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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센치한 버스

따뜻한 곳을 찾아 야트막한 나만의 공간 나는 늘 혼자였지 자꾸만 보고 싶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그건 사랑일까 이맘때쯤 네가 왔을 거야 메마른 나의 마음에 한줄기 비가 되어 준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간질이고 너의 소리가 내 눈에 가득 찰 때 여름밤 너는 꽃을 피우고 나는 너를 그리다 잠들면 기다림 끝이 없는 파도가 곤히 나를 재워 주네 너를 보...

이 별은 내 별 저 별은 네 별 센치한 버스

?무심코 올려다 본 밤하늘은 생각보다 별이 몇 개 없었어 그 중 가장 빛나는 별이 있었는데 아마도 북극성 같아 위도는 37 5도 아 장난이고 그 별을 보니 지금 나의 커다란 별이 생각났어 그 별을 따다 너에게 줄게 저기 보이는 달토끼 나들이 그리고 주변에 희미한 별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지 마치 사소하게 싸운 기억들처럼 이 별 저 별은 네 별 항상 너만...

풀꽃 센치한 버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풀꽃처럼 흔해 빠져 여느 다를 것이 없어 풀꽃처럼 작고 작던 너는 여전히 예쁘다 커다란 꽃 틈 사이 어둠을 걷어내고 따스한 햇살이 찾아와 날 풀꽃처럼 흔해 빠져 여느 다를 것이 없어 풀꽃처럼 작고 작던 너는 여전히 예쁘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

부끄러워 말아요 센치한 버스

?난 네가 좋은데 그대는 어때요 아직은 아녜요 이런 내 맘 알까요 난 네가 좋은데 그대는 어때요 아직은 아녜요 이런 내 맘 알까요 흔들대는 맘은 곱게 접어 저 위로 날아가는 맘은 저 구름 위로 두근두근 대고 자꾸만 보고 싶어 이런 맘 너는 알까 아이아이아이 아이 아이아이아이 아아이 부끄러워 숨지는 말아요 아이아이아이 아이 아이아이아이 아아이 어쩔 수 ...

딴생각 중 센치한 버스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파 홀로이 나는 바람 같은 아이 아무도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아 달리는 말과 물고기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바람아 나를 저 바다로 데려다줘 보일 듯 말 듯한 저 수평선 너머로 바람아 나를 저 산으로 데려다줘 숨이 차오를 듯 나는 정상에 올라 하나씩 길을 잃어도 언젠가는 길을 찾을 거라 믿고 낙타의 등에 올라타 어느새 사막의 오아...

꽃을 삼킨 바다 (416) 센치한 버스

옛날 옛적에 작은 꽃이 살았어요 꽃잎 하나 성한 데 없이 작고 예쁜 꽃 벌에게 부탁해 하룻밤만 놀다 올게요 꽃은 벌을 타고 가다 커다란 바다를 만났어요 어디 가니 저기까지 가는 거면 날 건너야 해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져요 내가 이렇게 덮어 줄게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거야 여기 그대로 있어 그게 제일 안전해 꽃은 바다를 믿었어요 바...

사랑에 빠지지 말아야 해요 센치한 버스

길어진 볕의 길이가 시간을 알리면 잠에서 깬 그대를 기다려요 늦은 밤중에 보고 싶다 목소리에 내 마음에선 종종 쥐가 나요 그대를 생각하는 하루는 길어서 밤으로 가는 시간은 반으로 채워져 그냥 아무것도 모른 척할게요 나 사랑에 빠지지 말아야 해요 그대와 나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의 순간의 분위기를 사랑해요 불완전한 나를 완전하게 이끌어 줄 그대의 손길을 ...

딴생각 중* 센치한 버스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파 홀로이 나는 바람 같은 아이 아무도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아 달리는 말과 물고기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바람아 나를 저 바다로 데려다줘 보일 듯 말 듯한 저 수평선 너머로 바람아 나를 저 산으로 데려다줘 숨이 차오를 듯 나는 정상에 올라 하나씩 길을 잃어도 언젠가는 길을 찾을 거라 믿고 낙타의 등에 올라타 어느새 사막...

