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잉크 한 방울 박인희

방울의 잉크로 적어놓은 그 이름 방울의 잉크로 지우고 말았어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잉크 한 방울 박의희

방울의 잉크로 적어놓은 그 이름 방울의 잉크로 지우고 말았어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동침 AJC

우리 같이 죽을까 천국이든 지옥이든 여기보단 나을 것 같아 우리 이제 그만할까 어찌 되든 간에 이젠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아 마침표를 찍자 간단한 점 하나 그 어떤 비장함도 없는 그냥 잉크 방울 그저 작은 점 하나 우리 어딘가 떠날까 여기 이곳은 언제부턴가 글러 먹은 것 같아 우리 같이 잠들까 꿈이라면 차라리 괜찮을 수만 있을 것 같아 마침표를 찍자

남해의 노래 박인희

촛불 속에 너를 바라본다 달빛으로 별빛으로 너를 바라본다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 마음으로 느끼는 너 너를 우러르면 달 같은 얼굴이 떠오른다 순간만이라도 밤바다를 둘이 함께 바라보고 싶은 얼굴 공기를 느낄 수 있는 홀로 너를 우러르다 내가 먼저 눈을 감으면 말 안해도 너는 알지 내가 흘러가야 하는 곳을 남해 내 가슴 앞에 나는 빈 배로 떠민다

젊은날의 우리들 박인희

두 눈을 감으면 너의 모습 네게로 다가온다 때는 날 보고 웃었던 너 날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 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헤세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 우리들 음음음~~~ 랄랄라라~~~ 때는 날보고 웃었던 너 날 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 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목마와숙녀 박인희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목마와 숙녀 박인희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잉크 러시안블루

울지마 다 번질꺼야빼곡히 적어놓은 추억손대지마 더 번질꺼야알아볼 수 없을지 몰라아직 마르지도 않았어그래서 더 미련이 남아지워도 보려고 해봤어그럴수록 더 흔적만 남아손대면 더 손댈수록 더손댈수록 지울수 없는상처만 남고 놔두면 더 놔둘수록더 놔둘수록너의 흔적만 내게 남아끝내지 못한 이야기에주인공이 된 이 기분너는 절대 모를거야이대로 남겨둘지아님 아파도 지...

아담의 고백 잉크

돌아서는 너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우리가 헤어지는 건 아니잖아 언제나 너만을 느끼며 너 또한 나만을 생각하며 서로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인데 내가 외롭거나 슬플 땐 내가 준 사진을 봐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나 또한 외로워질 때면 너에게 전화를 할 게 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너에게 마음 약해지지 마 널 사랑하잖아 이렇게 얘길하는 날

그래요 박인희

그 사람 알고 있나요 얼마나 소중한가를 정말로 보내신다면 그 사람 울고 간대요 끝내 사랑했던 사람 떠난다 하네 다시는 너를 찾지 않는다면서 지난 추억마저 모두 안고서 가네 고개숙인 나의 눈물 밟고 가네 그토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도 이별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하지만 동안 그대 날 사랑한 걸 알아요 이별이 그대를 데려갔지만

그래요 박인희

그 사람 알고 있나요 얼마나 소중한가를 정말로 보내신다면 그 사람 울고 간대요 끝내 사랑했던 사람 떠난다 하네 다시는 너를 찾지 않는다면서 지난 추억마저 모두 안고서 가네 고개숙인 나의 눈물 밟고 가네 그토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도 이별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하지만 동안 그대 날 사랑한 걸 알아요 이별이 그대를 데려갔지만

달하나 별하나의 거리만큼 박인희

단 둘이 마주 앉아 차 한잔 마시지 못하는 사이 단 둘이 마주 앉아 음악 번 듣지 못한 사이 우리는 그렇게 안타까운 사이 그러나 스쳐가는 눈길 속에 영혼을 느끼는 사이 달 하나 별 하나의 거리만큼 쓸쓸하지만 넉넉한 사이

나무가 허물을 벗듯 박인희

젊은 날엔 잊고 싶지 않았었다 간직하고 싶은 것이 많았던 나날들 그땐 참 바람에 나뭇잎만 흔들려도 가슴을 떨곤 했었다 나무가 허물을 벗듯 어쩌다 히끗히끗 흰 머리 올처럼 떠오르는 기억 이젠 모두 다 떠나보내고 싶다 물 흐르듯 담담히 잊고 싶다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만큼 텅텅 다 비우고 싶다

하얀 조가비 박인희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쌍 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루~~ 하~얀 조~가비 꽃

하얀 조가비 박인희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쌍 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루~~ 하~얀 조~가비 꽃

