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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유리상자

옛날 옛적에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았대 온종일 그 앤 노래만 부르며 정말 행복하게 살았다지 바로 옆 마을엔 착하고 어여쁜 한 소녀가 살았었는데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그 노래 소릴들은거야 사랑을 했어 고운 목소리에 반해서 환한 미소에 빠져서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하게 됐어 어쩌면 좋아 눈길 한번 안주는 그 애 첫눈이 오던 그날까지 노래만 불러

옛날 옛적에.. 유리상자

옛날 옛적에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았대 온종일 그 앤 노래만 부르며 정말 행복하게 살았다지 바로 옆 마을엔 착하고 어여쁜 한 소녀가 살았었는데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그 노랫소릴 들은 거야 사랑을 했어 고운 목소리에 반해서 환한 미소에 푹 빠져서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하게 됐어 어쩌면 좋아 눈길 한번 안 주는 그 애 첫눈이 오던 그 날까지 노래만

옛날 옛적에 만화주제가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피고 놀던 시절에 남에 번쩍 북에 번쩍 배추도사 무도사 도사님들 반갑다고 두손 짝짝 으쌰쌰쌰 할아버지 재채기에 우르르르 번개치고 할아버지 호통소리 온갖 귀신 도망치네 동네방네 아이들이 재밌다고 으쌰쌰 손뼉치며 으쌰쌰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피고 놀던 시절에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배추도사 무도사

옛날 옛적에 백수건달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옛날 옛적에 MC몽

79년 신동현이) 내 얘기를 들어보세요 walkman 을 꼽고 하루 종일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하던 민석인 어느새 이젠 아이들 애 아빠로 turn back the time 서른을 갓 넘은 넌 아저씨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엽서로 신청 곡 띄워 보낸 내가 어느새 내가 time goes by 8시부터 10시까지 라디오 DJ 파도같이 넘실대는 옛날

옛날 옛적에 신영균

나그네 설움 -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간주중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옛날 옛적에 Various Artists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피고 놀던 시절에 남에 번쩍! 북에 번쩍! 배추도사 무도사 도사님들 반갑다고 두손짝짝 으샤샤샤 할아버지 재채기에 우르르릉 번개치고 할아버지 호통소리 온갖 귀신 도망치네 동네방네 아이들이 재밌다고 으샤샤 손벽치며 샤샤 -

옛날 옛적에 박진희

1.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피고 놀던 시절에 남에번쩍 북에번쩍 배추도사 무도사 도사님들 반갑다고 두손짝짝 으샤샤샤 할아버지 재채기에 우르르릉 번개치고 할아버지 호통소리 온갖귀신 도망치네 동네방네 아이들이 재밑다고 으샤샤 손벽치며 으샤샤 2.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피고 놀던 시절에 남에번쩍 북에번쩍 배추도사 무도사

옛날 옛적에 장은숙

옜날에사랑은 말없이비치는줄알았지옜적에내님은 하늘에천사인줄알았지보기만해도좋아밤새편지를썼지옜닐옜적에는언젠가는헤어져도사랑은했었지옜날에는헤이헤이옜날에사랑은 말없이바치는줄알았지옜적에내님은 하늘에천사인줄알았지보기만해도좋아밤새편지를썼지옜닐옜적에는언젠가는헤어져도사랑은했었지옜날에는헤이헤이옜날에약속은생명인줄알았지옜적에낙엽은이별의사랑인줄알았지옜날에약속은생명인줄알았지옜적에...

