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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올라 심진

망초꽃 구비 구비 피어 있는 구름 산 휘이 휘이 돌고 돌아 햇살에 소리 없는 웃음에 어느덧 망상에 졸음에서 깨어나 나는야 눈부신 푸른 햇살 맞으며 청산을 걸어가네 청산을 걸어가네 문득 다가서는 산 빛에 두 눈을 꼭 감고서 만리 밖 서녘 하늘 바라보면 연꽃 봉우리 열리는 향기 흐른다 한 가슴으로 안아도 남음 있어 꽃비를 뿌리네 꽃비를 뿌리네

청산에 올라 심진스님

망초꽃 구비구비 피어있는 구름산 휘이휘이 돌고돌아 햇살에 소리없는 웃음에 어느덧 망상에 졸음에서 깨어나 나는야 눈부신 푸른햇살맞으며 청산을 걸어가네 청산을 걸어가네 문득 다가서는 산빛에 두눈을 꼭 감고서 만리밖 서너하늘 바라보며 연꽃 봉우리 열리는 향기 흐른다 한가슴으로 안아도 남음있어 꽃비를 뿌리네 꽃비를 뿌리네

내가 내가 죽으면 심진

내가 내가 죽으면 어디에다 묻을꼬 내가 내가 죽으면 누가 나를 묻을꼬 내가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 줄까나 세상살이 헛살아 나 죽으면 웃겠지 내가 내가 죽으면 우리 엄마 울겠지 평생 울어 눈 가린 우리 엄마 울겠지 내가 내가 죽으면 우리 아비 울겠지 고생 고생 지치신 우리 아비 울겠지 내가 땅에 묻히면 무슨 말을 할까나 못 할 말만 했으니 입을 어찌 열...

님의 침묵 심진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아 아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 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 쳐서 사라졌습니다 ...

그대 한 자락의 바람일수 있을까 심진

바람 속에 태어나 바람 속으로 사라지는 이 세상 모든 것 저 바람의 숨결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네 허허 나 죽어 한줌 흙이여 그대 한자락의 바람일 수 있을까 비탈진 산길에 굽이도는 물가에 머무는 듯 닿는 듯 절묘한 우연으로 우리의 사랑도 남겨 놓네 허허 떨어지는 여린 꽃잎도 작은 새 날개 짓 바람일 수 있을까

일면불 월면불 심진

지친 몸 뒤척이다 잠들라 할 때 처마 끝 풍경 소리 쨍그랑 울리면 지난 세월 펼쳐 가며 가슴 저려 오네 내가 살아 있기에 번뇌는 오고 가는데 이를 떨쳐 버리려고 지샌 밤 그 얼마였던가 모든 것이 무명에서 생기니 무심 무념이 마음의 약이로다 지친 몸 뒤척이다 잠들라 할 때 처마 끝 풍경 소리 쨍그랑 울리면 지난 세월 펼쳐 가며 가슴 저려 오네 내가 살아...

그대 한 자락의 바람일 수 있을까 심진

바람 속에 태어나 바람 속으로 사라지는 이 세상 모든 것 저 바람의 숨결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네 허허 나 죽어 한줌 흙이여 그대 한자락의 바람일 수 있을까 비탈진 산길에 굽이도는 물가에 머무는 듯 닿는 듯 절묘한 우연으로 우리의 사랑도 남겨 놓네 허허 떨어지는 여린 꽃잎도 작은 새 날개 짓 바람일 수 있을까

여기가 어딘가요 심진@@

여기가 어딘가요 - 심진스님 34 한자리 꿈속을 헤매다가 갑자기 눈을 떠보니 내 품에서 잠이 들던 사랑은 한숨 속에 날아가 버려 설움이 가득한 마음을 안고 성황당 돌덩이 하나 들어 꿈에나 만나는 내 사랑은 돌 던지면 만날까 빌어보렴 여기가 어딘가요 아 사랑 있나요 여기가 어딘가요 더 갈 곳 있나요 2;47 여기가 어딘가요 아 사랑 있나요 여기가 어딘가...

