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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칠백리길 박희정

낙동강 칠백리길 - 박희정 함백산 너덜 샘물 흘러 흘러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 리 길 사연 안고 흐르는구나 뱃사공의 노랫가락 들려올 듯 주인 잃은 삼강주막 해가 저물고 흐느적 흐느적 전설을 담고 저 삼강은 흐르는구나 태백에서 다대포까지 낙동강 칠백 리 길 간주중 을숙도 철새들도 때가 되면 날아오는데 칠백 리 강물따라 세월일랑 유수같구나 삐걱삐걱

낙동강 칠백리길 나도경

1.삼강리 세줄기로 흘러 흘러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사연안고 흐르는 구나 뱃사공에 노랫가락 들려 올듯 주인잃은 삼강 주막 해가 저물고 애달픈 강나루 전설을 담고 저 강물은 흐르는 구나 삼강에서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2..

낙동강 칠백리길 강민주

삼강이 세줄기물 흘러흘러~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사연안고 흐르는구나~ 뱃사공의 노래가락 들려올듯~ 주인잃은 삼강주막 해가 저물고~ 애닳은 강나루~전설을담고!

낙동강 칠백리길 (MR) 나도경

00-36.5 삼강리 세줄~기물 흘~러-흘러/다~대--~포-까~~지- 낙동~강-- 칠백~리길_ 사연안고_ 흐르~는구~나_ 뱃사공에 노랫~가락 들~려올/듯- 주인잃은 삼강~주막 해가~저물고///- 애달-픈 강나~루~ 전설을~담고- 저강물은~흐르~는~구나__ 삼-강~에-서~ 다대포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

L.O.V.E (호텔아프리카 박희정)

Sweeter love brighter above This live that I will cherish vanish and go reach you where the wind blows slowly I wanna embrace you holy you're the meant to be hold me within, baby fill me within God...

Bye My Dear 박희정

눈부시던 나의 날은 이젠 안녕 보이지도 않을 만큼 멀리 더 이상은 작아 지지 않게 기다리던 마지막이 오네 아득한 길에 먼저 가 웃고 있을게 잠시 나 감은 눈을 뜨면 다시 만나네

눈을들어밭을보라 박희정

?눈을 들어 저기 밭을 보라 익은 곡식 보라 추수하게 되었도다 예배하며 깨어 부르짖어 주님 오실 그날 예비하는 왕의 세대 우리들은 육신으로 사나 육신을 따라서 싸우지는 아니하고 우리들의 싸우는 무기는 모든 것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깨어서 기도하리라 나가서 모두 외치리 깨어서 기도하리라 나가서 모두 외치리 눈을 들어 보라 주님 다시 오시리라 오 영광...

달래강 소녀 박희정

달래강 소녀 - 박희정 사과 향기 속에 피어나는 물안개 꽃잎사귀 머리에 꽃은 달래강 소녀야 단 한번 마주보며 사랑하던 그날 그 사람 붉게 물든 노을 속에 아스라이 떠 오르네 내 마음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지말라 매달릴 것을 가네 가네 무정하게 가네 달래강 소녀를 두고 중원포의 슬픈 연정 남기고 떠난 그 사람 못 잊어 기다리는 달래강 소녀야

우리어머니 박희정

우리 어머니 - 박희정 긴 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 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 가며 살아오셨네 헤진 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 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 은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간주중 긴 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 하고

밤차 박희정

밤차 - 박희정 밤차는 가네 내님 싣고 떠나가네 서러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나를 두고 어딜 가나 무정한 님아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 때 사랑도 우네 아~ 정만 남기고 밤차는 가네 간주중 밤차는 가네 사랑 싣고 떠나가네 외로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이제가면 언제 오나 약속도 없이 떠나는 밤차 기적이

님의 향기 박희정

님의 향기 - 박희정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 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 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그 여자의 마스카라 박희정

그 여자의 마스카라 - 박희정 알고십년 속아십년 인생은 그런 거라고 속절없이 웃고 마는 강 건너 외로운 여자 세상에 과거 없는 사람 있냐며 마지막 술잔 속에 눈물을 감추고 그 여자의 마스카라 그 여자의 젖은 입술 나를 나를 울리려하네 간주중 사랑 몇 번 이별 몇 번 인생은 그런 거라고 흔들리듯 춤을 추는 강 건너 쓸쓸한 여자 세상에 과거 없는

