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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들판 유환희

1.살랑살랑 봄이 와요 봄 햇살이 속삭이면 노랑 아기 개나리꽃 웃음소리 피어나요 아지랑이 아롱아롱 꿈을 꾸는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들며 누가누가 더 자랐나 키재기를 하네요 2.산들산들 봄이와요 봄바람이 속삭이면 분홍 아기 진달래꽃 노랫소리 들려와요 천사들이 구름타고 비를 뿌린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봄이 오는 들판 철만평화

살랑살랑 봄이 와요 봄 햇살이 속삭이면 누랑 아기 개나리꽃 웃음소리 피어나요 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나는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들며 누가누가 더 자랐나 키재기를 하네요 산들산들 봄이와요 봄바람이 속삭이면 분홍 아기 진달래꽃 노랫소리 들려와요 천사들이 구름타고 비를 뿌린 들판에 초록 고운 새싹들이 몰래몰래 발을 들며 누가누가

사랑이래 유환희

너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우린 다들 꿈꾸던 완벽한 연인이었지 함께한 모든 일들이 너무나 행복했었고 난 네게 모든걸 다 주고 싶었어 언제부터 너에게 짐이 되었던 걸까 생각해봐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너에게 해줄 내 달콤한 말들을 생각할 때 날 떼어낼 말들을 떠올리고 있던 너란걸 사랑이라는게 다 그런거래 버림받고 또 아파하는거래 너와 나를 만나...

후아유(Who are you) 유환희

바싹 말라버린 니 입술 어떤 말을 삼키고 있는지 힘들어하는 니모습이 너무 싫어 애써 웃어줘 찢어질듯한 쓰라린 상처에도 내겐 웃는 얼굴 보여줘 후아유 모르는 사람처럼 처음 본 사이처럼 난 그냥 모른 척 할래 후아유 문득 떠오를 우리 추억도 그냥 다 묻어둘께 반짝였었던 우리 시간들 이제는 잊어야 할테지만 힘들어하는 니모습에 나도 아파 애써 웃어줘 찢...

늘 당신 곁에 (Solo) 유환희

당신이 어디에 있거나 어디에서 방황을 하거나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난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을 당신이 외로워할 때나 슬픔에 젖어 있을 때 밤과 낮 언제라도 이 세상 어디라도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난 당신과 함께 있다는 걸 내가 있어 그대사랑 사랑으로 나 그렇게 있어요. 사랑으로 내 곁에 있어 아하아하 당신 의지하는 그곳 사랑으로 사랑으로 당신과 함께 ...

꿈꾸는 들판 zipfe

[Verse 3] 여름 황금빛 햇살 아래 웃으며 달려가고 바람에 날리는 나비들 쫓으며 꽃 향기가 가득한 들판 걱정은 구름처럼 흘러가네 [Verse 4] 가을 숲에서 나뭇잎이 옛 이야기 속삭이네 도토리를 모으며 먼 땅을 꿈꾸고 시냇물이 땅에 비밀을 속삭이고 가슴 가득한 경이로움으로 귀 기울이네 [Verse 5] 겨울 추위는 눈싸움의 기쁨을 가져오네

아웃오브턱별시 (Feat. 유환희) 양상국, 김기열

?Yeh Y.S.K 가자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yeh everybody put your hands up yeh 아웃오브턱별시 겁나 덥고 짜증난데이 yo 어디든 떠나보재이 갈까말까 망설이다 여름 다 끝날지도 몰러 벨트 꼭 붙들어매고 엄마한테 전화하고 가자 기차타고 국도타고 랄랄랄랄라 왜 내게 묻노 어디가나 묻노...

봄이 오는 들판 (2000 EBS고운노래발표회 우수상) Various Artists

살랑살~랑 봄~이 와요 봄햇살~이 속삭이면, 노랑아~기 개~나리꽃 웃음소~리 피어나요. 아지랑~이 아롱아롱 꿈을 꾸~는 들~판에 초록풀 새싹들이 몰래몰~래 팔을 들며 누가 누~가 더 자랐나 키재기를 하네~요. 산들산~들 봄~이 와요. 봄바람~이 속삭이면, 분홍아~기 진~달래꽃 노래소~리 들려와요. 천사들~이 구름타고 비를 뿌~린 들판을 초록고~운 새...

