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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浦口)의 인사(人事) 남인수

포구의 인사란 우는 게 인사러냐 죽변만(竹邊灣)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 젖는 뱃머리야 비 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 ~ ~ ~ ~ ~ 학 없는 학포(鶴)란 어이한 곡절이냐 그리운 그 사람을 학에다 비겼는가 비 젖는 뱃머리야 비 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 ~ ~ ~ ~ ~ 해협을 흘러가는 열 사흘 달빛 속에

포구 인사 남인수

포구의 인사란 우는게 인사러냐 죽변만 떠나가는 가물가물 화륜선 비젖는 뱃머리야 비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복없는 옥포란 어이한 곡절이냐 노량의 푸른물이 가는님을 부르네 비젖는 뱃머리야 비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오동도 등대불 오라는 인사러냐 종고산 허리위에 아롱아롱 옛추억 비젖는 뱃머리야 비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

포구의 인사 남인수

포구의 인사란 우는 게 인사러냐 죽변만(竹邊灣)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 젖는 뱃머리야 비 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 ~ ~ ~ ~ ~ 학 없는 학포(鶴)란 어이한 곡절이냐 그리운 그 사람을 학에다 비겼는가 비 젖는 뱃머리야 비 젖는 뱃머리야 어데로 가려느냐 아 ~ ~ ~ ~ ~ ~ 해협을 흘러가는 열 사흘 달빛 속에

항구(港口)의 하소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네온의 오색 꽃 타도는 비단 애처러이 떨리는 이별의 곡조 하늘 끝 안개 밑에 등대 우는 밤 사나이 모진 가슴 검은 눈물이 맺히네 눈물로 얽은 정 항구는 섧다 지향 없이 흐르는 청춘의 하소 바다 끝 구름 속에 물새 우는 밤 얼룩진 연지 위에 푸른 한숨이 번지네 오는 이 가는 이 한 맺힌 부두 들고

꽃피는 포구(浦口) 이은파

갈매기 우는 포구의 이 밤 아아아 아아 옛사랑이 그리워 간주중 해당화 피는 포구의 사랑 아아아 아아 섬 아가씨 웁니다 간주중 조갑지 줍는 포구의 처녀 아아아 아아 혼자 애를 태우네

비오는 포구(浦口) 채규엽

비오는 포구 이 밤도 깊어 간다 다 새도록 따루어라 그 사랑도 가리이니 이 술잔을 말리자 그렇다 마시어라 눈물의 잔을

애수(哀愁)의 제물포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제물포 궂은 비는 이별의 눈물 닻 잡고 느껴 우는 지아비 눈물 아득한 물길 위에 놀이 타거든 아 ~ ~ 님 그려 우는 이의 가슴인 줄 아시오 제물포 실안개는 이별의 하소 손 잡고 느껴 우는 아낙네 눈물 캄캄한 파도 위에 비바람 치거든 아 ~ ~ 님 그려 우는 이의 마음인 줄 아시오 제물포 쪼각달은

이별 슬픈 플랫 홈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세야 세월은 흘러 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며는 가는것이 풍속이려나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청춘은

낙화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

낙화유수 남인수

1.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2.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3.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낙화유수(원곡) 남인수

★1942년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1.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2.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3.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낙화유수(개사) 남인수

★개사:박남포 작곡:이봉룡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안개낀 상해(上海) 남인수

물결치는 밤이여 스텝도 흐트러진 흘러온 여자다 아 ~ ~ ~ ~ ~ ~ ~ ~ ~ ~ 저 멀리 호궁(胡弓)이 서글피 우는 안개 낀 샹하이 안개 낀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흘러온 샹하이 부두의 마도로스 붉은 꿈 푸른 꿈에 그 옛 님이 생각나 내 사랑 내 고향도 내던진 여자다 아 ~ ~ ~ ~ ~ ~ ~ ~ ~ ~ 해 저문 황포강(黃

서귀포 칠십리(西歸浦 七十里) 남인수

바다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케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비바람도 그리워라 쌍돗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세가운다

서귀포(西歸浦) 칠십리(七十里) 남인수

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돗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자개돌이 철썩철썩 물에젖는 서귀포 머리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황혼이 졌다 모래알이 철썩철썩 소리치는 서귀포 고기잡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모래알도 그리워라...

