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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던 풍경들 문우빈

부끄러울만큼 아찔한 향기를 내쉬는 아카시아 꽃이 눈 녹듯 흩어지면 창밖에는 나무들이 파란 손을 흔든다 다가오는 더운 하늘을 반기며 떠나갈 채비를 하고 나는 바다를 찾는다 그때처럼 너무도 익숙한 모습의 해변 말없이 마음에 그리던 하얀 파도를 하얀 파도를 바라본다 발끝에서 간지럽게 재잘거리는 차가운 하얀 파도를 사르르 부는 바람을 타고 천천히 멀어지고 있는 내가

어려워요 문우빈

어려워요 사랑은 언제쯤 할 수 있는 건가요 나는 누군가를 사랑한 적 없어서 부모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해할 것만 같아요 읊어낼 수 있을 거처럼 그래서 더 어렵네요 그래서 더 어렵네요 사랑은 멀리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작은 둥지 속 엄마새의 품처럼 환하고 포근한 평범한 무언가 내가 태어난 곳에도 하얀 마음 백구에게도 멀리 있지 않겠지요 멀리 있지 않겠지요

풀밭에서 문우빈

네 이마 위로 햇살 한 장 내려앉네팔 베고 누운 눈썹이 참 가지런해우리는 나란히 구름의 모양을 불러웃음이 들려오는 오후를 마주보며아 순간의 행복이여오늘을 닮은 나날들에아 순간의 행복이여이따금 다시 찾아와주려마바쁜 세상 소리 슬며시 뒤로 사라지고조그만 숨들이 품 안에서 맴도네우리는 나란히 서로의 풍경이 되어스르르 눈을 감아 짧은 낮잠을 나눈다아 순간의 ...

다시는 문우빈

다시는 바라볼 수 없지 다시는 만질 수도 없지 다시는 들을 수도 없지 다시는 느끼지 못하지 다시는 전할 수 없는 말 이제는 되돌릴 수 없지 후회로 남은 그때 그 밤 다시는 오지를 못할 날 다시는 겪을 수 없는 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 준비 하나 못한 어느 밤 인사 없이 눈 뜬 어느 날 수줍어 닿지도 못했네 이제는 부를 수가 없네 보고 싶어지면 어쩌나 가끔 꿈에 나와주려나

생각하기 나름 문우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외로움도젖으며 피어난 꽃처럼보일 때가 온답니다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그리하여 난 가진 것에 감사하고지나간 것에는 미소를 지어보기로 하였지요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영원한 건 없다지만같이 나눈 온기는 남아우리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도온 우주를 유영할 거예요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생각하기 ...

간이역 문우빈

먼 길 하느라 고생하는 그대이른 눈 맞아 추울 텐데몸 좀 녹이고 가시오사랑하는 가족들 보고아침 일찍이부터 바삐 가시나보오열차를 기다리는잠시동안 차 한잔 내어드리리다이 역사도 정겹지 않으오한 세월 나란히 나이를 먹고있다오열차에 오릅시다허송하게 붙잡아 둘 순 없으니이맘 때엔 잊지도 않고서새 하얀 눈이 참 많이 내리오돌아가는 길 살펴가시오이른 눈 날리면 또...

하루 문우빈

없어졌다가 나타난다수평선 너머 아른아른기름 냄새나는 배 타고고기잡으러 다녀오시네아 동네 한바퀴 돌아보다가낮잠을 한 숨 자요아 저 멀리 뱃소리 들려오면나의 하루가 지나가요비가 오면 걱정도 든다처마 밑에 몸을 엎드려검은 파도 잘 해쳐오시게기도를 구름 위로 보내요아 언제까지고 기다리느라혼났는지 몰라요아 우리 선생님 돌아오시면날 쓰다듬어 주실 거죠아 언제까지...

옥인동 문우빈

마른 하늘에 춥기만 하니 영사는 맛이 안나서 나는비나 잔뜩 왔으면 좋겠는데더 춥지는 않게 따듯한 비였으면도시 위에서 동그랗게 감싸줘요친구야 나 막걸리가 마시고 싶은데파전에 두부김치 산채만두랑 칼국수우린 우스개로 잔을 채운다비나 잔뜩 내렸으면 좋겠다요즈음은 너무 건조하거든도시 위에서 동그랗게 감싸주렴모두 무지개 색으로 빛나게요나나 너나 나나 너나나나 너...

