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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紅蓮) 안예은

하늘로 솟았나 (이 위에는 없다)땅으로 꺼졌나 (그 아래는 없다)검은 숲에 있나 (이 안에는 없다)불꽃 되어 갔나 (잿가루도 없다)연못 속에 있나(바로 거기 있다 바로 여기 있다)그 옛날 사람처럼 울던 왜가리와피로 가득 채워진 우물이또 나무 밑에 무리 지은수만 마리 개구리들그리고 절문 넘어 들어오는 배그렇게 나라가 멸망했지사랑하는 우리 언니 장화야온 ...

紅蓮 / Guren (홍련) the GazettE

치이사나코도우노네카스레누이노리요토도케 자그마한 고동의 소리에 스치고 지나가지 못하는 기도요 닿아 呼べぬ名前を抱いて 요베누나마에오다이테 부르지 못하는 이름을 안고 指折り数える明日は消えない 유비오리카조에아스와키에나이 손꼽아 세는 내일은 사라지지않아 耳を塞ぎ聞いてた 揺籠揺れる音 미미오후사기키이테타 유리카고유레루오토 귀를 기울이고 들었어 요람 흔들리는 소리 取り戻せぬ春に

백련 홍련(白蓮 紅蓮) 이해연

1.꽃 피는 북경에 청사등이 켜질 때 나는요 꿈을 꾸는 중국 아가씨 연꽃을 바라보면 그 사람이 그리워 꽃잎은 여덟아홉 꽃잎은 여덟아홉 하소연은 한 줄기 2.새빨간 연꽃마다 바람결에 흔들려 그대의 검은 머리 향기롭다 사랑의 조각배를 저어 가는 두 사람 물결은 찰랑찰랑 물결은 찰랑찰랑 행복 찾아 가자네 3.그대는 해 뜨는 곳 사꾸라의 사나이 이 몸은 ...

설렘 한 개 홍련

잊고 있었던 어두운그늘 속에 묻었던닫아버린나의 작은 꿈들매일같이 흘러간뻔한 시간 속에 잊혀꿈꾸었던 오늘다시 찾아와이렇게Everyday Every night무거운 어깨 위에작은 희망 하나그려 나가 볼까어느새기억 속 한 켠에묻었던 설렘 한 개다시 한 손에 쥐고신발 질끈 묶고가는 거야작은 꿈들이하나 둘 씩눈앞에 반짝이네어두운 맘 속에빛이 되고길었던 하루에눈...

紅蓮 (붉은 연꽃 (Guren)) The Gazette

치이사나코도우노네카스레누이노리요토도케 자그마한 고동의 소리에 스치고 지나가지 못하는 기도요 닿아 呼べぬ名前を抱いて 요베누나마에오다이테 부르지 못하는 이름을 안고 指折り数える明日は消えない 유비오리카조에아스와키에나이 손꼽아 세는 내일은 사라지지않아 耳を塞ぎ聞いてた 揺籠揺れる音 미미오후사기키이테타 유리카고유레루오토 귀를 기울이고 들었어 요람 흔들리는 소리 取り戻せぬ春に

紅蓮 / Guren (붉은 연꽃) the GazettE

고멘네 아토스코시 아나타노나마에토네무라세테 요리솟타스기시히와 이타미오요로코비아이 료우테니우쯔시다스 아나타오오모이나이테이루 소코니후루카나시미와 시라나이마마데이이요 안소쿠니후루에오오보에타타리누메 와나니오미루 우스레나이데 아나타요 와즈카나토이키오키카세테호시이 치이사나코도우데나쿠 아나타요 코코마데오이데 카와레나이유메니쯔즈키가아루나라 도우카토기레즈니 코우후쿠토...

백련 홍련 이해연

1.꽃 피는 북경에 청사등이 켜질 때 나는요 꿈을 꾸는 중국 아가씨 연꽃을 바라보면 그 사람이 그리워 꽃잎은 여덟아홉 꽃잎은 여덟아홉 하소연은 한 줄기 2.새빨간 연꽃마다 바람결에 흔들려 그대의 검은 머리 향기롭다 사랑의 조각배를 저어 가는 두 사람 물결은 찰랑찰랑 물결은 찰랑찰랑 행복 찾아 가자네 3.그대는 해 뜨는 곳 사꾸라의 사나이 이 몸은 ...

