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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So Beautiful 박연(담소네공방)

힘든 하루 중에서 그대 혹시 속상했나요 일 년 삼백육십오일이 혹시 똑같았나요 나도 그대를 만나기 전엔 같았죠 그대가 날 보며 웃어줄 때면 모든 게 행복이죠 당신은 아름다워요 아무 꾸밈없이도 아름다워요 아무리 쳐다봐도 어쩔 수 없어 웃어도 찡그려도 그댄 내게 천사 같아 내 사랑이죠 힘든 하루 중에서 그대 혹시 아파했나요 일 년 삼백육십오일이 혹시 ...

You Are So Beautiful 박연

힘든 하루 중에서 그대 혹시 속상했나요 일 년 삼백육십오일이 혹시 똑같았나요 나도 그대를 만나기 전엔 같았죠 그대가 날 보며 웃어줄 때면 모든 게 행복이죠 당신은 아름다워요 아무 꾸밈없이도 아름다워요 아무리 쳐다봐도 어쩔 수 없어 웃어도 찡그려도 그댄 내게 천사 같아 내 사랑이죠 힘든 하루 중에서 그대 혹시 아파했나요 일 년 삼백육십오일이 혹시 ...

잠들지 못하는 밤 박연(담소네공방)

혼자 노랠 들으면 슬픈 가사만 들려 전엔 몰랐던 이별의 말들이 마치 내 맘 같아서 이 밤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눈물만 흘리다 그리운 하루하루만 늘어가 도무지 견딜 수 없어 외로운 저 별은 내 마음을 알까 차가운 바람은 내 슬픔을 알까 수없이 부르고 널 부르다 맘이 아파 울다 잠들지 못하는 밤 니 손 잡고 거닐던 거리 함께 들었던 노래들 애써도 ...

서두를 것 없어 박연(담소네공방)

차가운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게 난 이제 떠난다 돌아보지않고 발걸음을 멈추지않으며 거친 하루속에 맘고생을하던 그 시간을 전부 잊는다 서두를것 없어 느려도 괜찮아 시간에 널 맡기고 그렇게 살아가 혹시 힘이 들면 잠깐 쉬어 가도 괜찮아 내일이 있으니 만남과 이별에 맘고생을하던 그 시간을 전부 잊는다 서두를것 없어 느려도 ...

기다릴 테니 박연(담소네공방)

내 두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그대가 있었다면 그 기억이 잡히지 않더라도 있어 주길 바래 이제 내가 찾을 테니 아무 말도 하기 힘든 걸 알아 그저 내가 서 있을 테니 어떤 말도 할 수 없단 걸 알지만 나는 괜찮아 여기서 기다릴 테니 알 수 없는 어느 곳에 있어도 그대가 행복하길 내 바람이 닿을 수 없더라도 꿈꿔 주길 바라 그곳에서 만날 테니 아무 말...

별 (With 박연 Of 담소네공방) 세화(Sehwa),박연

. 어쩌면 그날이 올까 내게는 없을 것만 같았던 수많은 별이란 이름중에 우리에게 찾아온 이별 어떤 마음이었을까 내가 헤아리지 못했던 그 웃음뒤에 상처만 남아 외로움이 널 붙잡았구나 작은 틈 사이로 듣지 못하고 나는 너를 외면했구나 당연하다는듯 또 처음대하듯 너를 낯설게 했구나 해를 만날 수 없는 달처럼 넌 까만 어둠속에 꼭꼭 숨어버렸나 그래 너...

온기 (Feat. 박연 of 담소네공방) 오분쉼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가득한 세상에 기술의 발전과 마음의 온기는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요 외면하면 안 될 일들이 가득한 세상에 나의 친구와 그들의 사정은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작은 나라도 조금의 온기를 더할 수 있다면 그런 나라도 세상에 용기를 더할 수 있다면 그리고 나부터가 달라...

온기 (Feat. 박연 of 담소네공방) 의미님... 청곡 &오분쉼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가득한 세상에 기술의 발전과 마음의 온기는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요 외면하면 안 될 일들이 가득한 세상에 나의 친구와 그들의 사정은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작은 나라도 조금의 온기를 더할 수 있다면 그런 나라도 세상에 용기를 더할 수 있다면 그리고 나부터가 달라...

