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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요 쉼 (SHIM)

오늘도 왠지 허무하게 그저 날린 듯한 밤 답답함에 한숨만 쉬다가 그때 날리는 다소곳 앉는 첫눈을 보면서 나는 갑자기 미소가 지어지네 그래 열심히 산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잖아 그래 앞만 보고 달려서 혹여 1등을 하더라도 곁에 아무도 없는 외로움, 뭐가 좋다고 나는 왜케(이렇게) 달려가는 거야 왜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걸어요 옆도 보며 보폭을 맞춰요 혼자 앞서

크리스마스 저녁에 나랑 같이 함께 할래? 쉼 (SHIM)

눈이 내려 마을을 덮으면 가로등 빛이 켜지고무지개 빛 벨이 울려 퍼지고용길 내어 두 눈을 맞추고 오늘은 네게 말할게떨리는 입을 열어서 말을 해크리스마스 저녁에 나랑 같이 함께할래너의 가슴에 난로를 켜줄게불타진 않아도 서서히 따뜻히 할게널 녹이고 꼭 안아줄게크리스마스 저녁에 크리스마스 저녁에 나와 함께할래크리스마스 저녁에 크리스마스 저녁에 너와 함께할래...

Eighth Rest/Sixteenth Rest/Thirty-second Rest 이지선

Tta-shim Tta-shim Tta-shim Tta-shim Let’s take aneighth rest Tta-shim Tta shim Tta shim Tta shim Let’s take a break.

걸어요 문현아, 표혜미

너와 나 이렇게 두 손을 맞잡은 채로 이대로 둘이서 이 밤을 함께 걸어요 다리의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천천히 음악에 맞춰서 어두운 시간도 그대와 함께면 두렵지 않아요 Walking on bridge Walking at night Walking with you Walking on bridge Walking at night Walking with

함께 걸어요 윌로

하얗게 흩날리는 이 겨울 속에 수줍은 그대에게 난 다가가요 작은 그대의 손 위에 내 손을 포개고 이렇게 한 없이 함께 걷고 싶어 수 많은 사랑들 핀 이 거리를 이렇게 그대와 함께 걸어요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한 걸음 한 걸음 기억하며 이 겨울 위에 수를 놓아요 더 천천히 함께해요 하얗게 흩날리는 이 겨울 속에 그대의 손을

안전하게 다담교육

교실에선 어떻게 걸어야 할까요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걸어요) 안전하게 지내야죠 화장실에선 어떻게 걸어야 할까요 조심히 걸어요 (조심히 걸어요) 조심히 걸어요 (조심히 걸어요) 안전하게 지내야죠 계단에선 어떻게 다녀야할까요 뛰지 않아요 (뛰지 않아요) 뛰지 않아요 (뛰지 않아요) 안전하게 지내야죠 놀이터에선 어떻게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박성신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아직 그렇게 서두를 건 없잖아요 시간은 충분해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치지 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아직 뒤쫓아 오는 사람 없잖아요 서둘지 마세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때가서

숨, 쉼, 섬 지산 (JISAN)

눈을 감아 들리는 소리를 그려 보이는 것을 잡으려 손을 들어 가벼운 바람의 소리를 들어봐 여행자의 마음이 되어봐 백 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긴장하고 살던 날들은 잠시 잊고서 발에 땅이 흠뻑 닿도록 천천히 걸어봐 여행자의 걸음이 되어봐 오 여기가 섬이 되고 그 섬에서 숨을 쉬고 손을 들어 기지개를 펴고서 나른하게 나른하게 쉬어봐

숨, 쉼, 섬 지산

눈을 감아 들리는 소리를 그려 보이는 것을 잡으려 손을 들어 가벼운 바람의 소리를 들어봐 여행자의 마음이 되어봐 백 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긴장하고 살던 날들은 잠시 잊고서 발에 땅이 흠뻑 닿도록 천천히 걸어봐 여행자의 걸음이 되어봐 오 여기가 섬이 되고 그 섬에서 숨을 쉬고 손을 들어 기지개를 펴고서 나른하게 나른하게 쉬어봐 여기가 섬이 되고 여기가 숲이

천천히 다가와 유발이의 소풍

열두시 종이 울리면 사라질 호박 마차처럼 반짝였던 일들이 점점 초라해지고 있어 세상은 내게 너무 많은 얘길 해주고 있어 모두 없이 달리며 나를 지나가고 있어 아무도 아무소리도 없는 시간이 사라져 천천히 다가와 내게 · 4 엄마 몰래 숨겨뒀던 하면 안 돼는 일들이 손만 까딱하면 된다며 날 유혹하고 있어 세상은 너무 많은 일들을 허락하고

김희석

나무처럼 기댈수 있어 그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 깨끗한 냇물에 발을 씻어 팔 베고 누워 바라본 하늘 나무 처럼 기댈수 있어 그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 깨끗한 냇물에 발을 씻어 팔 베고 누워 바라본 하늘 가족이란 쉼을 주는 사랑 혼자있고 싶을 때에도 가족이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그 그늘 같아 구름처럼 자율케 하고 빗방울 처럼 시원 한 사랑 따뜻한 햇살...

