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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duet with 김혜미) 이효정 [성인가요]

[엄마] 아장 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엄마]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 시집 안가요 엄마

엄마와 딸 (Duet With 김혜미) 이효정

엄마) 아장 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엄마)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 하고

엄마와 딸 (With 김혜미) 이효정

아장 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 하고 오손 도손 살 꺼예요 엄마 하...

엄마와 딸 이효정

엄마) 아장 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엄마)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 하고

엄마와 딸 (DUET. VER.) 초아강, 채은이

사랑하는 내 딸아 애지중지 내 딸아살다가 힘이 들면 엄마한테 기대고 걷다가 지치면 엄마한테 업히렴 아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딸을 사랑한단다사랑하는 내 엄마 소중한 내 엄마엄마가 힘이 들 땐 이 딸한테 의지하고 허리가 굽어지면 이 딸한테 업히세요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게요...

엄마와딸-★ 이효정

이효정-엄마와딸-★ 1절~~~○ 엄마~~아장아장 걸음마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엄마~~세월 참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말로 이마음을 전할까요 어떤말로 딸의마음 전할까요 엄마~~쫄래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갈때가됐네 엄마~~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엄마와 딸 인순이, 박세인

예쁘게 머리 땋아줘서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받아줘서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엄마 안기고 싶어 기대고 싶어 위로 받고 싶어 사랑 받고 싶어 난 엄마처럼 못해 엄마를 기억하며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었으면 좋겠어 이제 누가 네 머리를 땋아주니 이제 누나 네 짜증을 받아주니 이리오렴 아가 이리오렴 딸아 엄마딸이어서 정말 미안해 더 잘해주고 싶은데 나를 ...

송두리째 (New ver.) 이효정 [성인가요]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 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기엔 남보다도 못한 사람 꽃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무정하게 떠나버린 당신은 배신자여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 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리까 배신자라 부르리까 꽃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소식없는 그 세월에 애간장만 타는구나 꽃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소식없는 ...

우리 어머니..Q..(MR).. 이효정(반주곡)

떠나실 날 그다지도 멀지 않-아서 막내 -은 울-었답니다 막내 -은 울-었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끝..... ※..우리 어머니들은 한결 같습니다.자식에게 다 내어주고도 모자라는 우리 어머니...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십시요..어머니... 우리어머니 우리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문산댁..

엄마와 딸 (Cover Ver.) 하랑

사랑하는 내 딸아 애지중지 내 딸아살다가 힘이 들면 엄마한테 기대고 걷다가 지치면 엄마한테 업히렴 아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딸을 사랑한단다사랑하는 내 엄마 소중한 내 엄마엄마가 힘이 들 땐 이 딸한테 의지하고 허리가 굽어지면 이 딸한테 업히세요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게요...

엄마와 딸 (초아강. VER.) 초아강

사랑하는 내 딸아 애지중지 내 딸아살다가 힘이 들면 엄마한테 기대고 걷다가 지치면 엄마한테 업히렴 아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딸을 사랑한단다사랑하는 내 엄마 소중한 내 엄마엄마가 힘이 들 땐 이 딸한테 의지하고 허리가 굽어지면 이 딸한테 업히세요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게요...

엄마와 딸 (채은이. VER.) 채은이

사랑하는 내 딸아 애지중지 내 딸아살다가 힘이 들면 엄마한테 기대고 걷다가 지치면 엄마한테 업히렴 아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딸을 사랑한단다사랑하는 내 엄마 소중한 내 엄마엄마가 힘이 들 땐 이 딸한테 의지하고 허리가 굽어지면 이 딸한테 업히세요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게요...

Lost Mind 이효정

Each day that comes and goes is like the one before my mine is lost 'til the day I die Words would fail me if I tried to describe him though I know he's not what he should have been He was the devil with

Like A Bohemian (English & Acoustic Ver.) 이효정

rather find the warmth inside of me than have a fever full of aspirations Even if dark blue clouds give me rain and drench me I don't stop wandering I have the itchy feet of a bohemian And I dance with

Angel Eyes 이효정

still it's uncomfortably near My old heart ain't gaining no ground because my angel eyes ain't here Angel eyes that old devil sent they glow unbearably bright Need I say that my lover's misspent misspent with

Last Alone (Feat. 김혜미) 강지은

bumpy road guided to old story Each silence has secret and I'll belong to that story of I seize the time used to sing only inside The fantasy let me know how to reach happiness It's up to who with

사명 (Vocal 김혜미) K'arts Joy Ensemble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 라도 나는 괜찮소죽어 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아버지 나를 보내 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 주오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사명 (Vocal 김혜미) 조이 앙상블(K'ARTS Joy Ensemble)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 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 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 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 주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

한번도 (Feat. 김혜미, 선우정아) 지나(Gina)

The girl who never drink with the haughty attitude had to realize Then you came along. Could this be fate? Am I your intoxicated soulmate?

