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구원의 정화 명국환

1.남장에 말을 타고 사냥도 하고 활 쏘고 칼을 쓰기 명수이었소 노략질 대감님의 조롱 쯤은 예사요 용감하게 남아같이 이 몸도 싸웠소. 2.꿈엔들 잊어리오 구원의 손길 낙마한 이 내 몸을 구해주시고 이름도 대지않고 훌적 떠나가셨네 그대 찾아 방방곡곡 헤매나이다.

구원의 정화 오기택

남장에 말을 타고 사냥도 하고 활쏘고 칼을 쓰기 명수이었소 노략질 대감님네 조롱쯤은 예사요 용감하게 남아같이 이 몸도 싸웠소 꿈엔들 잊으리오 구원의 손길 낙마한 이 내 몸을 구해주시고 이름도 대지 않고 훌쩍 떠나가셨네 그대 찾아 방방곡곡 헤맵답니다 [명문가 아녀자로 그대를 찾아 사랑도 고했건만 부끄럽게도 새남터 백사장에 십자가를 지고서 순절하신

구원의 정화 백설희

남장에 말을 타고 사냥도 하고 활쏘고 칼을 쓰기 명수이었소 노략질 대감님네 조롱쯤은 예사요 용감하게 남아같이 이 몸도 싸웠소 꿈엔들 잊으리오 구원의 손길 낙마한 이 내 몸을 구해주시고 이름도 대지 않고 훌쩍 떠나가셨네 그대 찾아 방방곡곡 헤맵답니다 [명문가 아녀자로 그대를 찾아 사랑도 고했건만 부끄럽게도 새남터 백사장에 십자가를 지고서 순절하신 그대따라 이몸도

영광굴비 정화

영광굴비 작사 정동실 작곡 정동실 노래 정화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굴비야 영광굴비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르던 영광굴비야 사랑도 행복도 이 맛이구나 천하일미 최고로구나 자린고비 밥한술에 애태우던 그 옛날엔 너무도 귀했었더라 연탄불 석쇠위에 구워주신 어머님의 손맛이 그립구나@ (나나나나

순한 여자 정화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속삭일때는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난 그냥 속고 말래요 사랑은 무지개빛 허무한 빛깔 그래도 내 마음은 사랑했다고 아 당신께 말하고 싶어요 난 정말 순한 여자에요 달콤한 입술로 나를 안고서 거짓을 속삭일때도 사랑의 진실로 당신을 안고 난 그냥 속고 말래요 사랑이 부서지고 내팽개쳐져도 그래도 내 마음은 사랑했다고 아 당신께...

굴비야 정화

굴비야 오늘아침 밥상위에 너를 올려놓고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서글퍼서 목이 메인다 굴비야 오늘저녁 밥상에도 너를 올릴 생각하니 내 마음이 설레인다 나도 몰래 방긋 웃었다 화가 났다면 어떡하니 네가 너무나도 좋은걸 천하의 미 그 깊은맛에 모두 네게 반해버렸지 하지만 넌 어떠니 아직 날 알수 없지만 우리의 운명이란다 나를 이해해 줄수있니 굴비야 때가되...

칠산바다 정화

칠산바다로 배 띄워라 풍어로구나 그물을 당겨라 얼씨구 많이도 잡혔구나 영광법성포 노래 흥겹구나 해풍에 말려서 천일염에 간을하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두릎을 엮는다 에헤라 데헤라 얼씨구 좋아 구워라 끓여라 맛있구나 온가족이 모였구나 둘이둘이 둥실 얼씨구 좋아 <간주중> 칠산바다로 배 띄워라 풍어로구나 그물을 당겨라 얼씨구 많이도 잡혔구나 영광법성...

