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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불빛이 산울림

여기 불빛이 밤새도록 널 기다린다 홀로 어디 갔니― 오늘 밤엔 바람도 찬데 돌아올 때까지 태우고 또 태우다 자면 한번 먼 발치에 불빛을 바라보다 가려마― 기다리는 내 마음을 기다리는 내 마음을 모르네 굳이 날 찾아와 달란 말은 하지 않을꺼야

여기 이 불빛이 산울림

여기 불빛이 밤새도록 널 기다린다 홀로 어디 갔니― 오늘 밤엔 바람도 찬데 돌아올 때까지 태우고 또 태우다 자면 한번 먼 발치에 불빛을 바라보다 가려마― 기다리는 내 마음을 기다리는 내 마음을 모르네 굳이 날 찾아와 달란 말은 하지 않을꺼야

여기 이 불빛이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여기 불빛이 밤새도록 널 기다린다 홀로 어디 갔니 오늘 밤엔 바람도 찬데 돌아올 때까지 태우고 또 태우다 자면 한 번 먼 발치에 불빛을 바라보다 가려마 기다리는 내 마음을 기다리는 내 맘을 모르네 굳이 날 찾아와 달란 말은 하지 않을 거야

여기 있어! 그대 산울림

여기 있어 그대 헤어져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그냥 가면 안돼 함박 눈이 구슬퍼 보여 별을 보면 별로 달을 보면 달로 보일때까지 그때까진 있어 털외투가 따스하지 않아 누굴 찾아서 떠나요 깊은 밤에 눈 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려고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마 여기 눈이 내려 하얀 눈이 머리에 쌓이고 있어 슬픔처럼

여기 있어 그대 산울림

여기 있어 그대 헤어져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그냥 가면 안돼 함박 눈이 구슬퍼 보여 별을 보면 별로 달을 보면 달로 보일때까지 그때까진 있어 털외투가 따스하지 않아 누굴 찾아서 떠나요 깊은 밤에 눈 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려고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마 여기 눈이 내려 하얀 눈이 머리에 쌓이고 있어 슬픔처럼

아무도 없는 밤에 산울림

아무도 없는 밤에 창 열고 밖을 내다봐요 거리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잠을 자네요 별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혼자서 보내는 밤 가만히 밖을 내다봐요 어둠이 모두를 숨겨서 가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사라지네요 달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아무도 없는 밤에 산울림

아무도 없는 밤에 창 열고 밖을 내다봐요 거리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잠을 자네요 별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혼자서 보내는 밤 가만히 밖을 내다봐요 어둠이 모두를 숨겨서 가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사라지네요 달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아무도 없는 밤에 산울림

아무도 없는 밤에 창 열고 밖을 봐요 거리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잠을 자네 별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혼자서 보내는 밤 가만히 밖을 봐요 어둠이 모두를 숨겨서 가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사라지네 달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문 좀 열어줘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문좀열어줘(곱창전골) 산울림

내가 있잖어 여기 있잖어 문점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어 (반복 )

문 좀 열어줘 산울림

문좀 열어줘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문 좀 열어줘 산울림

문좀 열어줘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문 좀 열어줘 산울림

내가 있잖어 여기 있잖어 문 좀 열어 줘 방긋 웃어 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어

문좀 열어줘 산울림

문 좀 열어줘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여기 이 불빛이 전영록 정수라

여기 불빛이 밤새도록 널 기다린다 홀로 어디 갔니 오늘 밤에 바람도 찬데 아 올 때까지 태우고 또 태우다 자면 한 번 먼 발치에 불빛을 바라보다 가려마 기다리는 내 마음을 기다리는 내 맘을 모르네 여기 불빛이 밤새도록 널 기다린다 굳이 (굳이) 날 찾아와 (날 찾아와) 달란 말은 하지 않으리 하지만 기다리는 내 마음을 기다리는

1집가사 산울림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그 얼굴 그 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 불꽃놀이 [김창완 사·곡] 모두 다 한자리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맘에 맘을 엮어서 어울리면 하늘엔 불꽃들이 수를 놓네 꽃불 따라 마음도 올라가면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마음

