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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딸들아 소리타래

1.아들아 딸들아 내가 너를 감옥에 있으라 낳은 줄 아느냐 아들아 딸들아 내가 너를 고문 받으라 키운 줄 아느냐 해바라기 처럼 환하게 자라더니 어미 가슴에 이렇게 큰 상처로 돌아오느냐 2.아들아 딸들아 이제 알겠다 네가 어찌 감옥에 있는지 네 아픔 깊이 만큼 당당히 자랐구나 오냐 오냐 엄마 손 잡아라 이 땅에 참 세상 만드는 그날까지

아들아 딸들아 문찬영

01, 아들아 딸들아 황금두꺼비 작사,작곡 /김현철편곡 1, 아들아 딸들아 이내 말 좀 들어다오 힘든 마음 슬픈 마음 어찌 알겠니 내세울 건 없지만 해준 것도 없지만 사랑만은 하늘보다 높단다 아들아 딸들아 남들보다 잘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세상이 냉정한 세상이 부모마음 몰라주더라 가슴으로 울었다 이제는 행복하게 평생 웃으며 살아보자 2,

소낙비 양병집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하이얀 사다리가 물에 뜬 걸 보았소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하얀 사다리가 몰았던 걸 보았소 보석으로 뒤덮인 행길을 보았소 빗물 내려

소낙비 이장순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 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커먼 강물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마굿간 옆에서 어린애를 보았소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하얀 사다리가 물에뜬 걸 보았소

거리에서 안수경

밤거리 사람들 저마다의 이유로 거릴 거니네 갈 곳 없어 거릴 헤매이는 사람들도 있지 그곳에 한 빛이 음악과 함께 거리를 비추네 편안하리 나의 아들아 참 참할 지라 나의 딸들아 편히 쉬라 두려워 말고 그곳은 거룩한 땅이라 그곳을 내가 축복하리라 그곳에 생명일어날것이고 먼길 축복하리라 너희는 존귀한 나의 아들이라 안심하라 나의 딸들아 너희가 간길

이태원 가을비 권윤경

어찌 보낼꼬 아니 못 간다 그 모습 아른거려 별이된 이 거리에 눈물비 흘러 내리네 보물같은 내 아들아 보석같은 내 딸들아 그언제나 다시한번 만날수 있나 오늘 밤은 꿈에라도 꼭 한번만 안겨다오 어이 갈꺼나 아니 못 가네 그 모습 눈에 밟혀 님 떠난 이태원에 통곡의 비가 내리네 믿음직한 내 아들아 너무 예쁜 내 딸들아 목을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어머니 최유나

나 어릴때 큰 꿈을 안고 어머님 모습 뒤로 서울 가는 기차 타고 고향을 떠나왔네 내 아들아딸들아 잘 살아다오 부모 걱정 하지 말고 큰 꿈을 펼쳐라 어머님의 그 말씀이 지금도 귓전에 맴도네 추석이 되고 설날이 오면 보고 싶은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걱정에 한 평생 살아오신 그 모습이 애처로워 밤새워 울었소 내 아들아딸들아 잘 살아다오

5.18 정태춘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릴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5.18 정태춘, 박은옥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릴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518 정태춘, 박은옥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 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칸나보다 봉숭아보다 더욱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그 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너머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날개 노을도 찢고 붉게 오~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5.18 정태춘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릴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5.18 박은옥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칸나보다 봉숭아보다 더욱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그 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너머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날개 노을도 찢고, 붉게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언제 철들래 최운

네가 집안에 돌아오면 근심 걱정 사라지고 네가 아기처럼 웃을 때면 내 눈도 따라 웃네 하하하 왔다갔다 멋도 부리고 노래도 부르면 나는 덩달아 신이 나서 마음은 춤을 추네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 철들래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 철들래 어른이 된 자식이지만 내 눈엔 아기처럼 가슴 조이며 오매불망 대문만 바라보네 네가 온다고 전화 오면

나는 괜찮다 (Feat. 여행스케치) 마멀레이드 키친 (Marmalade Kitchen)

힘들지 우리 우리 아들아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해버렸네 바쁘지 우리 우리 딸들아 어느새 우리가 짐이 돼버렸네 나는 괜찮다 너희만 행복하다면 나는 정말 괜찮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나는 괜찮다 (Feat. 영양군민) 마멀레이드 키친 (Marmalade Kitchen)

힘들지 우리 우리 아들아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해버렸네 바쁘지 우리 우리 딸들아 어느새 우리가 짐이 돼버렸네 나는 괜찮다 너희만 행복하다면 나는 정말 괜찮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나의 사랑을 모두 담아서 염상열

하나님 오직 주님만 찬양 할래요 아바 아버지~ 경배 합니다 나의 사랑을 모두담아서 눈물 떨구고 주의 품속에 안기었었지 넘치네 주님의평화 내마음속에 아버지라고 ,아버지라고 , 하나님 아버지라 크게 불러 보라시네 오오오오 아바 아버지 나의 하나님 오직 주님만 찬양 할래요 오오 아바 아버지~ 경배 합니다 나의 사랑을 모두담아서 나의 아들아

5.18 정태춘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 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릴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오...

