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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Live Ver.) 백수와 조씨

?오랜만에 너와 자주 걷던 이 길을 걸었어 두번 다신 못올 것만 같던 길을 나의 곁엔 너 아닌 다른 사람이 함께 있어 그때처럼 행복하게 웃네 나 이렇게 너 없이도 잘 지내고 있지만 다른 사람 손을 잡고 있지만 가끔씩은 니가 보고싶네 지갑 속에 고이 간직하던 너의 사진은 서랍 속에 잠들어 있지만 오늘만은 너를 추억하네 처음으로 너와 키스했던 그 벤치에 ...

CKP (Female Ver.) (Feat. 민경 Of 파워숄더즈) 백수와 조씨

?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다신 찾아오지 마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마 꺼져 다신 찾아오지 마 한 달이 넘게 연락도 없다가 불쑥 찾아와서 힘들게 한다는 얘기가 겨우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돌아 올까봐 버리지도 못한 팬티 이제는 또 다른 상처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 같은 난 너를 믿고 기다렸어 밤새...

가르시아 백수와 조씨

?오늘 하루도 난 헛스윙 주머니 속엔 천원짜리 세 장 2할 5푼의 내 인생에 야유를 퍼붓는 사람들 쉽게 살 수도 있었지 하지만 그건 왠지 멋이 없잖아 비록 짧은 나의 젊은 날이지만 언젠간 홈런 한 방 쯤은 풀 스윙 나는 풀스윙 비록 지금은 나를 보며 욕을 해도 풀 스윙 언젠가는 보여줄게 거짓말 같은 역전 드라마 오늘 하루도 난 헛스윙 주머니 속엔 천원...

아이해브어드림 백수와 조씨

?내가 만약 십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만원이 생긴다면 백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천 만원이 생긴다면 천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일 억원이 생긴다면 일 억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십 억원이 생긴다면 십 억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억원이 생긴다면 백 억원 어치 술...

CKP 백수와 조씨

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너 보러 온 거 아냐 한 시간을 달려 왔지만 아냐, 너 보러 온거 아냐 샤워를 하고 속옷을 입다가 문득 생각났어 너의 집에 벗어 두고 온 비싼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너와의 처음을 위해 샀던 비싼 팬티 이제는 널 만날 핑계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같은 나 끝내 건넬 수...

가사분담 백수와 조씨

?21세기 사회 맞벌이는 필수 돈 벌고 오면 피곤하긴 피차일반 그러나 우리네 현실을 보라 대한민국 가정은 변해야 한다 가사분담 가사분담 가사분담 가사분담 많이 벌건 적게 벌건 가사분담 신혼다짐 변하지 말고 가사분담 세탁기가 돌린다고 빨래가 쉬워보이냐 널고 말리고 개키고 얼마나 빡센지 아냐 밥통에 버튼만 누르면 밥상이 차려질 쏘냐 오늘은 뭐 해 먹을까 ...

왜 내게 키스를 했니 백수와 조씨

?새벽 밤 하늘도 새하얀 달빛도 취해서 잠이 든 이 바닷가에 상상도 못했던 봄날의 환상으로 다가온 그 황홀경 번쩍 한 찰나에 내 눈이 멀어버린 벼락 같은 순간 속에 그 밤의 술처럼 아직도 취한 채로 비틀대고 있는 걸 왜 내게 키스를 했니 정말 술 때문이었니 아무 감정도 없었니 설렌 난 어떻게 하니 자꾸만 생각나는데 따뜻한 너의 그 입술 왜 내게 키스를...

나는 리얼러브를 꿈꾼다 (Feat. 오강일) 백수와 조씨

?너무 잘 생겨서 못 다가오나요 너무 매력있어 못 다가오나요 내가 갖고 놀다 버릴 것 같나요 나 그런 남자 아니에요 마음만은 파스텔 톤인데 드라마 보다 가끔 우는데 리얼러브 기다리는데 의외로 하나도 인기 없는데 주말에 얘랑 술만 먹는데 리얼러브 기다리는데 waiting for real love 애인 있어 보여 못다가오나요 여자 많아 보여 못다가오나요 ...

