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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남강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너머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실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

방랑시인 김삿갓 송해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정의송

1.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 세상이 싫튼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갓.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

방랑시인 김삿갓 양부길

방랑시인 김삿갓 작사/김 문웅 작곡/전 오승 1.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 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 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랑없는 이거리 저 마을로 손을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이창배

1.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 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 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랑없는 이거리 저 마을로 손을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장미원

술한 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랑없는 이거리 저 마을로? 손을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김용임

방랑시인 김삿갓 - 김용임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 리 흰구름 뜬 고개 너머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김화정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정은정

방랑시인 김삿갓 - 정은정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 리 흰 구름 뜬 고개 너머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 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김두일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팔도

방랑시인 김삿갓 기호진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최장봉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방랑시인 김삿갓 이종성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실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이민숙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방랑시인 김삿갓 홍중표

어버이 욕보일까 삿갓을 구하였고하늘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었소하늘을 내 어찌 감히 볼 수가 있으리오뜬구름 잡지 마오 잡은들 무엇 하리한순간 머물다가 떠나는 신기루니과욕은 한때 한순간 일장춘몽이라오그 자기 부귀영화 오늘의 초로인생나뭇잎 나부끼듯 바람에 구름 가듯시냇물 굽이치듯이 순리대로 걸어요삼천리 금수강산 하늘을 지붕삼고가는 곳 머무는 곳 모두가 내 ...

방랑시인 김삿갓(테너색소) 경음악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방랑시인 김삿갓(원곡-명국환) 김용임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 김용림 1절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절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MR)..Q.. 주현미(반주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1절>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 가--는 김-삿-갓-...<<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번만 더 (방랑시인 김삿갓, 히트제조기 프레시맨) 김정태, 히트제조기 프레시맨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며는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운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

한 번만 더 (방랑시인 김삿갓, 히트제조기 프레시맨) 김정태,히트제조기 프레시맨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며는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운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

김삿갓 홍서범

김삿갓 김삿갓 김 김 삿갓 삿갓 김 김 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삿갓삿갓 삿갓삿갓 삿갓삿갓 삿갓삿갓 천 팔백칠년 개화기에 태어나 어렸을때 부터 글 공부를 좋아하여 열살 전후에 사서 감경독파 이십세전에 장원 급제했네 안동 김씨에 본명은 김병연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놈에 처하나 중국의 이태백 일본의 바쇼 그렇다면

김삿갓 홍서범

김삿갓 김삿갓 김 김 삿갓 삿갓 김 김 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삿갓삿갓 삿갓삿갓 삿갓삿갓 삿갓삿갓 천 팔백칠년 개화기에 태어나 어렸을때 부터 글 공부를 좋아하여 열살 전후에 사서 감경독파 이십세전에 장원 급제했네 안동 김씨에 본명은 김병연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놈에 처하나 중국의 이태백 일본의 바쇼 그렇다면

김삿갓 하춘화

흰구름 벗삼아 걷는 나그네 뻐꾸기 울고 울어 눈물을 짖네 타고난 글재주 겨볼길 막힌 기구한 운명에 슬픈 김삿갓 오늘도 재를넘는 오늘도 재를넘는 방랑 삼천리 >>>>>>>>>>간주중<<<<<<<<<< 봄여름 가을겨울 걷는 나그네 꽃잎이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타고난 글재주 겨볼길 막힌 기구한 운명에 슬픈 김삿갓

김삿갓 장미여관

이십세 전에 장원급제를 하였네 안동 김씨에 본명은 김병연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둘에 처 하나 백일장 과거에 조상을 욕한 죄 하늘이 부끄러워 삿갓 썼네 이름도 버려버려 가정도 버려버려 욕심도 버려버려 양반 또한 버리고 그 후로 한 평생을 삿갓 쓰고 방방방 삼천리 곳곳을 떠돌아 다녔네 고달픈 외로운 삶을 또 벗 삼아 사람들은 그를 보고 김삿갓

김삿갓 SHY (손호영)

안동 김씨에 본명은 김병연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둘에 처 하나 중국에 이태백 일본에 바쇼 그렇다면 보여주자 대한민국 김삿갓 백일장 과거에서 조상을 욕한 죄로 하늘이 부끄러워 삿갓을 쓰고 이름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욕심도 버리고 양반 또한 버렸네 어허이!

