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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여잔 다 이뻐 박창근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 오 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여잔 다 이뻐 김성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

웃는 여잔 다 이뻐 김성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랑 웃는 여잔 이뻐 아아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라님>>김성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마주치면 나는 어쩔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오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이뻐 레이백

넌 매일 봐도 이뻐 내일 아침에도 이뻐 하얀 와이셔츠는 싫어 다른 남자의 시선들이 미워 넌 매일 봐도 이뻐 한번 보는 걸론 부족해 girl 내 감정을 채울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입술을 가졌지 babe 내 여자라는게 믿기 힘들 만큼 집착하게 돼 우리 엄마보다 더 hey 어디서 뭘 하는지 궁금해 모든 사람을 붙잡고 자랑하고 싶어 babe 밥은 먹었는지 딴 남자들과

노랑나비의 꿈 박창근

웃는 그 모습 참 아름다운데 난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어 한 십년쯤 아니 이십년 아니 백년쯤 훨씬 지난 어느 날 너는 소녀 나는 소년 어느 꽃들 핀 동산에서 다시 만나 만나 두뚜뚜두 두뚜뚜두 두뚜뚜두뚜 두두뚜두뚜 뚜 두뚜뚜두 두뚜뚜두 두뚜뚜두뚜두 뚜뚜두뚜뚜 뚜 단꿈을 꾸었지 노랑나비의 꿈 그 꿈이 너무나 아름다워 슬프지만 그까짓 백 년쯤

웃는여잔다이뻐 김성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랑 웃는 여잔 이뻐 아아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

사랑했어요 박창근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이 마음 받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질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다섯계절 이야기 박창근

그대여 다시 한번 만이라도 그 얼굴을 확인할 수는 없나요 어느 두 아이의 엄마로 어느 정직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더라도 순간의 인연처럼 스쳐 지난대도 물빛 그리움과도 같은 아련한 옛이야기 그대 그 모든 걸 잊었어도 나는 하루하루가 그때처럼 꿈과 같아요 다시 한번 만이라도 내 남겨진 추억 확인해 볼 수 있다면 다시 한번 만이라도

흘려흘려 땀흘려 박창근

내가 바라는 건 당신의 참사랑 꾸밈없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주오 그대로 남아주오 모두가 떠나도 가도 남아주오 내가 주고픈 건 나만의 신비함 너로 인해 빛남이 더 좋은 한줄기 빛 흘려흘려 흘려 땀흘려 만들어보자 흘려흘려 흘려 함께 땀 흘리며 살자 너와나 나와 너 우리같이

이유 두 번째 이야기 박창근

이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 저마다의 의미를 갖겠지 왜 우린 사는거냐고 나는 너에게 물어보지만 우- 알 수 없는 것 우- 진정한 것은 당신의 고통 알지 못하는 난 키작은 나무하나 일 뿐 당신의 고단한 삶의 길에 스쳐 지나는 바람이라네 우- 바람이라네 우- 바람 꽃들과 산들과 하늘과 바람 너의 의미와 나의 존재와 모든 질문에 끝이 우린 어디로

이유 박창근

작사,곡,노래 박창근 내게 목을 죄는 쇠사슬을 준다면 나는 순순히 응하진 않을거야 물어볼거야 내게 사랑을 원하고저 한다면 나는 쉽게 그것을 말하진 않을거야 침묵할거야 왜 내가 인정해야 하는지 왜 내가 상처받아야 하는지 그 대답을 들어야만 할까봐 그것이 내가 줄 최선의 것인지 나는 어떤 책임을 할 수 있는지 창문을 열어 새벽바람을 맡을까봐