감격시대(感激時代) 남인수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인사 (人事) 정다운

이제 고개들어봐 너 할 말 있는거 알아 괜히 울고 또 그래 퉁퉁 부어서 집에 갈거니 내가 할 수 있는 일 없다는거 너도 알잖아 나를 향한 너의 눈물 닦아줄 용기도 내겐 없어 그냥 나를 보며 웃고 길지 않게 그냥 고마웠다 하면 돼 그리곤 너의 입술에 맺힌 그말 하면돼 어쩌면 우리둘 더 잘된 일인지도 몰라 하며 웃고 또 웃고 앞으로 후회할 나에 그 거짓말...

감격시대 ◆공간◆ 남인수

감격시대-남인수◆공간◆ 1)거~리~는부른다~환~희~에빛나는~ 숨쉬는거~리다~~~~미~~~풍~은~속~삭~인~다~~ 불타~는눈~동자~~~불~~~러라~ 불러라불~~~러라~불러라거~리~~사람아~~~~ 휘~파람~불며~~가~자~~~내~일의청~춘~아~~~ ★~♪~♬~간~주~중~♪~♬~★ 2)바~다~는부른다~정~열~이넘치는~ 청춘의바

항구일기(港口日記)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등 달린 전봇대 안개 서린 부두에 파이프를 입에 물고 기대 섰는 이 밤은 울기도 싫구나 웃기도 싫구나 여자 없는 내 청춘만 흘러를 간다 새빨간 술잔에 하염없이 취해서 플라탄의 그늘 아래 헤매는 이 밤은 십 년도 하루요 하루도 수십 년 여자 없는 내 가슴은 얼음쪽 같다 고요한 바닷가 시달리는 조각돌 이내 ...

고향은 내사랑 남인수

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 날 잘~있오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있~네 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 날 잘~있오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고향은 내사랑 남인수

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 날 잘~있오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있~네 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 날 잘~있오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02 LOVE LIKE CRAZY 後浦なつみ

抱きしめる手段は【安倍】 好きにして【安倍後藤】   愛 告げる言葉は【松】 KISSに して【松後藤】 絶え間ない努力は【安倍】 影でして【安倍後藤】 つかの間の休息です【松後藤】 なんか奪えない愛だけど なんか憎めないやつだけど【安倍】 終わらない仕なら【松】  すぐに来て【松後藤】   くだらないジョークでも【安倍】  にして【安倍後藤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남인수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마~음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있을~~까 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이 나라~에 뻗친~혈~맥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있을~~까 보~~~냐 모두~~~야 이겨~레~~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남인수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마~음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있을~~까 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이 나라~에 뻗친~혈~맥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있을~~까 보~~~냐 모두~~~야 이겨~레~~

인생(人生)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김해송(金海松) 작곡 달을 보고 물어 보자 별을 보고 물어 보자 인생이 걷는 길은 웃음이냐 눈물이냐 희망도 풋사랑도 일기첩 에 남기고 달빛 속에 별빛 속에 가는 곳이 어데냐 하늘 보고 물어 보자 별을 보고 물어 보자 내 청춘 넘은 길이 이 고개냐 저 고개냐 눈물의 깨진 꿈을 앙가슴에 안고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떠난 곳이 어데냐

청춘(靑春) 항구(港口) 남인수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갈매기 우는 선창가에 손을 들어 흔들었소 떠나는 그 사람의 그 행복을 빌기는 했건 마는 아~~~~~ 서글퍼 조각달 흐린 바닷가에 누굴 찾아 헤매는고 얼굴을 만져 보면 이슬인가 실없는 눈물인가 아 ~~~~~ 흘렀네 임자도 없는 등불 아래 내 가슴을 더듬었소 날아간 추억 속에 반짝이는 청춘의 별빛만이 아~~~~~ 외롭소

고향의 그림자 남인수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에~ 꿈이 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고향의 그림자 남인수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에~ 꿈이 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人间半途 吕口口

