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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 새봄에 핀 딸기꽃

몸빼바지를 휘날리며 골목길을 돌아가는 재첩국 아줌마 우리집 멍멍이도 어김없이 짖어대고 양동이에는 싱싱한 재첩국이 목련꽃 한잎이 재첩국에 떨어지네 싱싱한 재첩국 싱싱한 재첩국 재첩국이 최고야

이듬해, 봄 퍼플오션 (Purple Ocean)

이듬해 내 전부였던 너를 보낸다 새봄에 내리는 가여운 비처럼 고집 센 하루를 나 홀로 견디다 오늘도 네게서 또 나를 보았다 말하지 못한 채 쌓여만 갔던 후회 속에서 돌아갈 수 없게 길들어버린 채 기억 속에서 지워져가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이듬해 마주칠 봄처럼 네게서 배워낸 꾸며진 말들로 지나간 날들에 이름을 더해도 널 향해 보채던 나의 모습들이 더

행화촌 금실이 황금심

복사꽃피는 새봄에 살구꽃피는 새봄에 꽃가마 고개넘어 시집갑니다 은조사 금조사로 단장을 하고 연붉은 가슴에다 꿈을 새기는 열아홉살 금실이는 시집갑니다 진달래피는 새봄에 살구꽃피는 새봄에 꽃가마 강을건너 시집갑니다 해당화 연지찍고 곤지를 찍고 얼굴도 보지못한 님을 찾아서 마음약한 금실이는 시집갑니다

섬진강 총각 KANG PUNCH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KANG PUNCH (강펀치)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섬진강 총각 김세은

섬진강 총각아 솔바람 향기롭구나 새까만 선그라스 꽃무늬 반바지 오늘따라 너무 멋있네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붉게 물들이고 쌍계사 맑은물도 수줍어서 휘돌아가고 재첩국 향기따라 사랑실어 보내는 섬진강 총각아 솔밭길 십리길 사랑은 향기롭구나 동정호 피어나는 꽃무늬 사랑 총각가슴 너무 행복해 재첩캐는 아가씨 설레는 마음 섬진강물

님과 벗 (시인 : 김소월) 박일

딸기꽃 피어서 향기(香氣)로운 때를 고초(苦草)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르라, 나는 마시리

영아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준다고 보내줬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난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준다고 보내줬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난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Various Artists

영아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김재성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준다고 보내줬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난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김란영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문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김란영,김준규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문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우리는 하나 조성자

나만 혼자서 떠나가네 괴로워라 무거운 발길 하고 싶은 말 그 한마디 새봄에 다시 옵니다 그대여 울지 마오 나를 보아요 마음만은 두고 간다오 둘이서 맺은 정을 뜨거운 정을 그리 쉽게 잊을 수 있나요 해와 달이 변해도 우리는 하나 영원한 사랑 내 사랑 그대를 두고 떠나가네 돌아서서 눈물 감추고 하고 싶은 말 그 한마디 새봄에 다시 옵니다 서러워하지

영아 우종민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나는왜 어느새 기다려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사랑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엔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언니는 기다긴 꿈을 한아름 피어나는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꽃잎 마중 (Feat. 이수인) 최아윤

새하얀 배꽃이 바람에 날려 꽃눈이 내린 어느 봄날 발끝에 날아든 꽃잎을 보니 떠나는 봄이 아쉬워 떨어진 꽃잎에 슬퍼 말아요 가버린다 서러워 마요 꽃잎이 놓고 간 작고 여린 열매가 하나 둘 씩 영글어 가며 여름 지나온 가을 들녘에 소중하게 올 선물 새봄에 돌아올 꽃잎 마중에 늘 바쁜 또 하루 떨어진 꽃잎에 인사를 해요 다시 만나자 속삭여봐요 꽃잎이 놓고 간

정겨운 화개장터 SunO

오백 리를 돌아든 섬진강 푸른 물에 벚꽃 그림자가 그윽이 비칠 때면 상춘객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문다 재첩국 한 그릇이 정겨운 화개장터 질펀한 육자배기 사라진 장 마당엔 낯설은 각설이들이 목청을 뽑고 꽃비 날리는 길 하염없이 거닐다가 막걸리 한 사발 벚굴 구워 들이키니 소란한 세상만사가 등 뒤로 달아나네