蓮花 / Renka (연꽃) (Japanese Ver.) Hayashi Asuca

花の花がひらいた 思い溢れて 렌게노하나가히라이따 오모이아후레떼 연꽃이 피었다 추억이 떠올라 うすの花ひらいた 露はナミダに似て 아후베니노하나히라이따 츠유와나미다니니떼 연분홍빛 꽃이 피었다 이슬은 눈물과 닮아있어 時は逝き 人は流れて ビルは空に向かい 도키와 히토와나가레떼 비루와소라니무카이 시간은 사람은 흘러가 건물들은 하늘을 향해 つたえゆく

蓮 (연꽃) Orange Pekoe

tokiwa/tada/todomarazuni/nagareteyuku/mukashikara tokiwa/ima/kimiwo/motome/todokoorite/ugokaruiru omoino/kukiwo/tachikiri/nagareyo/hitohano/kobune uite/sizunde/kasunde/mieruha/mata/kochono/yume ...

睡蓮 B'z

덮어 今にも何かを 言いたげな (이마니모나니카오 이이타게나) 지금도 무언가를 무엇을 말하고 싶은듯한 その手に触れれば you cry (소노테니후레레바 you cry) 그 손에 닿으면 you cry 針のような雨粒 水面に輪っかをつくり (하리노요-나아마쯔부 미나모니왓카오츠쿠리) 침과 같은 빗방울 수면에 파동을 만들어 色とりどりの鯉 睡

상사화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파아란 안예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행복한 결말의 이야기가 될까 아니 서로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곳에서 웃고 있었을까 어렴풋이 보이는 어둠을 애써 외면하고서 불빛을 따라 걷고 있다고 나는 믿고 있었어 결국 절망이었어 앞이 보이지 않아 알면서도 그래 멈출 수가 없었잖아 사랑이 온 세상을 삼켜버렸어 깊은 구덩이 속에 밀어버렸어 우리는 너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홍연 안예은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아픈 내 목소리에 입 맞춰 주면서도 시선 끝엔 내가 있지를 않네 또다시 사라져 아득히 멀어지는 찬란한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문어의 꿈 안예은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문어 꿈속에서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 나는 문어 잠을 자는 문어 잠에 드는 순간 여행이 시작되는 거야 높은 산에 올라가면 나는 초록색 문어 장미 꽃밭 숨어들면 나는 빨간색 문어 횡단보도 건너가면 나는 줄무늬 문어 밤하늘을 날아가면 나는 오색찬란한 문어가 되는 거 야 아아아 아아 야 아아아 아아 깊은 바닷속은 너무 외로워 춥고 어...

상상화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봄이 온다면 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다 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울이 수줍게 문을 열어줄 때 만세를 불러 슬픔이 녹아내릴...

상사화.mp3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봄이 온다면 (Drama Ver.) 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하나 둘 정신을 잃어도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모두 모여 바다 되어도 다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울이 수줍게 문을...

새 날 안예은

창을 열어 불을 들어 짙은 어둠이 내리면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거리로 모두 나와서 하나 둘씩 입을 열어 크게 노래를 부르자 성난 함성이 굳게 닫힌 성문을 두드릴 때 빛나던 왕관이 녹이 슨 채로 굴러 떨어질 때 새 날이 오리라 새 날이 오리라 새 날이 오리라 우리의 발 끝에 스러지던 눈물에 묻혀있던 칼 끝에 부서지던 벼랑에 갇혀있던 창을 열어 불을 ...

상사화(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OST)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미스터 미스터리 안예은

?미스터 미스터리 우 미스터 미스터리 우 깔끔한 양복에서는 항상 화약 냄새가 나 때아닌 출근을 하나 아니면 다른 어디로 떠나나 상처투성이 손가락 광을 낸 까만 구두 가슴 설레이는 미소 퍼즐을 맞춰보자 땅거미가 해를 삼키면 살금살금 나타나 아침이 밝을 때까지 다시 오지 않네 미스터 미스터리 우우 나는 네가 너무 궁금해 낯선 소음으로 꽉 찬 그 방까지 미...

스티커 (Stick-er) 안예은

그 날 그 밤 그 방을 나왔어 아주 멀리 맨발로 걸었어 그 날 그 밤 모든 건 끝났어 아주 슬픈 노래를 불렀어 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너를 찾을거야 나는 난 너를 찾을거야 한 순간도 잊어본 적 없어 너를 난 너를 찾을거야 너의 목소리 너의 향기 너의 발을 따라서 타다 남은 흔적들 천천히 되감았어 행복하냐고 나는 아니라고 시린 벽 위에 손만 ...

