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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이미자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 이미자 사랑에도 양반 있고 쌍놈 있나요 종이라는 굴레 속에 울던 그 임아 송곳으로 살을 찔러 피를 흘리며 한이 맺혀 설움 맺혀 배운 글공부 장원급제 사또님이 되셨건마는 이내 몸 어이하여 만날 수 없나 아~ 만날 수 없나 간주중 사랑에는 물도 불도 두렵지 않소 임이 가는 그 길이면 나도 가겠소 하늘 밑에 사는 사람

달보고 별을보고 이미자

보고 별을 보고 - 이미자 강산도 십 년이면 변한다는데 육이오 사변 이십 년 오랜 세월 흘렀네 북녘 땅도 내 조국 남녘 땅도 조국인데 가고파도 가지 못하는 아~ 별을 보고 울었네 달을 보고 울었네 간주중 기러기 날아가면 북녘 땅인데 먹구름 끊긴 이십 년 신산고초 겪었네 눈물 닦고 긴 한숨 자유 하늘 바라보며 오고파도 오지 못하는 아~

엄마 그리워 이미자

엄마 그리워 - 이미자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는 어디에 갔나 계신 곳이 어딘가요 보고 싶은 우리 엄마 날 버리고 나를 두고 엄마는 어디 갔나 계신 곳이 어딘가요 보고 싶은 우리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는 어디에 갔나 외롭고 괴로워서 생각마다 그리워서 달을 보고 별을 보고 밤하늘에 물어본다 계신 곳이 어딘가요 보고 싶은 우리 엄마

기다리겠어요 이미자

기다리겠어요 불 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나 혼자 홀로 남 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 빛을 보고 별 빛을 보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낯 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 없이 언제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 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호반의 벤취 이미자

호반의 벤취 - 이미자 내 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 보고 싶네 신문을 보실까 그림을 그리실까 호반의 벤취로 가봐야 겠네 내 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 보고 싶네 갸름한 얼굴일까 도톰한 얼굴일까 호반의 벤취로 가봐야 겠네 간주중 내 님은 누구일까 어디 계실까 무엇을 하는 님일까 만나 보고

돌아와주오 이미자

저 한 조각 구름이 저 하늘에 맴돌때 내 마음은 슬펐다오 내 마음은 울었다오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 때문일거야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보고 싶은 내 님아 저 한 조각 구름이 저 하늘에 맴돌때 내 가슴은 슬펐다오 내 가슴은 울었다오 그건 못잊을 첫사랑의 정 때문일거야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보고 싶은 내 님아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 때문일거야

화단을 보다가 전교조 전국 노래패 연합

잘 가꾸어진 학교 화단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난적 있다 튼튼한 울타리 안 뽀얀 햇살 시원한 물을 머금고 곱게 피어난 꽃 사이로 제대로 햇살을 받지 못해 제대로 뿌리 박지 못하고 작은 바람에도 휘어지는 가는 줄기 햇볕 한 줌 목이 말라 괴로워 보인다 너는 왜 그렇게 밖에 살지 못하냐고 야단하던 선생님을 용서하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고개를 숙여 땅을 보고

보고 싶은 첫 사랑 이미자

보고싶은 첫 사랑 - 이미자 왜 이리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어제는 미웁기만 하던 그이가 오늘은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그대 나를 진정 변함없이 사랑했건만 내 어이 뿌리쳤나 싫어했던가 울고간 그대 마음 달래어 볼 걸 다시는 오지 않는 그대이기에 언제가 내 곁으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지금 어디 있나 보고 싶은 첫사랑 그대 죽도록

원망을 하오리까 이미자

원망을 하오리까 - 이미자 달을 보고 지은 맹세 어디로 갔나 별을 보고 지은 맹세 어디로 갔나 긴 세월 하루같이 임 그려 태운 가슴 원망을 하오리까 후회를 하오리까 간주중 바다 같이 깊은 맹세 어디로 갔나 송죽같이 푸른 맹세 어디로 갔나 꽃베개 꿈길마다 애태워 지친 가슴 원망을 하오리까 탄식을 하오리까

이화부인 이미자

이화부인 이화부인 부르지 마오 말 못할 사연들이 가슴에 맺혀 뒷동산 진달래가 곱게 피어도 앞 냇가 개나리가 마냥 웃어도 아~ 나만은 달님 보고 홀로 웁니다 이화부인 이화부인 부르지 마오 쌓이고 쌓인 한이 뼈에 사무쳐 강남 갔던 제비가 창을 스쳐도 숲 사이 꾀꼬리가 노래 불러도 아~ 나만은 별님 보고 흐느낍니다

나 혼자서 어떡해요 이미자

뻘늪지 눈물자욱은 지울수가 있지만 가슴에 남은 당신의 모습은 지울 수가 없어요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보내는 마음 어찌할까요 먼 훗날 다시 돌아온다면 어찌 날 보고 믿으랍니까 지울수없는 이 상처를 나 혼자서 어떻게 해요 <간주중>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보내는 마음 어찌할까요 먼 훗날 다시 돌아온다면 어찌 날 보고 믿으랍니까

