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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그린 시 이명주

세상에 처음나온 아기새들은 포근한 어미품만 있는줄알죠나 역시도 그대품만을 사랑으로 알고 삽니다 가슴속에 봉숭아꽃 빨갛게 물들이고 깊은 사랑의 고운 향기가 바람에 실려올때면 그대 뜨거운 사랑 앞에서 자꾸만 눈물이 나려 합니다온 세상 연초록잎 꽃등을 켜면 계절은 다시한번 돌아오지요그대 사랑 깊어 갈수록 내사랑도 깊어 집니다 내마음이 단풍처럼 빨갛게 불타올...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젖-은~ 백-갈~매~기~ 찬~바-람~갯~바-람-에~ 흠~벅-젖-은~ 흠~벅~젖-은~ 하~얀~그-날~개~ 돌-아-가-지~않-고~ 날~지-도~않-고~ 창-백-한-몸~짓~으-로~ 이-황-혼-을-마~-고~ 이-밤-을-마~-고~ 영~혼~마~져~ 태-우-려-하-나~ 백-갈~매~기~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남자라는 이유로 이명주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안돼요 안돼 이명주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그리운 사람 이명주

장작불 난로위에 얹어 놓았던 네모난 양은도시락 어머니가 콩고물밥 싸주시는 날이면 높~이 들어 흔들어 먹던 추억의 도시락 운동장도 뺏어가고 책걸상도 뺏어간~ 화살 같은 세월이 너무 미워라 다시는 못가네 그~때 그 시절 가난했었지만 행복 했었다 추억의 양은 도시락 2.

악양연가 이명주

형제봉 줄기따라 구제봉에 철쭉이 피면 섬진강 구비구비 물안개가 새벽을 열고 한산사 인경소리 평화촌에 잠을 깨우고 나그네 걸음걸음 소상팔경에 취해버리면 여기가 악양이라 여기가 낙원이라 가실줄을 잊어버리네 평사리 황금들판 풍년 오면 장가를 가고 대봉감 주렁주렁 가을되면 시집을 가네 소다사 천년의 꿈 고소성의 역사의 향기 나그네 한수와

축하합니다 이명주

내가잠시 꿈을 꾸~듯 살아가는 이~세~상 순간처럼 느껴 지~는 기약 없는 ~간~들 제아무리 풀려고 해도 조각 같은 우리 삶~은 촘촘히 담지 못하는 질그릇 같~지~요 한뼘같은 세~월~의 터~널을 지~나~며 오늘처럼 좋은날을 이렇게 맞이 하네~ 요 정말 축하 합니다 정말 축하 합니다 정말 고맙 습니다 세상속의 주인공인 당신

해운대 엘레지 이명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정말 좋았네 이명주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청춘가 이명주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겨울에 바둑돌 부닥쳐 있고요 이내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가 일속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치 맙시다 청춘 청춘을 말로만 말고요 청춘 시절에 왜이리 막힌다 바람에 날리는

청춘가 이명주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여울에 바둑돌 부대껴 희고요 이내 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세상 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渺滄海之(묘창해지)가 一粟(일속)이로다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치 맙시다 청춘 청춘을 말로만 말고요 청춘 시절에

그리운 섬진강 이명주

물안개 꽃피는 섬진강에 달이 뜰때면 이름모를 밤새들의 사랑노래 아름답구나 백년이 흘러도 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섬진강 진달래 꽃피는 섬진강에 봄이 오면은 노를 젖는 뱃사공의 노래소리 아름답구나 계절이 흘러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낭만에 대하여 이명주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2.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짙은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 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햇살에 그린 시 리즈

어떻게 지내나요? 아무 일 없이 잘 있는거죠 아픈덴 없는 거죠 왜 자꾸 그대가 걱정이 되는지 내가 먼저 떠났죠 그대사랑이 내겐 너무 작았죠 내 욕심 채울 수 없어 도망치듯 그댈 놓았죠 왠지 난 행복하지 않아요 아프기만 한걸요 아마 나 사랑 했었나 봐요 아마 나 그걸 몰랐나 봐요 그대가 사랑이라는 걸요 누군가 내게 오면 왜 자꾸 그대가 보고싶은 거죠 ...