벚꽃길 따라 SunO

오백 리를 돌아든 섬진강 푸른 물에 벚꽃 그림자가 그윽이 비칠 때면 상춘객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문다 재첩국 한 그릇이 정겨운 화개장터 질펀한 육자배기 사라진 장 마당엔 낯설은 각설이들이 목청을 뽑고 꽃비 날리는 길 하염없이 거닐다가 막걸리 한 사발 벚굴 구워 들이키니 소란한 세상만사가 등 뒤로 달아나네

고향에 살어리랏다 론리 허스 밴드(Lonely H`s Band)

하늘의 별마저 의심할 줄이야 나의 꿈이었는데 탐스런 딸기를 의심할 줄이야 제일 좋아했는데 별 따러 우주로 간다고 매일 꿈꿨는데 딸기꽃 피는 봄이면 참 많이 설는데 장미를 의심할 줄이야 내 사랑이었는데 정겨운 골목을 의심할 줄이야 어린 날의 기억을 도시의 밤은 너무 밝고 골목은 무서운데 내가 변해서 그런 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가만히

고향에 살어리랏다 론리 허스 밴드(Lonely H's Band)

하늘의 별마저 의심할 줄이야 나의 꿈이었는데 탐스런 딸기를 의심할 줄이야 제일 좋아했는데 별 따러 우주로 간다고 매일 꿈꿨는데 딸기꽃 피는 봄이면 참 많이 설렜는데 장미를 의심할 줄이야 내 사랑이었는데 정겨운 골목을 의심할 줄이야 어린 날의 기억을 도시의 밤은 너무 밝고 골목은 무서운데 내가 변해서 그런 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가만히 보고만

고향에 살어리랏다 론리 허스 밴드

하늘의 별마저 의심할 줄이야 나의 꿈이었는데 탐스런 딸기를 의심할 줄이야 제일 좋아했는데 별 따러 우주로 간다고 매일 꿈꿨는데 딸기꽃 피는 봄이면 참 많이 설??

영아 최백호

1) 바람에날리어 지는낙옆은 새봄에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에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세 나는왜 어느세 기다려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 처럼 솟아나는 정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2)

슬픈운명 박찬우

밤이면 밤마다 웃음꽃 날리며 술잔에 눈물을 담아 한때는 나에게 작은 꿈 있었지 새봄에 피려던 꽃처럼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아 아 세월은

영 아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 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 피는 날 기~다려 긴 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 나~겠지

영아 반주곡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 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 피는 날 기~다려 긴 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 나~겠지

영 아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 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 피는 날 기~다려 긴 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 나~겠지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양희은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진정 모두 바치리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가진 것을 모두 드리리 꽃잎은 새봄에 생명을 주려고 눈꽃 속에 피어 시련 속에 피어 마른 잎들 시든 잎들 모두 사랑 속에 모두 사랑 속에 사라져가듯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순정 모두 바치리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가진 것을 모두 드리리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희망

알 낳는 나무 오수영

톡톡톡 떨어지는 경쾌한 소리 알 속에 든 작은 씨앗은 겨우내 땅속에 잠이 들고 새봄에 싹틔워 태어날거야 새봄의 아침을 맞을거야 알밤 하나 톡, 도토리 두알 톡톡, 대추 세알 톡톡톡 떨어지네 알밤 하나 톡, 도토리 두알 톡톡, 대추 세알 톡톡톡 털어지네 잎 떨군 나무들이 알을 낳는다.

비밀산책

바람은 이유없이 떠나가듯 시간을 건너요 떠나간 그 길 따라 흔적들은 사라지겠지만 지나간 바람 어차피 다시 불어올거야 떠나간 사람 가끔씩 생각나듯이 난 떠나가 어제와는 다른 곳으로 난 떠나가 여기와는 다른 곳으로 난 떠나가 내가 없는 다른 곳으로 난 떠나가 바람 부는 다른 곳으로 또 다시 불어오는 바람 속에 나를 맡겨봐요 말없이 나도 몰래 스쳐가듯...

Yes

우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우 그댄 노래가 있어 우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린 노래가 있어 차갑던 지난 날 넌 많은 걸 이겨냈잖아 모든 것이 떠나도 널 버린 채로 살 순 없잖아 따스한 그 햇살 넌 너무나 소중하잖아 지워지지 않아도 내가 아닌 채로 살 순 없잖아 나비처럼 노래가 날아와 날아와 너의 마음 안에서 살...