被岁月磨平了棱角 群中不在多言谈笑 这不上不下的年纪 学会向生活讨好 柴米半生 争那三餐饭饱 把心锁进了眉梢 慢慢学会弯下了腰 心中远方歌谣 脚下是深潭泥沼 头顶烟尘 谁负了岁月静好 把酒叹平生 把往熬成药 一秋风雨敬桑田 从此无年少 我问月亮借华韶 再听秋风诉情长 一段芳华煮清欢 琐碎了平凡 把心锁进了眉梢 慢慢学会弯下了腰 心中远方歌谣 脚下是深潭泥沼 头顶烟尘 谁负了岁月静好 把酒叹平生

기타 소야곡 남인수

달밤~에 기타~는 누가~ 뜯느~~~냐 구슬~~~픈 가락~마~다 가슴~~~ 저~리~~~다 달~~래줄 님도~~없는 외로~운 타~~~향 내~ 설~움~ 자아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눈물~ 기타~는 누가~ 뜯느~~~냐 메마~~~른 세상~ 인~심 저주~~~함~이~~~냐 인~~생이 저물~~어간 쓸쓸~한 타~~~향 내~ 간~장~ 녹여주는

기타 소야곡 남인수

달밤~에 기타~는 누가~ 뜯느~~~냐 구슬~~~픈 가락~마~다 가슴~~~ 저~리~~~다 달~~래줄 님도~~없는 외로~운 타~~~향 내~ 설~움~ 자아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눈물~ 기타~는 누가~ 뜯느~~~냐 메마~~~른 세상~ 인~심 저주~~~함~이~~~냐 인~~생이 저물~~어간 쓸쓸~한 타~~~향 내~ 간~장~ 녹여주는

有苦不声张 (女生版) 吕口口

少年披上岁月的沧桑 也为柴米油盐慌张 一路走来犯过错也受过伤 心中有苦我不声张 时间总是会让成长 从来不曾指明方向 总以为会有来日方长 却忘了太多世无常 我来间一趟不惧雪月风霜 却为碎银几两自此漂泊异乡 奈何岁月见长父母两鬓沧桑 年少囊中羞涩如今也难说无妨 我来间一趟本想光芒万丈 谁料生终究逃不过世无常 岁月不声不响却让慌里慌张 曾经的少年也染上了沧桑 少年披上岁月的沧桑 也为柴米油盐慌张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인생선(人生船) 남인수

똑같은 정거장이요 똑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달이뜬다 해가뜬다 똑같은 시그넬이요 똑같은 깃발인데 고향길 타관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비가온다 눈이온다 사나이 옷고름이 바람에 나부낄때 철길은 꾸불꾸불 희망의 깃발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

기로(岐露)의 황혼(黃昏) 남인수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그러냐 그러냐 뜬세상 인심이란 모두가 그러냐 흩어진 인정이요 흩어진 사랑이언만 부평 같은 내신세 흘러가는 내팔자엔 인정도 없고 돈도 없고 사랑도 없다 그러냐 그러냐 낯설은 타관이란 모두가 그러냐 들어찬 사랑이요 들어찬 술집이언만 봄을 등진 내 한몸 버림받은 내 앞에는 사랑도 없고 길도 없고 술집도 없...

천리타향(千里他鄕)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문호월(文湖月) 작곡 낯설은 천리 타향 안개 속에 저물어 비 젖는 푸른 가등 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 내일은 저기가 내 고향 바람에 고향을 싣고 흘러가리라 퉁 높은 스칠 기타 눈물 맺힌 옛 사랑 가엾다 의지가지 없는 부평(浮萍)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 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 아래 휘파람

눈물에 해협 남인수

고향잃고 헤매는 배야 서글픈 파도소래 꿈을 깨우는 외로운 수평선에 짙어가는 밤 2.님찾어 고향찾어 흐른 이 십년 몸이야 시들어도 꿈은새롭다 아득한 그 옛날이 차마 그리워 물위에 아롱아롱 님 생각이다 3.꿈길을 울며도는 파랑새 하나 님그려 헤매이는 짝사랑인가 내일을 묻지말고 흘러만 가면 님없는 이세상에 기약풀어라 (애수에 소야곡

눈물애 해협 남인수

고향잃고 헤매는 배야 서글픈 파도소래 꿈을 깨우는 외로운 수평선에 짙어가는 밤 2.님찾어 고향찾어 흐른 이 십년 몸이야 시들어도 꿈은새롭다 아득한 그 옛날이 차마 그리워 물위에 아롱아롱 님 생각이다 3.꿈길을 울며도는 파랑새 하나 님그려 헤매이는 짝사랑인가 내일을 묻지말고 흘러만 가면 님없는 이세상에 기약풀어라 (애수에 소야곡