미련이 없는 마음일 적에 문우빈

얽히고 설켰던 지난 날들에아름다웠다 말을 전했네하지만 기약없는 기다림 남기고사라지는 것들이 두려웠네어깨를 가만히 다독여주오행복했던 기억을 얘기해보오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던 그때아낌없이 받은 사랑이라오어깨를 가만히 다독여주오행복했던 기억을 얘기해보오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던 그때아낌없이 받은 사랑이라오노란 햇살이 날 비추던 언덕에마주잡은 두 손을 믿었을 때지...

다정하게 문우빈

시간아 어서 지나가거라 지키지 못한 약속들과스스로 미워하던 수많은 밤을 안고서못난 마음이 들 때마다 먼 훗날의 널 상상해 봐익숙하게 살아가는 괜찮은 모습을하루 걸러 다시 쓰는 다짐은 쉬운 적 없지만그게 줄곧 어딘가를 가리켜왔잖아 믿어봐언젠가 문득 돌아보면 참 좋은 날들이 있잖아그러니까 오늘은 다정한 목소리로 얘기해 주라늦을 일 없으니 좀 걷자고가지고 ...

최애의 계절 (My Favorite Season) Kyly

문득 슬쩍 느껴지는 달라진 공기 차가운 겨울 공기의 냄새 금세 식어 빨갛게 익어가는 코끝 반가운 계절의 시작 눈싸움하며 신이난 아이 한껏 붙어 온길 나누는 연인 유난히 달콤한 붕어빵냄새 시린 손위로 부는 입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이 내게 보여준 많은 풍경들 추운 만큼 더 따뜻해지는 맘들이 모인 계절 고갤들어 올려다본 하늘의 표정 오늘은 왠지 눈이 올것같아

안녕, 낯선거리 마지안나

웃음 짓는 것도 지친 날 혼자 낯선 곳을 걸었어 그저 스쳐 지나간 거리지만 왜 내 기분은 설레는 걸까 특별할 것 없는 거리가 새로운 걸 내게 보여줘 그저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왠지 마음이 가벼운 건지 눈에 띄는 것도 별다른 이벤트도 없지만 내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풍경들 낯선 거리에서 잠시 동안 헤매는 이기분 정해진 건 없지만 한걸음, 두걸음 눈에 띄는 것도

여행의 색깔(21664) (MR) 금영노래방

춤추는 바람에 손을 뻗어 볼래 뿌려지는 햇살 따라 걷고 있어 거리거리마다 색깔이 칠해져 구부러진 이 길 끝엔 뭐가 있을까 길에 쌓인 걱정은 부서지는 바람에 실어 구름에 걸린 꿈을 따다 담아 안녕 초록을 닮은 나의 열일곱 살 참 예쁜 나의 꿈 안녕 난 그때 너처럼 용기를 내려고 걸어가 보려 해 이 길 끝에 햇살이 머물던 하늘 위에 반짝 폭죽처럼 별빛들이 반짝이고

멀어지는 것은 아름답다 (Journey) 김경현 (마커스)

막연하게 떠나고 싶었던 스물여섯 준비된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 없었고 무작정 나 막연한 기대로 떠난 여행에 천천히 멀어지는 풍경을 보며 나 무심하게 떠나 그냥 다 잊고 싶었는데 멀어지는 풍경들 점점 눈물 나게 아름답더라 잊혀지는 건 없더라 내게 짐처럼 느껴지던 두고 온 풍경들 소중하더라 멀어지니 새로운 풍경들 가까이서 볼 수 없었던 미처 몰랐던 또 다른

