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일 것이다. 두민욱

숨이 닿을 거리에는 보이지 않는 봄바람이 있었다. 포근하고 따스한 품에는 그저 구운 감자만이 있을 뿐이다. 내게 너무 시려운 눈가에는 비가 내려 젖고, 느끼지 못할 뿐 내 옆에 있는 것은 아주 짙은 나의 그림자 뿐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당연하듯이 생각했다. 거리에는 너가 있었다. 그리 착각하게 만드는 수 많은 너가 있었다.

瘦瘠 (Amolar) 두민욱

괴로워하지 않으려 지금 이곳에 숨이 차도록 왔다. 내가 달려온 길도 모른 채 한없이 온 곳이다. 병들고 지쳐서 수척해지고, 지금처럼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없었다. 살아오면 어떤 것을 잃고 다시 얻어 가는 건 무엇인지 문득 커다란 시점에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너무 어렵게 생각 말자 잠시만 돌아서서 잃어가던걸 헤아리자.

日常 (Thx.Y) 두민욱

큼지막한 미소가 때로는 아플 때가 있었다. 웃어도 그렇지 않고 마냥 행복치도 않았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괴롭지도 않았다. 마지못해 웃고 행복을 빌며 또 하루 속에 앉고 그게 일상일 때가 있었다. 살아가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끔씩 아주 가끔씩 웃어도 괴로울 때가 있다.

Impromptu 두민욱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미안하고 힘들어 있을까 봐 괜한 걱정이라는 것이 아무 말도 못하게 만들었다. 사랑하고 있으면, 나 아닌 다른 이를 위해서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말을 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살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것처럼 말해야 할 때가 있다.

그 사람이 멀어진 날 (Live.) 두민욱

낡은 종잇장,닳아버린 마음우리의 추억,다 가져가도록 합시다.먼 길, 홀로 가면 외로울 테니다른 목적지에 다할 때까지만함께 하도록 합시다.그러다 그곳에 익숙해지고,추억이 짐이 된다면그때 가볍게 지웁시다.더 이상,우리 힘들어하지 맙시다.당신이 나를 생각하며,또 뒤바뀌어진다 하여도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만날 그곳까지는서로 가지 말도록 합시다.그저 당신의 길에...

봄은 아직 기대치 않는다. 두민욱

봄 끝 따스하리 바람 곁 좇아 웃고 바램 소망 믿음 이뤄 날을 고이 접어라 먼 곳 이야기 먼저 듣는데 나 그립고 생각나거든 이곳 끝에 마련해둔 오두막에서 언제든 기다리마 나 사는 순간에서 내가 새긴 글귀 중에 오래 남는 당신의 표현 따뜻한 너

하늘색 여인 두민욱

다가오지 않아야 굳센 마음 곧게 설 테니 아직 웃음은 섣부르고 망설이는 순간에도 많은 이들이 좇아온다. 괴로운 순간에 밤이더라. 심히 어둡면 두려울 테니 돌아가기를 먼 곳 부정의 말을 전하고 다시 지쳐 앉는 그 자리에 현재도 열렬히 사랑하는 당신아 어느새 멀어진 줄 알았는데 괴로운 이 밤에 다시 걸어간 그대의 길

동백 Jim Why

지나간 시간 속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널 볼때 모든 것이 선명해져 난 생각보다 미련한데 매 순간 너의 모습이 보인건 알아 나도 널 떠날 수 없어 후회하진 않을거야 매 순간 멈출 수 없던 서툰 나의 발걸음 채우다 넘쳐버린 내 어리숙한 감정은 추운 겨울 속에 묻어 다시 채운다 해도 널 생각했던 난 그대로일 거야 설명 하기엔 내 마음도 일렁이는데 평생을

그대로일 테니 (Feat. Gist, 한요한) 그리오 (GRIO)

기다릴 수 있어 너라면 복잡하다면 망설이지 마 나만큼은 그대로일 테니 언젠가 우리의 표정이 녹슬어간대도 뜨겁던 불꽃도 시들어간대도 나만큼은 변하지 않고 네게 다가갈게 예전처럼 난 그대로일 테니 너에게 시간은 매번 우리를 속여 흘러갈 일에 의미를 둬 우리가 담긴 사진을 못 지운 것처럼 겨우 널 보낸 듯이 행동했지만 아직도 밤이 되면 너 보란 듯이 우리 얘기를