보고싶은 첫 사랑 이미자

왜 이리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어제는 미웁기만 하던 그 이가 오늘은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그대 나를 진정 변함없이 사랑했건만 내 어이 뿌리쳤나 싫어했던가 울고간 그대 마음 달래어볼걸 다시는 오지 않는 그대이기에 언제간 내 곁으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지금 어데 있나 보고 싶은 첫사랑 그대 죽도록 사랑할 땐 모른 체하고

남산 마님 이미자

남산 마님 - 이미자 가랑잎이 소리없이 쌓이는 밤에 달을 보고 남산 마님 홀로 갑니다 꽃가마에 꿈 싣고 시집온 그 날 청실홍실 부푼 꿈은 어디로 가고 아~ 낙엽소리 들으며 홀로 갑니다 간주중 산새들도 잠이 들어 고요한 밤에 달을 보고 남산 마님 홀로 갑니다 칠보단장 곱게 하고 님을 모시던 연지곤지 고운 꿈은 그 어디 가고 아~ 낙엽지는 오솔길

안 오실까봐 이미자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날 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가지말라 가지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드리리 다시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 발길을 멈추옵소서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못가십니다

그때그사람 이미자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서울 십오야 이미자

서울 십오야 - 이미자 꿈을 잃은 서울 팔월 십오야 생각나세요 어린 시절 정든 고향의 뒷동산 정말 좋아요 달을 보고 행운과 사랑 빌면서 즐긴 그 시절 울고 싶은 서울의 팔월 십오야 정말 야속해 아아 서울의 가로등 불빛 달빛 가리고 달맞이도 인생의 꿈마저 그 모두 빼앗긴 서울 사람들 아아 서울의 가로등 불빛들 달빛 가리고 타향살이 고향이 그리운

불효자는 웁니다 이미자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나비의 꿈 이남이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물내음 따라 흐르는 실바람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꽃내음 따라 날으는 나비야 땅을 박차고 하늘을 나래펼때 나는 너를 보고 하늘을 느낀다 날아라 날아라 하늘 저멀리 날아 날아라 나도 싣고 날아라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꽃내음 따라 날으는 나비야 땅을 박차고 하늘을 나래펼때 나는 너를 보며 하늘을 느낀다 날아라 날아라 하늘

날 따라해봐요 카피머신(Copy Machine)

때론 울고 싶은데 눈물샘이 말랐나요 꿈을 꾸고 싶은데 잠이 안오나요 아무리 밥을 많이 먹어도 마음이 배가 고프고 아무리 눈을 비벼보아도 눈앞이 답답한가요 하늘을 보고 (하늘을 보고) 숨을 들이 마시고 양팔을 힘껏 내저으며 앞으로 나가요 한걸음씩 제대로 땅을 밟아보아요 앞으로 함께 나가 보아요 날 따라해봐요 (이렇게) 날 따라해봐요 (이렇게)

날 따라해봐요 카피머신

때론 울고 싶은데 눈물샘이 말랐나요 꿈을 꾸고 싶은데 잠이 안오나요 아무리 밥을 많이 먹어도 마음이 배가 고프고 아무리 눈을 비벼보아도 눈 앞이 답답한가요 하늘을 보고 하늘을 보고 숨을 들이 마시고 양팔을 힘껏 내저으며 앞으로 나가요 한걸음씩 제대로 땅을 밟아보아요 앞으로 함께 나가 보아요 날 따라해봐요 이렇게 날 따라해봐요 이렇게 자신을 믿고

삼팔선의 봄 이미자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받혀 고향 찾으리 눈녹은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녁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고나

굳세어라 금순아 이미자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 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 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 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 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 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눈물젖은 두만강 이미자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싶구려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물레방아 도는데 이미자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추억의 소야곡 이미자

1.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물레방아도는데(메들리) 이미자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작은새 (feat. 이예린) 길동소녀

꿈이 있는 작은 새 작은 새장에 갇혀 있는 새 넓은 하늘을 바라보는 새 그저 땅을 보고 우는 새 밤하늘 보며 팔을 뻗어 보고 고양이 소리에 잠도 깨어 보고 한번 울고 툭툭 털어내고 미친 것처럼 크게 한번 웃고 아직은 때가 아니었음을 아직은 때가 아닐 뿐 꿈을 묻어둔 작은 새 늘 큰 하늘을 바라보는 새 작은 하늘을 걸어 보는 새

미련 때문에 이미자

미련 때문에 - 이미자 철없는 마음이라 꾸짖지 마오 지나온 걸음걸음 한 많은 사연 서러운 사랑길이 몇 굽이더냐 똑 같은 여자인데 태양의 딸인데 그대의 참사랑을 두고 갑니다 간주중 여자의 일편단심 두 길 있으랴 저 하늘 별을 보고 물어 봅니다 바람에 헝크러진 꿈은 어드메 다 같은 여자인데 태양의 딸인데 눈물로 지새우다 떠나 갑니다