아웃오브턱별시 ,& 김기열(Feat. 유환희) 양상국

?Yeh Y.S.K 가자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yeh everybody put your hands up yeh 아웃오브턱별시 겁나 덥고 짜증난데이 yo 어디든 떠나보재이 갈까말까 망설이다 여름 다 끝날지도 몰러 벨트 꼭 붙들어매고 엄마한테 전화하고 가자 기차타고 국도타고 랄랄랄랄라 왜 내게 묻노 어디가나 묻노...

소망되신 예수 (Feat. 유환희) 왕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깊은 어둠속에서갈 길을 잃고 헤매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내 안에 들려온 당신의 목소리끝없이 나를 향한 소망의 미소나를 다시 세우네예수 생각만 해도 예수 내 맘이 기쁘고예수 그 이름 기억할 때 참 소망 얻네내 안에 들려온 당신의 목소리끝없이 나를 향한 소망의 미소나를 다시 세우네예수 생각만 해도 예수 내 맘이 기쁘고예수 그 ...

최백호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피는 길 겨울에 침묵 사이로 꿈결처럼 봄이 우는데 내 마음에 꽃물이 들어 그 향기 취해 단잠에 들 때 이 봄이 영원할 줄 알았네 사랑이 떠나갈 줄 몰랐네 바람이 꽃들에 전하는 말 가장 아름다운 날은 모든 것 떠난 그 다음 날 그 향기 바람에 지고 봄이 가네 떠나네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지는

말로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피는 길 겨울의 침묵 사이로 꿈결처럼 봄이 오는데 내 맘에 꽃물이 들어 그 향기 취해 단 잠에 들 때 이 봄이 영원할 줄 알았네 사랑이 떠나갈 줄 몰랐네 바람이 꽃들에 전하는 말 가장 아름다운 날은 모든 것 떠난 그 다음 날 그 향기 바람에 지니 봄이 가네 떠나네 가자 어여쁜 내 사랑 저기 꽃이 지는 길 적막한 들판 너머로 꿈결처럼

들판 노마

가사를 준비 중 입니다...

들판 김종철

밤 늦게 잠들었더니 꿈에 들판이 하나 있더래 넓고 푸른 들판에 새끼 노루 한 마리 새끼 노루 두 마리 그렇게 뛰어 노는데 할 일 없이 심심한 나 따뜻한 들판에 누워서 잠이 들고 말았지 뛰어 놀던 노루 한 마리 신나게 놀다 나를 밟았네 깜짝 놀라 잠에서 깨니 삼촌이 실수로 날 밟았다네 밤 늦게 잠들었더니 꿈에 들판이 하나 있더래 따뜻한 들판에 누워서 잠이 들고 말았지

봄 까치꽃 라임트리 프렌즈

졸졸졸졸 시냇물 소리 잠자던 봄 깨우던 날 방긋 웃는 봄까치꽃 제일 먼저 봄 마중 나와요 아기 손톱만한 연두 잎들 마주 보며 방긋 웃고 밥알만한 꽃망울들 고물고물 올라오더니 봄이 와요 봄이 와요 봄이 왔어요 (봄봄봄 봄이 와요 봄이 왔어요) 하늘 빛 환한 미소로 봄 소식 먼저 알려요 움츠렸던 어깨 펴고 노래하라고 들판 가득히 파란 꽃 피우는 봄까치꽃 살랑살랑

무스탕 이스턴사이드킥(Eastern SideKick)

저소리 훔치는 무스탕 들판. 돌처럼 무거운 농도의 생각과 흘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유성향 느낌들. 넌 무성의한 검은 옷을 입고 신부가 오는 듯 무심히 오네. 오후엔 가야 할 약속이 있는 듯 섞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처량한 유행들.

