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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

버릴 것도 남는 것도 하나 없는 먹이사슬 그 앞에서 벌거벗은 나는 겁대가리를 상실 할일을 찾아 살길을 모색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대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 드넓은 어머니 품 넘쳐흐르는 젖과 꿀 여기 함께 살아간다는 커다란 기쁨 나의 마음가짐은 그것뿐 들판을 달리는 야생마 하늘을 수놓는 송골매 바다를 누비는 청상아리처럼 자유로워 여기서 즐기는 햇빛 그늘 파도 바람

주사위 무쇠

어렸을 적 내가 배운 건 가지는 것보다 먼저 포기하는 법그랬던 내가 송대관형님처럼 쿵짝에 모든 걸 걸어한숨만 쉬던 인생 단숨에 졸업결코 쉽지 않지 하지만 고부가가치힙합이란 날개를 달고 날아올라후대 사람들은 이걸 가르켜 말하겠지 위업2024년 내 나이 서른다섯 랩으로 돈 자랑 안 해 솔직히 거지주님도 안 찾아 부처님 자식조금 못난거 부정 안하지만 힙합이...

무쇠

대담하고도 대충 살자는게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야데면데면하게 굴지 말고 놀고싶은 사람 모두 여기 여기 붙어라이 노래는 너랑 나랑 친해지기 위한 빌드업 모두 다 조금씩 이 노래에 물들어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굶어죽게 생겼어도 도둑질은 안 해 우리는 또 얼굴이 명함이잖아멀쩡한 팔다리로 다녀 품앗이 어딜 가더라도 밥값은 반드시조금 올드하지만 상...

스탠바이(feat.손우경) 무쇠

이 노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노래이 노래의 주인공들은 내가 참말로 겁나 애정해날 사랑하는 사람들 이 노래는 당신 노래 귀 쫑긋 기울여조만간 조촐한 파티라도 열테니까 꼭 와서 술잔 기울여나 정말 용썼지 가진 건 없어도 음악하고 싶었거든 멋지게가족들 욕봤지 버는 대로 힙합에 쏟아붙는 막둥이 때문에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요새는 꿈에서나 만나나 ...

챌린지 무쇠

엄마가 낳아주셔 아빠가 키워주셔 어렸을 때부터 동갑애들보다는조금 늦었지만 부러워하는 대신 꾸준히 격차를 줄여서른다섯 이후 난 내가 직접 키워 가진 건 없어 그래서 겁도 없지후달릴 때조차도 의심하는 대신 과감히 치고 나가대장촌 출신 대가리 큰 꼬맹이는 이제 대장부 돼이문동에서 배운 진리 평화 창조라는 가르침을 지켜내군필자는 절대 쉽게 안 굽혀 k-6부사...

포터 무쇠

어떤 상황에도 일처리 하나는 똑소리나는 운반책중요한 일이든 하찮은 일이든 그냥 다 어깨 위에 들쳐 매OK난 일은 어떤 오더든 간에 실패확률 0%불가능해 보이는 일조차도 하드캐리하는 사기캐릭자잘한 일들에 정성을 다하니 굵직한 일도 맡게 돼우리를 상대하면 절대로 탈날 일 없지 믿을 만 한 거래처그대가 만약에 열심히 사는 착한 사람이면 우리를 찾아와용건이 ...

따봉 무쇠

내 노래가 히트를 못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는장사 하루이틀하나 어차피 운칠기삼이요조금 안쓰러워도 쓸데없는 걱정 마오이 몸의 앞날은 창창하니 될 놈이니느리지만 편안하게 칙칙폭폭 무궁화호임꺽정도 아닌 것이 팔도강산 신출귀몰이오당근마켓에서 만나면 언제나 쿨거래요우리 고향은 예로부터 맛과 멋의 도시 굶어죽어도 아무거나 먹거나 대충 입지는 않으리오겁나게 쪼들...