애수(哀愁)의 소야곡(小夜曲) 남인수

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

인생출발(人生出發) 남인수

1.장명등 무르녹은 층층 다리에. 무릅을 꿇고 앉어 죄를 빌었소 울려서 보낸사람 만날길 없고 운명의 쇠사슬을 어이 합니까. 2.장명등 그림자에 밤을 세우며. 못생 긴 내청춘 을 뉘우 쳤건만 참다운 사랑속에 삭트는 행복을 짖밟은 내양심이 편하오리까. 3.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

낙화유수 ◆공간◆ 남인수

낙화유수-남인수◆공간◆ 1)이~~`강~~산~낙~~화~유~~수~ 흐~~르~는~~봄~에~~~~ 새~~파~란~잔~~디~위~~에~ 심~~은~사~`랑~아~~`~~` 세~~~월~~에~꿈~~을~실~~어~ 마~~음~을~~실~어~~`~~~` 꽃~~`다~~운~인~생~~~살~~이~ 고~~개~를~~넘~자~~`~~`~ 2)이~~`강~

세월(歲月)을 등지고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세월을 등지고 고향을 등지고 현해탄 천 길 물 님을 따라 아 ~ 휘더듬소 공명도 무관해 출세도 무관해 참사랑 앞에는 세상조차 아 ~ 초개(草芥)였소 세상이 바뀌어도 인사가 늙어도 두 사람 사랑은 천세 만세 아 ~ 푸르리라

인생간주곡(人生間奏曲)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고향 십 년 타향 십 년 오며 가며 시들었소 내 사랑 남 주고 내 사랑 남 주고 내 청춘 내 청춘 시들었소 동서남북 춘하추동 이리저리 흘러가오 내 사랑 버린 죄로 내 사랑 버린 죄로 내 청춘 내 청춘 병들었소 꿈도 없이 님도 없이 오나 가나 혼자 사오 내 마음 달래면서 내 마음 달래면서 내 한 몸 내...

유랑마차(流浪馬車)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연두빛 지평선에 조각달이 날 부른다 눈보라 헤치면서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국경의 종소리도 울며 울며 흐르네 달려라 트로이카 달려라 달려라 보랏빛 안개 속에 파랑새가 날 부르네 눈사태 걷어차고 달려라 달려 트로이카야 야루강 물 소리도 울며 울며 내리네 달려라 트로이카야

유랑선(流浪船)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붉은 휘장 드리운 노을젖는 수평선 지향 없이 불리는 고향 등진 유랑선 뱃머리를 나는 갈매기도 외롭다 오늘밤은 어데서 새우잠을 지울고 천리 수평 저물어 반짝이는 별 아래 보드라운 바람결 향수 담은 망향가 항 그림자 깨치며 향방 없이 흐르는 고향 등진 유랑선 외롭기도 하구나 달이 뜨면 은물결 해가

청노새 탄식(歎息) 남인수

조명암(趙鳴岩) 작사 손목인(孫牧) 작곡 어서 가자 노새야 어서 가자 노새야 안개 낀 지평선을 달려가자 노새야 음 ~ ~ ~ 이 마을 저 마을에 푸른 연기만 아 애달픈 탄식처럼 솟아오른다 울고 남은 눈물아 울고 남은 눈물아 마지막 이별에 풀어져라 풀어져 음 ~ ~ ~ 노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물어 아 들판에 사무친다 먼 데 종소리

보슬비 김현철

포구 십리에 보슬보슬 쉬지 않고 내리는 비는 긴 여름날에 한 나즈래 모래알만 울려 놓았소 기다려선 안 오다가도 설운 날이면 보슬보슬 만나도 못코 떠나버린 그 사람에 눈물이던가 설운 날이면 보슬보슬 어영도(魚泳島)라 갈매기 떼도 지차귀가 축축히 젖어 너훌너훌 날아를 들고 자취 없는 물길 삼백 리 노를 저어 어데를 가누 남포(南) 사공 이내 낭군(郎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