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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오길 잘했어요 박영애

밀어 올리고 길가에 연보라 제비꽃과 진노랑 양지꽃이 둥글게 모여 앉아 속삭이고 있었다 징검다리 건널 때 겨울잠에서 깬 송사리 붕어가 숨바꼭질하고 어미오리가 아기오리를 달음질 시키고 있었다 보리밭 위 종달새들이 하늘 문간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노랑나비는 누군가를 만나러 사뿐사뿐 가고 있었다 엄마가 마중 나온 고샅길 어귀에 집 앞 산수유가 환하게 웃고 있다 걸어오길

낮은자의 하나님 박영애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작은 일에 큰 기쁨을느끼게 하시는도다내가 지쳐 무력할 때주님 내게 힘이 되시고아름다운 하늘 나라내 맘에 주시는도다우리에게 축복하신하나님 사랑낮은 자를 높여주시고아름다운 하늘 나라허락하시고내 모든 것 예비하시네찬양함에 기쁨을감사함에 평안을간구함에 하나님알도록 하셨네 찬양함에 기쁨을감사함에 평안을간구함에 하나님알도록...

돌아온 탕자 박영애

멀고 험한 이 세상길 소망없는 나그네의 길방황하고 헤메이며정처없이 살아왔네의지할 곳 없는 이 몸위로받고 살고파서세상 유혹 따라가다모든 것을 다 잃었네무거운 짐 등에 지고쉴 곳 없어 애처로운 몸쓰러지고 넘어져도 위로할 자 내겐 없었네세상에서 버림받고귀한 세월 방탕하다 아버지를 만났을 때 죄인임을 깨달았네구원함을 얻은 기쁨세상에서 제일이라영광의 길 허락하...

마음이 상한 자를 박영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하늘의 아버지날 주관하소서주의 길로 인도하사자유케 하소서새 일을 행하사 부흥케 하소서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성령의 기름 부으소서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내 잔을 채워 주소서성령으로 채우사주 보게 하소서주의 임재 속에은혜 알게 하소서주 뜻대로 살아가리 세상 끝날까지나를 빚으시고새 날 열어 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성령의...

그림 값 박영애

우리 마을 입구에 풍경화 그림을 펼쳐 놓았다이따금 화가는 바람처럼 풍경화를 빙 둘러보고심심하면 나무 그늘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길 가던 한 아저씨가 멋진 풍경화 앞에 서더니이 그림 얼마요화가는 까만 턱수염을 만지작거리며얼른 100만원이요아저씨는 입을 삐죽하며 휑하니 가버렸다얼마 후 아주머니가 그 그림 앞에 서더니무언가 깊이 생각한 듯50만원이요곁에서 지...

봄은 들썩인다 박영애

길어진 햇살이 겨울을 말린다앞뜰 산수유 천변 벚나무어둠의 흰 핏줄이 들썩인다축축한 그늘이 풀리더니땅과 나무가 가랑이를 벌릴 동안 바위도 틈을 낸다 알 수 없는 초행을 향해 연둣빛 어린잎들 쉴 새 없이 길을 만든다억센 바람의 손이 풀리자 까치둥지도 분주하다 은행나무 눈이 불거지고 까치 부부 하늘에 음계를 그린다 반복의 계절, 높고 낮음 가리지 않고한...

손잡은 마음 박영애

누군가 내다버린잎이 시들한 난초쯧쯧, 난초가 죽겠어엄마는 햇살이 앉아 놀고 있는베란다에 내놓고마음을 다해 물주고 가꿨습니다곁에 있던 햇살도 따뜻한 손으로어깨를 감싸 안아 주었습니다창틀을 넘어 들어온 바람도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엄마의 마음햇살의 마음바람의 마음이서로 손을 잡았습니다여름이 되자 시들었던 잎이파래졌습니다가을에는 연초록 꽃대궁을 내밀고하얀...

나무 도서관 박영애

미처 언어를 몰랐을 때 숲은 멀리 있었다 무심히 바라보던 썩은 나무토막처럼 생각이 허술했다 진열된 수많은 산과 바다 땅속 깊은 뿌리들 더듬더듬 찾아 나선다누군가 먼저 걸어간 생의 내비게이션 걷지 않아도 길이 보이고 깊은 물속까지 환하다때로는 난해한 문장 앞에서 행간에 숨어든 뜻을 놓치고 단숨에 넘긴 페이지와 멈춰버린 시간도 있었다책이 세상에 꽃...