꽃다운 스물넷 (feat. 박연 of 담소네공방) 세화

나는 어떤 사람일까 행복을 찾는 법은 뭘까 정답이란 게 있긴 할까 궁금해 하고 싶은 건 참 많은데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고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는 걸까 애매한 나이 어려운 사이 학생도 어른도 그 무엇도 아닌 청춘의 계절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나이 꽃다운 스물넷 어떻게 칭찬을 받을까 남들의 시선이 중요할까 언제부터 약해졌을까 이상해 세상은 무심하...

네가 없는 새벽 (With 박연 of 담소네공방) me and you

미안해 지금 자고 있는 중이니 그냥 네 생각이 나서 연락해봤어 보고 싶어 눈을 감을수록 선명해지는 너를 그리다 그리다 안될걸 알지만 요즘은 뭐 하니 잘 살고 있는 거니 잘 지내는 네 모습 참 마음이 쓰리다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널 쉽게 놓았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와 주라는 말이 너무 기니 쉽지가 않아 내가 뻔뻔하단 거 ...

네가 없는 새벽 (With 박연 of 담소네공방) me and you (미앤유)

미안해 지금 자고 있는 중이니 그냥 네 생각이 나서 연락해봤어 보고 싶어 눈을 감을수록 선명해지는 너를 그리다 그리다 안될걸 알지만 요즘은 뭐 하니 잘 살고 있는 거니 잘 지내는 네 모습 참 마음이 쓰리다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널 쉽게 놓았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와 주라는 말이 너무 기니 쉽지가 않아 내가 뻔뻔하단 거 ...

어느 봄날에 (Vocal by 박연 of 담소네공방) 필름아일랜드

너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 꽃잎이 떨어지는 봄날에 너를 바라보는 나의 눈빛 속에 그늘이 지는 긴 긴 시간들 너는 모르는 나만 알고 있었던 한참을 헤매이던 나의 마음은 어디로 가야 할까 내 맘을 들켜버린 어느 봄날에 너의 맘 속에 나는 없는 걸 흩어져 버린 나의 진심을 알고 있는 듯 나를 감싸는 익숙한 향기 그날의 우리 너는 모르는 나만 알고 있었던...

꿈 속의 너 담소네공방

HTTP://LOVER.NE.KR Lately I’m fallin’ in love with you 어젯밤 뒤척이던 알수없는 기억이 안개 속에 숨어서 한 걸음씩 다가와 baby I’m not gonna tell you that 눈 속에 담아봐도 그려지지 않는걸 이 길을 돌아 올 때면 긴 꿈에서 깨어나 눈을 깜박일 때마다 너의 모습

변한 너의 모습 박연

너 그럴줄 몰랐어 나만보던 너의 그 두 눈에 이젠 내가 없어 변한 너의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데 다 지울 수 있을까? 내 맘속엔 온통 너 뿐인데 이젠 니가 없어 나만 바라보던 니 생각에 눈물이 나는데 보고싶어 니 생각에 또 보고싶어 아무래도 나 힘들 것 같아 함께했던 우리가 너무 선명해서 보고싶고 보고싶어 변할거면 처음부터 잘 해주질 말아야...

변한 너의 모습.mp3 박연

너 그럴줄 몰랐어 나만보던 너의 그 두 눈에 이젠 내가 없어 변한 너의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데 다 지울 수 있을까? 내 맘속엔 온통 너 뿐인데 이젠 니가 없어 나만 바라보던 니 생각에 눈물이 나는데 보고싶어 니 생각에 또 보고싶어 아무래도 나 힘들 것 같아 함께했던 우리가 너무 선명해서 보고싶고 보고싶어 변할거면 처음부터 잘 해주질 말아야...

잠들지 못하는 밤 박연

혼자 노랠 들으면 슬픈 가사만 들려 전엔 몰랐던 이별의 말들이 마치 내 맘 같아서 이 밤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눈물만 흘리다 그리운 하루하루만 늘어가 도무지 견딜 수 없어 외로운 저 별은 내 마음을 알까 차가운 바람은 내 슬픔을 알까 수없이 부르고 널 부르다 맘이 아파 울다 잠들지 못하는 밤 니 손 잡고 거닐던 거리 함께 들었던 노래들 애써도 잊으려...