멀어지는 것은 아름답 (Inst.) 마커스 김경현

verse 1 막연하게 떠나고 싶었던 스물여섯 준비된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 없었고 무작정 나 막연한 기대로 떠난 여행에 천천히 멀어지는 풍경을 보며 chorus 1 나 무심하게 떠나 그냥 다 잊고 싶었는데 멀어지는 풍경들 점점 눈물 나게 아름답더라 잊혀지는 건 없더라 내게 짐처럼 느껴지던 두고 온 풍경들 소중하더라 verse 2

관람차(글로벌 한국무용 버스킹 프로젝트 아리랑 유랑단) 우뉴(Woonew)

나에게 다가온 선물 같은 넌 yeah 서로 조금 아파도 이겨낼 수 있어 yeah 바라만 보던 꿈 멀게 보이던 춤 부채 속 우리들 날아가고 있어 yeah 눈 앞에 펼쳐진 우리의 풍경들 아름답던 시간 내 머릿 속에 가득 찰 때 yeah 눈앞에 펼쳐진 우리의 풍경들 아름답던 서로를 기억해 eh 약속된 순간들 다가오는 끝을 마주 보며 다시 외치고 있어 yeah 바라만

아마도 내일은 스탠딩 에그(Standing Egg)/스탠딩 에그(Standing Egg)

그래 딱 여기가 좋겠다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아 여기서 내일 나는 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 이쯤에다가 널 세워놓고 여기 서서 내가 고백하면 내 뒤로 보이는 풍경들 네 맘을 열어줄 거야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무슨 말 한다 해도 너는 웃으면서 들어줄 것 같아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걸었던 이 길을 함께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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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딱 여기가 좋겠다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아 여기서 내일 나는 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 이쯤에다가 널 세워놓고 여기 서서 내가 고백하면 내 뒤로 보이는 풍경들 네 맘을 열어줄 거야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무슨 말 한다 해도 너는 웃으면서 들어줄 것 같아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걸었던 이 길을 함께 돌아갈

아마도내일은 스탠딩에그

그래 딱 여기가 좋겠다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아 여기서 내일 나는 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 이쯤에다가 널 세워놓고 여기 서서 내가 고백하면 내 뒤로 보이는 풍경들 네 맘을 열어줄 거야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무슨 말 한다 해도 너는 웃으면서 들어줄 것 같아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걸었던 이 길을 함께 돌아갈

아마도 내일은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그래 딱 여기가 좋겠다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아 여기서 내일 나는 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 이쯤에다가 널 세워놓고 여기 서서 내가 고백하면 내 뒤로 보이는 풍경들 네 맘을 열어줄 거야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무슨 말 한다 해도 너는 웃으면서 들어줄 것 같아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걸었던 이 길을 함께 돌아갈

사랑이 머물던 날 W.H.I.T.E..

사랑이 내 곁에 머물던 날 나는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아주 달콤한 설렘에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만 보였었죠 솔직히 말해서 그대는 내가 바라던 이상형은 아니었죠 동그란 얼굴에 크지 않은 키 내겐 그리 매력 없어 보였죠 하지만 그댄 보면 볼수록 더 나를 끌어 당기는 매력 있죠 웃을 때면 드러나는 덧니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점점 더 빠져드는 내

Moai 송유빈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저 Moai 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멀어지는 것은 아름답다 (Journey) 마커스 김경현

by 김경현 Music by 임선호 Arranged 임선호 Piano 송영주 / C.Bass 이범석 / Drum 한웅원 verse 1 막연하게 떠나고 싶었던 스물여섯 준비된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 없었고 무작정 나 막연한 기대로 떠난 여행에 천천히 멀어지는 풍경을 보며 chorus 1 나 무심하게 떠나 그냥 다 잊고 싶었는데 멀어지는 풍경들

Breeze Echoing In My Fields Praha

내가 정지해 있을때 조차도 나는 앞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강을 건널때 순항하는 배에서 바라보는 풍경들 처럼 어디서 바라보고 어떤 가슴으로 맞이할지는 당신의 몫이다

Moai 서태지

♬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제 ALL I NEED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Moai (RMX) 서태지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Moai 어반자카파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저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Moai 서태지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Moai 어반 자카파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저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Moai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저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Moai (Remix) 서태지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저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아마도 내일은 스탠딩 에그