흘려 흘려 땀 흘려 박창근

흘려 흘려 땀 흘려 (작사 작곡 박창근) 오~ 내가 바라는건 당신의 참사랑 꾸밈 없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주오 그대로 남아주오 모두가 떠나도 오~~~ 가도 남아주오 내가 주고픈건 나 만의 신비함 너로 인해 빛남이 더 좋은 한 줄기 빛 흘려 흘려 흘려 땀흘려 만들어 보자 흘려 흘려 흘려 함께 땀 흘리며 살자 오~ 너와나 나와너

그대 내 사랑을 받아주오 (2022 Remastered) 박창근

않았고 그저 곁에 붙들어 놓고만 싶었네 우 이것이 사랑의 시작 이었어 우 이것이 우리의 운명의 시작 이었어 봄의 꽃이 핀 들길을 손잡고 함께 걸었었지 눈 쌓인 가난한 동네를 발자욱에 새기며 걷고 뛰었지 지금 그댄 미소로 내 곁에 이렇게 서있네 내가 산 작은 반지 그대 손에 끼워주고 이대로의 너를 내 맘 안에 가득 담고서 이생이

그대 내 사랑을 받아주오 박창근

않았고 그저 곁에 붙들어 놓고만 싶었네 우 이것이 사랑의 시작 이었어 우 이것이 우리의 운명의 시작 이었어 봄의 꽃이 핀 들길을 손잡고 함께 걸었었지 눈 쌓인 가난한 동네를 발자욱에 새기며 걷고 뛰었지 지금 그댄 미소로 내 곁에 이렇게 서있네 내가 산 작은 반지 그대 손에 끼워주고 이대로의 너를 내 맘 안에 가득 담고서 이생이

그대 내사랑을 받아주오 박창근

않았고 그저 곁에 붙들어 놓고만 싶었네 우 이것이 사랑의 시작 이었어 우 이것이 우리의 운명의 시작 이었어 봄의 꽃이 핀 들길을 손잡고 함께 걸었었지 눈 쌓인 가난한 동네를 발자욱에 새기며 걷고 뛰었지 지금 그댄 미소로 내 곁에 이렇게 서있네 내가 산 작은 반지 그대 손에 끼워주고 이대로의 너를 내 맘 안에 가득 담고서 이생이

푸른바다와 그대꿈에 관한 이야기 박창근

내가 이런저런 노랠 지어 부르고 그대는 다소곳이 내 곁에 하릴없는 너의 발걸음을 여기 묶어놓은 채 나는 기탈 튕기네 지금 이순간은 어떤 누구라도 좋아요 서로의 눈빛으로 많은 얘길 하고 있죠 이 모든 걸 내가 여기 담을 순 없어도 그저 편한 맘으로 노래할 테니 우울할 땐 난 바다로 가요 이 도시가 외로워 질 땐 그런 나를 참 오랫동안 지켜봐온

푸른 바다와 그대 꿈에 관한 이야기 (2022 Remastered) 박창근

내가 이런저런 노랠 지어 부르고 그대는 다소곳이 내 곁에 하릴없는 너의 발걸음을 여기 묶어놓은 채 나는 기탈 튕기네 지금 이순간은 어떤 누구라도 좋아요 서로의 눈빛으로 많은 얘길 하고 있죠 이 모든 걸 내가 여기 담을 순 없어도 그저 편한 맘으로 노래할 테니 우울할 땐 난 바다로 가요 이 도시가 외로워 질 땐 그런 나를 참 오랫동안 지켜봐

저주 박창근

우리는 이것을 잊지말아야지요 그래야지요 버려진 내님의 싸늘한 주검 앞을 지나는 그대 또한 같은 길을 걸어가지요 우 거역할 수 없어요 아니야 순리에 따른 죽음은 그대들에게 과분해 순진하게 살아가는 나의 솔직한 대답은 이러해 한 사람의 운명을 뒤바꾼 그대 잔인함에 내가 품은 날 선 칼의 끝은 너의 숨통을 향하고 있지 이세상이 주는 모든 기회들이

