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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 피는 꽃 이예은

바람이 속삭이듯 떠올라 파란 하늘에 피어나고 비추네 잃어도, 별처럼 곁을 지킬게 언제나 바람과 어우러져 피는 꽃처럼 네 모습은 아름다워 이 시간이 감싸 구름 위로 빛나는 네 미소가 길을 밝혀주는 거야 피어나 어둠이 내려와도, 별처럼 네 곁에 있을게 언제나 피어나고 잃어도 별처럼 곁에 있을께 피어나 별처럼 어둠이 내려와도 곁에서 꽃잎이 떨어져 끝이라

과꽃 이예은

올해도 과 꽃이 피었습니다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 꽃을 좋아했지요 꽃이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 예쁜꽃을 들여다 보면 꽃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지 온3년 소식이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과수원 길 이예은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꽃 이파리 눈송이 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분홍별 이예은

너는 어느 별에서 내게 찾아온 꿈인것 같아 상상속에서 매일 그리던 이야기에 푹 빠진것만 같아 분홍빛이 내리는 너의 세상이 손을 내밀면 수줍게 다가가서 안녕 햇살처럼 내게 온 너 I Dream In You ~ 늘 언제나 그대와 You ~ 너를 위한 나의 Love Song 그대는 내안에 가장 빛나는 별 Twinkle With You 항상 내 곁에 있어...

오늘의 가을 이예은

그댄 알았는가 밤낮 쌀쌀하게 부는 가을냄새를 보면서도 맞으면서도 오늘 보셨는가 바람에 버석하게 마른 그 잎사귀를 그 가을을 난 영영 아이일줄 알았는데 어른이 될 줄은 몰랐는데 나무를 떠난 잎새 빛 처럼 내가 떠나는지도 모르고 쉽게 놓아버린 내 꿈들은 헤진 낡은 그대 하루처럼 부유하는 먼지들 처럼 내 주윌 맴돌고있네 그댄 잊으리라 밤낮 쌀쌀하게 부...

당도하리라 이예은

다시보자 하였거늘 못본지 아흐레요 해바라기 목이 아프오 남정네들 힐끗해도 걱정 마시구려 일편단심 민들레요 금강산 줄기따라 신선봉 끝자락에 꽃노리 함께 가보자 향긋한 꽃술에 취해 내 맘 허락하리라 내 님만 허락하리라 별빛실은 춤자락에 달빛실은 노래소리 나는 그대 큰 품속에 당도하리라 과거시험 본다하여 못본지 아흐레요 천지신명 살펴주시오 양반네...

내가 없는 겨울은 어떤가요 (Feat. 아샤트리(방태연)) 이예은

그대여내가 없는 겨울은 어떤가요난 혼자 여전하게 멍하니어디에도쓸쓸히 머무르지 못해요마음의 창을 닫고서지내는 시간은겨울 바람에 흐려져지워졌다 느껴도아름답던 그 계절설레였고행복했던 시간들은못 가려여전히 그대로인 겨울 안에서로 다른 사랑을하고 있다고 해도많이 애틋했던마음은좋았던 그 시간에소중한 추억으로 남아머문다면아름다운 이별일까요차갑게얼어있던 마음에찾아와...

곰 세마리 이예은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귀여워 으쓱 으쓱 잘한다.

겨울 바람 이예은

손이 시려워(꽁) 발이 시려워(꽁) 겨울바람 때문에(꽁꽁꽁) 손이 꽁꽁꽁(꽁) 발이 꽁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어디서 이바람이 시작 됐는지 산너머인지 바다건넌지 너무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꽁) 발이 시려워(꽁) 겨울바람 때문에(꽁꽁꽁) 손이 꽁꽁꽁(꽁) 발이 꽁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꼬부랑 할머니 이예은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열 두고개 고개를 고개를 넘어간다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열 두고개 고개를 고개를 넘어간다 -

그대로 멈춰라 이예은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눈도 감지 말고 웃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움직이지마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서 있지도 말고 앉지도 말고 눕지도 말고 움직이지마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나뭇잎 배 이예은

낮에놀다 두 고온 나 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 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고 흰 구름 둥 실 떠 가는 연못에서 사 알살 떠 다니 겠지 연못에다 띄 워논 나 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 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 람에 소근 거 리는 갈잎새를 혼 자서 떠 다니 겠지

곰 세 마리 (드라마 '풀 하우스') 이예은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귀여워 으쓱 으쓱 잘한다.

