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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Duet with 하림) 윤종신

이야기와 멜로디 의심하지 않아 모두 아름다운 우리 애쓴 젊은 날의 하모니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우린 각자의 길을 가네 조금 더 세월 흘러 추억 나눌 땐 희미하지 않도록 아프지 말자 우리 남은 날들은 아쉽지 않게 마음 가는 대로 살아 지난번에 들은 너의 꿈은 멋졌어 아직도 늦지 않은 너의 바라는 세상 소식이 뜸해도 난 괜찮아 말 안 해도 너를 믿을 수 있어 오랜

자유로 Sunset (With 하림) 윤종신

밀리는 자유로 한중간 붉은 태양이 녹아가 내 하루도 녹아 라디오 디제이 알려주네 오늘 밤 열대야 일거라고 난 이미 며칠째 I Miss you woman 갑자기 미칠 것처럼 I Miss you 언제나 볼 수 있었던 저 태양 같았던 You were my everything So Sweet Heart My Woman 떠나지 않을 것 같던 그래서 소홀했던 ...

자유로 Sunset (feat. 하림) 윤종신

밀리는 자유로 한중간 붉은 태양이 녹아가 내 하루도 녹아 라디오 디제이 알려주네 오늘 밤 열대야 일거라고 난 이미 며칠째 I Miss you woman 갑자기 미칠 것처럼 I Miss you 언제나 볼 수 있었던 저 태양 같았던 You were my everything So Sweet Heart My Woman 떠나지 않을 것 같던 그래서 소홀했던 ...

우둔남녀 (Duet With 박정현) 윤종신

가슴속에선 울고있죠 떠나지 말라고 얇게 떨리는 내 숨소리 난 느껴지고 있는데 난 알고 있어요 왜 그렇게 차가운지 미련이 없기를 언제나 더 깊었던 그대 오늘도 고마워 단 한 번도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자는 우리들의 다짐이 지켜지길 원하나요 정말 그댄 믿나요 세월이 해결한다는 걸 아무 말 말아요 잡을 수 없다면 어눌한 그 거짓말이 서로를 편하게 보낼...

녀석(DUET WITH 김조한) 윤종신

니 가슴속에 남아 있는 건 아마 지우긴 힘들거야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겠지 멍 하니 초점 없는 눈동자 아픈지도 모르겠어 이런게 이별인지 얼마전 니 마음이 이런거니 내게 이런 일 생기면 터놓을 사람 술잔 기울이며 감싸줄 나의 누구처럼 날 실망주지 않았던 기댈 수 있는 항상 곁에 있는 너 서로를 잘 아는 사람 모든 걸 이해해 줄 수 있는 나의 오랫동안 ...

스케치북 (Duet With 김장훈) 윤종신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색을 칠할수가 있을까 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파레트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보면 어색할뿐 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니 작...

traning day 하림

Training Day (봄날의곰을좋아...OST) 작사 윤종신 작곡 하림 노래 하림 널 만나는 날엔 나의 준비 얼마나 분주한지 한치의 오차없는 치밀함과 완벽한 깔끔한 나만의 코디네이션 널 사랑하는걸 어떻게 드라마틱 나 보여줄지 어느 각도의 얼굴 괜찮은지 거울앞 내 모습 처음 보는 진지함 사랑은 어느새 퍼져버린 중독

꿈의 겨울 김연아/박정현

꿈의 겨울 (DUET 박정현 김연아) 글 윤종신 편곡 SHINCHI 연아)우리가 바란 만큼 세상은 결국 우리 맘 알아 줄거예요 믿어요 꿈의 겨울 정현)흘린 눈물은 결국 돌아와요 맑은 얼음위에 눈꽃 되어 믿어요 꿈의 겨울 연아)우리가 바란 겨울 세상은 결국 우리 맘 알아 줄거예요 믿어요 이뤄요 정현)흘린 땀들은 결국 돌아와요 맑은 얼음위에 눈꽃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Duet With 박영미) 윤종신

견디기 힘든 날도 있었지 내 앞에 남겨진 시간 모두 언제나 똑같은 날들 마치 날 비웃는 듯 지나쳐가고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쳐있었어 나를 잡아줘 한번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 것처럼 조금 더 내게 가까이 다가오겠니 많은 일에 지쳐있을 뿐 잊어 버린건 아냐 너의 목소리를 나조차 이해할 수 ...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Duet With 박선주) 윤종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헤어진 그대를 이렇게 마주칠줄 몰랐어 지나간 나날들 속에 서로의 길 걸 어왔지 모든게 변해버린 우린 서로의 상처 기억해도 지난날 아쉬워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시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횐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뿐이지 그대도 나처럼 많은 눈물 흘렸나요 서로의 빈자리에 적응하며 사라진 추억들 속에 서로 멀어졌...