홍연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OST) 안예은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 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아아 아아아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

Part-time Lover 안예은

Call up ring once hang up the phone To let me know you made it home Don\'t want nothing to be wrong with my part-time lover If she\'s with me I\'ll blink the lights To let you know tonight\'s the ...

홀로봄 안예은

점점 뒤쳐지고 있는것 같아 맞게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점점 뒤쳐지고만 있는것 같아 두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 파란 하늘에 걸린 희긋한 날도 눈이 부셔 볼 수가 없다 빛을 피해 숨고 들키면 도망치는 허공에 메달린 날들 봄이 오고 있는데 나는 겨울잠을 잔다 밤의 가운데 멍하니 서서 머리나 몇 번 긁적인다 봄이 오고 있는데 나가고 싶지가 않아 꽃...

Elope 안예은

?도망칠 수 없어 도망칠 수 없어 벼랑 끝에 서 있는 걸 달릴 수 없어 갈 수 없어 턱 끝까지 숨이 차는 걸 깊은 어둠 속 아무도 없는 곳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는 것 길은 닫혀있어 나갈 곳은 없어 완전히 갇혀 있는 걸 숨 쉴 수 없어 웃을 수도 없어 남은 건 절망뿐인 걸 짙은 어둠 속 아무도 없는 곳 내게 다가온 마지막 구원이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

홍연 (Original ver.) 안예은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 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아아 아아아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

홍연 (Drama Ver.) 안예은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 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아아 아아아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

Keep Alive 안예은

지친 하루 사이사이를 걸어가는 뒷모습들 잔뜩 굽은 어깨를 하고 비틀비틀 걸어가네 고된 하루 사이사이를 걸어가는 뒷모습들 억지로 웃음을 지어보아도 발걸음은 무겁기만해 야속할만큼 급하게 뜨는 아침해가 원망스러워도 다시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향해 걸어가야해 살아내야해 벅차도 힘겨워도 눈물나도 신발끈을 고쳐매고 다시 또 일어나야해 아파도 눈앞이 캄캄해도 ...

호구 안예은

?사랑은 너무 어려워 멀어져서도 익숙해져서도 안되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네 네 맘에 꼭 맞으려고 나는 열쇠장이도 돼보고 너와 한 번 더 마주보려고 나는 백지수표도 돼봤어 나는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어 네가 다른 사람 앞에서 밝게 웃고 있어도 나는 널 사랑하지 않음 안돼 나의 산소 나의 태양 끊을 수 없는 독약 같아 너와 다투고 싶지 ...

봄이 온다면 (Drama Ver.)? 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다 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울이 수줍게 문을 열어줄 때 만세를 불러 슬픔이 녹아 내릴 ...

☆상사화☆ 안예은

안예은-상사화♬ ----------------------------------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

봄이온다면 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하나 둘 정신을 잃어도)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모두 모여 바다 되어도) 다 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

하얀 원피스 안예은

네가 사준 신발 헐값에 팔아버렸어 사이즈도 안 맞았어 네가 사준 향수 홧김에 쏟아버렸어 향은 참 좋았는데 태우고 찢고 별짓을 다 했는데 아직도 치우지 못한 게 있어 딱 하나 하얀 원피스 입지도 않을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에 달린 못생긴 레이스가 널 닮았어 그래서 하얀 원피스 거들떠보지도 않는 그 원피스 어쩌다 한 번씩 옷장을 열어보면 나는 우우우 우...

하얀 원피스 (자작곡) 안예은

네가 사준 신발 헐값에 팔아버렸어 사이즈도 안 맞았어 네가 사준 향수 홧김에 쏟아버렸어 향은 참 좋았는데 태우고 찢고 별짓을 다 했는데 아직도 치우지 못한 게 있어 딱 하나 하얀 원피스 입지도 않을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에 달린 못생긴 레이스가 널 닮았어 그래서 하얀 원피스 거들떠보지도 않는 그 원피스 어쩌다 한 번씩 옷장을 열어보면 나는 우우우 우...