모녀비곡 이미자

모녀비곡 - 이미자 불러 봐도 소리쳐도 대답 없는 세월에 눈물어린 내 사연을 풀 길이 없어서 한 떨기 어린 들국화 애처러운 그 모습이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목 놓아 불러보는 모녀비곡 애달퍼라 간주중 꿈길에나 만나보리 사라져간 그림자 울며울며 헤매이는 거리의 천사를 남몰래 지켜보면은 안타까운 이 가슴이 가여워서 목이 메어서 오늘도 불러보는

은아의 노래 이미자

은아의 노래 - 이미자 언제나 만나려나 찾아오려나 못 견디게 보고 싶은 오빠의 모습 한 많은 이 동생은 오늘도 종일 눈물에 젖어 운다 설움에 지쳐 기적아 말해다오 오빠 계신 곳 간주중 언제나 웃어보리 옛날과 같이 만나자 헤어지는 남매의 설움 그 무슨 운명이냐 숙명이더냐 말 없이 눈물지며 되돌아 가는 남매의 이 설움을 누가 아실까

너무나 사랑한 당신 이미자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얼굴을 비췄지 처음 만난 그순간 마음의 호숫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 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너무나사랑한당신 이미자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얼굴을 비췄지 처음 만난 그순간 마음의 호숫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 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황혼의 부르스 이미자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깊이 맺힌 슬픈 영원토록 잊을 길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사람 마음속에 아로 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임이라 부르리까(메들리) 이미자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 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황혼의부르스 이미자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깊이 맺힌 슬픈 영원토록 잊을 길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사람 마음속에 아로 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너무나 사랑한당신 이미자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얼굴을 비췄지 처음 만난 그순간 마음의 호숫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 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시골 아가씨 이미자

시골아가씨 - 이미자 가슴에 차고 넘는 말이 있어도 얼굴도 못든 시골 아가씨 그 님이 보고 싶어 애태우면서 만나면 말 못하고 돌아서지요 나는 좋아 흰저고리 검정치마 수줍은 모습 간주중 입술엔 연지 없고 분도 없어도 수줍은 일꾼 시골 아가씨 나물을 다듬으며 꿈을 꾸면서 시집을 가라면은 얼굴 붉혀요 나는 좋아 베적삼에 호미 들고 땀 흘린

황혼의 부르스 이미자

1.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의 블루스 이미자

1.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매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매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여정 이미자

여정 - 이미자 찢어지듯이 아픈 가슴을 달랠 길이 없어서 울고 갑니다 목숨처럼 아끼던 귀여운 딸을 그대 품에 보내고 떠나야 하는 피맺히는 여정에 한 맺힌 여정에 별도 울었소 간주중 견딜 수 없이 보고 싶어서 목이 메게 불러본 그 이름인데 나의 딸을 눈 앞에 바라보면서 하고 싶은 한 마디 못다한 체로 떠나가는 여정에 서러운 여정에 하늘도

어느 여배우의 고백 이미자

어느 여배우의 고백 - 이미자 어느 하늘 아래에 계시옵기에 불러 봐도 외쳐도 대답이 없네 그 모습이 그 얼굴이 하도 그리워 한 번만 한 번만 보고 싶어서 얼마나 애태웠나 어느 여배우의 고백 간주중 어이해서 한 마디 단 한 마디만 내가 너의 아빠다 못 하시었나 생각사록 서러워서 안타까워서 목 메어 목 메어 불러보건만 쓸쓸히 꺼져가네 어느 여배우의

산장의 여인 이미자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은 부여 안고 나홀로 재새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뵈올

산장의 여인 이미자

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간주곡~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눈물 젖은 두만강 이미자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은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 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앳가 울면 떠나간 그 님이 보고

눈물젖은 두만강(메들리) 이미자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은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 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청춘의 성좌 이미자

청춘의 성좌 - 이미자 수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성좌 은하수 푸른 하늘 쪽배를 타고 임 맞이 가는 길은 멀고 멀은 구만 리 그리워 어쩔거나 안타까운 그 밤을 아득히 바라보는 청춘의 성좌 간주중 황홀한 꿈의 나라 청춘의 성좌 하늘에 보석 뿌린 달을 타고서 임 찾아 가는 길은 구름 너머 구만 리 못 보면 어쩔거나 보고 싶은 그 얼굴 영원히 지켜보는

오솔길 사연 이미자

오솔길 사연 - 이미자 산 너머 재를 넘어 아득한 오솔길 그 임이 울고 넘던 아득한 고갯길 헤어지지 못해서 차마 못해서 돌아보고 또 보고 그 임이 떠나던 날 두견새도 목이 메어 슬피 울었소 간주중 영 너머 고개 넘어 돌아선 오솔길 산마루 굽이굽이 네 줄기 오솔길 헤어지지 못해서 차마 못해서 손 흔들고 울면서 그 임이 떠나던 날 천 리 만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안오실까봐 이미자

정말 정말 가시렵니까 날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 드리리 다시 한번 돌아서서 냉정히 생각해 보고 조용히 조용히 그발길을 멈추옵소서 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영원히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 드리리 못갑니다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