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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루싸이트토끼

12월.. 이맘때 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12월 Lucite Tokki

루싸이트토끼12월12월 이 맘 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메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 거리를

봄봄봄 루싸이트토끼

파란 하늘, 졸린 봄, 노란 공기 이런 말 하기 딱 좋은 걸 너무 뻔하고 서툴러 망설여져 좀 지루해도 꼭 들어줘 네 목소리, 무릎과 눈썹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네 고양이, 네 집과 엄마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네 목소리, 무릎과 눈썹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네 고양이, 네 집과 엄마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파란 하늘, 졸린...

꿈에선 놀아줘 루싸이트토끼

하루가 너무 길었어 네 전화를 기다리는 난 TV 소리에도 귀가 쫑끗 심심해 오늘은 너무 더웠어 선풍기바람 맞으면서 난 소파 위를 하염없이 뒹굴 지루해 이러는 게 어딨어 오랜만에 너와 함께 보낼 휴일 기다려온 난 이대로 지쳐 잠이 들고 있는데 그러니 꿈에선 놀아줘 비가 오지 않는 꿈에선 놀아줘 사람도 많지 않아 꿈에선 놀아줘 해 저물 때까지 꿈에선...

꿈 여름 루싸이트토끼

꿈, 늦은 오후 게으른 여름의 노래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눈감으면 끝없이, 시리게 푸른 바다 반짝이는 모래 위를 한발 뛰기 해서 가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겨요 반짝이는 모래 위를 한발 뛰기 해서 가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겨요 꿈, 늦은 오후 게으른 여름의 노래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눈감으면 끝없이, 시리게 푸른 바다

토끼와 자라 루싸이트토끼

아무것도 모른 척 웃는 너를 내 마음을 저울에 재는 너를 믿어줘야 하니 그런 네 얄미운 모습에 할말을 잃은 난 오늘도 입만 씰룩 사막같이 광활한 너의 허풍 유리처럼 투명한 너의 위선 모른 척 하기엔 너무나 뻔히 보인단걸 넌 모르는 건지 우스워 귀엽기까지 한걸 (설마 지금 그 말 내 얘긴 아니겠지) 너 맞아 모두 네 얘기야 (대체 무슨말야 정말 난 ...

너에게가 루싸이트토끼

어려운 말 슬픈 얼굴들 행복이란 건 누구에게도 없나 봐 옷깃을 세워도 찬 바람이 스며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날 난 너를 찾아가 넌 날 바라봐 많은 걸 말하지는 않아도 눈빛으로 답하는 널 보면 난 알게 돼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난 너에게 가 너만 있으면 돼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비오는 날 루싸이트토끼

비오는 날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날 조금씩 두근 두근 거리는 날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내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리를 걸어가고 싶어 하나 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오늘은 온종일 이...

디스코 루싸이트토끼

난 걸어가 망설일 것 없이 돌아볼 것 없이 그냥 걸어가 왜 멈춰서 남은 건 없다고 버려야 한다고 다 알면서 왜 그래 어렵지 않아 다시 나를 찾을 뿐이야 슬프겠지만 괜찮아 떠나갈래 헤메이던 날 뒤에 두고 이제 더는 후회하지 않게 날아갈래 갇혀있던 날 놓아두고 자유로운 숨쉬게 난 물러서 조급하지 않게 더 조심스럽게 한발 물러서 왜 서둘러 숨만 ...

미래도시 루싸이트토끼

순간의 어지러움 낯설은 공기 반복되는 꿈 헤어날 수 없는걸 여긴 어딘지 네게 물어도 대답 없이 흐려지는걸 잡아보려 해도 언제나 놓쳐버릴 뿐야 아무것도 내겐 알려주지 않아 혼자 버려져 울고 있어 누군가 내게 말해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어 숨막히는 시간들 끝없을 얘기 나를 놓아줘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해 (그저) 차갑게만 날 스쳐 지나갈 뿐 (...

북치는 토끼 루싸이트토끼

짙푸른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 들리지않는 소리로 난 노래 부르네 태엽감는 토끼 그게 나의 이름 낡은 북을 두드리며 슬픈 꿈을 꾸네 조금더 걸어보고싶어 저멀리 달도 가고싶어 이제 태엽이 풀리면 힘없이 멈춰서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 길 위에서.. 태엽감는 토끼 슬픈 나의 운명 아무도 듣지 않아도 난 노래부르네 조금더 걸어보고싶어 저멀리 달도 가고...