박영애

방목 사슴농장사람 손에 길들여진 사슴들부채 과자 달라고 줄지어 따라온다저 무색해진 뿔, 화려하지만 천적이 없는 이곳에서 위엄을 잃은 지 오래다 단맛에 중독된 사슴들아 네가 살 곳은 여기가 아니다치타 이빨이 노려보고 있어도쫓기며 숨이 가빠도 야성은 너의 것 초목이 우거지고 냇물이 흐르는저 들판을 힘껏 달려야 한다고나는 가만히 뿔을 붙든다생기 잃은 눈망울...

재능을 맘껏 펼쳐라 박영애

청소년에게 권면하고 싶은 것이 있다.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져라문학은 인류의 이상이요 영원한 삶의 동반자다또한 가치 있는 인생 체험의 기록이요 정신세계를 일깨우는 창조적 행위다문학은 인간이 가진 예술 형태 중에서 가장 중심에 서는 예술의 꽃이다책을 읽고 글 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매일 일기를 써서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라적극적으로 음악을 즐겨...

알아주셔요 박영애

우리 어머니는요 시험지에 물방울이 날고 눈송이 날면 입이 먼저 웃어요 빗물선이 좍좍 시험지에 떨어진 날에는 입이 먼저 화내요 나도 눈송이나 물방울을 만들려고 무척 애쓰지만 눈송이나 물방울은 쉽게 잡히지 않아요 어머니 눈송이나 물방울이 많을 때는 내 마음도 구름처럼 둥둥 떠가요 빗줄기에 맞았을 때는 나도 가라앉는 배 같아요 어머니 그런 걸 알아주셔요

가장 아름다운 사람 박영애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고가장 존경 받을 사람은 돈을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사람이다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자기 자신을 알고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다가장 현명한 사람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여행하는 사람이고자기 일에 전념하는 사람이며남의 허물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 사람이다가장 사랑...

현재의 삶에 감사하라 박영애

인생은 모험이고 우리를 더욱 성장 시키는 여행이다 우리는 어떤 고난이 있어도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개인은 선택할 수 있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습관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하여 바로 눈앞에 놓인 새로운 것도 발견하지 못하게 만든다 진정한 여행은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

두개의 얼굴 박영애

다소곳한 바람의 걸음이 호수에 찍힌다바람을 받아주는 수면 저편으로 파문이 번진다소리 없이 물 위를 걸어가는 보폭에 한줄기 바람은 확대되고 사라진다가벼운 바람의 핏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며칠 전 이곳을 달려간 바람 떼흥분한 바람이 고삐를 놓치고 야생마처럼 사방을 뛰어다녔다 해 저무는 도시와 들녘으로 핏발 선 눈알이 달려오고거만하던 세상이 무릎을 ...

낙타 박영애

길은 멀고 아득하다 그렇지만낙타는 서두르지 않는다자신을 내려놓고 터벅터벅 걷는다 외로운 발소리로 사막을 달래준다짊어진 두 개의 봉우리로 낙타는 갈증과 허기를 견딘다 보이지 않는 사막이 끝나지 않듯이고통과 그리움은 끝나지 않는다슬픔이야말로 밖을 내다보는 창문낙타는 그 힘으로 모래바람을 헤치며 걷는다그 어디쯤 있을 오아시스를 그리며사막을 등에 지고 젖은...

별빛이 사는 호수 박영애

별빛들이 땅으로 내려와얘들아 저기 맑고 깊은 물이 있네 우리 놀다 갈까하늘의 별빛들은 모두 맑은 물에서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어요매일 밤 호수엔 별빛들의 잔치가 열렸어요 별빛들은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한 빛을 냈기 때문에사람들은 이곳을 별빛이 사는 호수라고 불렀대요어느날 하늘에 계신 하늘님이 꾸짖었어요별빛들아 너희들은 세상을 더 깜깜하게 만들고 있구나...

잘 잊어버리는 엄마 박영애

엄마는 무엇이든지 잘 잊어버려요학원비를 내야 하는데 지갑을어디에 둔지 몰라 한참을 찾았어요어제는 빨래를 삶다가 가스 불 끄지 않고외출한 사이 옆집에서 연기 나는 걸 보고119에 신고하여 소방차가 여러 대 출동했어요소방차는 물 한번 뽑지 못하고 그냥 돌아갔어요며칠 전에는 열쇠를 가방에 넣어둔 것도 모르고119에 신고하여 구조대가 문을 열었어요빈집이라면서...

