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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버스 (Inst.) 이정길

뒤돌아 갈 순 없지 나는 앞만 보며 달려왔지 내게 남아 있는 건 이런 저런 생각뿐 어느덧 해는 지고 느린 버스 따라오는 달빛 집에 가는 건 그렇지 하루 종일 쏘다녀 아직 난 갈 곳이 남았어 여기서 더 멈출 수가 없는데 예예 세상 아무리 내가 잡으려 해도 결코 닿지 않고 완전히 멀어져가 더 멀리 hit it love hit it love

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야 이정길

이젠 예전의 네가 아니야 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야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다시 한번 가고 싶지만 우린 너무 많은 시간을 떨어져서 살아왔잖아 나도 네가 잘되는 것을 진정으로 바라고 있어 언제든지 너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단 말이야 이제와선 어쩔 수 없잖아 나를 너무 원망하지마 내 생애가 한번이듯 내 사랑도 한번이야 나도 네가 잘되는 것을 진정으로 바라...

끝이 없는 순간 이정길

1. 내가 갈 곳이 내 머물 곳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돌고 또 도는 흐름속에서 잃은 것 찾아 길 떠나네 우후 우후 우후 우후후후후후후 지나쳐 버린 시간들 속에 그 무엇을 남겼던가~ 바람에 밀려 가는 세월에 휩쓸려 버릴 추억인가 우후 우후 우후 우후후후후후후 사랑하고 헤어지고 또 만나니 그저 지나치고 다시 오는 순간이면 마치 끝없이 도는 하늘 풍차처...

너와 꾸는 꿈 이정길

1. 니 맘에 닿기 위해 그동안 흘렸던 눈물들은 모두 지워 버리고 추억 이였어. 까만 거리에서 너와 크게 다투고 돌아섰던 그 기억 때로는 자존심에 미안해 못하고 니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만 행복 이였어. 너는 항상 내게 먼저 손을 내밀어 잡아주곤 했었지. * 시간이 다가와 너와 내가 언제나 같은 꿈을 꾸길 원해도 안타까워 혹시 잊지 못해 깨는 꿈을 꾸...

It’s That U 이정길

1. 말해주면 좋겠어 잘못 본거라면 무심했던 눈길에 혼자 들떴다면 왜 번번히 내 옆을 스치고 지나갈때면 꼭 그렇게 너 아쉬운 얼굴로 할말을 머금은 채 떠나가 * It s that u comming here hurry up now, comming here hurry up now 제발 좀 나를 도와줘 부탁해 Its that u 이런 적 처음인데 내가 ...

It's That U 이정길

1. 말해주면 좋겠어 잘못 본거라면 무심했던 눈길에 혼자 들떴다면 왜 번번히 내 옆을 스치고 지나갈때면 꼭 그렇게 너 아쉬운 얼굴로 할말을 머금은 채 떠나가 * It's that u comming here hurry up now, comming here hurry up now 제발 좀 나를 도와줘 부탁해 Its that u 이런 적 처음인데 내가 왜...

너와 꾸는 꿈 (Feat. 전소영) 이정길

니 맘에 닿기 위해그동안 흘렸던 눈물들은모두 지워 버리고추억이었어 까만 거리에서 너와 크게 다투고돌아섰던 그 기억때로는 자존심에미안해 못하고 니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만행복 이였어너는 항상 내게 먼저 손을 내밀어잡아주곤 했었지시간이 다가와 너와 내가언제나 같은꿈을 꾸길 원해도안타까워 혹시 잊지 못해깨는 꿈은 꾸지 않기를 돌아서도 더욱 소중하게간직하는 꿈...

이젠 예전의 네가 아니야 이정길

이젠 예전의 네가 아니야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야아름다운 추억 속으로다시 한번 가고 싶지만우린 너무 많은 시간을떨어져서 살아왔잖아나도 네가 잘되는 것을진정으로 바라고 있어언제든지 너를 위해서기도할 수 있단 말이야이제와선 어쩔 수 없잖아나를 너무 원망하지마내 생애가 한번이듯내 사랑도 한번이야나도 네가 잘되는 것을진정으로 바라고 있어언제든지 너를 위해서기도...

