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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너 너 아찌

♣ 사랑이 무언지 미움이 무언지 모르던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앗아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모르던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남기고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이젠 서로 남이 되어버린 너의 모습을 미워할수도 없었던 지난 추억이지 어쩔수 없었던 이별이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잊어야지 해도 다시 생각나는 ♣ 님아 !

아찌

♣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며 눈감은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잊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그건 너 아찌

♣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 이루나 넘기는 책속에 수많은 글 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그건 바로 때문이야 그건 그건 바로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 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아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그건 바로 때문이야

너(해바라기) 아찌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게 하나뿐인 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 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 해주던 떠나 보낼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오랜 눈물로 지루한 밤을 세워야 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 잃어버린 눈물

마지막 여자 아찌

♣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여자야 많겠지만 내 여자 아닐바엔 사랑하지 않으련다 우리가 사랑했던 세월의 두께만큼 없는 허전함을 참을수가 없구나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 ♣♣ 하나 얻기위해 모든것 버렸지만 당신은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떠난 그 자리에 노을은 물 드는데 차라리 떠날바엔 사랑하지 말것을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의 정 아찌

♣ 우정과 눈물에 친숙했던 낙엽과 낭만을 사랑했던 뜨거운 애정을 간직했던 그러나 헤어졌어요 ♣♣ 참답고 소중한 만남은 서로가 이해할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파도였어요 당신은 파도였어요 멀리 멀리 가버렸어요 여자의 정은 여자의 정은 차갑고도 진실한 것을 이제와서 알것 같아요 ♣ 님이시여 !

왜 그래 아찌

♣ 여자인 니가 참으면 안되니 사랑은 모든걸 용서하잖아 아무것도 아닌 일 갖고 왜 죄없는 사랑을 흔들어 놓니 가끔은 나를 놔주면 안되니 여자인 너도 그럴때 있잖아 그렇다고 우리의 사랑 변하지 않아 아무일 없어 왜 여자는 그래도 되고 남자는 안되는거니 다 똑 같은건데 가끔은 짜여진 그틀을 벗어나고 싶은데 왜 그래 제발 그러지마 자꾸 그러면

너 때문에 살고 싶었어 아찌

♣ 하나밖에 없는 사람아 때문에 버린 날들이 아깝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게 제발 곁에 있어 주겠니 말하자면 정말 슬픈일이지 그대 하나 믿고 살았던 바보같은 나는 어떻게 살라고 냉정하게 떠나려 했나 얼마 남지 않은 세상을 때문에 살고 싶었어 이런 내 마음이 행복한 꿈 되게 제발 곁에 있어 주겠니 붙잡을것 없는 세상속에서 간신히 견디고 있다고

아찌

♣ 당신의 향기 당신의 사랑 걸리면 마력처럼 빠져 들어 모든것을 잊게한 섹시한 여자여 난 난 어떡하라고 술잔 술잔속에 떠 오른 얼굴 숨겨둔 사랑이여 당신이 볼까 얼른 마셔 보지만 가슴은 벌렁벌렁 난난난 이제 난난난 너를 내 사랑은 뿐이야 ♣♣ 난난난 이제 난난난 너를 내 사랑은 뿐이야 ♣ 님아 !

촛불 아찌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내 청춘의 빈잔 아찌

♣ 너를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나의 한숨을 듣지 못했니 나의 눈물을 보여준다면 또한 울었으리 사랑하면 갈망에 죽고마는 사랑하면 욕망에 죽고마는 운명이 파놓은 그물이었나 어쩌면 이리도 이리도 서러우리 내 청춘의 빈잔 ♣♣ 너를 지난번 꿈에서 보았지 나의 한숨에 대답하던 나의 가슴은 행복했지만 꿈 깨니 가고 없네 사랑하면 갈망에 죽고마는