곰 세 마리(드라마 이예은

곰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아기 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 으쓱 잘한다

곰 세 마리 (드라마 '풀하우스') 이예은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잘한다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잘한다

이 밤의 끝에 선 (Feat. 성효정) 이예은

새벽이 찾아오고 잠 못 들고 있는 너너의 맘에 아무도 없는 것도 아닌데오늘은 왠지 좀 더 지친 하루였다고괜히 슬쩍 웃어 보일 때반복된 일상 지루한 하루내일이 오면 괜찮아질까이 길에 끝에 뭐가 있을지 안다면모든 게 괜찮아질까이 밤의 끝에 선 너를 본다면아무 말 없이 안아 줄 거야끝없는 밤하늘을 걷고 있는 네게너를 위한 작은이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반복된 ...

널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하게 견딜 거야 이예은

나는 정말너에게는 진심였어네가 제일 소중했었고네가 항상 먼저였고 전부였어너도 같은 맘 이었잖아나를 사랑했잖아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하니그래 나는 바보라서아직도 너만 기다려내 사랑이 아직도 넘쳐흘러서너를 기다리는 시간도행복하게 견딜 거야나의 마음은 아직 하나도변한 게 없는데애타게 너만을그리워하는 지금작은 순간조차도네 모습 떠올라눈물이 나 웃으며 너는 달려...

투게더 위드 유 이예은

빛나는 작은별하나 담은 눈빛 Oh Ye아득한 시공간을 넘어온 우린 이젠같은 시간을 걷고 다른 공간을 넘어같은 마음을 갖고 함께 노래부르는(우리) let’s get the party up(우리) Let’s get the turn it up다같이 소리질러. Lets getTogether like a shining starlightTogether 나만을 빛...

The Last Summer 이예은

Walking in summer,The night is warm from gentle breezeStars shining brightly,Before I even knew your name, sweat It felt like oh-so-sweet (Yeah, no)Summer starlight, we danced for an hours in it.Te...

unhappy 이예은

아침 햇살에 눈을 떠창밖의 세상, 오늘도작은 발걸음, 시작해어떤 하루가 걸어질까 가끔 멈춰서 하늘을 봐구름이 자리를 지켜 보이지만 흘러가는 난 그 모습 소소한 행복,그 길에오늘의 이야기 있어작은걸음, 한 걸음서두르지 않아도 돼천천히, 천천히어짜피 내가 만든 그 길바람에 실려오는 노래귀 기울여 들어보면작은 순간들, 모여서하나의 그림이 되는 걸가끔 멈춰서...

아찔하게 이예은

아찔하게 아슬하게아무도 모르게그 익숙한 리듬으로아찔하게 아슬하게촉촉한 그 입술로내 입술을 막아줘요이 밤이 무서워 그대내 옆에 좀 더 머물러줘요오늘을 기다렸어 이 순간을둘만의 비밀의 밤을소리조차 못낼만큼 빠져 들어가내 가슴 속에 젖어 들어와이 눈빛 이 손길 이 몸짓으로그대를 유혹할래아찔하게 아슬하게아무도 모르게그 익숙한 리듬으로아찔하게 아슬하게촉촉한 그...

