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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날의 일기 박영미

* 겨울날 눈이 내리던 우리 서로가 처음 만나 어색하던 날 그때 너는 말했지 서로를 아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고 난 그러나 그때 말이 무슨 뜻인지 알수 없어 웃기만 했지 많은 시간이 지나 너 떠나간 후에 눈물 흘리며 그걸 알았어 단 한번뿐인 우리의 시간 지나가 버렸기에 다시 돌이킬 수 없어 우리의 만남은 소중한 추억되어 남는거야

그 느낌 박영미

너무 가까이에 있어 우린 몰랐지 느낌이 얼마나 서로 소중했는지 언젠가 어떤 누군가 운명과 같이 나타나는 그런 환상을 꿈꾸어 왔지 네가 찾는 그런 사랑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 너의 뒤를 잠시만 돌아봐 이미 너의 모습까지도 아주 많이 닮아버린 그런 내가 여기에 있잖아 네가 찾는 그런 사랑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 너의 뒤를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박영미

찬송가....112장 1절) 맑고환 한 밤중에뭇천 사내 려 와 손에비 파들고서 찬송하 기 를 평 강의왕 오시니다평 안하 여 라 소란하던세상이다고요하 도 다 ~ ~ 2절)뭇 천사날 개 펴고서이땅 에내 려 와 때에부 르노래가또 다시 들 리 니 이 슬픔많 은세상에큰위 로넘 치 고 온 세상기뻐뛰놀며다찬송하 도 다 ~ ~ 3절)이 괴롬많

다시 생각해봐 박영미

어느새인가 우릴 둘러싼 많은 것들 모든 것에 어떤 의미를 두고 싶진 않아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마음속에 담아둔 지난날의 오해인걸 다시 한번 나를 돌아봐 지난 세월 잊었던 소중함들을 찾을 수 있게 눈을 들어 다시 나를 봐 잃어버린 나의 진실이 보일테니 느낄 수 있게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마음속에 담아둔

네가 찾는 세상 박영미

어디서 부터 오는 건지 알지 못하지 하지만 많은 곳으로 가려해 다른 하늘 꿈꾸며 때로는 자신도 모르는 헛된 꿈을 따라 너무나 오랜시간 먼길을 바쁘게만 달려왔지 이제 다시 돌아봐 너의 맘에 다시 귀 기울여봐 온 세상이 곳에 있을지도 몰라 네가 꿈꾸어 왔던 아름다운 세상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알지 못하지 하지만 그냥 그렇게

추억조차 없던 때로 박영미

머리카락 쓸어 넘기던 바람도 떠나버린 밤 소~리없는 눈물뒤에야 혼자 남겨진걸 알았어 이미 지나버린 많은 추억들~~ 슬프도록 아름다워 빛~~바~랜 편지들처럼 난 차마 버릴 순 없었지 작은 나의 등에 간지럽게 써주던~~ 글씨 ~ 손길이 지금에야 더욱 느껴지는 걸~~ 돌아갈 수 없을까 너를 처음 만나 가슴 설레이던 때 돌아갈 수

추억조차 없던 때로 박영미

머리카락 쓸어 넘기던 바람도 떠나버린 밤 소~리없는 눈물뒤에야 혼자 남겨진걸 알았어 이미 지나버린 많은 추억들~~ 슬프도록 아름다워 빛~~바~랜 편지들처럼 난 차마 버릴 순 없었지 작은 나의 등에 간지럽게 써주던~~ 글씨 ~ 손길이 지금에야 더욱 느껴지는 걸~~ 돌아갈 수 없을까 너를 처음 만나 가슴 설레이던 때 돌아갈 수

추억조차 없던때로 박영미

머리카락 쓸어 넘기던 바람도 떠나버린 밤 소리없는 눈물뒤에야 혼자 남겨진걸 알았어 이미 지나버린 많은 추억들 슬프도록 아름다워 빛바랜 편지들처럼 난 차마 버릴 순 없었지 작은 나의 등에 간지럽게 써주던 글씨 손길이 지금에야 더욱 느껴지는 걸 돌아갈 수 없을까 너를 처음 만나 가슴 설레이던 때 돌아갈 수 없을까 아니 너를 만나기전 추억조차 없던 때로 머리카락