이유 (2022 Remastered) 박창근

내게 목을 죄는 쇠사슬을 준다면 나는 순순히 응하진 않을 거야 물어 볼 거야 내게 사랑을 원한고자 한다면 나는 쉽게 그것을 말하진 않을 거야 침묵 할 거야 왜 내가 인정해야 하는 지 왜 내가 상처를 받아야 하는 지 그 대답을 들어야만 할까봐 그것이 내가 줄 최선의 것인지 나는 어떤 책임을 할 수 있는지 창문을 열어 새벽바람을 맡을

다섯계절이야기 박창근

그대여 다시 한 번만 이라도 그 얼굴을 확인 할 수는 없나요 어느 두 아이의 엄마로 어느 정직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더라도 순간의 인연처럼 스쳐 지난대도 물빛 그리움과도 같은 아련한 옛 이야기 그대 그 모든 걸 잊었어도 나는 하루하루가 그때처럼 꿈과 같아요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남겨진 추억 확인해 볼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생각 박창근

생각 (작사 작곡 박창근) 보여지고 싶은 것들 숨겨지고 싶지 않은 것들 높아지고 싶은 것들 작아지고 싶지 않은 것들 위엄서린 그 몸짓에 고개숙인 너의 모습이 점점 더 작아져만가는 이 시간들이 안타까워 한참을 나는 다른 생각 다른곳을 꿈꿔봤지 많은 사람 함께 모여 같은 시간속에 웃고 있어 걱정 없이 순한 얼굴 지친 모습들은 찾아볼수 없어

누나가 간다 (Rap: H-유진) 가비 퀸즈

누나가 간다 요기를 봐도 조기를 봐도 나처럼 사랑스런 여잔 없을껄 귀엽다 이쁘다 속삭이지마 이젠 지겹다고 어디를 보니 내 입술 보잖아 이것봐 너는 내게 빠졌어 이런 내 눈빛에 마음껏 취해봐 내 마음을 채워줘 누나가 이뻐 이뻐 이뻐 이뻐 해줄께 가끔씩 조금은 튕길래 니가 날 더 사랑하도록 이런게 매력인 걸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누나가 간다 (Feat. H 유진) 가비퀸즈(Gavy Queens)

누나가 간다~ 요기를 봐도 조기를 봐도 나처럼 사랑스런 여잔 없을껄 귀엽다 이쁘다 속삭이지마 이젠 지겹다고 어디를 보니 내 입술 보잖아 이것봐 너는 내게 빠졌어 이런 내 눈빛에 마음껏 취해봐 내 마음을 채워줘 누나가 이뻐 이뻐 이뻐 이뻐 해줄께 가끔씩 조금은 튕길래 니가 날 더 사랑하도록 이런게 매력인걸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빙글 도는데 너한테

웃는 사람 다 이뻐 왁스(Wax)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 짓는 귀여운 그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웃는 사람 다 이뻐 왁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 짓는 귀여운 그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누나가 간다 가비퀸즈

★가비퀸즈 - 누나가 간다(Rap:H-유진)★ 누나가 간다 ~ 요기를 봐도 조기를 봐도 나처럼 사랑스런 여잔 없을껄 귀엽다 이쁘다 속삭이지마 이젠 지겹다고 어디를 보니 내 입술 보잖아 이것봐 너는 내게 빠졌어 이런 내 눈빛에 마음껏 취해봐 내 마음을 채워줘 누나가 이뻐 이뻐 이뻐 이뻐 해줄께 가끔씩 조금은 튕길래 니가 날 더

희망사항 메이저키

렌즈 없이도 맑은 눈을 소유한 그녀를 위한 song 4 u 피곤해도 절대로 짜증 안 내 남잔 많으면 안돼 like 300 이건 단지 희망사항 여자친구가 들으면 나는 좆망 사망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잔 이제 옛날 얘기고 뻔한 취향 아냐 난 Oh my love type is 이런 style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잔 이제 옛날 얘기고 뻔한 취향