온달과 평강공주 Various Artists

옛날 옛날 옛적에 울보 공주 살았다네 옛날 옛날 옛적에 바보 온달 살았다네 그러나 아니었지요 울보 바보 아니었지요 어머니에 효도하고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아~아~ 고구려의 샛별 평강공주 온달장군

배추도사 무우도사 Various Artists

옛날 옛날 옛적에 배추도사 무도사 나타났네 백두산에 배추도사 한라산엔 무도사 우리모두 모여서 이야기 봇따리 풀어보세 아이들아 모여라 모두 모여라 옛날 옛날 옛~적에~~ 옛날 옛날 옛적에 배추도사 무도사 나타났네 구름타고 온 배추도사 바람타고 온 무도사 우리모두 모여서~ 이야기 봇따리 풀어보세 아이들아~~ 모여라~~ 모두 모여라~~ 옛날 옛날

재미있는 나무얘기 Various Artists

옛날 옛날 옛적에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방귀뀐다 뽕나무 친구되자 벗나무 미안하다 사과나무 돈이 많다 은행나무 종글종글 대추나무 방실방실 앵두나무 베짱이다 배나무 고슴도치 밤나무 하하하 우습다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옛날 옛날 옛적에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감사하다 감나무 꿋꿋하다 소나무 키가 작다 자전나무 키가 크다 오동나무 하늘하늘 느티나무

옛날 옛적에(배추도사 무도사) ..

옛날하고 아주 머~언 옛날 호랑이 담배 피고 놀더~언 시저~얼에 남에 번쩍! 북에 번쩍! 배추도사 무~도사!

우리엄마옛날옛적에 김태정

우리 엄마 옛날 옛적에 큰 애기적에 비단머리 따내린 댕기 하도 예뻐서 온동네 강건너 동네 소문났더래요 아빠도 소문만 듣고 반했더래요 *지금도 아빠는 나를 보고 지난날의 엄마처럼 예쁘다고 거울앞에 앉은 나를 말씀하시면 설레이는 이마음 우리 엄마 옛날 옛적에 큰 애기적에 아빠도 소문만 듣고 반했더래요

여자만 울었네 이수진

옛날 옛적에 한 여자가 사랑을 했더래요 남들이 정말 부러워할 만큼 기가 막힌 사랑을 했더래요 그런데 어쩌지요 사랑은 장난이 심해 그만 두사람을 떼어 놓았대요 아 여자만 울었대요 옛날 옛적에 한여자가 사랑을 했더래요 남들이 정말 시샘을 할 만큼 너무 너무 사랑을 했더래요 그런데 어쩌지요 사랑은 장난꾸러기 그만 두사람을 떼어 놓았대요

첫눈 유리상자

믿을 진 모르겠지만 옛날 동화 속 주인공들 얘기처럼 난 너에게 첫 눈에 반했지 꾸며낸 얘기 같지만 너의 발걸음 조심조심 따라갈 때 조금 이른 첫눈이 왔어 정말로 그랬었어 늘 사랑은 예고하는 법 없지 때 아닌 비처럼 아무 준비없는 우릴 허둥대게 만들어 어설픈 고백에도 넌 웃어줬지 그렇게 시작됐지 온 세상 하얗게 흰 눈이 쌓이고

첫눈 .. 유리상자

옛날 동화 속 주인공들 얘기처럼 난 너에게 첫눈에 반했지 꾸며낸 얘기 같지만..

첫눈 .. 유리상자

옛날 동화 속 주인공들 얘기처럼 난 너에게 첫눈에 반했지 꾸며낸 얘기 같지만..

고마운 자동차 박상문

자동차가 없던 옛날 옛적에 나귀 타고 가마 타고 다녔데 소가 끄는 수레에 소달구지에 짐 실어 날랐데 자동차가 없던 옛날 참 힘들었구나 자동차가 있어서 참 편해 졌구나 고마운 자동차

밤에 우는 새 허지연

새가 운다 새가 운다 그것도 밤에만 새가 운다 옛날 옛날옛적에 님이 그리워서 울었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은 달라 지금은 달라 지금은 달라 님을 만난 기쁨으로 밤새가 운다 깊어 간다 깊어 간다 깊어 간다 깊어 간다 그리던 정으로 밤은 깊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꿀사랑에 이도령 춘향도 무색하다 빌비리 삐삐 빌비리 삐삐 빌비리 삐삐 빌비리 삐삐

옛날옛적에 홍실

옛날 옛적에 꽃가마 타고 한양 새댁 시집오셨네 고생길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굽이 굽이 고개넘어 오셨네 한여름 콩밭매는 호미자루 땀방울 눈물로 살다가 가셨는데 금동이 남겨두고 앞산마루 넘을때 한 세상 접어둔 채 어찌 가셨을꼬?