햇살에 그린 시 리즈 (Leeds)

어떻게 지내나요? 아무 일 없이 잘 있는거죠 아픈덴 없는 거죠 왜 자꾸 그대가 걱정이 되는지... 내가 먼저 떠났죠 그대사랑이 내겐 너무 작았죠 내 욕심 채울 수 없어 도망치듯 그댈 놓았죠 왠지 난 행복하지 않아요 아프기만 한걸요 아마 나 사랑 했었나 봐요 아마 나 그걸 몰랐나 봐요 그대가 사랑이라는 걸요.. 누군가 내게 오면 왜 자꾸 그대가 보고싶은...

김새한길

나처럼 느껴지나요 오늘밤 마치 온세상이 흔들리고 우리둘만 멈춰선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겠어요 한편의 시가되고 또 꽃이 돼요 헝크러진 머리에 미소 뿐이라도 표현이 되질 않아요 가끔 마주친 그대 앞에선 시간도 머물다 가네요 you are my baby you are my baby 세월이

김새한길 [\'13 Me (EP)]

나처럼 느껴지나요 오늘밤 마치 온세상이 흔들리고 우리둘만 멈춰선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겠어요 한편의 시가되고 또 꽃이 돼요 헝크러진 머리에 미소 뿐이라도 표현이 되질 않아요 가끔 마주친 그대 앞에선 시간도 머물다 가네요 you are my baby you are my baby 세월이

보고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간주)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날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

돌이킬 수 없다면 이명주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그대손에 누가 있을까 나떠난 그림자는 추억마져 남이된지금 그리움 묻고 가지만 다시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에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누가 나를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집어보면 눈물뿐...

짐이된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져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

사랑타령 이명주

,,,,,,,,,,,이명주~사랑타령,,,,,,,,,,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믿고 아껴주고 정이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의 길잃은 철새들처럼 이리봐도 사랑타령 저리봐도 사랑타령 사랑을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하면서 헤여지고 사랑을 하면서 또다른 사랑을찾아 헤메네 아~~~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오빠 이명주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 손만 내밀어도 가슴이 철렁 왜 아직도 망설이나 눈길주고 내 주위를 빙빙도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파트너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남자답게 말해요 좋아합니다 오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울렁 살짝 놀림에도 눈물이 글썽 왜 아직도 망설이나 폼만 ...

당신이 오시길 이명주

당신이 오시길 정말 바랬어요 나 옛 사랑 그대로 돌아오기를 낙엽이 져 앙상한 겨울나무라 해도 옛모습 그대로 돌아오기를 당신이 떠나고 서운했던 지난날 초라히 구겨진 이몸을 그대 다시 돌아와 지난 긴 시간들 날 위해 추스려 감싸주오 화려하진 않아도 이마음 다하여 그 긴 세월을 채우리니 그대여 다시 돌아와 힘겨운 나를 지켜주오 한송이 목련을 기억하고 있...

보고싶어요 이명주

1.어디선가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요 그대를 보고 싶어요 2.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래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

사랑하는 그대여 이명주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 저편에 묻혀있는 고독을 찾지 말아요 먼저 가는 아픔이 눈물이 되면 고게드는 추억은 이젠 잊어요 꺼져버릴 듯 가물거리는 촛불처럼 외로운 이밤 그대여 멀어져간 사랑은 긴 세월에 묻어 버리고 끝내 잊혀진 아픈 추억때문에 주저앉아 울지말아요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 저편에 묻혀있는 고독을 찾지 말아요 먼저 가는 아픔이 눈물이 되면 지난 추억...