한강 박희정

한강 - 박희정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간주중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 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 두리를 쉼 없이 흐른다

월악산 박희정

월악산 - 박희정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일천 삼백 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간주중 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재를

당신의 트로트 박희정

당신의 트로트 - 박희정 사랑의 멜로디 내 가슴에 새겨 놓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사랑의 멜로디 1절만 쓰고 가시면 나머지 2절은 어찌 합니까 죽도록 당신만을 사랑하게 해놓고 진정 그렇게 가야만했나요 아직 못 새긴 노랫말이 내 입술에 맴도는데 차갑게 되돌아선 무정한 당신 아~ 당신은 당신은 정녕 사랑을 버리셨나요 간주중 사랑의 노랫말

착한 여자 박희정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여보당신 사랑합니다나같은 사람만나 숱한 고생 참고살아온 당신이있었기에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축처진 두어깨에힘을 실어준 여보 당신 착한 여자야사랑 합니다 좋아 합니다 여보당신 사랑 합니다나같은 사람만나 숱한고생 참고 살아온 당신이있었기에 나는너무 행복 합니다 축처진 두어께에날개 달아준 여보 당신 사랑합니다후렴- 당신이 있었기에 나는...

사랑아 사람아 (feat. 완이화) 박희정

우리는 틈도 많고 결점도 많지만 빈자리를 거짓말로 채우진 않아 사랑으로 채워 결코 무너지지 않지 사랑의 크기는 작은 촛불 하나여도 우리의 틈을 채우고 내가 세워버린 저 담벼락 앞에서 감춰진 것 하나 없이 불살라 태워 태워진 거짓들 향기로운 연기되어 저 높은 하늘로 부르르 올라가겠지 이 순간 영원히 안녕 사랑 안에서 우리의 흠도 결점도 절망은 영원히 안...

정리 박희정

책상을 치우다쌓여있는 편지를 읽어보니빼곡히 적힌 네 글씨내게 잘 보이려 애쓴 티가 나는네 글씨체에괜스레 슬프네오래전 되돌아보면 질기게 만나며지겹게 싸웠었네요후회는 없어요 내게 했던 말들 모두거짓인걸 알고있어요처음과 바뀐 서로의 모습에조금씩 지쳐간거죠누군가를 탓할 순 없어바래진 옛날 나를 사랑해주던그모습이 자꾸 떠올라눈시울이 붉어지네습관처럼 잡고있던 네...

새바람 행복 경북 이한경

아이도 좋아 어른도 좋아 하나로 하나로 검무산 맑은 정기 백리 앞 길 내다보고 천년숲 휘휘 돌아 미래로 달린다 사랑과 환희는 앞에서 오고 미움과 걱정거리 멀리멀리 사라진다 오호라 반가운 이웃 어깨동무 얼씨구 성공시대 기약하는 경상북도 새바람 너와 내가 우리 된 곳 새바람 행복 경북 시골도 좋아 도시도 좋아 하나로 하나로 낙동강

낙동강 오성이

1), 낙동강 물결위에 내인생을 띄워놓고 그리움 잊으려고 돌던지는 처녀야 기다린다고 기다린다고 가신님이 오시나요 차라리 낙동강에 추억을 던져요 잊어버려요 잊어버려요 야속한 그님을 2), 낙동강 물결위에 내청춘을 띄워놓고 그리움 잊으려고 돌던지는 처녀야 기다린다고 기다린다고 가신님이 오시나요 차라리 낙동강에 미련을 던져요 생각말아요 생각말아요

낙동강 최백호

님~-을따라 밤을세워-- 사랑도 했-~다~만은_ 이룰수없는_ 운-명이기에_ 슬픈사연~마안-남~아_ 다-시~못-올~ 사~랑두고--// 떠나-간~ 사~람~을-----//// 이렇게 아-쉬움에 울어~야하는 추억만--이~ 남-아~있네__. ********************************************* 님~-을보낸 오늘밤은-...

