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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수평선 유희

전하지 못할 나의 멜로디를 누가 들어줄까 하나뿐인 우리의 필름에 빛이 바래지 않게 찬 바람이 우리의 머리칼을 스쳐가 밤하늘은 이토록 맑은 적이 있던가 표현 못 할 맘에 입이 떨어지질 않아 추워서 그런 거라 나는 핑계를 댔지 하지만 널 보며 서있는 나의 진심은 여전히 계절 지나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무서운 바람이 날 실어 멀리 떠나게 된다면 그 문을 열고

굳세어라 금순아 유희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에 너와

유희 파티스트릿

술잔 속에 담긴 나를 보면서 귀를 막고 눈을 감는다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는 다음날은 의미 없는 시간일 뿐 사르르르 내리는 눈 소리 가로등에 비친 너의 목소리 아무것도 의미 없는 내게로 조용히 들려 오네 너의 목소리 헤진 코트 주머니로 가만히 들어와 줘요 그대여 그 손길로 고요하게 늘어진 저 길가에 나와 같이 잡고 걸어요 하얗게 쌓인 그 눈길...

유희 파티스트릿(Party Street)

술잔 속에 담긴 나를 보면서 귀를 막고 눈을 감는다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는 다음날은 의미 없는 시간일 뿐 사르르르 내리는 눈 소리 가로등에 비친 너의 목소리 아무것도 의미 없는 내게로 조용히 들려 오네 너의 목소리 헤진 코트 주머니로 가만히 들어와 줘요 그대여 그 손길로 고요하게 늘어진 저 길가에 나와 같이 잡고 걸어요 하얗게 쌓인 그 눈길...

유희 넬 (NELL)

하루가 길었어 고작 글자 몇 개 난 또 그렇게 망가져 버려 애써 거릴 두며 부여잡고 있던 마음이 다 흐트러져버려 정신 차려 보니 이미 넌 내 앞에 밀어내려 했던 노력 따윈 의미 없는 거지 제발 오늘만큼은 여기 있어 줘 그냥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줘 이렇게 네가 내 앞에 서 있으면 이 모든 건 다 헛수고가 돼 그저 어떻게든 고쳐보려 했던 내 맘이 다시...

유희 Ultra Modern Folklore

소리 내어 부르자 달려오는 너의 아름드리 피어난 향기로운 기척 손에 잡힐 듯 말 듯 요리조리 피해 실마리를 따라서 굴러 가보자

사진 속에 담아둔 사랑 유희

내 맘을 읽으셨나요 설레임 가득한 마음 모든 게 처음이라서 서툴렀던 사랑 혹시 눈치 챘었나요 사진 속에 담아두었던 나의 진심을 알고 있었나요 마주하고서 차마 할 수 없던 내 얘기를 못 다한 내 맘을 아나요 내 맘이 느껴졌나요 표정에 숨겨둔 마음 모두 다 전해졌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대 맘이 그리웠죠 사진 속에 담아두었던 나의 진심을 알고 있었나요 마주하고서

정해진 이별 유희 (시크엔젤)

나는 끝난거야 더 이상 너와는 차디찬 바람 너와 나의 사이에 어느샌가 말야 나는 너를 보면 울부짖고 있었어 한 마리 짐승 같아 애초에 너는 없었던 것을 행복하길 바란다고는 거짓을 말하지 이 사랑아 너는 내 가슴에 들어와 끝내는 너는 내게 존재하지 않은 사람 인거 너를 바라보다 끝내 눈물이 나 고개를 돌려버렸어 나는 말야 사랑이었다면 예쁜 사랑

정때문이야 유희

정때문이야 / 유희 (제1집 타이틀곡) (작사 곡/김남조) 1(정때문이야 정때문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이야) 사랑해선 안될사람을 사랑한게 잘못인가요 그때는 몰랐었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세월가면 잊혀질까 낙엽되어 흩어질까 나없인 못산다고 매달리면 어떡해 정때문이야 정때문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이야 2(정때문이야 정때문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이야)

