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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사랑한듯해 (Inst.) 이제인

말보다 눈빛이 오가던 때 서로는 서로의 눈동자 속에 당신의 흔적은 서랍 속에 온전히 간직해 온종일 두 계절이 지나고 봄이 왔어 길가에 풀꽃들이 피어나는 나는 나도 모르게 당신을 마음속에 담아 뒀나 봐 너를 좋아한듯해 너를 애정 한듯해 너를 사랑한듯해 너를 당신은 무언갈 말할 때 눈꺼풀을 빠르게 깜빡이곤 해 한때는 당신의 작은 습관을 나 혼자만

난 너를 사랑한듯해 이제인

말보다 눈빛이 오가던 때 서로는 서로의 눈동자 속에 당신의 흔적은 서랍 속에 온전히 간직해 온종일 두 계절이 지나고 봄이 왔어 길가에 풀꽃들이 피어나는 나는 나도 모르게 당신을 마음속에 담아 뒀나 봐 너를 좋아한듯해 너를 애정 한듯해 너를 사랑한듯해 너를 당신은 무언갈 말할 때 눈꺼풀을 빠르게 깜빡이곤 해 한때는 당신의 작은 습관을 나 혼자만

흐름 이제인

드넓은 강물은 얘기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고 나는 너를 순간마다 사랑하네 매서운 파도는 얘기한다 나를 기억하지 않아도 좋다고 파도는 부서져도 다시 파도 되네 고요한 바다는 얘기한다 언제든 돌아와 안겨도 좋다고 나는 지금 네 속에 폭 안겨 있네 나는 지금 네 속에 폭 안겨 있네 나는 지금 네 속에 폭 안겨 있네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이제인

먼지 한 톨도 쌓이지 않고 날 따라다니는 기억이 있어요 질끈 감고선 뒷걸음치다 넘어진 적도 있어요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나도 그랬어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지금도 그래 내가 꾼 꿈을 팔지 않아요 혹여나 작은 불행을 옮길까 왜 당신은 여태 나의 마음을 따라다니며 못살게 구나요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나도 그랬어 사람은

빈집이 아닌 집 이제인

흔들리는 여름 나무 그 밑에 사람과 사람 짧았던 그날의 햇빛 아득해져도 낮밤을 모두 까먹고 요일을 삼켜버려도 너의 전부만큼은 머금고 있어 이제는 신을 신을 때 너 대신 벽을 짚지만 계절 없이 꽃들이 매달렸던 문도 없지만 사계절이 지나가는 푸른 바다의 이야기 하던 순간은 그대로 남아 빈 집이 아닌 집 이제는 신을 때 너 대신 벽을 짚지만 계절 없이 꽃들이

푸름한 새벽이 지나고 당신이란 동이 틀 때 이제인

당신을 내게 보여줘요 조용한 당신의 한숨도 그 허무한 모든 것을 안아줄게요 사랑하니까요 맞아요 따가운 상처는 애정한 것들로부터 오죠 다정했던 시간들만 보물 서랍에 고이 간직해요 푸름한 새벽이 지나고 당신이란 동이 틀 때 계절을 잊었던 우리들의 여름날이 기억나요 푸름한 새벽이 지나고 당신이란 동이 틀 때 계절도 잊었던 우리들의 여름날이 기억나요 ...

The Lovers (연인들) 이제인

날 밀치고 뛰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다 흩어져 생각해 너는 지금 뛰어가면서 어떤 표정을 지을까 내 두 뺨에 흐르는 끈적한 눈물도 널 못 붙잡아 어떡해 내가 지금 널 붙잡으면 어떤 표정을 보일까 사랑 흔해빠진지루한 이야기의 마침표 음음음 닳고 닳은 연인들의 이별 The Lover 잊어야 해 The Lover 지워야 해 아아 아아 아아 아 아아 더 이상 ...

당신의 봄 속에 이제인

당신의 봄 속에 내가 존재하나요?당신의 두근거림 속에 내가 살아있나요?봄날에 피어난 꽃 사이로나지막이 중얼거린 그때의 순간뒤뜰만치 작은 나의 봄날이아득히 번져 우주만큼 커져봄날에 피어난 꽃 사이로나지막이 중얼거린 그때의 순간뒤뜰만치 작은 나의 봄날이아득히 번져 우주만큼 커져당신의 봄 속에 내가 존재하나요?당신의 두근거림 속에 내가 살아있나요?당신의 봄...

