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리들 가진 것은 동전 한 닢뿐 (광장 씬) 박진규

우리는 불행한 사람들 우리는 레 미제라블 파리떼는 사방으로 코를 킁킁 거리고 우리들 식탁엔 먼지만 풀풀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우리는 레미제라블 귀족들 밥상엔 산해진미 넘쳐나 우리들 가진건 동전 닢 뿐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우리는 레미제라블 귀족들 밥상엔 산해진미 넘쳐나 우리들 가진건 동전 닢 뿐 동전 닢 뿐 동전 닢 뿐

기타하나 동전한닢 강유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 한잎 손세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기타하나 동전한잎 미사리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기타 하나 동전 한잎 윤정렬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비참한 사람들 (앤딩 씬) 박진규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들판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사랑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발목은 쇠사슬로 꽁꽁 운명으로 묶여 가난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귀족들 밥상엔 빵이 쌓여 행복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깡통엔 밥풀만 동동 눈물만 동동 슬픔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 미제라블

비참한 사람들 (죄수들의 채석장 씬) 박진규

우리는 레 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담장밖엔 꽃들이 만발하고 사랑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발목은 쇠사슬로 꽁꽁 운명으로 묶여 죽음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미제라블 우리는 비참한 사람들 간수들 밥상엔 빵이 쌓여 행복을 노래하지만 우리들 깡통엔 밥풀만 동동 눈물만 동동 슬픔을 노래하네 우리는 레미제라블

그대 기억하는가 (바리케이트 씬) 박진규

그대 기억하는가 그 행복했던 시절을 우리 너도 나도 젊은 시절에 가진 것 없어도 서로 사랑하기를 오직 그것만을 바라고 바라던 시절 그대 기억하는가 그 행복했던 시절을 우리 너도 나도 젊은 시절에 차가운 바람 피해 모여 앉으면 그 겨울 밤에도 따뜻한 봄 같던 시절

그대 기억하는가 (장발장의 회상 씬) (정태준) 박진규

그대 기억하는가 그 행복했던 시절을 우리 너도 나도 젊은 시절에 가진 것 없어도 서로 사랑하기를 오직 그것만을 바라고 바라던 시절

기타 하나 동전 한닢 이재성

들꽃 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 보~누나 바람 처럼 왔다가 안개 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 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닢 이재성

들꽃 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 보~누나 바람 처럼 왔다가 안개 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 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닢(1648) MR 금영노래방

들꽃 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 보누나 바람 처럼 왔다가 안개 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 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닢뿐 이제 밤이

이팔이라 청춘에 (청춘남녀들의 들놀이 씬) 박진규

강에는 강바람 불고요 산에는 산바람 불고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참아도 웃음이 나와요 감추려 해도 다 보여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강에는 강바람 불고요 산에는 산바람 불고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참아도 웃음이 나와요 감추려 해도 다 보여요 이팔이라 청춘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지요이팔이라 청춘엔살랑살...

내 이마에 키스를 (바리케이트 씬) (윤도훈) 박진규

?사랑이여 내 이마에 키스해 다오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의 밤을 지키리 사랑이여 내 이마에 키스해 다오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의 밤을 지키리

동전 한 닢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것은 없어라 마이크 하나와 동전 한닢 뿐 (움직여 come on 움직여) 헤이 헤이 헤이~ 헤 헤이~ 내가 가진 것은 없어라 마이크 하나와 동전 한닢 뿐 (움직여 come on 움직여) 내 뒤통수를 칠 거면 차라리 나를 찔러 난 빛은 꼭 갚으니까 나를 협박하려거든 차라리 내게 와서 빌어 난 동정심이 많으니까 어설프게 맞설거면 차라리 지금 무릎

동전 한 닢 다이나믹 듀오

것은 없어라 마이크 하나와 동전 한닢 뿐 (움직여 come on 움직여) 헤이 헤이 헤이~ 헤 헤이~ 내가 가진 것은 없어라 마이크 하나와 동전 한닢 뿐 (움직여 come on 움직여) 내 뒤통수를 칠 거면 차라리 나를 찔러 난 빚은 꼭 갚으니까 나를 협박하려거든 차라리 내게 와서 빌어 난 동정심이 많으니까 어설프게 맞설거면 차라리 지금 무릎

