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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소년, 소녀 브로콜리너마저

넌 내게 말했었지 내게도 날개가 있을까 그럼 왜 나는 볼 수가 없을까 걱정하던 너를 위로할 수 없어 미안했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 마 모든 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 거야 네가 미워했던 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 만큼 다시 꿈을 꿀 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 거야 내가 ...

변두리 소년, 소녀 브로콜리 너마저

넌 내게 말했었지 내게도 날개가 있을까 그럼 왜 나는 볼 수가 없을까 걱정하던 너를 위로할 수 없어 미안했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마 모든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거야 네가 미워했던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만큼 다시 꿈을 꿀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거야 내가 너를 차마 ...

변두리 소년 소녀 브로콜리 너마저

넌 내게 말했었지 내게도 날개가 있을까 그럼 왜 나는 볼 수가 없을까 걱정하던 너를 위로할 수 없어 미안했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마 모든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거야 네가 미워했던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만큼 다시 꿈을 꿀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거야 내가 너를 차마 ...

소년, 소녀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한참을 망설이다 부끄러운 밤 긴 새벽을 건너 내 맘 너에게 전할게 고마워 미안해 사실 나는 말야 널 기다렸던거란다 무심한 척 했지만 언젠간 알아주기를 날 안아주기를 사랑해 널 사랑해 내 맘 작은 숲 속에 깊이 던져두고 모른 척 했던 말 널 사랑하고 있어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여전히 모르겠어 네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설레어 잠...

소년, 소녀 남태현(South Club)

여전히 넌 참 예쁜 걸 아무런 말이 없어도 그냥 바라보게 돼 여전히 넌 소녀 같아 나직한 속삭임처럼 내 맘에 내려앉아 우연처럼 다시 마주쳤던 그 날 난 알게 됐어 첫사랑은 꼭 스쳐간다는 말 아닌 것 같아 다 거짓말 햇살처럼 웃는 너를 다시 만났잖아 오랜만이라 더 설레었나 봐 한 마디 말을 꺼내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건 왤까

소녀 소년 혜영

세월이 흐른 한 여름 오후 우연히 찾아 왔어요 좁은 골목길 하늘 빛 파란 문 담쟁이 넝쿨도 사라졌지만 비가 내려요 꿈을 꾸듯 소나기에 눈을 감아요 그 여름날 시간에(그 여름날 시간에) 다시 돌아 온 것 같아요 소녀 소년 있었고 피아노 소리 들려와요(들려와요) 난 인사도 못하는 수줍은 소년 이었고 웃음 짓는 키 작은(볼우물) 소녀가 기다리고

소년, 소녀 정은채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한참을 망설이다 부끄러운 밤 긴 새벽을 건너 내 맘 너에게 전할게 고마워 미안해 사실 나는 말야 널 기다렸던거란다 무심한 척 했지만 언젠간 알아주기를 날 안아주기를 사랑해 널 사랑해 내 맘 작은 숲 속에 깊이 던져두고 모른 척 했던 말 널 사랑하고 있어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여전히 모르겠어 네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설레어 잠...

소년, 소녀 남태현 (South Club)

여전히 넌 참 예쁜 걸 아무런 말이 없어도 그냥 바라보게 돼 여전히 넌 소녀 같아 나직한 속삭임처럼 내 맘에 내려앉아 우연처럼 다시 마주쳤던 그 날 난 알게 됐어 첫사랑은 꼭 스쳐 간다는 말 아닌 것 같아 다 거짓말 햇살처럼 웃는 너를 다시 만났잖아 오랜만이라 더 설레었나 봐 한마디 말을 꺼내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건 왤까 여전히 난

소년, 소녀 남태현

여전히 넌 참 예쁜 걸 아무런 말이 없어도 그냥 바라보게 돼 여전히 넌 소녀 같아 나직한 속삭임처럼 내 맘에 내려앉아 우연처럼 다시 마주쳤던 그 날 난 알게 됐어 첫사랑은 꼭 스쳐간다는 말 아닌 것 같아 다 거짓말 햇살처럼 웃는 너를 다시 만났잖아 오랜만이라 더 설레었나 봐 한 마디 말을 꺼내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건 왤까

소년, 소녀 (하슬) 이달의 소녀 (HaSeul (LOONA))

내 맘 깊숙한 그 어두운 곳 불쑥 들어온 너 언젠간 다시 잠들어버릴 내 세상을 깨워줘 우연이면 안돼요 서두르면 안돼요 귓가에 달콤한 속삭임 밤하늘 너머 Let me in 달이 뜨고 나는 니가 되어 가네요 너무 달랐던 우리 둘이 내 마음이 너로 물들어져 가네요 소녀는 소년의 소녀 바람이 불어 내 맘 깊은 곳 꽃잎을 띄우고 어쩌면 다시