느림보 거북이 (Inst.) 미풍

아랫 배는 살짝 나왔지 머린 꼬불꼬불 곱슬이 자존심 쎈 혈액형은 B 귀찮은 건 절대 안하지 느릿느릿 한 걸음씩 거북이잖아 그게 너니까 그래서 사랑해 이놈의 알람은 절대 울리질 않아 밥을 먹고 나면 얘도 잠자나봐 문을 열고 나서 러면 이놈의 건망증 건방진 신호등은 내가 가면 빨간불 십분 후 도착하는 버스 기다리겠지만 십분 먼저 도착하는 센스남은

고향버스 (Inst.) 김정연

시골 버스 달려갑니다? 기쁨도 싣고 행복도 싣고? 우리 함께 달려갑니다?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랄라리 랄라라 손벽치면서? 흥겨웁게 노래 불러요? 사랑의 바구니에 추억을 담아? 고향 찾아 달려갑니다? 세월길 따라 인생길 따라? 시골 버스 달려갑니다? 기쁨도 싣고 행복도 싣고? 우리 함께 달려 갑니다?

나아졌어 (Inst.) 최인영 (스웨덴세탁소)

보여 사소한 얘기들로 힘들어 하는 나 화 날 일도 아닌 초라한 기분까지 느껴져 잘 해보고 싶은데 그게 내 맘처럼 잘 안 돼 약해지는 바보 같은 내 모습 언제부터였는지도 몰라 솔직한 내 모습이 필요해 여유가 좀 더 필요해 난 다르죠 할 수 있죠 오후 햇살이 너무 따스해 나른해지는 이 순간 내 것이죠 포근하죠 나보다 힘든 사람들보다 느린

버스 창문에 기대어 (Inst.) 최성은

너와 헤어진 뒤 나는 버스 정류장 웬일인지 일찍 오는 저 버스 자연스레 둘이 앉은 자리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창문에 기대지 무심결에 창밖을 보고 있으니 너와 함께 했던 추억거리를 지나 생각 없이 생각 없이 예전 그역 앞에서 나도 몰래 내리려고 하지 버스 창문에 기대어서 그리운 네 사진 본다 버스 창문에 기대어서 지나가는 추억들을 보낸다 어느샌가

Slowly Lovely (Inst.) 제리 (zerry)

내 맘은 또 higher 설렘 반 초조한 느낌 언제까지 날 이렇게 애타게 할 거야 You can call me first 기다린단 말은 아냐 솔직히 얘기하자면 너는 Slowly Lovely 매일이 애타게 만들어 You're already my daily 너도 알겠지만 걷자 우리만의 race 활짝 만발한 parade 널 따라 Slowly lovely 가끔은 느린

거북이 달린다 (Inst.) 우쿨렐레 피크닉

떠다닐까 궁금해져 가끔은 이렇게 마음을 돌아봐 가끔씩 한번쯤 너무 가쁜 숨이 버거우면 잠시 멈춰서서 크게 숨고르기 젖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느껴봐 오늘도 달린다 가슴 뜨겁도록 달린다 영원히 식지 않을 심장을 갖고 부딪쳐오는 거친 바람 속을 난 달린다 마음 속에 날개를 펴고 조금은 내 모습이 모자란대도 아직은 내 모든 게 느린

이별의 버스 정류장 (Inst.) 유산슬, 송가인

추억 속의 슬픈 정류장 눈물 젖은 버스를 타면 당신이 생각나 차창밖에 비가 내리네 한 정거장 멈추고 지나칠 때마다 보고 싶어 줄 사람 없는 꽃다발은 시들어 가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꿈결처럼 와서 가장 행복할 때 떠나는 가 봐 가슴 시리도록 너의 입술 아직도 나를 부르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이별을 닮아서 사랑했었다 말하네 사랑은 내리고 이별을 태우고...

