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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고 걷다 안재동

마침내 비가 뿌리기 시작하고 우산도 없는 내 몸을 마구 적셔대는구나 그래 뿌려라 적셔라 온몸을 적셔라 그래봤자 내 마음 속에 흐르는 눈물만큼이겠느냐 그대를 향한 내 아쉬움만큼이겠느냐 뜨거운 사랑만큼이겠느냐 비는 비대로 내리고 천둥도 친다 전쟁터의 대포 소리 같구나 듣기 좋구나 답답한 가슴을 시원스레 터뜨려나 주듯이 거세게 쏟아지는 비를

가을 낙엽 안재동

가쁜 숨소리 내뿜으며 잎새들의 질긴 호흡은 계속된다 수분 끊기는 세포들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만유인력의 늪 속엔 잠든 잎새들로 가득하다 차가운 적막 한 움큼 쌓이고 삼나무 가지마다 서러운 노래 바람 마디마디에 맺힌다 허기진 조류처럼 바람을 쪼아먹는 어둠 카펫 위를 꾹꾹 눌러대는 진공청소기처럼 가을은 시간을 빨아들이고 있다

정 주고 마음 주고 안재동

바람도 서러워하면 인정도 보기 싫어 등 돌리고사랑에 아파진 마음세월도 못 본 체 옆으로 비켜 가는데언제나 어둠이 있어멀게만 보이는 저 높은 언덕내 맘이 낮게 보이면낮아지는 게 살아가는 이치이거늘세월아 마음 다스려눈에 잡힌 생각으로함께 걸어 가자바람도 서러워 하면 인정도 보기 싫어 등 돌리고사랑에 아파진 마음세월도 못 본 체 옆으로 비켜 가는데언제나 어...

건전지와 충전기 안재동

도시의 낮은 온통 리차저블 건전지들의 세상이다그런 건전지들은 밤새재생용 충전기에서 충전이 되어야 한다그러다 아침이면 충전기에서 빠져나와 온종일도시 거리의 어디선가에서 에너지를 방출시키고저녁이면 자신의 충전기로 되돌아가곤 하지때론 간밤의 충전 미약으로 반나절조차버티지 못하는 것들 혹은 충전 미비로거리로 나서지조차 못하는 것들도 많지리차저블 건전지들에겐 ...

존재와 사랑 안재동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사랑이아무리 아름답다곤 하더라도그것은 나에겐현실 속의 보잘 것 없는그림 한 장보다 못한 것이다그림 속의 진수성찬이아무리 먹음직스럽게 보일지언정그것은 나에겐오래전 우리네 보릿고개 시절의개떡 하나만 못한 것이다그런 개떡이 수백 개인들그대와 함께 먹을 수 없다면그것은 나에겐돌멩이 하나보다도 못한 것이다사후 영생의 세계가 어디엔가 있어...

성질대로 안재동

성질대로 사는 것이다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문제가 아닌 것이다같은 일에도복을 받고 화를 입고사람마다 다를 지고발복과 액운,제멋대로 오가는 게 아니라성질이 움직이는 것이다인생은 운명이 아니라성질인 것이다오늘, 어떤 사랑 하나 또어디론가 떠나가네성질대로 사는 것이다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문제가 아닌 것이다같은 일에도복을 받고 화를 입고사람마다 다를 지...

그리운 사람 안재동

그립다 그립다 언제면 그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얼마나 기다려야 그날이 올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그대의 얼굴 저 아름다운 달빛이 그대의 그림자라도 그려낼 수 있다면 듣고 싶다 듣고 싶다 그대의 목소리 지나가는 저 바람이라도 그대의 음성을 모사해줄 수 있다면 사랑했다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영원히 영원히

별이 되고 싶다 (2) 안재동

별이 되고 싶다살아서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눈을 볼 수 있는 맑고 초롱한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죽어서도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나의 모습 보여주는 밝고 선명한 별이 되고 싶다 너는 그런 나의 별이 되고 나도 그런 너의 별이 된다면 나와 너의 반짝이는 사랑이 별처럼 고귀할 수 있다면 별이 되고 싶다 저하늘의 별이 ...