그대를 위한 시 @심진@

그대를 위한 시 - 심진스님 그대가 머물던 날 대숲에 바람 자서 잡새 소리 짙더니만 오늘은 오늘은 대숲에 바람 일어 내 설운꿈 흔들리네 그대가 떠나던 날 산길에 어둠가득 잎새 줄기 아득터니 오늘은 오늘은 산길에 반달떠서 시린 눈빛 살아나네 오늘은 오늘은 산길에 반달떠서 시린 눈빛 살아나네 ------------------------///-----...

어머니 @심진@

어머니 - 심진 00;30 모시치마 꺼내입고 장보러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턱에 맨~ 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 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자리에 다시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 송이 꽃이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

무상초 심진

덧 없이 흐르는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흘러 나는 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을 찾아 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심심 미묘한뜻 잎새끝에 달렸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불암 개골자락 절로 흥겨우니 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

여기가 어딘가요 심진

한자리 꿈속을 헤매다가 갑자기 눈을 떠보니 내 품에서 잠이 들던 사랑은 한숨 속에 날아 가 버려 설움이 가득한 마음을 담고 성황당 돌덩이 하나 들어 꿈에나 만나던 내 사랑을 돌 던지며 만날까 빌어보렴 여기가 어딘가요 아 사랑 있나요 여기가 어딘가요 더 갈 곳 있나요 여기가 어딘가요 아 사랑 있나요 여기가 어딘가요 더 갈 곳 있나요 우 우 우 우 사랑은 있나요

백팔번뇌 심진

염주 한 알 생애번뇌 염주 두 알 사애번뇌백팔염주 마디마다 님의 모습 담겼으니낭랑한 목탁소리 님에게 들리울제풍경소리 허공에 울려 퍼지네 산사에 홀로 앉아 백팔번뇌 잊으려고 두 손 모아 함장하고 두 눈을 꼭 감아도 속세에 묻힌 정을 어디에서 풀겠는가 달빛만이 서럽게 나를 감싸네어허어어어 어허어어어 어허어어어 어어어허어어어구름 가듯 세월 가 천년 고비 흘...

사는일 눈물나면 심진

사는 일 눈물 나면 피는 꽃을 보아요꽃들이 지는 것 두려워서 피는가누구도 후회 없이 이룬 생은 없나니눈물은 꽃잎처럼 발아래 뿌리고마음 밭 무성하게 꽃씨를 심어요어 어어어 어 어어어어 어어어 어 어어어사는 일 눈물 나면 뜬구름을 보아요구름이 흩어질까 두려워서 떠가나누구도 끝없이 사는 생은 없나니눈물은 솜털처럼 허공에 뿌리고가슴속 청정하게 하늘을 펼쳐요어...

아버지의 노래 심진

평생을 말없이 살아 오신 아버지슬플 때나 기쁠 때에도 힘들 때에도그저 묵묵히 침묵하시던 나의 아버지그저 묵묵히 침묵하시던 나의 아버지먼산을 바라보며 큰 걱정 한다지만어찌할 수 없는 세상일을한숨으로 내뱉으신 아버지힘없는 아버지 기운 잃은 아버지힘없는 아버지 기운 잃은 아버지한잔 술에 기운 빌어흥취 있는 노래하고오래도록 듣는 것이 즐거운 나날인줄이제 새삼...

무상 심진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얽히었던 정도 놓고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고행 길을 떠난다아름다웠던 님 모습연기 속으로 사라질 때꽃이 지었네 허무 했었네가슴 아팠네 눈물 흘렸네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님열애한다 속삭이면맑은 얼굴에 웃음을함빡 지어주던 나의 고운님이제 그 웃음 어디...

하룻밤의 꿈 심진

이 넓은 세상이 혼자서는 무겁다고소리친 너의 마음 얼마나 외롭더냐터져버린 영혼이 아프게 물든그곳에서 가만히 너의 이름 불러본다괴로움도 슬픔도 가슴에 묻은 사연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네사랑도 미움도 혼자서는 무겁다고흐느낀 너의 마음 얼마나 괴롭더냐지나간 시간 따라 바람이 머문자리에서 나즉히 너의 이름 불러본다한줄기 연기처럼 흩어진 네 영혼을야속한 사람아...