희망사항 메이저키(MazorKey)

짱구 같은 이마가 좋아 고상한 type like 신민아 이효리 같은 허리 공효진 style & 머리와 연애를 전개하는게 나의 story 츄리닝 바질 입어도 잘 빠진 예쁜 다리 해가 떨어져도 계속 같이 있어주는 여자 나만의 어장에선 그게 제일 잘나가는 인어다 밥을 깨작깨작 먹는건 no 재깍재깍 부르면 나올 그런 여자 어디 없나 안 웃겨도 잘 웃는

너에게 박창근

너에게 (작사 작곡 박창근) 울고 있는 너를 붙잡을 용기가 없어 그냥 너에게 모든걸 맡길 수 밖에 나를 바보라고 욕할 수 있기는 해도 함께 바보인척 눈감아 버릴 순 없어 그래 힘들겠지만 나는 믿어 너의 용기를 그래 울고있지만 나는 알아 너의 사랑을 여기 있어 너의 자린 변함이 없을거야 하지만 이자릴 비우든 다시 찾든 그건 니 맘이야

내 노래는 박창근

내 노래는 (작사 작곡 박창근) 내 노래는 긴 어둠속의 터널을 지나며 햇빛으로 가까이 내 노래는 긴 슬픔의 거치른 들판을 바람처럼 떠돌아 우우우 우우우 당신 곁으로 메마른 당신가슴 속으로 목마른 당신 입술 속으로 넘어가는 우~ 한모금 물로 우~ 한모금 물로

아야 박창근

아야 (작사 작곡 박창근)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 영화에나 볼 수 있던 총알들이 날아다닌다 지하철과 공원에는 니네 아빠 누워 잠잔다 고위층의 자제님들 결혼식 한번 삐까번쩍 배고픈 동생들에겐 오늘도 점심은 없다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 쌀 없으면 라면이라던 그 꼬마도 별 수 없더라 하늘이 노래져 간다 어께죽지 축축 늘어져 간다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

미안해 고양이 (2022 Remastered), 거세 당한 고양이 박창근

그대 불러보네 오 아름다워라 돌아보지 않는 그대가 더 매력있어 낯선 지붕들 넘어로 낯선 세계를 찾아 뛰어 다닐 그대가 아름다워 그런 그대가 너무 멋있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대 불러보네 오 아름다워라 돌아보지 않는 그대가 더 매력있어 낯선 지붕들 넘어로 낯선 세계를 찾아 뛰어 다닐 ...

空山 박창근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주인없는 나라 하늘 무지개 속 꽃밭속에서 당신과 내가 다시 만나 다시 만나 꿈처럼 시간이 흘러 어젯밤 그 별들 다시 보지 못해도 꿈을 꾸어요 눈 뜨지 말아요

짬뽕 박창근

짬뽕 (작사 작곡 박창근) 1.짬뽕 속에 나는 무엇일까 짬뽕 속에 나는 무엇일까 짬뽕 속에 나는 밀가루면 일까 짬뽕 속에 나는 돼지고기일까 짬뽕 그릇을 걷어 찬다면 짬뽕 그릇을 엎질러 버리면 짬뽕 속에 나는 고춧가루일까 짬뽕 속에 나는 빨간국물일까 짬뽕 그릇을 걷어 찬다면 짬뽕 그릇을 엎질러 버리면 나는 짜장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짬뽕이

박창근

넌 파란 미소와 파란 눈동자 파란 입술과 파란 머릿결 내게 온통 넌 파란 바다 파란 바다 난 네 안에 빠져들어 잠들은 물고기 난 힘든 하루와 불안한 꿈과 이 외로움과 깊은 상념에 온통 빠져 든 회색 시간 회색 시간 내 가여운 영혼이 날으는 이 밤 잠시 동안이라도 누워 쉴 수 있는 네 안에 바다로 한 점 시간 속 깨어 핀 꽃처럼 행복하고 파 노래하고 ...