소낙비 이정열

**라이브 버젼에 맞춰졌습니다**(아마 이 버젼 뿐인듯 하네요)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삶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었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 다녔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팽목항 박강수

눈 감으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 일던 기억마저도 우리 사월 하늘 검은 바다 한 가운데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어이 사라졌네 날이면 날마다 눈가에 눈물이 맺혀 부른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의 딸 깊어가네 바다도 슬피 울었네 날이 새도 긴 날이 다 지나도 오지 않네 날이면 날마다 항구에 그리운 이름 부른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의

치어맨 (Cheer Man) SUV (신동&UV)

진정으로 이기고 싶다면 우리를 찾아라 치어맨 우리들이 나타나면 둘 중 하난 승리한다 이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들은 승리의 신 어느 팀을 응원할지는 우리들이 결정한다 어디 보자 보자 보자 모두 함께 외쳐보자 하나 우리팀이 승리한다 둘 이순신도 꿈에 나와 셋 도망가라 미친듯이 넷 지겹지만 이겨보자 이겨라 내 아들아 이겨라 내 딸들아 때로는

해달만 가누나 윤일산

기르다 지치신 아버님 어머님 눈물진 한숨엔 바다도 웁니다 혼자서 살아도 언니야 아우야 어디서 무엇을 하시며 삽니까 해달만 가누나 해같은 아들아 달같은 딸들아 망해를 불러서 새날을 열그라 해님은 오셔도 옛님은 가시니 만나서 사는날 짤기만 하구나 이일을 어쩌나 새님은 오셔도 옛님은 가시니 만나서 사는날 짤기만 하구나 이일을 어쩌나

해달만 가누나 (Inst.) 윤일산

기르다 지치신 아버님 어머님 눈물진 한숨엔 바다도 웁니다 혼자서 살아도 언니야 아우야 어디서 무엇을 하시며 삽니까 해달만 가누나 해같은 아들아 달같은 딸들아 망해를 불러서 새날을 열그라 해님은 오셔도 옛님은 가시니 만나서 사는날 짤기만 하구나 이일을 어쩌나 새님은 오셔도 옛님은 가시니 만나서 사는날 짤기만 하구나 이일을 어쩌나

채송화 소리타래

어두워지는 너의 얼굴을 보며 힘들었을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봐 많이도 참고 참았었구나 벗들을 원망하지도 않으며 눈에 고이는 너의 눈물을 보며 사과못한 작은 잘못들을 뉘우치네 너무나 미안 미안하구나 세상을 원망하지도 않은 너인데 너의 아픔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구나 그래도 언제나 니 옆에 있겠다는 약속을 해 작...

타래품바 소리타래

타래품바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헤~) 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일백년도 못살 인생 사람답게 사람답게 살고파라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놈의 좆같은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 도는 세상 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천리에 붉은 단풍들...

어머니 소리타래

글/가락/노래 조원주 내 살아온 거를 우예 이 짧은 시간에 다 야기 하겠노 아마 소설로 쓴다카만 백권은 넘게 나올끼다 (표준어: 내가 살아온 것을 어떻게 이 짧은 시간에 다 이야기 하겠니 아마 소설로 쓴다면 백권은 넘을 것이다) 안 해본 거 없이 다 했지 가진것 없고 배운거 없으니 공장도 다니고 막일도 하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우리집 대문에 문...

희망가 소리타래

노래 최태식,조원주,예재창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조선 천지에 어어어얼싸 바람이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신바람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어어얼싸 바람이 났네 얼싸좋네 하좋네 신바람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어기야디여차 어기야디여 어...

매미 소리타래

글/가락 조원주 노래 예재창 7년을 기다리어 일곱날을 우는구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로 일곱날만 우는구나 목이 터져라 쉼없는 그 울음은 7년 기다림의 억울함이 아니라 일곱날 그저 최선을 다하는 몸부림 고희의 인생을 사는 우리들 일곱날만 사는 매미처럼 눈물의 인생을 사는 우리들 일곱날만 사는 매미처럼 절망의 인생을 사는 우리들 일곱날만 사는 매미처럼

희망을 사가세요 소리타래

1. 희망을 사가세요 모두 필요한 만큼 사가세요 희망도 파냐구요 물론 거짓말이죠 살수 없는 거죠 살다보면 수도 없이 부딪히는 절망의 벽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큰 병 절망 희망을 가져가요 나와 함께 한 사람 모두 희망이죠 2. 희망을 사가세요 모두 필요한 만큼 사가세요 희망도 파냐구요 물론 거짓말이죠 살수 없는 거죠 살다보면 절망하지 않을 수야...