기타하나 동전 한닢 Various Artists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잎 뿐 이제 밤이 끝나면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Various Artists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닢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기타 하나 동전 한닢 [시나브로] 이재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기타 하나 동전 한닢 (1984) 이재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박진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난 느낄 수 있어요 소중한 것은 영원 하니까 비가 내리면 다정히 내게 속삭여 주네요 바람 속에도 그의 손길이 난 느낄 수 있네 그의 숨결 눈을 감아도 난 느낄 수 있네 그의 영혼 언제까지나 당신 내 곁에 없어도 난 느낄 수 있어요 함께한 추억 여기 있으니 구름 걷히면 따뜻한 햇살 비추어 오네요 햇살 속에도 그의 미소가 난 느낄 수

어찌 잊을 수 있나 박진규

자들을 휘둘러대고 있다 지워지지 않는 기억 아직도 생생히 이렇게 아픈데 어찌 잊을 수가 있나 어찌 아무 상관없다 할 수가 있나 대동아공영 망상으로 이 땅을 피로 물들인 이미 죽은 자들의 망령이 아직 산 자들을 휘둘러대고 있다 생명을 물려받아 사는 역사를 물려받아 사는 이것이 세상을 사는 인간의 숙명 단지 세월이 흘렀을 뿐이야 결코 잊혀지는 것은

어찌잊을수있나 박진규

자들을 휘둘러대고 있다 지워지지 않는 기억 아직도 생생히 이렇게 아픈데 어찌 잊을 수가 있나 어찌 아무 상관없다 할 수가 있나 대동아공영 망상으로 이 땅을 피로 물들인 이미 죽은 자들의 망령이 아직 산 자들을 휘둘러대고 있다 생명을 물려받아 사는 역사를 물려받아 사는 이것이 세상을 사는 인간의 숙명 단지 세월이 흘렀을 뿐이야 결코 잊혀지는 것은

기타하나 동전한닢 강민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니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가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헤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닢 뿐 에헤헤이 헤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기타 하나 동전 한 잎 녹북의월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기타 하나 동전 한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기타 하나 동전 한잎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이재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잎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눈에 반해버렸죠 박진규

눈에 반해 버렸죠 처음이야 기적이 일어난 거죠 내게 적막했던 현실 암울했던 미래 내 삶은 늘 위태로웠죠 그녀가 내게 내 삶속에 들어온 이후 상상도 못한 일이 내게 일어났네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난 느꼈죠 사랑이 찾아왔단 걸 내게 힘들었던 어제 외로웠던 오늘 언제나 난 혼자였었죠 그녀가 내게 내 삶속에 들어온 이후 상상도 못한 일이 내게 일어났네

동전 한닢 다듀

다이나믹 듀오 3집 ; 동전한닢 [Intro] 오늘도 어김없이 달뜨고 해지네 어제와 다름없어 답답해지네 난 마이크잡을 때만 행복해지네 가진 것 없어도 기분이 째지네 [Verse1] 절대로 당신에게 구매를 강요하진 않아 난 장사꾼이 아니니깐 말발로 밥 벌어 먹지만 거짓말은 안 해 난 사기꾼은 아니니깐 모든 일에 무리수를 두지만 눈치

기타 하나 동전 한닢 (반주곡) 이재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한닢 뿐 에헤헤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한닢 뿐

이젠 안녕 - 이혈 주제곡 (Feat. 박선옥, 유리은) 박진규

?안녕, 기모노의 차가운 엄마 창가에 꽃들은 아직 향기가 나나요 안녕, 마른 기침의 창백한 아빠 도시의 밤거리는 아직 따뜻한가요 차가운 두 손은 죽음과 악수해 뜨거운 내 피는 어리고 슬퍼요 안녕, 기모노의 차가운 엄마 창가에 꽃들은 아직 향기가 나나요 안녕, 마른 기침의 창백한 아빠 차가운 밤바다는 아직 따뜻한가요 차가운 두 손은 죽음과 악...

Rescue Island 박진규

Rescue Island 독도 구원의 섬이라고 부르네 모진 풍파 거센 파도 두렵지 않아 Rescue Island 독도 구원의 섬이라고 부르네 어두운 밤 바다에 등대 밝혀 주는 섬 해마다 남북으로 수천리 길 오가는 수많은 철새들 유일한 쉴 곳이 되어주는 독도는 Rescue Island 망망대해 동해에서 고기잡이 하는 수많은 어부들 유일한 ...