너에게 물들어 박연

네 생각에 또 그리워네가 보고 싶어 오늘도 돌아오는 밤그대 이젠 나에게로또 짙은 바람결에 함께 머물러있어난 너에게 물들어온종일 꿈속에 서 있어너만 보면 내가 아닌 것 같아유난히 반짝거리던 날밤하늘 저 별빛 속에언제나 우리의 꿈처럼너의 곁에 서 있을게지나간 시간 속에 나네 곁을 맴돌아 그렇게 그리워하다그대 이젠 나에게로또 깊은 바다처럼 함께 머물러있어난...

너에게 물들어 (Inst.) 박연

네 생각에 또 그리워네가 보고 싶어 오늘도 돌아오는 밤그대 이젠 나에게로또 짙은 바람결에 함께 머물러있어난 너에게 물들어온종일 꿈속에 서 있어너만 보면 내가 아닌 것 같아유난히 반짝거리던 날밤하늘 저 별빛 속에언제나 우리의 꿈처럼너의 곁에 서 있을게지나간 시간 속에 나네 곁을 맴돌아 그렇게 그리워하다그대 이젠 나에게로또 깊은 바다처럼 함께 머물러있어난...

너의 미소가 되어줄게 박연

힘들었지 별거 아닌 일들로너의 하루를 다 망쳐버렸지그런 일은 너무 맘 깊이 담아두지마내일은 괜찮아질거야너의 미소가 되어줄게지친 하루에 쓰러져 갈때 쯤 내가너의 행복이 되어줄게 세상에 혼자 남겨진 네가 되지 않게네 편이 돼줄게많이 아팠지 별거 아닌 말들로너의 마음이 망가져버렸지그런 말들 너무 맘 속에 담아두지마별거 아냐 잊혀질거야 내일은 괜찮아질거야내가...

친구 담소네공방

함께여서 고맙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우리 같이한 시간 참 많은 일이 있었지 돌아보면 우리는 비슷한 것 하나 없지만 이렇게 노래할 때 세상을 다 가진 듯해 수많은 길이 있고 다른 하루를 살지만 철부지처럼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 때로는 흔들리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행복하자 힘든 하루 끝에서 투정만 부리다가도 너의 눈을 볼 때면 뭔가 사라...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담소네공방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어떻게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나는 정말 부러운 걸요 더는 상처받기 무서워 뒷걸음만 쳐요 누군가를 만날 때 나는 내 맘 다치는 게 싫어서 언제나 한 걸음 뒤에 서 있네요 참 안쓰럽게도 마음을 주는 일 나는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나 같은 사람도 사랑을 하네요 참 이상하죠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어떻게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잘 지내길 바래요 담소네공방

?그대를 지워야만 한다면 꽃으로 지우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향기가 남아서 머물게 되도록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바다로 보내고 싶어 작은 종이배에 내 맘 담아서 흘려 보내도록 꽃과 함께 너를 지운다 바다와 함께 너를 보낸다 잘 지내길 바래요 후회 없이 미련도 없이 나는 참 우습게도 그대가 남기고 간 따뜻한 걱정들로 하루하루 살아갈 테니 잘 지내길 바래요...

내 탓 담소네공방

세상의 모든 날카로운 말들이 전부다 나를 향해 있는 것 같아 어떻게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난 나를 탓할 수 있나 아무도 없는 외로움 속에서 내 마음 어딘가를 들여다보며 누군가 할퀴고 떠난 상처마저도 왜 나를 탓하고 있나 우 눈물로 보내던 하루들 우 숨이 막혀 어지럽던 날들 우 하루 종일 혼자였던 시간들 우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들 우 - 우 -...

그댄 정말 나빠요 담소네공방

무엇이 속상한건지 말할 수가 없네요 좀 더 사랑받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 게 내 욕심인가 봐요 어렵게 꺼낸 말들이 짜증으로 들렸나요 나는 그대가 좋아서 서운한 건데 이런 나를 두고 어디를 가나요 그댄 정말 나빠요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돼요 내가 마음에 아주 많이 있다면 모를 수가 없어 항상 나만 아파요 그대의 눈에 내가 없네요 오늘도 이렇게 울다 잠이 ...