나의 20년 아찌

♣ 동녘에 해 뜰때 어머님 날 낳으시고 귀엽던 아가야 내 인생 시작됐네 열두살 시절엔 꿈 있어 좋았네 샛별의 눈동자로 별을 헤던 시절 ♣♣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잡았던 스무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밖에 몰랐고 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 받던 밀어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토라져 버렸네 새 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잘난 여자 아찌

♣ 에라이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이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누구

현아 아찌

♣ 현아 외로운 이밤 나홀로 지샐순 없어 현아 뜨거운 눈물 이렇게 흘려야 하니 현아 떠난후에 얼마나 울었는지 먼곳에 있는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달빛 물들은 밤이오면 내손을 잡아주며 영원히 내곁에 있겠다고 맹세도 했었잖아 현아 날 버리지 말아요 현아 날 떠나지 말아요 현아 당신 떠나시면 이 슬픔 정말 어쩌란 말야 ♣♣ 현아 쓸쓸한 밤길 나홀로

둠바 둠바 아찌

♣ 살다보면 힘이 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 몰라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 했지 세월가고 텅빈 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 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힘겨웠지 우리 흘린 눈물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 그때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너에게로 또다시 아찌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 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 아무런 말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 오기까지가

진짜 멋쟁이 아찌

♣ 당신이 꽃이면 난 나는 꽃잎 한 평생 떠 받들고 사는거야 커다란 나무가 꼭 되어 줄게 큰 그늘 아래서 쉴수 있게 파랑새 찾아 떠난 우리네 인생 행복을 곁에 두고 그걸 몰랐구나 미워도 내 인생 나의 사랑이 내것이 제일 인것을 파랑새 쫓아 갔다 피앙세 찾아온 나 돌아온 진짜 멋쟁이 ♣♣ 미워도 내 인생 나의 사랑이 내것이 제일 인것을

두메 산골 아찌

♣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 딸기 물에 흘러 떠나 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 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 혼을 넘어 재를 넘어 옛집을 찾아 물 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 소리 정다운 그날 울면서 홀로 떠났지 구름은 흘러 흘러 떠나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아찌

♣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 혼자 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 어떡해 아찌

♣ 나 어떡해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나~나~나~나 ♣♣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독백 아찌

보아야 사랑인가 늘 곁에서 느껴야 행복인가 그래서 날 떠나야 한다면 더 이상 너를 고집할순 없지 ♣반복♣ 나의 사랑이 깊어 갈수록 너의 외로움따라 깊어 갔지 아직은 어린 그대 마음 탓이려니 하고 섭섭한 마음 나혼자 달래기를 몇번 그렇다 하여도 이렇게 쉽게 니가 나를 떠날줄 몰랐어 나에게 그리움을 심어준 사람 날 사랑했던 그사람 바로

준비없이 찾아온 이별 아찌

♣ 남은 정 속에 실바람 불어 야윈 모습 우울해지고 스쳐 지나는 사랑의 불씨 늪가에 홀로 맴 돌아 슬픈 마음에 안개비 내려 고인 눈물 뚝뚝 떨어져 지새는 이밤 가눌 길 없는 아픔의 몸이 되었소 ♣♣ 누가 전해 준 쪽지 하나 잊어 달라 그말 때문에 몹시 당황해 울고 말았소 준비없이 찾아온 이별 슬픈 마음에 안개비 내려 고인 눈물 뚝뚝 떨어져 지새는 이밤...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아찌

♣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로 당신이지)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전에 내 모습 변하기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 (바로 당신이...

아찌

♣ 어떻게 된거니 한 동안 못 봤는데 갑자기 나를 찾아 와서는 헤어지자고 말하네 나보다 더 좋은 머스마를 만났다며 사랑한다면 보내 달라고 날 갖고 장난을 치네 이 세상 사랑이 다 니꺼냐 나만은 어쩌지 못해 이렇게 된것이 내 잘못인거냐 널 사랑한것도 죄냐 너는 내게 무엇이니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니 내가 알던 너의 모든게 다 거짓말 이었니 ♣...