대한독립만세 박진규

피고에게 징역 3년을 언도한다나는 누굴 죽이지도 않았고남의 것을 빼앗지도 않았다무슨 죄목 으로 날 가두려는 것이냐조선은 대일본제국의 식민지다 황국신민임을 인정하고 다시는 만세를 부르지 않겠다고 약조하면어린 나이를 감안 정상 참작 하겠다이 땅은 조선 나는 조선의 백성 왜놈들은 날 심판할 자격이 없다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칠목숨이 오직 하나인 것이 나의...

첫사랑 사이다 박진규

언제부턴가 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다네 눈빛 향한 곳엔 항상 도도한 나의 소녀 내 맘 훔친 소녀 언제부턴가 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다네 눈길 닿는 곳엔 항상 당당한 나의 오빠 오빠 꿈만 꾸네 나는야 상남자 내 소녀를 지켜주고 싶어라 나는 야 상남자 어여쁜 내 소녀는 내 나이 열여덟 사랑받는 여자이고 싶어요 내 나이 열여덟 사랑...

독도야 박진규

오랜 세월 푸른 동해 한가운데 갈매기 떼 더불어 사는 동쪽 바다 우뚝 선 신비의 섬 거친 풍파 날카롭게 할퀴어도 깊은 바다 두 발 담그고 당당하게 우뚝 선 우리의 섬 독도야 오랜 세월 푸른 동해 한가운데 갈매기 떼 더불어 사는 동쪽 바다 우뚝 선 신비의 섬 거친 풍파 날카롭게 할퀴어도 깊은 바다 두 발 담그고 당당하게 우뚝 선 우리의...

날 믿어요 박진규

날 믿어요믿고 있어요모든 걸 걸었잖아내 전부를 걸었는 걸요우리 눈 앞에 다가올 일이 힘들고 험해도그대 향한 내 마음 절대 변치 않아요날 믿어요믿고 있어요시간이 흐를수록우리 사랑 깊어만 가요나를 영원히 지켜준다고 약속해주세요그대 향한 내 마음 절대 변치 않아요이젠 되돌릴 수 없어이젠 누구도 막지 못해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내 사랑바람...

우리의 보물섬 1 박진규

독도는 새들의 고향바다 제비 슴새 괭이갈매기황초롱이 물수리 노랑지빠귀독도는 새들의 쉼터동도 남서 암벽엔 삼천여 마리 괭이갈매기가 서식하고 있지먹을 것이 풍부하기 때문이야독도는 우리의 구원섬독도는 황금의 어장연어 송어 대구 명태 오징어꽁치 상어 밤고동 소라 바위게독도는 해산물 창고어두운 밤바다에 오징어 잡이 배들의 밝은 불빛으로 환해독도의 수평선엔 밤이...

우리의 보물섬 2 박진규

자 그럼 이제부터 내가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을 소개하지 갓 술패랭이 섬장대 깨까치 수영 번행초 쑥 쇠비름 민들레 왕호장근 괭이밥 강아지풀 파랭이 명아주 질경이 가마중 억새군 왕기털이 우정서민기 니 차례야자 그럼 이제부터 나도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을 소개하지 동도에 분화구 동쪽과 남쪽 암벽에도 자생하는 도깨비쇠고비 해풍에 강한 번행...

물골 박진규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도가 섬인 이유 물골이 없었다면 독도는 섬이 아닌 단지 커다란 돌덩어리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도가 섬인 이유 길 잃은 어부들도 지친 해녀들도 물골의 물을 마셨다네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도가 섬인 이유 물골이 없었다면 독도는 섬이 아닌 단지 커다란 돌덩어리 물골 물이 나오는 골짜기 물골 독...

