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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에요 도신스님

이토록 사무치는 그림움은 처음이에요 보고싶어 울어버린 그리움은 처음이에요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서 이별보다 더아프게 그대곁을 떠났어요 알고 있어요 그대 마음을 나를 정말로 사랑했음을 그래서 떠난거에요. 내가 있어 괴로울 당신 때문에 다시는 그댈 안보리라.

처음이에요 서진영

처음이에요. 누군가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눈물 흘려 본 적이 없었는데. 그대는 내가 곁에 없는 오늘도 아프지 않고 잘 있나요. 어느새 슬픈 계절이 두 번 지나갔죠. 많은 사람이 내 곁에서 스쳐갔지만 그 어느 사람에게서나 그댈 대신할 사람 찾을 수가 없었죠. 내가 보고 싶지 않았나요. 추억으로 아파하지 말아요.

처음이에요 한효주

좋은기억

처음이에요 예니제니(Yenijeni)

처음이에요 예니제니 처음이에요 처음이에요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당신만 보면 당 신만 보면 애타는 내 가슴 살며시 다가와 속삭인 당신 이게 아냐 이러 면 안돼 하면서도 꼭 잡 은 손 이런 기분 이런 느낌 처음이야 정말이지 이게 바로 사랑이야 설레이게 뛰는 가슴 당신이야 내게 영원한 처 음 남자야 <간주중> 처음이에요 처음이에요

처음이에요 예니제니

처음이에요~처음이에요~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몰라~ 당신만 보면 당신만 보면 애타는 내 가슴~ 살며시 다가와~속삭인 당신~ 이게이냐~이러면 안돼~ 하면서도 꼭 잡은 손~ 이런 기분 이런 느낌 처음이야~ 정말이지 이게 바로 사랑이야~ 설레이게 뛰는 가슴당신이야~ 내게 영원한 처음 남자야~ 처음이에요~처음이에요~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당신만 보면 당신만

엄마 도신스님

엄마 작사 도신. 작곡 도신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나도 갈래 엄마 혼자 외로워서 어떻게 보내요 불쌍하신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갈테야 땅을 치고 하늘을 보며 피눈물을 흘려도 한번 가신 우리 엄마 돌아올 줄 모르네 엄마 엄마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보고싶어 보고싶어 우리엄마 보고싶어 떠나가신 우리엄마 보고싶어

무상 도신스님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얼키였던 정도 놓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 모습 연기속으로 사라질때 꽃이지었네.허무했었네.가슴 아팠네.눈물 흘렸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 님 열애 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빡 지어 주던 나의 고운님 이제 그 웃음 어디가고 나만 외로히 남아 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

님의 향기 도신스님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시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이별...

나그네 도신스님

도신스님: 나그네 번뇌를 잊고자 애정을 끊고 떠나는 너의맘 오죽하랴 흐르는세월따라 발길이닿는 끝에서 내 청춘 묻으리 한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영혼 피멍울 되어 처져 버려도 잊을길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괴로움과 슬픔은 본래가 없었어라 본래가

홀로 가는길 도신스님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나를 ...

귀거래사 도신스님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고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넘어 내 그리 쉬어가리라 (후렴)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주리라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 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

아버지 도신스님

아이구 아이구 우리아버지 상여 타셨네 걱정마라 하시더니 이게 뭡니까 어쩌자고 이러시나요 아이구 아이구 나를 버리곤 못가십니다 못난 자식 남겨두고 어딜 가세요 아버지 우리 아버지 자식걱정 하시며 남몰래 흘리셨던 사랑의 눈물 지쳐가는 당신 몸은 돌보지 않고 자식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는데 고맙다는 말씀도 못 드렸네요 아이구 아버지 저승길이 멀다하니 극락정...

흔적 도신스님

쓸쓸한 달빛에 어른거리는 당신의 흔적들이 너무 아파요 인연이란 그런거지 자위하면서 달빛같은 그리움을 던져봅니다 홀로 선 석등이 기도하는 밤 님 향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달빛 젖은 잦나무도 천년이건만 흔적만을 남겨두신 당신입니다 수 많은 사연 수 많은 얼굴 어찌 전부 잊으시고 흘러가나요 당신은 흔적으로 살아있지만 당신보낸 이가슴엔 바람만 불죠 내가죽어도...

