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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 약수에 마음 씻다 이선경

비록 가시나무라 (이를지라도) 피는 꽃은 아름답고 더러운 못에 핀 연꽃이라도 향기는 더욱 좋아라 예나 지금이나 (양반과 상놈이 무엇이 다를까) 이곳 초정에 마음 씻으니 사람은 모두 다 평등이더라

초정에서 노닐다 이선경

멀리서 오는 벗에게 이찌 지팡이를 쓰게 하리 차로 달리며 하루에 몇 곳을 지났네 우산리에 이슬 희고 누런빛은 들판을 덮고 저곡리의 그늘 맑고 푸른 솔 빗방울 지네 청풍의 승지 초정 약수는 오랜 세월 그윽한 흥취에 나그네 자취 있는 곳 석양 녘 갈림길에서 잡은 손 놓으니 어느 명승지에서 다시 만날까

푸른하늘 저멀리 이선경

푸른 하늘 저 멀리 날으는 꿈을 꿉니다 새가 되어 훨훨 하늘을 날아봅니다 푸른 들판 지나고 푸른 바다 건너서 희망찬 나래 펼치고 마음껏 노래할래요 푸른 하늘 저멀리 날으는 꿈을 꿉니다 넓고 넓은 이 세상 훨훨 날아봅니다 푸른 하늘 저 멀리 날으는 꿈을 꿉니다 구름 타고 두둥실 하늘을 날아봅니다 고운 꿈을 싣고서 고운 마음 싣고서 눈부신 햇살 비칠때 마음껏

손을 씻다 정용환

손을씻다 내눈에 그려진 니 얼굴이 또 생각이나서 어제는 지갑속에 남은 니 사진에 온통 니생각이나더라 손에 남은 니온기 하나 지우지 못해 오늘도 나 손을 씻는다 지우려고 노력을 해봐도 버릴 수가 없는 추억에 잊을 수가 없는 기억에 하나만 온통 너 하나 지키지 못한 내맘에 잊을 수 없는 너를 어떡하죠 내게 남은 너의 기억을 버리지 못해 나 오늘도 너를...

그린라이트 (Feat. 조정치) 이선경

?하루 종일 채널을 돌리다가 마감 직전 산 원피스 지난주에 소개팅했던 그 애 만날 때 입어야지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사랑을 고백한 너 수줍게 키스를 나눴지 그 후로 연락이 안되네 믿을 수 없어 알바 때문인가 기말고사라 바쁜가 마녀사냥에 사연 보내볼까 눌러주세요 그린라이트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가도록 카톡의 프로필은 자꾸 바꾸면서 내 ...

동화 속의 그대 이선경

?두 눈 꼭 감아 봐도 그대 얼굴 떠올라 서투른 그대 눈빛은 신비로운 동화처럼 나만의 이야기 두루 루루루루 그댈 위한 콧노래 두루루 루루루 라라라 그댈 위한 멜로디 햇살처럼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는 신비로운 동화 속의 그대 두루 루루루루 그댈 위한 콧노래 두루루 루루루 라라라 그댈 위한 멜로디 햇살처럼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는 신비로운 동화 속의 그대 나...

그대가 불어오네 이선경

바람이 불어오네 그대가 불어오네 이리저리 숨어도 그대 목소리는 불어오는데 그대가 불어오면 그대가 불어오면 멀리 달아난 내 사랑 돌아올 수 없어 아픈데 내겐 상처뿐인 그대의 모습 거센 비바람 속 흐려 저버린 그대의 모습 힘없이 무너지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바람 속에 눈물 흐르네 또다시 상처로 남아 멀리 달아난 마지막 내 사랑 이젠 어쩔 수 없네 ...