돌아오세요 유희

돌아오세요 / 유희 (작사 곡/김남조) 1.당신은 왜 당신은 왜 내 곁을 떠나셨나요 한때는 그토록 좋아도 했는데 이렇게 쉽사리 떠나실줄을 몰랐어요 몰랐어요 돌아오세요 2.철부지도 아니면서 돌아설 수 있나요 싫으면 싫다고 말이나하고 떠나지 바보처럼 바보처럼 누가 매달릴까 봐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가버린 사람아 이렇게 쉽사리 떠나실줄을

잘생기질 말던가 (feat. 클라피) 유희

오늘도 내게 웃어주는 너 끼는 다 부려놓고 아니라는 너 정말 어이가 없어 그저 황당해 잘생기질 말던가 여자가 먼저 다가가는 게 그렇게 많이 쉬워 보이니 정말 너라서 그래 너한테만 이래 잘생기질 말던가 I FALLIN LOVE WITH YOU I WANT TO BE WITH YOU 왜 자꾸만 너 모른 척 하는데 난 너를 좋아하는데 I FALLIN...

잘생기질말던가 유희

오늘도 내게 웃어주는 너 끼는 다 부려놓고 아니라는 너 정말 어이가 없어 그저 황당해 잘생기질 말던가 여자가 먼저 다가가는 게 그렇게 많이 쉬워 보이니 정말 너라서 그래 너한테만 이래 잘생기질 말던가 I FALLIN LOVE WITH YOU I WANT TO BE WITH YOU 왜 자꾸만 너 모른 척 하는데 난 너를 좋아하는데 I FALLIN...

이렇게 난 오늘을 살아 유희

지친 하루의 끝에 홀로 남겨져있다 문득 나를 스쳐간 지난 날의 기억에 눈물이 맺혀 까마득히 잊혀진 흘러간 시간 속엔 텅 빈 내 마음 깊이 허무함만 가득히 남겨져 있을 뿐 이렇게 난 이렇게 난 변해져가는 세상속에서 난 오늘을 살아 소중했던 나날들의 아련한 마음마저도 차마 깨닫지 못한 채 살아 오늘도 이렇게 변하는 계절 끝에 서있는 줄 모르고 나뭇가지...

괜찮을거야 (며느라기 OST) 유희

문득 내게 해주고 싶은 말 하루 끝의 내게 누군가가 날 안아주면서 내게 속삭여주길 괜찮을거야 외로운 맘 쓸쓸한 맘 잊혀질테니 좋아질거야 너의 고민 너의 삶도 걱정하지마 거울속에 비친 나를 보다 흐른 눈물 의미 여전히 난 찾아헤매이다 내게 말한 혼잣말 괜찮을거야 허전한 맘 적적한 맘 지워질테니 좋아질거야 너의 고민 너의 삶도 걱정하지마 괜찮을거야

매력이 뭐야? 유희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또 결국에 난 니 생각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난 결국엔 또 너를 봐 썸도 아니고 아무런 사이 아닌데 자꾸 내 맘이 왜 이런걸까 답답해 뭐야 너란 놈 you 매력이 어떤거야 뭐 땜에 자꾸 내 맘을 흔들어놔 이유는 모르지만 점점 니가 좋아져 난 너의 맘을 보여줄래 your love 요리조리 피해 다녀도 어느새 내게 나타나 요래조래 변명...

허수아비 유희

아무도 오지 않는 이 곳에 서서 온종일 난 하늘만 보다 멀리 어딘가에서 기척이 느껴지면 혹시 그대가 아닌건지 그 곳만 보네요 미안해요 그댈 기다렸지만 너무나 보고팠지만 보내야 하네요 용서해요 그댈 잡고 싶지만 그대가 아파하는 걸 볼 수 없을 것 같아 초라한 내 모습에 많이 실망할까봐 자꾸 인상만 쓰네요 시간이 지나가면 못 볼 걸 알면서도 계속 내 ...