추억조차없던때로 박영미

머리카락 쓸어 넘기던 바람도 떠나버린 밤 소리없는 눈물뒤에야 혼자 남겨진걸 알았어 이미 지나버린 많은 추억들 슬프도록 아름다워 빛바랜 편지들처럼 난 차마 버릴순 없었지 작은 나의 등에 간지럽게 써주던 글씨 손길이 지금에야 더욱 느껴지는걸 돌아갈수 없을까(너를 처음만나 가슴 설레이던때) 돌아갈수 없을까(아니 너를 만나기전 추억조차

시작을 위한 끝 박영미

길이 끝나는 이 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이제는 쉴 수 있을까 항상 고마웠던 많은 친구들 어느새 지쳐버린 너를 이해할꺼야 어린 아이처럼 크게 웃어봐도 괜찮아 알 수 없는 미래가 너를 지금 이곳에 데리고 왔지만 *잊지말아줘 우리 찾아 헤매던 세상을 내게 기대어봐 이제 조금은 쉬어가야해 지금 이 순간 너는 너무나 지쳐있는걸 니가 원한다면

LOVE 박영미

Don\'t you know 내가 아주많이 자신이 없었지 왜 그랬었는지 알순 없지만 이런 내게 말없이 잡아준 손 힘들어 지쳐갈 때 따뜻했던 한마디 날 감싸주던 말 Love!

난알아내기다림을 박영미

많은날이 이른 아침 안개처럼 다가와 무뎌진 내맘에 젖어오면 메말랐던 오랜 기다림의 순간들을 생각해 너무나 긴 시간 난 소리 내었지 누군가를 찾아 하지만 난 알아 내 기다림을 * 세상 힘겨움 들에 어딘가 머물곳이 필요해 진다면 나는 찾을 것만 같아 그대를 그대를 아쉬움이 오랜 기다림 속으로 다가와 흐려진 내맘에 젖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속에 박영미

언제부턴가 느낄 수 있었지 곁에 있는 것 같은 네 모습을 이젠 볼 수 없지만 너의 기억들은 소중한 걸 언제부턴가 너에게 받았던 작은 사랑만 남아 있네 다시 돌아오는 날 그런 날이 내게 올 수 있다면 네 곁에 다가가 못다한 우리의 애기들을 나누리 *다시 오지 않을 시간속에 우리는 함께 있네 기나긴

난 알아 내 기다림을 박영미

많은 날이 이른 아침 안개처럼 다가와 무뎌진 내맘에 젖어오면 메말랐던 오랜 기다림의 순간들을 생각해 너무나 긴 시간 난 소리 내었지 누군가를 찾아 하지만 난 알아 내 기다림을 *세상 힘겨움 들에 어딘가 머물 곳이 필요해 진다면 나는 찾을 것만 같아 그대를 그대를 아쉬움이 오랜 기다림속으로 다가와 흐려진 내맘에 젖어 오면 마주했던 많은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박영미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하던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이젠 모두 잊고싶어요 (대상) 박영미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하던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이젠 모두 잊고싶어요 박영미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 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 하던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있던 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박영미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 없는 바다 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 하늘에 혼자 떠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네~ 나는 외~로움 그댄 고독한

배려(配慮) 박영미

그대 가지 말라고 말을 하지 못했던 건 그대 눈빛에 이미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가득한걸 그대 사랑한다고 그래도 사랑 할거라고 마지막 말 하지 못한 건 내 사랑이 그대를 힘들게 하면 안되니 왜 나는 아닌지 따지듯 물어도 이러지 말라고 아픈 듯 울어도 그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미안했는지 긴 한숨만 내쉬며 고개 숙였어 미안해요

배려 (국희) 박영미

그대 가지 말라고 말을 하지 못했던 건 그대 눈빛에 이미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가득한걸 그대 사랑한다고 그래도 사랑 할거라고 마지막 말 하지 못한 건 내 사랑이 그대를 힘들게 하면 안되니 왜 나는 아닌지 따지듯 물어도 이러지 말라고 아픈 듯 울어도 그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미안했는지 긴 한숨만 내쉬며 고개 숙였어 미안해요 그대

배려 박영미

그대 가지 말라고 말을 하지 못했던 건 그대 눈빛에 이미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가득한걸 그대 사랑한다고 그래도 사랑 할거라고 마지막 말 하지 못한 건 내 사랑이 그대를 힘들게 하면 안되니 왜 나는 아닌지 따지듯 물어도 이러지 말라고 아픈 듯 울어도 그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미안했는지 긴 한숨만 내쉬며 고개 숙였어 미안해요 그대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박영미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 없는 바다 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 하늘에 혼자 떠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네~ 나는 외~로움 그댄 고독한

