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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노조가 김호철 글,곡

금속 노조가 노동자의길 해방의 길에 당당한 역사의 함성이 되어 우리는 간다 짓누를 수록 더욱 강하게 피로써 뭉쳐진 강철의 대오 아 금속 노조여 나가자 성벽을 깨고 죽음의 사신을 넘어 노동자 해방의 나라 기필코 쟁취 하리라 말하라 외쳐 불러라 민중의 선봉에 서서 너나 없이 평등한 나라 기필코 쟁취 하리라

통일나라 우리나라

통일나라 김호철 , 손흥일 일렉기타 강상구 이광석 한선희 이혜진 백자 조상희 노래 1.가는 시간을 잡아 죽은 원혼들 깨워 2.살아 죽어도 살아 죽어 살아도 죽어 *노래하리라 하나된 통일나라

사회주의는 가고 박은영

사회주의는 가고 김호철 , 사회주의는 가고 잿빛 흔적만 남아 짙은 어둠 속 꿈에서 깨어 홀로 피워무는 담배여 피여 진보의 목마름도 배반의 노여움도 깊어만 가네 깊어만 가네 밤은 나 몰라라 깊어만 가네

정리해고 박살가 일터

정리해고 박살가 - ,: 김영구 - ▩ 공장 울타리 쌓아 올릴 때 새파란 작업복 청춘이었지 노동자로 설때 노조가 섰고 연대투쟁에서의 의리를 배웠지 잔업철야 피땀으로 공장이 늘때 찢겨진 몸뚱이로 동료는 갔고 피묻은 장갑온기 채 가시기 전 작업벨 울려 울음 삼켰지 아- 살아남은 세월 반백의 머리로 선 동지여 다시 한번 당당히 전선에 서자 어제의

투쟁으로 말하라 박은영

투쟁으로 말하라 김호철 , 투쟁으로 말하라 삭막한 이 세상에 열번의 타협보다 천번의 계산보다 한번의 혈기를 모아 투쟁으로 말하라 헷갈리지 말아라 새 천년 왔다해도 실천의 담보없이 해방을 결코 없다 새 천년의 노동해방 위해 투쟁으로 말하라

노동의 땅에 박은영

노동의 땅에 김호철 , 다시 또 태양은 불타오르고 새 천년의 막이 올랐다 지나간 세기 치욕의 역사 결코 잊지 않는다 침묵의 처절한 댓가로 죽어간 동지 향불 밝히고 다시는 다시는 과거와 같지 않으리 다짐해본다 아 - 투쟁으로 살아 숨쉬는 노동자의 권력을 향해 가리라 평등의 나라 노동의 땅에

가리봉 5거리 박준

가리봉 5거리 (박준) 가 사 가리봉 5거리 김호철 , 가리봉 오거리에 빛 바랜 시장통에 흔들흔들 술취한 사람 걸어가네 무심한 세월속에 떠나간 님을 찾나 비틀비틀 술취한 사람 걸어가네 시퍼렇게 멍든 세상 흰 눈 온다고 가려질 수 있나 사랑만 남겨둔 채 친구는 떠나가고 그대 남긴 발자욱따라 걸어가네

총파업 투쟁의 노래 총파업투쟁의노래

총파업 투쟁의 노래 - ,: 김호철 - 기계를 모두멈춰라 파업의 깃발올려라 압제에 짓이겨진 노동자 그 가슴으로 정권에 경고하나니 역사를 거역치 마라 우리는 민주노총 깃발아래 한다면 한다 자본의 돈줄을 따라 세상은 춤추고 있다 민중의 생존을 위해 노동해방을 위해 총파업 투쟁이여 온누리에 불타올라라 잔악한 자본의 심장을 향해 총파업

노동자라면 박은영

노동자라면 김호철 , 1.노동자라면 마땅히 할일이 있다 썩은 세상을 엎어라 기계를 꺼라 하다 말다 때려치는 파업투쟁 할테면 가라 노동자가 주인이라면 그만큼 의무도 있다 한번 파업에 목숨바쳐라 노동자라면 2.노동자라면 마땅히 할일이 있다 처절한 민중의 투쟁 모른채 마라 내 밥 그릇 챙기자고 노동운동 할테면 가라 모두 함께 잘