Dear 이제인

새로운 꽃이 피는 봄이 왔어 보고 있니? 새로운 봄이 와도 기다리는 너는 오지 않아 사계절 내내 동그랗게 온기가 있었던 너의 자리 이제는 너의 자리 위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아픈 곳 하나 없이 안녕히 잘 지내고 있니? 마음껏 뛰어놀고, 우리 곧 또다시 만나자 우리 곧 또다시 마주 보자

그 여름의 일은 이제인

그 여름의 일은사랑하는 거예요서로의 품속에 서로를 가득 안고저마다의 고민들 모두 던져버리고내일을 사는 힘을 얻는 것이야그 여름의 일은사랑하는 거예요서로의 품속에 서로를 가득 안고저마다의 힘든 일 모두 던져버리고내일을 사는 힘을 얻는 것그 여름의 일은사랑하는 거예요서로의 품속에서로를 가득 안고서저마다의 고민들 모두 던져버리고내일을 사는 힘을 얻는 것내일...

나의 개울 이제인

내 마음을 찾은 상실감에많은 것들이 희미해져아득해지는 것들 중에또렷이 생각나네얕지도 깊지도 않은 물길언제나 안녕을 말해주네고여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면날 다시금 흐르게 하는 개울나뭇잎들의 부대끼는 소리아지랑이 피어나는 몸짓들찬란한 강물의 빛 번짐은마음의 지저귐에 눈 감고들여다보게 해나뭇잎들의 부대끼는 소리아지랑이 피어나는 몸짓들찬란한 강물의 빛 번짐은마...

Even 이제인

나는 당신을 사랑해뙤약볕에 생긴 주근깨마저나는 당신을 사랑해인상이 찌푸려진 미간까지도발을 끌며 걷는 너의 미운 습관도생각을 네 번 다섯 번 곱씹어 보는 것도집중할 때 튀어나오는 뾰루퉁한 입술도나를 바라보는 차분한 짙은 눈동자도나는 당신을 사랑해너의 모든 것을 눈에 담고파나는 당신을 사랑해꾸밈없는 모습의 너의 자체를마음에 없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도말수...

오래 오래 이제인

온 맘 다하여 널 사랑할 거야온 맘 다하여 내 모든 것 주고내가 할 수 있는 것 아낌없이너에게 몽땅 줄 거야그러니 오랫동안 내 옆에 있어아프지 말고모래만큼도 슬프지 말고주먹을 힘껏 쥐게 만드는두려운 것 다 버리고내 옆에서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살자나는 너와 있으면하나도 두렵지가 않고 뭐든 해낼 수 있어배트맨 슈퍼맨이 아니어도널 위해서 몽땅 할 수 있어...

손길 닿는 것마다 사랑하고 싶어 이제인

모르는 걸 아는 체하고 싶지 않아가지고 있는 걸 자랑하고 싶지 않아알고 있는 걸 아는 체하고 싶지 않아마음의 눈이 넓어지고 싶어너와 내가 더는 아프지 않았음 해내가 가진 것 모두 내어 줄 수 있지만어제처럼 오늘도 슬프고 싶지 않아손길 닿는 것마다 사랑하고 싶어그건 단단하지만 낮아쉽게 무르진 않지만부서지기 쉬워날아가기도 쉬워언제나 한곳을 바라보며 살아불...

당신의 자랑 이제인

나 당신의 미련이고 싶어요두 손에 가득 움켜쥔 것들을 죄다 놓고 싶어질 때다시 끔 잡을 수 있는미련이고 싶어 이유고 싶어요그대로인 나를 보며 힘낼 수 있게나 당신의 자랑이고 싶어요초라한 마음에 믿는 구석 하나가 되어주고 싶어요손안에 쥐고 있기만 해도위로가 돼주는 그런 작은 자랑움츠러든 어깨가 하늘을 볼 수 있게나 당신의 의미이고 싶어요녹록지 않은 세상...

잘지내 터보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보여 잘 지내나 봐 참 많은 계절이 우릴 스쳐갔어 어때 밥은 잘 먹어 매일 밤 니 꿈을 꿔 꿈에서도 니가 너무 이뻐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괴로워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잘 지내 (Feat. 박정현) 터보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니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보여 잘 지내나 봐 참 많은 계절이 우릴 스쳐갔어 어때 밥은 잘 먹어 매일 밤 니 꿈을 꿔 꿈에서도 니가 너무 이뻐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괴로워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잘 지내 (feat. 박정현) Turbo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보여 잘 지내나 봐 참 많은 계절이 우릴 스쳐갔어 어때 밥은 잘 먹어 매일 밤 니 꿈을 꿔 꿈에서도 니가 너무 이뻐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괴로워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잘 지내 (feat. 박정현) 터보(Turbo)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보여 잘 지내나 봐 참 많은 계절이 우릴 스쳐갔어 어때 밥은 잘 먹어 매일 밤 니 꿈을 꿔 꿈에서도 니가 너무 이뻐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괴로워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잘 지내 (feat. 박정현) 음악매니아님>>터보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보여 잘 지내나 봐 참 많은 계절이 우릴 스쳐갔어 어때 밥은 잘 먹어 매일 밤 니 꿈을 꿔 꿈에서도 니가 너무 이뻐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괴로워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우리 사랑 영원하길 (Feat. 이제인) 김연우