우리 것이다 Unknown

(중모리) 이 기름진 땅 강가에 모든 들판은 우리 것이다 저 맑은 하늘도 별빛도 우리 것이다 꽃도 새도 풀벌레 그 한 마리도 우리 것이다 우리 것이다 빼앗은 자 우리에게서 이것을 빼앗은 자 누구인가 가자 (조금씩 빠르게) (자진모리) 열어라 대문을 곳간을 다락을 산더미처럼 쌓인 저 쌀섬은 우리 것이다 일곱색 찬란한 비단 저것도

같이 갈래 비버타운

같이 갈래 어디로든 함께 손잡고 아주 멀리 같이 갈래 언제라도 두 손 곱게 포개어 이내 못 이긴 척 같이 갈래 그대의 마음, 그대의 꿈 그대의 웃음, 그대 예쁜 얼굴 그대로일 거야 난 같이 갈래 나는 말이야 있는 그대로 그대가 좋아 같이 갈래 나의 그대 어떻게 좋은 날만, 행복한 날들만 살아질까 그대의 마음, 그대 눈물 그대의 슬픔, 그대 우는

꿈속에선 언제나 장혜진

떠나버린 그대 문득 그리울때 나는 항상 눈을 감지 꿈속에서 한번쯤은 그대 모습 마주칠수 있을꺼야 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느낌만 나에게 남아있는 걸 이젠 만날 수 없을까 다시한번 그대 내곁에 있다면 가슴시린 아픔도 이젠 지울텐데 꿈속에선 언제나 그대로일 뿐 눈을 뜨면 미소짓던 여윈 눈빛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떠올리려 애써봐도

꿈속에선 장혜진

떠나버린 그대 문득 그리울때 나는 항상 눈을 감지 꿈속에서 한번쯤은 그대 모습 마주칠수 있을꺼야 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느낌만 나에게 남아있는 걸 이젠 만날 수 없을까 다시한번 그대 내곁에 있다면 가슴시린 아픔도 이젠 지울텐데 꿈속에선 언제나 그대로일 뿐 눈을 뜨면 미소짓던 여윈 눈빛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떠올리려 애써봐도

꿈속에선 장혜진

떠나버린 그대 문득 그리울때 나는 항상 눈을 감지 꿈속에서 한번쯤은 그대 모습 마주칠수 있을꺼야 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느낌만 나에게 남아있는 걸 이젠 만날 수 없을까 다시한번 그대 내곁에 있다면 가슴시린 아픔도 이젠 지울텐데 꿈속에선 언제나 그대로일 뿐 눈을 뜨면 미소짓던 여윈 눈빛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떠올리려 애써봐도

꿈 속에선 언제나 장혜진

떠나버린 그대 문득 그리울때 나는 항상 눈을 감지 꿈속에서 한번쯤은 그대 모습 마주칠수 있을꺼야 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느낌만 나에게 남아있는 걸 이젠 만날 수 없을까 다시한번 그대 내곁에 있다면 가슴시린 아픔도 이젠 지울텐데 꿈속에선 언제나 그대로일 뿐 눈을 뜨면 미소짓던 여윈 눈빛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떠올리려

꿈속에선언제나 장혜진

떠나버린 그대 문득 그리울때 나는 항상 눈을 감지 꿈속에서 한번쯤은 그대 모습 마주칠수 있을꺼야 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느낌만 나에게 남아있는 걸 이젠 만날 수 없을까 다시한번 그대 내곁에 있다면 가슴시린 아픔도 이젠 지울텐데 꿈속에선 언제나 그대로일 뿐 눈을 뜨면 미소짓던 여윈 눈빛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떠올리려 애써봐도

그날이후 하늘달리기

지나간 추억이라도 잊진 않을 거야 세월이 지나버려도 그대로일 거야 어디로 갔지 내 주머니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따뜻한 체념이 느껴지네 난 그대로인 걸 이미 넌 날 잊은 채 돌아가려 해 먼 훗날이 지나도 난 잊지 않아 널 보낸 그날 이후 난 멈춰있지 쓰러져버릴지도 몰라 지나간 추억이라도 잊진 않을 거야 세월이 지나버려도 그대로일 거야

나는 다 너야 비브 (Biv)

두려웠던 나의 밤에 머물렀던 너의 마음을 기억해 작은 손으로 날 안아줬던 날 그 순간에 우린 이미 알고 있었던 거야 긴 시간이 흘러가도 너라는 우주를 담을 수 있을까 하염없이 맴도는 저 달빛처럼 늘 방황했던 나지만 이젠 알아 나는 다 너야 가끔은 나도 날 모르지만 나는 다 너야 시간이 가도 이 모습 그대로일 거야 긴 시간이 흘러가도 너라는 우주를 담을 수 있을까