아니야 박영미

아직도 난 기억해 찬비 오던 밤 너의 젖은 어깨를 나와 함께 울었던 힘겨웠던 시간 너의 진실했던 눈물을 믿어왔던 나에게 변해버린 너는 좋은 추억이라 말을 하지 약한 나는 어떡해 너를 얻고서 나는 이 세상을 버렸는데 *아니야 이럴순 없는 거야 나 살아있는 동안에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 돌이킬 순 없겠니 난

사랑을위한끝 박영미

길이 끝나는 이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쉴 수 있을까 항상 고마웠던 많은 친구들 어느새 지쳐버린 나를 이해할거야 *어린 아이처럼 크게 웃어봐도 괜찮아 알 수 없는 미래가 너를 지금 이곳에 데리고 왔지만 **잊지 말아줘 우리 찾아 헤매던 세상을 내게 기대어봐 이제 조금은 쉬어가야 해 지금 이순간 너는 너무나 지쳐 있는 걸 네가 원한다면 언제라도

쉽게말하지만 박영미

꿈을 꾸는 눈동자 달콤한 입술 매일 밤 내게 다가와 사랑이라 그렇게 쉽게 말하지만 사랑은 그런게 아니야 * 때로는 애원하고 때로는 화내며 매일 밤 내게 다가와 사랑이라 그렇게 쉽게 말하지만 사랑은 그런게 아니야 쉽게 만나고 헤어져 시간이 흘러간 뒤에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그런 사랑 너는 왜 그렇게 쉽사리 나를 얻으려하나 너는 왜 내마음 깊은

아니야 박영미

아직도 날 기억해 찬비오던 그밤 너의 젖은 어깨를 나와 함께 울었던 힘겨웠던 시간 너의 진실했던 눈물을 믿어왔던 나에게 변해버린 너는 좋은 추억이라 말을 하지 약한 나는 어떻게 너를 얻고서 나는 이세상을 버렸는데 아니야 이럴순 없는거야 나 살아있는 동안에 받아들일순 없을 거 같아 돌이킬수 없겠니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이제

쉽게 말하지만 박영미

꿈을 꾸는 눈동자 달콤한 입술 매일 밤 내게 다가와 사랑이라 그렇게 쉽게 말하지만 사랑은 그런게 아니야 *때로는 애원하고 때로는 화내며 매일 밤 내게 다가와 사랑이라 그렇게 쉽게 말하지만 사랑은 그런게 아니야 쉽게 만나고 헤어져 시간이 흘러간 뒤에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그런 사랑 너는 왜 그렇게 쉽사리 나를 얻으려하나 너는 왜 내마음

그겨울날의일기 박영미

겨울날 눈이 내리던 우리 서로가 처음 만나 어색하던 날 그때 너는 말했지 서로를 아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고 난 그러나 그때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수 없어 웃기만 했지 많은 시간이 지나 너 떠나간 후에 눈물 흘리며 그걸 알았어 단 한번뿐인 우리의 시간 지나가 버렸기에 다시 돌이킬 수 없어 우리의 만남은 소중한 추억되어 남는거야 단

예전엔 박영미

모습 그대로 남겨진 사랑을 왜 난 멀게만 느끼는지.. 잊었을거야.. 먼 기억속으로 난 세상에 없는걸.. 이젠 들어줘.. 긴 이별 지키며.. 난 아직.. 눈물속에서 그댈 사랑해.. 그대 오는길.. 어두울까봐.. 불 밝혀 놓고.. 기다렸지.. 허나.. 그대보다 내가 먼저 우는건.. 짙은..

예전엔(DRAMA VERSION) 박영미

모습 그대로 남겨진 사랑을 왜 난 멀게만 느끼는지.. 잊었을거야.. 먼 기억속으로 난 세상에 없는걸.. 이젠 들어줘.. 긴 이별 지키며.. 난 아직.. 눈물속에서 그댈 사랑해.. 그대 오는길.. 어두울까봐.. 불 밝혀 놓고.. 기다렸지.. 허나.. 그대보다 내가 먼저 우는건.. 짙은..