총파업 투쟁의 노래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의 노래 김호철 , 기계를 모두 멈춰라 파업의 깃발 올려라 압제에 짓이겨진 노동자 그 가슴으로 정권에 경고하나니 역사를 거역치 마라 우리는 민주 노총 깃발 아래 한다면 한다 자본의 돈줄을 따라 세상은 춤추고 있다 민중의 생존을 위해 노동 해방을 위해 1.총파업 투쟁이여 온누리에 불타올라라 잔악한 자본의 심장을

또 다시 앞으로 노래마당

또 다시 앞으로 김호철 , 가버린 세월을 탓하지 마라 지나간 청춘일랑 욕하지 마라 아직도 태양은 우리의 머리위에 빛나고 있다 부딪혀 깨어지는 파도와 같이 산산히 부서져서 다시 모여라 어차피 우리는 한배의 운명이니까 자~ 저 쓰라린 세월도 기름밥 눈치밥의 나날도 자! 또 다시 일어나 역사에 발맞추어 하나! 둘!

엎어 버려 박은영

엎어 버려 김호철 , 어떤 놈은 태어나서 부모 잘 만나서 손하나 까딱 하지 않고 띵까 띵까 띵까띵까띵까띵까 와 열받는다 엎어버려 어떤 놈은 수천억을 사기 처 먹고도 잠깐 살다 나와서 띵까 띵까 띵까띵까띵까띵까 와 열받는다 엎어버려 황금 뺏지 달라고 머리 조아리더니 국회 의원 됐다고 띵까 띵까 띵까띵까띵까띵까 와 열받는다

노동자 선언 새벽소래

김호철 /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문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 버린 낭떠러지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노동자 선언 새벽소래

김호철 /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문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 버린 낭떠러지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밟아라 박은영

밟아라 김호철 , 갈데까지 막 간 이 어두운 세상에 무얼 생각하며 망설이는가 멈칫멈칫 흔들리는 순간에 우린 모두 다 죽는다 자 올려라 투쟁의 깃발 내 가족 내 나라가 울고 있는 땅 죽어도 가자 기필코 가자 어차피 이 땅은 노동자의 땅 새 천년이 온다고 새 만년이 온다고 무엇이 변했는가 달라졌는가 이땅 위에 노동자로 사는

세상을 멈춰라 박준

세상을 멈춰라 김호철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벼랑 끝에 내 몰려 살수는 없다 기계에 매달려 살아온 가슴을 내 놈들은 아는가 1.소줏잔에 날려버린 상처도 피맺힌 사연들도 개 좆같은 고통 분담 헛소리에 되살아나 버렸다 기계를 멈춰라 세상을 멈춰라 노동자의 피로 세상을 보라 총 파업 투쟁 총 단결 투쟁 승리의 날까지

세상을 멈춰라 노래마당

세상을 멈춰라 김호철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벼랑 끝에 내 몰려 살수는 없다 기계에 매달려 살아온 가슴을 내 놈들은 아는가 1.소줏잔에 날려버린 상처도 피맺힌 사연들도 개 좆같은 고통 분담 헛소리에 되살아나 버렸다 기계를 멈춰라 세상을 멈춰라 노동자의 피로 세상을 보라 총 파업 투쟁 총 단결 투쟁 승리의 날까지

금속산업연맹 진군가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진군가 김호철 , 이 내 청춘 다 바쳐 살아 온 현장에 민주 노조 깃발을 올려 어둠을 깨고 철의 동지 하나 되어 단사를 넘으니 금속산업연맹의 깃발 아- 아- 강철의 연대여 죽음의 낭떠러지 끝에서 흔들리는 내 조국 용광로 속에 이글거리는 쇳물의 혈기로 일어서라 해방을 위해 금속산업연맹 깃발 높이 자본의 폭력을 깨고

옆을 쳐다 봐 민주노총

옆을 쳐다 봐 김호철 , 세상 모든 것들 눈 앞에선 아름답죠 모두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면서도 나완 상관 없어 비켜가도 안 보면 그만이야 하는 세상 추운 나라에 우린 살고 있죠 **앞만 보면 안 보이잖아 너와 날 필요로 하는 사람 우리 가던 길 잠시 서서 옆을 쳐다봐 나는 아니라고 마음만은 있었다고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