낙동강 문소리

낙동강 물길 따라 철새들 날아오건만 노젓던 처녀뱃사공 어디로 떠나갔나 주인 잃은 나룻배만이 애처로이 가신님을기다리는데 추억에 젖어 향수에 젖어 눈물짓는 나그네 심정 저 강물은 알고 있을 까 낙동강 물길 따라 철새들 날아오건만 노젓던 처녀뱃사공 어디로 떠나갔나 주인 잃은 나룻배만이 애처로이 가신님을기다리는데 추억에 젖어 향수에 젖어

낙동강 장만석

술한잔을 마주하고 빗소리에 울먹이며 네 님이 강 건너에서 손짓을해도 건널수가 없는 여인 님아 님아 언제까지 기다릴겁니까 잊으세요 날 잊으세요 낙동강은 놓아주지 않아요 긴 세월을 기다리다 눈물마저 말랐다고 정든님 좋아하던 노래 한 곡을 불러보는 슬픈 여인 님아 님아 언제까지 기다릴겁니까 잊으세요 날 잊으세요 낙동강은 풀리지 않아요 잊으세요 날 잊으세요 낙동강은 놓아주지 않아요

LㆍOㆍVㆍE (호텔아프리카 - 박희정) j-woo

Sweeter love brighter above this love that i will cherish vanish and go reach you where the wind blows slowly i wanna embrace you holy you're the meant to be hold me within, baby fill me within God...

영원히 영원히 낙동강

이 맘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내 삶 다 바쳐도 후회하지 않을 그대와 나의 만남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그대와 나의 사랑은 화수분 같은 행복 매일매일 이렇게 꽃길만 걸어요 하루하루 이렇게 사랑해요 영원히 그대와 나의 만남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그대와 나의 사랑은 화수분 같은 행복 매일매일 이렇게 꽃길만 걸어요 하루하루 이렇게 사랑해요 영원히 고마워요 사랑해요 영원히 영원히

낙동강 칠백리 김정구

1.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히 불어올 제 그 속에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오시노. 2.봄철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여 만 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다 그대의 젖꼭지엔 세월은 흐른다.

낙동강 뱃사공 김정구

어제는 이 나그네 건너 보내고 오늘은 어느 길손 실어다 주나 낙동강 칠백리 늙은 뱃사공 강물에 한 세상이 흘러 갑니다 정 두고 떠나가는 나그네 마다 잘 되어 돌아 오라 달래어 주며 일년 이년 삼년 사년 기나긴 날을 낙동강 푸른 물에 노를 접니다

아~ 낙동강 송상우

송상우 - 아~~낙동강 만년을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네가 울면 나는 슬프다 가야의 후손이여 신라의 후손이여 니 심장은 니가 지켜라 눈을 감고 살아 가려느냐 비겁하게 살아가려느냐 바람 앞에 등불이 되어버린 낙동강이 울부 짖는다 하늘도 울고 산천도 울어 온 계레가 울음운~다 도도히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 [

낙동강 칠백리 신영균

낙동강 칠백리 - 신영균 칠백리 낙동강 구비구비 사무쳐서 흘러간 정든 땅에 목메어 우는구나 내 부모 내 형제가 그 어데로 갔느냐 아아아아 흐르는 낙동강아 너는 말이 없느냐 간주중 칠백리 낙동강 마디마디 사무쳐서 쓸어간 돌판 위에 뜸북새 우는구나 내 아내 내 아들은 그 어데로 갔느냐 아아아아 흐르는 낙동강아 너는 말이 없느냐

한많은 낙동강 조미미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 ~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2.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낙동강 달밤 최숙자

구름다리 허리감아 물제비 도는 강 달밤 출렁출렁 뱃머리에 님 싣고간 포구의 이별 울지마라 생각을 마라 옛 추억을 물위에 흘려 흘려 멀리 저멀리 가신 님 옷고름을 잡고서 돌려보냈소 고이 잠든 강변가에 외로이 우는 강바람 산들산들 불어다오 가슴깊이 스며주렴아 울지마라 생각을 마라 옛추억을 물위에 흘려 흘려 멀리 저멀리 가신 님 내 가슴을 창문에 전해주렴아