보고싶었어 백수와 조씨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이 곳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곳이라는 걸 우리가 만나는 지금 이 순간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간이라는 걸 나 알지만 보고싶었어 보고싶었어 이렇게라도 만나길 기다렸어 잠시 후면 별들이 쏟아지고 강물이 솟구치고 꿈에서 깨어날거야 내일 밤에도 우리 여기서 만나 못다한 얘길 나눴으면 좋겠어 잠시 후면 별들이 쏟아지고 강물이 솟구치고 꿈...

거지폴카 백수와 조씨

?우리는 외롭고 불쌍한 사람들 언제나 괴롭고 배고픈 사람들 애초에 채우지도 못 할 배를 갖고 태어난 미련한 사람들 거지새끼들 욕망이 커져가는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으니 우리는 언제나 굶주려 있다네 더러운 거지새끼들 거지들이여 춤을 춰라 거지들이여 노랠 부르자 저기 저 테헤란로에 불을 지르자 워 소릴 지르자 우리는 외롭고 불쌍한 사람들 언제나 ...

요단강 백수와 조씨

이보시오 주인장 장내의 술을 모두 다 내오시오내 오늘 취하리니 동지여 나를 따르라푸르게 빛나는 소주병을 보라 우리 푸르른 청춘이다투명하게 빛나는 소주잔을 보라 우리 투명한 마음이다이보시오 주인장 장내의 술을 모두 다 내오시오내 오늘 취하리니 동지여 나를 따르라오바이트를 두려워하지 마라 토하면 속은 편해진다내일 숙취는 내일 걱정하라 동지여 술 잔을 채워...

페스티벌 백수와 조씨

친구여 고개를 떨구지 마오지나간 일 걱정 마오주사윈 우리의 손을 떠났소그저 오늘을 즐기세행운의 여신 그 망할 년이또다시 뒤통술 치지만그래도 내 곁엔 그대와 같은좋은 사람들이 있다네어차피 인생은한바탕 축제 같은 것청춘은 비록 짧지만축제는 계속되리라노래를 부르고춤을 추기에도시간은 넉넉잖은데어제도 내일도 생각지 마오흐드러지게 놀아보세승리의 여신 그 망할 ...

감자탕 백수와 조씨

괜스레 울적한 늦은 밤홀로 허름한 식당에 들어가소주 한 병과 감자탕 한 그릇외로운 마음을 달래어본다고기 한 젓가락 집다가하얀 셔츠에 국물이 튀었다젖은 휴지로 얼룩을 지우다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눈물이제는 나 알 것 같은데네가 얼마나 날 아껴줬는지젓가락질이 서툰 나에게감자탕 고길 발라주던 너예쁜 손톱 밑에들깨가루가 끼는데도내게 감자탕을 발라주던네가 있었다...

CKP (Female Ver.) (Feat. 민경 of 파워숄더즈) 백수와 조씨(Becks & Josh)

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다신 찾아오지 마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마 꺼져, 다신 찾아오지 마 한 달이 넘게 연락도 없다가 불쑥 찾아와서 힘들게 한다는 얘기가 겨우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돌아 올까봐 버리지도 못한 팬티 이제는 또 다른 상처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 같은 난 너를 믿고 기다렸어 밤새...

보고싶었어 백수와 조씨(Becks & Josh)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이 곳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곳이라는 걸 우리가 만나는 지금 이 순간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간이라는 걸 나 알지만 보고싶었어 보고싶었어 이렇게라도 만나길 기다렸어 잠시 후면 별들이 쏟아지고 강물이 솟구치고 꿈에서 깨어날거야 내일 밤에도 우리 여기서 만나 못다한 얘길 나눴으면 좋겠어 잠시 후면 별들이 쏟아지고 강물이 솟구치고 ...