죄인의노래 도신스님

태어 나지를 못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 났어도 나는 태어 나지를 못 했습니다 죽었습니다 살아서 도 죽었습니다 이세상에 살면서~ 도 나는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설곳이 없습니다 하늘과 땅사이가 한없이 넓지만 설곳이 없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 노래는 불러 안 불러 무엇 합니까 하고많은 번뇌 가운데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설곳이 없...

한오백년 도신스님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 사장 세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녕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

날이갈수록 도신스님

날이 갈수록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 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산사 아리랑 도신스님

한적한 산사에 은은한 목탁소리 세상에 찌들은 마음을 씻어주는구나 흰 구름 너울너울 부춘산 넘어가고 산사의 솔바람 향기는 내마음을 넘어가네 우리네 인생은 백년세월 살 수 없고 부귀도 명예도 사랑도 일장춘몽이로구나 허공같이 비워두고 산과 들 멋을 삼아 이내몸 구름이 되어서 두둥실 떠나보세 (후렴) 아리랑 아리랑 산사의 아리랑 부춘산 고개로 넘어간다 (4회)

구름이 되어 도신스님

인생은 나그네 구름을 타고 흐르는 사랑은 나그네 꿈길을 걷는 나그네 인생이 구름따라 하늘을 걷는 외로운 나그네라면 흐르는 구름처럼 흐르고 흘러 한조각 구름이 되리 인생은 나그네 구름을 타고 흐르는 사랑은 나그네 세월을 걷는 나그네 사랑이 세월따라 꿈길을 걷는 외로운 나그네라면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내리는 한조각 물결이 되리 인생은 나그네 구름을 타고 ...

이별 그 즈음에 도신스님

참 쓸쓸하네요 만남이 그런건가요 참 허무하네요 이별이 이런건가요 참 냉정하네요 당신은 바람인가요 참 슬픈일이죠 당신을 볼 수 없으니 불꽃처럼 타오르는 그리움에 내가 죽고 못다드린 이 내마음 너무나도 안타까워 피끓게 부르며 소리쳐 울어도 당신은 당신은 없네 잘가세요 이별 뒤로 떠난 당신 평안하세요 자유롭게 떠나세요

초가 도신스님

초가(草歌) 작사 : 도신 작곡 : 도신 노래 : 도신 떠나는 당신 야속하지만 붙잡지는 않겠소 어차피 떠날사람이란 걸 알기 때문이요 날 위해 떠단다는 말은 제말 하지 말아요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 그 말은 정말 싫소 당신이 나를 위하는 길은 남아 있는 거요 그래도 가야 하는 당신을 나는 보낼 수밖에 당신이 원하던 사랑 우린 함께 사랑했었고 당신이...

이뭐꼬 (What Is The Ego) 도신스님

작사: 효웅스님 작편: 도신스님 작곡,노래: 도신스님 그 해 겨울은 몹시도 길었었지 두 평 남짓 작은 방에 홀로 앉아 참선할 때 늘어진 어깨 위를 억겁의 업보가 무거웁게 짓눌렀지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그렇게도 나를 애태우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이뭐꼬) 무엇을 찾으려고 무엇을 얻으려고 감옥 같은 작은 방에

내려 놓으시게 (Let It Off)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사랑하는 사람이 그대를 떠났는가 이별하는 아픔이 가슴에 맺혔는가 사랑에 집착하면 얽히고 얽혀 마음의 큰 병으로 남는 것일세 속세의 사랑이란 이런 것일세 사랑하는 마음을 이제는 내려놓게 무상함을 깨달아 미움도 내려놓게

죄인 의 노래 도신스님

죄인 의 노래 ... 태어 나지를 못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 났어도 나는 태어 나지를 못 했습니다 죽었습니다 살아서 도 죽었습니다 이세상에 살면서~ 도 나는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설곳이 없습니다 하늘과 땅사이가 한없이 넓지만 설곳이 없습니다 설곳이 없습니다 노래는 불러 안 불러 무엇 합니까 하고많은 번뇌 가운데 태어나지 못했기...