우리 사랑 영원하길 너무 힘들었죠. 우리를 바라본 사람들. 그 따가운 시선 땜에 그대 너무 힘들어요. 내가 있잖아 여기 내 팔에 기대어 쉬어요. 그렇게도 안될 일인가요 우리사랑 여기 이렇게 간절한데 우릴 이해할 수는 없는 건가요.

결혼해줘 (Inst.) 조병준

너 때문에 밤새 웃었고 너 라는 사람 때문에 나 참 행복했는데 십년이란 시간을 이제 돌이켜 보니까 참 미안해 못 해준게 너무 많아 내가 부족하지만 때론 널 울렸지만 그래도 날 믿어줘서 함께 해 줘서 고마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미치도록 사랑한 단 한 사람 내겐 너 뿐야 너를 사랑해 너만 사랑해 하루 일년 세월이 흘러가도 지금 이 손을

아프다 (Inst.) 허각

니가 떠나서 아프다 하루 종일 울어도 또 아프다 이렇게 아픈데도 정말로 아파도 바보처럼 오늘도 웃는다 보고 싶지만 참는다 니가 행복하길 바래본다 나는 너무 아파도 정말 아파도 너는 아프지 않길 바란다 너 정말 너를 사랑했는데 점점 아파와서 그게 겁이 나서 힘들지만 너를 보낸다 바라보아도 날 안 본다 불러보아도 대답 없다

여름안에서 (Inst.) 소진 (Sojin)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 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너란 바이러스에

지겨워 (Inst.) 식스플레이(Six Play)

재미없는게 싫어서? 니가 곁에 없어도 좋을것같아? 지루한건 참기싫어? 그런 니가 떠나도 좋을것같아? 그냥 뒤돌아서 걷는데? 너를 지웠다고 모질게난 말했지만? 너를 잊었다고 차갑게널? 밀어버렸지만? 끝까지 아무말도 하지못한? 니가 싫어 지겨워? 더 새로운게 좋아서 너와 지금? 이대론 싫을것 같아? 짜릿한게 너무 좋아?

영영 (Inst.) 김선태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너를 잊지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가 세월가도 아직 너를 못잊어하네 <> *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꺼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너를 잊지못하네>>

왜 (Inst.) 장혜진

너무 어려워 사랑하는 널 잊고 사는게 가끔 딴 생각에 웃어 보면 더욱 부담이 되는지 눈물만 흘러 멀리 서 있는 넌 또 다시 가까이 있는지 지친 모습으로 오늘도 널 제발 잊게해 달라고 애원해 봤어 내가 뭘 잘못했나 너를 사랑했던 이유가 내겐 왜 아픔이 돼야 하나 나 이대로 너를 간직하며 살아야 내 안에 모든 아픔이 편안해지는지

나비무덤 (Inst.) 포맨 (4MEN)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I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 말도 안 할 거란 걸 알아 그렇게 못할 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 말을 할까 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 보며 웃을 네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가인 (Inst.) 배치기

song> 사랑해 너를 사랑해 미워해 너를 미워해 나를 떠나가지 말아줘 다시 돌아온다 말해줘 사랑해 너를 사랑해 탁>서로만을 바라봤던 시간속에 멈춰서 헤매 마취제 같은 술에 기대 뚫린 가슴 꿰매 익숙해 너를 만난 시간동안 골백번이고 했으니까 아프지 않아 나는 제발 니가 떠나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니까 넌 숨이 자꾸 막힌다며 내 존재가

나비무덤 (Inst.) 테이크 (Take)

standing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말도 안할거란걸 알아 그렇게 못할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말을 할까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보며 웃을 니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나비무덤 (Inst.) 테이크(TAKE)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l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제발 날 불러봐요 아무말도 안할거란걸 알아 그렇게 못할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말을 할까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보며 웃을 니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움직이지마 (Inst.) 다비치

하루하루 너 땜에 살아 죽지 못해 아프게 살아 오늘도 외로이 잠 못 드는 이 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 아직 너를 잊지 못하고 멍하니 눈물만 이제는 너를 다시 볼 수 없잖아 바람이 선택한 길을 따라서 너와의 추억을 밟아본다 한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 힘들게 하네 여전히 널 사랑하는데 움직이지마 제발 움직이지 마 거기 그대로 멈춰 서 I'm falling