야인 무쇠

황금기 끝자락 09년도 처음으로 만져본 실밥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 안의 야수성을 깨워버린 사건 대학생활 4년 동안 여자 한 번 제대로 못 만나봤어도 야구에는 진심 기숙사에서도 강의실에서도 경기만을 생각하며 숨겨 발톱을 야구의 야자도 모르던 내가 어느새 팀의 중심으로 성장 삼진 먹고 머리 긁고~정외의 임솔의 강한 놈들 투성이에서도 살아남는 한 마리 시라소니 무쇠

무소의 뿔 무쇠

한국 힙합판 대중문화예술업 무명랩퍼에 뜨내기는 외로워말이 안 통하고 많이 억울하고 이해할 수 없었지 이 바닥 언어이 바닥 정서 누가 더 센 놈? 여기 남은 건 오직 긴장감음악도 모르겠고 비즈니스는 더 모르겠지만 도전장을 던져봐 감히문제는 밥벌이 앞은 낭떠러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해 압도적 우위하늘이여 듣고 있다면 내게 판단할 용기와 이겨낼 힘을 주소서행...

With attitude 무쇠

실실 쪼개다가도 일할 때는 웃음기 싹 빼징징대다가도 나쁜 놈을 만나면 얼굴은 살벌복잡한 거 별로니까 딱 들어와흔들릴수록 턱은 더 빳빳 팔다리 묵어놓면 박치기하는 B급 감성적당히 하는 법 나는 잘 몰라 대신에 누구보다도열심히 차근차근 꼼지락꼼지락 연습해서 이 랩은 절지 않아익히 아시다시피 무대 위에서 나는 좀 쩔잖아음악적 모티브와 랩가사가 샘솟아 콸콸이...

리스빽 무쇠

나라 잃은 떠돌이 군인으로 살았어도 절대로 뿌리를 잃어버리지도적들을 용서하지도 않았던 그들을 기억해얼마나 거칠고 더럽고 힘들었을까 진짜로 고귀해그 분들을 생각하며 나도 힘내 그만큼은 아니겠지만 일 내어느 벌판 어느 계곡에서도 절대 쉽게 진 적 없어어디서 온 놈들이든 우리를 괴롭히면 멀쩡하게 돌아갈 수 없어장군님도 쫄병들도 우리 선배들은 개 세 형님 누...

Kiss ma ring 무쇠

동대문구 휘경동 Gheto 지금은 철거된 그곳에서나 터진 이불을 깁고 또 깁어 철부지시절부터 랩을 해철분이 모자라 헌혈도 못하던 시간을 겪고 난 덕분에이제 내 가사는 깊고도 깊어 달달구리한 말은 못 뱉어꿈에서조차 랩을 외고 또 비트를 짰다한 발만 삐끗해도 쭈욱 미끄러지던 세월을 건너 위로 올라가 이뤄 야망멋지게 살겠다고 결정했고 그 결정에 따라 행동했...

내 자리 무쇠

얼마나 걸린 지 모르겠어. 내 인생의템포를 찾는 데 걸린 시간...10년? 20년?하나 확실한 건 내가 그리던 내 모습에한 발짝씩 나 다가가고 있다는 거.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으면그냥 내 자신을 믿으란 거.나 꿈을 이뤄가잖아 거뜬히다른 것들 다 포기해 기꺼이.내일 일을 알 수 없으니오늘을 열심히 살아내.맏형일 때도 막내일 때도군말 없이 내 몫을 해...

LA vibe 무쇠

Fellow from Arab they got their car.Fellow from Europe they got their pride.I am from Korea and I got ma 고추장.바꿔 말해 존나게 화끈해.Pcific coast highway 따라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뽀송뽀송한 바람.이 커다란 사막 한 가운데 세워진이 city는 아마 거의...