느티나무 동산 박영애

우리 집 옆에 조그만 동산이 있다한쪽이 텅 비어 있어 쓸쓸해 보였다그곳에 우리 가족은 몇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위하여라고 쓴이름표도 달아주었다우리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라고자주 가서 눈으로 어루만져 주었다그래서 그런지 훌쪽훌쩍 자라 주었다심을 땐 내 키보다 작았는데이젠 한참 쳐다보고나무 밑동은 손가락만 했는데내 다리보다 굵어...

그리운 봉평바다 박영애

논밭에서 김매던 마을 사람들은 바다에 더위를 씻고 은빛모래에 몸을 묻었다소 먹이던 아이들은 말뚝에 소를 묶고 바다로 달려갔다해 지면 돗자리 하나씩 들고 찾아간 바닷가별빛을 덮고 잠들었다그러나 예전의 백사장이 아니다끊임없이 이어지는 파도한 번씩 밀려올 때마다 언덕이 무너진다그럴 때면 내 억장도 무너진다소먹이는 아이들도, 쇠파리 떼도 없다모래를 실은 터럭...

도마 박영애

아침 잠결에베갯머리를 적시는 도마 소리마음이 놓인다.어머니가 부엌에 계신다탁, 탁, 탁둔탁한 도마의 목소리에잠을 털고 일어선다궂은일도 온몸으로 받아낸 억척스런 나무도마칼자국 투성이다어릴 적 반찬투정에어머니는 먼저 도마를 찾았다도마소리 그치면 내 입맛을 달래줄 반찬이 밥상에 올랐다말없이 저만치서 지켜봐주던움푹 팬 도마가 그리워진다식구들의 투정을 다 받아...

언어의 의미 박영애

말이 흩날린다강물처럼 범람한다때로는 언어의 의미를 좇아 뛰어가지만잡을 수가 없다당연함이 몇 겹 포장을 하고거짓은 진실이 된다오늘 나는 본연의 인간이지만내일은 또 다른 무엇이 된다오늘의 비장한 약속이시간이 지나면 그림자 속에 숨어버린다새털구름 사라지듯이언어는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허둥대며 흩날리는 내가 토해낸 이 말은마음과 다른 쪽에 서 있다그리하여말을 ...

월송정의 아침 박영애

수평선에서 동이 튼다얼룩무늬 바다가 빛을 토해낸다울창한 소나무 숲에도백일홍에도, 네잎클로바에도정결한 은빛 모래도 반짝 깨어난다어둠에서 벗어난 붉은 물결새벽바다가 일어선다침묵의 폭풍우가 출렁이니갈기 세우고 달려와 한사코 풀어헤치는 파도무한한 깊이에서 햇덩이를 들어올린다잃었던 사랑이 들끓는다해를 먹고 자란 어린 시절이궁굴리고 두루두루 휘휘 저으며나를 온통...

할머니와 느티나무 박영애

할머니는 하늘을 바라본다소나기 한줄기 내렸으면 하는 눈치다그러나 하늘은 맑기만 하다매미는 연신 뜨거운 울음을 뱉어낸다잠자리는 즐겁게 하늘을 날아다닌다할머니는 우는 손자를 달래주려고느티나무 밑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그늘과 놀기 시작했다손자는 그늘을 만지작거리며 웃었다그늘은 할머니의 주름 구석구석에 맺힌땀방울을 닦아주었다이따금 가지에 얹혔던 실바람이 내려와...

산양 박영애

집은 저 산봉우리바위 동굴이지요햇볕도 바람도 머뭇거리는 곳이지요넓은 풀밭에서 파랗게 뛰놀고 싶지만넓은 숲속을 마음껏 뛰놀고 싶지만깎아지른 절벽에서 삽니다.따뜻한 숲이 없는 곳입니다새들이 지저귀지 않는 곳입니다세찬 비바람이 사람들 발자국소리를 막아줍니다차가운 눈보라가 사람들 발자국소리를 막아줍니다천둥소리가 사람들 말소리를 막아줍니다오늘도 누가 알까, 누...

잘했어요 윤종신

그대 잘 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 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 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 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 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 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

잘했어요 모닝

늘 미소만을 보고 많은 걸 주고 갔죠 그대 만한 사랑없기에 어려워 했던 맘 모른채 난 그대 편이 여려서 날 두고 난 화냈다면 나란 여자 다시 보면서 실망했을 지 몰라 나 좋은 모습만 아는 그대 보낼때 가기를 잘했어요.