아이해브어드림 백수와 조씨(Becks & Josh)

내가 만약 십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천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일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십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백수와 조씨(Becks & Josh)

주변 사람들의 반대로 네가 날 떠나갈 때 난 다짐했지 너보다는 잘 살 거라고 시간이 흐르고 돌이켜보면 ‘그때 그 앨 잡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하도록 몇 해가 지나고 우연히 찾은 옛 동네 네가 다니던 여고 앞을 지나가는데 교문에 플래카드, 낯 익은 이름 사법고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가수가 판검사를 어떻게 이겨 가수가 판검사를 어떻게 이겨 내가 장기하를...

백수와 조씨 (Becks & Josh)

주변 사람들의 반대로 네가 날 떠나갈 때 난 다짐했지 너보다는 잘 살 거라고 시간이 흐르고 돌이켜보면 ‘그때 그 앨 잡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하도록 몇 해가 지나고 우연히 찾은 옛 동네 네가 다니던 여고 앞을 지나가는데 교문에 플래카드, 낯 익은 이름 사법고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가수가 판검사를 어떻게 이겨 가수가 판검사를 어떻게 이겨 내가 장기하를...

CKP 백수와 조씨(Becks & Josh)

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너 보러 온 거 아냐 한 시간을 달려 왔지만 아냐, 너 보러 온 거 아냐 샤워를 하고 속옷을 입다가 문득 생각 났어 너의 집에 벗어 두고 온 비싼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너와의 처음을 위해 샀던 비싼 팬티 이제는 널 만날 핑계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같은 나 끝내 건넬...

감자탕 백수와 조씨(Becks & Josh)

괜스레 울적한 늦은 밤 홀로 허름한 식당에 들어가 소주 한 병과 감자탕 한 그릇 외로운 마음을 달래어본다 고기 한 젓가락 집다가 하얀 셔츠에 국물이 튀었다 젖은 휴지로 얼룩을 지우다 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눈물 이제는 나 알 것 같은데 네가 얼마나 날 아껴줬는지 젓가락질이 서툰 나에게 감자탕 고길 발라주던 너 예쁜 손톱 밑에 들깨가루가 끼는데도 내게...

나는 리얼러브를 꿈꾼다 (Feat. 오강일) 백수와 조씨(Becks & Josh)

너무 잘 생겨서 못 다가오나요 너무 매력있어 못 다가오나요 내가 갖고 놀다 버릴 것 같나요 나 그런 남자 아니에요 마음만은 파스텔 톤인데 드라마 보다 가끔 우는데 리얼러브 기다리는데 의외로 하나도 인기 없는데 주말에 얘랑 술만 먹는데 리얼러브 기다리는데 waiting for real love 애인 있어 보여 못다가오나요 여자 많아 보여 못다가오나요...

페스티벌 백수와 조씨(Becks & Josh)

친구여 고개를 떨구지 마오 지나간 일 걱정 마오 주사윈 우리의 손을 떠났소 그저 오늘을 즐기세 행운의 여신 그 망할 년이 또다시 뒤통술 치지만 그래도 내 곁엔 그대와 같은 좋은 사람들이 있다네 어차피 인생은 한바탕 축제 같은 것 청춘은 비록 짧지만 축제는 계속되리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에도 시간은 넉넉잖은데 어제도 내일도 생각지 마오 흐드러지게...

요단강 백수와 조씨(Becks & Josh)

이보시오 주인장 장내의 술을 모두 다 내오시오 내 오늘 취하리니 동지여 나를 따르라 푸르게 빛나는 소주병을 보라 우리 푸르른 청춘이다 투병하게 빛나는 소주잔을 보라 우리 투명한 마음이다 이보시오 주인장 장내의 술을 모두 다 내오시오 내 오늘 취하리니 동지여 나를 따르라 오바이트를 두려워하지 마라 토하면 속은 편해진다 내일 숙취는 내일 걱정하라 동지여 ...

