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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이상은(Leetzsche)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제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담다디 이상은(Leetzsche)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Hidden Track] 이상은(Leetzsche)

말했던건 누가 먼저였을까 영원한 사랑을 믿었던건 또 누구였을까 아직도 기억해 우리가 아직 어렸을 때 서로를 안으면 안을수록 마음이 아팠었던걸 그래도 그런것쯤 이겨낼 수 있었어 거리의 불빛만 가만히 바라보아도 헤어짐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거라고 아픔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라고 비로서 난 느꼈어 이제 다시 강해질꺼야 하지만 끝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2.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 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제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 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

오늘 처럼 따사로운 아침에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젯밤에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사랑해 사랑해 이상은(Leetz..

오늘 처럼 따사로운 아침에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젯밤에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사랑해 사랑해(mr-미니) 이상은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제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언젠가는 이상은(Leetzsche)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사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비밀의 화원/ The Secret Garden 이상은(Leetzsche)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 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간...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이상은(Leetzsche)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예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님을 어이 할꼬 公無渡河(공무도하) 公竟渡河(공경도하) 墮河而死(타하이사) 當奈公何(당내공하) 님아 님아 내 님아 나를 두고 가지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예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님을 어이 할꼬 公無渡...

신의 꿈 이상은(Leetzsche)

세상은 결국 신의 꿈이 아니었을까 사람들은 선을 긋고 그 넓이를 재지만 하지만 알 듯이 꿈은 그리 친절하지만은 않아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리 나쁘진 않지 부끄러워 내 안에 갇힌 나 나는 기뻐, 너를 만난 것이 부끄러워 숨어우는 나 나는 기뻐, 꿈안에 있는 것 커다란 이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었어 내가 하지 않은 일은 평화를 주지 않아 너의 얼어붙...

이상은(Leetzsche)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Stardust 이상은(Leetzsche)

뒤돌아 보면 지나온 길이 녹아 사라지고 있어 얼었던 눈물이 터져 나올지도 모르니까 저기를 봐 시간의 불꽃놀이 텅빈 저 미래는 무중력의 무한한 하늘 첫걸음이 만드는 미래는 지금 모든 순간은 늘 처음이지 별꽃이 피듯 모든 날은 새로운 날들 어제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후회할 필요 없어 시간은 순간순간 사라지는 것 또한 새롭게 피어나지 무지개의...

Something In The Air 이상은(Leetzsche)

나이트 스카이 라인, 네온 빛 물고기 미끌어질 듯 유영하는 빛의 축제가 열리는 밤의 도시 LED의 기하학적 무늬들 느껴봐 무엇인가 밤공기 속에 있어 부드럽고 따스한 기운 공중 부유의 행복감 Something in the air 하늘 하늘 흐르는 맑은 에너지 Tonight is the night 진동하는 끝없는 별의 하늘 Something in th...

Falling 이상은(Leetzsche)

나에게 그 사람 운명이라고 언제나 커다란 선물이라고 알면 알수록 더 아파 오는데 더 아파할수록 피할 수 없이 점점 더 빠져 드네 니 커다란 두 어깨 위에 나 니 따뜻한 두 눈망울에 나 빠져 드네 어쩌면 난 정말 어쩔 수 없이 하지만 더 이상 보낼 수 없어 알면 알수록 더 아파 오는데 더 아파할수록 피할 수 없이 점점 더 빠져 드네 니 커다란 두 ...

언아그듣 (언제나 아침이면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 이상은(Leetzsche)

1. 언제나 아침이면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싶어 눈뜨자 마자 전화를 걸지요 하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여린 숨소리만 새근새근 2. 해지는 저녁에도 그대 목소리가 듣고 싶어 잠들지 못하고 전화를 걸지요 하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여린 숨소리만 새근새근 * 하루종일 그대는 어델가서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나 몇날며칠 아무런 소식없이 숨...

Soulmate 이상은(Leetzsche)

별이 지나가는 길을 본적있니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있는 것처럼 눈을 감아도 너를 볼 수있어 머리카락 나뭇잎처럼 나부끼는걸 지하철 계단을 오르면 네모난 하늘이 보여 크롬 옐로우의 작은새 손바닥위로 날아 왔으면 멀리 가지마 너무 멀리는 가까이 오지마 너무 가까이는 너의 눈동자는 서늘한 밤의 색 들여다보면 검은 하늘 이어져있어 사무실 계단에 앉아서 니...

둥글게 이상은(Leetzsche)

둥글게 모여 앉아 행복했던 작은 가게가 문닫자 처음 눈물을 보인 너, 나는 조금 놀라서 어색하게 웃었지 혹시 내가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그 사람이 너일지도 몰라서 작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이 힘없는 것을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이 꽃을 밟지 않으려 뒷걸음을 치던 너와 부딪혔어 함께 웃음이 나왔어 하늘이 투명해서 너도 빛났지 혹시 내가 오래도...