무스탕 이스턴사이드킥

봐 하울링하면서 구름 온다 저소리 훔치는 무스탕 들판 돌처럼 무거운 농도의 생각과 흘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유성향 느낌들 넌 무성의한 검은 옷을 입고 신부가 오는 듯 무심히 오네 오후엔 가야 할 약속이 있는 듯 섞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처량한 유행들

무스탕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저소리 훔치는 무스탕 들판. 돌처럼 무거운 농도의 생각과 흘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유성향 느낌들. 넌 무성의한 검은 옷을 입고 신부가 오는 듯 무심히 오네. 오후엔 가야 할 약속이 있는 듯 섞여버린 느낌으로 본다. 철 지난 버전의 무스탕 들판. 처량한 유행들. ㈕직도 남o†nㅓ\、、\、。

봄비 그치는 소리 이송미

봄비 내린 처마 끝으로 후두둑 빗물소리 들리면 어느 샌가 다녀간 거죠 남 모르게 봄비가 봄비 내린 처마 끝으로 눈 감고 귀 기울여 보아요 봄비 그친 소리 들리죠 울림 맑은 풍경처럼 무채색 하늘 파란색 물감을 캔버스 위에 스치듯이 뿌려요 넓은 들판 풀잎 사이로 파랗게 물들이죠 봄이 잠시 내게로 왔죠 봄비 타고 내게로 밤새도록 창문

봄이 오면 니나내나

피어오는 벚꽃들은 나를 향해 걷는데 향기가득 봄내음은 나를 설레게 하네 활짝 펴온 꽃송이들 나를 향해 다가와 휘날리는 그 곳 봄바람 피어오는 벚꽃들은 나를 향해 걷는데 향기가득 봄내음은 나를 설레게 하네 떨어지는 벚꽃들은 나를 향해 흩날려 실려 오는 봄의 꽃향기 두근대는 마음 몰래 숨겨뒀다가 너 지나갈 때 살며시 어깨위에

내 사랑 빵순이 (Feat. 유환희) 장두석

?오~내사랑 빵순이 ~오 내사랑 빵순이~ 그녀와 처음만나 빵집에 갔네~ (오 빵집 어어어~골목길 빵집~) 그녀는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해 (단팥빵 크림빵 마늘빵 도너츠~) 빵보면 그녀 눈엔 하트가 뿅뿅뿅 (와~우 눈에 하트 뿅뿅뿅~) 맛잇는 빵집이면 어디라도 다녔네 (방방곡곡 어디라도 좋아~) 오~~빵순이 오~빵순이 빵빵 순이순이 아~빵빵 순이...

내 이름을 불러본다 (feat. 유환희) 정재기

차가워진 바람이 불면 혼자남은 거리를 보며 지워진 날들 풍경만 남아 외면한채 지나쳐가지 기억들은 바래져가고 흔적조차 남지 않을 때 잊혀지는 게 시간이 흘러 모두 다 그런거라고 이제 내게 남은 나를 바라보는 건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라는 걸 방황의 끝이 어디라도 내 이름을 불러본다 다시 시간을 되돌려 이제는 망설임없이 나의 꿈이 뭔지 말을 할게 두...

새 봄 산울림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퐁당 재미나네 새봄이 왔네 개울가에 산 넘어 왔네 아지랑이 우리 누나 하얀 옷소매를 적셔볼까 보슬비 살금 살금 내려오네 새싹이 파란 논둑길 구경 왔네 한겨울 내내 어디 있었니 새 봄이 왔네 들판 위에 강 건너 왔네 봄바람이 고양이 수염 몰래 간지르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네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봄이 왔네 트니트니

봄이 왔, 봄이 왔, 봄이 왔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개구리가 깨어나요 (개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새싹이 피어나요 (뽀드득)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들어봐요 (하)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야! 야!

봄이 왔네 트니트니(Tuni Tuni)

봄이 왔, 봄이 왔, 봄이 왔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개구리가 깨어나요 (개굴)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새싹이 피어나요 (뽀드득)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들어봐요 (하) 폴짝폴짝 (얼쑤) 뽀득뽀득 (얼쑤) 봄이 오는 소리 야! 야!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하!)