같이 있게 해주세요 아찌

♣ 마주보는 미소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마주잡은 손길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울고웃는 인생길이 고달프다 하지만 갈라진 옷소매를 매만져 주면서 당신의 외로움을 당신의 괴로움을 달래줄수 있어요 같이 있게 해주세요 ♣♣ 사랑스런 눈길로 같이 있게 해주세요 사랑스런 손길로 포근히 감싸 주세요 울고웃는 인생길이 고달프다 하지만 주름진 그 얼굴에 내사랑 다 바치고...

비와 당신 아찌

♣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수 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접어 뒀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날까 ♣♣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치던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접어 뒀는데 바보...

그게 나야 아찌

♣ 당신을 하늘만큼 사랑해 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당신을 바다만큼 아껴주는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먼곳에서 찾지 마 가까이에 있잖아 무엇하러 먼곳까지 바라보고 있는거야 이리 둘러 보아도 저리 둘러 보아도 나 만한 남잔 없어 놓쳐 버리고 나면 후회하게 될거야 당신이 찾던 남자야 그게 바로 나야 나란 말이야 ♣♣ 당신을 꽃처럼 예뻐 해줄 사람 그게 바로 ...

정주고 마음주고 아찌

♣ 정주고 마음도 주고 줄건 줄건 모두 줘 놓고 울리고 간 사람 돌아서 간 사람 아주 갈줄 나는 몰랐네 오지 않는 휴대폰만 매 만지면서 밤새도록 그리움을 찍었다 사랑은 나 혼자 했나 너도 나를 사랑했잖아 ♣♣ 정주고 마음도 주고 줄건 줄건 모두 줘 놓고 잊으라 한 사람 돌아서 간 사람 남이 될줄 나는 몰랐네 오지 않는 휴대폰만 매 만지면서 밤새도록 그...

이룰수 없는 사랑 아찌

♣ 텅빈 세상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 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버렸어 아픈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랬지 이름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 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

내사랑 지금 어디 아찌

♣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그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 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그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잡지 마라 아찌

♣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마음 돌리기에는 늦었어 뜨겁고도 차가운게 사랑이더라 애원을 하면서 너만을 원해도 발길을 돌린 너잖아 잡지 마라 잡지 마라 가는 나를 잡지 마라 ♣♣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다시 사랑하기엔 늦었어 뜨겁고도 차가운게 사랑이더라 내품에 안겨서 열번을 울어도 발길을 돌릴수 없어 잡지 마라 잡지 마라 가는 나를 잡지 마라 애원을 하면서 ...

당신의 뜻이라면 아찌

♣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헤어지자 하는말이 진정 인가요 당신 뜻이라면 막을길은 없지만 무엇이 그렇게도 싫어졌나요 누가 당신보고 싫다고 하던가요 그렇게 빨리도 돌아선 당신 언젠가는 잊을겁니다 ♣♣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헤어지자 하는말이 진정 인가요 당신 뜻이라면 막을길은 없지만 무엇이 그렇게도 싫어졌나요 누가 당신보고 책임지라 했던가요...

가지마라 여자야 아찌

♣ 가네 가네 떠나 가네 사랑두고 떠나 가네 남자의 마음을 남자의 마음을 몰라주고 떠나가네 가지마라 여자야 가지마라 여자야 니가 있어 내가 있는데 아~아 이세상 어디라도 혼자서는 보낼수 없단다 ♣♣ 가네 가네 떠나 가네 눈물주고 떠나 가네 너밖에 모르고 너밖에 모르고 정을주던 사람인데 가지마라 여자야 가지마라 여자야 깊은 사랑 너는 모르니 아~아 이세...

내마음 갈곳을 잃어 아찌

♣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 하얀 겨울에 떠나요 ♣ 님이시여 !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맘...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아찌

♣ 오래도록 머물수 있는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안녕을 말 하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가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이별을 주시나요 ♣♣ 혹시나 내가 떠날까 나 몰래 눈물짓던 당신이 왜 먼저 이별을 말 하나요 사랑해요 떠나지 말아요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은 정말 ...