거북이 (Inst.) 다비치

거북아 그 속도론 멀리 못 도망가 게다가 그 길은 더 멀고 험하잖아 상처가 아물고 다 나으면 떠나가 진심이야 그럼 그 때 보내 줄 테니까 숨지마 차라리 내 맘을 훔치지마 거짓말 느리고 느린 너의 걸음마 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 너를 지킬 수

거북이 (Inst) 다비치

거북아 그 속도론 멀리 못 도망가 게다가 그 길은 더 멀고 험하잖아 상처가 아물고 다 나으면 떠나가 진심이야 그럼 그 때 보내 줄 테니까 숨지마 차라리 내 맘을 훔치지마 거짓말 느리고 느린 너의 걸음마 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 너를 지킬 수

모래시계 (Inst.) 에브리 싱글 데이

느린 시간 속을 걸어 다니다 문득 멈춰 서 얼마 남지 않은 모래시계를 들여다보네. * 돌이킬 수 없을 것만 같던 모든 게 그리워만 가고 잊혀 지지 않을 것만 같은 기억은 사라져 만가네 2. 점점 조여 오는 시계소리와 지친 숨소리 이미 번져버린 붉은 하늘에 나도 물들어.

서울비요리 (Inst.) 양빛나라

라라라라라라라 남산타워 하늘 위로 헤매이는 저 작은 별들도 조각 조각 떼어내어 나의 수첩 속에 넣어둘게 라라라라 오늘도 서울비요리 푸른 강은 꿈을 품고서 서쪽으로 서쪽으로 흐르고 구름은 꿈을 싣고서 동쪽으로 동쪽으로 돌아가네 마로니에 공원 가득히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 조심조심 다가가서 네가 있는 곳에 전해지길 라라라라 오늘도 서울비요리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돌담길 버스

퇴근버스 (Inst.) 이준호

이별 한지 한 달이돼 네 생각에 잠 못 이루었어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 길에 낯익은 버스에 몸을 기울였었어 텅빈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소리에 내 마음이 내심장이 아직도 그댈 향해있나요 얼마나 더 멀리가야 너를 잊을까 아직 남은 그대의 기억이 혼자 서성이는 가요 소리 없이 그댈 부르고 불러 봤지만 그댈 잊는 다는게 아직 멀기만 하죠 난 아직도

사랑합니다 (Inst.) XIA (준수)

날 바라보면 안되나요 날 사랑하면 안되나요 그대란 사람 내게로 오던 날 심장이 멈추고 두 눈이 멀었죠 늘 먼 곳만 바라보네요 늘 내 맘 모른 척 하네요 느린 발걸음이 그댈 쫓아도 두발 멀어질까봐 자꾸 겁이 나죠 사랑은 내게 미치도록 슬픈 말 가슴 아파도 참아야 하는 말 눈물로 지새우고 가슴이 무너져도 나 못다한 그 말 사랑합니다 늘 그대만 바라보네요 늘 그

하루의 끝에 (Inst.) V.O.S

저 깊은슬픔이 나의 온몸을 삼켜버릴듯이 깊은 한숨이 나의 발걸음위로 쌓여만가는 하루의끝에 물기어린 너의 눈빛 되살아나고 다시 눈을뜨면 하루만큼 멀어지는데 문득 돌아보면 여전히난 제자리걸음 언제쯤이면 너를 만날까 한걸음 한걸음씩 멀어지는 힘겨운 삶에 느린걸음 한걸음씩 네게 닿을 그날까지 가슴에 몰아치는 이아픔이 빗물이 되어 느린

출근길 (Inst.) 와디

잘하나 옆뒷사람 눈치를 보다가 퍼질것 같은 결과가 또나와 아침에 뜨는 태양이 무서워진 이후 너무 달라진 세상과 무뎌진 나 일자리가 있어도 무엇을 더 원하나 무시하고 가다가 무너질게 뻔해 아침에 뜨는 태양이 무서워진 이후 너무 달라진 세상과 무뎌진 나 일자리가 있어도 무엇을 더 원하나 무시하고 가다가 무너질게 뻔해 지하철에서 버스