나랑잘래 박창근

저렇게 비가오니 나랑 같이 잘래? 저렇게 파란소나기 나랑 같이 뛸래? 저렇게 눈이오니 나랑 같이 잘래? 저렇게 노란 눈덩일 화분에 심어놓고 잘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나랑 잠만 잘래 나랑 꿈만 꿀래 나랑 잠만 잘래 나랑 꿈만 꿀래 이렇게 비가오니 나랑 같이 잘래? 이렇게 눈이오니 나랑 같이 잘래? 이렇게 파란소나기 이렇게 노란 ...

A-MEN 박창근

[*]말해줘 애기해줘.. 떠오르는 이 밤아 불러줘 노래해줘.. 다시오는 어둠아 [**]한반더 가르쳐줘,..뜨고 지는 태양아 한번더 가게 해줘.. 이글 대는 태양아 [***]강물에 뜨는달은 진짜 달이 아니야 그러나 그것또한 하나의 달이야 [*][***]재반복 [**]재반복 왔다 갔다 또 갔다하는 망설임을 지나 그 하나로 한평생 미칠수 있게.. [...

분리 박창근

분리 (작사 작곡 박창근) 해가 떠있는지 달이 떠있는지 몇시쯤 됐는지 여기가 어딘지 내가 깨었는지 계속 자는건지 언제 네가 떠나갔는지 그리고 그후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아무것도 생각이 않나 슬프지도 않아 기쁘지도 않아 아무것도 정말 느껴지지가 않아 눈물이 나오지도 않아 정말이야 아무것도 정말 하고 싶지가 않아 정신 좀 차리고

비가된 그대를 상상해 박창근

다시 소나긴 내렸죠 아침 눈을 뜰 때에도 집을 나서 때도 저무는 달을 보고 있어도 소나기는 내렸죠 내가 무엇을 할 때마다 저 길을 지날 때마다 하늘에 뜬 별을 보고 있어도 다시 소나기는 내렸죠 나- 여린 이 맘에 이 안에 종일토록 내리는 눈물 눈물 이 맘에 그치지 않는 길고 긴 장마 장마 장마 다시 소나긴 내렸죠 새벽잠을 잃을 때도 눈을 부빌 때도 다...

미친밤을 걷네 박창근

가슴이 터질 것 같던 날 밤을 걸어 다녔지 나를 모르는 저 여자도 길을 걷네 같은 길을 걷네 같은 길을 걷네 사랑에 미치고 싶던 날 그녀에게 전활 했지 이미 느낌은 서로 통했지 환상일 뿐이었지 환상일 뿐이었지 갈 곳이 없었지 길 가운데 멍하니 서 있었지 난 지금 사랑을 원하지만 저 술집을 가득 메운 그들일 순 없었지 한 남자의 허리를 감고 걷는 저 여...

이유3 박창근

나는 그대를 찾고 저 시간의 하루를 걷다가 바람의 노래를 듣고 선 태양의 슬픈 눈을 보았네 아이야 넌 어디로 가고 있는 가 아이야 넌 또 다른 집을 찾는 가 달빛에 선 나무 그 뿌리는 깊었나 사막의 뜨거운 태양은 고독의 달콤한 향기를 영원의 아득한 거리로 난 그대를 찾아 이 시간의 여행을 아이야 넌 어디로 가고 있는 가 아이야 넌 또 다른 집을 찾는...