사랑아 시인처럼 안재동

물기 먹은 꽃잎 고운 듯눈살에 흔들리고 벼랑에 쟁여 있는 그리움 한 바구니 담아 그늘이 드리울 때 한 편의 시(詩)를 펼친다.살며시 따라 나선 삽살개가 눈인사로 찡긋 꼬리 흔들어 반기는 건 세월을 낚는 수줍음이고 심술 바람이 불 때 한 편의 시(詩)를 태운다.흔적 남겨두고 떠난 친구의 곱살스런 웃음이 치솟는 그리움 더해 눈인사 꾸뻑 자국 남기고 유채꽃...

이 가을에 너는 안재동

[1절]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지만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가을이 짙어갈 때면 늘 불그스레한 단풍잎에살로메에게 보낸 릴케의 연시 한 수를 우표 삼아 붙여갈바람에 띄워 전하고 싶다황금빛 들녘이 노을로 붉게 타오르면단걸음에 치자나무 서 있는 쪽으로 난네 방 창문 앞으로 달려가 목청 높은 풀벌레가 되거나청아한 가을 하늘의 쪽빛 구름으로 떠돌...

안재동

바다가 길을 삼켰다. 그러나 바다는 길을 삼켰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바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하리라. “길이 외로워 보여서” 혹은 “사람이나 바람 따위의 존재들이 쉴 새 없이 가한 상처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고 싶었을 뿐”이었노라고. 그런데 바닷물에 잠겨버린 그 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제 몸을 뒤덮어버린 바다 속에서...

가을 러브레터 안재동

그대여, 점점 깊어가는 이 가을날거센 불길에 활활 휩싸인 듯 무섭도록 붉디붉게 타들어가는 저 단풍잎들을 좀 보시라 그댈 향한 연정으로 뜨겁게 뜨겁게 끓어오르다가 결국 폭발하여 화산재처럼 세상을 온통 뒤덮어버린 내 심장의 혈흔에 젖은 탓임을 그댄 아는가 마음 싸아해 지는 이 가을날저 붉디붉은 단풍 낙엽들은갈바람에 그댈 향해 띄워 보내려는내 애절한 러브레...

함박눈 안재동

슬픔이 눈처럼 쌓인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노여움이 눈처럼 쌓인다고도 말하고 싶지 않다 눈처럼 쌓인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오로지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만이다 함박눈 내리는 오늘 생각나는 단 한 사람, 그대 함박눈처럼 한없이 쌓이는 내 그리움을 톡톡 봉숭아 씨앗주머니 터뜨리듯 지르밟으며 바지런히 오시오소서

12월 안재동

사람들이 저마다 술렁댄다.마치, 어느 날 밤 펑펑 쏟아져 내리던 첫눈에파묻어버리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에서일까.아니면,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눈 속에 파묻었던 것들이 다시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근심에서일까.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사람들은 그렇게습성적으로 부산히 움직이며시간에 또 그 무언가를 자꾸 되묻는다.버려...

척 하며 산다는 것 (2) 안재동

싫어도 좋은 척 좋은데 싫은 척 없어도 있는 척 있어도 없는 척 이런 척, 저런 척 …… 척도 참 가지가지로구나 안 그러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인가 안 그러고도 살 수 있는 세상일까 척 하며 살기, 인간이란 본시 그런 걸까 사회적 학습의 산물일까 척이란 것은 결국 위선 혹은 연기 유쾌하진 않지만 밥 먹듯 하는 일 오늘 나는 또 어떤 척을 했나

그대를 위한 연가 안재동

그대가 슬프면 난 그대보다 더 슬프고그대가 울면 내 마음은 그대보다 더 세차게 울며그대가 불안해하면 알라딘처럼 금세 달려가평온하게 감싸주고 싶고그대가 기쁠 땐, 그 누구보다도 더 기뻐지는 나는진정 그대의 그대이고픈 사람때론 그대 초롱초롱한 눈에 눈물이 찰랑거리고그대 고운 뺨으로 눈물이 흘러내리기라도 하면그 모습 또한 어찌나 아름다운지내 손으로 눈물을 ...