하얀조가비 박인희

+++ 수 사 랑 +++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쌍 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신데렐라 콤플렉스 잉크

살아온 거야 너는 그렇게 아름답진 않아 또한 그 만큼 착하지도 않아 그저 그렇게 평범한 사람인 줄을 왜 모르니 니가 원하는 그런 꿈은 없어 니가 기다리는 왕자님도 없어 나만이 그런 동화처럼 해줄 수 있는 사실을 알아 항상 사랑만을 바라는 니가 무얼 바라는지 모르지만 이젠 괜찮아 그런 널 사랑하는 나 자신도 평범해 너 또한 이 시대의

우리 두 사람 박인희

언제부터 그리워 했는지 그 순간은 기억을 못 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 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주고 받는 마디 얘기도 생각에 따라 틀린데 너무 다정한 우리 두 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우리 두 사람 우리 두 사람 가깝지 않고 멀지도 않은 사이 언제부터 그리워 했는지 그 순간은 기억을 못 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 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얼굴 박인희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마디...

얼굴(시낭송)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마리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하얀조가비 ◆공간◆ 박인희

하얀조가비-박인희◆공간◆ 1)고~동~을~불~~어~본~~~~다~~~~ 하~~얀~조~~가~비~~~~~ 먼~~~바~~닷~물~~~소리가~~~~ 다~~시~그~~리~워~~~~ 노~~~을~진~~~~수~평~선~에~~~~ 돛~~~단~배~~~~하~~~나~~~~~ 루~~~하~~얀~조~~가~비~~~~ 꽃~~빛~물~~든다~~~~ ★~

착각 잉크

잔뜩 찡그린 그런 얼굴로 내 모습 바라보지 마 고개 흔들며 실망한 듯 표정을 감출 순 없어 그대는 나를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원하지는 말았으면 제발 착각 하지 마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할 순 없어 제발 착각 하지 마 거짓된 내 모습 견딜 수 없어 꿈꾸는 듯한 기대 찬 너의 눈길을 그러다 문득 꿈에서

그래 이젠 잉크

언제나 자신있는 얼굴로 너보다 앞에서길 원했어 혼자만 아는것이 많았지 그렇지도 못하면서 때로는 심각해 진말투로 너에게 충고하려 했지만 한번도 진실하지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시간이 가면 위선에 가득찬 내모습 내가 싫어지면서도 또 다시 너를 마주하게 되면 왜 달라진게 없는 걸까 그래 이젠 나의 느낌대로 보여주는거야 그래 이젠 아무거짓없이 널 ...

이브의 표정 잉크

미안해 하는 표정은 너의 연극들 일뿐 이렇게 니가 날 이런식으로 지우려고 하는지 가볍게 사랑을 하는 너의 그런 모습을 이제야 알게된 나의 마음은 무너져갈 뿐이야 나에게 다가온건 너 였었잖아 너무나 행복한 웃음 지으며 나를 바라보던 너 이제는 내가 너에게 어울리지 않다는 도대체 알수가 없는 이유로 나를 떠나려 하나 미안해 하는 표정은 너의 연극들 일뿐 ...

쿵. 푸. 하 잉크

쿵하는 소리를 들었지 푸하는 나의 한숨 소리 하웃는 너의 얼굴 뒤로 나는 다시 생각하게 됐어 쿵하며 마음 내려앉아 푸하는 허탈한 숨소리 하웃는 너의 미소 뒤로 나는 다시 생각하게 됐어 다시금 돌아가지만 예전의 내가 되진 않아 작지만 커다랗게 남은 아쉬운 너의 숨소리 그다지 멀지 않은 너의 그 자리로 돌아가 붙잡을 수 없었던 너만을 부르고만 싶어 작은...

우리들 이야기 잉크

나는 오늘 너를 봤어 신나게 놀더군 그럼 너는 어떻게 나를 봤다고 말하는거야 너는 항상 연습한다고 얘기 하지만 너도 입이 백개라도 할말이 없을거야 니가 사랑하는 사람을 알수는 없지만 우리 전부의 애인이라고는 말할수는 없잖아 니가 놀러 다니는 것을 화낼수는 없지만 니가 무얼하는 사람인지 잊어 먹진 말아줘 모두에게 보여 주겠어 먼 훗날에 나의 모습을 최...

숨겨둔 한마디 잉크

정해진 시간이 내게 내게 내게 왔다는 걸 말해줄 때 이렇게 저렇게 열린 닫힌 가슴으로 널 맞이 할거야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로 가기 시작한거야 이젠 마음에 준비는 끝나버렸어 이제까지 내가 숨겨왔던 나를 보여줄거야 예전과 달라진 내 모습을 1. 우연인 듯 너의 곁을 스쳐가면서 너의 버릇 습관들을 기억했었지 영어 단어 하나에도 힘겨운 내가 너의 ...