042-옛날옛적에 홍실

옛날 옛적에 꽃가마 타고 한양 새댁 시집오셨네 고생길 한 보따리 가슴에 안고 굽이 굽이 고개넘어 오셨네 한여름 콩밭매는 호미자루 땀방울 눈물로 살다가 가셨는데 금동이 남겨두고 앞산마루 넘을때 한 세상 접어둔 채 어찌 가셨을꼬?

이야기는 천천히 온다 김현정

옛날 옛날 옛적에 세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한참을 말 없이 걷고 있었을 것이다 이름 모를 산새소리뿐 초봄에 햇살은 따가워 이야기는 천천히 온다 천천히 왔다가 순식간에 달아난다 이야기는 쉽게 잊혀진다 밀물처럼 천천히 왔다가 썰물처럼 이야기는 쉽게 잊혀진다

옛날 이야기 김세환

* 옛날 이야기 * 옛날 옛적에 칠복이가 살았었는데 장가 못 간 한탄만을 하고 있었소 보다 못한 동리사람 얘기하기를 백일기도 치성하면 장가 간단다 이 말 들은 칠복이는 다음 날부터 새벽부터 밤중까지 기도했는데 구십구일 기도하고 백일 되던 날 흰 수염의 할아버지 나타나셨네 칠복이 네 이놈, 내 말 듣거라 밭 갈고 농사도 않고 네게

꼬마신랑 Various Artists

호랑이가 담배피던 옛날 옛적에 꼬마신랑 장가가던 첫날밤에요 오줌을 쌌대요 아구 챙피해 엄마 찌찌먹으로 집에 간대요 서방님 서방님 가지 마세요. 내일 아침 누룽지를 끓여드릴께 서방님 서방님 울지 마세요. 내일 아침 옷을 빨아 입혀드릴께

꼬마 신랑 박상문

호랑이가 담배피던 옛날 옛적에 꼬마 신랑 장가가던 첫날 밤에요- 오줌을 쌌대요. 아고 창피해 엄마찌찌 먹으러 집에 간대요. 서방님 서방님 가지 마세요. 내일 아침 누룽지를 긁어 드릴께. 서방님 서방님 울지 마세요. 내일 아침 옷을 빨아 입혀 드릴께.

햇님달님 예술나무창작소

옛날 옛적에 배고픈 호랑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얘들아 엄마야 문을 열어라 겁먹은 오누이 도망을 가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하늘에서 밧줄이 내려온다 동생은 햇님 동생은 햇님 반짝이는 햇님 오빠는 달님 오빠는 달님 반짝이는 달님 우리는 지켜주네 밤낮으로 지켜주네

서울이여 안녕 이세준(유리상자)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얘기 이세준(유리상자)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한 소년이 살았었는데 그래 살았었는데 그 나라의 작은 공주를 너무 너무 사랑했었어 너무 사랑했었어 바람이 몹시도 불던 날 그 소년은 병이 들어 싸늘하게 식어갔었어 그 소년은 공주가 한번만이라도 그의 이름 불러주길 기도했었어 기도했었어 매일 같이 어린 소년은 공주가 있는 성을 보며 매일 성을 보면서 한결같이 아름답기를 행복하기를

(EDM)흑설공주 Loop 55sec

옛날 옛적에 흑설 공주라는 아름다운 공주가 살았어요 그런데 질투심 많은 계모에게 받은 독 사과를 먹고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숲속에서 나타난 왕자님을 만나게 되어서? 으어~ 어 으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으어~ 으어~ 어 으어~

숲 속 음악회 (2023) 재주소년

옛날 옛적에 어느 숲 밤새워 얘길 나눴지 사이좋던 우리들은 모두 모여앉아 웃음 소린 멈추지 않았네 그러던 어느 날이면 악기를 하나씩 들고 풀잎피리 나뭇가지 하늘 두드리며 연주회를 시작했지 비가 내리는 밤엔 모이지 못해도 너무 추운 겨울이 지나는 동안에도 생각하면 웃음이 새어 나오곤 해 혼자서 (자꾸 혼자 자꾸) 함께 부르던 노래가 나는 아직도 매일 생각나

