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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줄게 더 필름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거니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갔어 짧았던 머리도 다 자라고 입었던 옷들도 다 넣어 놨어 그때와 주변도 참 다르고 내 일상도 제법 살 만해졌지 헌데 왜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는지 죽을 만큼 괴롭고 좋았나 봐 삶이 끝날 때까지 지켜 줄게 운명이 아니라도 그래 볼게 너만 곁에 있으면 내 옆이면 그러면 모두가 날 비웃어도 모두 날 욕해도 ...

필름 소낙별 (SoNakByul)

거기서 Cut And ready ACTION 어지러이 Up and Down 빙글 빙글 빙글 춤을 추는 너와 나 배경음악은 필요 없어 귓가의 네 숨소리 하나면 떨리는 눈빛이 Zoom and Out 빙글 빙글 빙글 돌아가는 내 눈앞 NG따윈 여긴 없어 One shot and hold on 진심이든 술김이든 그런 건 상관없어 Vodka보다

필름 카메라 성요한

사진기를 손에 들고서 앞에 서면 된다 말하고 포즈를 취한 네 모습 네모 안에 끌어 담아 하나도 놓치기 싫은 네 행동 표정 그 말투도 전부 담아 가고 싶어 어떤 명화보다 빛나 벌써 필름 몇 장 째야 너 하나를 감당 못해 벌써 가방에 가득 찼어 쌓여가네 통이 넘쳐 벌써 하나 남았잖아 추억은 한쪽으로 치우쳐버렸네 별 수 없잖아 우리 사이는 뭐 이 정도인데 넌 4K에도

지켜줄게 코히 (Cohie)

문을 나서는데 뭔가 잊은듯해 놓쳐버린 건 떠나고 말거든 그저 그만인 일 잊기 쉬운 것들 귀찮기만 해 중요하지 않아 여긴 안전해 난 머물래 빠져들다간 가라앉고 말걸 여긴 안전해 난 머물래 빠져들다간 가라앉고 말걸 우린 돌고 돌아 겨우 그 자리에 자리하기도 어려움이 참 많아 기막힌 타이밍에 우연 같은 거 바라다가도 관두곤 하거든 아직 기억해 난

아직 그대라는게 더 필름/더 필름

아니라고들 말해도 끝내 마지막이라 믿고 모든걸 다 걸었던 아직 그대로죠 난 그대 떠나도 계절이 남아요 내가 그대라는 게 아직 그대라는 게 그대에게도 못나고 밉겠죠 딱 일년전이죠 만나지 말아야할 두 사람이 만났죠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그저 정신없이 아프게 살았죠 그댄 괜찮은가요 왜 그때 우리 행복했었나요 내가 그대라는 게 점점

지켜줄게 재중

눈뜨고도 널 바라보지 못해 지친 추억에 흐려진 너의 맘을 난 찾지 못해 많이 울고 지쳐 이상 못해 생각해도 너를 보면 괜찮을 것 같아 지켜주고 싶어 너의 잘못된 나쁜 버릇들까지도 힘든 날 웃게 만드는거야 좀 힘들겠지만 널 사랑해 라고 말도 할거야 먼저 내 품에 오는 날까지 웃지 못해 웃어도 기억 못해 오늘 하루도 꿈처럼 눈뜨면 사라질

지켜줄게 김재중

눈뜨고도 널 바라보지 못해 지친 추억에 흐려진 너의 맘을 난 찾지 못해 많이 울고 지쳐 이상 못해 생각해도 너를 보면 괜찮을 것 같아 지켜주고 싶어 너의 잘못된 나쁜 버릇들까지도 힘든 날 웃게 만드는거야 좀 힘들겠지만 널 사랑해 라고 말도 할거야 먼저 내 품에 오는 날까지 웃지 못해 웃어도 기억 못해 오늘 하루도 꿈처럼 눈뜨면 사라질 것 같은

