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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위에 군림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임정득

이름을 주고 다르다고 다르다고 최면을 건다 우리가 서로를 적대시하며 물어뜯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면서 수많은 노동자들 정규직이고 뭐고 실업자 신셀 면하는 것이 목적 누구나 누려야할 노동의 권리를 선택받은 자만이 누릴 수 있네 대한민국은 노동자들에겐 지옥 자본에겐 착취의 천국 대한민국은 적자생존의 최전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밥 위에 군림하는

사라지다 임정득

사람이 살고 있던 집 위에 백화점이 세워졌어 사람이 살고 있던 집 위에 고급아파트가 세워졌어 사람이 살던 작은 동네에 대형마트가 생겼어 사람이 살던 작은 동네에 큰 도로가 생겼어 가난한 것 못생긴 것은 하나씩 삼켜버렸지 더러운 것 불편한 것도 깨끗이 삼켜버려 그러나 아직 우리의 삶은 도시 한가운데서 갈 곳을 잃고 방황하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어

꽃은 활짝 피었구나 임정득

세상의 아름다운 것 슬픔과 맞닿았네 세상의 모든 슬픔 아름다움을 머금었네 내가 사는 땅 경계 너머 일어나는 비극과는 상관없이 나의 아파트 베란다의 꽃은 활짝 피었구나 이제 열둘을 세면 우리 모두 침묵하자 잠깐 동안만 지구 위에 서서 어떤 언어로도 말하지 말자 내가 바라는 것은 이 완벽한 정지 속에서 당황하지 말 것

직면 임정득

외치면 걱정하는 그것 진짜 세계에선 너를 짓밟고 그 어떤 변명도 허락하지 않으리 우리가 안일하게 숨 쉬며 비폭력과 합법을 외치면 걱정하는 그것 진짜 세계에선 너를 짓밟고 그 어떤 변명도 허락하지 않으리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그럴듯한 이름으로 경계와 법을 만들어 우릴 통제하는 평온해 보이는 세상을 보라 너의 것을 빼앗는 모든 것은

그랬으면 좋겠다 임정득

살다가 지친 사람들 가끔씩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계절이 달아나지 않고 시간도 흐르지 않아 오랫동안 늙지 않고 배고픔과 실직 잠시라도 잊고서 그늘 아래 휴식한 만큼 아픈 일생 아물어 진다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굵직한 나무등걸 아래 앉아 억만 시름 접어 날려 보내고 ...

언젠가는 임정득

저무는 하루는 어제 보다 더 소중했던 것을 아직 이 하늘 어디에선 미처 내일을 맞지 못한 채 사라진 이름들 사라져가는 내 사랑은 눈물로 많은 얘기 하고 싶었을 거야 어쩌면 멀리서 그댄 내게 묻고 싶었는지도 몰라 나는 무엇을 위해서 나를 버릴 수 있었는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슬픔이 더는 없었으면 해 말할 거야 이젠 사랑한다 뜨거운 내 가슴의 노래로...

길을 걸었지 임정득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희미한 불빛 나는 흔들리고 있어 끊임없는 질문에 잠 못 이룬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내 것이 아닌 열망으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

일흔일곱 날의 기억 임정득

바람이 분다 잊혀진 그곳에 지워지지 않은 아픔이 끊임없이 되돌리려 자책했던 일흔일곱 날의 기억 자꾸만 떠내려가 우린 섬이 되었다 그곳에 잔인한 폭력이 모든 걸 삼켜 버렸다 시간이 흐른다 나에게서 그러나 그날 시간은 멈췄다 눈물이 흐른다 작은 가슴이 나를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바람이 분다 나와 나 사이에 지키지 못한 미안함 고통의 순간도 살...

Turn Over 임정득

신자유주의 심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균열음 마침내 그곳에 내팽개쳐진 이들의 분노가 터져 나와 열심히 일해 터지게 경쟁해도 난 빚쟁이에 백수일 뿐 이제 알지 이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니네들 깡패 같은 짓거리에 더 이상 속지는 않겠어 우리들 몫까지 다 가져가겠다는 개 같은 헛소리 집어쳐 꿈꾸는 세상 다가오고 있어 거리는 우리 것 공장은 우리 것...