그래 딱 여기가 좋겠다 모든 게 완벽한 것 같아 여기서 내일 나는 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 이 쯤에다가 널 세워 놓고 여기 서서 내가 고백하면 내 뒤로 보이는 풍경들 네 맘을 열어줄 거야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무슨 말 한다 해도 너는 웃으면서 들어줄 것 같아 내일은 아마도 꼭 내일은 내가 걸었던 이 길을 함께 돌아갈 것 같아

당신은 내 여자 Various Artists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머물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다 갔네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머물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다 갔네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당신은 내여자 Various Artists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머물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다 갔네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간주중>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머물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다 갔네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풍경 온유

지금 창밖에 흐르는 풍경들 처럼 너의 기억이 조금씩 사라져가네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로 저만치 살아져 가네 매일 똑같이 지나온 풍경들 처럼 너의 기억도 또다시 찾아오겠지 매일 널 떠나 보내고서 매일 널 기다리고 있~~다네..

mother angel 자우림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인생은 외로운 여행 찬란한 풍경들 속엔 굶주린 야수가 살죠 그대 걸음이 힘겨워 질 때는 내가 그 곁에 함께 걸어가요 내게 기대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거에요. 언제나 머물 거에요. 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띄운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FILM 나상현씨밴드

그 여름밤의 우린 어설픈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 웃고 있었지 두 팔을 벌린 채 서로를 마주 보면 여기 모인 우린 두려울 게 없었지 언제나 난 다 잊지 못 할거야 너도 나와 같은 맘 간직할 수 있다면 너와 내가 있던 시간 우린 지금 멀어져 있지만 볼수도 없지만 너와 내가 머물던 밤 기억들은 영롱하게 빛나 영원히 내 안에

아무 일 없지 디케이소울

아무 일 없지 생각 안 나지 미안하다는 말 할 필요 없는 하루가 됐어 애써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지 않고 보고 싶지 않고 그립지 않은 하루를 만들어 가네 이젠 밤이 와도 겁이 않나 아침이 오면 추억에 조각을 하나씩 정리하는 내가 보여 헤어진 후 남아 있는 네 그림자들 나를 울게 하고 나를 웃게 했던 널 보낼게 보낼게 넌 이제 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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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지 생각 안 나지 미안하다는 말 할 필요 없는 하루가 됐어 애써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지 않고 보고 싶지 않고 그립지 않은 하루를 만들어 가네 이젠 밤이 와도 겁이 않나 아침이 오면 추억에 조각을 하나씩 정리하는 내가 보여 헤어진 후 남아 있는 네 그림자들 나를 울게 하고 나를 웃게 했던 널 보낼게 보낼게 넌 이제 남이야

겨울이네요 남지아

겨울이네요 찬 바람이 따뜻한 선물을 주네요 춥지 말라고 다가 와요 눈내리는 아름다운 풍경들 우리의 겨울은 너와 함께라면 행복 할꺼야 웃어봐요 밝은 미소를 보여줘요 우리의 마음이 모이는 그날 따뜻할꺼에요 다가 와요 눈내리는 아름다운 풍경들 우리의 겨울은 너와 함께라면 행복할꺼야 웃어봐요 밝은 미소를 보여줘요 우리의 마음이 모이는 그날 따뜻할꺼에요

Wgirl 애플스(apls), 연진

I'm a wonderful girl 난 아침이 좋아 왠지 멋진 여자로 변신하지 매일 보는 사람들과 풍경들 그 속에 바로 이곳 내 꿈이 이루어질까 완벽한 시간 완벽한 내가 있어 이 순간부터 내게 쏟아지는 Spotlight I'm a wonderful girl 난 내일을 꿈꿔 매일 멋진 여자로 성장하지 왠지 봐온 풍경과 사람들 속에 바로

이렇게 (Vocal Unit) 블락비

이렇게 센치해지는 밤엔 섰다가 앉았다 잠이 들기만을 기다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숨겨 놓았었던 생각들만이 찾아오네요 그땐 왜 그랬지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였더라면 조금은 편했었을까 한순간도 잊지 못하던 여전히 내 맘속에 머물던 너를 나 사랑하고 있나 봐 어제의 꿈같았던 널 나 사랑하고 있나 봐 어떻게 감성에 취한 밤엔 생각을 옮겨봐도