아직까지도 (Inst.) 스틸피엠(Still PM)

그동안 익숙했던 속박조차 풀어져 날 자유롭게 만드네 어서가 걱정마 잡지 않을게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날 다시 울려 울려 그때로 돌아고 싶은 마음에 시간을 돌려 돌려 너를 잊고지낸지 얼마나 지났는지 잘 모르겠어 시간이 참빠르지 생각 나기도해 가끔씩 보고싶을때도 있지 이따금씩 하지만 괜찮아 버틸만해 추억들이 남아서 어딘가에 머물더라도

못하겠어 (Inst.) 제이세라

해줄 수 없는 일이 하나있어 너의 손을 놓고 돌아서는 일 나는 할 수 없어 아니 못하겠어 어떻게 그래 시간을 되돌 릴 순 없잖아 추억에 파묻혀 살기는 더 싫어 떠나려면 떠나 하지만 평생을 나는 못하겠어 너를 지우는 일 못하겠어 너를 보내는 일 매번 그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못하겠어 너를 비우는 일 못하겠어 너를 미워 할 일 떠나지마 제발 제발 내 사랑아

고백 (Inst.) 이석훈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야해 너는 웃고 있지만 나는 웃을 수가 없는걸 그래 알고 있었어 믿고 싶지 않았던 거야 서툰 나의 표현이 너를 울렸어 서툰 나의 사랑이 너를 힘들게 했어 이렇게 바보같은 나 너를 붙잡지도 못하고 있어 오늘밤이 지나면 너에게 달려갈거야 작은 내 품에 너를 가득 안고서 널 사랑해 한번도 말하지 못한 내 진심을 말할거야

사랑병 (Inst.) 태사비애

머리가 뜨거워 가슴이 답답해 가슴 속 뭔가가 고장난 것같아 심장은 제대로 뛰는 것같은데 숨도 잘 쉬는데 왜이래 뭐가 잘못된건지 앞이 잘 안보여 눈 눈물이 앞을가려 아무것도 안보여 내몸속 뭔가가 뭔가가 꿈틀꿈틀 벌레라도 있는듯이 간지러워 사랑이 이런건지 누구하 나 나에게 가르쳐 준적없어 내가 어떻게 알아 아마 아마난 사랑에 빠졌나봐 너를

모노드라마 (Inst.) 허각

조용히 앉아서 우릴 생각해 이렇게 돼버린 우릴 가만히 눈을 감고 널 기억해 네 얼굴 또 우리 둘 또 서성이면서 우리를 생각해 이렇게 돼버린 우릴 절대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걸 어떡해 어떡해 어쩌면 모두 끝났겠지만 어쩌면 돌이킬 순 없겠지만 말도 안돼 자신없단 말은 하지마 어떡해 그리워 더 그리워 미칠듯이 그리워 너의 기억만 가득

그대여... (Inst.) 강해

않아 나도 알아 그 애에게 내가 정말 미쳤지 자유롭게 음악만 하던 내가 처음으로 널 위해 잡고 싶어졌어 이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 부풀은 기대 속에 준비했던 소중한 고백 지인한테 들었어 모든게 오해였다는 말 사랑한다 말해도 좋아한다 말해도 이젠 아무 소용없는 얘기 떠난 그대여 나를 울리지 마요 눈물이 나지만 눈물을 참지

스잔 (Inst.) 적재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외로이 내 곁에 오지를 않니 스잔 보고 싶은 이 마음 스잔 너는 알고 있잖니 그날의 오해는 버리고 내 곁에 돌아와 주렴 스잔 너를 사랑해 후회없이 너를 사랑해 스잔 잊을 수 없는 스잔 이 생명보다 더 소중한 스잔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외로이 내 곁에 오지를

Believe (Inst.) 맥스

그래 널 갖기엔 부족했나봐 몰랐었나봐 한사랑도 할 줄 몰랐던 나야 헤어지고 나서 알았어 소중한 건 너였어 후회만 눈물 속에서 흘러 너무 가슴이 아파 잊어내기엔 지워내기엔 내 모든게 너를 놓지를 않아 걷는 거리마다 남겨진 추억들이 있는데 어떻게 너를 보내고 사니 이제서야 알게 됐는데 너 없이는 살 수 없단 걸 넌 괜찮은건지 너무 걱정 돼 한 번쯤은 내

Butterfly (Inst.) 민영기, 지우진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자존심 (Inst.) 이현