길을걸었지 임정득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희미한 불빛 나는 흔들리고 있어 끊임없는 질문에 잠 못 이룬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내 것이 아닌 열망으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

자유로운 세계 임정득

잘려나간 새빨간 피가 스며든 그곳에 온갖 화려하게 치장한 너를 세우고 살아남은 자의 법칙만 존재하는 그곳에 너를 가두고 너의 자유를 빨아먹으며 웃음 짓는 그곳 자유로운 세계 내 목덜미를 잡은 너의 찬란한 자유는 현실을 누비며 날아올라 구석에 처박힌 또 다른 자유를 비웃네 비틀거리며 눈을 감은 너는 자유로운 세계 희망에 취하다 환상은 깨지고 발가벗은 나...

상상하다 임정득

현실이란 이름으로 나의 상상을 죽이고 적당히 누리는 삶을 자랑하듯 말한다 더 많은 공감을 위해 거친 표현을 다듬고 말하는 나는 이미 세상에 익숙해진 것 같아 꿈꾸던 영혼은 말라버리고 지친 몸뚱아린 저항할 힘조차 없어 사람들이 불가능이라 비웃는 꿈을 다시 꿀 때가 된 것 같아 가난한이가 자유로운 세상을 상상한다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는 세상을 상상한다...

저녁녘 임정득

평온한 저녁녘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그대들의 얼굴 볼 때면 자꾸만 눈물이 날것만 같아 잠시 눈을 감고 텅 빈 거리에 그대와 나의 숨소리만 느껴질 때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안고 눈을 감아쉽게들 얘기하고 비난하지만 여기서 난 꿈을 꿔 불어오는 바람 눈시울 적시며 환한 웃음으로괜찮아질 거야 조금만 더 버텨내면 웃는 얼굴 볼 수 있겠지 그렇...

소금꽃 나무 임정득

저 지친 어깨에 가족들 생계를 업고 밤엔 절망으로 쓰러지고 아침이면 어디 있는지 모르는 희망을 찾아 기를 쓰고 버텨온 사람들 서러움 머금은 땀방울 등 뒤에 몰래 스며 하얗게 꽃을 피우고 말하지 못했던 슬픔과 내 앞에 놓인 절망 그 속에 희망을 찾아서 하얗게 피어난 소금꽃 눈부신 열매를 맺고도 가질 수 없는 슬픔에 다시 꽃을 피워내는 ...

어린왕자 - 후쿠시마 이후 임정득

야윌 대로 야윈 일곱 개 손가락이 손으로 피아노도 칠 수 있어요아이는 쑥스러운 듯 작은 소리로 말했고다른 쪽은 단풍잎 같은 지느러미나는 아이가 건너왔을 캄캄한 바다를 상상해 보았다움직일 때마다 아이의 가슴엔고향의 저녁놀이 가만히 출렁인다뒤척이는 아이를 다독이다아이의 가슴이 유리상자로되어 있다는 것을그제야 눈치챘다 나는 아이가 건너왔을캄캄한 바다를 상상...

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 임정득

눈을 떠 보니 어두운 전철역뜻 없이 깜박이는 불빛불어오는 탁한 바람꿈 속 같이 어긋난 터널반대편의 한 인간불안하고 위태로이마치 나였을 것 같은한 세계가 서 있다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아마도 마지막 역지친 기색의 쥐떼들쏟아져 나와우리 사이에 강이 되어먼 과거로 흘러가네눈을 떠 보니 어...

V (널 향한 그리움) 임정득

널 향한 그리움그을린 몸뚱아리널 뜨겁게 안던 두 손그것은 사랑이어라짓밟힌 나의 삶과빼앗긴 나의 권리더 이상 참지 않으리이제는 일어나지지 말고 맞서 싸워앞서서 나가니산 자여 따르라지지 말고 맞서 싸워어떤 누구도 내 삶을강요하지 못하게넘어지고 넘어져부딪치고 부딪쳐지고 지고 또 지고그것은 사랑이어라가릴 수 없는진실 앞에수없이 넘어져도그곳에 다시 서는사람이 ...

가난한 사내 임정득

울타리에 동백꽃이 피던 삼월 후지오카의 버스정류장 차에 오르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끝내 떠밀려 차는 떠났네 살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했네 거지와 도둑이라 부르는 쪽이 쉽겠군 비굴하지 않으면 속이거나 사기를 쳐야 했네 총알이 날아오는 전쟁터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계속 죽어가 가난하고 아팠던 그의 삶을 생각해 그러나 분명했던 그의 목소리...