보고싶은 여인아 유희

보고싶은 여인아/유희 <전 주> 1. 사랑했던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없는 그 사람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여인아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보고싶구나 아 ~~~ 아 ~~~ 내 여 인 아 ~~~~ <간 주 >- - 2.

정 때문이야 유희

(1절) 정때문 이야 정때문 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 이야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은 사랑한게 잘못인가요 그때에는 몰랐었네 눈물 한사랑이기에 계월가에 잊어질까 낙엽때에 흔들지만 나없인 못산다고 매달리면 어떻게 정때문 이야 정때문 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 이야 (2절) 정때문 이야 정때문 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 이야 안보면은 보고싶은데 참아야만 하는건가요 마...

추억의 소야곡 유희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보고싶은 여인 유희

사랑했던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 없는 그 사람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나 보고 싶은 내 여인아 꿈속에 라도 꿈속에 라도 보고 싶구나 아~ 내 여인아 ~간 주 중~ 사랑했던 그 순간이 내 가슴속에 젖어오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다시 못 올 그 시절이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나 보고 싶은 내 여인아 꿈속에라도 꿈속...

꽃나비 사랑 유희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살랑 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 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 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 줘요 내 사랑 꽃나비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실어 내 사랑 전해주고파 강이 깊어 내게 못 오시...

둘이서 유희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들국화여인 유희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

정때문이야 (Inst.) 유희

(1절) 정때문 이야 정때문 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 이야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은 사랑한게 잘못인가요 그때에는 몰랐었네 눈물 한사랑이기에 계월가에 잊어질까 낙엽때에 흔들지만 나없인 못산다고 매달리면 어떻게 정때문 이야 정때문 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 이야 (2절) 정때문 이야 정때문 이야 모두모두가 정때문 이야 안보면은 보고싶은데 참아야만 하는건가요 마...

Whoever you are 유희

살짝 뜬 눈에 비친 빛에이내 감기는 내 눈썹도 한올 한올 예쁘대작은 햇살도 눈부신데내게 안겨줄 그 빛은 가장 눈이 부시대세상 모든 걸 다 준대도견줄 수 없는 새하얀 미소 까만 눈망울그대 눈 안에 담긴 나를사랑스럽단 말로 표현할 수 있었을까whenever wherever whoever you arewhenever wherever whoever you a...

Whoever you are (Inst.) 유희

살짝 뜬 눈에 비친 빛에이내 감기는 내 눈썹도 한올 한올 예쁘대작은 햇살도 눈부신데내게 안겨줄 그 빛은 가장 눈이 부시대세상 모든 걸 다 준대도견줄 수 없는 새하얀 미소 까만 눈망울그대 눈 안에 담긴 나를사랑스럽단 말로 표현할 수 있었을까whenever wherever whoever you arewhenever wherever whoever you a...

소양강처녀 유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비내리는 판문점 유희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나린다 불켜진 병사에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 간 주 중 -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나린다 저멀리 기적소리 고향 꿈을 부르는 밤 가로 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무정한 그사람 유희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 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 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 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 이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

불효자는 웁니다 유희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동백아가씨 유희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애수의 소야곡 유희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 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청춘고백 유희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려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봉우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만체 얘기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추풍령 유희

1.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2.기적도 숨이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뺨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어렸구나 추풍령 고개

울어라 기타줄 유희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 밤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사랑 뜨내기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아의 기타여 ,,,,,,,,2.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애처로히 떠오르네 아롱 아롱 그 모습 그~으리워 기타줄`에 실`은신세 유랑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여.