비오는토요일의해후 박영미

우연히 발걸음 일뿐이라고 내 스스로 속여가며 망설이다 들어선 추억의 카페 아직도 그대로인 이름 그때의 낙서를 찾아 보고파 자리에 다가 가다 혼자 앉은 뒷모습 낯설지 않아 비춰본 유리창엔 너의 모습이 *오늘처럼 비 오는 토요일이면 구석진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슬픈 노랠 듣곤 했다는 누군가의 말에 눈물 감추려 서둘러 나왔지

내맘속에남아있을뿐 박영미

알수 없었지 무엇이 우리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서로를 남아 있게 한건지 * 잊혀질거야 언젠가는 모든게 그렇듯이 그대 내게 약속 했었던 많은 꿈처럼 어쩌면 가끔씩은 생각날지 몰라도 잊으려 애쓰긴 싫어 아직 서로가 잊지 못한다 해도 이제 우리는 달라져 버린거야 내가 사랑한 그대는 여기 없지 이젠 내 맘속에 남아 있을뿐 그대로

다시 오지 않을 시간 속에 박영미

언제부턴가 느낄 수 있었지 곁에 있는 것 같은 네 모습을 이젠 볼 수 없지만 너의 기억들은 소중한 걸 언제부턴가 너에게 받았던 작은 사랑만 남아 있네 다시 돌아오는 날 그런 날이 내게 올 수 있다면 네 곁에 다가가 못다한 우리의 얘기들을 나누리 다시 오지 않을 시간 속에 우리는 함께 있네 기나긴 기다림도 의미없이

비 오는 토요일의 해후 박영미

우연히 발걸음 일뿐이라고 내 스스로 속여가며 망설이다 들어선 추억의 카페 아직도 그대로인 이름 그때의 낙서를 찾아 보고파 자리에 다가 가다 혼자 앉은 뒷모습 낯설지 않아 비춰본 유리창엔 너의 모습이 *오늘처럼 비 오는 토요일이면 구석진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슬픈 노랠 듣곤 했다는 누군가의 말에 눈물 감추려 서둘러 나왔지

예전엔 (Drama Ver.) 박영미

다시 그리워 내 지난 시간들 아직도 그댄 내 마음속에 모습 그대로 남겨진 사랑을 왜 난 멀게만 느끼는지 잊었을거야 먼 기억속으로 난 세상에 없는 걸 이젠 들어줘 긴 이별 지키면 난 아직 눈물속에서 그대 사랑해 그대 오는 길 어두울까봐 불 밝혀놓고 기다렸지 허나 그대보다 나 먼저 오는걸 짙은 어둠속의 슬픔 잊었을거야 먼 기억속으로 난 세상에

그리이스에서 온 엽서 박영미

그대가 보내신 엽서를 받아 봤어요 그리스에 달집이 아름답구요 너무도 구겨진 우표도 멋있어요 그리고 나를 사랑했다는 말도 소중한 사랑을 아픔이 느껴졌어요 그대 생각 떠올리며 울기도 했죠 그대는 지금쯤 그기서 행복하게 지내고 지난 날을 잊진 않겠죠 언젠간 잊혀질 사람이지만 추억은 잊을 수 없어 서로를 바라보며 지새던 밤도 그대가 보내신

잊혀진 노래 (드라마"선택") 박영미

다시 그리워 내 지난 시간들 아직도 그댄 내 마음 속에 모습 그대로 남겨진 사랑을 왜 난 멀게만 느끼는지 잊었을꺼야 먼 기억 속으로 난 세상에 없는걸 이젠 들어줘 긴 이별 지키며 난 아직 눈물 속에서 그댈 사랑해 그대 오는 길 어두울까봐 불 밝혀놓고 기다리지 허나 그대보다 맨 먼저 오는 건 짙은 어둠 속에 슬픔 잊었을꺼야

Someday 박영미

거죠 오늘도 나는 믿어요 언젠가는 내소원이 이루어질 날을 내일을 준비하는 게 어렵다는 걸 알아요 얼만큼 참야아할지 기약도 없죠 하지만 내가 꿈을 꾸던 삶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거죠 해낼 수 있다고 자신을 믿어요 그래요 다 알 수 없기에 언제나 내 마음속에 희망이 가득한거죠 나 오늘도 믿고 있어요 언젠가는 내 소원이 이루어 질 날을 다가올