잘했어요 윤종신

그대 잘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잘했어요 스노우엘

잘했어요잘했어요 정말 잘했어요 잘했어요 yeh 그대 왜거기 앉아있나요 오~ 그대 내 손잡고 일어나봐요 오~ 그대 다리가 휘청거리나요?

잘했어요 윤종신

그대 잘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참 잘했어요 롤러코스터

왜그러나요 뭐 힘든일 있었나요 별로였나요 사는게 다 그렇죠 뭐하나 되는일 없다고 별볼일없이 또 그냥 살고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다그런거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떄 [그럴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시간은 참 냉정하기도 하죠 단한번의 방황을

참 잘했어요 롤러코스터

왜 그러나요 뭐 힘든 일 있었나요 별로였나요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하나 되는일 없다고 별볼일 없이 또 그냥 살고 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다 그런 거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 때 (그럴 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시간은 참 냉정하기도 하죠

그대.. 잘했어요 고은

잘했어요> 내게서 그대를 데려간 그녀의 모습.. 한번쯤 보고싶었죠. 두 사람 보기 좋아요. 잘 어울리네요. 어색한 표정 보이지마요. 나를 보며 놀라는 표정에 내가 괜히 미안하잖아. 그냥 알고 지낸 친구라고 소개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끝난일인데. 그대 정말 많이 행복해보여.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안진경

안진경..참 잘했어요 마음 다 주기전에 시작하기도 전에 헤어진 우리라서 괜찮은가봐요.. 사랑은 정이라고 그렇게 믿어왔던 나라서 그 말을 믿었죠.. 근데 왜 눈물이 나죠 사랑이 아닌데 왜 자꾸만 그대를 찾죠 날 떠난 그대인데.. 사랑을 알기전에 내맘 다치기 전에 내게 이별을 알게해줘서 그대 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고니

잘 했어요, 참 잘했어요. 그대를 만나, 잘한 일. 아름다운 그대를 사랑하는 일, 그대만이 좋아하는 일 사랑해~ 늘 같은 길을 걸어도 똑같은 밥을 먹어도 바보처럼 웃고 말을 하죠 그대 때문에 나에게 그대란 사람 매일 꿈만 같아서 그댈 옆에 두고 내손 몰래 꼬집어봐요.

사랑하길 잘했어요 SG워너비

자꾸 멀어져만 가네요 괜한 욕심은 발걸음을 멈춰 보지만 헤어질 수 밖엔 없는데 이런 내 맘은 그댈 잡죠 많이 사랑했는데 정말 좋았는데 지난 추억이 날 붙잡고 놓질 않아요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댈 만난 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운명과도 같았죠 우리 다시 사랑할 때까지 그댈 기다릴게요 좋은 기억만 행복했던 추억만 가져가요 생각이나

그대.. 잘했어요 고은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2. 난 정말 괜찮아요. 신경쓰지말아요. 차라리 모질게 돌아서요. 나를 보는 미안한 표정에 내가 괜히 초라하잖아. 그냥 알고 지낸 친구라고 소개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끝난일인데.그대 정말 많이 행복해보여.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그녀와 행복한 만큼 그 만큼 나는 아파하죠.

참 잘했어요 롤러코스터

왜그러나요 뭐 힘든일 있었나요 별로였나요 사는게 다 그렇죠 뭐하나 되는일 없다고 별볼일없이 또 그냥 살고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다그런거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떄 [그럴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시간은 참 냉정하기도 하죠 단한번의 방황을

그대.. 잘했어요 고은(Goeun)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2. 난 정말 괜찮아요. 신경쓰지말아요. 차라리 모질게 돌아서요. 나를 보는 미안한 표정에 내가 괜히 초라하잖아. 그냥 알고 지낸 친구라고 소개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끝난일인데.그대 정말 많이 행복해보여.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그녀와 행복한 만큼 그 만큼 나는 아파하죠.

그대.. 잘했어요 고은(Goeun)?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2. 난 정말 괜찮아요. 신경쓰지말아요. 차라리 모질게 돌아서요. 나를 보는 미안한 표정에 내가 괜히 초라하잖아. 그냥 알고 지낸 친구라고 소개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끝난일인데.그대 정말 많이 행복해보여.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그녀와 행복한 만큼 그 만큼 나는 아파하죠.

