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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e_MR) 소리사랑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새벽 바람은 그대에게 갈수있다고 생각해 그대지금 어느하늘 아래에 사는지 사랑한다 그말을 하지 못해도 그대진실 이제야 알것 같은데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얼굴 이름도 잊...

새벽편지(e_MR) 소리사랑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새벽 바람은 그대에게 갈수있다고 생각해 그대지금 어느하늘 아래에 사는지 사랑한다 그말을 하지 못해도 그대진실 이제야 알것 같은데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얼굴 이름도 잊...

새벽바람 언더독스

아직 어두운 이른 새벽달빛마저 흐려진 거리에차가워진 바람이 불어와 나를 스쳐가네그날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면어디에선가 마치 본 듯한흐릿해진 언젠가의 기억 속 그때로짙은 새벽하늘 속 물들어가는보라색 영화 같은 장면들이새벽바람처럼 차갑게잔잔하게 다시 또 불어오네그날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면어디에선가 마치 본 듯한흐릿해진 언젠가의 기억 속 그때로짙은 새벽하...

님에게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낙화유수 소리사랑

1.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2.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3.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

님 에 게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실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 넘어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연안부두 소리사랑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간주중 -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마음을 달래주는데 말...

진주라 천리길 소리사랑

1.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의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누나 (대사) 진주라 천리 길을 어이 왔던고 연자방아 돌고 돌아 세월은 흘러가고 인생은 오락가락 청춘도 늙었더라 늙어가는 이 청춘에 젊어가는 옛 추억 아~ 손을 잡고 헤어지던 그 사람 그 사람은 간 곳이 없구나 2.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꼬집힌 풋사랑 소리사랑

1.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아--------- 꼬집힌 풋사랑 2.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아--------- 못 잊어 갈소냐 3.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 사랑 속아서 맺은 사랑 아-------아---------골수에...

눈물의 수박등 소리사랑

1.낙화유수 목로에 밤이 깊으니 허물어진 과거가 술잔에 섧다 한숨이냐 연기려냐 외마디 타령 목을 놓아 불러보자 옛날의 노래 2.수박등을 때리는 궂은비 소리 동백기름 소매에 옛날이 언다 푸념이냐 꿈이려나 북구레 소리 가슴 속에 스며든다 강남달 창가 3.땋아느린 댕기는 영업자 신세 놋구기로 나르는 인생의 역사 하소이냐 넋두리냐 종달새 한 쌍 빗줄 속을...

님 에 게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실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 넘어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만포선 길손 소리사랑

1.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 위에 걸었다 2.오국성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날...

새벽편지 소리사랑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갈수있다고 생각해 그대지금 어느 하늘 아래 사는지 *사랑한다 그말을 하지 못해도 그대진실 이제야 알것 같은데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얼굴 이름도...

연락선은 떠난다 소리사랑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생키면서 떠나갑니다(울지마세요)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생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마세요)울지를 말아요 바람은 살랑살...

서귀포 칠십리 소리사랑

1.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 케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2.자갯돌이 철석철석 물에 젖는 서귀포 머리 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황혼이 졌다 3.모래알이 철석철석 소리치는 서귀포 전복 따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모래알도 그리...

울며 헤진 부산항 소리사랑

1.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무정더터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2.달빛 아래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경기 나그네 소리사랑

1.십자가 비석아래 신들메를 고치고 남산별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송도로 가는 길이 멀기도 하오 2.무화제 마루턱에 솔방울을 굴리고 홍제원 바라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내일은 어디메뇨 아~ 큰 벼슬 생길 날은 아득 하구려 3.오리정 십리허에 청노새를 세우고 염낭을 만져보는 경기 나그네 오늘은 어디메뇨 ...

고향설 소리사랑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고향소식 소리사랑

사공아 뱃 사공아 울진 사람아 인사는 없다만은 말 물어 보자 울릉도 동백꽃이 피어 있더냐 정든 내 울타리에 정든 내 울타리에 새가 울더냐 사공아 뱃 사공아 울진 사람아 초면에 염체없이 다시 묻는다 울릉도 집집마다 기가 섰더냐 정든 내 사람들은 정든 내 사람들은 태평 하더냐 사공아 뱃 사공아 울진 사람아 어느 때에 울릉도로 배를 부리고 이렇다 할 젊...

인생선 소리사랑

1.똑 같은 정거장이요 똑 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달이 뜬다 해가 뜬다 2.똑 같은 시그넬이요 똑 같은 깃발인데 고향길 타관길이 어이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비가 온다 눈이 온다 3.사나이 옷고름이 바람에 나부낄 때 연기는 꾸불꾸불 희망의 깃...