지켜줄게 Various Artists

눈뜨고도 널 바라보지 못해 지친 추억에 흐려진 너의 맘을 난 찾지 못해 많이 울고 지쳐 이상 못해 생각해도 너를 보면 괜찮을 것 같아 지켜주고 싶어 너의 잘못된 나쁜 버릇들까지도 힘든 날 웃게 만드는거야 좀 힘들겠지만 널 사랑해 라고 말도 할거야 먼저 내 품에 오는 날까지 웃지 못해 웃어도 기억 못해 오늘 하루도 꿈처럼 눈뜨면 사라질 것 같은 널 보고도

이 필름 끝에서 윤언니

너를 좋아한단 말이 귀가 간지럽게 느껴질때쯤 그제야 실감이 났어 너와 내가 우리가 됐다는걸 꼭 마주잡은 손과 빨개진 내 두 볼이 떨리는 맘을 말해주는 듯 해 이런 달콤한 감정 사랑일까 하나 둘 씩 쌓이는 사진들과 너를 점점 깊게 알고싶은 내 맘이 부끄런 맘에 좀 서툴지만 있잖아 내 말은 널 좋아한다고 반짝이는 너의 두눈에 비친 그 사람이 나란게 너무 행복한거야

두근두근 더 필름

언제부터 이런건지 내 심장소리가 왜 이 모양인지 언제부터 그런건지 왜 그깟 표정 하나 못 숨겼는지..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바보처럼 내 맘을 들켜 버렸네 심장이 뛰나봐 가슴이 떨려오나봐 그대 앞에만 서면 난 두근두근.. 꿈이였네 그대와 나 이렇게 하루 종일 함께라는 게 꿈이였네 사람들은 이런걸 봄날의 꿈이라 말하네.. 두근두...

난 A형이잖아 더 필름

화가 났을 때 또 맘이 아플 때 괜한 얘길하며 투정 부릴 때 토라졌을 때 또 맘이 변할 때 이런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 난 A형이잖아 너도 내 맘 알잖아 소심하고 이 못난 내가 미안해지잖아 난 A형이잖아 너에게 너무 많이 모자란 잘해주지도 못했잖아 행복하지도 못했잖아 너를 보내줄께..

온통 그대죠! 더 필름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 순간부터 내 머릿속엔 그대가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아무말도 난 할 수 없었죠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 순간부터 그대의 말투 그대의 목소리와 그 노래에 말할 수 없이 빠져버린 날 마법을 걸어 주위가 다시 변한데도 주문은 이내 풀릴 거에요 온통 그대죠...

별이 많기도 하다 더 필름

별이 많기도 하다 서울 하늘엔 하나도 없던데 이 도시엔 이 계절엔 많기도 하다.. 별이 많기도 하다 니가 그리워 찾았을 뿐인데 난 한없이 참 한없이 하늘만 보다 여길 떠난다 니가 머문 이 자릴 나선다.. 차가운 밤 바람만 날 자꾸 부른다 날 울린다 너와 함께 한 그 벤치를 바라본다 니가 많기도 하다.. 벌써 몇 년이 훌쩍 흘렀을까 이 공간은 이 ...

있잖아, 저기 말야 더 필름

있잖아, 저기 말야.. 괜찮은 사람 하나 있는데, 한번 만나보지 않을래? 너에겐 잘 어울릴 거야. 너에 고민 걱정 투정 슬픔 모두 다 받아줄거야~ 전화할 때마다 그토록 자랑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그렇게 우울한 니 모습 안쓰러워 큰맘 먹고 부르는 거야.. 우~ 어떠니? 네 맘에 들지 않니? 첨봐도 오래된 친구들처럼 편안하지~ 음~ 그래...

힘을 내요, 그대 더 필름

힘을 내요 그대여 견디기 힘들어 울고 싶을 때 애써 눈물 참지 마요 너 잘해왔잖아 잘 견뎌왔잖아 괜찮아요 잘했어요 기 죽지 말아요 당당해도 돼 누구보다 아름답고 소중한 나니까 멋진 인생을 살 그대니까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나 역시 세상에 길들여져 한없이 내가 작아 보였어 많이도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 그리고 여기 다시 선거야 얼마나 해낼진 모르겠...