우리는 청춘 도신스님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타오르는 가슴으로 언땅 위에 재가되고 지친 땅에 도랑내어 강물처럼 흘러가자 사랑노래 부르면서 님 그리워 울어보자 (하이고~) 산을 먹고 바다 먹고 얼쑤 얼쑤 춤을 추자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에에헤야 에에헤야 우리는 청춘 꿈을 삼킨 가슴으로 바람속을 달려가고 하늘 높이 솟아올라 ...

어쩔 수 없지 도신스님

외로워도 어쩔수없지 슬퍼도 어쩔수없지 바람이 불고 마음이 일면 사무쳐우는 외로운 아 아 무명때문에 고행에 떠도는 살결 꿈일 뿐인데 외로워도 어쩔 수 없지 외로워도 어쩔수없지 슬퍼도 어쩔수없지 바람이 불고 마음이 일면 사무쳐 우는 외로운 아아 무명때문에 고행에 떠도는 살결 꿈일뿐인데 외로워 어쩔 수 없지

비슬산 가는 길 도신스님

비슬산 구비길을 스님돌아 가는 걸까 나무들 세월벗고 구름비껴 섯는 골을 푸드득 하늘가르며 까투리가 나는걸까 거문고 줄 아니어도 밟고가면 운 들릴까 끊일듯 이어진길 이어질듯 끊 인연을 싸락눈 매운 향기가 옷자락에 지는걸까 절은 또 먹물입고 눈을 감고 앉았을 걸 만첩첩 두루적막 비워둬도 좋을 것을 지금쯤 멧새 한마리 깃 떨구고 가는 걸까

시봉일기 도신스님

늦은밤 화소대에 오르노라면 스님의 웃는 얼굴 떠오르네요 부모의 정 받지 못한 철부지에게 가르치고 타이르며 길러주셨죠 저 달이 심술굿게 나를 흔드네 가슴속 맺힌 슬픔 어찌하라고 이제 겨우 철이들어 모실만 한데 우리스님 어디가고 안계시나요 (후렴) *커다란 자비 커다란 사랑 온세상 베푸시고 떠나가셨죠 그 누가 뭐라해도 저는 압니다 관음보살 화신으로 이세...

알고 가시게 (See And Go)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백년을 살지라도 행동이 나쁘다면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니니 알고 가시게 하루를 살지라도 행동이 바르다면 만 년을 사는 것이 되나니 알고 가시게 이 마음이 어둡고 깨끗하지 못하면 이 마음 밝혀서 깨끗한 사람보다 평안하지 못함은 당연한 이치라네 백 년을 살지라도 나태하며 게으르면 그것은 죽은거나

엄마 도신스님

♡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나도 갈래 엄마 혼자 외로워서 어떻게 보내요 불쌍하신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나도 갈래 나도 갈래 엄마따라 갈테야 땅을 치고 하늘을 보며 피눈물을 흘려도 한번 가신 우리 엄마 돌아올 줄 모르네 엄마 엄마 우리엄마 어떡하면 좋아요 보고싶어 보고싶어 우리엄마 보고싶어 떠나가신 우리엄마 보고싶어 어허어허~~~어허어허~~~...

홀로 앓는 영혼이여 도신스님

차가운 바람에 길은 멀어도 조각난 시름 끝이 없어라 날은 밝고 어두워도 이 길엔 벗 하나 없으니 홀로 앓는 영혼이여 바라노니 이 꿈길 위에 설혹 져버린 꽃인들 어떠하리

쉬어 가리라 (Take A Rest)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그가 나를 욕했구나 그가 나를 이겼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미움이 끝이없네 미워하면 마음이 괴로워 지나니 미워하는 이 마음을 쉬어가리라 대상이 본래는 없음인데 미움인들 본래 있겠는가

진실에 관하여 (About Truth)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1. 거짓을 거짓으로 볼 줄 아는가 진실을 진실로써 볼 줄 아는가 거짓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진실을 거짓이라 생각하면 악마가 그대를 정복한다네 연약한 바람에 부러지는 나무와 같이 2.