별똥별 이선경

여 름 밤 동해바다 달 빛 고운 백사장에 모 닥 불 피워놓고 옛이야기 듣고 있을때 수 많은 별들중에 별 하나가 떨어지네 아 쉬움만 남겨놓고 별똥별은 사라졌내 별아 별아 내 소원좀 들어주렴 내 소원은 내 소원은 파란 하늘을 훨훨 날으는 새가 되고 싶다

달달 이선경

어느 날 갑자기 그대가 내게 다가왔어요 조심스레 나를 바라보는 너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h난 Oh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내 손을 잡아봐요 오늘 밤은 우리 단둘이 달달한 눈빛 나눌래 Oh난 Oh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

Be Together (Feat. 조정치) 이선경

한가로이 노래를 부를 때면들려오는 목소리 어느샌가 내 곁에 마주 앉아그날을 떠올리네집까지 데려다 주면서마음을 고백한 너두 손을 꼭 잡고 걸었지그렇게 시작된 너와 나잊을 수 없어 처음 만난 그날we are meant to be together하나하나가 전부 내 맘 같아믿을 수 없어 너와 나어쩌다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그런 건 중요치 않아천사도 질투할지 몰...

My Favorite Things 이선경

Raindrops on rosesand whiskers on kittensBright copper kettlesand warm woolen mittensBrown paper packagestied up with stringsThese are a few ofmy favorite thingsCream colored poniesand crisp apple ...

Janus Road 이선경

떠나간다 말도 안 하면난 이 자리에 남아함께 가던 길은 하얗게다 잊었냐며 버렸냐며묻고 있네밤 하늘 그 별빛 아래 남아그대는 흔적도 없네요돌아올 거야떠나간다 말도 안 하면난 이 자리에 남아함께 가던 길은 하얗게다 잊었냐며 버렸냐며묻고 있네밤 하늘 그 별빛 아래 남아그대는 흔적도 없네요돌아올 거야떠나간다 말도 안 하면난 이 자리에 남아함께 가던 길은 하얗...

두려운 초대 이선경

오 아름다운 그대 모습 달콤한 그대 향기가 나를 어지럽혀오 숨 막히는 그대의 눈빛 벗어날 수 없는 그대 나를 괴롭히지 마 놓아줘넌 순진한 모습으로 날 짓밟고 파괴하려 또다시 나를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지오 잔인한 그대 손짓 싸늘한 그대 말투 모든 것이 두려워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지 짓밟아버리지 날 가둬버리지 숨 막혀버리지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

한 번 더 이선경

멀리 니가 보여기다려 내가 갈게그래 지금이야내 손 잡아 줄래가벼운 마음으로시작한 게 아냐터질 듯 한 내 맘 알잖아간절한 눈빛으로한 번 더 안아 줘우리 서로 기다려 온 시간이 바로 지금이야서둘러 뭘 망설여가벼운 마음으로시작한 게 아냐터질 듯 한 내 맘 알잖아간절한 눈빛으로한 번 더 안아 줘우리 서로 기다려 온 시간이 바로 바로 지금이야서둘러 뭘 망설여별...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이선경

눈부신 하루 하루가 그대가 내게 준 선물이었어 힘들었던 지난 날 그대가 날 비춰준 걸 이제야 알았지 잠들 수 없어 널 볼 수 없다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친 내 삶을 비춰줘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아름다운 밤 그댄 어디에 잠들 수 없어 널 볼 수 없다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친 내 삶을 비춰줘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아름다운 밤 그댄 그댄 어디에

고향 집-만주에서 부른 이선경

헌 짚신짝 끄을고 나 여기 왜 왔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 하늘 저 밑에 따뜻한 내 고향 내 어머니 계신 곳 그리운 고향집

사랑스런 추억 이선경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쪼그만 정거장에서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나는 플랫폼에 간신한 그림자를 떨어뜨리고,담배를 피웠다.내 그림자는 담배 연기 그림자를 날리고비둘기 한 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나래 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나를 멀리 실어다주어,봄은 다 가고-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

쉽게 씨워진 시 이선경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한 줄 시를 적어 볼까,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어대학 노-트를 끼고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나는 무얼 바라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시가 이렇...

