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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본그마을(MR) 신영균

실안-개 풀리는밤 별빛을 헤-아리며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그리운 옛-추억이 깃들고있었-건-만 꽃필날~다시없는 나의마음엔 아~~고요한~별빛마저 한숨에~젖-었-네 >>>>>>>>>>간주중<<<<<<<<<< 잠들-기 외로운밤 피리를 불-다말고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낭자의 치-마자락 창살에어리-건-만 행복을~손수잊는 나...

찾아가본그마을 신영균

실안-개 풀리는밤 별빛을 헤-아리며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그리운 옛-추억이 깃들고있었-건-만 꽃필날~다시없는 나의마음엔 아~~고요한~별빛마저 한숨에~젖-었-네 >>>>>>>>>>간주중<<<<<<<<<< 잠들-기 외로운밤 피리를 불-다말고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낭자의 치-마자락 창살에어리-건-만 행복을~손수잊는 나...

찾아가본그마을 전칠성

실-안-개 풀-리는밤 별빛을 헤-아리며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그리운 옛-추억이 깃들-고있-었-건-만 꽃-필-날 다시없는 나의마음엔 아~~고요한~별빛마저 한숨에~젖-었-네 >>>>>>>>>>간주중<<<<<<<<<< 잠-들-기 외-로운밤 피리를 불-다말고 모-처럼 찾-아-가-본 그마을에는 낭자의 치-마자락 창가-에어-리-건-만 ...

찾아가본그마을 나현재

실안개 풀리는 밤 별빛을 헤아리며 모처럼 찾아가 본 그 마을에는 그리운 옛 추억이 깃들고 있었건만 꽃필 날 다시없는 나의마음엔 아 고요한 별빛 마저 한숨에 젖었네 잠들기 외로운 밤 피리를 불다말고 모처럼 찾아가 본 그 마을에는 남자의 치맛자락 창살에 어리건만 행복을 손수 잇는 나의마음엔 아 메마른 상처 마저 눈물에 젖었네

잊지말고와주오(MR) 신영균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간주중<<<<<<<<<<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

후회는하지말자(MR) 신영균

너-만은 믿-었-것만 너-만은 믿-었것만 순-결한 이-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매정한 님-이-여 사나이 진-실이란 파도와-같은 눈물만을 흘릴지-라도 비겁-하-게 비-겁-하게 후-회-는 하지-말-자 >>>>>>>>>>간주중<<<<<<<<<< 너-만은 믿-었-것만 너-만은 믿-었것만 순-진한 그-세월을 뿌리뽑아 돌아서간 얄미운 당-신-아 사...

젊은날의 초상화..Q..(MR).. 신영균(반주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Q...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허~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히~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히~ 서로 잊지 말아-요 허~ 허~..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잊지말고 와 주오(MR)..Q.. 신영균(반주곡)

ㅡㅡ1)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 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 말고- 와- 주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후렴) 수----많은- 세-월-이- 흘----러- 간-데--도-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 하-리--라--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 주오...

잊지말고와주오 신영균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달-이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간주중<<<<<<<<<< 수-많은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오는 날...

찔레꽃 신영균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철외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남해바다 갈매기 신영균

남해바다 갈매기 1. 오동도 동백꽃이 바람결에 한들대면 사랑을 속삭이면 저녘별이 뜨는구나 젊은사공 콧노래가 꺼져간 민물길에 남해바다 갈매기야 울긴 왜울어 님 없는 섬아가씨 울리지 마라~ 2. 오동도 갈매기가 물결위에 춤을추면 고향을 찾아오는 방울속에 고깃배야 젊은사공 님을찾아 노를젖는 민물길에 남해바다 갈매기야 울긴 왜울어 외로운...

숨겨진소설 신영균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이름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

잊지말고 와주오 신영균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수 많은 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수 많은 세월이 흘러간데도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비가 오는 날에도 잊지 말고 와주오 달이 없는 밤에도 잊지말고 와주오

마음은 부자 신영균

?이렇게 만나서 서로를 위하고 한백년 함께 살자 다짐한 우리 그 누가 부러우리 무엇이 두려우리 사랑뿐이네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은 부자 마음은 부자 땀에 젖은 옷이 좋아라 박넝쿨 얽힌 집이 좋아라 이렇게 만나서 서로를 위하고 한백년 함께 살자 다짐한 우리 그 누가 부러우리 무엇이 두려우리 사랑뿐이네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은 부자 마음은 부자 땀에 젖...

아메리카 마도로스 신영균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터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버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카 마도로스 금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2부두 한많은 마도르스 항구가 무정터라 깃발을 울리면서 기적이 울고 등대불 깜빡이면 사랑이 운다 아아아 아아아...