I`m Sorry.. 더 필름

/ 제발 가지 말라며 빌고 또 빌고 내앞을 지나가는 너의 다리를 잡고 / 잘하겠다고 가지말라고 그렇게 외치던 난데 그런데 / 얼마나 지났다고 이런데 어떻게 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살거라고 / 수만번 외치고 다짐해도 잘 안돼 I'm sorry 그런데 내 기억이 / 널 묻은곳을 아무리 찾아봐도 제자리 널 사랑했던 기억마저 / 점점 사라져 / 그래서 난

...어떻게 지내, 은(恩)? 더 필름

시린 바람이 뺨을 스치고 사람들 옷이 참 따뜻해져 거리에 등불은 조금 빨라지고 밤은 더욱 길어지고 바람이 오늘따라 차가워 눈이라도 한바탕 오나봐 유난히 추위를 잘 타곤 했던 너, 이런 날엔 괜시리 생각나 어떻게 지내, 은? 잘 사는거지, 은 나 아직도 미안해 그리고 행복해, 내 은. 어디 어느 곳에 숨어 나를 부르니 별일 없니? 건강하니? 안녕...

예뻐 더 필름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chorus)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예뻐...

눈 눈이 내리면 더 필름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눈에 선하네요 아이같이 마냥 웃고 장난을 치고 있을 그대 모습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까만 밤을 흰 눈으로 하얗게 적셔줄 그대가 좋아하던 눈이 와요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떠오를 옛 노래 하나둘 쌓여가고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다시 돌아와...

이른 아침에 더 필름

이른 아침에 그대 생각을 하다 나 잠을 청하네 잠을 청하네 수많은 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는 이 새벽 이른 아침에 이른 아침에 이른 아침에 그대 고운 두숨결에 노랠 부르네 노랠 부르네 네 꿈의 자장가처럼 이 속삭이는 멜로디를 안겨주고 싶어 안겨주고 싶어 cause you 샤릴리 라릴라라라라 릴라리리랄리라리라리라리리랄리 라리라리레로 cause you 스...

온통 그대죠 더 필름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 순간부터 내 머릿속엔 그대가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아무말도 난 할 수 없었죠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 순간부터 그대의 말투 그대의 목소리와 그 노래에 말할 수 없이 빠져버린 날 마법을 걸어 주위가 다시 변한데도 주문은 이내 풀릴 거에요 oh no n...

지금 시각, 그대 마음 4시 50분 더 필름

어디서 뭘하며 지내고 있어요 내 목소린 안 궁금해요 지금쯤 집에 갈 시간이죠 수화기 너머로 지금 날아가요 한 번에 꼭 받아야만 해요 우리 오늘도 또 만났네요 * 어때요 오늘 하루는 또 어땠나요 뭐 재밌는 얘긴 없나요 혹 속상한 날이였나요 언제나 심심하면 또 날 찾아요 항상 곁에서 있어줄게 그럴게, 늘 .. 하루가 늘 지금부터 시작이죠 그대 음성...

눈.. 눈이 내리면 더 필름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눈에 선하네요 아이같이 마냥 웃고 장난을 치고 있을 그대 모습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까만 밤을 흰 눈으로 하얗게 적셔줄 그대가 좋아하던 눈이 와요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떠오를 옛 노래 하나둘 쌓여가고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다시 돌아와...

너라는 계절 더 필름

나 그대 이상하게 맘이 끌리네요 왠지 만나고 싶어요 그만 혼자인 나는 싫어요 좀 맘대로 살아 보려고 애썼던 날들 무색하게 바래지는 시간 천천히 내게 오네요 서툰 내 말이 불편하지는 않나요 아님 어색해 그런 표정인가요 내게 얘기를 해 봐요 언제고 그대 맘이 편해질 때 얘기하면 돼요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이 계절 배려예요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더 필름

어서 일어나요 긴 밤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이제 그대 집을 나설 시간이에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햇살이 예뻐요 날씨가 참 좋죠 조금만 참아요 내가 오늘 저녁에 데리러 갈게요 오늘도 잘 지내요 그대 나나나나나 좋은 하루에요 지금은 뭘해요 보고 싶어져요 그댄 이런 내 마음도 몰라주네요 나는 한가해요 그대는 뭘해요 오늘은 왠지 꼭 예쁜...