내일 할 일 (With 성시경)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You Are So Beautiful (하림`s Harmonica Ver.) 윤종신

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 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든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듯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 손 혼자 걸을땐 조금 무표정한 걸 아니 너의 모든 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널 알게해 내가 사랑에 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윤종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 Duet with 박영미 - 박창학 작사 정석원, 윤종신 작곡 정석원 편곡 견디기 힘든 날도 있었지 내 앞에 남겨진 시간 모두 언제나 똑같은 날들 마치 날 비웃는 듯 지나쳐가고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쳐있었어 나를 잡아줘 한번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윤종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 Duet with 박영미 - 박창학 작사 정석원, 윤종신 작곡 정석원 편곡 견디기 힘든 날도 있었지 내 앞에 남겨진 시간 모두 언제나 똑같은 날들 마치 날 비웃는 듯 지나쳐가고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쳐있었어 나를 잡아줘 한번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

여자 친구 윤종신

대학 2년째 모든게 뜻대로 안됐지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았어 널 처음 만난 건 89년 여름 방학때 나의 눈엔 니가 동화속 공주처럼 보일 정도로 예뻤지 만나 달라고 그렇게 졸라대 봤지만 어김없이 약속이 있다는 너의 얘기 화도 났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 언젠가 니가 나에게 넘어올 거라는 걸 난 꼭 믿었어 어느 늦은 겨울밤 잔뜩 술에 취해 아무 계획도 ...

니 생각 윤종신 외 2명

니 생각에 하루가 다 갔어 뭐 하나 되는 게 없어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거니 너 너란 말이니 만지작거리는 전화기엔 귀찮은 친구 메세지만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 거니 다 너 때문이야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내 가슴이여 준비되었니 그를 사랑하려 해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바바바 (부제:화해송) (Feat. 이상순) 윤종신

이상순)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이상순 날 좀 바바바 한번 바바바 내 눈을 바바바 고개 돌려봐 무안하잖아 너무 조용하잖아 우리 안그랬잖아 고개 들어봐 나 사과 하잖아 꼬르르르륵 배고픈가바 정적속에서 울려퍼지네 지금 웃은 거니 아 얼마만이니 너와 다투고 난 뒤 쏙 패인 내 볼 그 라면집 어때 가까이 붙어 이렇게 추운 날 간격

망고쉐이크 (With 015B) 윤종신

믿었던 친구 뒤에서 날 씹고 다녀도 성공한 그 놈 날 못 본 척 해도 돈 빌려간 후배 잠수 타도 사줄 땐 잘 먹던 그녀 절대 돈 안 내도 바람 핀 그녀 당당하게 나 때문에 라고 해도 화내면 나만 나이 먹어요 화날 땐 Mango Shake it up 자 모두 흔들어요 It\'s Mango Time Shake it to the rock

No Schedule (With 김연우) 윤종신

한밤중에 늦은 친구 전화에 머뭇거림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버린 시간들 너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하는지

내일 할 일 (Feat. 성시경)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내일 할 일 윤종신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내일할일 (feat. 성시경)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내일할일(Feat.성시경)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내일할일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몰린2 윤종신

코스모스 가을을 지나 찬바람에 날려 흩어질 때 차가운 밤 차가운 공기 까맣게 드리워진 너의 생각에 무거운 맘 겨울이 오면 하얀 눈에 묻혀 다져질 때 오랜 세월 겹겹이 쌓여 단단한 나무 나이테처럼 그리움이 쌓이고 보고픔이 자라도 몰린 너에게 뿌리 내리지 못한 서러움에 세상 어디에도 우주 밖으로도 끝도 없이 떠밀리는 나의 사랑

Billy 윤종신

나의 턴 테이블 위에선 조그만 내 방에선 뉴욕도 아닌 한 변두리 서울 소년 눈 감으면 빌리가 되었고 베개는 피아노 되어 Leave a tender moment alone 여전히 내겐 Great song 그 오랜 시간 날 꿈꾸게 했던 스며든 녹아든 그 지난날들이 고마워요 Billy 그 많았던 내 가슴 울리고 흔들던 멜로디 빛났던 My Hero

나 결혼해요 (Duet with 윤종신) 헤이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대는 잘 있었나요 부디 행복해 달라던 그 약속 이제는 지킬 수 있게 됐어요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대와 이별했는데 세상은 날 숨가쁘게 살게 했죠 조금씩 흐려진 그대 한때는 너무나 그리워 무작정 찾아가곤 했던 무모했던 그 사랑은 모른 척 눈감아줘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

나 결혼해요 (Duet with 윤종신) Hey

빠라빠라리야 빠삐야 빠라빠라리야 빠삐야 빠리 빠빠야 빠 빠삐야 빠빠라 빠빠 빠라빠리야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대는 잘 있었나요. 부디 행복해달라던 그 약속 이제는 지킬 수 있게 됐어요.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대와 이별했는데 세상은 날 숨가쁘게 살게 했죠. 조금씩 흐려지는 그대 한 때는 너무나 그리워 무조건 찾아가곤 했던 무모했던 그 ...

