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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시인: 바이런) 박은숙

♣ 추 억 -바이런 시 아아. 모든 것은 끝났도다! -꿈이 보여준 그대로, 미래는 이제 희망에 빛나지 않고 나의 행복의 나날은 끝났노라. 불행의 찬 바람에 얼어 내 삶의 동트는 새벽은 구름에 가렸구나. 사랑, 희망 그리고 기쁨이여 안녕! 내 이제 또 하나 잊을 길이 없을까, 추억을!

추억 (시인: 바이런) 김세한

추억 ~^* -바이런 詩 아아. 모든 것이 끝났도다! - 꿈이 보여준 그대로. 미래는 이제 희망에 빛나지 않고 나의 행복의 나날은 끝났노라. 불행의 찬바람이 얼어 내 삶의 동트는 새벽은 구름에 가렸구나. 사랑. 희망 그리고 기쁨이여 안녕! 내 이제 또 하나 잊을 길이 없을까. 추억을!

시용성 (시인: 바이런) J. Stewart

시용성 -바이런 詩 사슬 없는 마음의 영원한 정신! 자유여, 그대는 지하 감옥에서 가장 찬연히 빛난다.

로렐라이 (시인: 바이런) 김수희

♣ 로렐라이 - 하이네 시 가슴 저며드는 까닭이야 내 어이 알리오, 예부터 전해 오는 옛이야기 그 이야기에 가슴이 젖네. 저무는 황혼 바람은 차고, 흐르는 라인강은 고요하고, 저녁놀에 불타는 산정(山頂) 저기 바위 위에 신비롭게 곱디고운 아가씨가 앉아 있네. 황금빛 노리개가 반짝이는데 금발의 머리카락 빗고 ...

임 (시인: 김남조) 박은숙

★*… 임 - 김 남조 시 1 임의 말씀절반은 맑으신 웃음 그 웃음의 절반은 하느님 거 같으셨네 임을 모르고 내가 살았다면 아무 하늘도 안보였으리 2 그리움이란 내 한몸 물감이 찍 히는 병 그 한번 번갯불이 스쳐 간 후로 커다란 가슴에 나는 죽도록 머리 기대고 산다. 3 임을 안 척 계절은 노래에서 오고 그래 만날 시 만 쓰더니 그 다음 ...

동천 (시인: 서정주) 박은숙

동 천 - 서정주 시 내 마음 속 우리임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개화 (시인: 이호우) 박은숙

개 화 (開花) - 이호우 시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 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 마침내 남은 한 잎이 마지막 떨고 있는 고비. 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 나도 가만 눈을 감네

초상정사 (시인: 이형기) 박은숙

♣ 초상정사(草上精思) -이형기 시 풀밭에 호올로 눈을 감으면 아무래도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다. 연못에 구름이 스쳐가듯 언젠가 내 작은 가슴을 고이스쳐간 서러운 그림자가 있었나 보다. 마치 스스로의 더운 입김에 모란이 뚝뚝 져버린 듯이 한없이 나를 울리나 보다. 누구였기에 누구였기에 아아 진정 ...

임(시인: 김남조) 박은숙

♣ 임 - 김남조 시1 임의 말씀절반은 맑으신 웃음그 웃음의 절반은 하느님 거 같으셨네임을 모르고 내가 살았다면 아무 하늘도 안보였으리2 그리움이란내 한 몸물감이 찍 히는 병그 한번 번갯불이 스쳐 간 후로커다란 가슴에나는죽도록 머리 기대고 산다.3 임을 안 척 계절은 노래에서 오고그래 만날 시 만 쓰더니그 다음 또 한철은 기도에서 오고그래 만날 손 씻...

여행에의 초대 (시인: 보들레르) 박은숙

♣ 여행에의 초대 -보들레르 시 몬 앙팡 마 쇠에르 저기 가서 같이 사는 감미로움 생각해 보렴! 한가로이 사랑하고 사랑하다 죽고지고 너를 닮은 그 고장에서! 안개낀 날씨 젖은 태양이 내 정신에겐 눈물 거쳐 반짝이는 변화무쌍한 네 눈의 그토록 신비로운 그런 매력 풍긴다네. 거기선, 일체가 질서와 아름다움, 호화로움, 고요함과 그리고 쾌락뿐. 오...