이소라

-이소라 괜찮은 사랑이지만 가둘순 없어 아직은 너의 마음을 정하지마 지나갈 얼굴이지만 더 보기 원한다면 먼 기억 속의 날 불러봐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지?

나우탄

두려운 그게 바로 무리였었어 널 계속 사랑한다며 서로가 믿지못한 사랑이기에 아마 그래서 결심했나봐 적어도 처음에는 자신있었어 마지막 선택이라며 하지만 너를 떠난 휴식은 잠시뿐 또다시 널 그리워 하는 나를 돌아봐 그대로 그렇게 내 사랑에 슬픈전쟁이 끝이 났지만 어리석었던 우리 힘겨웠던 나의 순간들 또 다시 나를 버리고 싶어졌지 난알아

나우탄

두려운 그게 바로 무리였었어 널 계속 사랑한다며 서로가 믿지못한 사랑이기에 아마 그래서 결심했나봐 적어도 처음에는 자신있었어 마지막 선택이라며 하지만 너를 떠난 휴식은 잠시뿐 또다시 널 그리워 하는 나를 돌아봐 그대로 그렇게 내 사랑에 슬픈전쟁이 끝이 났지만 어리석었던 우리 힘겨웠던 나의 순간들 또 다시 나를 버리고 싶어졌지 난알아 내가 살아있는...

유리상자

저 하얀 모래 밭에 쉬고 있는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 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길고 지루했던 여행 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 주세요 그대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이소라

괜찮은 사랑이지만 가둘순 없어 아직은 너의 마음을 정하지마 지나갈 얼굴이지만 더 보기 원한다면 먼 기억속의 날 불러봐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 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갈 수도 있지 늘 그렇듯 다들 그냥 따라가는 동안 세상은 항상 나아지거나 변할거라 생각하지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갈 수도 있지 늘 그렇...

알레듀오

ver1 조금의 여유도 시간도 남아있지 않고 숨가쁜 일상과 사건과 돌아볼 수 없이 달려왔던 나에게 그 노래가 들려왔었고 내 마음 깊숙이 녹여가는데 ** 은혜의 강물 내 발아래 흐르며 지나간 나의 연약함들은 기억하지 않으리 은혜의 단비 나에게로 내려와 공허하던 나의 영혼을 채우시니 주의 은혜속에서 얻으리 ver2 세상에

이소라

괜찮은 사랑이지만 가둘순 없어 아직은 너의 마음을 정하지마 지나갈 얼굴이지만 더 보기 원한다면 먼 기억 속의 날 불러봐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정해 갈수도 있지 늘 그렇듯 다들 그냥 따라가는 동안 이 세상은 항상 나아지거나 변할거라 생각하지 시간은 독한 술로도 멈출수 없어 마음대로 날수 없다면 머물지마 기나긴...

유리상자

저 하얀 모래 밭에 쉬고 있던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 길고 지루했던 여행 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주세요 그대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유리상자

저 하얀 모래 밭에 쉬고 있는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 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길고 지루했던 여행 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 주세요 그대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이소라

괜찮은 사랑이지만 가둘순 없어 아직은 너의 마음을 정하지마 지나갈 얼굴이지만 더 보기 원한다면 먼 기억속의 날 불러봐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 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갈 수도 있지 늘 그렇듯 다들 그냥 따라가는 동안 세상은 항상 나아지거나 변할거라 생각하지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갈 수도 있지 늘 그렇...

민예

주님이 주신 그 큰 사랑이 언제나 널 지켜주리라 광야와 같은 사막에서도 주님 너를 향한 계획이 있어 주님이 주신 그 큰 사랑이 언제나 널 지켜주리라 깊은 산 어둔 골짝에서도 주님 너를 향한 계획이 있어 주 날개 활짝 펴 너를 감싸 안고 계셔 늘 너의 곁에서 떠나지 않으실 주님 주님이 주신 그 큰 사랑이 언제나 널 지켜주리라 깊은...