소년, 소녀 (하슬) 이달의 소녀

내 맘 깊숙한 그 어두운 곳 불쑥 들어온 너 언젠간 다시 잠들어버릴 내 세상을 깨워줘 우연이면 안돼요 서두르면 안돼요 귓가에 달콤한 속삭임 밤하늘 너머 Let me in 달이 뜨고 나는 니가 되어 가네요 너무 달랐던 우리 둘이 내 마음이 너로 물들어져 가네요 소녀는 소년의 소녀 바람이 불어 내 맘 깊은 곳 꽃잎을 띄우고 어쩌면 다시

소년,소녀 (with토마스쿡) 정은채

사랑、 소녀 소년을 만나다 、、    

소년, 소녀(with토마스쿡) 정은채

하?, 이?, ㄼ흘, ?흘 한참을 ?설이? ?끄?ㅄ 밤 긴 ?ㅍ을 건너 ㅄ ? 너?? 전할? ¢?ㅗ, ?안해 ㄼ? ?? ?야 널 기?렸던거?? 무?한 ? ??ㅗ ㅈ젠간 알아?기를 ㅤ 안아?기를 ㄼ?해 널 ㄼ?해 ㅄ ? ?은 숲 ?? 깊이 던져두¢ ㄸ른 ? ?던 ? 널 ㄼ?하¢ ?ㅄ 하?, 이?, ㄼ흘, ?흘 ?전? ㄸ르ㅤㅄ 네가 무?코 던ㅑ 한 ?디?...

Kid 미노우 랜드 (MEKNOW LAND)

나는 무얼 위해서 노래 부른 걸까 무대위에 춤추는 꿈을 꾸는 소녀 나는 대체 무얼 위해 꿈을 꾸는 걸까 노래 말곤 할게 없는 평범한 소년 내가 주인공 같았던 그때 내가 주인공이 되는 꿈 바다위에 춤을 추는 꿈을 꾸는 아이 산속에서 노래하는 꿈가득한 소녀 나는 대체 무얼위해 노래 부른 걸까 나는 무얼 위해 꿈꾸는 걸까 바다위에 꿈을 꾸는 소녀 바다에서 꿈을 찾는

I Am A Boy, You Are A Girl 타바코 쥬스(Tobacco Juice)

x3 난 소년이고 너는 소녀야 난 소년이고 너는 소녀야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 에블바리 컴온앤겟업 나우 난난난난난 소년, 넌넌넌넌넌 소녀 어디를 가니 우린 이미 좋은 친구잖아. 난난난난난 소년, 넌넌넌넌넌 소녀 어디를 가니 우린 이미 좋은 친구잖아.

I Am A Boy, You Are A Girl Tobacco Juice

x3 난 소년이고 너는 소녀야 난 소년이고 너는 소녀야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 에블바리 컴온앤겟업 나우 난난난난난 소년, 넌넌넌넌넌 소녀 어디를 가니 우린 이미 좋은 친구잖아. 난난난난난 소년, 넌넌넌넌넌 소녀 어디를 가니 우린 이미 좋은 친구잖아.

I Am A Boy, You Are A Girl 타바코쥬스(Tobacco Juice)

x3 난 소년이고 너는 소녀야 난 소년이고 너는 소녀야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 에블바리 컴온앤겟업 나우 난난난난난 소년, 넌넌넌넌넌 소녀 어디를 가니 우린 이미 좋은 친구잖아. 난난난난난 소년, 넌넌넌넌넌 소녀 어디를 가니 우린 이미 좋은 친구잖아.

소년, 소녀 (With 토마스쿡) 정은채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한참을 망설이다 부끄러운 밤 긴 새벽을 건너 내 맘 너에게 전할게 고마워, 미안해 사실 나는 말야 널 기다렸던거란다 무심한 척 했지만 언젠간 알아주기를 날 안아주기를 사랑해 널 사랑해 내 맘 작은 숲 속에 깊이 던져두고 모른 척 했던 말 널 사랑하고 있어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여전히 모르겠어 네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어느 봄날, 소년 소녀 라온

또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하늘 가득 뿌려진 꽃잎 나의 코끝에 내려 앉아 간지러워 재채기 한번 내 붉어진 두 뺨 위에 준비도 없이 다가온 그 입술 시간이 멈춘 듯 심장은 쿵쾅 난몰라 어떡해 널 좋아해 말해 줄 것 같아 이렇게 멍한 채로 나 기다려도 바라봐도 왜 아무 말이 없니 늘 짖궃은 장난만 치는 너 오늘은 용서 안 할래 지금 당장 빨리 고백해 ...