두근두근 루싸이트토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 걸 처음 널 만났을 때의 그 느낌 날 바라보는 네 눈빛 속에 이유 모를 이런 두근거림은 난 처음인 걸 네게 말할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쉴 새 없이 뛰는 심장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 걸 어쩌다 마주쳤을 때 그 떨림 귀까지 울리는...

너에게 가 루싸이트토끼

어려운 말, 슬픈 얼굴들 행복이란 건 누구에게도 없나 봐 옷깃을 세워도 찬 바람이 스며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날, 난 너를 찾아가 넌 날 바라봐 많은 걸 말하지는 않아도 눈빛으로 답하는 널 보면 난 알게 돼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난 너에게 가 난 너에게 가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난 너에게 가 너만 있으면 돼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난 너에게 가...

12월 mc the max

제 목 : 12월 노 래 : MC The Max 작 사 : 강연경,신동우 작 곡 : 신동우 편 곡 :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12월 루싸이트 토끼

12월.. 이 맘 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12월 M.C THE MAX!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에 다 날렸어 강인함만...

12월 엠씨 더 맥스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제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께 거친 세상 알게 했어 아픔의 계절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에 다 날렸어 강...

12월 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 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12월 윤종신

그대 고마워요 목도리 속의 그대 미소는 올해도 나를 향해 있기에 마지막 열 두번째 달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줬으면 기대해요 설레는 Merry Merry Christmas days 그 밤에 우린 어디있을까 모두와 건배를 할 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12월 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

12월 겨울향기님 청곡~~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

12월 Mc The Max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

12월 mc the max

작사 : Unknown 작곡 : Unknown 편곡 : Unknown 제 목 : 12월 노 래 : MC The Max 작 사 : 강연경,신동우 작 곡 : 신동우 편 곡 :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12월 옥수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

12월 김준수 (Kim Junsu)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

12월 SEINY

12월이 오네요 Tell me time, where did you go 우린 같은 맘이죠 1월에 적은 New Year goals 다시 읽어보면서 또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이대로 끝나 가는지 고민은 또 고민대로 Feel so far from my dreams 아직은 끝난 게 아냐 나를 위로하면서 다시 tell myself It’s not the end...

12월... 유니온 펍

작게 흔들리는 불빛사이로 함께 했던 추억들이 저물고우린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겠지 허전함은 감추고 함께 걷던 발자국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고하얀 눈은 쌓이네더 차가워진 겨울바람 그대 마음과더 무거워진 나뭇가지 나의 마음도 다 지쳐버린 기억들 속 수많았던 추억까지도모두 함께 슬피 떨어지는눈꽃사이 그대모습과 점점 작아져간 가슴속에그대 발자욱 이젠 잊혀져갈 그...

12월 엘큐 (LQ)

12월 꺼져 성탄절 꺼져 I'm Not Feelin' Okay I'm Not Feelin' Okay 대부분의 시간 Not Feelin' Okay 삶의 낙이라면 널려 있는 Video Game 저장해 놓은 비트 위에 하는 기계적인 Rhymin' 실망이 반복되니까 미리부터 해 절망을 열한 달 전에 외친 밝은 미래 대체 열한 달 동안 어찌 살았길래

12월 서로

코끝을 건드리는 12월에 향기는 겨울이 왔음을 그대가 왔음을 알려주듯이 고요히 내리던 첫 눈은 쌓일새도 없이 녹아 유난히 따듯했던 12월에 겨울 날 따스히 내리쬐던 햇빛 때문인지 쉼없이 내리던 소복 눈 하얗게 덮여가고 유난히 따듯했던 12월에 겨울 날 우리의 뜨거웠던 온기 때문인지 우리의 찬란했던 12월의 겨울 날

12월 조승아

12월 차가움 속 포근한 12월 하얗게 물든 거리 춤을 추는 불빛들 설레게 하는 캐럴 멜로디 나를 위해 빛나는 그 달 많은 사람들 미소 짓는 크리스마스 고요한 바람 겨울 밤바다 그 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 아마도 그대 생일이라 12월 차가움 속 달콤한 12월 그대 코트 속으로 불쑥 들어가고선 핑계를 댈 수 있는 그런 달 우릴 위해 빛나는 그 달 많은 사람들