무게 무쇠

나이 들수록 나 멋지게 살 줄 알았어.하지만 실은 많이 두려워.나를 기다리는 외로운 시간들그리고 기억나 내가 저지른수많은 잘못들도.형제 자매 앞에 떳떳하고 싶었지만많이 모자랐단 거 잘 알아.날 위해 그들이 치루었던두터운 Payment.그 두고두고 갚아야할 도움 앞에솔직히 나 움츠러 들어. 눈치만 늘어.조금 부끄러워...그리고 많이 미안해.어깨춤에 삶의...

보쓰 무쇠

같이 걸을 때면 남자 냄새 물씬앞을 가로막는 놈들 혼내줘 흠씬.형님과 나는 서로를 지켜 줘.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팬.우리 둘이 함께하면 세.우릴 상대하는 놈들 뒷덜미가 쎄 해.우릴 적으로 돌린 다면 맛보게 될 걸.조직의 쓴 맛.내가 형님께는 깍듯해도우릴 얕잡아 보는 놈은 몇살이든존대조차 안 해.남자는 하체 어지간한 놈들데리고 와봤자 상대조차 안 돼.빡...

Something 무쇠

2023년 이 시대에 공짜가 어딨어.어딜가든 토끼해 아니랄 까봐가격이 껑충 뛰어.너무 공공연해서 쉬쉬하기도 뭐해.지대추구 경제.이건 그냥 우스움과 혐오스러움의 경계.그곳에서 내가 하는 일자영업힙합 1인 3역.매니져, 연습생, 사장.목표는 너의 스피커 고장.먹고 사는 일 앞에 잃어버렸어 로망.솔직히 그때는 정말 수익모델이절실했지만 그래도 한 우물 파 난...

눈물 무쇠

어렸을 적 순진한 나 살던 세상은저 멀리 사라지고나이를 먹을수록 드러나는 현실과벌써 턱 밑에 자리잡은가난이란 두 글자.밤이고 낮이고 눈부시게아름다운 서울을 배경으로하루가 멀다하고 눈물나도록아픈 사연 펼쳐지고.조금 더 가진 사람들의 욕심은한없이 팽창해가고여전히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처지는끝없이 미미해져만 가.가짜 자유를 향한 늙은이들 고집,가짜 해방을...

뿌리 무쇠

야 우리는 전주 출신이고,전주출신은 어딜가도 비벼.안녕하세요 나 무쇠라고 해요.익산에서 나고 자라 전주에서학교를 나왔고요.공부한다고 서울 왔다가지금은 힙합 한다고 이러고 있네요.여기서 몇년 살다보니 서울 사람다 된 것 같아도 아직 촌티가 팍팍나고거 랩이라고 주절대 봐도뭔가 뽕삘이 살짝 들어가는데,핏줄이란 게 참말로숨길 수가 없는 것이더만요.노래 한 곡...

풍구타령 (Feat. 박초현) ㅈ(지읒)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 불어라 슬근살짝 불어도 만대장만 나온다 신계곡산 풍구는 칠팔 인이나 불어도 구리 무쇠무쇠 쾅쾅 녹아서 나온다 불어라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불 불어도 만대장만 나온다 신계곡산의 풍구는 무쇠 덩이도 녹이는데 우리 집의 풍구는 애간장만 녹인다 여기는 평평하고 아늑한 땅 평안도라 풍구는 풀무를 말하는데 대장간에서 바람을 불어넣는 기구라네

반했네 전준길

정말 반했네 처음 본 순간 두근두근콩당 콩당가슴이 뛰었네 사랑이란 모르던 바보였는데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아마도 이런 것이 사랑인걸까 당신께 꽂혀버린 나의 큐피트 사하라 사막이라도 아마존 정글이라도 당신 따라 나는 갈 테야 무쇠 같은 이남자의 마음을꽉쥔 당신을 사랑할 테야. 정말 반했네.