소년, 소녀 (With 토마스쿡) 정은채 [배우]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한참을 망설이다 부끄러운 밤 긴 새벽을 건너 내 맘 너에게 전할게 고마워, 미안해 사실 나는 말야 널 기다렸던거란다 무심한 척 했지만 언젠간 알아주기를 날 안아주기를 사랑해 널 사랑해 내 맘 작은 숲 속에 깊이 던져두고 모른 척 했던 말 널 사랑하고 있어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여전히 모르겠어 네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어느 봄날, 소년 소녀 라온(LAON)

또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하늘 가득 뿌려진 꽃잎 나의 코끝에 내려 앉아 간지러워 재채기 한번 내 붉어진 두 뺨 위에 준비도 없이 다가온 그 입술 시간이 멈춘 듯 심장은 쿵쾅 난몰라 어떡해 널 좋아해 말해 줄 것 같아 이렇게 멍한 채로 나 기다려도 바라봐도 왜 아무 말이 없니 늘 짖궃은 장난만 치는 너 오늘은 용서 안 할래 지금 당장 빨리 고백해 ...

소녀 소년 (Feat. 혜영) 미다음

세월이 흐른 한 여름 오후 우연히 찾아 왔어요 좁은 골목길 하늘 빛 파란 문 담쟁이 넝쿨도 사라졌지만 비가 내려요 꿈을 꾸듯 소나기에 눈을 감아요 그 여름날 시간에(그 여름날 시간에) 다시 돌아 온 것 같아요 소녀 소년 있었고 피아노 소리 들려와요(들려와요) 난 인사도 못하는 수줍은 소년 이었고

오다이바 소년 (Feat. 미묘) 로맨스 초이

넌 내게 다시 만나지 못할 비밀을 주고 바다 건너 그곳으로 갔지 긴 일년 같은 하루를 혼자 보내 널 불안하게 할 수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설레임 오다이바 소년 소년 소녀를 설레게 한 오다이바 소년 매일 같은 향기 포근한 너의 시간이 멈춘 듯 함께한 추억 긴 하루 동안 니 얘기 니 생각만 내 친구들은 내게 그래 오바이트 노 오다이바

소녀는 달에 물들고 방승철(Big Bang)

기억 속 어느 저편에 길 잃은 소녀 뛰어가는 살구 색 구두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나 새 하얗던 그때 따스한 햇빛도 점점 달을 만나고 소녀는 달에 물들고 차가운 내 손 잡아준 소년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차가운 내 손 잡아준 소년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오 어디 소녀와 소년 오 어디에 있죠 소녀와 소년 꼭 잡은 두손 새 까만 세상 속에서 빛바랜

소녀는 달에 물들고 방승철(jejufantasy)

기억 속 어느 저편에 길 잃은 소녀 뛰어가는 살구 색 구두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나 새 하얗던 그때 따스한 햇빛도 점점 달을 만나고 소녀는 달에 물들고 차가운 내 손 잡아준 소년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차가운 내 손 잡아준 소년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오 어디 소녀와 소년 오 어디에 있죠 소녀와 소년 꼭 잡은 두손 새 까만 세상 속에서 빛바랜 소녀 달려가는 새빨간

소년, 소녀를 만나다 안은정

It's so cool boy, com om 원치 않던 밤이 지나면 It's so finally, hey up 까만 눈동자에 눈물이 oh 유난히 적과 같은 너와에 약속이 끝나면 잊혀져간 소년 네 소년에 굳어버린 등과 같이 oh 네 꿈에 와닿던 소녀 (비처럼 널 적셔놓아) 네 손에 잡힐 듯 한데 (그림자에 삼켜진) 다

Beautiful Dirty City The Rocktigers

창 밖에 흐르는 네온 불빛들 탐욕과 배신으로 가득찬 이 도시 다이아몬드를 좇는 소녀 행운을 믿는 소년 잔인한 변주곡이 울려퍼지는 BEAUTIFUL DIRTY CITY 모든 걸 원한다면 BEAUTIFUL DIRTY CITY 모든 걸 걸어야 해 BEAUTIFUL DIRTY CITY 순간의 달콤함에 BEAUTIFUL DIRTY CITY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브로콜리너마저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아직까지 잠들지 못했나요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아직 나는 잘 모르겠어요 잊지 못할 사랑을 하고 또 잊지 못할 이별을 하고 쉽지 않은 마음을 알지만 그런 사람이 어디 한둘 인가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 담아둬서 무엇할까요 잊어야 할 일은 잊고서 새로운 시간으로 떠날까요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아직까지 잠들지 못했나요 잊어야 할...