바보같은 내게 임도혁

내 가슴은 텅 빈 것 같아 사실 나는 알아 우리의 헤어짐이 곁에 왔음을 하지만 모른 척 할 수밖에 난 없어 지금 이 순간에 난 세상 가장 나약한 또 가장 큰 슬픔 속에 빠져버린 남자일 뿐이야 어떤 말이라도 내게 먼저 말해줘 나는 이미 니 맘을 알고 있어 괜찮아 너 떠나가지마 그런 너의 모습마저 사랑한 나는 그대로일

바보 같은 내게 임도혁

어색한 너의 모습 앞에서 내 가슴은 텅 빈 것 같아 사실 나는 알아 우리의 헤어짐이 곁에 왔음을 하지만 모른 척 할 수밖에 난 없어 지금 이 순간에 난 세상 가장 나약한 또 가장 큰 슬픔 속에 빠져버린 남자일 뿐이야 어떤 말이라도 내게 먼저 말해줘 나는 이미 니 맘을 알고 있어 괜찮아 너 떠나가지마 그런 너의 모습마저 사랑한 나는 그대로일

Faded HENG

되려 했는지 이젠 흐릿하게 멀어져만 가 점점 그래 아는 건 단 하나도 남은 것 없이 멀어져 만가 하려는 말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지만 우리가 여전할 수 있을까 변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모든 게 그대로 일 순 없어도 원하는 대로 나는 있을게 하려는 말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지만 그 마음이 뭐였는진 우리가 여전할 수 있을까 변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모든 게 그대로일

자아성찰 Victor Choi

오늘은 누구엔가 안녕이라 말한다 내일은 영원히 안녕이라 말할 것이다 몹시 마음이 쓰리다 내일은 누군가 집으로 돌아와서 폐허가 된 자기의 집을 볼 것이다 누군가 높은 크레인 위에서 떨어질 것이다 후렴.

행복하여라 김현옥, 김현정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들 위로 받을 것이다 자비로운 사람들 자비를 입을 것이다 기뻐하라 기뻐하라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기뻐하라 기뻐하라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행복하여라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성질대로 안재동

성질대로 사는 것이다 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 문제가 아닌 것이다 같은 일에도 복을 받고 화를 입고 사람마다 다를 지고 발복과 액운, 제멋대로 오가는 게 아니라 성질이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성질인 것이다 오늘, 어떤 사랑 하나 또 어디론가 떠나가네 성질대로 사는 것이다 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 문제가 아닌 것이다 같은 일에도 복을 받고 화를

잘 될 것이다 왕민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고 자신감이 없어지면 될 것도 안 될 것이다 세월이란 시간은 공평하게 나눠준 자본인데 시도해보지도 않고 무엇이든 포기하지 말자 마음먹기 따라 성공하는데 작심삼일이 문제다 할 수 있다고 결심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잘 될거다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잘 될 것이다 왕민 (Wang Min)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고 자신감이 없어지면 될 것도 안 될 것이다 세월이란 시간은 공평하게 나눠준 자본인데 시도해보지도 않고 무엇이든 포기하지 말자 마음먹기 따라 성공하는데 작심삼일이 문제다 할 수 있다고 결심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잘 될거다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게리쿠퍼는 복수할 것이다 코코어

ㅡ _ ㅡ ,, 씨발,, 사는게 모이래,, 원하는걸 못갖는기분에 , 복수라도 할겸.;이딴 노래듣는다 씨발,

게리쿠퍼는 복수할 것이다. 코코어

태양이여 높이 떠라 독수리야 훨훨 날아 보자 선인장이여 꽃 피워라 폭풍전야에 할렐루야 적토마여 울부짖어라 방울뱀아 꼬리를 흔들어라 전갈이여 독을 품어라 폭풍전야에 할렐루야 모두를 위해 말을 타고 달렸네 거친 사막에 모래 바람을 맞으며 헤이 헤이 저기 보이는 무법자의 요새로 나는 다렬 가겠네 나는 멋진 멋진 게리쿠퍼처럼 벌어진 내 어깨를 봤니 상처 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해밀