여행에의 초대 (시인: 보를레르) 박은숙

몬 앙팡 마 쇠에르 저기 가서 같이 사는 감미로움 생각해 보렴! 한가로이 사랑하고 사랑하다 죽고지고 너를 닮은 그 고장에서! 안개낀 날씨 젖은 태양이 내 정신에겐 눈물 거쳐 반짝이는 변화무쌍한 네 눈의 그토록 신비로운 그런 매력 풍긴다네. 거기선, 일체가 질서와 아름다움, 호화로움, 고요함과 그리고 쾌락뿐. 오랜 세월에 닦여 윤나는 가구들이 우리 ...

나의 침실로 (시인: 이상화) 박은숙

♣ 나의 침실로 ~^* - 이상화 詩 마돈나, 지금은 밤도 모든 목거지에 다니노라, 피곤하여 돌아가련도다. 아, 너도 먼동이 트기 전으로 수밀도(水蜜桃)의 네 가슴...

잊혀진 여인 (시인: 마리오로오랭생) 박은숙

♣ 잊혀진 여인 ~^* -마리로오랭생 詩 진정 갑갑한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쓸쓸한 여자외다. 쓸쓸한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불행한 여자외다. 불행한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병든 여자외다. 병든 여자 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버림받은 여자외다. 버림받은 여자 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의지 ...

초상 정사 (시인: 이형기) 박은숙

♣ 초상정사(草上精思) -이형기 시 풀밭에 호올로 눈을 감으면 아무래도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다. 연못에 구름이 스쳐가듯 언젠가 내 작은 가슴을 고이스쳐간 서러운 그림자가 있었나 보다. 마치 스스로의 더운 입김에 모란이 뚝뚝 져버린 듯이 한없이 나를 울리나 보다. 누구였기에 누구였기에 아아 진정 ...

옛날의 그사람 (시인: 발모르) 박은숙

♣ 옛날의 그 사람 - 발모르 시 당신은 저의 마음의 주인 저는 당신의 마음의 주인이였습니다 마음과 마음의 교환 행복과 행복의 교환이였습니다 어느 날 당신의 마음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다른 마음의 주인이이 아닌 저는 당신의 마음을 돌려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잎과 꽃, 향기와 빛...

초원의 빛 (시인: 워즈워드) 박은숙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질수록 당신의 사랑하는 마음 희미해진다면 이 먹빛이 마름하는 날 나는 당신을 잊을 수 있겠습니다.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그것이 안 돌려진다 해도 서러워 말지어다.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오묘한 힘을 찾으소서. 초원의 빛이여! 빛날 때 그대 영광 빛을 얻으소서.

당신의 편지 (시인: 한용운) 박은숙

♣ 당신의 편지 - 한용운 시 당신의 편지가 왔다기에 꽃밭 매던 호미를 놓고 떼어 보았습니다. 그 편지는 글씨는 가늘고 글줄은 많으나 사연은 간단합니다. 만일 님이 쓰신 편지라면 글은 짧을지라도 사연은 길 터인데 당신의 편지가 왔다기에 바느질 그릇을 치워 놓고 떼어 보았습니다...

먼 마을에서 (시인: 올란트) 박은숙

♣ 먼 마을에서 - 울란트 시 여기 나무 그늘에 앉아 새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가 가슴에 깊이 스민다. 아- 우리의 사랑을 너도 아는가 이렇게 멀고 먼 마을에 있으면서 여기 시냇가에 앉아 바라보는 꽃 냄새의 향기로움이여! 이 향기를 뉘라서 보냈었느뇨 ? 멀고 먼 고향의 그 사람이 마음을 ...