낙동강 700리 김정구

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이 불어들제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노 창포밭에 저 기슭 제비똥 가득한데 이끼 묻은 청기와장 간장을 끊는구나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노 봄철마다 들리는 아름다운 노래여 만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다 그대의 젖꼭지에 세월은 흐릅니다

어머니의 고향편지 문평일

삼십촉 전깃불이 비춰주는 밤 희미한 불빛 아래 읽어보고 또 읽어 눈물에 얼룩진 어머님의 편지에 머나먼 타향에서 이 자식 죄를 빕니다 고향길 칠백리길 낮설은 타향 떠나던 새벽차에 이 아들을 쓸어안고 목메어 흐느끼던 어머님의 편지에 꿈에서 깨어나서 이제야 철이 들었소

어제, 그리고 오늘 (feat. 박희정) 투에스(To.S)

이른 아침 눈을 뜨고 사람 많은 거리를 서성이고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살아보려 해도 니가 없는게 너무 싫다 안녕 그대 이젠 우린 서로 다른 시간을 걷겠죠 어제처럼 아무렇지 않게 내게 있어줘 수많은 기억 그대란 이름 지울 수 없는 파도와 같아 이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추억 애써 웃어 보내야해 너와 나를 위해 니가 없는 오늘 왠지 모든 것들이 어...

어제, 그리고 오늘 (feat. 박희정) 투에스

이른 아침 눈을 뜨고 사람 많은 거리를 서성이고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살아보려 해도 니가 없는게 너무 싫다 안녕 그대 이젠 우린 서로 다른 시간을 걷겠죠 어제처럼 아무렇지 않게 내게 있어줘 수많은 기억 그대란 이름 지울 수 없는 파도와 같아 이젠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추억 애써 웃어 보내야해 너와 나를 위해 니가 없는 오늘 왠...

아~ 낙동강 (Inst.) 송상우

송상우 - 아~~낙동강 만년을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네가 울면 나는 슬프다 가야의 후손이여 신라의 후손이여 니 심장은 니가 지켜라 눈을 감고 살아 가려느냐 비겁하게 살아가려느냐 바람 앞에 등불이 되어버린 낙동강이 울부 짖는다 하늘도 울고 산천도 울어 온 계레가 울음운~다 도도히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 [

그 여름 낙동강 남윤석, 민현기

그 여름 낙동강 고요히 흐르고 언덕 위 영호루 도도히 서있네 그 아래 넓고 넓은 하얀 백사장 야들이 거기 있네 낙동강 내 동무들 뽀얀 궁디 까까머리 멱감는 아이들 이리 텀벙 저리 텀벙 피리 잡는 아이들 물소리 고함소리 뭐 그리 좋은지 배고픈 줄도 모르고 한여름이 저무네 저 멀리 철교 위 기차는 커덕커덕 에헤이야 데헤이야 뱃사공은

그 여름 낙동강 심재경 & 남윤석

그 여름 낙동강 고요히 흐르고 언덕 위 영호루 도도히 서있네 그 아래 넓고 넓은 하얀 백사장 야들이 거기 있네 낙동강 내 동무들 뽀얀 궁디 까까머리 멱감는 아이들 이리 텀벙 저리 텀벙 피리 잡는 아이들 물소리 고함소리 뭐 그리 좋은지 배고픈 줄도 모르고 한여름이 저무네 저 멀리 철교 위 기차는 커덕커덕 에헤이야 데헤이야 뱃사공은

낙동강 칠백 리 이인권

★원곡은 1940년 작사:김용환 작곡:이동현 달빛 아래 칠백 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히 불어올 제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목 놓아 우나이다 대사:아버지야 잘 다녀 오셨어야 오야 이번 뱃길에는 순복이 니 고무신 한 결레 사올기다 아부지야 참 고맙습니데이 야 집 잘 보고 있거라이 에야 데야 에야 데아 ~ 봄철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한 많은 낙동강 조미미