((어여쁜 아내)) 김도현&정서영

하루가 시작이 되는 새벽이 밝아오면 사랑하는 당신과 아이들을 위하여 작고 큰 욕심일랑 옷깃속에 감추며 오늘의 이 하루도 무사하게 하소서 마음을 비우면서 아침을 여는 아~ 고마운 당신 어여쁜 아내 미운정 고운정이 어우러 피는 사랑 또 하루 일상속에 힘겨운 일 많아도 더러는 하고픈 말 입술안에 감추고 언제나 근심 걱정 함께하는 당신께 뜨거운

아내의 기도 신일동

하루가 시작이 되는 새벽이 밝아오면 사랑하는 당신과 아이들을 위하여 작고 큰 욕심일랑 옷깃 속에 감추며 오늘의 이 하루도 무사하게 하소서 마음을 비우면서 아침을 여는 아아 당신을 위한 아내의 기도 미운 정 고운 정이 어우러 피는 사랑 하루라는 일상 속에 힘겨운 일 많아도 더러는 하고픈 말 입술 안에 감추고 언제나 근심걱정 함께 하는 당신께 뜨거운

언더독스(Underdogs)

Underdogs (언더 독스) 다시 태어난다면 더 좋은 곳이어 야 해 아프지 않게 허무하지 않게 너를 짓밟은 사 람들이 없는 따뜻한 곳으로 너를 짓밟은 사 람들이 없는 행복한 곳으로 무너진 꿈들과 남은 사람들의 고통들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겠지 <간주중> 가난하다는게 힘이없다는게 죄인건 아닌데 잘못은 아닌데 왜 넌

웃음 꽃 정삼

1.사랑할때 피는 웃음 ~, 행복할때 피는 웃음 ~ 그대 만나~ 사랑의 눈빛~, 행복의 눈빛으로~~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을~, 꽃을 피~워~요~~ 좋아할때 피는 웃음 ~, 행복할때 피는 웃음 ~ 그대 만나~ 사랑의 눈빛~, 행복의 눈빛으로~~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을~, 꽃을 피~워~요~~ 산에 들에 향기 가득한~, 나비 앉은

씨엘(Ciel)

꽃이 지고 시들어도 한번 꽃은 영원한 꽃이고, 떨어지고 사라져도 다시 피는 열매의 시작이라 나의 사랑 나의 젊음 멀어져도 슬퍼하지 말자 지금 여기 또 다른 꽃이 아름답게 피우고 있으니 피우고 있으니 꽃이 지고 시들어도 한번 꽃은 영원한 꽃이고, 떨어지고 사라져도 다시 피는 열매의 시작이라 나의 사랑 나의 젊음 멀어져도 슬퍼하지 말자 지금 여기 또 다른

소리 꽃 해성스님

아 아 아아아 아하 아아아 법계의 가득한 울림 자비의 손짓이여 심장의 박동이 뛰는 소리 진흙에 피어나는 연꽃 천둥의 몸짓이여 무명이 깨어지는소리 허공에 활짝 핀 우담 화여 천수천안의 화현이요 행복의 꽃이 피는 소리 천둥의 몸짓이여 무명이 깨어지는 소리 허공에 활짝 핀 우담 화여 천수천안의 화현이요 행복의 꽃이 피는 소리 행복의 꽃이 피는 소리 행복의 꽃이 피는

밤에피는 꽃 이경

헝클어진 나의 마음 나도 몰라 그대 땜에 우는 거야 바람처럼 왔다가는 사라지는 그대 위해 피는 꽃잎 조금은 당돌한 마음으로 만났다가 헤어지고 조금은 미안한 마음으로 돌아서서 웃음 짓네 하늘의 태양 부끄러워 부끄러워 부끄러워 스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의 밤에 피는 스쳐가는 사람들의 눈길처럼 싸늘하게 비치는 달빛 속에 사랑해준 사람들을 그리다가

동그랗게 피는 꽃 정예인, 마리샘

마음이 곱디 고와 동그랗게 피는 해님을 닮으려고 동그랗게 피는 바라보는 나 보고 꼭 빼다 닮으라고 곱디 고운 내 마음 쏙 빼다 닮으려고 마음이 예쁘디 예뻐 동그랗게 피는 달님을 닮으려고 동그랗게 피는 마음이 곱디 고와 동그랗게 피는 해님을 닮으려고 동그랗게 피는 바라보는 나 보고 꼭 빼다 닮으라고 곱디 고운 내 마음 쏙 빼다 닮으려고 마음이

흔들리며 피는 꽃 문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흔들리면서 피어나니~ 비바람속에 젖지 않고서 피는 어디 있으랴~ 이 세상 빛나는 꽃들은 모두 흔들리며 피어나니 흔들이지 않고 피우는사랑 어디 있으랴~ 비바람에 젖지 않고 익어 가는 인생 어디 있으랴~ 아 흔들리며 피는 ...