마징가 제트 마상원

기운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인조인간 로보트~ 마징가 제트 우리들 위해서만 힘을 쓰는 착한이 나타나면 모두모두 덜덜덜 떠네 무쇠무쇠 다리 로케트 주먹 목숨이 아깝거든 모두모두 비켜라 마징가 쇠돌이 마징가 제트

어머니 어머니 부부듀엣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가다 괴롭고 서러울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마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마음 아직도 나는나는 잊을수가 없답니다 2.

옥수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무쇠 힘 비단 마음 간직하고서 굽이쳐 흘러가는 푸른 저 한강 한강을 굽어보며 힘을 기르는 우리들은 무쇠 막 옥수 어린이 흙 속에 묻힌 곳도 갈고 닦으면 빛이 나서 이 세상 보배가 되네 메처럼 바위처럼 굳세게 크는 우리들은 매 바위 옥수 어린이

사설난봉가 두레소리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알뜰히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알뜰히 왜 생겼나 무쇠 풍구 돌풍구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 내누나 에헤에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에헤- 에헤- 헤!

스타 짱가 이주욱

(스타 짱~가) 이 세상에 악의 무리 용서 할 수 없지 별나라 코스타성 평화위해 싸우는 정의기사 우리 친구 로봇퐁퐁 스타 짱가 나와라 안경 녹의마녀야 짱가짱가 무쇠 힘을 보여주리라 슈~슈우~ 번쩍번쩍 악당들은 쓰러진다 정의도 이긴다 짱가 짱가 스타짱가 짱가 짱가 스~타 짱가 짱가 짱가 스타 짱가 사라공주 나라 잃어 슬퍼하고 있지 빼앗긴

스타 짱가 이주옥

(스타 짱~가) 이 세상에 악의 무리 용서 할 수 없지 별나라 코스타성 평화위해 싸우는 정의기사 우리 친구 로봇퐁퐁 스타 짱가 나와라 안경 녹의마녀야 짱가짱가 무쇠 힘을 보여주리라 슈~슈우~ 번쩍번쩍 악당들은 쓰러진다 정의도 이긴다 짱가 짱가 스타짱가 짱가 짱가 스~타 짱가 짱가 짱가 스타 짱가 사라공주 나라 잃어 슬퍼하고 있지 빼앗긴

어머니! 우리 어머니! 호야

어머니! 우리 어머니! 너무너무 보고--파서 목 메이게- 불러 봐도 아무 대답-이- 없어 우리 어머님!-- 보고파- 눈물 흘립니다! 어떡하면 뵈오리까? 어딜 가면 만나리까? 뵈올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천당인들- 못 가리오! 지옥인들- 못 가-리오! 아! 아! 우-리 엄마!꿈에라도 보고--파요! 하늘만큼!

건탁

어른이 되고 싶어 짙은 화장하고 거울 앞에서 멋을 내던 아이처럼 가만있지도 밀어내지도 못했던 서툰 네 몸 속에 처음 내 손을 넣어보던 그날 밤 난 예쁘지 않은데 우린 어디가 닮았나 다만 저울 저 끝에 조금 멀리 앉았을 뿐 떠나온 것은 머리 억센 아이 하나 떠나간 것은 오월 같은 웃음 하나 새끼손가락 하나 걸지 못했던 무쇠 같은 그 마음 구멍 하나 내는

어머니 남진

어머니 - 남진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 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어제 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고 검은머리 희어 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어머니 최진희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떠나 자란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마음엔 그팔벼개 그립니다 내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니 Singspiration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간주중> 어머니 사랑해요 정말로 감사해요 내가 표현 잘못해도 어머니 사랑해요 사랑하다고 고백하고 싶어도 무엇보다도 어머니 해준 느끼고 김치찌개 끊여주고 빨래도 빨아주고 정말 이렇게 나를 꽉 안아주고 어머님을 기억하고 매일 행복하고 밥도

어머니 류영대

할미꽃 피는 뒷동산 언덕에 친구와 같이 술래잡던 어린 그시절 오일장이 오면 어머니 손잡고 고갯길 넘어 따라 갔던 가야장터에 보리팔아 사주신 고무신 달아질까봐 품에 안고 마냥걸었지 엄마엄마 부르고 싶어요 엄마 젖가슴에 그리워 - 엄마 2.밤마다 꿈마다 고향에 갑니다.