기분 전환 센치한 버스

나 나나 나 나 나나 나 나 나나 나 나 나나 나 나 나나 나 나 나나 나 똑같은 지루한 일상의 반복에 하루하루 나는 지쳐가 재미없는 심심한 하루는 오늘 단 하루면 족하잖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직 아무도 누구도 몰라 지나가 버린 그것들은 이제 잊어버려 놓아 버려 줘 내 맘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이렇게 기분 좋은 콧노래를 불러 봐 가끔은 처...

자유인 센치한 버스

틀에 짜여진 각본의 삐에로처럼 아무런 표정도 없이 모두 떠나고 남겨진 객석에 남아 두 눈을 감고서 어디로 갔을까 숨어 버렸나 내 안에서 숨쉬어 줘 지쳐 있는 나를 감싸 안아 줘 내 곁에서 잠들어 줘 희미해 왜 나를 혼자 외롭게 쓸쓸하게 해 내 아주 작은 빛도 넌 감출 수 없어 바닥까지 떨어져도 빛바랜 날갯짓에 난 멈출 수 없어 이 벼랑의 끝에서 ...

허수아비 센치한 버스

몰랐었어 어렸던 거야 네가 주었던 그 마음 내게도 있었을까 속삭이던 맘 하날 잊었던 거야 그대 마음 한구석에서 나를 찾았던 것 그때로 돌아갔던 날 내겐 좋았던 기억만 남았고 그때의 우리를 서로의 맘을 위로하리 추억으로 남아 있네 아직 그 자리에 잊지 않고 너를 기다려 이제는 추억이 되어 아직 난 여전히 우두커니 먼 발치서 이렇게 바라만 보다 모자...

커피 못 마시는 남자 커피 마시는 여자 센치한 버스

난 커피가 싫어코를 찌르는 원두 냄새도난 커피가 좋아 그럼 넌 먹던 걸로 해난 오늘도 커피를 마시네 넌 오늘도 핫초코를 마시네내가 어린 게 아니라 단지 단 게 좋을 뿐이에요내가 어린 게 아니라 단지 단 게 좋을 뿐이에요난 커피가 싫어 코를 찌르는 원두 냄새도난 커피가 좋아 그럼 넌 먹던 걸로 해난 오늘도 커피를 마시네 넌 오늘도 핫초코를 마시네내가 어...

사소한 고백 센치한 버스

만나서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사랑해 말도 직접 하고 싶은데어딜 가서 이런 얘기를 할지하도 많아서 정말 답답해사실 요즘 고민이 많아어디서부터 얘길 꺼내야할지이런 말하기까지가 나 사실쉽지는 않았어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오늘은 말해줄래용기 내 말하는 건데이건 내 사소한 고백이야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너에게 가장 하고 싶...

춥다 추워 센치한 버스

춥다 추워 네가 없는 내 몸이춥다 추워 네가 떠난 내 맘이춥고 외롭고 슬프고 쓸쓸하고 춥고 외롭고그러니까 네가 없어진 지금난 왜 또 갈 곳이 없어네가 떠나 홀로 남겨진 방구석에서난 또 잠이 드네춥고 외롭고 슬프고 쓸쓸하고 춥고 외롭고그러니까 네가 없어진 지금난 왜 또 갈 곳이 없어네가 떠나 홀로 남겨진 방구석에서난 또 잠이 드네 에 에 에네가 없어진 ...

다만 조금 느릴뿐 센치한 버스

느려도 천천히 내 맘 가는 그대로까만 밤 저 하늘 날아볼 수 있다면 오 하얀 날개가 아직은 어색한데조금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밤아무도 내 맘을 알아주는 이 없는 밤나를 데려가 이렇게 밝은 달빛 사이로그렇게 다 꿈꾸는 것한걸음 더 내딛는 것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어린 날나는 눈을 감는다밤 하늘을 날아서두르지 않기를내딛는 거리가익숙하지 않아...