문밖에 있는 그대 아찌

♣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

바람이 전하는 말 아찌

♣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인 듯한 쓸쓸함이 찾아 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일에 행복하고 괴로워 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 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 하지마 ♣♣ 너의 시선 머무는곳에 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못잊을 사랑이기에 아찌

♣ 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것으로 끝내 버리자 못 다주고 받은 사랑의 미련에 울지 말고 아쉬움 하나없이 강물위에 띄워 보낸 훗~날 그리움 넘쳐서 마음 서러워도 못맺을 사랑이기에 ♣♣ 잊어야 할 그 사랑은 꿈이라고 생각하자 아물지 못할 사랑의 상처에 울지 말고 별처럼 곱던 추억 세월속에 묻혀 버린 훗~날 그리움 넘쳐서 눈물이 나도 못맺을 사랑이기에 ♣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아찌

♣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사이로 떠 오네 떠나 가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 떠나 갔다네 ♣♣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 가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 님이시여 ! 우리모두 이 짧은 남은인생 진실하고 ...

정말 진짜로 아찌

♣ 아니야 거짓말 사랑 따윈 이젠 안 믿어 여자는 다 그래 하나같이 똑 같다고요 나를 사랑한다 했니 책임질수 있는거니 무심코 던진 너의 한 마디 자꾸 신경 쓰이게 해 책임질수 없는 말은 애초부터 꺼내지 마 내 마음을 떠 보려 한다면 실수한거야 사랑 한다는것이 어디 장난인거니 남자의 맘도 잘 모르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정말 진짜로 정말 진짜로 나를 원한...

버팀목 아찌

♣ 보고 싶을때 못보는 심정을 알까 가고 싶을때 못가는 심정을 알까 내사랑 당신을 코앞에 두고서 나는 밤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됐네 혹시 하는 내마음에 전화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살아선 당신을 절대로 잊을수 없어 내 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 봤단다 이제는 그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비와 찻잔사이 아찌

♣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님아 ! 그대가 행복하면 ...

당신에게 드리는 노래 아찌

♣ 당신이 오늘도 그리워지면 두눈을 꼭 감을께요 진실한 마음의 따스한 손길이 포근히 스며 들어요 처음에 당신은 말을 했었죠? 날 사랑 한다고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나요? 너무나도 보고파요 그 마음 영원히 간직하세요 꽃다운 당신의 마음 이별은 너무나 서러워요 그대 우리 다시 만나요 ♣ 당신이 오늘도 보고파지면 내 마음 다시 열께요 진실한 그대의 포근한 ...

잡초 아찌

♣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 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쓰러집니다 아찌

♣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올때는 내게 예고없이 다가 왔다가 이제와서 날 떠나요 말도 안돼 핑계는 어쩌면 잘 갔다 부쳐 뻔뻔하게도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을 한다면 잡을 나도 아니겠지만 사랑해서 떠난다는 말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그대말을 듣고 있으면 뭐가 어때서 그런건가요 사랑이 장난인가요 가던 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9월에 떠난 사람 아찌

♣ 다시는 니 모습 볼수 없다 하여도 니 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니 모습 가을향기 풍기는 얼굴 ♣♣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수 없는 길을 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 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니 안에서 쉴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아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 울지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아찌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리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아찌

♣ 그땐 내가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줄 알았지 미안해하면서 돌아서버린 그까페를 다시 찾았을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속에 남았네 너를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시간 그자리 너를다시 만나고싶어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돌이킬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

우수 아찌

♣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그대모습 그려볼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 내린다 ♣♣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실어 그대이름 불러볼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

안개낀 장춘단 공원 아찌

♣ 안개낀 장춘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 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 공원 ♣♣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의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돌아서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