약속은 지킨다 노래마당

약속은 지킨다 김호철 , 저기 쓰러진 동지 가서 일으켜 세워 시퍼렇게 피멍이 든 동지의 가슴을 끌어안고서 그래 오늘은 웃자 입술을 깨물었다 짓이겨져 난자당한 이땅에서 분노의 치를 떨었다 1.복수의 깃발 해방의 깃발 투쟁의 깃발 올렸다 적개심으로 불타 오르는 우리를 누가 말리랴 주저앉지 말아라 형제들이여 피 눈물의 동지들이여

단결 투쟁가 노래마당

단결 투쟁가 김호철 , 1.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 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 단구사대 몰아쳐도 꺾어 버리도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 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 뿐이다

단결 투쟁가 노동자문예창작단

단결 투쟁가 김호철 , 1.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 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 단구사대 몰아쳐도 꺾어 버리도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 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 뿐이다

중심 박은영

중심 김호철 , 나레이션(채록) [20세기 끝노을 민중들의 삶은 날로 궁핍해져만 가고 기고만장하던 재벌과 자본은 그 꼬리를 감춘 채 노동자라는 편리한 방패 뒤에 숨어 그들만의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노동자 그 누구도 환란에 빠진 내 나라를 책임지려 하지 않을때 태생적 뚝심과 노동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운 노동자 새 천년을 열며 우린

강철의 형제여 민주노총

강철의 형제여 김호철 , 찬 서리 내린 공장에 반쪽의 태양이 떠오르면 너와 나 공장의 기계소리로 아침을 연다 철!

생일노래 노동자노래단

생일노래 (김호철/,가락) ***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비록 지금 우리들은 가진 것은 없어도 노동해방 그날까지 투쟁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 ***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노조를 바로 세워 승리하리라 희망새

*노조를 바로 세워 승리하리라* - , 가락 김민하 - 1 자본의 세상에 사는 노동자 우리는 자유와 평등을 위해 노조를 지켜왔네 나만은 없어라 우리가 있을 뿐 조합의 오늘과 내일을 우리가 책임지리라 2 이땅에 노조가 설때 일본의 식민지 언제나 노동자는 자신만을 생각치 않네 세월은 흘러도 변함이 없구나 동지여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영원하라 현중노조 노동자노래단

영원하라 현중노조 ('현중노조'/, 김호철/가락) 내 청춘 다 바쳐서 목숨걸고 싸웠다 저들의 식칼테러 온몸으로 맞섰다 미포만 오좌불에 밀어닥친 적들을 함성으로 불꽃으로 끝까지 싸웠다 자 동지들아 앞장서가자 노동해방에 선봉이 되자 칠천만의 해방을 위해 영원하라 현중노조

구속동지 구출가 노동자노래단

구속동지 구출가 (김호철/,가락) 선봉의 동지들여 구속된 동지여 동지의 뜻을 따라서 그대자리 채우리라 폭풍후 거친후 새순이 번지듯이 피로써 자라난 역사 이 땅에 주인은 노동자 아~ 당당한 형제여 노동해방 투사여 아~ 내사랑 동지들이여 투쟁으로 구출하리라

전노협 깃발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깃발가 (김호철/,가락) 전노협의 깃발아래 군부독재 총칼 밀어버려 대머리야 노가리야 이제 너도 끝장이다 친구들아 동지들아 노동해방 그날까지 전노협의 힘찬 깃발 기운차게 펄럭이세 단결 투쟁 자주민주 통일해방 일천만이 하나되니 어화좋구나 에헤좋다 전노협의 깃발아래 노동해방 앞당기세

전노협 선봉대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선봉대가 (김호철/,가락) 나를 따르라 노동형제여 우리는 선봉대 자주 민주 통일의 선봉 전노협 선봉대 캄캄한 조국 분단된 조국 군부독재 총칼 판치는 조국 이 목숨 다바쳐 노동해방이 온다면 가져가러라 이내 목숨 해방의 제단에 바치오리다 아~~ 투쟁으로 말하라 전노협 선봉대