행복의 지름길 안재동

작사도 마음대로 작곡도 마음대로누구나 즐기면서 작사 작곡 노래 해 봐권리와 주장은 저작권협회서 도와주고저작권은 권리이자 행복의 지름길예술인을 꽃 피울 아름다운 보호막세계로 퍼져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누구나 즐기면서 노래를 불러봐누구나 즐기면서 작사와 작곡 해 봐권리와 주장은 저작권협회서 도와주고저작권은 권리이자 모두에게 행복의 길문화예술 꽃 피울 아름...

영동리 회화나무 안재동

우람한 모습, 대장군 같은 위용으로누구에게나 다정한 친구처럼 대하는,안여거 선비의 향토사랑 서린 나무5백 년 풍상 이겨내고 천연기념물 되어삶의 의지와 희망 깨우치며지혜와 용기 심어주는 선자(仙姿)라네철따라 피워내는 화사한 황백의 꽃온 몸으로 약 기운까지 선사하는참 좋은 나무, 닮고 싶은 나무라네여든 자(尺) 너른 팔로 하늘 품고,바른 세상 되길 늘 기...

천 번의 기회 (Ⅱ) 안재동

나 그대를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나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천 번의 기회인들 무슨 소용 있으리까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다면나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단 한 번의 기회인들 못 잡겠습니까그러나 그대는 천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나를, 내가, 당신을, 당신이미워하고 용서하고 비난하고 반성하기를거센 바람 앞에서 흔들리는 파도처럼셀 수 없이 반복한다 해...

愛死 (E-Sa) 소울 레인

한때는 내 전부 준 사랑 한때는 내 전부인 사랑 한때는 세상을 밝게 보여준 사람 한때는 서로였던 사랑 이 비를 맞고 생각이 났어 이 길을 걷다 생각이 났어 이 세상 끝나는 날 함께할줄 알았어 지겹도록 사랑했었어 이 곳에 오면 눈물이 났어 이 곳에 서면 눈물이 났어 이제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벌써 나를 잊었을꺼야 그때는 행복했던 사람 그때는 눈부셨던 사람

Sorry 투윈드

돌이킬 수 없다면 모든걸 잊고 살라면 나를 설득하지마 마음정리만 하면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할 수 있다면 내게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흘러 흘러 가슴에 멍이 더 크게 들어있는거야 feel me feel me follow me 미친듯이 너를 찾아서 한숨만 더 한숨만 더 흘리고 또 가슴에 다 남아서 너의 이름만 차를 세워 한참 울다 비를

愛死(E-Sa) 소울레인(Soulrain)

비를 맞고 생각이 났어 이 길을 걷다 생각이 났어 이 세상끝나는 날 함께 할 줄 알았어 지겹도록 사랑했었어.. 이 곳에 오면 눈물이 났어 이 곳에 서면 눈물이 났어 이제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벌써 나를 잊었을거야..

愛死(E-Sa) 소울레인

[소울레인(Soulrain) - 愛死(E-Sa)]..결비 한때는 내전불 준사람 한때는 내전부인 사람 한때는 세상을 밝게 보여준 사람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 이 비를 맞고 생각이 났어 이 길을 걷다 생각이 났어 이 세상끝나는 날 함께 할 줄 알았어 지겹도록 사랑했었어 이 곳에 오면 눈물이 났어 이 곳에 서면 눈물이 났어 이제는 다른

愛死 (E-Sa) 소울레인(Soulrain), 소울레인(SoulRain)