I have a dream 백수와 조씨(Becks & Josh)

내가 만약 십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천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일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십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

왜 내게 키스를 했니 백수와 조씨(Becks & Josh)

새벽 밤 하늘도 새하얀 달빛도 취해서 잠이 든 이 바닷가에 상상도 못했던 봄날의 환상으로 다가온 그 황홀경 번쩍 한 찰나에 내 눈이 멀어버린 벼락 같은 순간 속에 그 밤의 술처럼 아직도 취한 채로 비틀대고 있는 걸 왜 내게 키스를 했니 정말 술 때문이었니 아무 감정도 없었니 설렌 난 어떻게 하니 자꾸만 생각나는데 따뜻한 너의 그 입술 왜 내게 키스를...

삼청동 루시드 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서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난 그대가 보내준 소식 듣고싶어 이런 내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삼청동 루시드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 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삼청동 정승수

눈 내리는 겨울밤 삼청동 골목길 이유 없이 걷다 멈춘 낡은 벤치 앞 바래다주던 그 매일 우리 쉬던 곳 네온등 노란 그 아래 설레던 그곳 작은 네가 기대 떨리던 네 어깨 그때 그 향기 살아나 다시 네가 돼 눈 내리는 겨울밤 삼청동 골목길 서로 밖에 모른 우린 참 어렸는데 너는 지금 누군가와 걷고 있을까 헤어지던 날 그 눈물 다 말랐을까 작은 네 입술 맞닿아 뜨겁던

거기, 삼청동 김도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곳, 가만히 있어도 떨리는 그곳, 지나는 사람들 날 보지 않아도 너와의 기억에 난 움츠러들어 우리는 그곳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높이 높이 올라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막연한 미래를 얘기했지 그곳에 난 다시 갈 수 없음을 넌 아는지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 오히려 난 초라해져

비오는 삼청동 양영호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 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또 눈물이 흐르고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 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다시 눈물만 비가 오면 함께 오던 카페에 앉아 내리는 빗물에 추억을 씻어내고 함께 걷던 아름다운 골목길에서 너를

삼청동 (Remastered) 루시드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 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난 그대가 보내 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바람...

삼청동 카페 원효로1가 13-25

따뜻한 햇살이 말없이 창가를 비추면 난 습관처럼 또다시 그때를 떠올리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삼청동 길을 거닐던 그 날들 이제 모두 추억되어 다가오네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난 오늘도 홀로 너와 함께 즐겨 찾던 삼청동 카페에서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삼청동 카페 원효로 1가 13-25

따뜻한 햇살이 말없이 창가를 비추면 난 습관처럼 또다시 그때를 떠올리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삼청동 길을 거닐던 그 날들 이제 모두 추억되어 다가오네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난 오늘도 홀로 너와 함께 즐겨 찾던 삼청동 카페에서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난 오늘도 홀로

비오는 삼청동 램즈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또 눈물이 흐르고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다시 눈물만 비가 오면 함께오던 카페에 앉아 내리는 빗물에 추억을 씻어내고 함께걷던 아름다운 골목길에서 너를 불러보지만 더 이상

삼청동 로맨스 문정민

어느 따사로운 일요일 그대와 걷는 삼청동 길에 유난히 사람이 많네요 날을 잘못 잡았나 봐요 햇볕이 생각보다 따가워요 다리도 조금 아픈 것 같고 그냥 어디 조용한 카페에서 얘기나 나눌래요 굳이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원한 바닐라라떼를 마시며 그대와 웃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한가로운 오늘 같은 날