사람들은 왜*? 담소네공방?

사람들은 왜 내가 하는 말을 믿지 않나요 아무 이유 없는데 숨은 이야기를 왜 찾나요 사람들은 왜 내가 빛이 나야 돌아볼까요 아무것도 아닐 땐 내가 있는지조차 모르죠 내가 그대들에게 잘하는 이유는 내 마음을 주는 게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왜 왜 나를 서로를 사랑만 해도 벅찬 시간에 아프게 하죠 사람들은 왜 왜 보듬어 줘도 아픈 세상을 사람...

Festival 담소네공방

햇살이 눈부시게 우릴 비추고 시원한 바람 내게 불어올 때에 노을 진 하늘 끝에 걸터앉아서 이렇게 가슴 벅찬 순간에 닿으면 저 멀리 조명 내게 밝아 올 때에 이렇게 터질 듯한 함성 소리에 우리가 꿈꿔오던 드넓은 무대에 서 있네요 모두 행복한가요 우리의 숨소리도 노래가 되고 아픈 마음조차 날아가네요 나는 걱정 많은 사람이지만 오늘 달려가 볼까 햇살이...

산책 담소네공방

하늘은 맑고 내 맘은 흐리고 생각은 많고 정답은 없고 마음이 어렵고 티 내긴 싫고 나 요즘 왜 이럴까 하루가 길고 재미는 없고 할 일은 많은데 내키질 않고 이렇게 살면 무엇이 될까 나는 도무지 알 수 없네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할 거야 자꾸 작아져 사라질 것 같아 나의 용기는 어디로 갔는지 한숨도 안 나오네 세상은 넓고 내 맘은 좁고 별일도 아닌데 신경...

반했나요 담소네공방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난 그댈 보고 그댄 나를 바라보고 음 입 맞추죠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보이지 않는 게 사랑이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인다죠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보이네요 난 ...

내 앞에 있다 담소네공방

상쾌한 바람이 분다 나뭇잎이 흔들린다 다람쥐가 지나간다 새들이 지저귄다 아이들이 뛰어 논다 사람들이 미소 짓는다 이곳에선 걱정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곳 상상 속에만 있는 줄 알았던 그곳이 바로 여기 내 앞에 있다 행복을 찾는 게 어려운 줄 알았던 그 이윤 욕심 가득한 내 맘 때문 황홀한 노을이 진다 바닷물이 춤을 춘다 뭉게구름 흘러간다 하루가 지나간다 ...

밤하늘에 담소네공방

나의 부족함을 마주할 때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을 때 밀려오는 속상함에 눈물이 날 때 집에 가고 싶어질 때에 작아지는 나를 볼 때에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때 어렵게 버텨온 게 무너질 때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 무얼 해야 하는지 나조차도 몰라서 공허해진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희미해진 나에게 사랑하라 말하네 밤하늘에 흘려보낸 내 마음을 누군가 ...

봄을 닮은 그대 담소네공방

그대 바람 타고 날아왔죠 내 맘에 그댄 홀씨처럼 나를 간지럽히죠 휙 꽃잎이 흩날리고 툭 나에게 떨어지고 슥 내 머리를 쓰다듬고 픽 내 코를 간질이며 새하얀 구름을 닮은 그대는 내 안에서 꽃잎처럼 피어나죠 따뜻한 봄비를 닮은 그대는 내 마음에 내려앉죠 휙 꽃잎이 흩날리고 툭 나에게 떨어지고 슥 내 머리를 쓰다듬고 픽 내 코를 간질이며 새하얀 구름을 닮은...

잘지내길 바래요*? 담소네공방?

그대를 지워야만 한다면 꽃으로 지우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향기가 남아서 머물게 되도록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바다로 보내고 싶어 작은 종이배에 내 맘 담아서 흘려 보내도록 꽃과 함께 너를 지운다 바다와 함께 너를 보낸다 잘 지내길 바래요 후회 없이 미련도 없이 나는 참 우습게도 그대가 남기고 간 따뜻한 걱정들로 하루하루 살아갈 테니 잘 지내길 ...