굴비 정화

굴비를 먹으면 맛이 있지요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면 알지요 굴비야 너는 왜 영광에 사니 그곳에 가면은 너를 볼수가 있니 굴비야 굴비야 맛있는 굴비야 담너머 도둑 고양이 입맛 다신다 밥도둑 굴비야 침이 꼴깍 굴비야 냠냠 짭짭짭 방긋웃는 굴비야 <간주중> 굴비를 먹으면 맛이 있지요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면 알지요 굴비야 너는 왜 영광에 사니 그...

웃어요 정화

웃어요 웃어요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밝아져요 웃어요 웃어요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해요 오늘도 하루가 고단한 당신이지만 지금 모두다 잊고서 우리 그저 웃어요 이 세상엔 웃을일이 그리 많지 않지만 가슴이 따뜻한 착한 당신이 있기에 비우고 또 비우고 마음을 비우며 언제나 행복한 좋은날이 올거야 웃어요 웃어요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밝아져요 웃어요 웃어요 ...

영광굴비 (Nomal ver.) 정화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굴비야 영광굴비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르던 영광굴비야 사랑도 행복도 이 맛이구나 천하일미 최고로구나 자린고비 밥한술에 애태우던 그 옛날엔 너무도 귀했었더라 연탄불 석쇠위에 구워주신 어머님의 손맛이 그립구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영이야 광이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기쁨 주고 행복 ...

굴비 (Nomal ver.) 정화

굴비 - 정화 굴비를 먹으면 맛이 있지요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면 알지요 굴비야 너는 왜? 영광에 사니? 그곳에 가며는 너를 볼 수가 있니?

순한여자 정화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속삭일때는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난 그냥 속고 말래요 사랑은 무지개빛 허무한 빛깔 그래도 내 마음은 사랑했다고 아 당신께 말하고 싶어요 난 정말 순한 여자에요 달콤한 입술로 나를 안고서 거짓을 속삭일때도 사랑의 진실로 당신을 안고 난 그냥 속고 말래요 사랑이 부서지고 내팽개쳐져도 그래도 내 마음은 사랑했다고 아 당신께 ...

영광 굴비 정화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굴비야 영광굴비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르던 영광굴비야 사랑도 행복도 이 맛이구나 천하일미 최고로구나 자린고비 밥한술에 애태우던 그 옛날엔 너무도 귀했었더라 연탄불 석쇠위에 구워주신 어머님의 손맛이 그립구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영이야 광이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기쁨 주고 행복 ...

무심 정화

힘들어 지칠때면때론 너를 잊고 싶어둘이 있어도 외롭다면누가 날 이해할수 있겠니너와 나의 만남을처음부터 잘못된거야너에 차가운 시선에난 쓸쓸한 하루를 보냈지오늘도 난 한 잔 술로아픔을 삼키며변해버린 너를 보며생각에 잠겨있지하지만 너는 착한남자인 것만은 사실이야그렇지 않니모든게 나의 잘못일지도 몰라정말 그래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어그댈 보내야 할 것 같아서로...

아직 못다한 이야기 정화

익숙한 너의 향기가 이젠 없어 미친듯 잊어 보려고 노력 해도 머릿속 에서 맴도는 너의 미소 따뜻한 너의 손길을 다시 잡고 싶어 오늘도 말하지 못한 한마디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내 맘속에 간직될 내사랑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너와 함께 한 사람 있었다고 행복했었던 너와의 그 날들 이제는 그저 멀리서 지켜 보고 있어 오늘도 ...

아직 못다한 이야기 (Inst.) 정화

익숙한 너의 향기가 이젠 없어 미친듯 잊어 보려고 노력 해도 머릿속 에서 맴도는 너의 미소 따뜻한 너의 손길을 다시 잡고 싶어 오늘도 말하지 못한 한마디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내 맘속에 간직될 내사랑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너와 함께 한 사람 있었다고 행복했었던 너와의 그 날들 이제는 그저 멀리서 지켜 보고 있어 오늘도 ...