어머니 심진

모시치마 꺼내입고장보러간 어머니를고개마루 바위턱에맨발로 걸터앉아개똥참외 먹고싶어한없이 기다렸지어머니 보고파서그자리에 다시서니솔새는 날아와서내 꿈만 쪼아대고구름은 흘러와서내 몸만 태워가네이제는 한송이꽃이 되신 내어머니이제는 보지못할아주가신 내어머니솔새는 날아와서내 꿈만 쪼아대고구름은 흘러와서내 몸만 태워가네이제는 한송이꽃이 되신 내어머니이제는 보지못할아...

나는 언제나 심진

살면서 아무런 표정 없이바라본 모든 것들이저도 몰래 어쩌다미소 지며 나를 볼 때엔누가 볼까 얼굴을 물들이며두 손이 모아지는 건이제는 따뜻한 가슴에 가진사랑은 배고파서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 쓸쓸해뒤돌아서 눈감으면 더욱 허전한걸내 손은 내밀 때 잡아주는 이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미소 지며 한 발 자욱받아드리라 나는 언제나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 쓸...

인생별곡 심진

오호라 사람들아이내 말 들어 보오꽃피고 푸른 날에내 이럴 줄 몰랐네인간 백세 산다해도잠든 날과 병든 날근심걱정 다 제하면단 사십도 못 살 인생어제 오늘 성하던 몸예고없이 병이 들어부르나니 어머니요찾는 것이 냉수로다어허야 어리얼싸허망할 사 꿈이로다이내 세월 견고할 줄태산같이 믿었더니인간 백세 다 못 살아백발이 되었구나꽃이라도 늙어지면벌 나비도 아니오고나...

황금빛 내 인생 심진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칠 줄 모르고뒤볼 새 없이 달려왔다넘어지고 깨지고 원망도 했다울어도 보았다잘된다 잘될꺼라다짐하고 다짐하고 다짐도 했다끝이 없는 인생길그러다 보이더라고생 많았다 내 인생아황금빛 내 인생아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칠 줄 모르고뒤볼 새 없이 달려왔다넘어지고 깨지고 원망도 했다울어도 보았다잘된다 잘될꺼라다짐하고 다짐하고 다짐도 했다끝이 없는...

청산에 살리라 조수미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2.

청산에 살리라 박인수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2.

청산에 살어리랏다 가야랑

살어리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다 먹으며 청산에 살어리 살어리랏다 나비야 꽃나비야 청산 가자, 고운님 손잡고 어여 가자 바람에 구름에 길을 물으며 나비야 청산가자 살어리 살어리라 청산에 살어리랏다 0 반복. 천만년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리라 이미경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2.

청산에 살리라 박성원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어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반복

청산에 살리라 박현준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청산에 살리라 오현명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에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에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버노니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청산에 지는달 조미미

청산에 지는 달 - 조미미 우거진 청산 위에 지는 달은 종달새 울음 소리 사라지고 목 메어 가신 님 불러도 대답없어라 산천초목아 말해다오 이 가슴의 그리움을 간주중 서산에 지는 달아 말을 해다오 부엉새 울음 소리 처량하고나 가슴에 피 맺힌 답답한 이 사연을 산천초목아 말해다오 이 가슴의 그리움을

청산에 살리라 김요한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몸도 산 허리에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잃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유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청산에 살리라 김수웅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리라."

