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시인 : 김상) 박정자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남으로 창을 내겠소 (시인: 김상용)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 상 용 시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감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남으로 창을 내겠소 (시인: 김상용) 황원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시 남으로 창 을 내겠소 밭이 한창 갈이 괭이로 파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을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남으로 창을 내겠소 페이퍼백 (Paperbag)

남으로 창을 내겠소 따스한 햇살 맞이하는 창을 내겠소 괭이와 호미를 나의 친구삼아 우리 내 텃밭엔 행복을 피우겠소 하릴 없이 따분하고 지치는 이 일상 속에서 나 그대의 한 점 위안이 될 수 있다면 그대 위해 남으로 창을 내겠소 그대여 나의 창을 두드려주오 남으로 창을 내겠소 내 마음의 창을 활짝 열겠소 그대 내게 삶의 이유 물으신다면

남으로 창을 내겠소 페이퍼백

남으로 창을 내겠소 따스한 햇살 맞이하는 창을 내겠소 괭이와 호미를 나의 친구삼아 우리 내 텃밭엔 행복을 피우겠소 하릴 없이 따분하고 지치는 이 일상 속에서 나 그대의 한 점 위안이 될 수 있다면 그대위해 남으로 창을 내겠소 그대여 나의 창을 두드려주오 그대 잠시 쉬었다 가오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추어주오 그대 나의 창을 두드려주오 그대의 꿈같은

낙화 (시인: 조지훈) 박정자

♣ 낙 화 - 조 지 훈 詩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 촛불을 께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뜨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그 옛날에 박정자

곡명 : 그 옛날에 가수 : 박정자 즐거웠던 옛날의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주오 그리운 옛날의 그 노래를 한 번 더 불러주오 모든 슬픔은 다 사라지고 근심걱정은 잊어버리리 그대의 사랑 변함없음을 다시 언약 해주오

오산인터체인지오산인터체인지 (시인: 조병화) 조병화

남으로 천리 난 동으로 사십리 산을 넘는 저수지 마을 삭지 않는 시간. 산천을 돈다. 燈은. 덴마크의 여인처럼 푸른 눈 긴 다리 안개 속에 초초히 떨어져 서 있고 허허 들판 작별을 하면 말도 무용해 진다. 어느 새 이곳 자. 그럼 넌 남으로 천리 난 동으로 사십리.

창 (시인: 김현승) 최응찬

♣ 창 - 김현승 시 창을 사랑하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 부시지 않아 좋다. 창을 잃으면 창공으로 나아가는 해협을 잃고, 명랑은 우리에게 오늘의 뉴우스다.

성평리 (시인: 정공채) 배한성

♣ 성 평 리 -정공채 시 삼천포에서 다도해 뱃길 남으로 남빛을 쪼개면서 노저어 돌면 바른편엔 내내 표고 구백의 산자 소오산 치맛폭에 펼쳐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그늘 노량 바다 성평리는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하동군 고전면의 성평리가 보일 것인가!

산넘어 남촌에는 (시인: 김동환) 이선영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4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5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꽃속에 들어가 (시인: 강민) 이선영

♣ 꽃 속에 들어가 - 강 민 시 꽃 속에 들어가 창을 연다. 초가을 별빛이 차갑게 스며들어, 꽃 속은 낙엽과 전쟁과 미소다. 그리하여 온통 떠난다는 얘기로만 가득 찬다. 창을 닫는다. 언젠가 이웃하던 낱낱의 모습들이 어둠을 타고, 혹은 피 할 수 없는 애증을 강요한다.

비천 (시인: 박제천) 이화숙

캄캄한 어둠속에 창을 열고 누구에게 불리운 듯 홀로 나서면 거칠은 바람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 아 작은 호롱불이 어둠 속에 오는가 나를 아 오는가.

산 너머 남촌에는 (시인: 김동환) 김성천, 장혜선, 이현걸, 주성현, 구민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 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외인촌 (시인: 김광균) 김은영

바람에 불리우는 작은 집들이 창을 내리고 갈대밭에 묻힌 돌 다리 아래선 작은 시내가 물방울을 굴리고 안개 자욱한 화원지의 벤치위엔 한낮에 소녀들이 남기고 간 가벼운 웃음과 시들은 꽃다발이 흩어져 있었다.