그리움 축제 윤종신

한밤 뒤척인 뒤 물 한잔 내 가슴 스며들면 그 밤 포기하듯 그 음악을 튼다 점점 검은 밤이 다 보여 돌아 가고 싶은 그 때가 보여 그리운 사람아 볼륨을 높여줘 가끔씩 찾아오는 그때 그대 내 자그만 방엔 축제가 열리고 모두가 찾아와 옛 친구 옛추억 그 향기 꾹꾹 눌러왔던 그리움 축제 혼자 부딪히는 건배에 보고픈 그대 미소 어디서 뭘 하든 그 미소

서울역 (with 김광진, 유희열, 하림) 하림

얽혀있는 레일에 얹혀있는 열차들은 다 신기하게 빠져 나가네 잡지 사는 아저씨 분홍 보따리 할머니 떠나 가는지 돌아가는지 음음 내겐 설레는 여행길 또 누구에겐 퇴근 길 또 누구에겐 정든 고향 길 오랜만에 온 서울역 여전히 북적이는 역 맥주에 오징어 꼭 땅콩을 사야해 오랜만에 벗어나요 가쁘게 숨 쉬는 서울 돌아올 땐 또 반가운 회색 빛 <간주중>...

오래전 그날2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Mango Shake (feat. 015B 장호일) 윤종신

믿었던 친구 뒤에서 날 씹고 다녀도 성공한 그 놈 날 못 본 척 해도 돈 빌려간 후배 잠수 타도 사줄 땐 잘 먹던 그녀 절대 돈 안 내도 바람 핀 그녀 당당하게 나 때문에 라고 해도 화내면 나만 나이 먹어요 화날 땐 Mango Shake it up 자 모두 흔들어요 It\'s Mango Time Shake it to the rock Suck

Mango Shake (feat. 장호일 of 015B) 윤종신

믿었던 친구 뒤에서 날 씹고 다녀도 성공한 그 놈 날 못 본 척 해도 돈 빌려간 후배 잠수 타도 사줄 땐 잘 먹던 그녀 절대 돈 안 내도 바람 핀 그녀 당당하게 나 때문에 라고 해도 화내면 나만 나이 먹어요 화날 땐 Mango Shake it up 자 모두 흔들어요 It\'s Mango Time Shake it to the rock Suck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 (Duet With 이승철) 리사

널 지금껏 친구로만 생각했어 첫눈에 반한 사랑이 오길 기다렸으니까 늘 사랑은 가까이 있다는 걸 우린 모른 채로 지내왔던 거야 우리 시작은 영화처럼 가슴 떨리는 운명같은 만남은 아니지만 사랑의 끝에선 그보다 아름답도록 함께 만들어가 언제나 너에게 기대 쉴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사랑을 네게 주고 싶어 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어 특별한

친구와 연인 윤종신

넌 언제나 내게 잃어버리긴 싫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혹하듯 얘기하면서도 이리 저리 재는 건지 자존심 인지 힘들 때 생각나는 친구 이상은 아니라 하네 예쁘장한 얼굴 귀엽게 웃는 그 모습에 널 떠나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그대 안쓰러워 가끔씩은 다그치고 가끔은 달래 보아도 이젠 내가 지쳐 그대를 떠날 수밖에 없어요 그댈 위해 버린 시간들을 이젠 다시

서른 너머... 집으로 가는 길 윤종신

자꾸만 담으려하는 마음과 머든지 열어보려해 다가올 날이 뭐 그렇게 두려운지 발걸음은 꽤나 길을 재촉해 보람은 잠깐 짧은 한숨에 묻고 또다른 걱정을 사려하네 이뤄진 꿈도 섣부른 나태하고 오랜 나의 피곤함도 잊게하네 무심코 뱉는 말은 잦아지고 미안함도 짧아지고 이젠 세상과 같이 흐를 줄 알고 무모함을 안쓰러워 하지만 이제는 다시 찾지 못할

바다 이야기 윤종신

나 한동안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 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 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 하던 모래 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 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 버리는 속 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 때라고 이부는 바람에 모두 나날려버려 저바다

바다 윤종신

나 한동안은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 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 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하던 모래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버리는 속 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것 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떄라고.