비애 이선경

호젓한 세기의 달을 따라 알 듯 모를 듯한 데로 거닐고저! 아닌 밤중에 튀기듯이 잠자리를 뛰쳐 끝없는 광야를 홀로 거니는 사람의 심사는 외로우려니 아 이 젊은이는 피라미드처럼 슬프구나

자화상 이선경

산모퉁이를 돌아 논 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

바람이 불어 이선경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서시 이선경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시 (시노래 Sop. 홍승민) 이선경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별 헤는 밤 이선경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

새로운 길 (시노래 Sop. 홍승민) 이선경

내를 건너서 숲으로고개를 넘어서 마을로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나의 길 새로운 길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오늘도 내일도내를 건너서 숲으로고개를 넘어서 마을로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나의 길 새로운 길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오늘도 내일도내를 건너서 숲으...

십자가 이선경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달을 쏘다 (산문) 이선경

번거롭던 사위(四圍)가 잠잠해지고 시계 소리가 또렷하나 보니 밤은 저윽이 깊을 대로 깊은 모양이다. 보던 책자를 책상머리에 밀어놓고 잠자리를 수습한 다음 잠옷을 걸치는 것이다. " 딱 " 스위치 소리와 함께 전등을 끄고 창녘의 침대에 드러누우니 이때까지 밖은 휘양찬 달밤이었던 것을 감각치 못하였었다. 이것도 밝은 전등의 혜택이었을까. 나의 누추한 방이...

달달 이선경 [Jazz]

어느 날 갑자기 그대가 내게 다가왔어요 조심스레 나를 바라보는 너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h 난 Oh 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내 손을 잡아봐요 오늘 밤은 우리 단둘이 달달한 눈빛 나눌래? Oh 난 Oh 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My Favorite Things 이선경 [Jazz]

Raindrops on roses and whiskers on kittens Bright copper kettles and warm woolen mittens Brown paper packages tied up with strings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Cream colored ponies and cr...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이선경 [Jazz]

눈부신 하루하루가 그대가 내게 준 선물이었어 힘들었던 지난날 그대가 날 비춰준 걸 이제야 알았지 잠들 수 없어 널 볼 수 없다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친 내 삶을 비춰줘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아름다운 밤 그댄 어디에

Be Together (feat. 조정치) 이선경 [Jazz]

한가로이 노래를 부를 때면 들려오는 목소리 어느샌가 내 곁에 마주 앉아 그날을 떠올리네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마음을 고백한 너 두 손을 꼭 잡고 걸었지 그렇게 시작된 너와 나 잊을 수 없어 처음 만난 그날 we are meant to be together 하나하나가 전부 내 맘 같아 믿을 수 없어 너와 나 어쩌다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 그런 건 중...

그대가 불어오네 이선경 [Jazz]

바람이 불어오네 그대가 불어오네 이리저리 숨어도 그대 목소리는 불어오는데 그대가 불어오면 그대가 불어오면 멀리 달아난 내 사랑 돌아올 수 없어 아픈데 내겐 상처뿐인 그대의 모습 거센 비바람 속 흐려 저버린 그대의 모습 힘없이 무너지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바람 속에 눈물 흐르네 또다시 상처로 남아 멀리 달아난 마지막 내 사랑 이젠 어쩔 수 없네 ...

동화 속의 그대 이선경 [Jazz]

두 눈 꼭 감아 봐도 그대 얼굴 떠올라 서투른 그대 눈빛은 신비로운 동화처럼 나만의 이야기 두루 루루루루 그댈 위한 콧노래 두루루 두리두루루 라라라 그댈 위한 멜로디 햇살처럼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는 신비로운 동화 속의 그대 나를 감싸는 따뜻한 그대 품 반짝 반짝 반짝 빛나는 눈동자 동화 속에 나오는 신비로운 왕자님을 보는 듯해 날 향해 웃는 그대 ...