해송 초교 교가 (ver.2) Various Artists

장산의 정기 받은 우리의 터전 하늘 높이 치솟는 기상 드높네 참되고 튼튼하며 슬기로워서 자랑스런 이 나라의 기둥이 되세 내일의 창을 여는 배움의 전당 길이길이 빛내자 우리 해송교 남으로 태평양 세계로 향한 달맞이 길 해송처럼 희망도 크네 앞서가는 배움 터전 전통 세워서 믿음직한 이 나라의 주춧돌 되세 내일의 창을 여는 배움의 전당 길이길이 빛내자 우리 해송교

편지 (시인: 이해인) 장유진

♠ 편 지 ♠ - 어머니에게 어제를 보내고 돌아와 닫혀진 창을 열면 순백의 옷을 입고 오는 정결한 아침 어머니 때로는 슬픔이 기다리는 좁은 돌층계를 기쁘게 오르다가 갑갑하게 돌아와 부른 나의 노래가 한숨일지라도 진정 오랜날 하늘을 안고 깊은 마음 밭에 물을 뿌리게 한 신앙은 또 하나의 목숨이었습니다 한번 밖에

비내리는 날 (시인: 이해인) 장유진

♠ 비 내리는 날 ♠ 잊혀진 언어들이 웃으며 살아오네 사색의 못가에도 노래처럼 비 내리네 해맑은 가슴으로 창을 열면 심히 흘려버린 일상의 얘기들이 저만치 내버렸던 이웃의 음성들이 문득 정다웁게 빗속으로 젖어오네 잊혀진 기억들이 살아서 걸어오네 젖은 나무와 함께 고개 숙이면 내겐 처음으로 바다가 열리네

편지 (시인: 이해인) 배한성

♠ 편지 ♠ 밤은 항상 뜨거운 불가마에 나를 구워 내는 도공(陶工)입니다 벗이여 칡뿌리같이 싸아한 향기를 거느린 밤 나는 깨어 사는 시인들을 생각합니다 어둠 속에 후둑후둑 비 맞고 섰는 빌린 목숨을 지켜보다 끝내는 신(神) 앞에 무릎 꿇었다는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지금은 고요히 창을 닫는 시간 허공을 뚫고 가는 기인 기적 소리에

산 너머 남촌에는 (시인: 유치환) 이선영

♠ 산너머 남촌에는 -김동환 詩 1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 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꽃 속에 들어가 (시인: 강민) 이선영

★*…꽃 속에 들어가 -강 민 시 꽃 속에 들어가 창을 연다 초가을 별빛이 차갑게 스며들어, 꽃 속은 낙엽과 전쟁과 미소다. 그리하여 온통 떠난다는 얘기로만 가득찬다. 창을 닫는다.

산 너머 남촌에는 (시인: 김동환) 고은정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 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빗 소리 (시인: 주요한)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창을 열고 맞으려 하여도 보이지 않게 속삭이며 비가 옵니다. 비가 옵니다. 뜰 위에. 창 박에. 지붕에. 남모를 기쁜 소식을 나의 가슴에 전하는 비가 옵니다.

바램의 노래 (시인: 조지훈) 김성천

캄캄한 어둠속에 창을 열고 누구에게 불리운 듯 홀로 나서면 거칠은 바람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 아 작은 호롱불이 어둠 속에 오는가 나를 아 오는가.

비는 내리는데 (시인: 조병화) 김세한

유리창으로 층층히 비는 흘러 내리는데 아스팔트 네거리로 빗물이 흘러 내리는데 그대로 발들을 멈춘 채 밤은 내리는데 내 마음 속으로 내마음 흘러 내리는 마음 내 마음 밖으로 내마음 흘러 내리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을 막고 진종일을 비는 내리는데 가난한 방에 가난한 침대 위에 가난한 시인의 애인아,....어두운 창을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

시인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난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당신을 나보다 사랑하지만 그...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시인 김진예

한잔 들이키고서 연과 헤어진 사람아무슨 말을 듣고싶어 그리 울어댔는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죽어버릴 힘마저더 이상 지쳐 난 여력이 없다아무 감정없는데 나를 걱정하는구나무슨 말들이 나를 이렇게 무디게 했나꿈에 나온 네 웃음은 변하지도 않아서다만 난 몹시도 추해졌구나항상 그래왔듯이 나의 환상 속에 살아어떤 말들도 더 이상 나와 상관없잖아내 스스로의 손으로 모...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

남으로 북으로 교회학교 성장연구소

남으로 북으로 동으로 서쪽에 복음을 가지고 우리는 가야 해 흑색인 백색인 황색인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우리는 가야 해 남으로 북으로 동으로 서쪽에 복음을 가지고 우리는 가야 해 온 세상 사람들 민족은 달라도 복음을 가지고 우리는 가야 해 *2

남으로 오세요 최현석

그리울 땐 남으로 오세요 지친 가슴들 더불어 오세요 외로울 땐 남으로 오세요 그대 발걸음들 더불어 오세요 그대가 가다 멈춰 선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 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 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 그대가 가다 멈춰 선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 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 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

추풍에 붙이는 노래 (시인: 노천명) 유인자

지나 버리는 생의 언덕에서 아름다운 꽃밭을 그대 만나거든 마음대로 앉아 노니다 가시오 남이야 뭐라든 상관할 것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 밤을 도와 하게 하시오 총기(聰氣)는 늘 지니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금싸라기 같은 날들이 하루하루 없어집니다 이것을 잠가 둘 상아 궤짝도 아무것도 내가 알지 못합니다 낙엽이 내 창을

그 시인 김산

추산동 근처에서 그를 보았네 어눌한 웃음과 어눌한 몸짓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우 ~ 세상을 보네 가끔은 이른 아침 어시장에서 사람들 붐비는 문화문고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처럼 푸른 지느러미를 펄떡이네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눈물을 건지며 쉬지 않고 밀려오는 물결에서 그 시인 눈물 한잔 마시네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시인 (Inst.) 이솔로몬

당신은날 보며 웃고 있지만난 말도 못해요누가 풀을 붙인 듯꼭 다문 입술은말라만 가요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나는 당신이란 바다를떠다니는 배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별의 지도가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당신을나보다 사랑하지만그댄 아닌가 봐요누가 물을 뿌린 듯촉촉한 ...