마지막 눈물 이명주

마지막 눈물하나 추억에 묻고 빛바랜 사진첩을 태워버리고 변함없이 흐르는 세월속에서 언젠간 그얼굴이 잊혀지겠지 아~하 원망하지~않아요 당신이 너무나 사랑했기에 돌아서 눈물을 흘릴지라해도 초라한 모습은 보이기 싫어요 머무를수없는 시간이 기억속에 묻혀버릴때 다신생각말자 입술을 깨물며 너의행복을 빌어 주리라 아~하 원망하지~않아요 당신이 너무나 사랑했기...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비우자 이명주

1.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한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살이 비출 텐데 한잎 두잎 꽃이 진다고 울상은 왜 짓나 때가되면 다시 꽃필텐데 비우자 마음을 버리자 미련을 아리아리 아라리 인생 고갯길 힘들어도 웃으면서 넘어가보세 아리아리 아라리 인생 고갯길 고달퍼도 신명나게 넘어가보세 2.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한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살이 비...

청춘아 내청춘아 이명주

ㅡㅡㅡ이명주///청춘아내청춘아ㅡㅡㅡ 1절)) 가는청춘 내청춘은 잡을순 없나~~~~~~~~~~~~~ 저가는 세월을 ~ 저가는 세월을 막을순 없나요 봄날에 피엇다가 지는 꽃인데 찬바람에 떨아진다 서러워마라~~~~~~~~~~~ 인~~~~~~~~~생사 세상사가~~~~~~~ 구름같고 강물같은데~ 웃으~~~~며~~~~~~~살아갑시다 2절))...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눈물의구룡령 이명주

굽이 굽이 돌-아-가는 아득한 고-갯-길 구룡-령 이-름-을 그누가 지-었-던-가 하늘만 보-이는 고개때문에 용들도 숨이차서 하늘로 못올랐나 구룡-령-아 구룡-령-아 눈물의 구룡-령-아 >>>>>>>>>>간주중<<<<<<<<<< 한이 맺혀 넘-어-가는 아득한 고-갯-길 철새-도 비-켜-서 저만치 울-고-넘-네 구름만 보-이는 고개때문에 ...

울지마라 가야금아 이명주

울어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줄을 퉁겨보니 님에모습 떠오르고 두줄을 퉁겨보니 님의소식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울리면 애끓는 이 내간장 굽이굽이 눈물진다 꿈아꿈아 깨지마라 푸른꿈 나의꿈아 세줄을 퉁겨보니 님의입술 새로웃고 열두줄 퉁겨보니 서름많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 마저 날울리면 설마설마 기다리는 내 청춘이 서글프다

연정 이명주

오늘밤 아무 말도 말아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어차피 떠나야할 사람이라면 더 이상 강요하지 말아요 그저 흔한 사랑이라 하기엔 미련이 너무 많아요 슬픔을 삭히면서 OOO라는 그 말은 듣고싶지 않아요 *너무쉽게 하나가 되버린 까닭에 이제화서 원망도 할 수 없어요 스쳐간 사랑이라 말하기엔 할 말이 너무 많아요 나만을 위해본적 있나요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

돌아올 수 없나요 이명주

바람이 불어와 머물다간 자리에 가버린 내 님이 숨결이 남아있다 푸른 솔밭길 하늘 한곳엔 외로운 추억이 남아있네 이제 지나버린 날들이 끝없이 생각나면 창가에 기대어 긴 하늘 바라보며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여 다시는 돌아올 수 없나요 <간주중> 이제 지나버린 날들이 끝없이 생각나면 창가에 기대어 긴 하늘 바라보며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여 다시는...

@@@화무 십일홍@@@ 이명주

화무 십일홍 이명주 1 동녘하늘에 떠오르~던 크고둥근해도 밝고둥근해도 저녁~어스름에 자취없이 사그러지고 정월대보름에떠오르~던 크고둥근달도 밝고둥근달도 밤~ 밤~~ 밤마다 야위어가고 사위어가네.