양양 아가씨 정미화

바다 품속에 안기고 싶어라 설악산 단풍 대청봉 마루 꽃구름 되고 싶어라 저무는 낙산사 풍경소리에 지친 몸 쉬어나가자 죽도정 따라 하조대에서 내 사랑은 깊어만 가네 반나절에 다녀왔네 서울 나드리 양양 아가씨 꿈 피어나네 해 오르는 초록빛 바다 품속에 안기고 싶어라 설악산 단풍 대청봉 마루 얼음 꽃 되고 싶어라 남설악 주전골 오색 약수에

진달래꽃 1984 (Azalea1984) (Feat. 이선경 & 홍인성) bluemezzo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때 늦은 하얀 눈이 내려와 절대로 그럴리 없겠지만 가시는 걸음 걸음 마저도 잊을 수 있다면 가시는 걸음 걸음 마저도 잊을 수 있다면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

손을씻다 (Inst.) 정용환

손을 씻다 내 눈에 그려진 네 얼굴이 또 생각이 나서 어제는 지갑 속에 남은 네 사진에 온통 네 생각이 나더라 손에 남은 네 온기 하나 지우지 못해 오늘도 나 손을 씻는다 지우려고 노력을 해봐도 버릴 수가 없는 추억에 잊을 수가 없는 기억에 하나만 온통 너 하나 지키지 못한 내 맘에 잊을 수 없는 너를 어떡하죠 내게 남은 너의 기억을

안되겠니 PD블루(이주환)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나 니 곁을 지켜줄께 오늘도 이렇게 핸드폰만 매만지다 힘없이 눌러버린 종료버튼 영영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이 그리워서 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해 한심해 Song: 초아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 기억 이젠 다 사라져버려 Rap2: PD블루 오늘도 마셔버린 쓰디쓴 커피 니가 준 머그컵을 씻다

안되겠니 PD블루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나 니 곁을 지켜줄께 오늘도 이렇게 핸드폰만 매만지다 힘없이 눌러버린 종료버튼 영영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이 그리워서 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해 한심해 Song: 초아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 기억 이젠 다 사라져버려 Rap2: PD블루 오늘도 마셔버린 쓰디쓴 커피 니가 준 머그컵을 씻다

안되겠니 (내가 참 밉다) (Feat. 초아) PD블루(이주환)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나 니 곁을 지켜줄께 오늘도 이렇게 핸드폰만 매만지다 힘없이 눌러버린 종료버튼 영영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이 그리워서 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해 한심해 Song: 초아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 기억 이젠 다 사라져버려 Rap2: PD블루 오늘도 마셔버린 쓰디쓴 커피 니가 준 머그컵을 씻다

안되겠니 (내가 참 밉다) (Feat. 초아) PD블루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나 니 곁을 지켜줄께 오늘도 이렇게 핸드폰만 매만지다 힘없이 눌러버린 종료버튼 영영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이 그리워서 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해 한심해 Song: 초아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 기억 이젠 다 사라져버려 Rap2: PD블루 오늘도 마셔버린 쓰디쓴 커피 니가 준 머그컵을 씻다

안되겠니 (New ver.) PD블루

그래도 나 하나만은 약속할께 이렇게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나 네 곁을 지켜줄께 오늘도 이렇게 핸드폰만 매만지다 힘없이 눌러버린 종료버튼 나 영영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이 그리워서 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해 한심해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 기억 이젠 다 사라져버려 오늘도 마셔버린 쓰디쓴 커피 네가 준 머그컵을 씻다

안되겠니 (New Ver.) PD 블루

이렇게 바보같은 남자지만 그래도 나 하나만은 약속할게 이렇게 너만을 바라보며 너만을 사랑하며 나 네 곁을 지켜줄게 오늘도 이렇게 핸드폰만 매만지다 힘없이 눌러버린 종료버튼 나 영영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이 그리워서 널 다시 붙잡고 싶지만 아무것도 못해 한심해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 기억 이젠 다 사라져버려 오늘도 마셔버린 쓰디쓴 커피 네가 준 머그컵을 씻다

LIT Freestyle 할렐루야 (HALLELUJAH)