콧날이찡긋 신영균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나의사랑이 조그만 그사연에 안녕을 고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손 뿌리칠때 콧날이찡긋했네 >>>>>>>>>>간주중<<<<<<<<<< 그렇게도 뜨거웠던 너와나의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손 뿌리칠때 콧...

지평선은 말이 없다 신영균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콧날이찡긋(반주곡) 신영균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나의사랑이 조그만 그사연에 안녕을 고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손 뿌리칠때 콧날이찡긋했네 >>>>>>>>>>간주중<<<<<<<<<< 그렇게도 뜨거웠던 너와나의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정말 나는정말 생각지못한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뜨거운가 잡는...

사랑도 팔자더라 신영균

* *사 랑 도-팔자드라 이별도 팔자드-라 *운 명 의 장난이냐 청춘의 꿈이드-냐 *간곳마다 사랑을하-고 *간곳마다 이별을하-고 *부질없는~옛추억의~울고웃는 사나이란다 *********2절****** * 눈 물 도~ 팔자드라-한숨도팔자드-라 *흘 러 온~발자욱에-청춘이 시들었-네 *처음만나~사랑을하-고 처음만나 이별을하는 *부질없는-옛...

그대 변치 않는다면 신영균

그대 변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는 그대 믿고 조용히 살리라 언제도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변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위해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도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위해 조용히 지내리라

비에젖은 주막집 신영균

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 길 이천 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 만경 넓은 들에 점 찍은 듯 돌아 앉은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달려 가네 달려 가네 우장없는 그 나그네 달려 가네 달려 가네 비에 젖은 그 주막집 둥근 목침 그리워서 밀벙거지 움켜쥐고 달려 가네 달려 가네

영시의 이별 신영균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 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첫 눈 내린 거리 신영균

꽃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길을눈내리는 계절엔 나홀로 걸어가네사랑한다고 변치말자고맹세하던 그님은 어데로 가고첫눈 내린 이 거리엔슬픔만 가득찼네새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변함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사람아언제까지나 함께살자고 믿고믿은 그마음 어디로가고 첫눈내린 이거리를 나홀로 걷게하나

사랑의 아픔 신영균

알콩~규연 신영균 - 다시 돌아와 ~~~~~~~~~~~~~~~~~~ 가면 안돼 가면 안돼 내 가슴 불질러 놓고 그래도 간다면 그래도 간다면 비바람 멈추면 가거라 사랑해도 미워해도 어차피 괴로울텐데 내일은 변해도 내일은 변해도 오늘만은 이대로 ~~~~~~~간~주~~중~~~~~~ 이별은 안돼 이별은 안돼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래도

동숙의 노래 신영균

1.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2.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 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 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아마도 정 이였나봐 신영균

생각을 말자하고 내 마음을 다짐해도 다시 또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마음을 돌리려고 외면해 봐도 그래도 못잊는 건 아마도 정이었나 봐 조용히 눈을 감고 내 가슴을 달래봐도 아련한 그리움만 쌍여오는 내 마음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마음을 돌리려고 외면해 봐도 그래도 못잊는 건 아마도 정이었나 봐

삼팔선의 봄 신영균

1.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2.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구나

울고 넘는 박달재 신영균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신영균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미워하지 않으리 신영균

목숨 걸고 쌓아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간주중 피에 맺힌 애원도 모부림을 쳐봐도 한 번 가신 그 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비 내리는 고모령 신영균

1.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2.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몇 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기다리는 아픔 신영균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아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내 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수 있게 아픔...

사랑의 슬픔 신영균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무슨 생각에 걸어 왔는지알 수 없어요달리는 창가에 흐르는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가슴이 시려워요아 속삭이듯 다가와나를 사랑한다고아 헤어지며 하는 말나를 잊으라고거리에 흰눈이 쌓이고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피어나지 못할 눈꽃이 되어빈 가슴을 적시네 아 속삭이듯 다가와나를 사랑한다고아 헤어지며 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신영균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인연 또한번 너였음 좋겠어어쩌면 우리 언젠...

천상재회 신영균

그대는 오늘밤도내게 올순 없겠지목메어 애타게 불러도대답없는 그대여못다한 이야기는눈물이 되겠지요나만을 사랑했다는 말바람결에 남았어요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운명이라 생각했죠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되돌아 회상하면서천상에서 다시 만나면그대를 다시 만나면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영원히 함께 할래요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운명이라 생각했...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신영균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낯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슬픈고백 신영균

이렇게 많은 세월당신과살아온것도꿈만 같은데어떻게 지난날의내사랑을이야기하라 합니까당신도 옛사랑이있었듯이내게도 그런사랑하나 있었죠행여나 당신의 맘아플까봐숨기려했던 사랑이내게서 무얼 듣길원하는 건지어디까지말하라는 건지오래전에 지워버린그 지난 사랑을다시 생각하라하는 겁니까지금의 난 당신만사랑한다고세상 누구에게나말하는데내게서 무얼 듣길원하는 건지어디까지말하라는...

