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봄비 (1967년작) / 이정화 신중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꽃잎 (1967년작) / 이정화 신중현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꽃잎 꽃잎 꽃잎 보면 생각하네 왜 그...

봄비 이정화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봄비 (1969년작) 이정화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봄비 (이정화) 박완규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 없이 내리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봄비 신중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싫어 (1970년작) 이정화

싫어 (1970년작 ) 신중현 이제 다시는 싫 어 우는 것도 싫어 졌네 이제 다시는 싫 어 웃는 것도 싫어 졌네 변해버린 그대여 왜 그런지 알 수 없네 낸들 그대를 어 찌 하리 내가 싫으면 떠 나 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 어 (싫어) 우는 것도 싫어 졌네 이제 다시는 싫 어 (싫어) 웃는 것도 싫어 졌네 나무 위에 놀던 새여 저 멀리

봄비 (1970년작) / 박인수 신중현

1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어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어며 나혼자 쓸쓸히 빛방을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업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우에는 빛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였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나리려나 마음마져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업이 적시는 내눈우에는 빛방울 떨어져 눈물이

봄비 (1970년작) 박인수, 신중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나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봄비 (신중현 Remake) 스토리셀러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마음 이정화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마음 모르겠네 웬일로 내마음은 이다지도 쓸쓸하나 아무도 몰라 내마음 몰라 그대로 몰라 내마음 몰라 그 옛날 그 시절 우리는 다정했지 지금은 쌀쌀하네 그대마음 변했구려 날이면 날마다 바보처럼 생각하네 잊을길 없구려 그대마음 모르겠네 아무도 몰라 내마음 몰라 그대로 몰라 내마음 몰라 바보처럼 울어봐도 시원한 것 하나없네 바보처럼 웃...

싫어 이정화

이제다시는 싫어 우리것도 싫어졌네 이제다시는 싫어 웃는것도 싫어졌네 변해버린 그대여 왜 그런지 알수없네 낸들 그대를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것도 싫어졌네 나무 위에 놀던새여 저멀리 사라져갔네 날아 가는새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

떠도는 사나이 이정화

헤메이는 사나이 떠도는 사나이 햇빛 쏟아지는 지평선 바라보며 누굴찾아서 말없이 헤메이나 대답도 하지않네 떠도는 사나이 밤이면 밤마다 기타치면서 사랑의 노래 들려주네 오~ 사나이 떠도는 사나이 오늘도 말이없네 헤메는 사나이

미치겠구나 이정화

그대만난 그날부터 내마음은 흔들려 아 미치겠구나 앉아보나 서서보나 설레이는 내마음 오 미치겠구나 오늘 아침 그 길에서 그댈 보았네 검은 머리 길게 늘리고 지나갔지 자나깨나 그대생각 내 마음은 타는데 오 미치겠구나 여기보나 저기보나 그대 만을 생각해 오 미치겠구나 오늘아침 그길에서 그댈보았네 호수같이 아름다운 그대 눈동자 호수같이 아름다운 그대 눈동자...

꽃잎 (1969년작) 이정화

꽃잎이 피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톨아져서 그대로 와버렸네 그대 왜 날 찾지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보면 생각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꽃잎이 피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톨아져서 그대로 와버렸네 ...

꽃잎 이정화

꽃잎이 지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서로 톨아져서 그대로 와버렸네 그대 왜 날 찾지않고 그대는 왜 가버렸나 꽃잎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지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꽃잎이 지고 또 질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서로 톨아져서 그대로 와버렸네 ...

시골아이의 기도 이정화

멀어지는 모습이 님을 잃음 같아냉정하게 흘러가는 세월이야다시볼날 기다림이 애태움의 기적이라 하나다시볼 환상에 애절함이 너를 위한 나의 기도언제런가 너와나의 기적이 눈부시게 맞아줄까다시볼 화신의 간절함이 나를 위한 너의 기도감미로운 그리움이여 쓰라린 괴로움이여모두다 다가오는 우리님일까별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부서져 내릴때시골아인 알수없는 그리움을 기르고 ...

친구여 초아, 이정화

우리들의 얘기로만 긴긴밤이 지나도록 when the time is alright it\'s way to survive 기다려 hold on 사랑들은 하고 있나 많은 것을 약속했나 힘들어도 try 포기하지 말아 it will be alright alright 친구여 세월이 많이 변했구려 같이 늙어간단 말이 내게는 그저 먼 미래의 일일뿐이었는데 얼굴에...

미인 신중현

한번보도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싶네 그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는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있네 그 모두가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술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팍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자랑스런 이 곳에, ...

빗속의 여인 신중현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간주]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

커피한잔 신중현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팔분이 지나고 구분이 오네 일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오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간주] 오 그대여 왜 안 ...