COMPASS 담소네공방

난 그대가 좋은데 난 그대가 좋은데 난 그대가 좋은데 난 그대가 좋은데 왜 이래 우리 얘기 좀 하지 언제까지 난 알 수 없지 왔다가 사라지는 가벼운 맘은 그대로 멈춰 꼼짝 말고 Oh Yeah! 음 - 사랑 너머로 음 - 한 편의 영화처럼 음 - 한 번뿐인 내 인생 그댈 좀 더 알고 싶어 (Ooh WoW!) 난 그대가 좋은데 그댄 아닌 것 같아 나...

말할래요 담소네공방

생각보다 어렵고 또 서툴고 내가 그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난 그대가 궁금해요 잡을 수 없는 바람처럼 내 곁을 맴돌아 마주하지 않아도 이유 없이 떠올라요 함께했던 순간이 내 마음을 스쳐 가요 닿을 수 없는 하늘처럼 너무 멀리 있네요 나 그대에게 말할래요 조심스럽게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줘요 혹시나 어설픈 내 마음이 그댈 놀라게 한 대도 나 그대에게 ...

잘지내길 바래요 담소네공방

그대를 지워야만 한다면 꽃으로 지우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향기가 남아서 머물게 되도록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바다로 보내고 싶어 작은 종이배에 내 맘 담아서 흘려 보내도록 꽃과 함께 너를 지운다 바다와 함께 너를 보낸다 잘 지내길 바래요 후회 없이 미련도 없이 나는 참 우습게도 그대가 남기고 간 따뜻한 걱정들로 하루하루 살아갈 테니 잘 지내길 ...

나에게 사랑이란 담소네공방

?작은 화분이 두 개 놓여진 창문이 있는 나의 방 그대 향기로 가득 배어진 수줍음 많은 나의 맘 잠시만 그대로 멈춰라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몰라 나에게 사랑이란 비가 오는 날에 구름이 많은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것 나에게 사랑이란 홀로 방에 앉아 불어오는 찬 바람에도 마음 따뜻한 것 고요한 시간이 흐를 땐 가만히 내 맘을 맡기고 생각의 호흡을 멈추면 그대...

조금만 더 걸을까 담소네공방

조금만 더 걸을까 거의 다 왔어 힘을 내 꿈꿔왔던 늘 그려왔던 너의 세계를 맞이해 오랜 시간 언제나 홀로 달려온 널 위해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말을 할 거야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게 수많았던 밤 홀로 외로웠을 너에게 힘내라는 말보단 그냥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아무도 걷지 않을 길을 걷는 네게 매일 지치고 너무 힘이 들 땐 내 어깨에 기대 나는 아무 말도...

담소네공방

말이라면 뭔들 못하리 하늘의 별도 따다 주겠지 말뿐이라면 뭔들 못하리 그 말에 속은 내가 바보지 달콤한 말들로 홀려 놓고서 막상 넘어가니 별 볼 일 없네 야속하게도 속상한 사람은 왜 나인 건지 참 곤란한 상황이네 이렇게 가볍게 얘기해도 참 곤란하네 내가 언제 그랬냐고 말하면 나는 할 말이 없네 책임을 갖고 말을 합시다 책임 좀 갖고 말을 하자고요 그 ...

사랑을 해야 하는데 담소네공방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들도 꽤 의미 있어지는걸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게 좋아요 사랑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우리 집 강아지랑 눈 맞추고 늦은 밤 남들 몰래 속삭이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

소녀의 이야기 담소네공방

텅 빈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사라질까 겁이 나고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에 서럽던 날들 떠올라 대체 언제쯤 이뤄질까 나는 왜 이곳에 앉아있나 혹시 길을 걷다 나를 만난다면 꼭 안아줄래요 용서할 순 있어도 잊을 수는 없어요 감출 수는 있어도 사라지진 않아요 기억해야만 하고 노력해야만 해요 나의 어린 날들을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도 먹먹한...