유자차 브로콜리너마저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 그때는 좋았었잖아 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이 차를 다...

앵콜요청금지 브로콜리너마저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브로콜리너마저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게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

막차 브로콜리너마저

그게 아니란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피곤한 너의 모습 그 보다 자꾸 지나는 시간 때문에 닥친 마감과 막차 시간과 빈 주머니와 나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미안한 사람들 자꾸 작아지는 우리 늦어버린 시간 서로를 위로할 수 없는 밤

꾸꾸꾸 브로콜리너마저

?어제는 꿈을 꾸었어 하늘을 날아가다가 떨어진 그 곳에서 날 받아준 널 오늘도 꿈을 꾸었어 거리를 혼자 걷는데 하늘에서 떨어진 그게 바로 너였어 감출 수도 없는 초라한 마음을 위로 받으려 할 수록 외롭기만 했었지만 솔직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별 볼일 없는 날들도 나쁘진 않을 거야 난 너의 꾸꾸꾸꾸꾸 넌 나의 꾸꾸꾸꾸꾸 편의점을 뒤져봐도 살 수가 없...

1/10 브로콜리너마저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의 열에 하나만 기억해줄래 우리가 아파했던 날은 모두 나 혼자 기억할게 혹시 힘든 일이 있다면 모두 잊어줘 다 나의 몫이지만 듣고 싶은 말이 남았다면 네가 했던 말 다 너에게 줄게 우리가 살아 있던 날들의 열에 하나만 기억해 줄래 우리가 아파했던 날은 모두 나 혼자 기억 할게

보편적인 노래 브로콜리너마저

?보편적인 노래를 너에게 주고 싶어 이건 너무나 평범해서 더 뻔한 노래 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 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때 그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

손편지 브로콜리너마저

보내려던 메세지를 닫아두고서 연필을 들었어 길지 않은 말인데도 써내려가는 손이 막 떨렸어 떨리는 호흡에 자꾸 틀리는 글자 새로 쓸 종이도 이 시간엔 없는데 열 몇자 되는 말이 무슨 큰 의미야 있겠니 하지만 눈물로 번져 알아볼 수도 없는 마지막 인사에는 수 없이 많은 말이 있네

1/10 브로콜리너마저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의 열에 하나만 기억해줄래 우리가 아파했던 날은 모두 나 혼자 기억할게 혹시 힘든 일이 있다면 모두 잊어줘 다 나의 몫이지만 듣고 싶은 말이 남았다면 네가 했던 말 다 너에게 줄게 우리가 살아 있던 날들의 열에 하나만 기억해 줄래 우리가 아파했던 날은 모두 나 혼자 기억 할게 ㈕직도 남o†nㅓ\、、\、。

청춘열차 브로콜리너마저

?더 이상 내 앞엔 모노레일이 없어 이대로 있다간 주저앉고 말겠지 머나먼 저 우주를 날으는 은하철도처럼 아직은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해 이제는 더 이상 나를 막을게 없어 너의 손을 잡고 그저 앞으로 갈 뿐 끝없이 달려가는 우리에게 종점은 없어 아직은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나아가야만 해 이제는 웃으면서 말 할 수 있지만 지나간 날은 너무나 ...

2009년의 우리들 브로콜리너마저

?그때는 그럴 줄 알았지 2009년이 되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너에게 말을 할 수 있을 거라 차갑던 겨울의 교실에 말이 없던 우리 아무 말 할 수 없을 만큼 두근대던 마음 우리가 모든 게 이뤄질 거라 믿었던 그 날은 어느 새 손에 닿을 만큼이나 다가왔는데 그렇게 바랐던 그 때 그 마음을 너는 기억할까 이룰 수 없는 꿈만 꾸던 2009년의 시간들 언젠...

브로콜리너마저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자꾸 내가 발을 밟아 고운 너의 그 두발이 멍이 들잖아 난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해 이 춤을 멈추고 싶지 않아 그럴수록 마음이 바빠 급한 나의 발걸음은 자꾸 박자를 놓치는 걸 자꾸만 떨리는 너의 두 손 함께라면 어떤 것도 상관없나요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정말 그런 걸까 함께라는 건 그렇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그만 하는 것도 쉽...