아무도 없는 밤에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아무도 없는 밤에 창 열고 밖을 봐요 거리에 불빛이 하나 둘 꺼져 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잠을 자네 별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혼자서 보내는 밤 가만히 밖을 봐요 어둠이 모두를 숨겨서 가져가요 나는 이렇게 있는데 모두들 사라지네 달과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너무나 멀어요

여기 있어 그대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여기 있어 그대 헤어져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그냥 가면 안 돼 함박눈이 구슬퍼 보여 별을 보면 별로 달을 보면 달로 보일 때까지 그때까지 있어 털외투가 따스하지 않아 누굴 찾아서 떠나요 깊은 밤에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려고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마 여기 눈이 내려 하얀 눈이 머리에 쌓이고 있어 슬픔처럼 녹아 가슴에 스며들고 있어 별을

이 기쁨 산울림

마음속에 핀 아름다운 꽃은 밤하늘에 핀 별을 잡은 기분이야 어떠한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어떠한 슬픔도 기쁨 누르지 못해

이 기쁨 산울림

마음속에 핀 아름다운 꽃은 밤하늘에 핀 별을 잡은 기분이야 어떠한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어떠한 슬픔도 기쁨 누르지 못해

이 기쁨 산울림

마음속에 핀 아름다운 꽃은 밤하늘에 핀 별을 잡은 기분이야 어떤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어떤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이 기쁨(Demo) 산울림

마음 속에 핀 아름다운 꽃은 밤하늘에 핀 별을 잡은 기분이야 어떠한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어떠한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마음 속에 핀 아름다운 꽃은 밤하늘에 핀 별을 잡은 기분이야 어떠한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어떠한 슬픔도 기쁨 이기지 못해

조금만 기다려요 산울림

그대여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아침이 되면은 내가 가겠어요 나 그대 데리러 그대 데리러 적막한 이밤을 뚫고 달려간다 맞으러 그대 맞으러 태풍같이 달려가는 기차를 탔네 부풀은 마음은 벌써 그대에게 속삭이고 있네 잠들은 검은 밤아 내 마음을 알면 그만 일어나라 우리는 너무 오래 헤어져있었죠 한점 시간도 잊지는 않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산울림

그대여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아침이 되면은 내가 가겠어요 나 그대 데리러 그대 데리러 적막한 이밤을 뚫고 달려간다 맞으러 그대 맞으러 태풍같이 달려가는 기차를 탔네 부풀은 마음은 벌써 그대에게 속삭이고 있네 잠들은 검은 밤아 내 마음을 알면 그만 일어나라 우리는 너무 오래 헤어져있었죠 한점 시간도 잊지는 않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산울림

그대여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아침이 되면은 내가 가겠어요 나 그대 데리러 그대 데리러 적막한 이밤을 뚫고 달려간다 맞으러 그대 맞으러 태풍같이 달려가는 기차를 탔네 부풀은 마음은 벌써 그대에게 속삭이고 있네 잠들은 검은 밤아 내 마음을 알면 그만 일어나라 우리는 너무 오래 헤어져있었죠 한점 시간도 잊지는 않았어요 드디어

내 마음의 주단을깔고 산울림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 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간주중* 내 마음에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MP3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간주중* 내 마음에

내마음에주단을깔고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간주중* 내 마음에

ㄴㅐ ㅁㅏㅇㅡㅁㅇㅔ ㅈㅜㄷㅏㄴㅇㅡㄹ ㄲㅏㄹㄱㅗ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간주중* 내 마음에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 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하얀 밤 산울림

잠재워주세요 저를 섧도록 하얀 밤에 달빛이 너무 밝아요 감아도 밝은 밤에 잘 가 그 말이 무너지듯 밀려와 졌어요 당신이 이긴 거예요 당신이 가버리면 잠 못 이룰 줄이야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산울림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소리도 내지마 흐르는 노래 끊지면 열려진 문에 바람이 불면 그때 알게 해주오 그대가 떠났다고 노랜 아직 흐르고 눈은 감고 있어도 옷깃에 찬 바람은 그대 떠났다고 말하고 있네 그때 나는 알았네 눈물이 흐르는걸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산울림