안 와닿아 감각도 걱정 신발 밑바닥 ya 너 시키도 이제 이거 무슨 말인지 알잖아 ya 이 바닥 겸손해야 해 be humble 뒤엔 그득하지 추락을 노리는 적들 앞엔 따라잡아야 할 시간이 비웃고 있더군 마냥 돌아갈 순 없잖아 빈손으로 쩐으로 벌이는 전쟁이지만 그게 싫어 아직도 이 리랄 나도 원해 부를 그래서 써 아까워서 헛기침하다 버릴 이 시간 huh 손 씻다

꿈이라서 Jjeb

무료 통화가 몇 분이 남았는지 확인 할 필요도 없어 이 동네 맛집이 어디에 있는지 검색 할 필요도 없어 집을 나설 때도 몇 번이나 보던 거울도 필요 없어졌어 전부 없어졌어 그러니깐 꿈에 나타나지만 않으면 돼 출근하기 바빠서 정신없이 씻다 문득 밤에 만난것이 생각이 나 어디였는지 무슨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모르지만 너와 나 둘이

수궁가-별주부 수궁별천지 이르는데 김영자

해외최대허고만물 지중어 신위최장이라 무변대해 천여간 집을짓고 유리기둥 호박주추 추란화각이 반공의 솟았난디 우리용왕 즉위하사 만조정이 구족허고 백성이 안락이라 앵모금잔 천일주와 천빈옥반 담은 안주 우부 불노초 불사약을 싫도록 먹은후에 일등미색 갖인 풍악을 대웅선에 가뜩싣고 자연거수 승거산이라 아아아 요지로 돌아드니 칠백리군사는 물속에 버러여 있고 십리사장 행당화는 약수에

돌아온 바리데기 읽어주는 그림동화

바리데기가 눈물을 흘리며 품에서 꺼낸 무지개 색 다리를 색색으로 엮어 약수에 적셔 오구대왕의 몸에 올려두자, 순식간에 무지갯빛이 사위를 밝혀 눈이 부시게 했어. 모두가 눈을 감고 엎으려 절을 했어. 한참 지나, 빛이 사그라들어 눈을 떠보니 오구대왕이 일어나 앉아 있었어.

마음,마음,마음 최기쁨

젊은 날에 혼자 누워서밤새 외로워 하덜덜 마세요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마음이란 건, 나도 잘 몰라요That's my mind,I don't wanna be with youThat's my mind,I don't wanna be with youThat's my mind,That's my mind,That's my mind,I don't wanna be...

마음 그 마음 정선화

마음~ 그 마음이 정말 좋았네~ 마음 내 마음을 온전 하게 주었네~ 마음 주고 참마음 받고 그 밤이 좋았네~ 마음 주고 참마음 받던 그 마음 새기면서~ 참 마음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정말 싫었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을 몰랐네~ 눈물 주고 그마음 받고 그 밤이 싫었네~ 마음 주고 그마음 받던~ 그 때가 슬~ 펐네~ 그

마음 김현성

조금만 더 널 보여줄순없니 조금만 더 날 알아줄수없니 항상 난 이렇게 서있어 우우~ 단 한번만 내게 웃어줄수없니 포근하게 날 안아줄수없니 꿈에서도 그모습 그릴수있게 너와 둘이서 커필 마실때 너는 니곁에 그사람 생각에 웃음짓고 때론 화를 내고 눈물 보이지만 이가슴은 한번을 다른 사람을 몰라 너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온종일 널 걱정하는게 내겐 익숙해...

마음 정강스님

마음! 그것은 깊고 고요하고 맑고 평화하여 그 모양을 잡을 수 없네. 크다고 하나 어느 구석진 곳에도 작다고 하나 어느 큰 것도 감싸지 못함이 없네. 있다고 하나 한결같은 모습 텅 비어있고 없다고 하나 만물이 이로부터 나오는데 무어라 이름할 수 없으므로 마음이라 불러 보노라! 마음을 깨달은 자 부처라 하고 마음이 어두운 자 중생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