버스를 기다리다 Sanchi

공기가 적당히 쌀쌀한 초여름 오지않는 버스를 기다리다 널 보았지 옅게 깔린 물안개에 젖어든 네 모습 얼굴이 잔뜩 부은 널 멍하니 보았어 감싸주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 못 했어 괜찮냐는 말이라도 붙여보기나 할걸 문득 떠오르는 너와의 시간 지나쳐 가는 인연이라지만 내가 놓쳐버린 운명이 아닐까 후회하게 되는 문득 생각나는 너와의 시간 끝나버린

죽을래 사귈래 센치한 하하

연락이 닿지 않는 이유 이제야 나 알고 말았어 어떻게 내게 이럴 수가 수신거부 스팸차단 접근금지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사사사너 정말 죽을래아니면 나랑 사귈래 센치한

찹쌀떡 센치한 하하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메밀국수 그대는 나의 땅콩 오징어 노가리 그대는 해장국 그대는 나의 부대찌개 그대는 나의 묵밥 가리비 미더덕 그대 향기는 고소해(고소해) 그대 살결은 부드러 (부드러)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빠졌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흘렸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쩌리쩌다가 묻었네 그대의 냄새와 그대의 빛깔 난 너무 너에게 난 정...

찹쌀떡 (하하 & 10cm) 센치한 하하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메밀국수 그대는 나의 땅콩 오징어 노가리 그대는 해장국 그대는 나의 부대찌개 그대는 나의 묵밥 가리비 미더덕 그대 향기는 고소해 (고소해)그대 살결은 부드러 (부드러)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빠졌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흘렸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쩌리쩌다가 묻었네 그대의 냄새와 그대의 빛깔 난 너무 너에게 난 정말 너에...

죽을래 사귈래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센치한 하하

이제야 나 알고야 말았어 어떻게 내게 이럴 수가 수신거부 스팸차단 접근금지 예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죽사 사사사 너 정말 죽을래 아니면 나랑 사귈래 센치한

딴생각중 [오광]님 청곡 센치한 버스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파 홀로이 나는 바람 같은 아이 아무도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아 달리는 말과 물고기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바람아 나를 저 바다로 데려다줘 보일 듯 말 듯한 저 수평선 너머로 바람아 나를 저 산으로 데려다줘 숨이 차오를 듯 나는 정상에 올라 하나씩 길을 잃어도 언젠가는 길을 찾을 거라 믿고 낙타의 등에 올라타 어느새 사막의 오아...

흩어진다 (Acoustic Ver.) 오후

오늘도 같은 시간 늘 같은 자리에 널 기다리다 불 꺼진 카페를 나오던 열두 시쯤 사람 없는 정류장 희미하게 보이는 마지막 버스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멈춰 선다 광화문 거리를 지나는 창가에 스며드는 꽃 향기처럼 우린 사랑했다 널 많이 사랑했었나 보다 내가 우린 바보였다 늘 사랑 때문에 아팠던 바보 이제는 기억 저 너머로

흩어진다 오후(5Who)

오늘도 같은 시간 늘 같은 자리에 널 기다리다 불 꺼진 카페를 나오던 열두 시쯤 사람 없는 정류장 희미하게 보이는 마지막 버스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멈춰 선다 광화문 거리를 지나는 창가에 스며드는 꽃 향기처럼 우린 사랑했다 널 많이 사랑했었나 보다 내가 우린 바보였다 늘 사랑 때문에 아팠던 바보 이제는 기억 저 너머로

흩어진다 5who

오늘도 같은시간 늘 같은 자리에 널 기다리다 불꺼진 카페를 나오던 열두시쯤 사람없는 정류장 희미하게 보이는 마지막 버스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멈춰선다 광화문 거리를 지나는 창가에 스며드는 꽃향기처럼 우린 사랑했다 널 많이 사랑했었나보다 내가 우린 바보였다 늘 사랑때문에 아팠던 바보 이제는 기억 저너머로 흩어진다 표정없는 사람들