어머님 생각 노동자노래단

어머님 생각 (김호철/,가락) 고향집 어머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 이뤄 뒤척이다 바라본 창가엔 어여쁜 초생달만 보리캐다 다친 손 된장발라 주시던 다정스런 어머니 이세상 더욱 우리를 짓누를수록 우린 곧고 강하게 싸워 이겨 이땅에 돌아올 새날에 어머 님 손목잡고 진달래가 만발한 동산에서 해방노래 부르렵니다

1노 2김가 노동자노래단

1노 2김가 (김호철/,가락) 백담사대머리 청문회오리발울화통 노가리종필이영삼 보수대연합지랄통 아~ 하아~ 오공이육공육공이삼공 1노2김 짝짜궁 양키앞에서 짝짜궁 조놈의 금뺏지를 싸그리 쓸어서 난지도 쓰레기장에 쳐박아 버리고 우리네 노동자가 국회에 들어가 정치를 합시다 정치를 합니다 백담사대머리 청문회오리발울화통

전노협 투쟁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투쟁가 (김호철/,가락) 몰아치는 폭력 깨부수고 하나되어 섰다 전노협의 깃발날리며 우리는 뭉쳤다 하 자본가의 군사독재정권 갈데까지 갔다 더 이상은 참을수없어 우리는 뭉쳤다 한 맺힌 지난 세월 모조리 날려버리고 전노협 깃발높이 해방투쟁 선봉에서 투쟁하라 전노협 노동자 해방을 위해 투쟁하라 전노협 민중의

노동악법철폐가 노동자노래단

노동악법철폐가 (김호철/,가락) 정치활동금지 노동조합법 빨갱이라 국가보안법 제3자 개입금지 쟁의조정법 일천만이 하나되어 악법철폐 민중운동 탄압 집시법에 있으나마나 근로기준법 위장폐업 작장폐쇄 판치는 세상 온몸으로 거부하리라 참혹한 세월에 노예의 사슬을 끊고 이제 외치나니 노동해방 피에 젖은 깃발높이 우리들의 노동해방투쟁

파업가 노동자노래단

파업가 (김호철/,가락)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골 두쪽나도 지킨다 노조 깃발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파업투쟁으로 뭉친 우리 해방 깃발 아래 나선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포장마차 노동자노래단

포장마차 (김호철/,가락) 닭똥집이 벌벌벌 닭다리 덜덜덜 잔업철야 지친몸 소주로 달래네 세상은 삐까번쩍 거꾸로 돈다네 제자리 찾아 간다네 비지땀이 삘삘삘 열나게 돌아도 요놈의 노동자 살림은 발바닥이 박박박 닳도록 뛰어도 앉으나 서나 제자리 깡소주에 문어발 생맥주 노가리 오공비리 대머리 속이구노가리

끝내 살리라 노동자노래단

끝내 살리라 (김애영/, 김호철/가락) 가세 가세 내 조국 해방의 땅 살아서는 못가던 길 찾아가세 잔악한 독점재벌 폭력과 맞서다 쓰려진 동지여 순박한 소망과 뜨거운 동지애 오직 그 하나로 맞선던 열사여 끝내 살리라 노동자 한가슴 해방의땅 금남로에 되살아 나리니 살아서 춤추리니 죽음을 딛고 노동해방 그날에

지게차 타고 예울림

지게차 타고 (김호철/,가락) 지게가 덜컥 덜컥 돌아가는 건 역사가 볼록 볼록 숨을 쉬는 것 우리 노동자 투쟁 하는건 역사이 사명이라네 지게차 타고 스크럼 짜고 오늘은 시청 앞으로 노동해방 민중해방은 노동자가 투쟁의 최선봉 자본가 불뚝불뚝 골프장에서 노가리 불뚝불뚝 청와대에서 우리 노동자 투쟁하는건

두 여인 (Inst.) 김호철

아직도 옛 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 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 속에 빠졌나요 벋을 때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 건 잊어 아지요 까많게 잊어 아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받을 때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 건 잊어야...