한 많은 낙동강 - 조미미 강가의 버들피리 사랑 노래 부르는데 흘러간 흰돛대야 젊은 사공아 오늘도 안 오시는 내 임을 기다리며 내 임을 기다리며 아가씨가 우는구나 한 많은 낙동강아 간주중 달빛에 푸른 물결 손을 들어 흔들면서 떠나간 흰돛대야 젊은 사공아 밤 깊은 나룻터에 그 이름 부르면서 그 이름 부르면서 서러워서 우는구나 한 많은 낙동강아

눈물 젖은 낙동강 심수경

낙동강 비바람에 흘러간 가을 밤아 정들은 그 사랑이 이별이 웬말이요 애달픈 청춘이라 과거사 못잊어서 치마폭을 휘어잡고 원망의 눈물지네 보름달 솟아있는 낙동강 푸른물아 떠나간 그 사랑이 이 밤도 날울려요 야속한 그 옛님을 잊자도 못잊어서 저 달빛을 품에 안고 그리워 눈물지네

눈물젖은 낙동강 - 심수경 속 가요 반세기

낙동강 비바람에 흘러간 가을밤아 정들은 그 사랑이 이별이 웬말이요 애달픈 청춘이라 과거사 못 잊어서 치마폭을 휘어잡고 원망의 눈물 지네 2. 보름달 솟아 있는 낙동강 푸른 물아 떠나간 그 사랑이 이 밤도 날 울려요 야속한 그 옛님을 잊자도 못 잊어서 저 달빛을 품에 안고 그리워 눈물 지네

그 여름 낙동강 심재경

그 여름 낙동강 고요히 흐르고 언덕 위 영호루 도도히 서있네 그 아래 넓고 넓은 하얀 백사장 야들이 거기 있네 낙동강 내 동무들 뽀얀 궁디 까까머리 멱감는 아이들 이리 텀벙 저리 텀벙 피리 잡는 아이들 물소리 고함소리 뭐 그리 좋은지 배고픈 줄도 모르고 한여름이 저무네 저 멀리 철교 위 기차는 커덕커덕 에헤이야 데헤이야 뱃사공은 없어도 야들이

한강 이해별

한강 - 박희정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간주중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 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 두리를 쉼 없이 흐른다

해야 솟아라 문성경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두만과 낙동강 사이로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두만과 낙동강 사이로 해야 솟아라 백두의 천지 품고 두만과 낙동강 동해로 흐르는 강 남해로 흐르는 강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두만과 낙동강 사이로 해야 솟아라 물이 뿌리 되고 나무가 줄기 되어 땅속에서 피어나

님따라가는 칠백리 박소연

저 산 이 강들이 만든 낙동강 칠백리 금강초롱 개망초꽃이 곱게도피어있는 흙 길 따라 뱃 길 따라 숲 길로 이어지고 꽃 길로 이어지는 구름 같은 경천대 낙동강 칠백 리가 한 눈에 잡히는데 강물에 떠있는듯한 경천섬 아래 낙동강 물에 눈물이 고여 이 이루어진 낙단보는 마치 세상의 슬픔을 안고 흘러가는 낙동강 칠백리 같구나 님따라가는 칠백리 흘러가는 낙동강 칠백리

월악산 이해별

월악산 - 박희정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일천 삼백 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간주중 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재를

낙동강뱃사공 김정구

낙동강 뱃사공 - 김정구 어제는 이 나그네 건너보내고 오늘은 어느 길손 실어다 주나 낙동강 칠백 리 늙은 뱃사공 강물에 한 세상이 흘러갑니다 간주중 정 두고 떠나가는 나그네마다 잘 되어 돌아오라 달래어주며 일 년 이 년 삼 년 사 년 기나긴 날을 낙동강 푸른 물에 노를 저읍니다

밤차 이해별

밤차 - 박희정 밤차는 가네 내님 싣고 떠나가네 서러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나를 두고 어딜 가나 무정한 님아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 때 사랑도 우네 아~ 정만 남기고 밤차는 가네 간주중 밤차는 가네 사랑 싣고 떠나네 외로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이제가면 언제 오나 약속도 없이 떠나는 밤차 기적이

처녀 뱃사공 황정자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이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