칠산바다(Kid Version) 정화

칠산바다로 배 띄워라풍어로구나 그물을 당겨라얼씨구 많이도 잡혔구나영광 법성포 노래 흥겹구나해풍에 말려서 천일염에 간을 하고옹기종기 모여앉아 간을 하고옹기종기 모여앉아 두름에 엮는다에헤라 에헤라 얼씨구 좋아구어라 끓어라 맛이 있구나온가족이 모였구나 두리둥실얼씨구 좋아칠산 바다로 배 띄워라풍어로구나 그물을 당겨라얼씨구 많이도 잡혔구나영광법성포 노래 흥겹구...

여자를 몰라 정화

우리 언제 본 적 있죠 그런 뻔한 멘트로새까만 속 들어내며 다가서는 남자왠지 낯이 익다 하며 억지 인연 만들어내 마음 훔치려 애쓰는 남자허세 가득한 옷차림에 기름이 뚝뚝 흘러내리네움직임 하나 하나 느끼해저 남자 정체가 뭐야여자를 몰라도 저리 모를 수 있을까솔직 담백한 남자가 난 좋은데여자는 말야 여자는 말야솔직 담백한 남자가 좋단다첫사랑을 닮았네요 그...

방랑 시인 김삿갓 명국환

1.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린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3.사람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괴나리 봇짐 지고 가는...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실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백마야 울지마라 명국환

1.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2.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 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 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3.고삐의 방울소리 구슬피 들려 나그네 가슴속...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흐흐흐흐.. 잘만났다 토옴~ 기억하고 있겠지 십오년전 그날밤을, 네놈의 일당들이 내부모 내형제를 몰살하고 그래도 모자라서 집에다 불까지 질렀지!!? 네놈은 쥐도새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겠지만. 흐흐흐흐흐흐.. 나는 그때 나는 아궁이 뒤에 숨어가지고 네놈들의 만행을 똑똑히 보고야 말았다. 그날부터 오늘 이순간까지 내눈에는 네놈의 그 쌍통이 새겨져있었...

학도가 명국환

청산속에 묻힌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락장송 큰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직분 잊지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조일 비쳐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있네 가급인족 하고보면 국가부영 이아닌가.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명국환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가면 내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을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 기다려주는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 꾸불 꾸불 달려간다 말구비 장단에 마차는 간다

주유천하 명국환

만승의 높은자리 아우님께 사양하고 비웃음 손가락질 한잔술에 잊으련다 푸른물 붉은단풍 초야에다 몸을묻어 허-허-허 느털웃음 휘파람에 한숨쉬네 금지라 옥엽이라 귀하신몸 오늘에는 떠도는 구름이냐 흘러가는 물이련가 지는해 돋는달에 늘어가는 주름살이 봄바람 가을비에 흰수염이 향기좋네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명국환

1.밴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흔들며 마차는 간다. 2.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이 기다려주는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꾸불 달려간다 말구비 장단에 마차...

향기 품은 군사우편 명국환

1) 행주치마 씻은 손에 받은 님 소식은 전선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는 배달부가 싸립문도 못 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2) 돌아가는 방앗간에 받은 님 소식은 충성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편지에 옛추억도 돌아왔소 얼룩진 한자두자 방앗간의 수레도 같이 울었소 3) 버...

삼각산 손님 명국환

쓰러진 빗돌에다 말고삐를 동이고 초립끈 졸라매면 장원꿈도 새로워 한양길이 멀다해도 오백 리라 사흘 길 별빛을 노려보는 눈시울이 곱구나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 밤 아미월 웃어주는 들마루가 정다워 죽장망혜 늙은 손님 일러주던 글 한 수 산허리 굽이굽이 풍악소리 들린다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

사막의 한 명국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도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 곳 없는 이내 몸 떠나올 때 흐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

울고 넘는 박달재 명국환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원곡:박재홍)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