삼청동 공원 송성찬

경복궁 청와대 돌담길 걷다가 하나 둘 외등이 켜질 때 즈음에 삼청동 공원 벤치에 앉아 그대를 그려본다 음 나 애태우던 그 곱던 모습 그 시절 내 사랑 그대론가요 미안해요 그토록 아름답던 우리 지켜내지 못해서 용서받고 싶었다 후 후 후 생각나면 애가 타서 만나기를 기도하면서 삼청동 공원 벤치에 앉아 있어요 그때처럼 나 애태우던 그 예쁜 사람 아직도 아직도

삼청동 연가 한소은

스치는 가을바람에 그대 향기 피어나고지는 해 노을 속에사랑의 그림자 숨어 있네 보고픈 사랑아 그리운 추억아 오늘도 홀로 걷는다 추억의 삼청동 그 길을 걷는다.

보고싶었어 (슬로우 비디오 Ver.) (Feat. 조씨) 강백수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이 곳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곳이라는 걸 우리가 만나는 지금 이 순간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간이라는 걸 나 알지만 보고싶었어 보고싶었어 이렇게라도 만나길 기다렸어 잠시 후면 별들이 쏟아지고 강물이 솟구치고 꿈에서 깨어날거야 내일 밤에도 우리 여기서 만나 못다한 얘길 나눴으면 좋겠어 잠시 후면 별들이 쏟아지고 강물이 솟구치고 ...

백수와 백조 (feat. 다해) 노키

또 하루에 시작은 늘 구인광고 그 속에 아침잠을 깨고 난 sns 속의 사람들을 보며 나 홀로 자괴감에 빠지고 이젠 보이지 않는 내 미래 조금씩 게을러져 가는 내 모습 하루는 이렇게도 긴데 일주일은 정말로 짧아 조금은 지쳐도 괜찮아 아직은 내일이 오니까 점점 멀어지는 내 친구들과 가족 나도 모르게 피하게 돼 난 대학 나오면 다 될 줄 알았어 ...

백수와 백조 (Feat. 다해) 노키 (NoKi)

또 하루에 시작은 늘 구인광고그 속에 아침잠을 깨고난 sns 속의 사람들을 보며나 홀로 자괴감에 빠지고이젠 보이지 않는 내 미래조금씩 게을러져 가는 내 모습하루는 이렇게도 긴데일주일은 정말로 짧아조금은 지쳐도 괜찮아아직은 내일이 오니까점점 멀어지는 내 친구들과 가족나도 모르게 피하게 돼난 대학 나오면 다 될 줄 알았어이런걸 원하던게 아닌데이젠 축쳐진 ...

삼청동, 그 겨울 준한

교보문고 앞에서 너를 만나서 삼청동 까지 나란히 걸어 갔네 실 없는 얘기들을 나누며 웃다가 따뜻한 수제비를 나눠 먹었네 아, 그랬나 보다 아, 그랬나 보다 아, 그랬나 보다 아, 그랬나 보다 그 날은 밀가루를 많이도 먹었네 수제비를 먹고 라면을 먹었네 라면을 먹고 타르트를 먹다가 공기가 차가운 옥상으로 갔네 옥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네, 노래를 불렀네 노래를

476-20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어제도 왔는데 여기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이태원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이태원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어제도 왔는데 여기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달과 6펜스 (Feat. 지나가던 조씨)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잠시면 돼내 얘기를 들어 봐내 모든걸 내려놓고나를 던지는 게쉬운 결정은 아니었지그렇게도 따스하게 감싸주던너의 손을 놓게 될 줄 난 몰랐어고갤 들어나를 봐누구의 탓도 아냐살아야 했어 풀어내야 했어내 속의 또 다른 나를너의 이해를 바랄 순 없겠지캔버스 위 나를 집어 삼킬 듯한거대한 불꽃을 춤을 그리고 그리고그러다 보면은언젠가 세상이날 향해 웃으며손 내밀지...