이렇게 (Vocal Unit) 블락비 (Block B)

이렇게 센치해지는 밤엔 섰다가 앉았다 잠이 들기만을 기다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숨겨 놓았었던 생각들만이 찾아오네요 그땐 왜 그랬지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였더라면 조금은 편했었을까 한순간도 잊지 못하던 여전히 내 맘속에 머물던 너를 나 사랑하고 있나 봐 어제의 꿈같았던 널 나 사랑하고 있나 봐 어떻게 감성에 취한 밤엔 생각을 옮겨봐도

잘 지내니 모리

작은 용기가 없어 잡지 못한 약한 나는 무기력한 밤이 너무나 길어서 함께이고 싶었던 아직 보지 못한 풍경들 So I cry I cry 지난 시간에 물어도 So I cry 안녕이라던가 고마워라는 말 할 걸 우리의 어제를 기억하고 있을까 너는 잠들 수 없는 밤 너무나 길어서 함께이고 싶었던 아직 보지 못한 풍경들 So I cry I

템플 스테이 피터

작은 내 친구가 말했었지 그리움이 넘칠 땐 높이 가보는 거야 띠링링 바람 길을 따라서 절로 가는 기차와 약수 같은 풍경들 아아 함께하고 싶은 밤 함께 걷고 싶은 길 구름 속에 템플 스테이 작은 세상 속에 너의 스테이 너의 마음 속에 나의 스테이 숨바꼭질 하는데 띠링링 바람길을 따라서 절로 가는 기차와 약수 같은 풍경들 아아 함께하고 싶은

잘 지내니 모리(Morrie)

작은 용기가 없어 잡지 못한 약한, 나는 무기력한 밤이 너무나 길어서 함께이고 싶었던 아직 보지 못한 풍경들 So, I cry, I cry 지난 시간에 물어도 So, I cry 안녕이라던가, 고마워라는 말 할 걸 우리의 어제를 기억하고 있을까, 너는 잠들 수 없는 밤 너무나 길어서 함께이고 싶었던 아직 보지 못한

잘 지내니 모리 (morrie)

작은 용기가 없어 잡지 못한 약한 나는 무기력한 밤이 너무나 길어서 함께이고 싶었던 아직 보지 못한 풍경들 So I cry I cry 지난 시간에 물어도 So I cry 안녕이라던가 고마워라는 말 할 걸 우리의 어제를 기억하고 있을까 너는 잠들 수 없는 밤 너무나 길어서 함께이고 싶었던 아직 보지 못한 풍경들 So I cry I cry 지난 시간에 물어도

물결 (Feat. WH3N) Joymin (조이민)

쉽지 않은 일이야 멀어지는 우리 같은 기억을 가진 채 흘러가는 물결 그 속에 내던져 이제는 놓아주려 해 유난히 밝게 빛나며 내 곁에 머물던 너는 이제 없는걸 같은 곳을 바라보며 영원을 바라던 우린 이제 없는걸 이 모진 시간들이 지나면 내가 널 데리러갈게 우리의 모습 변해 있어도 내가 먼저 알아볼게 어렸을 때부터 떠나보내는 건 참 많이 해봤지 말이야 흩날리는

Wgirl 애플스 + 연진

I\'m a wonderful girl 난 아침이 좋아 왠지 멋진 여자로 변신하지 매일 보는 사람들과 풍경들 그 속에 바로 이곳 내 꿈이 이루어질까?

사라지지마오 김영규

지친 얼굴 위로 무심히 흐르는 바람 기다림은 길고 햇살은 버거웠네 아 그리워라 너의 얼굴 너의 얼굴 나의 걸음은 지쳐 무거운 시간에 밀려 커다란 파도를 만나 모든 게 떠내려가도 사라지지마오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너와 내가 걷던 그 길 위로 여전히 남은 풍경들 나무들과 오래된 집과 모두가 어른이 되고 우리가 어른이 되도 사라지지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