찬란한 미소 (Splendid Smile)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1. 인간사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겠는가 슬픔도 괴로움도 때때로 일어나지 하는 일이 잘 되면 교만해져 방심하고 하는 일이 안 되면 부끄럽게 웃는 자여 그러한 그대 행동 당당하지 못하구나 2.

슬픈 기도 도신스님

단정하게 옷을입고 걸으가는 내모습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겄도 아닌데 일터로 나는 갑니다 살려고 애써 보지만 힘겨운 운명앞에 나약한 바보입니다 헝클어진 모순과 거짓의 순간들을헤치며 오늘도 오늘도 일터로 나는 갑니다.............. ** *** **** ***** ****** ******* ******** 경건하게 두손모아 기도하...

평안케 하라 (Let It Be Peaceful)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1. 모든 일은 마음으로 시작하고 이뤄지네 마음으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다네 나쁜 마음은 그대를 괴롭힐 것이요 바른 마음은 그대를 빛나게 하리라 그대의 마음을 평안케하라 2.

얼마나 머물래 (How Long Will You Stay) 도신스님

작사: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는데 그대는 새월을 따르지 않네 청춘은 덧없이 늙어가는데 그대는 아직도 알지 못하네 아무리 몸부림쳐 아니라 우겨도 죽음은 어김없이 찾아오거늘 그대는 어찌하여 이 진실을 모르나 언젠가 너와 나는 이 세상 떠나리니 이것을 깨달으면 다툼도 사라지네

청산은 나를 보고 도신스님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하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하네. 살라하네

무문관 (이뭐꼬Ⅱ) (The Gateless Gate) 도신스님

작사: 효웅스님 작편: 도신스님 작곡: 채치성 노래: 도신스님 그 해 겨울은 몹시도 길었었지 두 평 남짓 작은 방에 홀로 앉아 참선할 때 늘어진 어깨 위를 억겁의 업보가 무거웁게 짓눌렀지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그렇게도 나를 애태우는 너는 진정 누구인가 무엇을 찾으려고 무엇을 얻으려고 감옥 같은 작은 방에

바람이 전하는 말 도신스님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

방음리 도신스님

청도 땅 운문댐을 가만가만 들여다 보면 구름 한 단 졸고 있는 들머리 살구나무 집 오늘은 손님 오려나 까치 깍깍 울어댄다 참숯 태워 끓인 쉿물 조선솥 굽던 방음리 불매불매 불러가며 접일로 정 쌓았던 그 시절 동네 사람들 하나 둘씩 다가온다 새벽 길 종종걸음 동곡장 간 어머니는 해 떨어져 못 오시나 물안개 피는 언덕 호야등 들고 나온 달, 묵화 속에...

한 오백년 도신스님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간 주--- 고개 육화분두 송이송이 피어도 꺽으면 떨어지니 향기없는 꽃일세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통곡 도신스님

당신의 선하신(?) 눈빛이 서산을 넘어가는 물처럼 서럽게 이가슴에 사무칩니다 마주잡은 손으로 흘리신 눈물 견디기 어려운 슬픔되어 이 아린 가슴에 파고든다 어떻게 이 고통을 견뎌야 합니까 가시려거~~든 정녕~~ 가시려거든 당~신이 주신정~도 걷어가소서 가시려거~든 정녕~~가시려거든 당~신이 주신정~도 걷어가소서 걷어가소서~ 걷어가소서~

누군가 나를 부르네 도신스님

누군가 나를 부르네 도신스님 누군가 나를 부르네 쓰러진 나를 흔들며 누군가 나를 깨우네 어둠이 밀려 오는데 가여운 나의 영혼은 허공을 맴돌고 있네 차라리 지쳐 쓰러져 홀연히 쉬고 싶어라 수많은 생과 사를 넘나 들면서 괴로운 몸부림에 젖어가는 고통 날개를 피지 못할 상처가