유리상자 날 친구라 부르는 너에게

너는 그에게 나를 친구라 소개하지... 그래 그랬지 난 니 맘 안에 사랑인적 없었지... 수없이 바랬어 그와 니가 어긋날 때 ... 힘들어하는 널 위로하며 니 사랑이 나로 변하길.. *아니라고 할게 없었다고 할게 널 원한적 없다고 .. 혹시 나와 같은 맘에 그가 내게 묻는다면 .. 너와 그를 두고 돌아 오며 끝없이 나 슬픈 이유는.. ...

유리상자 시나위

사람들은 모른다고 생각 없이 살아가지 너의 모든 행동을 비춰진다고 알지 못해 서로 감추지 못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려고 생각하지 유리 상자 안에 살며 내 모든 것 보여 주었지 우리만의 비밀스런 세상은 어디에 있나 아무 표정도 없이 사랑한다 말하지만 너의 모든 마음을 비춰 진다고 알지 못해 서로 감추지 못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려고 생각하지 유리 상자 안에 ...

유리상자 유리상자

다들 어떻게들 살고 있을지 많이 궁금했지만 네가 온단 얘길 듣고 나왔지 아니면 내가 나왔을까? 많이 변해버린 널 보게 돼도 실망하지 않도록 검은 파마머리 넉넉한 허리 아줌마 상상했었는데 세월 흘렀지만 변했지만 그대로인 너 우린 험한 세상 견디며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구나 예전 그 때처럼 아이처럼 웃어주는 Girl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차라리...

유리상자 조영기

깨지기 쉬운 내 안의 연약한 마음 그 속에 주님 거하는 자리 있어 강하게 하시네 연약함 속에 주의 강함 보게 하네 떠나기 쉬운 내 안의 외로운 마음 그 속에 주님 거하는 자리 있어 붙잡아 주시네 내 외로움 속에 주의 신실하심 보게 하네그 사랑 내 깊은 어둠 거두고 찬란한 주의 영광으로 채우시네이제 내 안의 연약한 모습 주님의 자리 날 강하게 하네 흔들...

나의 공주님 박승화 (유리상자), 김희진

아주 맑은 호수에 서 있는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숲 속의 공주님 같아 옛날 동화 속에서 깊은 잠에 취했던 신비한 나라의 공주님 멋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나요 고운 눈동자에 사랑스런 그 입술은 한 마리 작고 목마른 사슴 같아요 누구든지 그 모습에 빠져들 거야 음 그대는 잠자는 공주 같은 그대는 음 그대는 너무 예쁜 나의 공주님 아주 넓은 들판에 서 있는 그대는

나의 공주님 (Inst.) 박승화 (유리상자), 김희진

아주 맑은 호수에 서 있는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숲 속의 공주님 같아 옛날 동화 속에서 깊은 잠에 취했던 신비한 나라의 공주님 멋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나요 고운 눈동자에 사랑스런 그 입술은 한 마리 작고 목마른 사슴 같아요 누구든지 그 모습에 빠져들 거야 음 그대는 잠자는 공주 같은 그대는 음 그대는 너무 예쁜 나의 공주님 아주 넓은 들판에 서 있는 그대는

성스러운 밤 박종현

오늘은 아무리 돈많은 사람도 호텔에 갈 수 없지 그 곳은 이미 아주 옛날 옛적에 예약이 끝났거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스러운 이 밤을 모두 성스럽게 보내네 전쟁도 인종도 차별도 없는 밤 빈방도 하나 없네 모두가 한없이 즐거운 성탄절 주여 날 구하소서 고독한 밤 외로운 밤 성스러운 이 밤을 모두 성스럽게 보내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스러운 이 밤을 모두 성스럽게

Meditate Dok2

I meditate then i meditate fuck counting how many days Crushed ice full of lemonade You shallow ass never can’t relate 내 첫 시작, 누구 때문에 17년이 흘러 되묻네 자는 법은 옛날 옛적에 까먹었지 아직 새벽에 I meditate then i meditate fuck