12월 Rums

다시는 볼 수 없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클로드와 리아처럼 크리스토프와 안나처럼 잭과 로즈처럼 신데렐라와 왕자처럼 단테와 베아트리체처럼 견우와 직녀처럼 He will be with you forever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절대 잊을 수 없던 그날 마음속에 담을 널 간직하게 이건 잘해주지 못한 벌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절대 잊을 수 없던 그날 눈이 오던 12월

12월 안재동

사람들이 저마다 술렁댄다.마치, 어느 날 밤 펑펑 쏟아져 내리던 첫눈에파묻어버리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에서일까.아니면,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눈 속에 파묻었던 것들이 다시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근심에서일까.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사람들은 그렇게습성적으로 부산히 움직이며시간에 또 그 무언가를 자꾸 되묻는다.버려...

아픔 12월

긴 시간은 흐르고 낡은 외투를 채우며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따스한 너의 흔적들 눈 내리는 길을 지나서 집으로 가야지 하지만 이제는 없는 네 공간이 나를 이곳에 있게해 낡은 기차가 내 곁을 지나가면 다시 떠오르는 내작은 추억들 다시 하얀별 되어 나를 비추고 이제는 가야지 :하지만 하얀장미 너의 품에 안기지 못한채 그저 바람에 흔날리네 미...

♡끝 12월

희미해지는 그대를 그저 말없이 바라보다 울고 말았죠 어떡하죠 내 앞에 서 있는 이별을 아직 받아들일 수가 없는데 지나간 시간 속에서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았잖아요 오직 사랑만으로 하얗게 새웠던 밤들 사진속에 그대 보면 아직 설레이는데 그댄 날 사랑하긴 했나요 지금 떠나가면 다신 볼 수 없는 건가요 내 안에 그대를 지울 수가 없는데 그댄 쉽게 돌아서서...

아픔 12월

긴 시간은 흐르고 낡은 외투를 채우며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따스한 너의 흔적들 눈 내리는 길을 지나서 집으로 가야지 하지만 이제는 없는 네 공간이 나를 이곳에 있게해 낡은 기차가 내 곁을 지나가면 다시 떠오르는 내작은 추억들 다시 하얀별 되어 나를 비추고 이제는 가야지 :하지만 하얀장미 너의 품에 안기지 못한채 그저 바람에 흔날리네 미...

12월

희미해지는 그대를 그저 말없이 바라보다 울고 말았죠 어떡하죠 내 앞에 서 있는 이별을 아직 받아들일 수가 없는데 지나간 시간 속에서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았잖아요 오직 사랑만으로 하얗게 새웠던 밤들 사진속에 그대 보면 아직 설레이는데 그댄 날 사랑하긴 했나요 지금 떠나가면 다신 볼 수 없는 건가요 내 안에 그대를 지울 수가 없는데 그댄 쉽게 돌아서서...

비가온다 12월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니 얼굴이 더 생각나 눈물이 나곤 해 선명하게 떠오르는 우산 속에 우리가 더욱 더 환하게 웃고 있는 것 같아 너 떠나고 나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아 그치지 않을 이 비처럼 내 마음도 그래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저 하늘도 내 마음도 이 눈물에 빗물 더해져 그리움이 흘러내리고 쏟아지는 빗방울에 내 마음 속 가득 찬 너 하루 종...

한참동안 널 그리워하다 12월

까맣게 변한 마음에 아무리 덧칠해봐도 니 모습 아직 남아있어 그런 날 미워해보면 괜찮아질까 문득 거울을 보니 그 날의 니가 생각이나 한참동안 널 그리워하다 너를 느껴보다 이별이라는 말이 실감이 안나서 한참동안 니 생각만 하다 너를 그려보다 더는 돌아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게 힘들어 치우지 않은 내 방에 나에겐 없는 향기가 나의 방 곳곳에 베여서 ...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12월

두 눈 감으면 떠올라 또렷이도 생각나 날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이 이른 봄날에 찾아와 향기 가득 사라진 내 생에 가장 아름다웠었던 그 날을 넌 기억할까 네 앞에선 전부 서툴렀던 내 모습을 바라만 봐도 눈물이 흐를 만큼 행복했어 날 놓을까 봐 눈 뜨면 사라져버릴 꿈을 까봐 하루도 맘 편히 잠들지 못했던 나야 이해 안 되는 말들로 서두르듯 돌아선 너를 어떻...