눈물로 나를 안아주신 내 가슴에 기쁨 영원히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시 내 손 잡아주기를 워 기도해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그 모습으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랑처럼 워워 기도해 부족한 내 마음 조차도 말없이 사랑한 보잘 것 없는 나이지만 주님의 사랑을 지켜 갈 수 있는 사람 되기를 워 언제나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잘 될 것이다 BaB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고 자신감이 없어지면 될 것도 안 될 것이다 세월이란 시간은 공평하게 나눠준 자본인데 시도해보지도 않고 무엇이든 포기하지 말자 마음먹기 따라 성공하는데 작심삼일이 문제다 할 수 있다고 결심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다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작업을

너는 나의 것이다 서울가톨릭싱어즈

너를 창조하신 분 너를 빚어 만드신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너는 나의 것이다 너를 창조하신 분 너를 빚어 만드신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너는 나의 것이다 네가 물 한가운데를 지난다 하여도 나 너와 함께 있으니 함께하리라 강을 지난다 해도 너를 덮치지 않게 하리라 덮치지 않게 하리라 주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김원중 외 3명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뜨겁게 뜨겁게 두 손을 꼭잡고 가시밭길 철조망을 걷어내고 떠나온 길 흔들리지않는 이정표를 바라보며 광주 서울 평양 시베리아 모스크바 베를린 암스테르담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뒤돌아

행복한 사람들 (가톨릭성가 3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지금 굶주린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모두 배부르게 될 것이다 지금 우는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모두 웃게 될 것이다 욕을 먹고 누명쓰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럴 때에 너희는 즐거워 하여라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상 클 것이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다 받았다 지금 우는 사람들아

12 나의 얘기를 노아

내 눈엔 아름답던 예전모습 그대로일 거에요. 그녀도 날 못 잊을거야. 나는 믿어요. 그만큼 사랑했죠. 그래서 우린 한번은 만나야만 해요. 그녀의 친구라도 이노랠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 아직 사랑한다고 우리가 처음 만난 그시간 그자리에 내가 매일 기다린다고 언제라도 그녀와 나는요. 언젠가 만날꺼죠.

추억의 조각 (Feat. 2023 성읍초 6학년) 온솔

아쉬워 이 마음은 뭐일까 눈물이 날 것 같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다 또르르 흐르는 우리의 이야기 걸음을 떼기 어려워 주위를 둘러보니 같은 표정의 우리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한걸음씩 걸어가자 씩씩하게 이제 이 문을 나서면 서로 다른 곳을 향하지만 우리 함께한 추억의 조각들은 언제나 같이 빛날거야 많은 시간이 지나고 우리 모습이 달라져도 추억의 조각은 그대로일

참행복 데오 그라시아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 (2013 Edit) 트루베르

혼자 쓸쓸히 앉어 燒酒를 마신다 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히 우는 깊은산골로 가 마가리에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올리 없다 언제 벌써 내속에 고조곤히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것은 세상한테 지는것이 아니다 세상같은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들 부산가톨릭합창단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지금 굶주린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모두 배부르게 될 것이다 지금 우는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모두 웃게 될 것이다 욕을 먹고 누명쓰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럴때에 너희는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상 클 것이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다 받았다 지금 우는 사람들아

잘될것이다 왕민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고 자신감이 없어지면 될 것도 안 될 것이다 세월이란 시간은 공평하게 나눠준 자본인데 시도해보지도 않고 무엇이든 포기하지 말자 마음먹기 따라 성공하는데 작심삼일이 문제다 할 수 있다고 결심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잘 될거다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모든 일들이 잘

나의 얘기를 노아(KNoah)

그녀와 나는요 그땐 참 어렸어요 많이 사랑했고 때론 많이 다었죠 지금 생각하면 모두 내 잘못이죠 마지막 그날도 그댄 울었어 나는 그녈 잡지 못했죠 지금 까지도 너무 후회가 되요 그 후론 누굴 사랑 한적없어 그녀와 나는요 언젠간 만날꺼죠 변해버린 모습 변해버린 시간속에 하지만 괜찮아 내눈엔 아름답던 예전모습 그대로일

Lily's Love (Feat. Jupiter) 나니프리즈

순간에 미쳐 빠진 우리 사랑이 아무 말 없이 돌아서기까지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내 사랑은 그대로일 것 같아 Lily's Love 변함없는 사랑을 Lily's Love 혼자 지켜가겠지 오늘도 오늘도 순간에 차가워진 너의 사랑이 아무 말 없이 문을 닫기까지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내 사랑은 그대로일 것 같아 Lily's