우리가 가는 길 도신스님

꽃은 죽어서 무엇이 될까 우리의 기쁨이 될까 우리의 슬픔이 될까 불빛은 죽어서 무엇이 될까 우리의 눈빛이 될까 우리의 가슴이 될까 여기 흔적도없이 시들은 꽃 저기 자리도없이 어두워진 불빛 이 핏빛같이 저어두운 길을 사랑 한장의 깊이로 떠가는가 우리~~ 간주 여기 흔적도없이 시~~든~꽃 저기 자리도없이 어두워진 불빛 이 핏빛같이 저 어두운 길을 사랑...

용서 그리고 구도 도신스님

찬바람이 스며와 눈을 떠보니 누더기 옷차림의 내가 예 있네 지난날 아픔들이 물결이되어 잔잔한 가슴을 아리게 하네 용서는 하였지만 눈물이 나고 원망도 쉬었는데 가슴떨리네 무너져내린 세월 맺힌 이설움 쉽게는 못잊어서 떨고만 있네 나비의 날개처럼 여린가슴 폭풍처럼 이별을주고 학처럼 고고하게 살라하시며 잊은듯 고개들어 웃어볼까요 눈물이 죄가 될까 고개숙이고 ...

망자의 노래 도신스님

망자의 노래 도신 작사. 도신 작곡, 도신 노래 바람불어 차가운 날에 내 쉴곳은 어드메 있뇨 사방을 둘러보아도 내 쉴곳은 없더라 세상사 모든인연이 모두 끝나 떠나가지만 알수 없는 그 무엇이 내마음을 슬프게하네 * "못다한 사랑도 많고 이루지 못한 꿈도 많은데 생명의 끝이 다하여 모두 놓고 떠나네 보내는 너는 얼마나 아프겠니 떠나가는 나도 아파. 우...

홀로 우는 밤 도신스님

홀로 우는 밤 도신 작사, 도신 작곡, 도신 노래 누가 나의 아픔 알아 주리오. 누가 나의 슬픔 알아 주리오 홀로 우는 이 밤에 달빛이 서럽다. 사랑도 다 싫다. 미움도 다 싫다 사랑은 미움이 되고, 미움은 슬픔이 되네 달빛이 서럽게 우는 이 밤 먼길을 떠나네 나그네 되어.

그리움의 불꽃 도신스님

그리움 보낸 저기 저편에는 고독이 홀로 쓸쓸히 서 있고 사랑을 보낸 저기 저편에는 외로움이 흐느끼며 울고 있다 이별은 아픔이 되리라고 당신을 보낸 뒤 그 훗날 알았지 사랑은 미움이 아닌 그리움으로 남는 그림자라는 것도 그리움의 불꽃 피우기 위해 이 작은 가슴은 기도로 설레인다 불꽃으로 타는 그리움 찾아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목마르게 그리워 우는 ...

그냥가세요 도신스님

떠나가는 사람아 뒤돌아 보지 말고 눈물 흘리지 말고 그냥 가세요. 나의 아픔 따위는 생각도 하지 말고 냉정하게 떠나요. 그냥 가세요. 인생이 만남이라면 이별도 인생이겠죠. 만남이 기쁨이라면 이별은 아픔이겠죠. 인생은 그런거겠죠. 믿었어요. 사랑한다는말 영원히 함께 한다는 말 매달리며 울어 봤지만 돌아선 당신. 더이상 아프지 않게 해줘요. 제발 그냥 가...

외로운 사람들 도신스님

너와 나 우리는 모두 외로운 사람들 만남은 우리를 잠시 위로해 줄 뿐 진정코 혼자가 되면 허무가 밀려오고 또다시 누구를 찾아 거리를 헤맨다화려한 무대 그리고 허무 행복한 웃음 그리고 슬픔 오늘은 사랑 그리고 이별 영원한 행복 그것은 없나 이제는 나의 외로움 받아 들이자 내 안에서 나의 외로움 채워가야해 화려한 무대 그리고 허무 행복한 웃음 그리고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