여자의 일생 유희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

행복을 비는 마음 유희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 것 가슴 아픈 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라면

첫눈 내리는 거리 유희

꽃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길을 눈내리는 계절엔 나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디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엔 슬픔만 가득 찼네 새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변함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살자고 믿고 믿은 그마음 어디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를 나 홀로 걷게 하나

하룻밤 풋사랑 유희

하룻밤 풋사랑에 이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태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믈을 벗을삼던 아 하룻밤 풋사랑

무명초 유희

울기도 안타까운 부두에서 사랑이 무엇인가 가는 님 잡고 몸부림을 친다 고동 소리 울리며 떠나가는 연락선 눈물 젖은 손수건이 야속합니다 ~ 간 주 중 ~ 등대불 졸고있는 항구에서 무정한 연락선은? 눈물을 싣고 속절없이 떠난다 기약없는 이별에 무너지는 이 가슴 이내 몸은 선창가의 무명초라오?

생일없는 소년 유희

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만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부모 어디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한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누가울어 유희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섬마을 선생님 유희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잘있거라 부산항 유희

잘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 김도 잘있고 미스 리도 잘있어 언젠가 다시 돌아올꺼야 잘있거라 부산항 아 잘있거라 부산항구야 미스 김도 잘있어요 미스 리도 안녕히 온다는 기약이야 잊으랴마는 기다리는 순정만은 버리지마라 버리지마라 아 또다시 찾아오마 부산항구야 잘있거라 부산항구야 미스 김도 잘있고 미스 리도 잘있어 언젠가 다시 돌아올꺼야 잘있거라 부산항 아 ...

삼다도 소식 유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흔한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라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서럽구나 응--- 서럽구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응--- 물결에 꺼져가네

남원의 애수 유희

1.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져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즐겨? 웃어 보나? 2.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아 어느때 어느날...

허수아비 (Inst.) 유희

아무도 오지 않는 이 곳에 서서온종일 난 하늘만 보다멀리 어딘가에서 기척이 느껴지면혹시 그대가 아닌건지 그 곳만 보네요미안해요 그댈 기다렸지만 너무나보고팠지만 보내야 하네요용서해요 그댈 잡고 싶지만 그대가아파하는 걸 볼 수 없을 것 같아초라한 내 모습에 많이 실망할까봐자꾸 인상만 쓰네요시간이 지나가면 못 볼 걸 알면서도계속 내 주위를 맴도는그대를 난 ...

242 (Feat. 유희) 클라피

그래 언젠가 걔넨 우리보고 박수치는 물개들 이 되겠지 근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들러리가 될까 불안함 밤을 새며 흘러가는 하루 24시간 너의 연락을 기다려 부담은 주기 싫어서 난 너의 연락을 기다려 일이 없어지지 않는 카톡방 나는 한참을 기다려 너는 대체 어떤 맘인지 오늘도 난 기다려 알다가도 모를 너지 유난히 신경 쓰이는 너의 상태 메세지 그게 나의

수평선 김승기

저 멀리 하늘을 날아가며 춤을 추는 갈매기 은빛 반짝이는 황홀한 바다의 모습 그 안에 수평선 바라보며 굽은 내 마음을 펴 흔들리는 내 모습을 바로 서게 해 밀려오는 파도는 나의 마른 가슴 흠뻑 적시어 주네 불어오는 바람은 나의 처진 머릿결 흩날려 주네 저 푸른 바다에 내 몸 두고 꿈은 하늘에 두고 그대와 내가 하나 될 때 우린 수평선

이별 유희 백륜기

다른 누굴 만나 사랑한다면 예전과 조금은 다른 나 일수 있을거야 무어라 이름 할수는 없어도 나에 맘속에 조그만 움직임이 느껴져 *날 힘들게 묶어놓던 공허한 얘기들 그져 사랑이라고 소유하려 했지 널 가까이 둘 수 없어 애태우던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갔던 거야~ 내게 밀려드는 이 늦은 후회를 담담이 아주 쉬운듯이 견딜거야 널 가슴으로 치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