마침표 브로콜리너마저

?난 길었던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 우리가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했던 그 모든 일들은 이젠 아무것도 아니네 다 아무것도 아니네 난 길었던 우리의 만남에 안녕을 말하고 그 수많은 쉼표 뒤에 마침표를 찍었지 우리가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했던 그 모든 일들은 이젠 아무것도 아니네 다 아무것도 아니네 안녕 내 사...

봄이 오면 브로콜리너마저

?봄이 오면 겨울이 지나가듯 짧았던 사랑은 떠나고 흩날리는 희뿌연 먼지 속에 그저 눈물 글썽이네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그렇게 가슴은 설레고 흩날리는 새하얀 꽃잎 속에 다시 너를 기다리네 떠나버린 사람 갈 곳을 잃은 마음들은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헤매고 있어 한숨뿐인 날들 눈물이 반쯤인 나날들 혼자서 아파한다 해도 의미는 없어 알 수가 없는 슬...

살얼음 브로콜리너마저

위태로운 삶을 살고 있었네 행복하다 믿지 않으면 버텨낼 수 없는 얼지도 녹지도 않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었네 끝없이 무덤덤한 고독과 적당한 행복과 의외의 안정으로 얼지도 녹지도 않은 살얼음판을 밟은 것 처럼 차가운 눈물이 흘러내렸네 얼었던 마음도 잠겨버렸네 얼어 있던 강물 그 위를 건너던 이 문득 사라졌네 가장 깊은곳 위에 가장 얇은 살얼음 ...

숨바꼭질 브로콜리너마저

혼자서 먹는 밥 지나는 많은 사람들 저 바쁜 걸음 끝엔 아마 누군가 있을까 지하철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가는 그 사이에 언젠가는 있었던 것 같은 너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나는 또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먼저 기다리고 있을텐데 나는 왜 혼자인 것 같은지 모두들 어디에 있는지 전화기는 말이 없네

잊어버리고 싶어요 브로콜리너마저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바보 같은 일상에 밀려가는 날 마음속에 뽑히지 않는 가시 같은 말에 아끼는 스웨터의 올이 나가 버린 날 무릎에 앉은 딱지를 자꾸 긁게 되는 밤 손댈수록 뿌옇게 되는 수채화 속 하늘 할 수 있는 것보다 언제나 앞선 마음에 슬퍼하는 일은 언제나 뒤늦은 나의 몫 좋았었던 일들부터 먼저 잊어주세요 차라리 그러면 견디는 일이 조금...

할머니 브로콜리너마저

?마흔네 살 되던 해에 우리 어머닐 낳으신 나의 할머니는 갓난 엄마를 안고 아이고 야야 내가 니가 시집가는거나 보고 가겠나 하셨다는데 어제는 내 두 손을 잡으시면서 이제는 니가 이래 많이 컸는데 내가 언제까지 살라 카는지 하시네요 내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나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없던 일이 되나요 수많은 세...

공업탑 브로콜리너마저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다시 여기로 돌아오라고 했지 여전하네, 하고 난 웃었지만 참 많이 많이 달라진 우리 걷고 걷고 걷고 걷다 또 다시 걸어도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던 이 길을 걷는 일은 저기 끝이 보이는 짧은 산책길 지난 날들을 돌고 돌아 다시 너에게로 가는 길 이 길 끝까지 걷고 나면 다시 아무것도 아닌 일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다시 여기로 ...

단호한 출근 브로콜리너마저

?망설이는 순간 딴 생각처럼 끼어드는 차들 좁아지는 도로 위에 나는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항상 출발해야 할 때면 사소한 일들이 마음을 걸고넘어져 의미 없이 현관을 헤매지 도망치고 싶은 날은 매일매일인데 돌아갈 곳이 없는 나는 길 위에서야 달콤하게 꿈을 꾸네 단호하게 마음을 먹고 출발할 시간 아니 망설이지 않고 움직여야만 벗어날 수 있는 정체된 이 ...

잔인한 사월 브로콜리너마저

?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

환절기 브로콜리너마저

거짓말같이 맑은 하늘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나면 무더운 날이 없던 것처럼 그렇게 새로운 계절은 오는데 난 마음이 작지만 그런 마음으로 그런 자리에서 항상 걸쳐있을 뿐 이런 다음에도 또 다른 계절에도 이제는 내가 있을 곳을 찾을 때 거짓말 같던 너의 말들은 한번도 힘들지 않았던 것처럼 지나간 일이 없던 것처럼 지금은 새로운 시간이라 하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