내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시인: 초오서) 박은숙

♣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위 고 시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여름같이 아름다운 내 노래를 그대 꽃밭에 보내 줄 텐데. 하늘로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공중에서 번득이는 번갯불처럼 그대 웃음 짓는 난로 가에 찾아 갈 텐데. 저 하늘의 천사들 같이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

사랑은 조용히 오는것 (시인: 벤더빌터) 박은숙

♥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벤더빌터 詩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얼어붙은 물 속으로 파고드는 밤하늘의 총총한 별처럼 지그시 송이송이 내려앉는 눈과도 같이. 조용히 천천히 땅 속에 뿌리박은 밀 사랑의 열(熱)은 더디고 조용한 것 ...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시인: 위고) 박은숙

♣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위 고 시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여름같이 아름다운 내 노래를 그대 꽃밭에 보내 줄 텐데. 하늘로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공중에서 번득이는 번갯불처럼 그대 웃음 짓는 난로 가에 찾아 갈 텐데. 저 하늘의 천사들 같이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면, 내 노래에 나래가 있다...

마리아께 드리는 소녀의 기도 (시인: 릴케) 박은숙

♣ 마리아께 드리는 소년의 기도 ~^* -릴 케 詩 마리아여. 당신이 울고 계심은-저는 알고 있아옵니다. 저는 울고만 싶사옵니다.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돌바닥위에 이마를 대고 울고만 싶사옵니다. 당신의 손은 따스하옵니다. 그 손아래 피아노의 건반이 닿으면 정말이지 한 가닥 노래가 살아남을 것을...

먼 마을에서 (시인: 바이런) 김세한

♣ 먼 마을에서 - 울란트 시 여기 나무 그늘에 앉아 새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가 가슴에 깊이 스민다. 아- 우리의 사랑을 너도 아는가 이렇게 멀고 먼 마을에 있으면서 여기 시냇가에 앉아 바라보는 꽃 냄새의 향기로움이여! 이 향기를 뉘라서 보냈었느뇨 ? 멀고 먼 고향의 그 사람이 마음을 ...

봄비 (시인: 김남조) 박은숙, 황원

♣ 봄 비 ~^* -변영로 詩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아,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J. Stewart

♥♡ Oh! Snatch'd Away In Beauty's Bloom -Lord Byron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랑 (시인: 바이런) 고은정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 - 바이런 詩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버들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때로는 또 저기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박원웅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 바이런 시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박원웅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 바이런 시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이제는 더 이상 헤메지 말자 (시인: 하이네) 최응찬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시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시인: 바이런) 최응찬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시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막차로 보내고 박은숙

막차로 보내고 그날 손수건을 흔 들며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그대 실은 마지막 밤차 철길 따라보 내고 사랑한단 한마디만 전해볼것을 웃음띠며 안녕하며 떠난 그에게 홀로남아 생각하니 아쉬운마음 망설이던 내마음이 바보 바보야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안녕 한마디만 남기고 그대 실은 마지막 밤차 안개 속에 멀리 보 내고 사랑한단 한마디만 전해볼것을 웃음띠며 ...

명상의 말씀 (디즈렐리: 지혜를 짜 내려고) 박은숙

♥ 명 언 ~^* ▣ 명상에 대하여 지혜를 짜내려고 애쓰기 보다는 먼저 성실하라.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도 생기지만. 성실하지 못하면 지니고 있는 지혜마저도 흐려지는 법이다. 디즈렐리

잊혀진 여인 (마리로랭생詩) 박은숙

진정 갑갑한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쓸쓸한 여자외다 쓸쓸한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불행한 여자외다 불행한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병든 여자외다 병든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버림받은 여자외다 버림받은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의지할데 없는 여자외다 의지할데 없는 여자보다 좀 더 가엾은 것은 쫓겨난 여자외다 쫓겨난 여자보다 좀 더...

인생에 대하여 (휘트먼; 추위에 떨어) 박은숙

♥ 명 언 ~^* ▣ 인생에 대하여 추위에 떨어본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스함을 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을 많이 겪어본 사람일수록 생명의 귀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다. 휘트먼

노래하며 춤추며 박은숙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서 흥겨웁게 춥을 춥시다 괴로운일 슬픈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순간을 노래 불러요 오고가는 눈길 속에 사랑이 넘치고 그대와 같이 느껴보는 행복한 기분 지난일은 생각을 말고 춤을 추어요 사랑하는 연인들 서로 마주 보면서 흥겨웁게 춥을 춥시다 괴로운일 슬픈일 모두 잊어 버리고 이순간을 노래 불러요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