새벽셋이

흔들리는 너 맘이 다쳐버린 너 난 알고 있어 (모르고 있어) 슬픈 눈으로 잠을 취하고 있잖아 이제는 쉬어 (피하고 싶어) 이밤 꿈속으로 떠나 너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떠나 이제는 쉬어 이제는 쉬어 Good Night (혼자는 무서워) 이제는 쉬어 이제는 쉬어 Good Night (내 꿈에 와줘요) Good Night Good Night Good...

이그린

난 네 품에 누워 너의 감은 눈을 보다가 숨쉬는 소리에 나의 숨을 가만히 맞춰보네 무슨 얘길 꺼내도 다 이해할 수 있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쉼이 되어주네 여기 있어 그대 끝나지 않았던 내 지겨운 싸움 아무것도 아니란걸 난 네 품에서만 알 수 있어 우리의 얘기는 어느날부터인지 가슴에 늘 꿈에 그리던 예쁜 집을 짓기 시작해 이제까지 기다...

이소라

괜찮은 사랑이자만 가둘순 없어 아직은 너의 마음을 정하지마 지나갈 얼굴이지만 더보기 원한다면 먼 기억 속의 날 불러봐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정해 갈수도 있지 늘 그렇듯 다들 그냥 따라가는 동안 이 세상은 항상 나아지거나 변할거라 생각하지 시간은 독한 술로도 멈출수 없어 마음대로 날수 없다면 머물지마 기나긴 여행이...

오동일

당신의 곁에 있어요 나 먼 여행에서 이제 돌아와 당신의 곁에 있어요 나 오랜 방황 이제 끝내고 찾았어요 사랑 그렇게 아름답게 날 위해 피 흘린 참사랑 당신의 품에 있어요 나 어둔 꿈에서 이제 깨어나 당신의 품에 있어요 내 오랜 슬픔 이제 끝내고 찾았어요 평화 그렇게 목마르게 찾아 헤매이던 참 평화 찾았어요 사랑 그렇게 아름답게 날 위해 죽으신 참사랑

보레스트 (Borest)

이 바람을 따라 그 손을 잡으니 손 틈새로 채워지는 포근함 그 언젠지 몰라 늘 바라본 하늘 너는 늘 거기에 있구나 이 햇살에 잠시 내 눈을 감으니 그때서야 들리는 속삭임들 숨을 크게 한 번 숨을 크게 두 번 없던 나를 위로한다 푸릇한 하늘과 어울져 흔들린 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눈부시지 않는 적당한 햇살에 살며시 미소가 번지네

한원찬

내 어깨에 지워진 짐 너무 무거워 한 걸음 조차 뗄 수 없어서 가만히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깊은 한숨 토해내고 있죠 상한 내 마음 지친 내 마음 아무에게도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어 눈물이 솟아 흘러내릴 때 주님 내게 다가와 눈물 닦아주시네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 울지 말아라 네 상한 마음 지친 마음 알고 있단다 두 어깨를 짓누르던 그 무거웠던 ...

정예원

내 어깨에 지워진 짐 너무 무거워 한걸음조차 뗄 수 없어서 가만히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깊은 한숨 토해내고 있죠 상한 내마음 지친 내마음 아무에게도 누구에게도 보여줄수없어 눈물이 솟아 흘러내릴 때 주님 내게 다가와 눈물 닦아주시네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너 울지말아라 내 상한마음 지친마음 알고 있단다 두 어깨를 짓누르던 그 무거웠던...

하덕규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살고있었네 내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껍질속에서 울고있었네 내 슬픈 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게 무언지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

시인과 촌장

당신의 곁에 있어요 나 먼 여행에서 이제 돌아와 당신의 곁에 있어요 내 오랜방황 이제 끝내고 찾았어요 사랑 그렇게 아름답게 날위해 피흘린 참사랑 당신의 품에 있어요 나 어둔 꿈에서 이제 깨어나 당신의 품에 있어요 내 오랜 슬픔 이제 끝나고 찾았어요 평화 그렇게 목마르게 찾아 헤매이던 참평화 찾았어요 사랑 그렇게 거룩하게 날위...

Aleduo

조금의 여유도 시간도 남아있지 않고 숨가쁜 일상과 사건과 돌아볼 수 없이 달려왔던 나에게 그 노래가 들려 왔었고 내 마음 깊숙이 녹여 가는데 은혜의 강물 내 발아래 흐르며 지나간 나의 연약함 들은 기억하지 않으리 은혜의 단비 나에게로 내려와 공허하던 나의 영혼을 채우시니 주의 은혜 속에서 얻으리 세상에 어떠한 것들도 내겐 짐이 될 뿐 내 발을 잡고서 놓지

유현재

눈을 감으면 그려집니다. 푸른 빛 가득 닮은 하늘 끝도 보이지 않는 바다 우리 주님의 모습은 아닐는지 삶이 힘겨워 질 땐 그곳으로 달려가곤 합니다. 언제나 그렇게 나를 위해 준비하신 의자하나 오늘도 그분의 품으로 달려갑니다.