김삿갓 이영진

못다한 이야기를 가슴에 묻어 두고 한잔 술 시 한수로 삿갓을 지붕 삼아 풍월을 벗을 삼고 이 고을 저 마을로 세상을 풍자하며 살아가는 김삿갓 벼슬도 다 버리고 부모 형제 이별하여 죽장과 짚신으로 떠돌이 사십여년 인생은 나그네라 공수래 공수거라 한잔 술로 웃음 짓고 돌아서는 김삿갓 고향을 뒤에 두고 정처없이 기약 없이 삼천리 방방 곡곡 부평초

한 번만 더 방랑시인 김삿갓&히트제조기 프레시맨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며는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운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한 번만 더 (방랑시인 김삿갓, 히트 제조기 프레시맨) 김정태, 대현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며는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운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

만리포 사랑 남강수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 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 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

빈대떡 신사 남강수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살금 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으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으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푼 없...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남강수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 마음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이 나라에 뻗힌 산맥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이 겨레의 젊은 사나이

고향에 찾아와도 남강수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는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전화통신 남강수

1.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 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

사랑 찾아 칠백리 남강수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님 찾아 칠백리 길 찾아 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 치던 그 밤 움켜잡던 두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리 길 가는 곳 타관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 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반겨보리 웃어보리

꼬집힌 풋사랑 남강수

1)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 행복 식은정 식은 행복 아—꼬집힌 풋사랑 2) 마음껏 울려다오 원망은 말고서 몸부림치는 님을 몸부림치는 님을 아—내어이 할소냐 3)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아—누구를 믿으랴

홍콩 아가씨 남강수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면 첫사랑 인연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곤대는 홍...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강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 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

아리랑 낭랑 남강수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달이 뜨는 아라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봄이 오는 ...

눈오는 네온가 남강수

1)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 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2)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 마음을 달래 주느냐

인생수첩 남강수

가도 가도 아득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정들면 타향도 좋더라 친구도 사귈 탓이라 굽이굽이 고생굽이 서로 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 것이냐 인정으로 살아가잔다 가도 가도 막막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뜻맞아 나가면 좋더라 행복이 따로 없더라 굽이굽이 온갖 설움 서로 돕고 의지해 이 게 정말 인정이더라 이 게 정말 사랑이더라

마도로스 수기 남강수

항구야 항구야 항구야(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창파를 헤치는 몸이 사랑도 고향도 가지기가 싫다 들어라 그라스를 울지 말고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 것이냐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헤이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 리 만 리라 우리는 바다에 날고 기는 용사 불어라 비바람아 닥치어라 파도야 저 멀리 깜박이는 등대를 ...

목장 아가씨 남강수

들꽃이 아름다운 푸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헤이) 콧노래 흥겨웁게 부르면서 가네 멋지게 가네 지평선 바라보는 구슬 같은 두 눈동자 꿈꾸는 두 눈동자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참새가 지저귀는 저문 언덕에 양떼를 몰고 오는 목장 아가씨(헤이) 채찍을 보기좋게 휘두르며 오네 웃으며 오네 바람에 휘날리는 실 같은 검은 머리 순정의 검은 머리 어...

오부자의 노래 남강수

1.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이라 대 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 복네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오부자 노래 2.푸른 달 비쳐주는 들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호걸 우리 사 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

복지만리 남강수

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위에 (헤이)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 위에 (헤이)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감격시대 남강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사귄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은 멀지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

나는 울었네 남강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델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