날아라 애벌레 박창근

괜찮아 괜찮아 잠시 울고 나면 그뿐이야 한숨 자고나면 그만이야 괜찮아 괜찮아 무서운 꿈을 꾸고 난 것처럼 깨고 일어나면 그뿐이야 괜찮아 괜찮아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내 마음도 따라 흘러가네 겨우 내 움츠렸던 그대는 이제 비상을 준비하네 날아라 애벌레 신나는 애벌레 날아라 애벌레 신나는 애벌레

박창근

넌 잠이 들었겠지 또 어둔 밤이 왔으니 시간의 하루를 걷다가 침대에 쓰러 졌겠지 누운 널 생각 해 얼마나 보고 팠는지 아무에게도 말 않을 거야 얼마나 널 안고 팠는지 그 누구에게도 말 않을 거야 들어 줄 이 없을테니 알아 줄 이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 우린 그저 길을 가다가 우린 그저 만났을 뿐야 난 너를 알았을 뿐야 넌 ...

사랑을 원해요 박창근

새벽 갈 곳을 잃은 이 몸은 밤을 무서워하는 이 몸은 사랑을 원해요 사랑을 찾아요 영혼의 시계소리 째깍째깍 무서운 이 밤에도 쉬지 않고 나의 바다를 지켜 줄 나의 등대를 지켜 줄 사랑을 원해요 사랑을 찾아요 새벽 찬바람을 맞고 선 길을 걷는 또 하나의 나 사랑을 원해요 사랑을 찾아요 영혼의 시계소리 째깍째깍 무서운 이 밤에도 쉬지 않고 나의 바다를 ...

주라 (2022 Remastered) 박창근

잊혀지는 건 쉽지만 또 다시 비가 내리네 상처주기는 쉽지만 상처받긴 두려워 여기 내가 서 있네 지금 니가 또 우네 내가 누려온 그 많은 것들 내놓긴 좀처럼 쉽지가 않아 잊혀지는 건 쉽지만 또 다시 바람이 불어 여기 내가 서 있네 지금 니가 또 우네 버림 받아 내팽겨진 꽃들 깊은 상처로 신음하는 꽃들 외면한 채 너는 지나치는 너는 이 땅 어디에서도 결코...

엄마 박창근

찬 바람이 무섭던 날 엄마 외투에 숨어 집으로 가던 그 밤 아직 생각이 나요 작은 창 하나 단칸방이었어도 엄마의 가슴 속은 참 고요하고 따뜻했어요 음 내 나이 마흔 그 때 엄마 나이가 되어 당신을 생각해요 보고 싶구요 미안하구요 사랑하구요 음

내 노래는 (2022 Remastered) 박창근

내 노래는 긴 어둠속 터널을 지나며 햇빛으로 가까이 내 노래는 긴 슬픔의 거치른 들판을 바람처럼 떠돌아 우 당신 곁으로 메마른 당신 가슴 속으로 목마른 당신 입술 속으로 넘어가는 한 모금 물로 한 모금 물로 메마른 당신 가슴 속으로 목마른 당신 입술 속으로 넘어가는 한 모금 물로 한 모금 물로 우 한 모금 물로 우 한 모금 물로 우 한 모금 물로 물로...

걱정하지 말라구 박창근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오늘도 저마다의 하나씩의 가치를 내려놓고 나날이 새롭게 주어지는 가치를 전해 받으며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달이 지고 너무나 푸른 하늘이 바다와 닮아 있던 어느 날 아이들 놀이터 미끄럼틀 옆에서 쪼그리고 앉은 난 시대를 외면하는 한줄 시를 써 내려 가고 그래도 내가 용길 얻고 의지 할 것들을 주워 담는 이 시간...

저산에 계절 바뀌어도 박창근

그대 떠나간 그 자리 공허함 빈 들판에 서서 바라 본 저 달 끊임없이 생각게 하는 가 바람이 몰아쳐도 저 산에 계절 바뀌어도 오로지 한 생각만 끊어낼 수 없는 생각 그대 생각 뿐이야 내가 못잊어 하면은 그대는 꿈 속 만이라도 내 곁에 있는가 허무한 꿈 난 싫어 더 아파 세찬 비가 내려도 이 몸이 흠뻑 젖어도 오로지 한 곳만을 난 바라보고 있는데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