공주의 비련 명국환

1.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그대따라 가리다 기약했더니 이다지도 세상은 말이 많은가 아 ~ 공주 몸이 원망스러워. 2.씌워진 의무이라 난들 어이 하리오 부질없이 님 가슴에 불을 놓고서 못 이루는 이 사랑 원망을 마오 아 ~ 이 내 순정 무너만 진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방랑시인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봄노래 명국환

오너라 동무야 강산에 다시 해 돋아 꽃은 피고 새 우는 이 봄을 노래하자 강산에 동무들아 모두 다 모여라 춤을 추며 봄노래 부르자 오너라 동무야 소리를 높여 봄노래 부르면서 이 강산 잔디밭 민들레꽃 아양 떠 동무들아 다같이 이 봄을 찬미하며 이 봄이 가기 전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명국환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 기~다~려주는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청포도 무르익는 언덕을 꾸불...

무정열차 명국환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져 목이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넘을...

공주의비련 명국환

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그대따라 가리다 기약했더니 이다지도 세상은 말이 많은가 아 - - 공주몸이 원망 스럽소 쉬워진 의무이라 낸들어이 하리오 부질없이 님가슴에 불을놓고서 못이루는 이사랑 원망을마오 아 - - 이내순정 무너만진다 장르:왈츠

백마야 울지마라 명국환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삐의 방울소리 구슬피 들려 나그네 가슴속을 슬프게 하나 희미한 등불에는 마을을 찾아 오늘밤 꿈자리를 만들어 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청춘의 삼색깃발 명국환

1.장미꽃이 피어나는 새파란 가슴 저 하늘에 펄럭이는 청춘의 삼색깃발 달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해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새희망 문을 여는 내 고향으로 달려가자 청노새야 내 고향으로. 2.앵무새가 우는 벌판 새파란 정열 저 하늘에 너풀대는 청춘의 삼색깃발 해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달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새희망 문을 여는 내 고향으로 달려가자 ...

주유 천하 명국환

만승의 높은 자리 아우님께 사양하고 비웃음 손가락질 한 잔술에 잊으련다 푸른 물 붉은 단풍 초야에다 몸을 묻어 허허허 너털 웃음 휘파람에 한숨지네 금지라 옥엽이라 귀하신 몸 오늘에는 떠도는 구름이냐 흘러가는 물이련가 지는 해 돋는 달에 늘어가는 주름살이 봄바람 가을비에 흰수염이 향기 좋네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오부자의 노래 명국환

작사 : 반야월 작곡 : 박시춘 태양이 웃고 웃는 장안이라 대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가족 오늘하루 설계에 명랑한 노래 위대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부르자 노래 푸른달 비쳐 주는 들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 호걸 우리 사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가족 꿈도 많은 이밤에 행운의 별...

불국사의 밤 명국환

1.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불타의 그림자도 꿈은 깊은데 길을 잃은 저 나그네 풍경소리에 무엇을 찾으려고 밤을 새느냐 아 ~ 잠 못 드는 불국사의 밤이여 2.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서라벌 천년 사직 정은 깊은데 뜬세상에 그 사랑을 맺지 못하나 주승을 깨웠다고 풍경소리냐 아 ~ 울고 싶은 불국사의 밤이여 3.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백마야 울지마라 명국환

백~~마 는~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두고~ 흘러~가~기~~~~는 내~~~ 신세~ 네 신~세~~가~ 다를~~~게~~ 없~다 끝없는 지~...

남산 나그네 명국환

1.해저문 층층대 걸터앉아서 서울 장안 내려다보는 젊은이가 처량해 처량해 서울은 왜 왔던가 모두가 허사드냐 꿈이드냐 고향만 못하드냐 기적소리 처량하게 울릴적마다 눈물지네 남산 나그네. 2.깨어진 거울에 비쳐본 얼굴 한 줄 두 줄 늙어만 가는 주름살이 야속해 야속해 서울은 왜 왔던가 어머님 그 말씀을 그 말씀을 왜 아니 들었드냐 그 언제나 고향산천 ...

럭키서울 명국환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