Shine On

따스한 그 멜로디 스쳐가듯 내게 속삭여줘요. 헝클어진 햇살속에 번져가는 그대를 잊지 않도록 나는 믿어요 눈부셨던 순간들 Shine on, Shine on. Shine on, Shine on. 산들한 바람 속에 날아가듯 내게 노래해줘요 바래져간 사진처럼 기억 속에 오늘을 간직하도록 나는 믿어요 눈부셨던 순간들 Shine on, Shine on. 아침 햇...

아직 소년

마음 속 어딘가 빗방울이 맺히고기억 속 너머로 구름들이 밀려와어쩔 수가 없어 멍하니 숨죽여바람이 불어와 나를 다독이네내가 걸어가는 동안내일이 어느덧 찾아오고돌아가는 곳엔 오늘이모질게 날 떠나가네사랑은 언제나 조금씩 멀어져가나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을까되돌릴 수 없어 멍하니 숨죽여햇살이 다가와 나를 위로하네내가 걸어가는 동안내일이 어느덧 찾아오고돌아가...

Drown

그대의 이름이 사라져 버리고언제나 말하던 영원은 떠나가마음속은 비워져 가고기억들은 지워져 가고나조차 없어나조차 없어I'm drowningI'm drowningI'm drowningI'm drowningI'm drowningI'm drowning그대의 기억이 떠나가 버리고나라는 기억도 그대를 떠나가마음속은 비워져 가고기억들은 지워져 가고나조차 없어나조차...

머리 핀 진시몬

?오래전이지 아름답지만 아직도 너의만 알수가없어 가야한다며 내게 건네준 향기 가득한 너의 머리핀 나를 피하는 이유가 뭐야 아프다면서 정말 괜찮은거니 이렇순 없어 왜 말못했니 알아볼수가 없어 알아볼수가 너의 긴 머리 이젠 없지만 받아 줄수 있겠니 너의 머리핀 나를 피하는 이유가 뭐야 아프다면서 정말 괜찮은 거니 이렇순 없어 왜 말못했니 알아볼수가 없어 ...

핀 포인트 셔닝

창밖에 네 타이어 소리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시끄러운 네 소음 때문에나의 평화가 깨져버렸잖아이젠 정말 끝인가 봐요다신 나를 안 볼 건가 봐요이젠 정말 끝이 났네요난 너 없이도 잘 살고 있어요저기 앞에 너의 공간이내 눈앞에 훤히 보이는데어쩜 너는 나를 두고서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네이젠 정말 끝인가 봐요다신 나를 안 볼 건가 봐요이젠 정말 끝이 났네요난...

허클베리핀 Various Artists

허클베리 허클베리 허클 허클베리 앞니 빠진 허클 씩씩한 소년 유유히 흐르는 미시시피강 저 멀리 증기선이 붕-붕 아름답고 평화로운 우리의 고장 모험의 꿈 땟목에 가득 싣고 주근깨 소년 허클이 찾아온다 개구장이 허클은 우리의 친구 골목대장 허클은 정다운 친구 허클베리 허클베리 허클베리 우리의 친구 허클베리 허클베리

거짓말은 안 돼요! 베베핀

, 지금 뭐 먹고 있니? , 네, 아빠 , 네, 아빠 사탕 먹었니? 아니요 정말이니? 네, 아빠 정말로? 네, 네, 네 정말로? 네, 네, 네 정말로? 아 해 볼까? 잡으러 간다 ? 잡았다! 미안해요 , 네, 엄마 , 네, 엄마 쿠키 먹었니? 아니요 정말이니? 네, 엄마 정말로? 네, 네, 네 정말로?