눈빛 하나로 이명주

오늘도 청춘에 아픈맘을 누르고 나는 그대의 눈빛 하나로 이 험한 세상 살아 갈 수 있었지 언제나 그리운 추억 때문에 따뜻한 그대 품이 그리워 밤하늘 별만 보았어 어딘가 기대고 싶지만 작은거리에 어둠많이 그리웠지만 찾을 수 없었어 한숨에 묻어둔 행복을 위하여 눈빛 하나로 꽃잎을 떨구네 그대 이름 그대를 사랑하니까 <간주중> 그리웠지만 찾을 수...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간주)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사랑하면 그만이지 이명주

터덜 터덜 걷다가 나를 힐긋 보면서 하는말 오 베리 굿 흔들 흔들 걷다가 돌아 서면서 하는말 저 여자 정말 멋있다 늘씬한 폼나는 몸매에 긴머리 바람에 날리는 나를 보며 저 남자 딱벌린 큰입을 다물지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네 오 베이비 무엇이 두려워 망설여 나에게 다가와 말해봐 무엇이 두려워 주윌봐 사랑하면 그만이지 사랑은 언제나 그렇게 느낌이 서로가 통...

추억의 도시락 이명주

지금 문~을 열~고 올 것 같은 그 사람 여기 애가 타는 내가 보이지 않는지 아직도 내~게 사랑은 못내 그리움 뿐인데 어쩌면 그렇게 잊어야하나 * 운명의 이름으로 사랑이란 배를띄워 영원히 머~물 항구를 찾지만 언제나 그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오늘도 바람부는 황량한 둥지속에 나를 맡기며 살아가네 우 ~ ~ ~ 우 ~ ~ ~ 우 ~ ~ 내 그리운 사람이여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을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을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

장녹수 이명주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 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 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디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높은 ...

세상살이 뭐 그런거지 이명주

더 이상 서로가 말다툼을 말자 더 이상 서로가 망설이지 말자 아름답던 사연들을 가슴에 묻은 채 어차피 인생이란 만남은 이별의 시작 그리고 또한 이별은 눈물의 시작 아 세상살이 뭐 그렇고 그렇고 그런거지 아름답던 사연들이 가슴에 묻은 채 어차피 인생이란 만났다 헤어지는 것 그리고 또한 언젠간 만날 수 있는 것 아 아 세상살이 뭐 그렇고 그렇고 그런거지

오빠 이명주

오빠 이명주 작사 : 김병걸 작곡 : 김성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 손만 내밀어도 가슴이 철렁 왜 아직도 망설이나 눈길주고 내 주위를 빙빙도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파트너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남자답게 말해요 좋아합니다 오빠 눈만

비우자 이명주

먹구 름이 몰려 온다고 한 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 살이 비출 텐데 한잎 두잎 꽃이 진다고 울 상은 왜 짓나 때 가 되 면 다시 꽃필 텐데 비우~ 자 마~음 을 버리~ 자 미~련 을 아리 아리 아 라리 인생 고 갯 길 힘들 어도 웃으 면서 넘어 가 보 세 아리 아리 아 라리 인생 고 갯 길 고달 퍼도 신명 나게 넘~어 가 보 세 먹구 름...

그대는 나의 사랑 이명주

강물 처럼 흘러가는 지난 세월 뒤돌아 보면 저만큼 다가 오는 그리운 나의 사랑이여 오늘도 추억속에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 오는데 아하 그대는 이젠 영원한 나의 그림자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인것을 <간주중> 오늘도 추억속에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 오는데 아하 그대는 이젠 영원한 나...

짐이 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대신에 누가 일었을까 나떠난 그림자를 주억만은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놓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룰어 봅시다. 왜 내가 집이 됐나요 ?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이지만 당신이 전부 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은 고집할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