푸른 하늘 은하수 신중현

1절 푸른하늘은하수 하얀 쪽배의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아기도 잘도잔다 서쪽나라로 2절 푸른하늘은하수 하얀 쪽배의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세마리 한마리는 구워먹고 한마리는 삶아먹고 한마리는 도망가네 서쪽나라로

미련 신중현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는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 온다면 변함없...

꽃잎 신중현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는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간주] */**(반복) ...

님은 먼 곳에 신중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간주]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

석양 신중현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 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면서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하고 말해야지 [간주]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면서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하고 말해야지

나는 너를 신중현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 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 보...

거짓말이야 신중현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는 사랑 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

님아 신중현

멀리 떠난 내 님아 언제나 돌아 오려나 나의 사랑 내 님아 언제나 돌아 오려나 둥근 달이 떠오르고 또 다시 기울어 가도 한번 떠난 내 님은 또 다시 돌아 오지 않네 봄이 가고 푸른 잎에 낙엽이 지고 또 지고 온다 하던 그 날은 수없이 지나 가버렸네 젊은 날의 내 청춘도 지나 가버렸건마는 변함 없는 내 사랑은 오늘도 기다려 지네 지난날 그가 말했듯이...

갈매기 신중현

모래도 희고 갈매기도 흰 것이 둘다 희고 희어 흰 모래와 흰갈매기를 도무지 판별할 수가 없다 고기잡이 노래에 문득 날아 가버리자 그제서야 모래는 모래대로 갈매기는 갈매기대로 되더라

떠나야할 그 사람 신중현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만이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간주]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

신중현

돈이란 천하를 돌고 도는 물건으로서 모두들 사죽을 못쓰는데 나라를 번영케하고 집을 번성케하니 그 힘이 결코 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왔다가는 가버리고 들어왔다가는 또 훌쩍 가버리는 성질이 있어 애써 살고자하면 죽고 굳이 죽겠다하면 능히 사는 죽음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돈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 그러니까 돈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

잊어야 한다면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잊어야 한다면...

마른잎 신중현

마른 잎 떨어저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 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신중현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철모 웃으며 돌아왔네 어린 동생 반기며 그품에 안겼네 모두다 안겼네 말썽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젖하게 훈장달고 돌아온 김상사 동네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동네 잔치하네 ...

봄처녀 신중현

1.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2.임 찾아가는 길에 내 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볼까나

미인 (1974년작) /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

한번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아름다운 그모습을 자꾸만 보고싶네 그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는 몰래 그여인을 자꾸만 보고있네 그모두다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있네 그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그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간다고 하지마오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반복)

늦기전에 신중현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내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 때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 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반복) 늦기 전에 늦기 전에 [간주] */**(반복)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낙엽 신중현

종일토록 메마른 소리로 까마귀가 쪼아 대더니 쓸쓸한 뜰에 쌓여 허전함을 덜어 주는구나 옛집을 아득히 그리워하듯 그 아래서 서성거리니 남은 가지가 또렷하게 드리워짐을 한탄하는 것일테지 밤도 깊어 등장 켜 놓은 바깥의 빗소리가 차마 듣기 어려웠는데 아침이 되어 문득 보니 서쪽집이 물에 잠겼더라 이제야 알겠다 그대간 뒤에 오직 바람과 눈뿐이니 이별을 원망하...

선녀 신중현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간주]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

미련 (1972년작) / 장현 신중현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싶고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랑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미련 (1972년작) 신중현

(전주)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간주)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나뭇잎이 떨어져서 신중현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 잎 두 잎 떨어지네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석양 (1972년작) (Vocal By 장현) 신중현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라~라라~ (울먹이며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

임은 먼곳에/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김추자)/떠나야할 그 사람(송만수)/Funk Broadway(박인수) 신중현

임은 먼 곳에(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간주중]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

삿갓을 노래하다 신중현

내 삿갓으로 말하자면 이 인생의 바다에 떠있는 빈 배와 같은 것으로써 한번 쓰자 사십 가까운 평생을 쓰고 있노라 목동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들에서 송아지의 풀을 뜯기고 고기잡이 늙은이가 모래밭에 갈매기와 벗하는 것과 같도다 술이 취하면 옷을 벗어 꽃나무에 걸어두고 흥취가 나는데로 술병을 차고서 달맞이 다락에 오르도다 의관이란 속된 무리가 모두 바깥을 꾸...

새야 신중현

창앞에 와 앉은 새야 너에게 묻거니와 어느산에서 자고 그렇게 일직 왔느냐 산 속의 일을 마땅이 알고 있을 테지 그래 두견화가 피었더냐

봉우리 신중현

한 봉우리 두 봉우리 서넛 봉우리요 다섯 봉우리 여섯 봉우리 일곱 여덞 봉우리로다 잠깐 동안에 다시 천만 봉우리를 만드니 구만정천에 도무지 이 봉우리 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