버스 여훈민

헤어지잔 말하는 너를 만나 힘들다고 우는 널 달래 주고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 준 그날 밤 버스 창에 기댄 널 보면서 너 건강하게 잘 지내 나 태연한 척 했지만 너를 데려간 버스를 따라 한참을 혼자서 달려갔어 바보 같은 가슴아 또 숨이 차도 참아줘 자꾸 멀어지는 나를 잊어가는 사랑을 잡아줘 내 손발이 닳도록 떠나는 그녈 만나서 빌어보게

버스 흐른

어제는 친구와 버스를 탔네 손잡일 잡고서 나란히 섰네 말없이 친구의 눈을 보다가 음. 버스는 덩컬이며 달리고 있네 덩달아 내 마음도 덜컹거리네 손잡인 땀으로 미끄러지고 음 아~ 햇살이 너무나 밝아 아~ 날씨는 더럽게 좋아 아~ 가슴이 울렁거리네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네 미소가 귀엽다 말하고 싶네 괜시리 어색한 웃음을 짓고 음. 버스는 종점을 향해...

버스 동네빵집

해질녘즘에 오른 버스 한적한 뒷자리에 앉아 창문을 적당히 열어 젖히고는 눈을 감고서 바람을 맞지 고개를 돌려 본 세상은 매일 지나도 내게 새로운 풍경 구멍가게에서 나온 아저씨가 고개를 들고서 하늘을 바라보네 내 맘 닿는 곳으로 언제까지라도 달려가 저기 언덕을 넘어 때묻은 기억 모두 던져 보낸다 누군가 내게 해준 이야기 산다는게

버스 여훈민

헤어지잔 말하는 너를 만나 힘들다고 우는 널 달래 주고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 준 그날 밤 버스 창에 기댄 널 보면서 너 건강하게 잘 지내 나 태연한 척 했지만 너를 데려간 버스를 따라 한참을 혼자서 달려갔어 이 바보같은 가슴아 또 숨이차도 참아줘 자꾸 멀어지는 날 잊어가는 내 사랑을 잡아줘 내 손발이 닳도록

버스 크래커(Cracker)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나영

버스 떠났어요 이미 떠났어요 손 흔들지 마요 너무 늦었어 여잘 몰라 너무너무 몰라요 버스 떠났어요 이미 떠났어요 손 흔들지 마요 너무 늦었어 다음에는 있을 때 좀 잘해요 잘 못한게 그리 많아 손이 불나요 손이 무슨 잘 못인가요 잘 해주니 배 불러서 잘난 척 해요 사실 내가 더 아까워요 나를 그렇게도 쉽게 봤나요 잡은 물고기에 밥 안 주나요

버스 김정환

우우우우 버스 안에서 나는 매일 아침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 있는 그녈 보곤 해 나는 매일매일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있는 그녈 보곤 해 하지만 부담스럽게 너무 도도해 보여 어떤 말도 붙일 자신이 없어 아니야 난 괜찮아 그런 부담 갖지마 어차피 지금 나도 여자친구 하나 없는데 너는 왜 아무 말도

버스 크래커 (CRACKER)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CRACKER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크래커

우리의 여행은 아마 여기까지 일 거야 이제 길은 더 이상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가고 싶은 데로 가 입 끝에 맴돈 말이 많아 근데 다 하지 않을래 혼자 방안에 누워 잠에 들고나면 꿈에서 묻고 싶어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돌아선지 갈 땐 가더라도 인사는 해 안녕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그럴게 몰랐잖아 전혀 니 맘...