천사표 (Inst.) 빼어날 수(秀)

깨물고 싶어 졌어요~~ 당신은 천사표 달콤한 나의 천사표~~ 사랑 하.하.하.하.한다고 너무좋아나의천사표(천사표~)* 언제나 제자리인생 남처럼 가슴펴고 살고싶지만 움츠렸던 가슴이 펴지질 않더군 미어 터지는 지하철 출근길 아찔한 버스 그래도 내곁엔 항상그대가 있어서 오늘도 버틸수가있다오 (후렴) 내게도 사랑이 왔나봐요 당신이 또 웃네요 그래도 당신은 내사랑 영원히

고마워요 (Inst.) Breeze D (브리즈 덕)

새벽 한시 Your lips Tell me now I miss you 내 맘은 언제나 I want you I need you 우리 둘이 조금만 더 Talking about you 고마워요 그대에게 상처뿐인 날 믿게 해준 너 나도 그대 하나뿐이죠 우리 둘이 함께해요 그대가 만들어준 요리를 보며 마주한 그 시간이 기쁨인걸요 돌아오는 버스

버스 여훈민

헤어지잔 말하는 너를 만나 힘들다고 우는 널 달래 주고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 준 그날 밤 버스 창에 기댄 널 보면서 너 건강하게 잘 지내 나 태연한 척 했지만 너를 데려간 버스를 따라 한참을 혼자서 달려갔어 바보 같은 가슴아 또 숨이 차도 참아줘 자꾸 멀어지는 나를 잊어가는 사랑을 잡아줘 내 손발이 닳도록 떠나는 그녈 만나서 빌어보게

버스 흐른

어제는 친구와 버스를 탔네 손잡일 잡고서 나란히 섰네 말없이 친구의 눈을 보다가 음. 버스는 덩컬이며 달리고 있네 덩달아 내 마음도 덜컹거리네 손잡인 땀으로 미끄러지고 음 아~ 햇살이 너무나 밝아 아~ 날씨는 더럽게 좋아 아~ 가슴이 울렁거리네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네 미소가 귀엽다 말하고 싶네 괜시리 어색한 웃음을 짓고 음. 버스는 종점을 향해...

버스 동네빵집

해질녘즘에 오른 버스 한적한 뒷자리에 앉아 창문을 적당히 열어 젖히고는 눈을 감고서 바람을 맞지 고개를 돌려 본 세상은 매일 지나도 내게 새로운 풍경 구멍가게에서 나온 아저씨가 고개를 들고서 하늘을 바라보네 내 맘 닿는 곳으로 언제까지라도 달려가 저기 언덕을 넘어 때묻은 기억 모두 던져 보낸다 누군가 내게 해준 이야기 산다는게

버스 여훈민

헤어지잔 말하는 너를 만나 힘들다고 우는 널 달래 주고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 준 그날 밤 버스 창에 기댄 널 보면서 너 건강하게 잘 지내 나 태연한 척 했지만 너를 데려간 버스를 따라 한참을 혼자서 달려갔어 이 바보같은 가슴아 또 숨이차도 참아줘 자꾸 멀어지는 날 잊어가는 내 사랑을 잡아줘 내 손발이 닳도록

버스 크래커(Cracker)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나영

버스 떠났어요 이미 떠났어요 손 흔들지 마요 너무 늦었어 여잘 몰라 너무너무 몰라요 버스 떠났어요 이미 떠났어요 손 흔들지 마요 너무 늦었어 다음에는 있을 때 좀 잘해요 잘 못한게 그리 많아 손이 불나요 손이 무슨 잘 못인가요 잘 해주니 배 불러서 잘난 척 해요 사실 내가 더 아까워요 나를 그렇게도 쉽게 봤나요 잡은 물고기에 밥 안 주나요