한때는 내 전불 준사람 한때는 내 전부인 사람 한때는 세상을 밝게 보여준 사람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 이 비를 맞고 생각이났어 이 길을 걷다 생각이났어 이세상 끝나는 날 함께 할줄알았어 지겹도록 사랑했었어 이곳에 오면 눈물이났어 이곳에 서면 눈물이났어 이제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벌써 나를 잊었을거야 (나레이션) (약속을 지키지 못해

Wet 40

작은 다툼 들도 이제 지겨워 맘이 자꾸만 건조해 Ring Ring Ring 여보세요 나 좀 구해줘 내 맘은 선인장처럼 가시가 돋아 I don\'t know what happens to me 너와 함께 그리던 미래가 점점 뿌옇고 흐려져가 우린 왜 잠들 때 면 서로 등을 돌리고 잘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겠지 또 우리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너는

Wet(90899) (MR) 금영노래방

작은 다툼들도 이제 지겨워 맘이 자꾸만 건조해 ring ring ring 여보세요 나 좀 구해 줘 내 맘은 선인장처럼 가시가 돋아 I don't know what happens to me 너와 함께 그리던 미래가 점점 뿌옇고 흐려져 가 우린 왜 잠들 때면 서로 등을 돌리고 잘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겠지 또 우리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너는 저만치 멀어져 있어

도움닫기 헬로 스트레인저

길을 걷다 유리창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며 궁금해 무얼 찾고 있을까 어디로 갈까 늘 그랬던 어제와 똑같은 다를 것 없는 오늘이 난 다르지 않을 내일이 난 또 두려워 나도 언젠간 뜨겁겠지 바란 대로 살겠지 비를 맞고 있는 나에게 우산을 건네주길 세상에 힘이 들 때면 다시 도망칠 테니까 나에게 미리 말할게 그래도 난 널 좋아해 그 시간들 내게 시비를 걸어와 아픔은

해바라기 musicterra

해를 닮은 꽃 해바라기 노랑 노랑 꽃잎 해바라기 따뜻한 햇살에 미소짓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네 햇볕 맞고 활짝 해바라기 비를 맞고 쑥쑥 해바라기 바람결에 방긋 미소짓는 랄랄랄랄랄랄랄랄 해바라기 하늘 향한 꽃 해바라기 까망 까망 씨앗 해바라기 작은 빗방울에 미소 짓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네 햇볕 맞고 활짝 해바라기 비를 맞고 쑥쑥

비를 맞으며 오우진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그대의 모습. 외로움 스며있어 내 가슴 아팠어. 그냥 비를 맞고 거리를 걷고 싶어서 슬픔을 뒤로 한 채, 아무런 생각없이. 떠나 간다. 너를 두고 꿈마져 잊어 버렸다. 시간 간다. 어찌하나. 이대로 비를 맞는다. 이 비가 나를 울린다. 헤어지는게 너무 아프다. 이 비를 맞으니 더 더욱 아프다.

지켜줄게 Blue.D

끝이 없는 길은 없어 가끔 헤매도 괜찮아 덧칠하듯 밀려온 어둠 속에 우린 걸어가고 있어 It's getting too dark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내일도 We never stop 희미한 빛을 따라가 숨이 차오를 때까지 너만은 지켜줄게 언제나 제자리에 뜨는 별처럼 네 마음을 잃지 않게 I'll be there 담담히 네 곁을 걷다 가만히 날 부르면

지켜줄게 주한

끝이 없는 길은 없어 가끔 헤매도 괜찮아 덧칠하듯 밀려온 어둠 속에 우린 걸어가고 있어 It's getting too dark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내일도 We never stop 희미한 빛을 따라가 숨이 차오를 때까지 너만은 지켜줄게 언제나 제자리에 뜨는 별처럼 네 마음을 잃지 않게 I'll be there 담담히 네 곁을 걷다 가만히 날 부르면

비의 이별 이승철

비의 이별 작사 박광현 작곡 박광현 노래 박광현 너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난 그저 멍하니 비를 맞고 고개를 숙인 너의 쓸쓸한 두눈가에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못하고 너는 눈물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가는 너의 슬픈모습이 아픈 내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네가 떠난 빗속에