어쩌다보니 안예은

?어쩌다보니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게 됐어 작은 공통점도 커다란 차이점도 없었어 서로의 눈을 보면 괜히 웃음이 나고 그냥 좋았어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어쩌다보니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게 됐어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손을 맞잡고 있었어 우린 우리가 만났던 그 날의 더위처럼 타올랐어 우린 아무도 꺼트릴 수 없는 커...

달그림자 안예은

?당신의 첫 눈길이 내게 닿았을 때 천둥이 치는 듯이 가슴이 떨렸고 당신의 첫 손길에 내가 닿았을 때 번개가 치는 듯이 온 몸이 저렸어 당신의 그 온기가 내게 닿았을 때 꽃잎이 내린 듯이 세상이 밝았고 당신의 빈 자리에 내가 닿았을 때 나의 세상은 더는 내게 없어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해와 달아 다시 볼 수...

봄이 온다면 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다 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울이 수줍게 문을 열어줄 때 만세를 불러 슬픔이 녹아 내릴 ...

봄이 온다면 (Drama ver.) (inst.) 안예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하나 둘 정신을 잃어도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모두 모여 바다 되어도 다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울이 수줍게 문을 ...

같은 생각 안예은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겠지 구름 위의 성이 곧 무너질 거라 수많은 지친 밤들을 언제까지 사랑으로 칠해 보낼 수 있는 지를 눈물로 젖은 땅이 메말라가고 무엇도 살 수 없는 황무지 되어 마주 본 언덕 위에 무지개가 떠도 다시 열 수 없는 창문이 되어 버려서 같은 곳 같은 발걸음 같은 색의 웃음들 같은 마음속 그림들 멀고 먼 훗날까지 모두 흩어져 사라지...

스티커 (Stick-er)(자꾸이럴래님 희망곡) 안예은

그 날 그 밤 그 방을 나왔어 아주 멀리 맨발로 걸었어 그 날 그 밤 모든 건 끝났어 아주 슬픈 노래를 불렀어 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너를 찾을거야 나는 난 너를 찾을거야 한 순간도 잊어본 적 없어 너를 난 너를 찾을거야 너의 목소리 너의 향기 너의 발을 따라서 타다 남은 흔적들 천천히 되감았어 행복하냐고 나는 아니라고 시린 벽 위에 손만 ...

말을해봐 안예은

빈 찻잔을 들었다 놨다 애꿎은 손톱만 깨물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너는 서두를 생각을 않네 꾹 다문 입에 내 눈은 갈피를 못 잡고 요동쳐 먼 곳을 보는 눈에 내 심장은 갈 곳을 잃은 채 춤을 춰 네 마음 밖으로 내쫓긴 채 비밀번호를 찾아 헤매네 미로에 갇힌 나는 한 마리 어미를 잃어버린 작은 새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그대 제발 무슨 ...

홍연 (Drama Ver.) (Inst.) 안예은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 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아아 아아아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

능소화 안예은

능소화 - 04:00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해가 일백 번을 고꾸라지고 달이 일백 번을 떠오르는데 무인동방 홀로 어둠이렷다 문득 고개를 들면 다시 해가 일천 번을 고꾸라지고 달이 일천 번을 떠오르는데 오신다던 님은 기별이 없다 죽어서도 원망하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

상사화 (Inst.) 안예은 (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상사화 (Inst.)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상사화 (OST 트로트)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눈물눈물 안예은

우리 비록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하나겠지요 그리움이 먹구름되어 온 세상을 적시겠지요 손끝이라도 손끝이라도 한번이라도 한번이라도 한번이라도 목소리라도 한번이라도 한번이라도 한번이라도 한번이라도 하늘에 그대를 닮은 달이 떠있어 아픈 숨결 대신 전해요 예쁜 얼굴을 행여 잊을까 까만 밤 허공에 또 수를 놓는 눈물 눈물 언젠가 마주보게 될 날이 온다면 품에 안...

상사화 (\'17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 안예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그래! 안예은

이렇게 될 줄 나는 알고 있었어 우리가 헤어지게 될 거라는 걸 여름바람이 너를 앗아가 내가 뻥하고 차일 것을 말이야 이렇게 될 줄 진작 알고 있었어 우리의 끝이 머지 않았다는 걸 너는 오래 전부터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널 보면 작은 종소리가 들렸어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했어 온맘 바쳐 사랑했어 그렇기에 후회는 없지만 헤어짐이 두려워 그래도 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