바람아 구름아 소리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 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곳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

코스모스 탄식 소리사랑

1.코스모스 피어날 때 맺은 인연도 코스모스 시들으니 그만이더라 국경 없는 사랑이란 말뿐이더냐 웃으며 헤어지던 두만강 다리 2,해란강에 비가 올 때 다정턴 님도 해란강에 눈이 오니 그만이더라 변함없는 마음이란 말뿐이더냐 눈물로 손을 잡던 용정 플렛홈 3.두만강을 건너올 때 울던 사람도 두만강을 건너가니 그만이더라 눈물 없는 청춘이란 말뿐이더냐 한없...

물방아 사랑 소리사랑

뮬방아 사랑 1. 달뜨는 저녘에 지은 맹세가 꽃피는 아침에 시들었구려 뜬세상 인정은 이런것이냐 울어야 옳으냐 아 ~ (아춘홍씨) 웃어야 하나 2. 맹세는 덧없고 상처 는크다 원수의 미련만 어이길던고 눈물은 구비쳐 하염이 없고 한숨은 길어서 아 - (아춘홍씨) 속절이 없네 3. 울지도 웃지도 못하 는심사 화류계 사랑은 벙어 리사랑 황금과 사랑은 돌...

코스모스탄식 소리사랑

코스모스 피어날 때 맺은 인연도 코스모스 시들으니 그만이더라 국경 없는 사랑이란 말뿐이려나 웃으며 헤어지던 두만강 다리 혜란강에 비가 올 때 받은 선물도 혜란강에 눈이 오니 그만이더라 변함 없는 사랑이란 말뿐이려나 타누나 타는 가슴 연변 플랫홈 두만강을 건너올 때 울던 사람도 두만강을 건너가니 그만이더라 눈물 없는 사랑이란 말뿐이려나 한없이 내달리...

눈물젖은 두만강 소리사랑

1.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강물도 달밤이면 목 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3.님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

눈오는 네온가 소리사랑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 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졌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 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 보는 머...

고향초 소리사랑

1.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2.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 위에 날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데로 갔나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황성옛터 소리사랑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러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찔레꽃 소리사랑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기도하는 마음 소리사랑

?사랑하는 사람의 그 진실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그 정성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의 노여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답니다 돌아서는 사...

목포의 눈물 소리사랑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

임에게 소리사랑

임에게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림처럼 멀리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지새나.

님에게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달도 고운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나면 밝은 해 빛나고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소리사랑

1.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2.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 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딫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꿈꾸는 백마강 소리사랑

1.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2.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면은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보슬비 오는 거리 소리사랑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나그네 설움 소리사랑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동백아가씨 소리사랑

1.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품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2.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처녀 뱃사공 소리사랑

1.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낙동강 강바람에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소양강 처녀 소리사랑

1.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2.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서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눈물 젖은 두만강 소리사랑

★작사:김용호 작곡:이시우 1.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강물도 달밤이면 목 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 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3.님 가신 강 언덕에 단풍...

그리움은 가슴마다 소리사랑

1.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2.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그때 그 사람 소리사랑

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그는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

울고 넘는 박달재 소리사랑

★작사:반야월 작곡:김교성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서낭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원창은 1948년 朴載弘

때좀 팍팍 밀어주 소리사랑

바람이 불어 오는 것을 어떻게 알수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걸까 구름이 흘러 가는 것을 어떻게 알수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듯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

님에게 @소리사랑@

님에게 - 소리사랑 00;27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이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달도고운~ 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

무제 소리사랑

세월이 빠르다고 하지만 꽃 하나 피우기엔 넉넉하고 인생이 짧다고는 하지만 꿈 하나 이루기엔 모자라지 않건마는 아 우리는 왜 이렇게 저마다 서둘러 떠나려는가 세월이 빠르다고 하지만 꽃 하나 피우기엔 넉넉하고 인생이 짧다고는 하지만 꿈 하나 이루기엔 모자라지 않건마는 아 우리는 왜 이렇게 저마다 서둘러 떠나려는가

사랑을 둘이서 소리사랑

해 뜨는 바닷가 찬란한 아침을 둘이서 걸어 봐요 잔잔한 물결이 마음을 적실 때 진실을 말해 줘요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아름다운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영원한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아름다운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영원한 내 사랑아

나누기와 채우기 소리사랑

빈 가슴을 채우자 넘칠 때까지
넘치거든 나누자 다할 때까지

이 세상에 태어나 만난 것 중에
미워하고 사랑하는 그 모든 것들

내 것이 아니라면 그대 것이요
그대 것도 아니라면 우리의 것이라

태양도 바람도 풀잎까지도
모두가 아름다운 우리의 것이네

빈 가슴은 채우자 넘치거든 나누자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내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