한번도 (feat. 김혜미 & 선우정아) 지나

Never in my life, have I been in love before Yes That was me Never in my life, would I even open the door Yes That was me Then you came along and to my surprise The girl who never drink with the haughty

우리어머니 이효정

1.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엇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답니다. 2.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하고 내손잡고 걸으실때 마을어귀 훤했었네 우리어머니 ...

우리 어머니 이효정

긴 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 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며는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자나 깨나 오직 자식 걱정으로 눈물과 한숨으로 한 평생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치매라니 아니 ...

가지말아요 이효정

1.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이목숨 다바쳐 사랑한사람 떠나려하니 떠나려하니 그사람 잡을순 정말없는가 사랑의 그맹세 내팽개치고 달콤한 그약속 내팽개치고 뒤돌아가는 당신 누가 기다리나봐 누가 손짓하나봐 그렇게 떠나려하니 난 아직 사랑하는데~~ 2.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이목숨 다바쳐 사랑한사람 떠나려하네 떠나려하네 정주든 그사람 떠나려하네 사랑에 그맹세...

송두리째 이효정

ㅡ1,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 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기엔 남보다~도 못한 사랑 꽃 피던 내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무정하게 떠나버린 당신은 배신자여 ㅡ2,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놓고 떠난사람 님리라고 부르리까 배신자라 부르리까 꽃 피던 내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소식 없는 그 세월에 애간장만 타는군아 꽃피던...

송두리째 이효정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기엔 남보다도 못한 사람 꽃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무정하게 떠나버린 당신은 배신자여 내 청춘을 송두리째 태워놓고 떠난 사람 님이라고 부르리까 배신자라 부르리까 꽃피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소식없는 그 세월에 애간장만 타는구나 꽃피이던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무정하게 떠나버린 ...

농부의 아내 이효정

갈래갈래 나는 갈래 정든 님을 따라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고향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 되어 한평생을 살아갈래 갈래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 ...

사랑의 조약돌 이효정

잔- 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 외- 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바엔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 무심코 던져놓...

장녹수 이효정

가는 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맺힌 매듭 엮어 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냥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간주중> 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많은 사연담아 네 숨은 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

영산포사랑 이효정

1. 햇살가득 창량정에 꽃바람 불면 사랑하던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걸어가던곳 가야산을 바라보며 꿈을심던 그시절 내고향 영산포를 단 하루도 잊은적 없다 아~~아~~ 내자란곳 영산포 사랑 2. 영산포 밤기차는 서울로 가고 사랑하던 우리님은 나를 두고 어디로 갔나 대보길을 같이 걷던 사랑하던 정든님아 천리타향 꿈에서도 나는 나는 잊은적 없다. 아~~아~~...

서천아가씨 이효정

1. 장승베기 고개넘어 모시 짜던 한산아가씨 사랑하는 사람앞에 정도 주고 마음도 주었건만 춘장대야 말 물어보자 우리 님 언제 오려나 수평선 바라보며 남 모르게 애태우는 충청도라 서천아가씨 마음 2. 장항부두 부두가에 파랑새야 울긴 왜 울어 선창가에 홀로 우는 여자의 마음 너는 아느냐 님아님아 무정한 님아 태풍보다 야속한 님아 빗물인지 눈물인지 남 ...

사랑의 조약돌 - 이효정 이효정

1.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2.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엔 외로운 내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무심코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새벽달 이효정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 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후렴)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 ~ 몰랐네

조약돌 사랑 이효정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

타인이 된 당신 이효정

사랑했던 그 순간들이 물안개처럼 젖어오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 없는 그 사랑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나 보고 싶은 내 사랑아 소식이라도 알고싶소 타인이 된 내 당신 사랑했던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다시 못 올 그 시절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나 보고 싶은 내 사랑아 소식이라도 알고싶소 타인이 된 내 당신

내 어머니 이효정

1. 곱게 물든 복사꽃 볼에 아침햇살 물들어 갈때 뜨락에 봉숭아꽃 따다가 내손 곱게 물들이셨지 석양빛에 고운마음 살포시 감추시던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흐르는 강물따라 모든 시름 잊으시고 세월속의 삶의 노래 곱게 곱게 엮어놓았네 2. 나 어릴때 뒷동산에서 진달래꽃 곱게 필적에 그날의 소쩍새는 지금도 변함없이 울고있을까 비바람 세월따라 주...

[이효정] 영산포 사랑.wma 이효정

햇살 가득 창량정에 꽃바람 불면 사랑하던 여인들이 손을 잡고 걸어 가던 곳 가야산을 바라 보고 꿈을 심던 그 시절 내고향 영산포를 단 하루도 잊은적 없다 아~~~ 내 자란곳 영산포 사랑 영산포 밤 기차는 서울로 가고 사랑 하던 우리 님은 나를 두고 어디로 갔나 배꽃 길을 같이 걷던 사랑하던 정든 님아 천리타향 꿈 에서도 나는 나는 잊은적 없다아~~ 내...

우리 어머니 이효정

긴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우면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며는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하고 내손잡고 걸으실때 마을어귀 훤했었네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자식...