버스 Various Artists

그 사람 너무 불쌍하잖아 사랑하는 사람 먼저 보내고 그게 뭐야 사랑에 미쳐가지고 난 되게 행복한 사람 같은데 그런 사랑 아무나 못하잖아 게다가 그 사람 추억 속에서 늘 같이 살잖아 -

버스 핫독스(Hot Dogs)

잊혀진 그대의 차디찬 충고가 오늘따라 머리 속을 맴도네 쓰라린 상처도 어설픈 실수도 기억 멀리 묻어뒀는데 회색빛 도시와 일그러진 정류장 떠나간 사람들과 다시오는 사람 사이에서 비틀거리며 버스에 밀려 올랐는데 *난 대체 무얼향해 이토록 흘러가는지 불타는 꿈도 짜릿한 감정도 하나둘씩 자꾸 지워 지는데 떠나는 버스밖 멀어지는 풍경들 매일 같...

버스 훈 (유키스)

헤어지잔 말 하는 너를 만나 힘들다고 우는 널 달래주고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준 그 날밤 버스 창에 기댄 널 보면서 너 건강하게 잘 지내 나 태연한척 했지만 너를 데려간 버스를 따라 한참을 혼자서 달려 봤어 이 바보 같은 가슴아 더 숨이 차도 참아줘 자꾸 멀어지는 날 잊어가는 내 사랑을 잡아줘 내 손발이 닳도록 떠나는 그녈 만나서 빌어보게 나 울어 보게 나의

버스 핫독

잊혀진 그대의 차디찬 충고가오늘따라 머리 속을 맴도네쓰라린 상처도 어설픈 실수도기억 멀리 묻어뒀는데회색빛 도시와 일그러진 정류장떠나는 사람들과다시오는 사람 사이에서비틀거리며 버스에 밀려 올랐는데난 대체 무얼향해 이토록 흘러가는지불타는 꿈도 짜릿한 감정도하나둘씩 자꾸 지워 지는데떠나는 버스밖 멀어지는 풍경들매일 같이 반복되는 행동들흔들리는 어깨도 귓가에...

버스 이성현

해질 무렵 버스에 몸을 실으면한쪽 편엔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내 옆에 아무도 앉질 않아저쪽 편엔 이미 사람이 다 앉아버렸네그냥 앉길 포기하고 서있을까한 사람만 내려주면 딱 좋겠는데꼭 이럴 땐 왜 멀리들 가는 건지웬만하면 군중 속에 관심없는 나인데찬란한 햇살은 나를 더욱 더본의 아니게 고독한 사람으로 만드네이것 참 이제야 자리 났지만다음정류장에 내릴 거라...

버스를 기다리다 (Piano Ver.) Sanchi

공기가 적당히 쌀쌀한 초여름 오지않는 버스를 기다리다 널 보았지 옅게 깔린 물안개에 젖어든 네 모습 얼굴이 잔뜩 부은 널 멍하니 보았어 감싸주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 못 했어 괜찮냐는 말이라도 붙여보기나 할걸 문득 떠오르는 너와의 시간 지나쳐 가는 인연이라지만 내가 놓쳐버린 운명이 아닐까 후회하게 되는 문득 생각나는 너와의 시간 끝나버린 영화의 여운

멍하니 뭐하니

매일 내가 하는 것 한가지 여기 이곳에서 나 커피를 마셔 그러다 멍하니 주윌 바라보다 스르륵 시간 여행을 가 가끔 니가 내 앞에 떠올라 비 내리는 오늘 센치한 이유는 뭘까 별일도 없는데 자꾸만 허전한 걸까 비 내리던 그날 다가온 너의 입술이 그때가 그립다 가끔 내가 하는 것 한가지 여기 이곳에서 나 너를 생각해 그러다 멍하니 이야길 만들어

사랑이 아닌가봐 박종대

핸드폰은 아직 무음모드 DM한번이면 That's okey 너는 원해 more the 나는 원해 네 mood up 기다리다 지쳐 stay all day 그만하자 이제 전원off i'm a not toy what playing with me my heart?

기다리다 윤하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패닉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니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기다리다 패닉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기다리다 윤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 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 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 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 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윤하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윤하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panic

panic 1] 08.기다리다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혀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기다리다 윤하 (Younha)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