징검다리 소리타래

나를 볼 수 있을 때 마음이 열리네 마음이 열릴 때 그대들이 보이네 그대가 보일 때 마음의 문을 열어 그대가 보일 때 그들 곁으로 다가가 하나가 되려네- 하나가 되려네-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뭐 소리타래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뭐 조원주 글,가락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체념해 버리기엔 우리의 하늘이 아직도 파랗잖아 그래 꼭 내가 아니어도 뭐 발뺌해 버리기엔 벗들의 눈빛이 아직도 따뜻하잖아 그렇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 한 거라고 무조건 앞만보고 달려가 보는 거라고 말해보진 않겠지만 포기할수 없는 우리의 희망을 위해 포기할수 없는 우리의...

새벽별 소리타래

모두가 잠든 새벽에 넌 그렇게 떠있구나 가장 나중까지 남아 밤하늘을 지키는 별 **지금 모든 별들이 하나둘 들어가는 때 지친 이들이 쉴 수 있도록 밤하늘을 지킨다. 붉은 햇덩이에 손 건네주고 그렇게 사라진다 캄캄한 먼 하늘에 시린 첫마음 빛내며 떨고있는 바보 같은 별 아름다운 그대 새벽별

지리산2 소리타래

나는 저 산만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인 저산만 보면 지금도 흐를 그 붉은 피 내 가슴 살아솟는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 깊은 허리에도 울부짖는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산아 저 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 사랑 나는 저 산만 보면 소리 들린다 헐벗은 저 산만 보면 지금도 울리는 빨치산 소리 내 가슴에 살아들린다 나는 ...

지리산 2 소리타래

나는 저 산만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인 저 산만 보면 지금도 흐를 그 붉은 피 내 가슴에 살아 솟는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깊은 허리에도 울부짖는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산아 저 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 사랑 나는 저 산만 보면 소리 들린다 헐벗은 저 산만 보면 지금도 울리는 빨치산 소리 내 가슴에 살아 들린다 ...

껍데기는 가라 소리타래

껍데기는 가라 조원주 글, 가락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이야기하죠 옛날엔 이렇지 않았는데라고 그때로 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지금이 너무 힘들다는 거겠죠 사람들은 또 이렇게 이야기하죠 열심히 뛰는데 가슴은 왜 허전한지 오늘도 하루를 산다고 살아 보지만 이것은 뭔가 아니라는 거겠죠 변해야 할 것은 변하지 않고 지켜야 할 것은 지키지 못하네 욕해야 ...

채송화 소리타래

어두워지는 너의 얼굴을 보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떠올려 봐 많이도 참고 참았었구나 벗들을 원망하지도 않으며 눈에 고이는 너의 눈물을 보며 사과 못한 작은 잘못들을 뉘우치네 너무나 미안 미안하구나- 세상을 원망하지도 않은 너인데 **너의 아픔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구나- 그래도 언제나 니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해 ...

화수분 소리타래

글/가락/노래 예재창 아주 작은 떨림 그 떨림 하나하나 서로 만나 서로 만나 때론 깊어지고 때론 멀어져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모든 것들을 존재하게 해 존재하게 해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소리타래

돌아올 길 아니라네 나 혼자 가는 길 돌아올 길 아니라네 나 혼자 가는 길 굽이 굽이 깊은 산 나물이나 캐 먹고 세 그 찬 밤이 되면 잠이 들까 어허 노 어허 노 어허 노 어허 노 돌아올 길 아니라네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어화 넘자 빈손 쥐고 어화 넘자 빈손 쥐고 ...