삶은 여행 이상은(Leetzsche)

<삶은 여행 - 이상은> 용서해 용서해 그리고 감사해 시들었던 마음이 꽃피리 드넓은 저 밤하늘 마음속에 품으면 투명한 별들 가득 어제는 날아가버린 새를 그려 새장속에 넣으며 울었지 이젠 나에게 없는걸 아쉬워 하기보다 있는 것들을 안으리..

사막 이상은(Leetzsche)

태양이 몸을 흔들면 붉은 모래가 머리위에로 떨어지는 곳 저기 멀리에는 낮부터 취해오는 미친 도시 아무리 추운 밤에도 우리 노래를 불러요 부르지 못하고 떠난 메트로폴리스 둘이서 흰머리를 빗어주고 램프에 기름을 가득히 부으며 웃음답게 웃으리 나는 가요 나는 가요.... 달에 뒷편에 어느 바다에 숨겨진 심장 두개를 찾아서 하나는 내가 또 하나는 당신 가슴...

이상은(Leetzsche)

그대는 늘 미안하듯 깊은 한숨만 쉬고 언제라도 떠날것처럼 날 애타게 해. 기억해줘요. 나의 사랑을 멀리 내곁을 떠나도 가버린 그 순간처럼 난 아직 그대를 원하는 걸 * 휴- 그대 긴 숨은 아- 사랑 이었네. 아- 이젠 알았네 아- 휴- 아픔인것을 (그대의 깊은 한숨을 어떻게 멈출수 있나) 오래도록 그대와 함께 있고 싶었는데. 그대는 떠나...

Bliss 이상은(Leetzsche)

뽀오얀 고양이 따스한 낮의 꿈 빈티지 가게의 레트로 스카프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겐 달콤 쌉쌀한 석류 티 향기 모든 것이 다 일요일 속으로 보물섬을 찾아가던 폭풍의 바다 노란 벽돌길, 에메랄드 성의 모험 (It's tuesday's bliss) 잃어버린 별 찾아 바다로 뛰어들던 (It's friday's bliss) 모든 눈물과 모든 웃음 그 모든 ...

뉴욕에서 이상은(Leetzsche)

TV를 끄고서야 알았어 문득 비가 지붕을 두드리는걸 지금 거긴 아침일꺼야 잠들어가는 나를 잊은 채 너의 하루가 나의 날들과 다른 우울 그런 날 위해 생각해 줄 수 있니 '어디서든지 행복해' 라고 그런 나에게 말해 줄 수 있겠지 '좋은 친구야 내가 있잖아' 라고 지치게 하루를 살면 그만큼의 외로움이 찾아와 낯선 얼굴속에 널 찾는 꿈이라도 꾸고 싶은데 ...

Reincarnation (Vocal Ver.) 이상은(Leetzsche)

Reincarnation (vocal versoin) The edge of the night sky's robe Skims the surface of earth Then, a soul holds on to it The way how it clung to it's mother He's turning to a star In the deep serene s...

Supersonic 이상은(Leetzsche)

마지막 이라고 말했던건 누가 먼저였을까 영원한 사랑을 믿었던건 또 누구 였을까 아직도 기억해 우리가 아직 어렸을 때 서로를 안으면 안을수록 마음이 아팠었던걸 그래도 그런것쯤 이겨낼수 있었어 세상에 불빛은 그보다 슬펐으니까 supersonic 노래하는건 온전함이 필요없어 처음 보듯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다면 물고기도 날으는 밝은 아쿠아색 하늘 달...

프롤로그 이상은(Leetzsche)

금붕어, 노을, 소꿉장난, 선생님, 걸상, 필통, 분필, 할먼네(할머니네), 잠자리, 해바라기, 눈사람, 장갑, 스케이트 그것이 내가 품고 있는 것들 결코 잊을 수 없는 것들

여름별 이상은(Leetzsche)

나무를 보면 나무가 되는 거야 수국 한아름 피어있는 길 종이 비행기를 날리며 걷다가 너를 만났어 우연히 해를 보면 햇빛이 되는 거야 나무를 보면 초록 잎이 되는 거야 우리는 나비같이 춤추며 빌딩 사이 나무를 심고 나뭇잎 사이로 비취는 저 태양 빛 우리는 햇빛같이 웃으며 차 밑 고양이 안녕하고 인사 하네 행복한 한순간 우~ 기차표 두 장 푸른 바다...