이별 통보 (Vocal 반광옥) 더 필름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하나도 빠짐없이 새겨들어 울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아주 천천히 내 얘길 들어줘 오늘부터 우린 남이야 이 시간부터 나는 너를 몰라 안녕 기억, 수많았던 추억 이제 천천히 모두 내려놀게 chorus> 행복할거지? 잘 살거지? 나 같은 건 참 우습게 잊을거지? 바보야 울지마 바보야 왜 그런 표정인데 어차피 우린 안될 사이잖아 2...

겨울같은 너 더 필름

언젠가 아주 따뜻한 목소리로 나의 맘을 녹여주던 12월의 첫 눈같던 그 기억 어떨까 너도 가끔 날 떠올릴까 거긴 찬 바람이 부나 행복한 입김만 불던 그 겨울 아플까 긴 시간은 널 잊었을까 이제 돌이킨다해도 기억이 또 추억이 하나 둘 희미해졌을까 뭐더라 우리 어떻게 불렀더라 이젠 어색할지 모를 나만의 또 너만의 이름들 (*) 겨울이면 눈이 되어 ...

이별하기 좋은 날씨 더 필름

올해 봄은 꽃도 빨리 지고 하늘이 높아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 이별해야 해 항상 온 몸으로 붙잡던 나 처음으로 너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 덤덤하게 말했어 농담처럼 웃었어 마치 내일 만날 것처럼 항상 끝난게 우리 진짜 끝난게 아니지 늘 괴롭히고 몰아쳐도 차마 하지 못한 말 이렇게 좋은 날 해야 하니 이별하기 좋은 날씨 이별하기 좋은 날씨 ...

이별 통보(Vocal 반광옥) 더 필름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하나도 빠짐없이 새겨들어 울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아주 천천히 내 얘길 들어줘 오늘부터 우린 남이야 이 시간부터 나는 너를 몰라 안녕 기억 수많았던 추억 아주 천천히 모두 내려놀게 행복할거지? 잘 살거지? 나 같은 건 참 우습게 잊을거지? 바보야 울지마 바보야 왜 그런 표정인데 어차피 우린 안될 사이잖아 ♬ 지난 시...

눈물이 앞을 가려 (Feat. 박승화 Of 유리상자) 더 필름

아무말도 하려 하지마 어떤 위로도 어떤 변명도 어색해진 우리 사이를 예전처럼 돌릴 순 없어 참아왔던 나의 눈물이 흐르기 전에 말해야 할텐데 행복했다고 해야하니 차라리 잘 된 일인거니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도 난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는 흔한 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 얘기도 잘 살라는 말은 않을게 거짓말이야 너도 날 알잖아

눈물이 앞을 가려 더 필름

아무말도 하려 하지마 어떤 위로도 어떤 변명도 어색해진 우리 사이를 예전처럼 돌릴 순 없어 참아왔던 나의 눈물이 흐르기 전에 말해야할텐데 행복했다고 해야하니 차라리 잘된 일인거니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 말도 난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는 흔한 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 얘기도 잘 살라는 말은 않을게 거짓말이야 너도 날 알잖아 차라리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

스치다 더 필름

♬ 다른 사람을 만나도 나 괜찮아 이 넓은 우주에 아니 이 넓은 어느 세상에 너 같은 사람 하나쯤 없을거라 생각하니 그런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그러다 나 어느새 세월이 흘러 변한 모습에 우릴 다시 만나면 어떻게 살아 왔는지 날 잊고도 잘 사는지 그런 모습 조차 우리 앞에 서로 소용 없다는 걸 스친다... ♬ 그러다 나 어느새 세월이 흘러 ...

하나 (Hana) 더 필름

하나 너에게 원하는 게 있어 오래 전에 지나간 일이지만 함께했던 처음이 믿어지지 않았듯이 이제 마지막 얘기를 하고 싶어 잘 지내렴 내 인연이 아니라면 잘 지내렴 부디 행복하게 살아 혹시라도 한밤에 아프지는 말아 그리고 나보다 어울리는 사람 꼭 만나야해 하나 너에게 부탁할게 있어 내가 행여라도 큰 짐이라면 그래 남은 보잘 것 없는

우리 다시 연락해요 #2 더 필름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modified & rearranged by papayeverte 너무 보고 싶은 날이죠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계절은 벌써 몇 번이 바꼈는데 연락도 없이 잘 사나요? 시린 상처도 다 한때죠 아픈 기억도 다 잊었나봐 좋았던 날만 자꾸 떠오르는게 세월이 좀 흘렀나요 기억이 무뎌졌나요? 우리 다...