그대.. 잘했어요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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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잘했어요 고은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2. 난 정말 괜찮아요. 신경쓰지말아요. 차라리 모질게 돌아서요. 나를 보는 미안한 표정에 내가 괜히 초라하잖아. 그냥 알고 지낸 친구라고 소개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끝난일인데.그대 정말 많이 행복해보여.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그녀와 행복한 만큼 그 만큼 나는 아파하죠.

그대 잘했어요 고은

내게서 그대를 데려간 그녀의 모습.. 한번쯤 보고싶었죠. 두 사람 보기 좋아요. 잘 어울리네요. 어색한 표정 보이지마요. 나를 보며 놀라는 표정에 내가 괜히 미안.

그대.. 잘했어요 고은 (Goeun)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2. 난 정말 괜찮아요. 신경쓰지말아요. 차라리 모질게 돌아서요. 나를 보는 미안한 표정에 내가 괜히 초라하잖아. 그냥 알고 지낸 친구라고 소개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 끝난일인데.그대 정말 많이 행복해보여. 그대 날 버리길 잘했어요. 정말.. 그녀와 행복한 만큼 그 만큼 나는 아파하죠.

참 잘했어요 백예슬

잘했어요 잘 이겨냈어요 힘든 일도 다 지나갔어요 내가 알죠 누구보다 그대의 긴 하루를 아무 말 안 해도 좋아 그저 내 곁에서 편히 쉬어요 참 잘했어요 많이 아팠죠 지금 이 말을 해주고 싶어 내게 기대요 푹 잠들고 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아무도 몰라준 그대 그 마음을 내가 알아줄 테니 참 잘했어요 많이 아팠죠 지금 이 말을

참 잘했어요 블라블라 (blahblah)

너의 그 나쁜 손 내 몸을 감싸 안아주면 어두워진 무대 위 네가 너무 가까이 있으면 좀 더 다가와서 내게 말해 날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를 아직 난 모자라 좀 더 원해 내가 놀라 소리지르게 like ahahahah 두 손 내 허리위로 hazme tuya pues que rico Good 참 잘 했어요 Good 참 잘 했어요 네가 날 흔들어 멈출 수 없...

사랑하길정말 잘했어요 SG 워너비

=사랑하길정말잘했어요= 작사: 안영민 작곡: 박근태,조영수 편곡: 조영수 자꾸 멀어져만 가네요 괜한 욕심은 발걸음을 멈춰 보지만 헤어질 수 밖엔 없는데 이런 내 맘은 그댈 잡죠 많이 사랑했는데 정말 좋았는데 지난 추억이 날 붙잡고 놓질 않아요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댈 만난 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운명과도

참 잘했어요 서영은

마음 다 주기 전에 시작하기도 전에 헤어진 우리라서 괜찮은가 봐요 사랑은 정이라고 그렇게 믿어 왔던 나라서 그 말을 믿었죠 근데 왜 눈물이 나죠 사랑이 아닌데 왜 자꾸만 그대를 찾죠 날 떠난 그대인데 사랑을 알기 전에 내 맘 다치기 전에 내게 이별을 알게 해줘서 그대 참 잘 했어요 사랑이 깊었더라면 참 많이 아팠을 텐데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참 잘 했...

참 잘했어요 롤러 코스터

왜 그러나요 뭐 힘든 일 있었나요 별로였나요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하나 되는 일 없다고 별 볼일 없이 또 그냥 살고 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다 그런 거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 때 그럴 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시간은 참 냉정하기도 하죠 단 한 번의 방황을 용서 못 해 문제는

참 잘했어요 김소년

잘 했어요, 참 잘했어요. 그대를 만나, 잘한 일. 아름다운 그대를 사랑하는 일, 그대만이 좋아하는 일 사랑해~ 늘 같은 길을 걸어도 똑같은 밥을 먹어도 바보처럼 웃고 말을 하죠 그대 때문에 나에게 그대란 사람 매일 꿈만 같아서 그댈 옆에 두고 내손 몰래 꼬집어봐요.

참 잘했어요 똑똑 친구들

우린 멋지게 생각해 행동해 친구와 서로서로 칭찬해 봐요 친구야 잘했어 정말 최고야 넌 할 수 있어 참 잘했어 넌 너무 멋있어 정말 최고야 넌 할 수 있어 참 잘했어 칭찬하면 얼굴엔 웃음꽃 펴요 칭찬은 우리를 자라게 해요 칭찬하면 마음이 튼튼해져요 칭찬은 우리를 자라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