청산에 살리라 최승원

나는 수풀 우거진청산에 살으리라나의 마음 푸르러청산에 살으리라이 봄도 산허리엔초록빛 물들었네세상 번뇌 시름 잊고청산에서 살리라길고 긴 세월 동안온갖 세상 변하였어도청산은 의구하니청산에 살으리라이 봄도 산허리엔초록빛 물들었네세상 번뇌 시름 잊고청산에서 살리라길고 긴 세월 동안온갖 세상 변하였어도청산은 의구하니청산에 살으리라

청산에 살리라 박세원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청산에 살리라 김성길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여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청산에 살리라 엄정행

청산에 살리라 - 엄정행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간주중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청산에 살리라 김연준

나는 수풀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이봄도 산허리엔 초록빛물 만들었네 세상번뇌시름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세월동안 온갖 세상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리라

청산에 살으리라 박인수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여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여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어리랏다 야운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전라도라 진도 아리랑 경상도라 밀양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랑속에 영남호남 따로 이더냐 천안 삼거리 능수 버들은 제멋에 겨워 휘느러 졌구나 경기도라 타령천지니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삼천리강산 노래꽃 만발 했으니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천년만년 청산에 살어리랏다 굽이 굽이 산길을 따라 강원도라 정선 아리랑

청산에 살리라 고미현

나는 수풀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에 살리라 안산시립합창단

나는 수풀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나는 수풀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나는 수풀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여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리라 나는 수풀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청산에 살으리라 윤하원

이 땅에 꽃이 피고 꽃이 지네 하얀꽃 빨강꽃 노랑꽃들이 그 꽃잎 피기까지가 인고의 세월 너를 안고 살고지고 싶어라 청산에 살으리라 들꽃처럼 피고지고 님은가도 남겨진 이름이여 삼천리 강산에 숲이 되어 남은자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땅에 꽃이 피고 꽃이 지네 하얀꽃 빨강꽃 노랑꽃들이 그 꽃잎 피기까지가 인고의 세월 너를 안고 살고지고 싶어라 청산에 살으리라

청산에 살리라 연광철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청산에 우는새야 이춘자

청산에 우는 새야 청산에 우는 새야 님그리워 울고 있나 님을 잃어 울고있나 서산에 해지고 달이뜨면 긴긴밤 외로워서 어이홀로 지새려고 그만 울어라 그만울어라 애달피 우는 마음 나는 안단다 너까지 밤새울면 나는 어쩌나 청산에 우는 새야 청산에 우는 새야 님그리워 울고 있나 님을 잃어 울고있나 메마른 가지에 홀로앉아 님의 품 그리워서 어이홀로 지새려고 그만 울어라

청산에 가자 SunO

삶이 허전할 때는 아직 낯익지 않은 청산에 가자 철쭉꽃 아름다운 산길에 명치끝에 걸린 화난 돌을 내려놓고 이끼 푸른 산돌을 들여놓자 초록빛 산 주름 옆에 차고 아 아 아 아 산까치 떼 비상하는 숨결 고운 산새들의 목소리를 듣자 삶이 외로울 때는 아직 때 묻지 않은 백산에 가자 하늘 금 아스라한 능선에 가슴 속에 맺힌 멍든 돌을 내려놓고 눈빛 시린 상고대를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조수미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에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에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왕준기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새겨야 하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김연준 : 청산에 살으리라 Various Artists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여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청산에........(靑山別曲) 해와달 그리고 별 그 아래 너와 나...

청산에- 살으리오다- 나 청산에- 살으리오다- 운(운)무(무)데리고(고) 청산에 - 살으리오다- 놀아라 놀아라 맘껏 놀아라 돌아라 돌아라 빙빙 돌아라 세상을 몰라라 놀던날 곤란한 눈으로보던넌 초라한 꿈으로 모자란 빈자릴 채우자나 내가 늘상 꿈꿔오던 거잖아 호랑이랑 사슴이랑 같이 놀고있자나 걱정거리 없을테니 모두 편안하게 무겁기만하던인생의 무거운짐 잠시내려놓고

청산에살리라 대우합창단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 허리엔 초록빛 물 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2.

가야금병창 `청산별곡` 숙명 가야금 연주단

*얄리 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리 얄랑셩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청산에 살어리랏다 * 반복 울어라 울어라 새여 자고 니러 울어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 * 반복 * 반복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 반복 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