사랑해 내 남친 (Feat. April) 더 필름

?오 Baby 이렇게 너를 사랑해 내 맘은 누구보다 간절한데 우우우우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언젠가 내게 물었었죠 날 좋아하긴 하나요 아닌 척 애쓰지만 보여요 삐친 말투 어쩜 그리 귀여운가요 혹 정말 내 맘 모르나요 늘 곁에 있었던 날 몰라요 말하지 않았어도 표현은 서툴러도 어쩌면 눈치가 그래요 나나나나나나나 Oh Baby 이렇게 너를 사랑해 내 팔...

이별하기 좋은 날씨 (Re-mastered) 더 필름

?올해 봄은 꽃도 빨리 지고 하늘이 높아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 이별해야 해 항상 온 몸으로 붙잡던 나 처음으로 너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 덤덤하게 말했어 농담처럼 웃었어 마치 내일 만날 것처럼 항상 끝난게 우리 진짜 끝난게 아니지 늘 괴롭히고 몰아쳐도 차마 하지 못한 말 이렇게 좋은 날 해야 하니 이별하기 좋은 날씨 이별하기 좋은 날씨 너무...

사랑, 어른이 되는 것 더 필름

짧게 말하기 되묻지 말기 어린애처럼 사소한 말투에 서운해 말기 한번 듣기 귀담아 주기 당신이 원한 그 말이 아니라 그대 말 듣기 아프지 말기 쉽게 오해도 말기 그대의 얘기 돌려 듣지 말고 그대로 듣기 기다려 주기 자꾸 무언가를 바라지 않기 사랑하게 되는 일이란 어른이 되는 것 화내지 말기 우릴 믿기 하고픈 말이 차 오를

그대 이름은 나.만.봐 더 필름

치루고 있죠 욕심쟁이 며칠째 난 혼나요 아이유 사진보다 메아리 쳐다보다 나 잔소리 듣죠 그대는 질투쟁이 길을 걸으면 꼭 말해요 지나가는 여잔 다 쳐다 보지말고 나 혼자만 보래요 (*) 그렇게 꼭 나만 나만 나만봐 말하던 너 언제나 꼭 나만 나만 나만 사랑하라던 너 알고 있어요 좀 힘겹지만 그대 없으면

우리 결혼해요 더 필름

?오늘이 무슨날이죠 옷차림이 다르네요 아니 벌써 내 맘 알아챈 건가요 그댈 닮은 하얀장미 한아름 안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에게 참 특별한 날이죠 선물을 열어보아요 맘에 들면 좋겠어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그동안 참 힘들었죠 못난 나와 사랑하는 동안 그렇게 예쁜 얼굴도 조금 변했나요 우리 결혼해요 그래요 이제 웃어요 열두달 365일 우리 둘이 함께...

너만 모르는 이야기 더 필름

?너만 보여 너만 들려 다른 사람을 아무리 만나도 오늘도 수십 번 친구들에게 전화해 있잖아 주위에 괜찮은 사람 있음 소개해봐 웃을 땐 눈이 잠깐 초생달로 변하고 새하얀 두 볼엔 광대가 예쁘게 양쪽에 있는 말이 많은 사람보단 내 얘길 잘 들어주는 눈이 깊어 쳐다보며 푹 어느새 빠져드는 배려심 있는 성격에 담밸 싫어하는 취향 똑같 똑같 그런 사람이라 하면...

힘을 내요 그대 더 필름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나 역시 세상에 길들여져 한없이 내가 작아 보였어 많이도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 그리고 여기 다시 선거야 얼마나 해낼진 모르겠어 하지만 내 모든걸 걸거야 보석처럼 빛나게 찬란하게 또 아름답게 나 어쩌면 힘이 들거야 하지만 기억해 니가 선택한 일에 후회는 남기지 마요 두려워 말아요 어디서도 난 그대 편이죠 하지만 나이를 먹어...