봄이 오면 Enzo

비가 오는 이거리를 혼자 걷다가 보면 나도 몰래 네 생각이나서 휴대폰을 뒤져봐 이 마음 사랑일까 is this real time of love 네 마음 알려줘 do you also love me baby 나도 잘 모르겠어 언제부터였는지 이제서야 알겠어 내 마음이 어떤지 i'm fall in love you i'm fall in love you 내 맘속에 머물러줘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봄이 오는 소리 Various Artist

가만히 가만히 귀기울여 들어봐요 골짜기마다 들리는 봄의 메아리 가만히 가만히 두눈감고 들어봐요 연두빛 향기 가득한 봄의 이야기를 살랑살랑 봄바람이 살짝입맞추면 골목마다 피어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만히 가만히 우리함께 들어봐요 겨우내 모아 두었던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길 김희진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 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보면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찾아 오실 봄

봄이 오는 소리 황산비

새들이 지저귀는 저 소리는 포름한 연두색이다 땅에선 물컹물컹 솟아나는 상한 흙내음 나뭇가지들마다 분홍꿈을 키우고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봄이오는소리 바람이 속삭이는 저 소리는 무지개 일곱색이다 숲 속에 휘파람이 벗어나는 향긋한 꽃내음 나뭇가지들마다 분홍 꿈을 키우고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봄이오는소리

봄이 오는 소리 선인장

봄이 오는 소리, 옥상에 누워서 그대 오는 소리, 귀기울이다 깜빡 잠이 든 어느 아침의 안온함 여느 아침의 상쾌함 같이 간다면, 함께 한다면 그대의 웃음이, 행복이 안아준다면, 녹여준다면 감미로운 그대의 멜로디 하늘 날아서 너에게로 바다 건너서 너에게로 꿈결 속에도 너에게로 조금씩, 천천히 그대 오는 소리 옥상에 숨어서 나를

봄이 오는 길 인공위성

산 넘머 조붓한 오솔기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봄이 오는 소리 제인제이

나른한 오후 지루했던 창 너머 햇빛 줄 타래가 잠든 고양이 머리 위에 살며시 다가가 비춰주네 차갑던 공기가 어느새 따뜻한 기운으로 변해가는 시간 오늘도 나에게 들려온다 내 사랑의 봄이 오는 그 소리가 꽃송이조차 싱그럽게 나를 보며 웃는거같아 내 마음 구석 저편부터 그대가 잔잔히 물들어l 핑크빛 노을 퍼져가는 설레임 길 따라 오세요

봄이 오는 소리 진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눈 녹아 흘러내리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친구들 말소리 처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겨울잠 자던 날 깨워 내 집 앞에서 문득 느꼈어 때로는 추웠지 때로는 울었지만 난 기다렸어 기다림의 끝에 결국엔 아픔이 지나가 버린다는 걸 믿었으니까 잘들어봐 어둠의 끝엔 빛이 있듯이 새벽끝의 냄새 맡을 때 그분의 친구들과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안아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듯 나의 시간은 봄이

봄이 오는 소리 우쿨렐레 피크닉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 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 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 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 따스한 햇살의 창가 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 뚜뚜루 콧노래가 흘러 (뚜뚜루뚜 바바바밤!)

봄이 오는 길 전혜림

?다가가려 할수록 자꾸 멀어져 멈춰서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잡으려고 할수록 자꾸 흩어져 놓으려고 할수록 자꾸 겁이나 바라보려 할수록 자꾸 흐려져 눈 감으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기억하려 할수록 점점 지워져 지워지려 할수록 나는 잊어보려 할수록 점점 채워져 여전히 나는 너를 이곳 이곳엔 니가 없는걸 알아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걸 느껴 다만 아직...