상상의 네가 손님으로 올 때 - 손혜경 (낭만) Various Artists

상상의 네가 손님으로 올 때 - 손혜경 농가에 밥짓는 연기가 피어올라 지상으로 따뜻하게 퍼질 때 너는 찾아 올 것이다 나는 우선 열쇠를 쩔렁거리며 녹슨 창고를 열고 오래 묵은 포도주를 꺼내련다 신선한 음식에 조촐한 식탁을 마련하고 낡고 고적한 사원에 촛불같은 초에 불을 밝히련다 오래 오래 눈맞쳤던 진보라 혹은 눈부신 흰꽃을 놓아 두련다 내가 바느질한 무명

사랑한다면 강명춘

불타는 내 마음 다 바치리다 진정으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러나 나를 두고 돌아선다면 목숨을 걸어도 좋았던 사랑 그때는 허무하게 끝날 것이다 허무하게 끝날 것이다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리라 진정으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러나 마음 변해 떠나간다면 세상을 준대도 아쉽던 사랑 그때는 허무하게 시들 것이다 허무하게 시들 것이다

존재와 사랑 안재동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사랑이 아무리 아름답다곤 하더라도 그것은 나에겐 현실 속의 보잘 것 없는 그림 한 장보다 못한 것이다 그림 속의 진수성찬이 아무리 먹음직스럽게 보일지언정 그것은 나에겐 오래전 우리네 보릿고개 시절의 개떡 하나만 못한 것이다 그런 개떡이 수백 개인들 그대와 함께 먹을 수 없다면 그것은 나에겐 돌멩이 하나보다도 못한 것이다 사후 영생의 세계가

Cry For Freedom helloween

Cry For Freedom "Freedom" this cry of all slaves will be heard "자유"를 향한 모든 노예들의 외침이 들릴 것이다 And the tyrants will feel the steal of the sword 그리고 독재자는 노예들의 칼 앞에 서게 될 것이다 The chains will be broken

나약해 지지 마 심상율

왜 나약해지는 것일까 과거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에 한숨부터 나오는 것일까 육체의 노화 때문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는 안락한 삶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나약해진 것이다 정신력이 약해진 것이다 편한 것에 익숙해져 힘든 일은 하기 싫어진 것이다 정신이 나약해 질수록 육체도 병약해진다 쉬운 것만 하려 하고 힘든 것을 하지 않는다면 육체는 점점 약해질 것이다

세상의 중심에서 럭스

거리를 박차고 나가자 하늘아래 우리가 있다 오늘 하루는 나의 것 우리의 것이다 거리를 박차고 나가자 하늘아래 우리가 있다 오늘 하루는 나의 것 우리의 것이다 전화를 끊어라 쎌카질은 그만하고 컴퓨터 전원을 뽑아라 거리를 박차고 나가라 싸워라 이겨라 뒤돌아보지 말아라 너의 젊은 피를 뿜어라 살아있음을 느껴라 네 앞을 막는 모든 것에

세상의 중심에서 럭스(Rux)

거리를 박차고 나가자 하늘아래 우리가 있다 오늘 하루는 나 의 것 우리의 것이다 거리를 박차고 나가자 하늘아래 우리가 있다 오늘 하루는 나 의 것 우리의 것이다 전화를 끊어라 쎌카질은 그만하고 컴퓨터 전원을 뽑아라 거리를 박차고 나가라 싸워라 이겨라 뒤돌아보지 말아라 너의 젊은 피를 뿜어라 살아있음을 느껴라 네 앞을 막는 모든 것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같으신 분은 없다 WIP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같으신 분은 없다 하나님은 하늘을 나시며 너희를 도우실 것이다 구름을 타시고 위엄을 나타내 보이실 것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희의 피난처이시다 그의 팔이 너희를 영원히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너희 앞에서 원수를 쫓아 내시며 ‘원수를 물리쳐라’ 하고 말씀하신다 ‘원수를 물리쳐라’ 하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안전한 곳에 누울 것이며

Fauré: 3 Songs, Op. 23 - No. 2, Notre amour Kathleen Battle

우리의 사랑은 가벼운 것이다. Notre amour est chose charmante, 우리의 사랑은 매력적인 것이다, Comme les chansons du matin 아침의 노래처럼 Ou nul regret ne se lamente, 거기선 어떠한 회한도 한탄하지 않는다, Ou vibre un espoir inc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