Bella Ciao (벨라 차오) 임정득

창 밖 세상은깨어 일어나o bella ciao bella ciaobella ciao ciao ciao해야 할 일이내 혈관 속에햇살처럼 스며오네언젠가 인지알 수 없지만o bella ciao bella ciaobella ciao ciao ciao변해 있을이 세상에서당신과 만나고 싶어Una mattina mi sono alzatoo bellaciao bel...

뿐 (Prod. VioRAIN) 한별

머문 적이 없으니 떠난 것은 아니다 잠시 같이 걸었고 길이 나뉘었을 뿐 기댄 적이 없으니 함께한 건 아니다 마음 준 적 없었고 그런 척 이었을 뿐 꿈 꾼 적이 없으니 악몽인 건 아니다 그저 같이 잠들고 같이 일어났을 뿐 믿은 적이 없으니 함께한 건 아니다 그대 맘은 없었고 그저 내 미련일 뿐 머문 적이 없으니 떠난 것은 아니다 내 것이 아니었고 그게 믿기 싫을

수호자 - 파워레인저 레스큐 op 송봉조(LAKE PARK)

어두운 심연에 검게 피어 오른 안개가 생명의 대지에 기운들을 모두 앗아갈 때 언제나 선택 받은 우리가 여기 존재하지 정의가 우리 곁에 두려울 것은 하나 없지 파워레인저 어둠 속에서 빛을 구원하라 (우리가 구할거야) 파워레인저 푸른 대지에 생을 수호하라 (우리가 지킬거야) GO!

[쾌걸근육맨2세] 갈비찜덮밥 근육만두

+걍 해본겁니다.ㅎㅎ 갈비찜을 밥위에 얹어 주세요~ 갈비찜을 밥위다 비벼주세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찜덮밥! 아아아아아아~ 냠냠!

갈비찜덮밥 근육만두

*걍 해본거^^ 갈비찜을 밥위에 얹어 주세요. 갈비찜을 밥위다 얹어주세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찜 덮밥~ 아아아아아~ 냠냠!

아니다 어른아이

느낌없어 한 순간에 무너진건 네가 아녔어 아니다 아니다 내가 바란건 아니다 너의 기억이 깨져가고 나 역시 깨져가고 아니다 아니다 내가 바란건 아니다 아니다 익숙한 오늘은 버려 이대로 흩어질까봐 아무런 기대도 없잖아 삶은 어차피 흘러가 아니다 아니다 내가 바란건 아니다 두 눈을 감고 아니다 아니다 제발 거기서아니다

긴세월 오승근

♣ 흐르는 곳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드는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곳은 꽃이 아니다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 이더라~ ♣ 반짝이는 것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는 애태우는 눈동자 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다 말도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긴세월 아찌

♣ 흐르는 곳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드는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곳은 꽃이 아니다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 이더라~ ♣ 반짝이는 것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는 애태우는 눈동자 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다 말도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감문 일레븐 (Eleven)

헌신적 정의가 성령이라고 적혀있다 그것은 따뜻함인 것 같다 아담과 하와는 완벽한 사람이였다. 허나 그들 조차 부족하였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님들을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동등한 고통의 환경을 두시어 어떻게 살고 생을 마감하느냐로 심판하시는 것 같다. 그러므로 삶은 천국에 들기 위한 기회다. 어떻게 살 것인가?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안치환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은 아냐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은 아냐 당신이 걷다 넘어지고마는 미 8군병사의 군화발에도 있고 당신이 가다 부닥치고야마는 입산금지의 붉은 푯말에도 있다 수상하면 다시보고 의심나면 짖어대는 네 이웃집 강아지 주둥이에도 그 입에 물려 보이지 않는곳에서 죄 안짓고 혼쭐나는 억울한 넋들에도 있다 있다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치환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은 아냐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은 아냐 당신이 걷다 넘어지고마는 미 8군병사의 군화발에도 있고 당신이 가다 부닥치고야마는 입산금지의 붉은 푯말에도 있다 수상하면 다시보고 의심나면 짖어대는 네 이웃집 강아지 주둥이에도 그 입에 물려 보이지 않는곳에서 죄 안짓고 혼쭐나는 억울한 넋들에도 있다 있다

수호자 (파워레인저 레스큐, 여는 노래) 송봉조

파워레인저 이제 우리가 너와 함께 어두운 심연에 검게 피어오른 안개가 생명의 대지에 기운들을 모두 앗아갈 때 언제나 선택받은 우리가 여기 존재하지 정의가 우리 곁에 두려울 것은 하나 없지 파워레인저 어둠 속에서 빛을 구원하라 (우리가 구할 거야) 파워레인저 푸른 대지의 생을 수호하라 (우리가 지킬 거야) GO!