버스 김정환

우우우우 버스 안에서 나는 매일 아침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 있는 그녈 보곤 해 나는 매일매일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있는 그녈 보곤 해 하지만 부담스럽게 너무 도도해 보여 어떤 말도 붙일 자신이 없어 아니야 난 괜찮아 그런 부담 갖지마 어차피 지금 나도 여자친구 하나 없는데 너는 왜 아무 말도

버스 크래커 (CRACKER)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CRACKER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크래커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Various Artists

그 사람 너무 불쌍하잖아 사랑하는 사람 먼저 보내고 그게 뭐야 사랑에 미쳐가지고 난 되게 행복한 사람 같은데 그런 사랑 아무나 못하잖아 게다가 그 사람 추억 속에서 늘 같이 살잖아 -

버스 핫독스(Hot Dogs)

잊혀진 그대의 차디찬 충고가 오늘따라 머리 속을 맴도네 쓰라린 상처도 어설픈 실수도 기억 멀리 묻어뒀는데 회색빛 도시와 일그러진 정류장 떠나간 사람들과 다시오는 사람 사이에서 비틀거리며 버스에 밀려 올랐는데 *난 대체 무얼향해 이토록 흘러가는지 불타는 꿈도 짜릿한 감정도 하나둘씩 자꾸 지워 지는데 떠나는 버스밖 멀어지는 풍경들 매일 같...

버스 훈 (유키스)

헤어지잔 말 하는 너를 만나 힘들다고 우는 널 달래주고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준 그 날밤 버스 창에 기댄 널 보면서 너 건강하게 잘 지내 나 태연한척 했지만 너를 데려간 버스를 따라 한참을 혼자서 달려 봤어 이 바보 같은 가슴아 더 숨이 차도 참아줘 자꾸 멀어지는 날 잊어가는 내 사랑을 잡아줘 내 손발이 닳도록 떠나는 그녈 만나서 빌어보게 나 울어 보게 나의

버스 핫독

잊혀진 그대의 차디찬 충고가오늘따라 머리 속을 맴도네쓰라린 상처도 어설픈 실수도기억 멀리 묻어뒀는데회색빛 도시와 일그러진 정류장떠나는 사람들과다시오는 사람 사이에서비틀거리며 버스에 밀려 올랐는데난 대체 무얼향해 이토록 흘러가는지불타는 꿈도 짜릿한 감정도하나둘씩 자꾸 지워 지는데떠나는 버스밖 멀어지는 풍경들매일 같이 반복되는 행동들흔들리는 어깨도 귓가에...

버스 이성현

해질 무렵 버스에 몸을 실으면한쪽 편엔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내 옆에 아무도 앉질 않아저쪽 편엔 이미 사람이 다 앉아버렸네그냥 앉길 포기하고 서있을까한 사람만 내려주면 딱 좋겠는데꼭 이럴 땐 왜 멀리들 가는 건지웬만하면 군중 속에 관심없는 나인데찬란한 햇살은 나를 더욱 더본의 아니게 고독한 사람으로 만드네이것 참 이제야 자리 났지만다음정류장에 내릴 거라...

평화의 나라 (Inst.) 이박사

살랑살랑 달리는 버스 꿈을 싣고서 희망의 나라로? 형제찾아 내가왔소 우리부모 어디있어요? 칙칙폭폭 달리는열차 꿈을 싣고서? 평화의 나라로 형제찾아 내가왔소? 우리엄마 어디있어요 엄마~엄마~ 엄마~?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났네? 아리아리아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아라리요? 아리아리 아리랑 얼씨구 만나봅시다?