혹시 첼라와 진왕

1절) 혹시 아나요 그대 사랑이 곳을 혹시 아나요 그대 평화가 곳을 혹시 본 적 있나요 사랑이 곳을 혹시 본 적 있나요 사랑이 곳을 누가 우리의 사랑을 무참히 꺾은 걸까요 이제 다시 볼 수 없나요 2절) 혹시 아나요 그대 사랑이 곳을 혹시 아나요 그대 평화가 곳을 혹시 본 적 있나요 사랑이 곳을 혹시 본 적 있나요

들꽃을 품다 알레르기 대행진

어머님을 품고 오던 날 들꽃 한 송이를 보았네 무채빛 꽃잎 사이로 수줍게 손 내밀고 길가에 물끄러미 앉아 날 기다리고 있었네 소소하게 꽃들이여 어서 내 안에 잠들라 소소하게 꽃들이여 어서 내 안에 잠들라 수줍게 들꽃을 품어 난 너에게 안겼네 한 손엔 들꽃을 꼭 쥐고 날 따라 길을 걷고 들꽃이 너무 아름다워 넌 내 손 꼭 잡았네 소소하게

안개속에 핀 꽃 산울림

아침이슬 차가운 산 안개속에 고운 꽃잎에 아롱지면 숲 속에는 산새들이 옛얘기하듯 요란하게 지저귀네 오! 즐거운 날들 안개속에 저 꽃처럼 아름다운 너와 나의 지난 추억이 무지개처럼 피어나네

눈물속에 핀 꽃 안정희

찬 이슬 모진 바람 그 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눈물속에 핀 꽃 안정희

찬 이슬 모진 바람 그 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가슴속에 핀 꽃처럼 태사비애

가슴속에 꽃처럼 Love Again Love, Love, Love Together 달빛에 춤을춰 Love, Love, Love Together 햇살에 춤을춰 Love, Love, Love Together 달빛에 춤을춰 우리의 사랑을 영원한 사랑을 함께한 시간속에서 난 너만을 사랑해 영원토록 You Makes Me Dance Girl

길섶에 핀 꽃 인순이

그리움 쌓이던 그날은 가슴속에 숨겨두세요 그대 가시는 길섶에 저는 한 송이 꽃이예요 눈물을 보이지 마세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 안녕 아- 안녕 그대 부디 행복하세요 그리움 쌓이던 그날은 가슴속에 숨겨두세요 그대 가시는 길섶에 저는 한송이 꽃이예요 이것이 나의 마지막 할말이예요 아- 안녕 아- 안녕

눈물속에 핀 꽃 허영란

찬이슬 모진바람 그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 한송이 나에꿈은 후회없이 이제는 피였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가거라 행복에 계단에서 나이젠 고운나래를 펴리라.

유채꽃 핀 들판에 김광진

유채꽃 들판에 사랑하는 나의 그대와 두손을 꼭 잡고 걸어가고 싶었어요 노란 유채꽃 한웅큼을 따다가 그대 품에 안기면 햇살보다 환한 미소로 나를 반길텐데 그러나 지금 그대는 내 곁을 떠나고 어디선가 지나버린 추억들을 기억하고 있나 나는 잊혀져 가는 그대의 향기를 찾아서 이 거리를 거니네

제비꽃이 핀 언덕에 김정식

제비꽃이 언덕에 햇볕 따스이 모일 때. 제비꽃 맑은 이슬에 어머니 눈빛이 맴도네 제비꽃이 언덕에 바람 얌전히 고울 때 제비꽃 가는 손목에 어머니 목소리 감기네 # 다소곳 크지않은 무덤 비켜간 세월도 누워 하늘로 바치는 제비꽃 하늘이 언덕에 내리네 제비꽃이 언덕에 햇볕따스이 모일 때 제비꽃 맑은 이슬에 어머니 눈빛이 맴도네

샤론들에 핀 백합화 윤형주

사론들에 백합화야 너의 그 향기 아름답다 먼 길에 지친 나그네가 피곤하니 또 쉬어가네 사론들에 백합화야 내 마론 들에 꽃향기여 너의 그 모습 잊지 못해 나 여기 영영 살고 싶네

하이네풍으로 핀 풀꽃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에요 들녁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에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녁이애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산들바람이에요 오후의 산들바람 <낭송>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가슴속에 먼지처럼 조용히 죽고 싶...

안개속에 핀 꽃 산울림

아침이슬 차가운 산 안개속에 고운 꽃잎에 아롱지면 숲 속에는 산새들이 옛얘기하듯 요란하게 지저귀네 오! 즐거운 날들 안개속에 저 꽃처럼 아름다운 너와 나의 지난 추억이 무지개처럼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