박시후

계획없는 늦은 주말어느날은 신나지만오늘나는 축쳐지고다운되는 그런날무기력한 몸을 이끌고분위기 좋은곳에서위스키 한잔 두잔좋은노래를 들을거야취기가 오를때쯤내 기분은 들떠내가 마시는 너는귀찮은 말을 안해도나의 외로움을 푹 달래주잖아오늘도 너는 나와 긴하루를 보내나뭇잎은 바람속에잔잔하게 흔들리고목적없이 걷다보면나도같이 흔들리네정류장이 보이면 앉아서생각을 비워어...

Hideo Kobori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공평한 시간들... 그 시간이 길던 짧던간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기를...

그대 이름은 장미

살다가 이게 아닌 것만 같을 때도나 혼자 울었어나처럼 모두 그렇게 사는 것 같아또 혼자 울겠지누군가 필요해 나를 위로해줄 그 사람사랑이 필요해 그대가 되줄 순 없나요그래 가자 그대가 살고 있는 곳그래 가자 쉼이 있는 곳 그곳으로이제껏 내가 받은 상처 많더라도남몰래 울었어나처럼 모두 그렇게 사는 것 같아또 혼자 울겠지누군가 필요해 나를 위로해줄 그 사람...

이강혁

내 어깨에 지워진 짐 너무 무거워 한 걸음 조차 뗄 수 없어서 가만히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깊은 한 숨 토해내고 있죠 상한 내 마음 지친 내 마음 아무에게도 누구에게도 보여 줄 수 없어 눈물이 솟아 흘러 내릴 때 주님 내게 다가와 눈물 닦아 주시네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 울지 말아라 네 상하나 마음 지친 마음 알고 있단아 두 어깨를 짓누르던 그 무...

나무엔

무거운 짐진 사람은 다 내게로오라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너의 멍에는 매기쉬우니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나의 아버지 주를 찬양합니다하늘과 땅에 주님을 찬양합니다스스로 높은자들에겐 은혜를 감추시고어린아이들에겐 나타내십니다다 내게로 오라 모두 나에게 나오라그 무거운짐 내려놓아라내 너를 지키니 너를 쉬게하리니너의 영혼을 편케하리니무거운 짐진 사람은 다 내게로 ...

더 어쿠스틱 (The Acoustic)

어른이란 건 너무 무거운 것조금만 달려도 힘들어서참을 수가 없는 깊은 한숨시간은 점점 너무 짧아져모든 걸 담을 수 없다 해도모든 건 청춘의 조각되어가하늘을 바라봐 좀 더 크게 숨을 쉬어봐눈물이 차오를 때 가슴이 답답할 때속도를 낮춰봐 잠시만 눈을 감아봐조각이 그림 되어 한편의 어른이 되어가하고 싶던 꿈 의미 없어진다면달랐던 이상의 무기력함 때문일까틀린...

성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내게로 나오라 쉼을 얻으라 불빛 하나 없는 어둠 속 헤매이는 자 빛을 따라 오라 내가 너의 등불 되리니 내게로 와서 쉼을 얻으라 편히 쉬어라 나의 손길로 널 감싸안으며 두 눈에 너를 담아서 손바닥에 네 이름 새기고 너를 나의 자녀라 하였으니 내가 너를 쉬게하리라 내가 너를 쉬게하리라 너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대동

지나가는 말들로날카롭게 베인 내 상처들은 간지럽다 못해 흉이 질 때 즈음 계속 까끌거려난 늘 숨 쉴 곳이 필요해 가만히 날 좀 숨길 곳이 필요해신랄하고 투박한꽤나 눌러써버린 글자 속엔 한껏 낡아빠진 날옹호하는 문구들만 나풀대며 계속 춤을 추고난 늘 숨 쉴 곳이 필요해 가만히 날 좀 숨길 곳이 필요해 어느덧 지쳐있을 날 위해Oh bright purple...