수호자 송봉조

파워레인저 이제 우리가 너와 함께 어두운 심연에 검게 피어오른 안개가 생명의 대지에 기운들을 모두 앗아갈 때 언제나 선택받은 우리가 여기 존재하지 정의가 우리 곁에 두려울 것은 하나 없지 파워레인저 어둠 속에서 빛을 구원하라 (우리가 구할 거야) 파워레인저 푸른 대지의 생을 수호하라 (우리가 지킬 거야) GO!

믿음은 감정이 아니다 구자억 (Pastor.9)

그때 스멜 찬양 집회를 마치고 난 너무 그 목사님께 궁금한 게 있었어 그래서 목사님을 찾아가서 같이 삼계탕을 먹으면서 내가 물어봤지 목사님한테 목사님 그 믿음이 뭘까요 몰라 나도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는 그냥 그때는 그게 너무 궁금했어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목사님의 대답이었어 해맑게 웃으시면서 목사님 말씀하시길 전도사님 믿음이라는 것은

비빔밥 심재준

우리집에 제일 큰 그릇을 찾아놓고 모락모락 김이나는 밥한그릇 푹퍼넣고 나물은 세네가지 고사리 콩나물 기타등등 밥위에 얹어놓고 고추장도 한숟가락 맛있게 비벼볼까 김가루를 깜빡했네 아참 계란도 올려볼까 참기름도 한방울~ 맛있게 비벼보자 비빔밥을 비벼보자 온가족이 다모여서 맛있게 비벼보자

잡담 뜨거운 감자

하얀 담에 누가 먼저 김치국물을 튀긴다면 그 다음에 누가됐든 부담 없겠지 맞는다고 끄덕여도 그건 아니다 고개를 젖든 그게 뭐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어디까지 나를 용서하고 어디를 가야 내 마음이 하늘을 나는 구름보다 더 가벼워질까? 나는 왜? 왜? 답이 없는데 고민하고 왜? 왜? 주저앉아야 하는지,, 2.

벗에게 길을 묻는다 신세계프로젝트

나는 누군가에게 생의 경계에서 약속을 지켜본 적 있는가 우리는 함께 걷고 있는가 벗에게 길을 묻는다 닿아도 닿지 않고 끝나도 끝이 아닌 이제는 바람과 하나가 되리 벗에게 길을 묻는다 희망이라는 것은 인간이 마지막 까지 가져야 할 삶의 이유일지 몰라 내려 놓아라 새것이 들어온다 희망은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나누는 것이다 봄을 기다리는

우리가 신경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참 좋은 분 하나님은 참 좋은 분 그분은 모든 것 되시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처음에는 쫓겨난 자 같았으나 하나님께서 우리로 칭찬과 명성을 얻도록 하셨단다 하나님은 참 좋은 분 하나님은 참 좋은 분 그분은 모든 것 되시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아니노지 못하는 청춘, 그 어느땐가 두레소리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무정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 가누나 세월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호랭님은 알지s

yeah 나는 아직 정처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 굶주린 들, 길고양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내가 바란, 깊은 산속 군림하는 호랭님은 비실비실 거죽때기 실속없는 무늬뿐인 하루살이 오늘양식 먹기에도 벅찬 난 길들인 똥강아지 주인 앞에 떨어지는 부스러길 먹고 앉아 있네요 산등성이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푸른 달빛 사이로 포효하는 호랭님은 (나는 호양이, 고라니,

성공에 대하여 (페르샤명언: 인간이 사나이 답다는) 박은숙, 황원

성공에 대하여 - 인간이 사나이답다는 것은 단지 용기나 힘만으로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이 노여움을 억제 할 수 있고 남을 용서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어떤 힘이나 용기 있는 자 보다도 훨씬 더 사나이다워질 것이다. (페르샤 명언)

성공에 대하여 (페르샤 명언: 인간이 사나이답다는) 김세한

성공에 대하여 - 인간이 사나이답다는 것은 단지 용기나 힘만으로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이 노여움을 억제 할 수 있고 남을 용서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어떤 힘이나 용기 있는 자 보다도 훨씬 더 사나이다워질 것이다. (페르샤 명언)