봄이 오는 길 자전거 탄 풍경

봄봄봄봄 봄봄봄 봄봄봄 봄봄봄 봄 너붓너붓 나붓나붓 조붓조붓 오솔길에 너붓너붓 나붓나붓 조붓조붓 오신다네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봄봄 봄봄봄봄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봄봄 봄봄봄봄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봄이 오는 길 전혜림, 임민수

?다가가려 할수록 자꾸 멀어져 멈춰서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잡으려고 할수록 자꾸 흩어져 놓으려고 할수록 자꾸 겁이나 바라보려 할수록 자꾸 흐려져 눈 감으려 할수록 자꾸 겁이나 나는 기억하려 할수록 점점 지워져 지워지려 할수록 나는 잊어보려 할수록 점점 채워져 여전히 나는 너를 이곳 이곳엔 니가 없는걸 알아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걸 느껴 다만 아직...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Kim Min Seok)

안아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듯 나의 시간은 봄이

봄이 오는 동안 재주소년

봄이 오기 전까지 널 볼 수 있을거라 했지 내가 근무하던 부대에 니가 오는 상상을 했지 텅 빈 그날의 공원과 둘이 걷던 밤의 강변 내가 미쳐알지 못했던 그 시절 속 깊은 곳 우리 안녕이라는 인사가 어색할만큼 사라져버린 계절이 영원처럼 느껴졌던 그해 겨울 이기적이기만했던 그 소녀의 모습

봄이 오는 날에 김민석 (01)

안아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날 안아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줬던 건 날 사랑해준 마음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가는 듯 나의 시간은 봄이

봄이 오는 풍경 남궁옥분

유리창 너머로 봄이 가까이 오면 작은 속삭임 엷은 미소가 새순에 어리는 봄의 향그런 내음 눈을 감으면 손을 내밀 것 같아 추위에 움추린 마음 마음 하늘속 푸르른 가슴 속에 잊었던 계절의 지나쳐버린 새로운 작은 창으로 스며들때면 눈부신 사월의 초록 잎새들 소박한 햇빛의 느낌 살얼음을 지나 건너온 계절 겨우내 얼었던 땅을 일구고 솟아나는 계절

봄이 오는 거리에서 크레페(Crepe)

Instrumental

봄이 오는 고갯길 문주란

봄이 오는 고갯길 - 문주란 봄이 오면 꽃이 피며는 옛사랑이 그리워 밤 새도록 걷고 싶어 울고만 싶어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사라져간 그대를 못 잊어 찾아가는 봄이 오는 고갯길 간주중 봄이 오면 새가 울며는 그대 모습 보고파 걸어보는 내 발길엔 눈물만 지네 유성처럼 세월처럼 자취없는 그대를 못 잊어 찾아가는 봄이 오는 고갯길

봄이 오는 길 어린이 합창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 간 주 중 -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봄이 오는 소리 김건희, 서연

시시 눈뜨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잎망울 눈 비비는 소리 깨어나는 소리 꼬옹꼬옹 언 땅이 조금씩 가슴 열면서 시냇가 버들강아지 봄볕에 곰질거려요 온 세상 곰질거려요 봄이 오는 소리에 온 세상 들썩거려요 봄이 오는 소리에

봄이 오는 소리 음악도화지

저 따사로운 햇살 이 부드러운 바람 내 맘에 전해오는 봄이 오는 소리 꽃들도 나비도 모두 봄을 반겨주네 내 맘도 봄 소리 따라서 환하게 미소 짓네 저 따사로운 햇살 이 부드러운 바람 내 맘에 전해오는 봄이 오는 소리 꽃들도 나비도 모두 봄을 반겨주네 내 맘도 봄 소리 따라서 환하게 미소 짓네

봄이 오는 소리 류지연

새들이 지저귀는 저 소리는 포름한 연두색이다 땅에선 물컹물컹 솟아나는 상큼한 흙내음 나뭇가지들마다 분홍 꿈을 키우고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봄이오는 소리 바람이 속삭이는 저 소리는 무지개 일곱색이다 숲속에 휘파람이 번져나는 향긋한 봄 내음 나뭇가지들마다 분홍 꿈을 키우고 살짝 고개를 들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봄이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