눈물속에 피는 꽃 이선희

눈물속에 피는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때 더욱더 아름답겠죠" 그대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의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던지고 있네요

눈물에 피는 꽃 지서련

지서련..눈물에 피는 스치는 바람에 마음을 기대여 하늘만 바라본다.. 철없는 날들과 옛사진들 처럼 바래진 사랑 가지마라 가지마라 재아무리 소리쳐도 버리지 못 할 미련이야 어찌다 말할까 가슴으로 울어봐도 메마른 담배 연기만 쓸쓸한 방을 맴돌고 있어..

눈물속에 피는 꽃 이선희

눈물속에 피는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때 더욱더 아름답겠죠" 그대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의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던지고 있네요

1월에 피는 꽃 터칭밴드

잊는다고 잊는다고 겨울 지나면 사라질것 같았죠 마음속에선 널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널잊어 지운다고 지웠다고 매일 속으로 되뇌이며 말해도 아직그날이 날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때요 잘지내고 있나요 오늘도 나는 바람이 되어 떠돌다 결국 부서지고 말겠죠난 하루가 지는지도 모른채 눈물이 위로하면 잠들죠 이렇게 결국 무너지고 말겠죠난 1월에 피는

눈물속에 피는 꽃 양진수

바람결에 애처로운 마지막 잎새처럼 사무치는 내 그리움은 당신의 텅빈 자린가 지우려 해도 변치않는 사랑의 불씨되어 가슴에 남아 그리움에 울지 않는 애타는 사연 눈이 부시게 피는 그 꽃은 눈물 속에 피는 꿈결속에 들려오는 그대의 사랑 노래 짧은 한 마디 다 못한채 쓸쓸히 잊혀져가네 잊으려 해도 잊지못할 사랑의 메아리만 길게 젖는데

머뭄속에 피는 꽃 박지현

잊지못 할 아픔처럼 스며드는 설움일랑 세월속에 묻어두고 내 다시 걸어보는 낯 익은 머나먼 길 걸어가다 주저 앉아 저 멀리 바라보니 나의 고운정이 울타리에 기댄채로 웅크리고 바라보네 저 멀리서 울고있구나 이제는 일어서서 살포시 웃어보는 머뭄속에 이어라 이제는 일어서서 살포시 웃어보는 머뭄속에 이어라 저 멀리 바라보니

눈물속에 피는 꽃 이선희

눈물속에 피는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욱 더 빛나죠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때 더욱더 아름답겠죠" 그대의 두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울고 있었나요 무심코 흘러내리던 나의 이 눈물이 그렇게도 그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을 지우려고 애쓰는 그대의 모습은 차라리 내 가슴에 돌을

흔들리며 피는 꽃 한반도

흔들리며 피는 도종환 시, 박애경 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도 흔들리며 피었네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도 젖으며 피네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비에 젖으며 따뜻하게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 젖지 않고 가는 삶은 어디있으랴 어디있으랴

전장에 피는 꽃 Blue Bells

1. 포성이 멈추고 한 송이 꽃이 피였네 평화의 화신처럼 나는 꽃을 보았네 거칠은 들판에 용사들의 넋 처럼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2. 평화의 화신으로 산화한 전우여 너를 위해 꽃은 피고 먼 훗날 이 땅에...

겨울에 피는 꽃 이런

가끔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그런 날들이 있어 앞이 보이지않아도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내게 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늘 깨닫게 되는 당신의 따뜻했던 마음을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 몰아치는 거센 눈보라에도 피운 당신의 미소가 내 맘의 위로가 되고 아무런 소식 없다해도 너무 걱정 말아요 난 항상 당신의 곁에있죠