제 3 의 공간 이상은(Leetzsche)

아무리 달려가도 아무 것도 없고 아무리 올라가도 하늘 뿐이네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 헤매던 먼 옛날 사람들이 그리웁구나 잊어야지 잊어버려야지 영원한 건 영원 속에만 있네 잃어야지 잃어버려야하지 떠나는 파도에 상처받지 않도록 언젠가 돌아갈 곳은 엄마의 품 언젠간 끝이 날 이 여행의 길에 제모습 제자리를 찾기 힘겨워 파란 조각 하늘만 바라보누나 웃...

Comsmic Nomad 이상은(Leetzsche)

The city's loving and cruel Never changing and always changing The nurturer on one side and the villain on the other The city's loving and cruel Never changing and always changing The nurturer on ...

외롭고 웃긴 가게 이상은(Leetzsche)

외롭고 웃긴 가게에 들어오세요 오렌지 색 가발을 쓰고서 시간은 흐르고 빛을 뿜어요 새들이 헤엄치듯이 거짓말처럼 거짓말처럼 그대가 있고 내가 있고 마시는 컬러풀한 숨 컵에 남아 있는 건 우리들의 이름 뿐 외롭고 웃긴 가게에 들어오세요 하얀성이 우뚝 서 있는 술병이었을까 아님. 파란 유리새 조금씩 가라 앉는 걸 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사랑을 첨 느낄때부터 이상은(Leetzsche)

앉아서 기다리면 얻지 못해요 사랑은 거칠은 바람을 맞으면서도 달려가는 거에요 우우우 우우 우우우 마음을 비워놓고 사랑한다면 언제가 가슴아픈 이별이 찾아온데도 쉴곳이 생길거에요 우우우 우우 우우우 사랑을 첨 느낄때부터 눈부셔 못견디는 햇살때문에 눈물이 나오고 사랑을 첨 느낄때부터 의미없던 거리에 많은 풍경들 새롭게 모이잖니 오호 사랑이 있어서 세상은 아...

돌고래자리 이상은(Leetzsche)

무슨 말을 해야할까 하늘이 눈부시게 푸르다고 말 할까 지금 넌 하늘을 보고 있으니 새하얀 뭉게구름 보니 마음도 하얗게 뭉게뭉게 내가 하고 싶은말은 이런건데 너에게 진주가 되고싶어 내 주머니 속에 사는 인어가 핑크색 낙하산이 되줄꺼야 니가 구름위를 걷고 싶어질때 너와 함께 있으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 어떤일이 닥쳐도 해낼수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꿈이 ...

라임그린 시폰스카프 이상은(Leetzsche)

모로코차를 끓여 나눠마시고 공원 옆 작은 수풀 속에 고양이 사진도 찍고 느리게 걷는 동안 꽃은 얼마나 자라나 함박 웃고 있는 얼굴로 만나게 되는 토요일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져 우린 닮아서 한 만화영화에 나오는 듯 우리들은 이어져 있어 저기를 봐 마음에 파랑물 들이는 스카이 라인 함께 지금 여기에 있어 언제 어디 누구 그런 건 잊어버리고 함께 지금 여...

[Bonus Track]지도에 없는 마을(Inst.) 이상은(Leetzsche)

조그만 마을 돌담길 아이들 웃으며 놀고 담장 아래 작은 꽃 평화로운 낮잠을 자고 있는 바람이 이끄는대로 구름이 가는 길대로 나는야 꿈 따라 헤맸지만 가장 아름다운 풍경 그대와 가고 싶은 곳 조그만 마을 오솔길 그대에게 물으니 말 해줬지 아무런 욕심 없이 그렇게 살고 싶어 그렇게 걷고 싶어 그대와 잃었던 거라 생각해도 마음에 행선지만 바꾸면 돼 어...

Wild Things 이상은(Leetzsche)

지쳐버린 회색 빛 날들을 파란 레이저 사과색 메니큐어로 페인트 액션, 액션 페인팅 은색 머리카락 투명 비닐 탱크 톱 드럼을 치며 하드코어의 3-D 종이 안경 콜라지 되는 빛과 빛의 STARTZ 2TB 메모리 드라이브 라디오 액티브와 HI-RES 플로랄 쉬폰 와일드 플라워 드레스와 프룻 스무디 핑크, 노랑, 오렌지 Go, go, go, go, go!...

Magic Lake 이상은(Leetzsche)

3-D TV 하루종일 한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과 하늘 소외의 입체 따스한 네 온도를 느끼며 걸어가 MAGIC LAKE 숲의 타피스트리 유성의 RAIN DROP 저 별을 빚은 손 나를, 너를 빚었지 천상을 흐르는 물 내 안의 호수에 떨어지네 이제야 깊은 숨이 쉬어져 이제야 깊은 숨이 쉬어져 A.I. 로봇 단 한번도 멈추지 않는 기계음 친숙한 고독 ...