Hit By Love 잉크

1. 널 알게된 후부터는 아무것도 못하겠어 오늘도 멍하니 방에 누워 상상했어 너와 나 어쩌면 너도 날 봤을지 몰라 넌 이미 내 꿈을 꾸는지도 어쩌면 너와는 아주 특별한 내 운명 속에 연인일거야 I LOVE YOU 내게 말해줘 나는 너의 곁에 있고 싶어 I LOVE YOU 영원히 사랑할거야 단지 상상 속에 너를 만나도 ...

AD 2010 잉크

어느새 어두워진 하늘을 바라보면 까맣게 물든 태양뿐 스치는 사랑들의 찌푸린 얼굴 위엔 어둠에 지친 시선들 이제는 늦었잖아 흑백이 엇갈린 채 도시는 고개 숙이고 다시는 올 수 없는 과거 속 그 모습은 여기서 멈추어 버렸어 AD2010 지금은 다 시간 속에 사라져 AD2010 이제는 또 잊혀진거야 또 다시 눈을 뜨면 시간은 달라지고 신조차 거부한 세...

사랑 거짓말 그리고 카세트 테이프 잉크

너를 처음 만나던 날은 빗방울로 하늘이 온통 덮일 때였어 너와 나에 대해 얘기 하던 Cafe에선 슬픈 노래들을 부르고 있었고 사랑에 관한 것들 인생에 관한 그런저런 사연들을 너와 나의 서로의 마음을 느끼며 진실한 얘기를 나눴지 많은 사람들이 말들을 하지 사랑은 아름다운 거라고 처음엔 나도 그런 건 줄 알았어 진실한 아름다움인줄 생각했지 하지...

No Message 잉크

너무나 짧은 이젠 희미해진 너의 모습을 찾아 오늘 하루도 너를 처음 봤던 그곳에나 이렇게 밤새워 달콤했던 며칠간 느낌 허전한 내 마음에 웃음을 던져준 너 어둠이 오면 전화속의 너는 나를 다시 깨우고 너의 그 숨결 함께 들려오던 아름다운 멜로디 그래서 사랑이라 믿었던 거야 하지만 너는 지금 다른 웃음 짓겠지 그냥 스쳐 지나가기엔 너무나 아...

기쁜 우리 사랑 잉크

우리 사랑은 이렇게 좋은데 달콤한 속삭임은 아니겠지만 우리 인생은 이렇듯 좋은데 어려운 꿈들만은 아닐 거야 슬프지는 않아 이제 와서 생각하면 지난 일인걸 어떤 마음일까 너와 나의 사랑이란 하나뿐인데 서로가 의미를 원한다면 모든 게 허무하잖아 서로를 사랑만 한다면 모든 인생이 즐거울 텐데 우리 사랑은 이렇게 좋은데 달콤한 속삭임은 아니겠지만 ...

사랑, 거짓말, 그리고 카세트 테이프 잉크

너를 처음 만나던 날은 빗방울로 하늘이 온통 덮일 때였어 너와 나에 대해 얘기 하던 Cafe에선 슬픈 노래들을 부르고 있었고 사랑에 관한 것들 인생에 관한 그런저런 사연들을 너와 나의 서로의 마음을 느끼며 진실한 얘기를 나눴지 많은 사람들이 말들을 하지 사랑은 아름다운 거라고 처음엔 나도 그런 건 줄 알았어 진실한 아름다움인줄 생각했지 하지만 모든 ...

그래 이젠 (Remix) 잉크

언제나 자신있는 얼굴로너보다 앞에 서길 원했어혼자만 아는 것이 많았지그렇지도 못하면서때로는 심각해진 말투로너에게 충고하려 했지만한번도 진실하지 못했던내 자신이 부끄러워시간이 가면 위선에 가득찬내 모습 내가 싫어지면서도또 다시 너를 마주하게 되면왜 달라진게 없는 걸까그래 이젠 나의 느낌대로보여 주는 거야그래 이젠 아무 거짓없이널 사랑 하는 거야그 동안 ...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겨울바다 박인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스카브로우의 추억 박인희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사랑이 살고있는 가고싶은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찾아가리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나.................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부르리라 내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나의노래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반복

봄이오는 길 박인희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 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우리 두사람 박인희

언제부터그리워 했는지 그순간을 기억은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주고 받는 한마디 얘기도 생각에 따라 틀린데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우리 두사람 우리 두사람 가깝지 않고 멀지도 않은사이 언제부터 그리워 했는지 그순간은 기억을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하얀 조가비 박인희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가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 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 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