여우비 내린 삼청동 우리 Wavy (웨이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떨리는 마음을 끌어안고 동덕아트갤러리 그 앞에 첫 만남은 꽃 피는 봄 같아요 갑자기 내리는 비에 비를 피해 숨어 있었던 우리 같이 걸었었던 삼청동 길과 같이 먹던 떡볶이도 내겐 새로워요 우리 다시 만날 날은 여름 지나고 긴팔 입는 가을 겨울이죠 비를 피해 앉아있던 처마 밑 그곳에서 찍은 웃는 우리 사진을 난 한참을 봐요 우리 이제 오늘

망치를 든 아이 (Feat. 지나가던 조씨) 스며든

가끔은 이런 생각들을 해 난 이미 패배한 인생 바다에 나간 사람은 꿈을 거침없이 이뤄내지 목숨마저 걸고서 겁도없이 들이대지 무한한 용기 그런 건 없지 두드러진 나만의 끼 것도 그다지 없어 그저 벌써부터 평범속성 버져비턴 꿈도 못꿔 뼛속부터 후보근성 존경하는 선장은 내게 말해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순 없대 알아 하지만 너의 가치관 따라가기란 쉽진 않...

삼청동밤길 조사비

사각사각 부서지는 소리 너와 잡은 그 손의 떨림 은은히 비추는 불빛들 바라보는 눈매의 온기 달빛 시원하다 벽이 흐르는 삼청동밤길 마음 푸근하다 여기 평화가 머무는 곳 거리를 채우는 악사들 도심과는 다른 색의 지붕들 비켜서는 비좁은 골목길 여유있는 얼굴의 표정들 달빛 시원하다 벽이 흐르는 삼청동 밤길 마음 푸근하다 여기 평화가 머무는 곳 달빛 시원하다 벽이

싹 다 비워 (Original Ver.) 지기독 (Jiggy Dogg)

싹 다 비워 내일을 위해서 싹 다 비워 [Verse2] 내 주식은 눈칫밥이고 간식은 나잇살이요 백수와 난 교집합이고 평생 꿈은 내 집 살이요 늘어나는 내 뱃살을 잡고 웃는 내 꼴이 말이 아니야 줄어드는 내 통장 잔고 꾸는 내 꿈이 만리 밖이야 [Verse2-2] 믿던 놈에 돈 떼먹히고 사는게 기가 막히고 수없이 다짐을 해봐도 또 다시 사랑에

싹 다 비워(Original Ver.) 지기독

싹 다 비워 내일을 위해서 싹 다 비워 [Verse2] 내 주식은 눈칫밥이고 간식은 나잇살이요 백수와 난 교집합이고 평생 꿈은 내 집 살이요 늘어나는 내 뱃살을 잡고 웃는 내 꼴이 말이 아니야 줄어드는 내 통장 잔고 꾸는 내 꿈이 만리 밖이야 [Verse2-2] 믿던 놈에 돈 떼먹히고 사는게 기가 막히고 수없이 다짐을 해봐도 또 다시 사랑에

싹 다 비워 (Original Ver.) 지기독(JIggy Dogg)

싹 다 비워 내일을 위해서 싹 다 비워 내 주식은 눈칫밥이고 간식은 나잇살이요 백수와 난 교집합이고 평생 꿈은 내 집 살이요 늘어나는 내 뱃살을 잡고 웃는 내 꼴이 말이 아니야 줄어드는 내 통장 잔고 꾸는 내 꿈이 만리 밖이야 믿던 놈에 돈 떼먹히고 사는게 기가 막히고 수없이 다짐을 해봐도 또 다시 사랑에 낚이고 내 꿈은 현실의 빠삐용

안녕하세요 하이싱어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햇살 가득한 날이죠 clear day On a clear day 기분이 좋은 하루죠 그대에게 전활 걸어 여보세요 가슴이 설레요 가로수 삼청동 어디든 좋아요 그댈 보면 가슴이 설레네요 사랑해 널 사랑해 I love you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함께 할 거야 함께 할 거야 저 하늘 달나라까지 좋아요 그대와 함께면 On a clea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