이젠 일어나리 (Feat. 문상호) 달콤한Trio

I just to go 지나온 인연들 다 두고 나를 막아서는 모든 유혹 눈 딱 감고 지나쳐 본다 괜한 근심들 괜한 걱정도 나에게만 닥친것이 아니다 꾹 참고 버텨본다 나 이젠 일어나리 나를 짓누르는 것 다 털고 나 이젠 걸어본다 대담하게 맞써 싸우리라 필요한 것은 내 작은 희망뿐 I just to go 지나온 인연들 다 두고 나를 막아서는 모든 유혹 눈 딱 감고

아 대한민국 정태춘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양심과 정의가 넘쳐 흐르는 이 땅 식민 독재와 맞서 싸우다 감옥에 갔거나 어디론가 사라져간 사람들은 말고 하루 아침에 위대한 배신의 칼을 휘두르는 저 민주인사와 함께 우린 너무 착하게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바보같이 살고 있지 않나 아, 대한민국. 아, 우리의 공화국...

아,대한민국 정태춘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질 않나 저들의 염려와 살뜰한 보살핌 아래 벌건 대낮에도 강도들에게 잔인하게 유린당하는 여자들은 말고 닭장차에 방패와 쇠몽둥이를 싣고 신출귀몰하는 우리의 백골단과 함께 우린 모두 안전하게 살고 있질 않나 우린 너무 평화롭게 살고 있질 않나 아~ 우리의 땅 아~ 우리의 나라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질 않나 양심과 정의가

아, 대한민국... 정태춘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양심과 정의가 넘쳐 흐르는 이 땅 식민 독재와 맞서 싸우다 감옥에 갔거나 어디론가 사라져간 사람들은 말고 하루 아침에 위대한 배신의 칼을 휘두르는 저 민주인사와 함께 우린 너무 착하게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바보같이 살고 있지 않나 아, 대한민국. 아, 우리의 공화국...

대한민국 민중가요모음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양심과 정의가 넘쳐 흐르는 이 땅 식민 독재와 맞서 싸우다 감옥에 갔거나 어디론가 사라져간 사람들은 말고 하루 아침에 위대한 배신의 칼을 휘두르는 저 민주인사와 함께 우린 너무 착하게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바보같이 살고 있지 않나 아, 대한민국, 아, 우리의 공화국... 5.

아, 대한민국 정태춘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양심과 정의가 넘쳐 흐르는 이 땅 식민 독재와 맞서 싸우다 감옥에 갔거나 어디론가 사라져간 사람들은 말고 하루 아침에 위대한 배신의 칼을 휘두르는 저 민주인사와 함께 우린 너무 착하게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바보같이 살고 있지 않나 아, 대한민국. 아, 우리의 공화국...

L.O.V.E 더 문샤이너스

덥지도 춥지도 않아 이상한 계절이야 거꾸로 달리는 사람들 거짓을 말하는 당신 진실은 신기루 같은것 무엇도 믿지 않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폭풍이 오고 있어 사랑을 노래하자 LOVE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정의가 아닐거야 어둠에 적응하는 것엔 이력이 붙은터야 하늘 높이 펄럭이는 커다란 태극기가 조롱하듯 내려보며 날 보며 웃고있네 사랑을 노래하자 LOVE 도처에

아 대한민국 김지운

잔인하게 유린당하는 여자들은 말고 닭장 차에 방패와 쇠몽둥이를 싣고 신출귀몰하는 우리의 백골단과 함께 우린 모두 안전하게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모두 평화롭게 살고 있지 않나 아 우리의 땅아 우리의 나라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나 아 우리의 땅 아 우리의 나라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양심과 정의가

하나 좋으면 하나 아니다 권C널

그대여 그대여 어디로 가고 있나 그렇게 가면은 마음이 편하든가 떠난 세월 붙잡고서 후회하고 슬퍼하고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바로 알면서도 산도 좋고 물도 좋은 곳 없다 하나 좋으면 하나 아니다 somebody somebody who loves somebody somebody somebody who loves somebody yeah yeah

작은 행복 심상율

불행이라 생각되는 것은 작은 행복으로 치환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면 오늘도 눈을 떴다는 작은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 찬물밖에 나오지 않아 씻기가 힘들어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면 찬물이라도 씻을 수 있다는 작은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 반찬이 없어 밥을 먹기 힘들어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면 밥이라도 먹어 굶지 않는다는 작은 행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