금강산 소리타래

볼수록 아름다워 금강이라는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는데- 언제까지 전망대 망원경으로만 언제까지 남북의 창으로만 아하- 철따라 고운 옷 갈아입어 금강이라지만 남과 북 한 올 한 올 엉키고 엉키어 칠천만의 가슴으로 통일의 옷을 입을 때 진짜 금강이 되는 거야

일어서는 민주정부 소리타래

그대 무엇으로 사는가 숨쉬는 산맥들과 들판 너머 휘날리는 그 깃발 조국 산하에 뜨거운 피로 맺은 전사여 그대 무엇으로 투쟁하는가 흘린 땀 이 산하에 넉넉한 거름이 되고 동지들의 눈동자 조국의 내일을 연다 아 아 아 산맥처럼 일어서는 아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소리타래

힘들땐 힘들다고 얘기하고 안아달라 솔직하게 내보이고 더디가도 사람생각 하는 마음 가슴속에 꼭 담고 세상과 사람에 지친 벗들 작지만 소주한잔 건네주고 아무리 사는게 바빠도 노래 한 자락 하는거야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어두운 세상 작은 빛으로 이 세상 살기 위하여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좌절하게 되더라도 삐걱대는 세상 작은 나...

농민가 소리타래

어루 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삼천만 잠들었을때 우리는 깨어 배달의 농사형제 울부짖던 날 손가락 깨물며 맹세하면서 진리를 외치는 형제들 있다 (어루 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2.밝은 태양 솟아 오르는 우리 새역사 삼천리 방방골골 농민의 깃발이여 찬란한 승리의 그날이 오길 춤추며 싸우는 형제들 있다 (어루 액...

푸른웃음 담긴 우리의 신명으로 소리타래

조금힘이 든다고 포기한다면 우린결코 청춘일수없네 나와는 좀 다르다고 돌아선다면 우린결코 하나 될수 없네 포기하지마 처음 다짐한 약속을 돌아서지마 이길이 그리 멀지 만은 않아 마음을 열어 삶과 투쟁이 힘겨울수록 손을 잡아봐 느껴지는 벗들의 벅찬 숨소리 애국의 가슴하나로 부딪혀가자 절망도 두려움도 떨쳐버리고 칠천만 가슴하나로 달려나가자 푸른웃음 담긴...

스물 서른 그리고 마흔 소리타래

스물 서른 그리고 마흔 조원주 글,가락 하얀 목련이 구름처럼 피어오르지만 어느새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더 커지는 나이 서른살 힘들긴 했어도 용감했던 이십대 돌아보면 한웅큼의 추억과 한 바탕의 버둥거림 뿐 그 스물을 지나고 이제 서른 금방 마흔이겠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면서도 왜 자꾸 망설이고 주저하는 걸까 저 하늘 조각구름 너는 좋겠다 촉촉한 ...

노동자라는 그 말이 소리타래

노동자라는 그 말이 조원주 글,가락 노동자라는 그 말이 아직은 내게 어색해 그래도 붉은 띠 두르고 투쟁을 투쟁을 외쳐본다 동지라는 그 말도 아직은 내게 어색해 그래도 동료들 어깨 걸고 함께 살고 함께 죽자하네 자식에겐 주고 싶지 않은 인생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던 인생 이제 다르게 살란다 아직은 많이 두렵지만 그래도 붉은 띠 두르고 한번 더 한...

다바쳐 치열하게 소리타래

1.눈물이 마르고 웃음꽃 희망꽃 활짝 피었으면 상처가 아물고 해방꽃 통일꽃 활짝 피었으면 2.가늘고 길든 굵고 짧든 중요하지 않아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한 번은 다바쳐 치열하게 3.쉽사리 승리를 말할 순 없어도 포기하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이겨가는 거야 **라랄랄 랄라라 우리가 할 수 있지 라랄랄 랄라 우리가 다바쳐 치열하게

우리 이야기 소리타래

우리 이야기 예제창 글,곡 1.음치라도 상관없어 박치라도 우린 상관없어 멋대로 생겨도 괜찮아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노랠 할수 있다면 **꾸밈 없이 포장없이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결코 가난하지 않은 아름다운 나의 벗들과 밤새워 부르는 우리의 노래 2.가고싶은 곳도 너무 많고 알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 하고 싶은 ...

너를 부르마 소리타래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 불러서 그리우면 사랑이라 하마 사랑이라 하마 아무데도 보이지 않아도 내 가장 가까운 곳 나와 함께 숨 쉬는 공기여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도 쓰러진 너를 일으켜서 나는 숨을 쉬고싶다. 내 여기 살아야하므로 이 땅이 나를 버려도 새삼스레 네 이름을 부른다...

미국반대! 국가보안법 철폐! 소리타래

글/가락/노래 조원주 그토록 외쳐왔던 통일 그토록 노래했던 통일 미국반대 미국반대 한 번 더 외쳐본다 이제는 양보없는 투쟁 이제는 피토하는 투쟁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힘있게 외쳐본다 ** 마지막 몸부림으로 동지를 묻으며 눈물을 삼키고 분노를 씹으며 역사를 만들며 가리라 어디를 쳐다보고 있나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미국반대 국가보안법 철폐 누구도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