비의 이별 Various Artists

비의 이별 작사 박광현 작곡 박광현 노래 박광현 너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난 그저 멍하니 비를 맞고 고개를 숙인 너의 쓸쓸한 두눈가에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못하고 너는 눈물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가는 너의 슬픈모습이 아픈 내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네가 떠난 빗속에

비의 계절 (ver.1) K윤

한때 정말로 사랑했던 얼굴도 차츰 지워지고 있어요 차츰 지워지고 있어요 사랑했던 사람에 얼굴이 누구나 가슴속에 비가 그친 후에도 눈물은 남지요 지친 세월에 아픈 계절도 떨어진 꽃잎을 꽃잎을 피우죠 하지만 아직도 먼 추억의 길목엔 비가 내려요 비만 오면은 나가서 풀잎처럼 울다 웃었죠 그때 길 잃고 헤어졌던 사랑은 계속 비를

비의 이별 박광현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난 그저 멍하니 비를 맞고 고개를 숙인 너의 쓸쓸한 두 눈가에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 못하고 너는 눈물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가는 너의 슬픈 모습이 아픈 내 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네가 떠난 빗속에 나홀로 외~로이 너를 생각하며 비를 맞고 아름다웠던 지난 날을 잊으려

비의 이별 박광현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난 그저 멍하니 비를 맞고 고개를 숙인 너의 쓸쓸한 두 눈가에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 못하고 너는 눈물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가는 너의 슬픈 모습이 아픈 내 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네가 떠난 빗속에 나홀로 외~로이 너를 생각하며 비를 맞고 아름다웠던 지난 날을 잊으려

비 그리고 창신동 행복한 사람들

노래 : 신종국 비가 온다 그리고 난 비를 맞고 서 있지 언젠가 찾아왔던 기억을 되새기며 이제는 낯설게만 느껴지는 이 동네 이 골목에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받고 서있어 왜 이리 슬픈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이제는 모든 것이 변했는데 슬픔이 담긴 비를 오늘도 맞고 있어 언젠가 그랬듯이 * 오랫동안 빗속을 서성이다 굳게 닫힌 너의 창문을

Rain-Shower 체리필터

오늘은 비를 맞고 걸어 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오늘은 비를 맞고 걸어 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이렇게 비맞고 날이 갠다면 난 깨끗해 지겠지 다 잊겠지 세찬 비바람에 나를 맡겨 본다 다소 춥더라도 힘껏 버텨낸다 이젠 내 안에서 살고 있는 너에 대한 기억들을 비와 함께 모두 씻어 낸다 오늘은 비를 맞고 씻어 낼까

Rain-Shower 체리필터(Cherry Filter)

오늘은 비를 맞고 걸어 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오늘은 비를 맞고 걸어 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이렇게 비맞고 날이 갠다면 난 깨끗해 지겠지 다 잊겠지 세찬 비바람에 나를 맡겨 본다 다소 춥더라도 힘껏 버텨낸다 이젠 내 안에서 살고 있는 너에 대한 기억들을 비와 함께 모두 씻어 낸다 오늘은 비를 맞고 씻어 낼까

Rain-Shower 체리필터 (cherryfilter)

오늘은 비를 맞고 걸어 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오늘은 비를 맞고 걸어 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이렇게 비맞고 날이 갠다면 난 깨끗해 지겠지 다 잊겠지 세찬 비바람에 나를 맡겨 본다 다소 춥더라도 힘껏 버텨낸다 이젠 내 안에서 살고 있는 너에 대한 기억들을 비와 함께 모두 씻어 낸다 오늘은 비를 맞고 씻어 낼까 오늘은 비를 맞자 그래 보자

모기야 (Future Re-Mix) 콜라

모기야 작사 천성일 작곡 천성일 노래 콜 라 (요즘도 어느) (드라마에서는) (실연당한) (여자 주인공이) (비오는날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혼자 걸어가곤 하지) (요즘누가 그런짓을 할까 웃어넘긴 나였는데) (내가 그렇게 될줄 그때는 정말난 몰랐었어) 빗속을 혼자 걷다 이상한 광경을 봤지