아직도.. 두근두근 (After 3 Years) 더 필름

그댈 첨 봤을 때 내 맘 두근두근 그댈 또 만나도 내 맘 두근두근 이렇게 매일 밤마다 두근두근 내겐 그댈 만난건 참 행운이여라.. 그대와 함께 한 추억 아롱아롱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아롱아롱 이렇게 하루하루가 아롱아롱 내겐 그댈 만난건 참 꿈이였어라.. 참 많이 울기도 했고 참 많이 다퉈도 봤고 그래도 감싸주며 행복해 했고 참 많이 널 안아줬고 참 ...

힘을 내요, 그대 더 필름

힘을 내요 그대여 견디기 힘들어 울고 싶을 때 애써 눈물 참지 마요 너 잘해왔잖아 잘 견뎌왔잖아 괜찮아요 잘했어요 기 죽지 말아요 당당해도 돼 누구보다 아름답고 소중한 나니까 멋진 인생을 살 그대니까 (*)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나 역시 세상에 길들여져 한없이 내가 작아 보였어 많이도 울었고 많이 힘들었어 그리고 여기 다시 선거야 얼마나 해낼진...

괜히... 더 필름

1. 새로 전화길 바꾸고 괜히 머릴 단장하고 가벼운 콧노래라도 해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클럽에도 나가 보고 관심없던 여자에게 괜히 괜히 전활걸어 잘 있냐고 또 안부를 묻는다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2. 문득 ...

...어떻게 지내, 은(恩)? 더 필름

시린 바람이 뺨을 스치고 사람들 옷이 참 따뜻해져 거리에 등불은 조금 빨라지고 밤은 더욱 길어지고 바람이 오늘따라 차가워 눈이라도 한바탕 오나봐 유난히 추위를 잘 타곤 했던 너, 이런 날엔 괜시리 생각나 어떻게 지내, 은? 잘 사는거지, 은 나 아직도 미안해 그리고 행복해, 내 은. 어디 어느 곳에 숨어 나를 부르니 별일 없니? 건강하니? 안녕...

넌 괜찮니 더 필름

이리 됐어 넌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별 일 없이 하루하루 덤덤히 지내니 정말 넌 괜찮니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지워버리는 법 별일없이 잊어 버리는 법 넌 다 알고 있니 넌 다 알고 있니 어떻게 살았니 어쩜 넌 그러니 넌 괜찮니 넌 괜찮니 정말 넌 괜찮니 한 밤에 울컥 생각나 두렵지는 않니

스며든 밤 더 필름

?늘 푸르른 밤 그대가 내게 별처럼 내려온 밤 조용한 밤 우리 둘의 음성 여기 네 목소리 작은 웃음 소리 늘 고요한 밤 그대란 선물 살포시 내려든 밤 부드러운 밤 설레는 목소리 여기 이 공간을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놀라웁고 신기한 이 밤 아무 말이 없어도 은은한 이 향기가 스며든 밤 참 아름다운 밤 온 주위 불빛이 우리 두 사람 지켜만 주는 밤 스며...

그 골목을 돌면 네가 있어 더 필름

?어디든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보여주는 맵 있다면 길 하나도 사람들 표정까지도 모두 자세하게 볼 수 있겠지 처음엔 마냥 신기해서 다음엔 니가 살던 곳이 궁금해서 호흡은 한 번 그리운 마음은 두 번 너를 바래다 주던 그 동네로 그 골목이 보여 어디 있니 우리 다퉜던 어느 일요일 오후처럼 너는 내게 웃음을 나는 너의 기분을 우리 거기 서래마을 갈까 ...

누구시죠 더 필름

어느 순간 그대의 사진을 보니 무척이나 낯이 설어요 누구신가요 혹시 날 아시나요? 우리 만난적 있었나요 별 일이죠 함께한 사진을 보니 내가 이러고 살았네요 참 신기하네요 어떻게 홀렸길래 내가 왜 이러고 있었나요 어느새 세월이 흐르고 기나긴 밤이 또 찾아오고 그 봄, 어느새 그 여름, 추웠던 그 가을, 첫 눈같던 겨울 .. 이상하죠 그대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