22,23,24 이상은(Leetzsche)

보는 내가 세계이고 세계가 나의 세계이고 시계는 시간 안에 있고 시간은 그 시계 안에 있네 동쪽 서쪽 날아 다니며 눈별은 새처럼 심장에 있는 한가지 모양만 새겨두고 뚫어질 듯 스치게 침착하게 살아도 절대적인 사람이 되어 주오 나에겐 절대적인 것이 필요해 언제 시간이 멈추어질지 모르니 보는 그댄 세계이고 세계가 그대 안에 있고 그대 내 손을 놓지 말아줘...

이상은(Leetzsche)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는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비밀의 ...

어기여 디어라 이상은(Leetzsche)

네 눈은 검고도 맑구나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도 네 등은 붉은 흙 같구나 씨앗을 뿌려볼까 해는 뜨고 지고 달도 뜨고 지고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해는 뜨고 지고 달도 뜨고 지고 전부을 가로질러 어기여 디여라 어기여 디여라 바람도 멈추고 비도 거두워지니 어여어여 노를 젓네 하늘의 별도 땅의 꽃도 가만히 제 길을 살아가듯 서로 다른 몸으로 나서 다른 숨...

모나스트리 이상은(Leetzsche)

옥탑 방 낡은 지붕 밑 히말라야의 모나스트리보다 아웃사이더의 신에게 더 가까운 그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성녀 우린 세상에 지배당하지 않으려 세상을 다루는 법을 배웠지 하지만 그것은 아주 위험한 놀이 허나 하지 않으면 안될 언젠가 어른이 되어 그 방을 떠날 때 작은 새는 버리지마 떠나간 탕자와 같이 세상으로 떠났던 우린 다시 그 작은 방에 마음 속...

Eternity 이상은(Leetzsche)

I'm your mother You're my father I'm your daughter And you're my son When we love The sky will become the earth And the earth will become sky I don't ask who you are 'Cause I don't worry who I am...

지도에 없는 마을 이상은(Leetzsche)

조그만 마을 돌담길 아이들 웃으며 놀고 담장 아래 작은 꽃 평화로운 낮잠을 자고 있는 바람이 이끄는대로 구름이 가는 길대로 나는야 꿈 따라 헤맸지만 가장 아름다운 풍경 그대와 가고 싶은 곳 조그만 마을 오솔길 그대에게 물으니 말 해줬지 아무런 욕심 없이 그렇게 살고 싶어 그렇게 걷고 싶어 그대와 잃었던 거라 생각해도 마음에 행선지만 바꾸면 돼 어...

Ogiyodiora (Original Korean Ver.) 이상은(Leetzsche)

네 눈은 검고도 맑구나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도 네 등은 붉은 흙 같구나 씨앗을 뿌려볼까 해는 뜨고 지고 달도 뜨고 지고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해는 뜨고 지고 달도 뜨고 지고 전부을 가로질러 어기여 디여라 어기여 디여라 바람도 멈추고 비도 거두워지니 어여어여 노를 젓네 하늘의 별도 땅의 꽃도 가만히 제 길을 살아가듯 서로 다른 몸으로 나서 다른 숨...

Invisible War 이상은(Leetzsche)

자신과의 싸움이야 내 안의 수많은 어둠 어디서 왔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 그건 아무 상관 없이 그저 사람들의 잘못이라 쉽게 착각을 했지만 허나 아냐 내 안의 전쟁일 뿐, 포기해서는 안돼! 내겐 두려움이 너무 많아 용기를 달라고 기도했지 그러자 용기가 자라날 전투 속으로. 사나운 용들은 아름다운 요정으로 변신했어, 안개속에, 앞을 분간 할 수 없는 ...

Paradise 이상은(Leetzsche)

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초록빛 달과 붉은 대지와 마음속의 낙원, 그 낙원속의 나) 달은 휘영하고 포도주는 향기롭구나 어제도 내일도 없이 영원한 지금일뿐 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아아 엄마처럼 미소 짓네..수천년 같은 얼굴로 상쾌한 밤 공기에 몸이 녹아드는구나 우리는 영혼만 남아 밤새워 춤을 추누나...

House 이상은(Leetzsche)

All the way down, presume that there's no one in I feel like I'm an old post man, wondering which name will fit For the door covers the emptiness I've got a letter from nowhere to nowhere. It must...

이상은(Leetzsche)

살아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 지나간 뒤에야 의미를 아는 것 남아 있는 발자국이 지워질 때 곁에 있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홀로 자기 자신과 싸우는 사람 자기 그림자를 비웃는 사람 오해의 거미줄 속에서 이해의 나비를 구해내려는 사람 답이 없는 질문만 만들다가 빈 상자 속에 꿈을 채우다가 유리창 밖으로 날아오르는 영혼을 보겠지, 어느날.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