혼잣말 (2023) 12월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보통이별 12월

[00:17.30]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00:24.30]한잔 술에 지친 맘을 달래 [00:31.70]의미 없이 지나버린 시간에 [00:37.60]오늘도 한숨만 늘어가 [00:44.80]내 곁에서 떠나버린 그대가 [00:48.50]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00:52.10]오늘도 그대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00:59.40]대답 없던 너의 슬픈 ...

그겨울 12월

아스라이 빛났던 우리의 겨울 이야기 이맘때쯤 어김없이 떠오르는 그 사람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네요 추워 코끝까지 빨개지며 내게 건네던 따듯했던 온기 가득담긴 너의 속삭임 그땐 그게 내게 전부였고 하나 였는데결국 그대 없는 길을 걷네요이 겨울 지나면언제쯤내게 봄이 올까요아니 어쩌면 나영원히 겨울일지 몰라요하얗게 하얗게 내리는눈꽃들은 눈물에천천히 녹아내...

그겨울 (Inst.) 12월

아스라이 빛났던 우리의 겨울 이야기 이맘때쯤 어김없이 떠오르는 그 사람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네요 추워 코끝까지 빨개지며 내게 건네던 따듯했던 온기 가득담긴 너의 속삭임 그땐 그게 내게 전부였고 하나 였는데결국 그대 없는 길을 걷네요이 겨울 지나면언제쯤내게 봄이 올까요아니 어쩌면 나영원히 겨울일지 몰라요하얗게 하얗게 내리는눈꽃들은 눈물에천천히 녹아내...

사랑을 잘 몰라서 12월

아득히 깊어져만 가는 이 밤에내 맘 가득 그댈 떠올리며괜히 소란해지는 이 마음에잠들지 못하는 밤살며시 눈을 감으면더 선명해지는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오늘도 난 홀로 기나긴 꿈에기다려볼까봐나 아직 사랑을 잘 몰라서이 맘을 전부 알지 못해서서툴게나마 전하는 마음에그대 웃음 지어준다면내게 스며든 너에게나 한걸음 더 다가갈게요여전한 미소로 그렇게그 자리에 ...

사랑을 잘 몰라서 (Inst.) 12월

아득히 깊어져만 가는 이 밤에내 맘 가득 그댈 떠올리며괜히 소란해지는 이 마음에잠들지 못하는 밤살며시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해지는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오늘도 난 홀로 기나긴 꿈에기다려볼까봐나 아직 사랑을 잘 몰라서이 맘을 전부 알지 못해서서툴게나마 전하는 마음에그대 웃음 지어준다면내게 스며든 너에게나 한걸음 더 다가갈게요여전한 미소로 그렇게그 자리에...

사랑은 봄처럼 다가와 12월

바람 좋은 날 니 손을 꼭 잡고같이 걷는다면 어떨까기분 좋은 상상으로 하룰 시작해오늘도 난 설레요햇살처럼 따뜻한 니가봄처럼 내게 오면내 맘 또 어지러워 질 텐데꿈결처럼 달콤한 너의 미소도내 맘을 넌 설레이게 해하늘처럼 넓은 너의 품에 안기며사랑은 봄처럼 다가와 너처럼벚꽃놀이 한강 데이트매일 너와 함께 라면어떤 곳이여도 좋은걸꿈결처럼 달콤한 너의 미소도...

다시, 겨울 12월

차가운 바람이 나를 또 이별을 드리우네아프게 흘렀던 눈물은 맘의 눈처럼다시 겨울이 시작 돼 다 흩어진 눈 사이로그댄 내 맘에 쌓여만 가는데 그렇게 사라져부서진 내 맘은 더 얼어붙어서차갑게 식어만가네요단 한번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날 울게 하네요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요애쓰면 모든게 더 힘들다던 참 아픈 그 말이 생각이 나 이대로 내게 다시 돌아와줘요 ...

12월 32일

올해가 가기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린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달라고 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oh~ 너는 결국 오지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

12월 32일 블레스

[블레스(BLESS) - 12월 32일]..결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12월 32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