이젠모두잊고싶어요 박영미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 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 하던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 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그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비오는 토요일의 해후 박영미

우연한 발걸음 뿐이라고 내 스스로 속여가며 망설이다 들어선 추억의 카페 아직도 그대로인 이름 그때의 낙서를 찾아 보고파 자리에 다가가다 혼자 앉은 뒷모습 낯설지 않아 비춰본 유리창엔 너의 모습이 오늘처럼 비오는 토요일이면 구석진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슬픈 노랠 듣곤 했다는 누군가의 말에 눈물을 감추려 서둘러 나왔지 우우

비오는 토요일의 해후 박영미

우연한 발걸음 뿐이라고 내 스스로 속여가며 망설이다 들어선 추억의 카페 아직도 그대로인 이름 그때의 낙서를 찾아 보고파 자리에 다가가다 혼자 앉은 뒷모습 낯설지 않아 비춰본 유리창엔 너의 모습이 오늘처럼 비오는 토요일이면 구석진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슬픈 노랠 듣곤 했다는 누군가의 말에 눈물을 감추려 서둘러 나왔지 우우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박영미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 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 하던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 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그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영혼 위로하던

내 맘속에 남아있을 뿐 박영미

알 수 없었지 무엇이 우리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서로를 남아 있게 한건지 잊혀질거야 언젠가는 모든게 그렇듯이 그대 내게 약속 했었던 많은 꿈처럼 어쩌면 가끔씩은 생각날지 몰라도 잊으려 애쓰긴 싫어 아직 서로가 잊지 못한다 해도 이제 우리는 달라져 버린거야 내가 사랑한 그대는 여기 없지 이젠 내 맘속에 남아 있을 뿐 그대로 잊혀질거야 언젠가는

그리운 얼굴 박영미

눈부신 아침 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 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긴 하루 어느덧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찾아 돌아가는 작은 새들 보며 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 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I may not have mansion I haven't any

겨울날의 첫사랑 개나소나 밴드

추운 겨울날 너의 눈웃음이 내 마음을 녹이게 했지 널 알고 난 후부터 내 마음은 따뜻한 봄이 되었지 하지만 그대는 내 마음을 더 이상 녹이지 않았지 더 이상 슬프게 뒤에서 그녀를 쳐다보진 않을 거야 너의 눈웃음 너의 미소 환한 웃음 환한 미소 그대 1 2 3 4 널 처음 만난 그날은 다른 날과 전혀 다른 느낌인걸 너와의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는

겨울날의 햇살처럼 온우주

그대 외로이 걷고 있나요 어두운 길 따라 정처없이 그대 외로이 울고 있나요 시린 가슴을 안고 차가운 거리에 모두 그대 잘못이라고 모두 그댈 떠났다고 혼자 아파하지는 말아요 그대는 혼자가 아니야 밤하늘 별들이 그댈 비춰주네요 스치는 바람 마음을 전해요 그대 마음 알아요 더 이상 아파하진 말아요 그래도 그대 눈물 멈추지 않는다면 겨울날의 햇살처럼 내 어깨를

일기 둘 다섯

물소리 까만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 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맞으며 아스라이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제발 박영미

꿈이라 생각했어 기억하기 싫은 꿈 다른사람 곁에서 웃는 널 이렇게 보게 될줄은 이제야 이제서야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가슴이 죄어오는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나를 봐야 했어 피하지 마 외면하지도 마 이런 내 모습이 숨막힐만큼 힘들어도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바보같은 나를 제발 울리지 마 지난날 행복했던 건 나만의 착각이였었니 지금 나를 보는 네눈이 너무도...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박영미

작사,작곡:김성호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 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 마음을 아프게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네 나는 외로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끝없는 동경...

그대를 잊는다는건 박영미

창가에 기대어 잠들지 못하고 깨어있어도 이제는 그대 나를 찾아오지 않는걸 알고 있었지 나를 찾는 그대의 목소리 이미 멀어졌다는 걸 *오지 않아 슬픈 날보다 소중했던걸 그대를 처음 만난 날의 기쁨들 **그대를 기다릴수록 시간이 흘러갈수록 소중히 간직한 기억은 멀어져 가겠지 그대를 잊는다는건 그렇게 잊는다는건 내게는 또다른 기다림일거야 나혼자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