농부의 아내 이효정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정든님을 따라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고향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되~어 한평생을 살아갈~래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

가지 말아요 이효정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이 목숨 다 바쳐 사랑한 사람 떠나려 하니 (떠나려 하니) 떠나려 하니 (떠나려 하니) 그 사람 잡을 순 정말 없는가 사랑의 그 맹세 내팽개치고 달콤한 그 약속 내팽개치고 뒤돌아가는 당신 누가 기다리나봐 누가 손짓하나봐 그렇게 떠나려 하니 난 아직 사랑하는데 나나 나...

당신은 거짓말쟁이 이효정

☆★☆★☆★☆★☆★☆★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당신은 거짓말쟁이야 이랬다 저랬다. 믿을 수 없는 사람 당신은 정말 변덕쟁이야 지가 무슨 검은고양이 네로라고 약속도 안지키는 얄미운 사람 하지만 그것이 매력이야 내마음 사로잡네 어쨌던 당신은 약속도 안지키는 못 믿을 거짓말쟁이야 )* *(반복) ☆★☆★☆★☆★☆★☆★

백일홍 이효정

못 다핀 꽃이라면 꽃망울을 피우려마 못 다한 사랑이면 그 사랑을 피우려마 * 스쳐 가는 바람결에 석양 마저 잠이 들면 임자 없는 백일홍이 밤이슬에 젖는구나 무슨 사연 한이 맺혀 그 꽃망울 못 피우고 긴긴 세월 기다리며 애수에 젖어있나 *

국제공항 이효정

안개가 자욱한 희미한 불빛 사이로 떠나가는 그 님 모습 내 차마 볼 수가 없어 잘 가라는 말 대신에 흔드는 손 서러워라 바라보는 두눈에 고여있는 눈물이 작별의 인사든가 이별의 국제공항 불빛도 졸고있는 국제선 대합실에 가는 사람 오는 사람 희비가 엇갈리네 활주로를 벗어나는 비행기가 야속구나 돌아서는 발길에 흘러 젖는 눈물이 마지막 인사든가 이별의 국...

산아 산아 국망산아 (MR) 이효정

임오군란 피난살이 야월 삼경 깊은 밤에 찢어진 문틈으로 서울하늘 바라보며 환궁할 날 기다리며 칠성님께 비는 마음 아느냐 모르느냐 국망산에 우는 새야 너마저 슬피 울면 명성황후 중전마마 그 마음을 어찌 하라고 구중궁궐 돌아보며 삼백리길 떠나올 때 찢어지는 가슴 안고 북두칠성 바라보며 원한 맺힌 아픈 사연 인왕산에 비는 마음 아느냐 모르느냐 산아 산아 국...

엄마와딸 이효정

아장 아장 걸음마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말로 이마음을 전할까요 어떤말로 딸의마음 전할까요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가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하고 오손 도손 살꺼예...

사랑의 자리 이효정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 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간주중>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나의 어머니 이효정

1. 어머님 사랑속에 철없이 자란 여식 인생살이 무엇인지 생각도 못했는데 눈보라 몰아치는 동지섣달 긴긴밤도 참아야 한다기에 울지도 못했어요 어머니 보고파요 나의 어머니 2. 어머님 그 말씀을 이제는 알겠어요 인생살이 고달픈 땐 남몰래 울었는데 차가운 눈보라도 봄이 오면 녹겠지요 참으며 사노라면 꽃들도 피겠지요 어머니 그리워요 나의 어머니

송두리째 이효정

내청-춘-을 송두리째 태워놓고 떠-난사람 님이라고 부르기엔 남보다-도 못한-사람 꽃-피던 내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무-정하게 떠나버-린 당신은배-신자여 >>>>>>>>>>간주중<<<<<<<<<< 내청-춘-을 송두리째 태워놓고 떠-난사람 님이라고 부르리까 배신자-라 부르-리까 꽃-피던 내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소-식없는 그세월-...

그 정 때문에 이효정

1. 정이라네 정이라네 야속한게 정이라네 마음대로 못하는게 얄미운 정이라네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 잊을 정 때문에 그대 곁을 떠나려다 돌아서 버린 이것이 정말 정이라네 2. 정이라네 정이라네 무정한게 정이라네 냉정하게 못하는게 마음 약한 탓이라네 잊고 살자 하면서도 끈끈한 정 때문에 이별이라 썼다가도 찢어버리는 정에 약한 여자라네

우리 어머니 이효정

긴 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 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며는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자나 깨나 오직 자식 걱정으로 눈물과 한숨으로 한 평생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치매라니 아니 ...

국제공항 이효정

안개가 자욱한 희미한 불빛사이로 떠나가는 그 님 모습 내 차마 볼 수가 없어 잘가라는 말 대신에 흔드는 손 서러워라 바라보는 두 눈에 고여있는 눈물이 작별의 인사던가 이별의 국제공항 불빛도 졸고있는 국제선 대합실에 가는 사람 오는 사람 희비가 엇갈리네 활주로를 벗어나는 비행기가 야속구나 돌아서는 발길에 흘러젖는 눈물이 마지막 인사던가 이별의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