누구도 막지 못할 사랑 박진규

흐르는 강물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랑의 강물도 막을 수 없네 큰 물길 따라 흐르는 사랑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랑의 흐름도 막을 수 없네 결코 누구도 막지 못할 사랑 무엇도 막지 못할 사랑

집을 떠나며 박진규

컴컴한 달빛도 죽고별빛도 죽은 밤파도소리는 마치 장송곡 같던검은 하늘도 죽고바다도 죽은 밤바람소리는 울음소리 같던 그런 밤누군가 그리워 하고미워도 하고또 사랑도 하고결국 이별도 하고멀리 여행도 하고머물러 보고또 떠나보아도같은 자리 맴돌던 그런 날난 어둔 바다 속깊은 곳에 잠긴 듯해그럴 땐 난 집이 그리워가족들이 생각나누군가 그리워 하고미워도 하고또 사...

광장 Eukk

떠나간 문명을 걸어가 다 같이 걸어익숙한 녹아내림을 향해 본 것만 같아내게 말이 없어도 다 알아흑백사진을 보며 깨달아아련하게 외친다떠나갈까내내 시간이 휘날린 휘감긴 그 작은 그 소음내내 입 안이 붙여진 파편에 스쳐가네내내 시간이 휘날린 휘감긴 그 작은 그 소음내내 입 안이 붙여진 파편에 스쳐가네내내 시간이 휘날린 휘감긴 그 작은 그 소문내내 입 안이 ...

광장 솔라닌

거리를 두리번거렸었어무겁게 깔린 안갤 등지고다시 돌아온 언덕길에서적당히 비운 병을 든 채로어지러이 겹쳐진 발자국어떤 마음으로 걸어갔을까갈 길을 잃어버린 걸음들공허함만이 맴돌고 있어문득 문 닫은 가게 유리창을 바라보니내 모습이 보이지 않네 나는 누구야모습조차 잃어놓고서이름마저도 잊어버린 채나는 무얼 바라 여기 있는가무엇을 기다린다고그리움만을 그려보다가지...

워싱턴 광장 박진석

저 넓은 광장 구석에 쓸쓸히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이 가슴 설레이네 벤조줄을 울리면서 생각에 젖어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저 넓은 광장 구석에 외로이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난 알고 싶어지네 먼 하늘을 바라보면 생각에 젖어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꼭 만나 보고 싶네

워싱톤 광장 이 시스터즈

드넓은 광장 구석에 쓸쓸히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이 가슴 설레이네 벤죠줄을 울리면서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드넓은 광장 구석에 외로히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난 알고 싶어 지네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간주중 매마른 낙엽 흩어지는

기타하나 동전 한닢 이재성

기타하나 동전 한닢 뿐 / 이재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닢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기타하나 동전한닢 손세욱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닢 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동전 우쿨소년

길을 걷다 무심코 찔러 넣은 두 손에 잡히는 작은 동전 왠지 조금 거추장스러워서 어떻게든 다 써버리려 해 요긴할 때도 있지 자판기 커필 마실 때 잡다한 계산을 치를 때 평소엔 있는 줄도 모르다가 그럴 땐 조금 반가워 난 너의 동전 니 주머니 속 켠에 존재감 없이 그저 니 손이 닿을 날만 기다리는 짤랑거리는 coin 그래도 난 괜찮아

이상하다 동전 한 닢 아람

이상하다 동전 닢 움켜잡으면 없어지고 쓰고 빌려줄 때엔 이땅 위에 풍성해 We love we share We love we share 이상하다 동전 닢 움켜잡으면 없어지고 쓰고 빌려줄 때엔 이땅 위에 풍성해 We love we share We love we share 주는 것 다 주는 것 사랑은 참으로 다 주는 것 나누는 것 나누는 것 사랑은 참으로

동전, 별 미스 미스터

내 속엔 별하나 있지 작지만 내게 소중한 너무 외롭다고 했어 어른 아닌 어른의 모습으로 너에게는 너를 사랑할 수 있는 네 자신이 있다는 걸 아무도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넌 항상 내게 물었지 무엇을 사랑했냐고 이젠 널 돕고 싶은데 내가 가진 전부는 동전뿐야 이제 알아 네가 바라는 건 우리의 사랑이었다는 걸 아무도 너를

광장에서 만난 마술사 Bedside Story

쏴아- 쏴아- 광장 가운데에 커다랗고 하얀 분수대가 있었어요. 누나, 저기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있어! 우리도 가서 빌자! 솟구치는 물줄기를 보며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그래! 나한테 동전 두 개가 있어! 사랑이와 승리가 하얀 분수대로 가까이 가자, 그곳에는 마술사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