두 여인 김호철

아직도 옛 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 속에 빠졌나요벋을 때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 건 잊어 아지요 까많게 잊어 아지요모든 것을 묻어버리고<간 주>받을 때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나는 왜 두 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잊을 건 잊어야지요 까많...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노동자노래단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김호철/,가락) 어깨 죽지에 빛나는 상처 지켜낸 파업투쟁 막걸리잔 치켜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가진 자들의 더러운 이빨 금빛으로 번쩍이며 언세상을 휘휘 감아 피눈물을 달라하네 아 동지여 적들은 무노동 무임금에 억지를 부려 아 동지여 적들은 파업의 나팔소리 멈추라 한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총단결 총투쟁 예울림

총단결 총투쟁 (김호철/,가락) 폭정에 사무쳐 분노에 사무쳐 눈물과 한숨마져 말라버린 이 땅에 웃음꽃 활짝 핀 평등의 세상을 노동의 혈기를 모아 끝내 건설하리라 독점재벌 파쇼권력 박살내는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적들의 탄압이 몰아칠수록 총단결! 총투쟁!

해방의 그 날 노동자노래단

해방의 그 날 (김호철/,가락) 잡은 두손이 썩어져 사라져도 노동해방의 그날을 생각한다 우리는 기나긴 밤 다 지나고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 피되어 흐르는 저 강물은 맑게 흐리리 순결한 영혼 물결되어 굽이쳐 흐르리 잡은 두손이 썩어져 사라져도 노동해방의 그날을 생각한다 우리는 기나긴 밤 다 지나고 붉은 태양이

짤린 손가락 노동자노래단

짤린 손가락 (김호철/,가락) 짤린 손가락 바라보면서 소주 한잔 마시는 밤 덜걱덜걱 기계소리 귓가에 남아 하늘 바라 보났네 짤린 손가락 묻고 오는 밤 설운 눈믈을 흘리는 밤 피묻은 작업복에 지나간 내청춘 이리도 서럽구나 하루하루 지쳐진 내몸 쓴 소주에 달래며 고향두고 떠나오던날 어머님 생각하며 술에 취해 터벅 손묻은

열사의 그 뜻대로 노동자노래단

열사의 그 뜻대로 (김호철/,가락) 침묵을 딛고 어둠을 차고 타오르는 횃볼로 더 이상 절망할 수 없기에 불꽃으로 일어섰다 뒤뜰어디선가 규찰을 서던 그목소리 들릴듯한데 떠나보낼수 없는 동지여 비수처럼 살아오는 동지여 우리는 투쟁의 칼을 간다 자본가의 비계덩이 싹둑자르는 이땅의 노동자 해방을 위해 불타는 적개심으로 더

동지들 잠든 밤에 노동자노래단

동지들 잠든 밤에 (김호철/,가락) 이 캄캄한 밤 침묵어린 공장 동지들 잠든 이 밤에 끌려가며 외치던 동지의 목소리 이 가슴 찢는구나 찢긴 상처를 어루만지며 끝끝내 승리하자던 우리의 약속 목이 터져라 외쳐대던 해방이여 노동 해방이여 자 들리는가 진군의 북소리 이글거리는 함성소리 피 멍든 가슴에 불타는 심장은 우리의 깃발이다

노동자 행진곡 노동자노래단

노동자 행진곡 (김호철/,가락) 군부곡재 박살내 미국놈들 몰라내 아 숨쉬는 내조국 노동자가 주인된 통일 조국 내조국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앞장서가자 총칼테러 지랄탄 우리갈길 막아도 내일의 승리는 우리것 민주노조 총단결 노동해방 총진군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골리앗의 그림자 예울림

골리앗의 그림자 (김호철/,가락) 1. 사랑한다 현대 중공업 노동조합 동지들이여 우리들의 결사투쟁은 이다지도 끝이 없구나 사나이 한 평생 노동자로 태어나 투쟁과 투쟁으로 살아온 우리 이것이 나의 길 노동자의 길 2.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노동자로 태어나 노동자노래단

노동자로 태어나 (김호철/,가락) 이 세상에 노동자로 태어나 할 일이 무언가 분단된 조국 반쪽에서 태어나 할 일이 무언가 독재와 가진자들 판치는 이세상 쇠망치로 박살내 우리 세상 만들어 사천만 덩실덩실 춤을 추는 날 부모님께 효도하리라 해방 해방 사천만 민주의 해방 노동자 해방된 통일 조국에 이 목숨 바치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