어머니 ITYM

check it 새빨간 빨간 저 태양아래 그 어딘가에 나만의 꿈에 끝이 있다 믿고 있지 아니 확실히 알고 있지 가만히 있어도 시간은 가고 그렇게 여태까지 나 살아 왔고 까불대다 야단맞고 불같은 사랑 한번 못해봤고 그래서 난 지금 기쁨 슬픔 모두를 내가슴에 안고 젊은 내 인생 몽땅 걸어 집을 걸어나서려 해 come on 어머니

어머니 신성우

주름진 손을 문득 바라보며는 그저 눈물이 흐로죠 수많은 세월을 내곁에 잇어주신 그런 나의 어머니 나의 수많았던 방황들의 끝에서 항상 외로움으로 나를 지켜주시며 조용히 안타까운 마음에 말없이 눈물을 흘리시던 나의 어머니 세상 그 무엇보다도 대신할수 없는것 어미니 제게 주신 사랑이죠 니젠 제가 눈물 곁에 머무를게요 어머니 제게 주신 사랑으로 이젠

어머니 최진희

마음 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젖줄따라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은 그 팔베개 그립니다 내 팔베개 의지하신 여윈 얼굴에 야속하게

어머니 노래마을

철길 저편 둥근 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네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의 처음은 보이지 않고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아 어머니 골목마다 뛰놀던

어머니 진시몬

어머니 더 늦기 전에 효도하란 말이 있어요 알았었는데 알고 있었는데 이제와 어찌합니까 아버지 가시고 나서 어머니 혼자 화장 한번 못하셨지요 집 없는 설움에 이삿짐 싸며 흘리는 눈물을 봤는데 그런데 오늘 그런데 오늘 불쌍한 우리 어머니 늦었을까요 아니겠지요 어머니 울지마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멍들은 지난날을 잊을 수 있나 모질게

어머니 신웅

하늘-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있습니까 한평생 자-식위해 눈물꽃을 피우신 내어머니 돌-려주세요 살아생-전 자식위해 가슴조이시더니 아-그렇게 떠-나셨나요 어머니 그가-슴을 안을수가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가슴에사랑을사랑을 묻어주세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간주중<<<<<<

어머니 김남주

어머니 어머니 그 옛날 제가 외지로 나설 때마다 동구 밖 신작로에 나오셔서 차 조심하고 사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시던 어머니 가다 먼 길 구풋하면 먹어 두라고 수수떡 계란이며 건네주시고 옷고름 콧잔등에 찍어 우시던 어머니 이제는 예순 넘은 나이로 끌려간 자식놈이 그리워 철이 바뀔 때마다 옷가지 챙겨 들고 흰 고개 검은 고개 넘나드시는

어머니 타오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것도 알 수 없었죠 언젠가 내 곁에서 떠나 갈 텐데 나는 왜 몰랐죠 그렇게 워~ 난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어머님의 마음을 항상 지켜주시는 그 사랑을 oh mama 한 번, 두 번, 세 번 이미 없는 일들로 한참에 오랜시간 목메도 한 번(한 번), 두 번(두 번), 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알 수 없었죠 어머니

어머니 김경암

두손모아~ 지성으로 기도하는~ 어~머니 자식성공 바라시는 어머~니 백-발이 되셧네-- 모진세월 만고고생 그누가 알랴만은 오직하나~ 자식위해 한평생을 사신 어머니 바다같이 깊은사랑 두고~두고 갑을길 없어라~~ 못다한 자식의도리 이노래로 대신~합~니다~ 무릅꿀고 지성으로 기도하는 어머니 자식성공 바라시는 어머니~ 백-발이 되셧~네 모진세월