천상의 시인 허영지

사랑은 흘러서 가고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지고 이세상 슬픔 다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차라리 이승의 자리를 떠나 별를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시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사람 눈물로 보네고 돌아서네 히미한 가로...

광부와 시인 성불락

어떤 도자기공은 자신의 손가락이계속 녹로에 걸려 직접 손도끼를들었다지 그렇게 자유를 찾았네가만 보면 자유는 대가를 부르네질서 없이 걸린 별들 사이에서내 별을 찾아 떠났네그건 사실 인공위성이었지만아무튼 이렇게라도 살아가겠지살아가지살아가겠지살아가겠지누구나 사랑을 통해 자신의비겁함을 합리화하려 하지어떤 이는 사랑이 지옥에서 온 개래그래서 우린 계속 사랑을 ...

바다와 시인 바다와 시인

푸른 빛은 머무는 시간을 기다리고 한맺힌 노인은 허공을 바라보네 여명을 머금은 짙은 바다 바스라진 껍데기의 그늘 그 무언갈 기다리는 바램 아, 어딜까? 쓰라린 종착역은 그저 바라보네 그저 기다리네 그저 눈을감네 그저 글을 쓰네

영랑과 강진 (은상) Various Artists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여명의 노래 글루미 써티스

신비함에 가슴이 뜨겁게 설렌다 저기 빨갛게 불타는 그대의 가슴이 보인다 높이 솟구쳐 오르는 그대의 숨소리가 들린다 하늘 위엔 그대가 있고 바다 위엔 그 빛이 뛰놀고 대지 위엔 새 희망으로 넘치는 그런 세상이 보인다 나는 진정 꿈을 꾸었나 이제 나는 그 빛을 보았나 그 누구도 누리지 못한 전혀 새로운 그런 세상을 찾았나 동편으로 창을

여명의 노래 Gloomy 30's

가슴이 뜨겁게 설렌다 저기 빨갛게 불타는 그대의 가슴이 보인다 높이 솟구쳐 오르는 그대의 숨소리가 들린다 하늘 위엔 그대가 있고 바다 위엔 그 빛이 뛰놀고 대지 위엔 새 희망으로 넘치는 그런 세상이 보인다 나는 진정 꿈을 꾸었나 이제 나는 그 빛을 보았나 그 누구도 누리지 못한 전혀 새로운 그런 세상을 찾았나 동편으로 창을

영랑과 강진 (MBC대학가요제) 김종율 외 2인

영랑과 강진 작사 : 김종율 작곡 : 김종율 노래 : 김종율 외 2인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남으로

영랑과 강진 (MBC대학가요제) 김종율 외 2인

영랑과 강진 작사 : 김종율 작곡 : 김종율 노래 : 김종율 외 2인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남으로

당신이 그리운밤에... 아중

봄이 그리운듯 남으로 남으로 힘차게 달리던 열차는 어느 낮선역에서 나를 내려노은채 다시 남으로 남으로 ... 낮선사람들과 낮선풍경으로 약간은 어색해하는 나에게 사랑과 함께 다가온 당신... 조용한카페 이층창가에서 마주앉은 당신을...바라보며 행복해서 웃음만 짓구잇는 나를 살며시 고개들어 바라보던 당신..

영랑과 강진 김종률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사랑이 넘치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애달픈 곡조가 흐르는 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영랑과 강진 김종률 외 2명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사랑이 넘치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애달픈 곡조가 흐르는 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영랑과강진 김종율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 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 곳 영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가을이 있는 그곳 아 영원이 남으리 영랑과 강진 [암송]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날

투전 풀이 유지숙

에헤 일자도 모르는 건 판무식이로다 떨레떨레 광창이지 남으로 흥 뻗은 길이라 에헤 이러구야 살 수 있나 저러구야 살 수 있나 떨레떨레 광창이지 남으로 흥 뻗은 길이라 에헤 상가집에 아주마니 아이고데고 우지말고 팥죽이나 잡수소 떨레떨레 광창이지 남의 님 벨로 곱드라 에헤사물사물 얽은 님은 오목오목 정만든다누나 괴천이 종척이지 남으로 흥 뻗은 길이라 에헤 오스라지고

어떤 기쁨 안치환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했던 것 울지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하고 있는 것 울지 마라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 세계에서 이 세계의 어디에서 나는 수많은 남과 남으로 나는 수많은 남과 남으로 이루어졌다 이루어졌다 이루어졌다 울지 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