동행 이수진 (Susan J Lee)

그대와 둘이 함께 걸어요 맨 처음 마주친 그날인가요 사랑은 그늘진 삶에 빛처럼 따스히 우리를 비추네 비가 내리는 날도 바람이 부는 날도 그대와 함께 걸으면 괜찮겠죠 삶은 외로운 거라 다들 얘기하지만 그대와 함께라면 조금 덜 외로울 것 같아 우리 천천히 오래 걸어요 세상은 빠르게 변해 가지만 서로의 발걸음에 맞춰 손 잡고 걷다 보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Moonwalk In Kyoto) 로맨틱 펀치

어제의 밤은 어떤 색이었던가 무심코 흘러가니 잊혀져 가네 우리의 밤은 너무 짧고 짧아서 금세 지나가 버릴 텐데요 달콤한 한잔 또 한잔 천천히 입안에 가득 피어 오르는 꽃 향기 우리의 밤은 너무 짧고 짧으니 천천히 가요 오늘 밤엔 걸어요 이 별빛 위를 비 그친 이 거리를 조금씩은 젖어도 혹 낯선길이어도 상관없어요 어디라도 걸어요 이 밤에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Moonwalk in kyoto)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어제의 밤은 어떤 색이었던가 무심코 흘러가니 잊혀져 가네 우리의 밤은 너무 짧고 짧아서 금세 지나가 버릴 텐데요 달콤한 한잔 또 한잔 천천히 입안에 가득 피어 오르는 꽃 향기 우리의 밤은 너무 짧고 짧으니 천천히 가요 오늘 밤엔 걸어요 이 별빛 위를 비 그친 이 거리를 조금씩은 젖어도 혹 낯선길이어도 상관없어요 어디라도 걸어요

Someone Like You 거츠(Gutz)

Someone like You Vocal & Guitar - Jun Doo Hee Bass - Han Doo Soo Drum & Programming - Kim Sun Mi Keyboard - Shim Jung Sun 날카로이 내 몸을 파고드는 하얀 빛들이 천천히 내속을 열고 있어 들리는듯해 머리 속을 비워버려 우린 하나야 Someone

함께가요 Various Artists

없이 달려온 숨 가쁜 우리 일상 힘없이 흩어진 시간들 짧은 호흡 가다듬고 함께 차에 올라 펼쳐진 풍경에 가슴이 뛰네 떠나요 별빛이 흐르는 꿈꾸듯 햇살이 비추는 우리의 추억들이 새겨진 그 동네로 바람에 몸을 실어 걸어요 모든 짐 훌훌 털어 버리고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아 Sunny Day 시간에 끌려온 지친 우리 일상 소리 없이 흩어진

뒤로 걷기 최혁주

한번쯤 불러줄 것만 같아서 자꾸 뒤돌아봐요 장난이야 어서 이리 와 혹시나 날 붙들어 줄까 늘 보던 그대 얼굴 아니라서 이미 짐작한 이별 준비했어도 믿어지지가 않아 뒤로 걸어요 울며 걸어요 멀어진 그대 모습 담으려 천천히 한 걸음에 한번 추억이 그대 돌려줄 허튼 기대로 사랑 아픈 말 사랑 슬픈 말 왜 그런

나의 눈을 보아요 (Feat. 모닝커피) 페퍼민트

나의 눈을 보아요 그대의 미소가 보이나요 나에게만 보여줘요 평생토록 이젠 함께 걸어요 같은 곳을 향해 한걸음씩 천천히 처음에 난 당신에게 아무 것도 아닌 존재였었죠 그런 그대가 이제는 달라졌죠 내 두 손을 꼭 잡아주는 지금 이 모든 순간이 감사해요 나의 눈을 보아요 그대의 미소가 보이나요 나에게만 보여줘요 평생토록 이젠 함께 걸어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feat. 리희 (Ryhee)) 페퍼민트 (peppermint)

그대와 걸어가는 지금이 참 좋아요 천천히 걸어요 손을 잡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대 곁에 언제나 함께 할 거예요 웃으며 하룰 시작하고 싶어요 작은 순간도 놓치지 않을래 그대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사랑이 가득한 걸 난 느끼고 있죠 그대와 걸어가는 지금이 참 좋아요 천천히 걸어요 손을 잡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대 곁에 언제나 함께 할 거예요

자연 일상 편지 Normal puppy

햇살이 내게 말을 건네 오늘도 나를 응원한대 따스한 온기를 마주하길 그래서 녹여지길 내 굳은 마음이 바람도 내게 말을 건네 오늘도 나를 응원한대 산뜻한 온기를 마주하길 그래서 가벼워지길 무거운 마음이 천천히 걸을 때 비로소 들리게 된 나의 일상 속에 너의 목소리 하늘을 바라볼 때 비로소 느끼게 된 나의 일상 속에 너의 속삭임 멈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