아프지 말아요 (Inst.) 미루(MIRU)

열어뒀던 창문을 꼭 닫아 주세요 그대 아프면 안돼요 내 맘이 더욱 아파요 그대를 보내고 입버릇처럼 말해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소리쳐 불러 봐도 들리지 않을 세상에서 가장 슬픈 그 말 여전히 걸음이 느려서 사랑도 한발 느려서 이곳에 서서 떠난 그대를 부르고 부르다 지쳐서 울다가 지쳐서 참아도 아파서 그대를 찾아요 여전히 걸음이 느린

Mystery (Inst.) DK (디셈버)

anymore 떠나버려 가버려 나를 떠올리지마 I never hold you 찾아오지마 anymore OHOHOHOHOH OHOHOHOHOH Never cry 슬프지 않아 사랑까지 모두 떠나간다 해도 OHOHOHOHOH OHOHOHOHOH Never lie 울지도 않아 눈물만이 내게 남겨진다 해도 오빠차 옆에 타 넌 그리 좋았니 매일 밤 버스

아는 여자 (Inst.) 성시경

참 신기하죠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 웃을 수 있다니 그대의 왼편에 나란히 걸으니 오래 전 사랑할 때 같아요 그 표정 하나 그 눈빛하나로 아직 그대 느낄 수 있다니 고마운 일이죠 긴 시간 헤어졌어도 느린 그대 가슴에 맞춰 내 가슴 뛸 수 있다니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 손이 잡아본 그대 손이 익숙해

사랑 앞에서 (Inst.) 정은지

어느새 다가와 내 옆을 지키고 참 예쁘고 예쁘다 해준 사람 난 잊지 못해요 긴 머리를 스르르륵 넘겨주며 건네는 그 말에 유난히 길었던 하루가 다 녹아 내려가 그거면 됐어 변했어 위로가 되어 준 너 내게 전해 준 만큼 돌려줄게요 고맙단 말도 못 해서 사랑 알 것 만 같아서 나 혼자만 지나쳐 갔던 기억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다 말해줄게요 발 한걸음 또 한걸음 느린

틀린그림찾기 (Inst.) 키썸 (Kisum), 임슬옹

Hey boy Show me your love You & I Good morning 안녕 좋은 아침이야 내 하루는 너의 미소처럼 더 밝게 빛나 너를 만나고 난 뒤 모든 게 달라졌어 장마 같던 내 일상에 너란 무지개가 떴어 느린 걸음거리를 맞춰주는 니가 좋아 우리 둘의 사이 거리를 좁혀주는 니가 좋아 You & I 닮은 점이 많아 티 없이 맑게 웃는 미소까지도

ㅂㄱㅅㅇ (Inst.) 태사비애

Want to hear it Is this long badstory I'm broken heart radio 켜고 들려오는 노래에 슬퍼지면 비오는 거리를 혼자서 이렇게 걷고 걸어 이젠 나의 곁에 너 없는 방구석에 나 홀로 또 앉아 추억을 떠올려 눈물 흘리네 아무도 남지 않은 버스 정류장에서 홀로 남아있네 오지 않을 걸 알면서 난 항상 이랬어 떠나

Must have (Inst.) 장재인

차분히 나 거리 아래 누워봤어 지나온 날 바람 아래 져버려 혼자 눈물만 많았던 그저 버텨온 시간들 원하던 건 가득 채운 마음 하나 책상 위로 쌓올렸던 그 마음 하나 버스 창가로 비치는 빠른 체념의 내 모습 It must have been love 이 밤 위로 떠오른 단 하나의 이름 그 하나를 떠올려 It must have

니가 내린다 (Inst.) 보이스 원(장혜진, 일락, 먼데이키즈)

너 혼자 있니 이 밤 보고 싶구나 부르고 싶다 이 밤 잠 못드는 밤 머리위엔 예쁜 하얀 별들이 빛나고 나도 모르게 서성이는 느린 발걸음 거리 가득한 흔적 흔적 슬픈 멜로딘 하필 지금 외롭다는 건 그리워하는 건 바로 이런 내 맘..

니가 내린다 (Inst.) Voice One

니가 내린다 (Inst.) by [Voice One] 너 혼자 있니 이 밤 보고 싶구나 부르고 싶다 이 밤 잠 못드는 밤 머리위엔 예쁜 하얀 별들이 빛나고 나도 모르게 서성이는 느린 발걸음 거리 가득한 흔적 흔적 슬픈 멜로딘 하필 지금 외롭다는 건 그리워하는 건 바로 이런 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