멍에 박은숙

거치른 광야를 흘로 남겨져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 수 없었던 따뜻한 이유는 당신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짓는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검푸른 사구를 혼다 헤치며 침묵의 용기로 날지킨건 등행할 수 있었던 뜨거운 가슴의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

인생에 대하여 (입센: 사람이 산다는 것은) 박은숙

인생에 대하여 - 사람이 산다는 것은 깊은 고독 속에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오직 혼자의 힘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입 센)

인생에 대하여 (사무엘존슨: 어떻게 죽느냐) 박은숙

인생에 대하여 - 어떻게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는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사무엘 존슨)

인생에 대하여 (채근담: 희망이 달아난다고) 박은숙

인생에 대하여 - 희망이 달아난다고 해서 용기마저 놓쳐서는 안 된다. 희망은 종종 우리들을 속이지만 용기는 우리를 속이지도 않을 뿐 더러 오히려 힘을 북돋아 주는 약이 되기 때문이다. (채근담)

사랑에 대하여 (빌작: 참다운 정열이란)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참다운 정열이란 아름다운 꽃과 같다. 그것이 피어난 땅이 메마른 곳일수록 한층 더 보기에 아름다운 법이다. (발 작)

사랑에 대하여 (호라티우스: 사랑할 줄)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의 정열을 지배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오히려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정열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호라티우스)

사랑에 대하여 (풀크메르: 사랑은 봄에 피는)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사랑은 봄에 피는 꽃과 같다. 온갖 것에 희망을 품게 하고 훈훈한 향내를 풍기게 한다. 때문에 사랑은 향기조차 없는 메마른 폐허나 오막살이 집일지라도 희망을 품게 하고 훈훈한 향내를 풍기게 한다. (플로베르)

사랑에 대하여 (아우구스 티누스: 아름다운 여자가)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아름다운 여자가 다른 여자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고 하면 칭찬 받은 여자보다도 칭찬하는 여자가 더욱 아름답다고 말 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사랑에 대하여 (로렌스: 마음의 만족을)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마음의 만족을 얻지 못하는 여자는 사치품을 갖고자 한다. 그러나 남자를 사랑하고 만족 할 줄 아는 여자는 즐겨 널빤지 위에서도 잔다. (로렌스)

교육에대하여 (동양명언/프랭클린/앙드레지드) 박은숙

교육에 대하여 - 자손들에게 무엇을 물려 줄 것인가? 돈을 모아 물려 준들 자손들은 그 돈을 능히 지키지 못 할 것이며 책을 모아 그 책을 물려 준 들 자손들은 그 책을 다 읽지도 못 할 것이다. 자손들에게 물려줄 참 된 유산은 그 생을 올바르고 힘차게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다. (동양명언) 교육에 대하여 - 나무에 가위질을 하는 것...

사랑에 대하여 (키에프케고르: 우리들이 사랑에)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우리들이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곧 한가지 문제에 부딪친다. 즉 사람은 무엇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은<사람을 사랑할 보람이 있는 것을 사랑 한다.>는 것이다. (키에르케고르)

사랑에 대하여 (러셀: 애정에는 두 가지가) 박은숙

사랑에 대하여 - 애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혼자 독점하고 싶은 강열한 소유욕에 속하는 애정은 불행의 원인이 되기 쉬우나. 담담하면서도 다정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애정은 오래가고. 또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러 셀)

교육에 대하여 (격몽요결: 사람들이 독서) 박은숙

교육에 대하여 - 사람들이 독서 하는 데 있어서 입으로만 읽고. 마음으로 체험하지 아니하며 몸으로 행하지 아니하면. 글은 다만 글자에 지나지 않으니 실제로 유익한 것은 하나도 없다. (격몽요결)

행복에 대하여 (아나톨프랑스: 이 세상의 참다운 행복은) 박은숙

행복에 대하여 - 이 세상의 참다운 행복은 남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이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아나톨프랑스)

교육에 대하여 (프랭크린: 나무에 가위질을) 박은숙

교육에 대하여 - 나무에 가위질을 하는 것은 나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꾸중 없이 똑똑한 아이는 만들어 지지 않는다. 겨울 추위가 한창 심한 해에 봄의 푸른 잎이 한층 푸른 것과 같다. 사람도 역경에 단련된 후에야 비로소 제 값을 할 수 있다. (프랭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