마지막 연인 신영균

나만이 간직하고 싶기에 이름을 밝힌적도 없었지요기억에 문을 열고 들어와 내 앞에 서 있는 그대얼어붙은 내 마음에 미소가 번질때마다그대가 내 눈에 보여요 꿈 인줄 알고 있지만그 품에 안기고 싶어 이렇게 가슴이 시려오는데어디에 있나요 돌아와 줄순없나요내 모습 이렇게도 야위어가는데지금은 어디서 나 없이 행복하나요내인생의 마지막 내 사랑이여얼어붙은 내 마음에...

그 여자가 가는곳 신영균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예쁜 옷 갈아 입고서 거릴 나서지만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자리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그 불빛 아래 서 있는 난 그 ...

아모르 신영균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오늘과 미래...

비와 외로움 신영균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사랑의 눈동자 신영균

잊을 수 없는우리의 사랑이 가슴에슬픔만 남아이제 난 당신을 알고사랑을 알고 느꼈어요끊을 수 없는우리의 사랑가슴 가득그리움 남아이제 난 당신을 알고사랑을 알고 느꼈어요그대의 사랑은내 맘을 감싸주고그대의 모습은사랑의 눈동자여잊을 수 없는우리의 사랑가슴 가득그리움 남아이제 난 당신을 알고사랑을 알고 느꼈어요그대의 사랑은내 맘을 감싸주고그대의 모습은사랑의 눈...

사랑을 위하여 신영균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작은 미소로 너를부르리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싶다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우리들은 변하지않아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사랑으로 남게 해주오내가 아플때보다 니가 아파할때가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너의 사랑앞...

옛사랑 신영균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

인연 신영균

인연이 아니라고고개를 숙인 너눈물을 보일까봐하늘을 보던 나그렇게 우린 서로헤어져야 했나날개접은 저새도짝을 찾아가는데또하나의 계절은저만치 서있는데그리워 애태우는 그대한번더 만나볼수 있다면나머지 내인생은덤으로 사는것그렇게 우린 서로헤어져야 했나날개접은 저새도짝을 찾아가는데또하나의 계절은저만치 서있는데그리워 애태우는 그대한번더 만나볼수 있다면나머지 내인생은...

해운데 에레지 신영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여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했던 너 와 내 가 아니야 세월이 가~도 너도 또 가고 나만혼자 외로이 그때그시절 그리운시절 못잊어 내가운다

다시 한 번 생각해주오 신영균

님아 대답해 주 님아 생각해 주사무치는 너의 모습몹시도 그립구나돌아오라 잊지 말고 영원히내 품으로말해다오 날 사랑한다고님아 다시 한 번그대여 날 사랑하여 주다시 한 번 생각해 주그대 내 곁을 떠나도오직 그대 잊지 않으리님아 대답해 주 님아 생각해 주못 견디게 그리운 너 가면내 어리 하리그대여 날 사랑하여 주다시 한 번 생각해 주그대 내 곁을 떠나도오직...

추억의 소렌자라 신영균

눈물 어린 눈동자 빛나는너의 모습꽃잎에 여울진 추억의 강가에언제 다시 돌아오려나아름다운 사랑의 그리운너의 모습영원한 사랑아 노을진 강가에언제 다시 돌아오려나잊지 못할 보랏빛 추억의 날들낙엽은 졌으니 꽃잎에 날려라눈물 어린 눈동자 빛나는그대 모습영원한 사랑아 노을 진 강가에언제 다시 돌아오려나잊지 못할 보랏빛 추억의 날들낙엽은 졌으니 꽃잎에 날려라꽃잎에...

순정 아가씨 신영균

금잔디에 붙은 불은 물을 뿌려 꺼지만내 가슴에 붙은 불은 무엇으로 꺼야 하나피리 부는 총각님아 풀피리만 불지 말고음음음음 음음음 불 좀 꺼 주소꽃이 피고 새가 울면 봄이 온 줄 알지만얼음 풀린 열아홉살 봄이 온 줄 누가 아나밭을 가는 총각님아 보리밭만 갈지 말고음음음음 음음음 봄이 좋구려금잔디에 붙은 불은 물을 뿌려 꺼지만내 가슴에 붙은 불은 무엇으로...

눈물젖은 두만강 신영균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