어머니 가온

어렸을 적 어머니는 내게 말을 하셨죠 그 어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고 그때는 몰랐죠 그저 말만 그럴 뿐 잔소리만 하는 당신이 너무나 미웠죠 그랬죠 사춘기때는 내가 잘못한 줄 알면서도 당신의 잘못 울화가 솟구쳐 당신의 가슴에 대못 힘들 땐 누워 쉴 수 있었던 내 삶의 연못 굳은 살 베긴 당신의 주름진 손 고된 삶을 굳세게 버텨온 피와 땀의 흔적 그 손...

어머니 배영배

멀리있는 그대 그리워하고 갈수없는 아쉬움에 그대 생각만 혹시하는 걱정위엔 잠들지 못해 또 하루 함께하는 감정이 발해요 내 모든것 부족함 조차 사랑하고 이해하셨죠 그런 당신 세월속에서 너무나 힘들었나요 멀리있는 그대 이제는 내가 당신을 힘들고 지친 그대를 포근히 감싸줄게요 <간주중> 멀리있는 그대 이제는 내가 당신을 힘들고 지친 그대를 포근히...

어머니 김은아

뜨거운 하얀 쌀밥에 반찬을 올려주시던손길도 고운 미소도 모든 게 다 사랑입니까세상에 태어나 자식 된 도리도 못다 한 게 너무 많은데 떠나온 길만큼 그대 빈자리가 오늘도 커져만 가네이제는 더 이상 안아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님이여 언제나 그 자리 보고픈 그 얼굴 아- 그리운 내 어머니아- 그리운 내 어머니

어머니 소리타래

글/가락/노래 조원주 내 살아온 거를 우예 이 짧은 시간에 다 야기 하겠노 아마 소설로 쓴다카만 백권은 넘게 나올끼다 (표준어: 내가 살아온 것을 어떻게 이 짧은 시간에 다 이야기 하겠니 아마 소설로 쓴다면 백권은 넘을 것이다) 안 해본 거 없이 다 했지 가진것 없고 배운거 없으니 공장도 다니고 막일도 하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우리집 대문에 문...

어머니 Tei

늘 가슴을 울리는 그대란 사람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람 항상 미안한가요 저민 그런말들을 다 놓아요 더 미안해져요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나요 소리없이 흐느껴 울던 날 다가설 수 없어서 위로조차 못하던 정말 못되기만한 내 모습을 속상했어요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한 사람 곁에 있어서 잘 몰랐던 사람 늘 고마웠어요 그 짙은 사랑을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어머니 패티김

어릴 때 업어주시던 어머님모습 꽃같이 곱던 그 얼굴 지금은 늙으셨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따듯한 사랑으로 우리를 키워주신 어머님 어머님 오래사세요 울면은 달래주시던 어머님 손길 달처럼 곱던 그 모습 이제는 늙으셨네 어머님 어머님 우리 어머님 한평생 다 하도록 젊음을 다 바치신 어머님 어머님 오래사세요

어머니 백남숙

어릴 때 업어주시던 어머니 모습 꽃같이 곱던 그 얼굴 지금은 늙으셨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를 키워주신 어머니 어머니 오래 사세요 울면은 달래주시던 어머니 손길 달처럼 곱던 그 모습 이제는 늙으셨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한평생 다 하도록 젊음을 다 바치신 어머니 어머니 오래 사세요

어머니 권진원

어머니 어젯밤에 창가에 흐린 빗물이 흘러내렸죠 어느새 내 마음도 빗물에 젖어 가만히 눈을 감았죠 어머니 혼자있는 밤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쓸쓸한 그 집에도 이렇게 슬픈 빗물이 흘러 내릴까 어딜가든 몸 건강하거라 행여라도 내 걱정은 말고 흐르는 눈물이 보이지 않게 돌아서던 나의 어머니 떠나오는 발길에는 언제나 참았던 눈물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