모기야 (Future Remix) Kola

-모기야- <전주중> 요즘도 어느드라마에서는 실연당한 여자 주인공이 비오는날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혼자 걸어가곤 하지 요즘누가 그런짓을 할까 웃어넘긴 나였는데 내가 그렇게 될줄 그때는 정말 난 몰랐었어 빗속을 혼자 걷다 이상한 광경을 봤지 얼빠진 모기 한마리가 비틀거리며 날고 있었어 이렇게 비내리는 밤에 참 별일이 다있구나 하지만

모기야<FUTURE RE-MIX> 콜라

-모기야- <전주중> 요즘도 어느드라마에서는 실연당한 여자 주인공이 비오는날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혼자 걸어가곤 하지 요즘누가 그런짓을 할까 웃어넘긴 나였는데 내가 그렇게 될줄 그때는 정말 난 몰랐었어 빗속을 혼자 걷다 이상한 광경을 봤지 얼빠진 모기 한마리가 비틀거리며 날고 있었어 이렇게 비내리는 밤에 참 별일이 다있구나 하지만

덕수궁 돌담길 배호

덕수궁 돌담길 1.비내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잊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2.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파라핀 키아로

노랠 부르면서 웃다 보면 달라질까 달라질까 거친 비를 맞고 걷다 보면 지워질까 지워질까 날아가고 싶어 멀어지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잊혀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멀어지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잊혀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멀어지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잊혀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멀어지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잊혀지고 싶어 하루 낮 하루 밤 흐르는 바람 같은 거 저마다

덕수궁 돌담길 손현주

덕수궁 돌담길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도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살마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괜찮나요 그대는 리디아(Lydia)

아직도 처음과 같아 여전히 똑같이 아파 시간이 흘러도 어떻게 같은지 처음 아팠던 그때 그 시간같아 괜찮나요 그대는 비가 온듯한 나는 젖은 채로 잠이 드는데 닦을 힘조차 없어서 이대로 마르고 또 비를 맞고 있어요 괜찮나요 멍하니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뭘 해도 뭘 봐도 어디에 있어도 그냥 멍하니 바보처럼 살아가 괜찮나요

괜찮나요 그대는*? 리디아(Lydia)?

아직도 처음과 같아 여전히 똑같이 아파 시간이 흘러도 어떻게 같은지 처음 아팠던 그때 그 시간같아 괜찮나요 그대는 비가 온듯한 나는 젖은 채로 잠이 드는데 닦을 힘조차 없어서 이대로 마르고 또 비를 맞고 있어요 괜찮나요 멍하니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뭘 해도 뭘 봐도 어디에 있어도 그냥 멍하니 바보처럼 살아가 괜찮나요

괜찮나요 그대는 리디아 (Lydia)

아직도 처음과 같아 여전히 똑같이 아파 시간이 흘러도 어떻게 같은지 처음 아팠던 그때 그 시간같아 괜찮나요 그대는 비가 온듯한 나는 젖은 채로 잠이 드는데 닦을 힘조차 없어서 이대로 마르고 또 비를 맞고 있어요 괜찮나요 멍하니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뭘 해도 뭘 봐도 어디에 있어도 그냥 멍하니 바보처럼 살아가 괜찮나요

벤취 왕소연

내 무릎에 털썩 앉아 봐 언제나 너의 벤치로 살 거야 아무 때라도 허전하면 내 가슴에다 기대 봐 가다가 길 가다가 피곤해지면 내게 와 너만이 나의 주인이잖아 너만 쉬어가도록 너 올 때까지 기다릴게 비를 맞고 와도 돼 술 취해서 와도 돼 나는야 너의 벤치야 내 무릎에 털썩 앉아 봐 언제나 너의 벤치로 살 거야 아무 때라도 허전하면 내 가슴에다 기대 봐 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