너무 힘들어서 더 할 수 없다고 내 앞에서 하는 말 헤어지잔 너의 그 말에 나는 그 자존심에 사랑한 적 없다고 오히려 잘 된 일인 거라고 그래 널 보내 준다고 잘 지내라고 나는 괜찮다고 나 맘에도 없는 말 나 왜 그랬었는지 바보 같은 얘기만 나 하고 있었잖아 그런 너 가라고 너 가라고 너 가라고 어떡하냐고 가지 말라고 할 수

미인 (Inst.) 디셈버(December)

가슴이 너무 아픈데 어떤 약도 듣질않아 어쩌면 내 사랑이 더 많이 깊었나봐 그랬나봐 그 마음이 사랑인줄 몰랐어 바보처럼 몰랐나봐 내 두 눈에 눈물이 나서야 그제야 깨달았어 한순간도 널 보내기에 너를 너무 사랑했나봐 이별마저도 행복했기에 널 보낼수가 있나봐 좋은 사람을 넌 만나야해 누구보다 행복 해야되 사랑했기에 후회 없기에 널 보내줄게

아파 (Inst.) 진호

잊을 거라고 너를 떠미는 나는 아파 네가 또 없으면 안돼 네가 없으면 안돼 사랑 하나로 너를 붙잡을 수는 없어 그런 눈으로 보지 마 그럼 못보내 한 번만 한 번만 얘기 들어봐 끝까지 후회하면서 너 없인 살수가 없어 그래 그래 너 밖에 몰라 한순 간도 널 잊은 적 없어 너의 표정들이 내게 말하잖아 이대로 멈춰 서 있어줘 잊을 거라고 너를 떠미는

사람답게 (Inst.) 배기성

거칠었던 내 삶을 견딜 수가 있었어 항상 내 곁에 있었기에 사람처럼 살기를 너는 그렇게 바랬는데 어쩔수 없나봐 쓰라린 가슴속에 너를 묻고서 아파할 내 자신을 원망하겠지 날 위해 울어준 너를 위해서 웃을수 있어 정말 보고 싶을땐 추억속에 너를 그리네 눈물이 흐르네 얼마 남지 않았어 남아있는 미련도 이젠 어쩔수가 없나봐 사랑이 떠날때에는

여행일기 (Inst.) 버블 시스터즈

주사위를 높이 던져 둘을 더한 숫자만큼 너에게로 갈 수 있다면 I never cry 간단하게 짐을 챙겨 멀어졌던 시간만큼 잃어버린 너를 찾아서 I never cry 지나가는 걸음마다 네 모습이 아른거려서 하나씩 멈춰 인사하고파 여기서 hello 너무 보고 싶었어 다시 hello 너를 느끼고 싶어 어쩜 변함없이 그대로일까 저기서 넌 hello 너무 보고

변심 ( INST ) 이예린

조용한 그 카페에 나란이 앉아 흔들리는 눈동자에 빠져들고 싶던 그대는 아름다웠어 꽃잎은 한잎두잎 바람에 날려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한 적 없어 하지만 늪에 빠지고 난후에 그래서 너를 내가두고 미워하려고 했지만 아픈 내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뒤돌아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내곁에서 아픔을 주기전에 다시 다시 다시 너에게

어저께부터 (Inst.) 어글리펌킨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마지막 자존심을 부려보지만 어저께부터 너를 좋아하게 됐어 어저께부터 너를 바라보게 됐어 어저께부터야 그저껜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그저께 같기도 하지만 어저께부터야 무슨 말 부터하는게 좋을까 또 두 눈 감고서 하루종일 의미 없는 웃음만 지어 네 말

달터 (Inst.) 손그늘

달 푸르던 그 가슴에 안고 떠올라 선 즈음에 한 번 한 번만 더 그만 놓으란 너 외로운 길을 부르네 안아달라던 말 쉽지 않다고 언젠간 맘에 닿을거라고 나를 날 남겨두고파 (매일 밤 그 자리에) 너를 널 바라본 걸로 다 (매일 매일 흩날리게) 많은 날 담은만큼만 (매일 밤 그 거리에) 속을 너만은 널 품에 안은 (매일 내일 위함을 위해) 날 부르던 그

경솔했어 (Inst.) 디알로

경솔했어 내생각이 짧았어 뭘 잘못했는지 조차도 몰랐어 나도 몰래 네게 상처 주고 있었어 왜 이제야 알았는지 뒤늦은 후회 영원히 내곁에 있을거라고 착각했어 그 순간에 너를 떠나 보내버리고 말았어 니가 소중한줄 몰랐어 I just wanna be in your everything 우리 익숙함에 너를 떠나 보냈어 이미 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