아무 말도 하지마 아무 소리도 내지마 흐르는 노래 끊치면 열려진 문에 바람이 불면 그 때 알게 해주오 그대가 떠났다고 노랜 아직 흐르고 눈은 감고 있어도 옷깃에 찬 바람은 그대 떠났다고 말하고 있네 그 때 나는 알았네 눈물이 흐르는걸

그럴 수도 있겠지 산울림

해 떨어지면 달이 또 뜨네 해가 가면 가라고 내일은 또 오겠지 총총히 박힌 저 별을 봐요 우리모두 즐거운 밤을 노래해요 숨길 수 없는 사랑 있다면 예쁜 종이 꺼내어 편지를 써보아요 아 젊은 날이 기쁜 날이 일기책 속 저 깊이 사라질 때 있겠죠 슬픈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 때론 잠 못 이뤄하겠지 얘기하고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길엔 사람도 많네 산울림

길엔 사람도 많네 빵빵 차들도 많네 높은 건물도 많네 자꾸 작아지는 내 모습 어디에나 비춰질까― 별보다도 작은 가로수 잎에― 붙은 한알 먼지처럼― 별들 사이로 부는 바람은 얼마나 얼마나 차가울까 지금 스치는 도시에 바람도 차디 찬데

길엔 사람도 많네 산울림

길엔 사람도 많네 빵빵 차들도 많네 높은 건물도 많네 자꾸 작아지는 내 모습은 어디에나 비춰질까 별보다도 작은 가로수 잎에 붙은 한 알 먼지처럼 별들 사이로 부는 바람은 얼마나 얼마나 차가울까 지금 스치는 도시의 바람도 차디찬데

쉬운일 아니예요 산울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늘의 별을 따올 수는 없죠 한 겨울에 온갖꽃 피우라 하심은 너무해요 눈오는 산길을 밤새 걸을 수 있어요 그대 하라면 삼뿌리 캐다가 다려 달라 하시면 할 수 있지만 밤을 아침으로 바꿀 순 없어요 그건 그대도 알고 있잖아요 그대 정말 너무 까다로와요 그대 마음 알기란 쉬운 일 아니예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

그대가 일궈 놓은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간주~~~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 놓은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쉬운 일 아니예요 산울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늘의 별을 따올 수는 없죠 한겨울에 온갖 꽃 피우라 하심은 너무해요 눈오는 산길을 밤새 걸을 수 있어요 그대 하라면 삼뿌리 캐다가 다려달라 하시면 할 수 있지만 밤을 아침으로 바꿀 수는 없어요 그건 그대도 알고 있잖아요 그대 정말 너무 까다로와요 그대 마음 알기란 쉬운 일 아니에요

내 마음(황무지) 산울림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노래 불러요 산울림

우리 모두 즐거웁게 노래 불러요 노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고이 잠든 별들을 깨우지 말아요 둥근 달빛 아래서 노래 불러요 오 오 오 신나게 불러요 조금만 더 우리 모두 즐거웁게 노래 불러요 슬픈 마음 모두다 잊어버려요 아름다운 강산에 꽃이 피면은 마음속엔 노래가락 피어오르네

노래 불러요 산울림

우리 모두 즐거웁게 노래 불러요 슬픈 마음 모두다 잊어 버려요 아름다운 강산에 꽃이 피면은 마음속엔 노래가락 피어오르네 우 우 우 신나게 불러요 조금만 더 아 아 아 아 우리 모두 즐거웁게 노래 불러요 노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고이 잠든 별들을 깨우지 말아요 둥근 달빛 아래서 노래 불러요

노래 불러요 산울림

우리 모두 즐거웁게 노래 불러요 슬픈 마음 모두다 잊어 버려요 아름다운 강산에 꽃이 피면은 마음속엔 노래가락 피어오르네 우 우 우 신나게 불러요 조금만 더 아 아 아 아 우리 모두 즐거웁게 노래 불러요 노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고이 잠든 별들을 깨우지 말아요 둥근 달빛 아래서 노래 불러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