사랑하나 봐 담소네공방

그대와 이렇게 둘이 앉아서 노래를 부르면 난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속상했던 마음들은 저 멀리 던져버리지 또다시 할 수만 있게 된다면 어느새 그대를 더 사랑하고 싶어져 간지럽게 지나가는 시간들을 억지로 묶어 두고서 돌고 도는 말들 속에서 우리만 알 수 있는 사랑의 여행을 떠나자고 내게 얘기하는 그대 오 그대 그대 Your my lover 우리 사랑하...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담소네공방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문득 그대를 떠올렸어요 차가운 바람이 내 얼굴을 스쳐가도 웬일인지 웃음만 나네요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다시 그대를 떠올렸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닮아있잖아 어떤 하루를 보냈었는지 힘든 일은 없었었는지 무엇이든 잘했다면서 다정하게 나를 바라보면은 가까워지곤 해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가로등 곁을 머...

말해줘 담소네공방

밤하늘 별빛은 빛나는데 너와 걷는 이 길은 어색해 긴긴밤 지나 내일이 오면 꿈일 것만 같은데 yeah 그냥 헤어지기엔 아쉽고 너와 걷는 이 밤은 아득해 너도 그 말을 기다린다면 어서 내게 말해줘 yeah 어떻게 말해 너의 손을 잡고 싶어 baby 멍하니 있어 내 마음을 말할 수가 없어 아닌척해 봐도 자꾸만 티가 나 숨겨지지가 않아 I\'m fallin...

오해 담소네공방

수많은 오해들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는 (늘 불안하고 또 불안하죠) 사실은 아무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요 왜 그럴까요) 세상에 나쁜 사람 있나요 내 주변엔 없어요 (Um)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사람 사는 거 거기서 거길 거예요 고민하지 말아요 아무 생각 없이 뱉은 말일 걸 (맞아 진짜야) 저 흘러가는 강처럼 그냥 그렇게 보내는 거야...

Dream 담소네공방

창문을 열고 지나가는 바람을 느껴 봐요 속상한 마음은 사라지고 포근함이 나를 감싸 안아요 아무도 모르게 조그맣게 노래를 불러봐요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요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가 않아요 어느새 나는 사라지고 수많은 용기들만 남아요 뭐든 할 수 있어 이뤄내지 못한 꿈들이 많아도 길을 잃지 말고 가보는 거예요 별 볼 일 없던 그저 그런 날들이 얼마나 반짝이...

예쁜하루 담소네공방

꽃들이 날 보고 꽃이라 얘기하네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며 조그만 새들도 카페에 고양이도 오늘을 응원하네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이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네 바람이 시킨건지 나무의 마음인지 그건 알 수가 없네 따뜻한 햇살이 창문을 두드리고 못 본 척 커튼을 닫아버려도 작은 틈새로 수줍은 인사 하네 예쁜 하루 되세요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

망넛이네 담소네공방

어느 때부터 난 왜인지 안타깝게도 밀가루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마다 뱃속이 불편했었고 온종일 더부룩했어 내 몸은 왜 이렇게 예민한 걸까 나도 맛있는 거 마음대로 먹고 싶은걸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났어 찹쌀을 넣어 브라우니를 만들어 찹싸루니 쫀득하고 맛있는 빵 즐거움을 더한 망넛이빵을 만들어 찹싸루니 세상 가장 특별한 빵 바쁜 하루를 정신없이 보...

그대와 영원히 담소네공방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 초점 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에 이제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

반했나요 .. 담소네공방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난 그댈 보고 그댄 나를 바라보고 음 입 맞추죠 그대 나에게 반했나요 그대 그렇게도 내가 좋은가요 그대 나를 보며 자꾸 웃어요 부끄럽게 말이야 보이지 않는 게 사랑이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인다죠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보이네요 난 그댈 보...

Flower Day 담소네공방

사랑 같은 것을 하는 것 더는 미뤄둘 수 없는 것 이렇게 좋은 날이 온다면 Happily walking on a flowery day 새로 산 원피스를 입는 것 달콤한 초콜릿을 맛보는 것 어설픈 미소를 지어보는 것 오 모든 게 나를 행복해 어차피 하루쯤은 하고 싶은 것 이렇게 춤을 추며 즐기는 거야 모두 다 일어나 신나게 놀아봐 매일매일 아무 걱정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