눈물에 피는 꽃 지서련

눈물이여 그대가 걷는 그 길에 이름도 모를 꽃들이 한아름 피어 있다면 내 가슴에 심어놓았던 눈물이 바람에 날려 꽃으로 변한거야 이 잔인한 세상아 이젠 나를 놓아줘 이 잔인한 세상아 이젠 나를 놓아줘 그 끝이 없는 어둠에서 나를 일으켜줘 미련한 사랑은 가슴에 상처가 되어 하늘도 내 삶을 허락하지 않으니 바람에 흩날리는건 눈물에 피어나는

사계절 피는 꽃 정은

나는사계절 피는꽃이랍니다 봄여름가을겨울까지도 나는 사계절 피는꽃이랍니다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너무좋아 반짝반짝반짝 빛나는 내사랑 동화속에 백마를 탄 왕자님처럼 사랑사랑 천국에 나를 초대해 와인처럼 부드러운 사랑에 나를 취하게 하니까 하니까

눈물에 피는 꽃 지서련

ASDF

흔들리며 피는 꽃 공씨디

할아버지 손을 잡는 그순간에 모든건 순식간에 끝을 향해 달렸네 철창에 같혀 죽어가는 새 그걸 지켜보는 동안 숨을 죽이네 사는게 사는게 아닌 삶이 돼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해 무면허 음주 살인마 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져버렸네 담배를 태우시는 아버지 쇼파에 누워계신 어머니 숨쉬기 조차 버거워 조금씩 멀어져간 또하나의 빛 들리...

남몰래 피는 꽃 구나운

남몰래 피는 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 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이였나 미움도 그리움도 세월속에 웃어버리고 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 웃으며 눈물 짓는다 아 아 바람속에 오늘도 웃는 남몰래 피는 꽃이여

그리움에 피는 꽃 윈터 가든(Winter Garden)

그리움에 피는 - 윈터가든 떠나간 그대 마음에 기억까지 실어 보내요 나만이라도 아프고 싶지 않아서 떠나 보내요. 다시금 봄에 피어날 그때에 또 만날 거란 마음 깊숙히 숨기며. 손을 잡고 걸었던 그 길엔 어느덧 꽃이 피어나네, 남기운 자취는 녹색에 물드네 이렇게 지나간 시절 속에서 나는 홀로 남아 그댈 보내요.

드물게 피는 꽃 로지피피(RossyPP)

나의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우연히 맞아 떨어진 순간을 사랑이라고 불렀지 혹시 인연을 우리가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건 아닐까 아니면 세상이 너무 가벼워서 우릴 바보로 만드는 걸까 나는 그저 달아나고 싶었어 그대는 날 잡아 가두려 했고 그저 난 방법이 없다 싶었어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아 사랑은 저 먼 언덕 너머로 드물게 피어나는

1월에 피는 꽃 터칭밴드(Touching Band)

잊는다고 잊는다고 겨울 지나면 사라질것 같았죠 마음속에선 널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널잊어 지운다고 지웠다고 매일 속으로 되뇌이며 말해도 아직그날이 날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때요 잘지내고 있나요 오늘도 나는 바람이 되어 떠돌다 결국 부서지고 말겠죠난 하루가 지는지도 모른채 눈물이 위로하면 잠들죠 이렇게 결국 무너지고 말겠죠난 1월에 피는

드물게 피는 꽃 로지피피 (RossyPP)(Rossy Punky Perfume)

나의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우연히 맞아 떨어진 순간을 사랑이라고 불렀지 혹시 인연을 우리가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아니면 세상이 너무 가벼워서 우릴 바보로 만드는 걸까 나는 그저 달아나고 싶었어 그대는 날 잡아 가두려 했고 그저 난 방법이 없다 싶었어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아 사랑은 저 먼 언덕 너머로 드물게 피어나는

꽃 피는 청계산 주현미

청룡의 기세 안고 여의주를 품은 산아 백설은 어느새 초록을 감추었나 매화야 다시 피어라 송산의 깊은 한을 조용히 끌어안고 흐느끼는 봉우리에 구름아 멈추어라 바람아 쉬어 가라 세상 시름 모두 잊고 마주 앉아 웃어나 보자 피는 청계산아 고운 님 손을 잡고 매바위에 올랐으니 혈읍재 하늘샘은 설움을 뒤로하고 마른 목을 달래주누나 무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