둥둥타령 김경배

둥 둥 둥 어화 둥 둥 둥개야 옛날 옛적에 진시황이 만권시서(萬券詩書)를 불사를 적에 이별 두 자를 왜 남겼나 둥 둥 둥 어화 둥 둥 둥개야 천하장사 황장이도 우미인(虞美人) 이별을 당했거든 낸들 너를 어이 하랴 둥 둥 둥 어화 둥개야 ~ 간 주 중 ~ 둥 둥 둥 어화 둥 둥 둥개야 너 생겨나고 나 생겼으니 지나장삼이 준륙이요 아삼백사에 오륙이로다

열병 48도 Ref

아주오랜 옛날 옛적에 로미올 사랑했던 줄리엣 둘만의 얘긴 결코 소설만은 아니야 현재의 너와 나는 진행중 그런데 떠났어 난 어떻해 부푸는 슬픔을 고쳐줄 사람은 너밖에 너 밖에는 없어 달빛이 흘러 흘러 슬프다 별님도 눈물이 빙글 빙글 도는 밤 춤추고 외치고 노래하고 웃어도 너만은 못잊을 것 같다 슬프다 야야정말로 날 떠나지마 어쩌면 못잊을지도 몰라 니가 없는 세상에

꽃을 삼킨 바다 (416) 센치한 버스

옛날 옛적에 작은 꽃이 살았어요 꽃잎 하나 성한 데 없이 작고 예쁜 꽃 벌에게 부탁해 하룻밤만 놀다 올게요 꽃은 벌을 타고 가다 커다란 바다를 만났어요 어디 가니 저기까지 가는 거면 날 건너야 해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져요 내가 이렇게 덮어 줄게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거야 여기 그대로 있어 그게 제일 안전해 꽃은

열병 48 ° R.ef

오랜 옛날 옛적에 로미올 사랑했던 줄리엣 둘만의 얘긴 결코 소설만은 아니야 현재의 너와 나는 진행중 그런데 떠났어 난 어떡해 부푸는 슬픔을 고쳐줄 사람은 너밖에 너밖에는 없어 별빛이 흘러흘러 슬프다 달님도 빙글빙글 도는밤 춤추고 외치고 노래하고 웃어도 너만은 못잊을것 같아 정말로 날 떠나지마 어쩌면 못 잊을지도 몰라 니가 없는 세상에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열-리~네-요~ 그-대-가~들-어~오-죠~ 첫-눈~에~난~ 내-사~람-인~걸~알-았~죠~ 내-앞~에-다~가-와~ 고-개-숙~이-며~비~친~얼~굴~정-말~ 눈-이~부-시~게~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않~아-요~ 설-래~고~있~죠~ 내-맘~을-모~두~ 가~져-간~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볼...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 내앞에 다가와 고갤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왠일...

신부에게 유리상자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

기억력 유리상자

이쯤의 눈물쯤은 참을 수도 있는데 할 수 없던 미소짓기도 하는데 늘 같이 듣던 노래 마저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지겨워지는데.. 왠지 오늘은 다 지워진 것만 같아 조심스레 떠올려보는 한 사람 oh 믿지 못할 내 기억력에 놀라 너무도 선명한 그 얼굴.. 잊는 날 희미해 지는 날 오늘이 아니려나 또 내일인가 그까짓 사랑 따위 그 흔한 추억인데 원망스럽기...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게 ...

숙녀에게 유리상자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반복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 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여전히 유리상자

잊을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아직은 아닌가봐 자꾸 나도 모르게 너와 함께 걷던 여길 찾곤해 어쩌면 너도 역시 내 맘 같아 이 거리를 찾을거야 애써 우연처럼만 너와 마주칠 준비 해보지만 *이젠 잊혀질만도 한데 눈치 없는 내 눈물을 날 떠나던 널 보내던 그날만 기억하나봐* 어쩌면 아주 떠나버린 길을 너도 역시 아쉽겠지 아직 나의 꿈속엔 여전히 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