즉흥여행 윤종신

You make me crazy my girl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느끼고 싶어 모든 걸 불을 붙인 가슴에 뜨거운 내 가슴에 날 안아줘 꽉 안아줘 넌 영원한 슈퍼스타 날 사랑한다고 해줘 그리고 떠나는 거야 어디가 되던 너만 있으면 돼 서둘러 날 믿는다고 말해줘 숨 막히는 세상 잠깐 등질 수 있니 내 손 잡고 달려 맞바람을 마셔보자 오랜

즉흥여행 (Feat. MC몽) 윤종신

Heart You Make Me Crazy My Girl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 느끼고 싶어 모든 걸 불을 붙인 가슴에 뜨거운 내 가슴에 날 안아줘 꽉 안아줘 넌 영원한 슈퍼스터 날 사랑한다고 해줘 그리고 떠나는 거야 어디가 되던 너만 있으면 돼 서둘러 날 믿는다고 말해줘 숨 막히는 세상 잠깐 등질 수 있니 내 손 잡고 달려 맞바람을 마셔보자 오랜

즉흥여행 (Featuring MC몽) 윤종신

날 사랑한다고 해줘 그리고 떠나는 거야 어디가 되던 너만 있으면 돼 서둘러 날 믿는다고 말해줘 숨 막히는 세상 잠깐 등질 수 있니 내 손 잡고 달려 맞바람을 마셔보자 오랜 나의 고민 다 날려본다 우리 사랑이면 준비 끝 무슨 짐이 또 필요해 세상 어디든 떠날 곳 달려 가슴이 벅차오르게 생각만 해도 떨리는 출발의 이 느낌 날 사랑한다고 해줘

서른 너머...집으로 가는 길 윤종신

아 날씨좋다~ 한 손엔 가방이 들려져있어 다른 한 손엔 열쇠들 자꾸만 담으려 하는 마음과 뭐든지 열어보려 해 다가올 날이 뭐 그렇게 두려운지 발걸음은 꽤나 길을 재촉해 보람은 잠깐 짧은 한숨에 묻고 또 다른 걱정은 사려하네 이뤄진 꿈도 섣부른 나태라고 오랜 나의 피곤함도 잊게하네 무심코 뱉는 말은 잦아지고 미안함도 짧아지고 이젠

니 생각(Feat. 김그림, 신치림) 윤종신

윤종신 - 니 생각(Feat.

니 생각 윤종신

니 생각에 하루가 다 갔어 뭐 하나 되는 게 없어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거니 너 너란 말이니 만지작거리는 전화기엔 귀찮은 친구 메세지만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 거니 다 너 때문이야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내 가슴이여 준비되었니 그를 사랑하려 해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니생각 윤종신

*** 니 생각에 하루가 다 갔어 뭐 하나 되는 게 없어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거니 너 너란 말이니 만지작거리는 전화기엔 귀찮은 친구 메세지만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 거니 다 너 때문이야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내 가슴이여 준비되었니 그를 사랑하려 해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니 생각 (Feat. 김그림 & 신치림) 윤종신

니 생각에 하루가 다 갔어 뭐 하나 되는 게 없어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거니 너 너란 말이니 만지작거리는 전화기엔 귀찮은 친구 메세지만 도대체 내게 무슨 일 생긴 거니 다 너 때문이야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끝없는데 내 가슴이여 준비되었니 그를 사랑하려 해 아 사랑하나봐 어쩌라구 나 빠져들면 한없이 한없이

부디 윤종신

작사 : 윤종신 작곡 : 윤종신 편곡 : 윤종신 고마워 애써 내게 감추려 했던 건 하지만 그래서 난 준빌 못했지 내 삶 속에 가장 귀한 너와 헤어진 뒤에 쓰린 이 상처를 견딜 준비를 미안해 오랫동안 힘들었었지 언젠가 한 친구 충고해 주었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너와 나의 사랑은 그땐 어렸는지 웃어 버렸어 포기해 버린 니 마음 이해해

부디 윤종신

고마워 애써 내게 감추려 했던 건 하지만 그래서 난 준빌 못했지 내 삶 속에 가장 귀한 너와 헤어진 뒤에 쓰린 이 상처를 견딜 준비를 미안해 오랫동안 힘들었었지 언젠가 한 친구 충고해 주었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너와 나의 사랑은 그땐 어렸는지 웃어 버렸어 포기해버린 니 마음 이해해 둘만의 사랑으론 축복받을 수 없다는 걸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 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나의 이십대 윤종신

하게 되었지 사람들은 다행히 내 노랠 좋아해주었고 내 꿈을 택하게 해주었지 난 서슴없이 예전 나의 얘기들을 즐기며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잊으려고 했었던 지난날은 이젠 기억해내야 만하는 비싼 시간이 되었네 가끔은 그럴듯해 보이는 얘기들을 밤을 지새우며 만들어 뿌듯한 듯 웃음지었던 서글픈 나의 이십대 스무살을 바로 접어들때 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