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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야 왜우느냐 김준규, 강달님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 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김준규

1.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말아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못오고 뜬세상 남을거란 청산뿐이다 아~아~아~아~ 물새야 울지를마라 2.물새야 왜우느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말아라 강물도 너와같이 울줄몰라서 백사장 벗을삼고 흘러만가니 아~아~아~아~ 물새야 울지를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조미미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 간 주 중 ~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이철민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 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아아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간다 물새야 왜 우느냐 구름 놀다 가는곳 막지 말어라 길손도 목이 메어 묻는 말에는 갈

물새야 왜우느냐 오성욱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은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 몰랐어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강달림

1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은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2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 몰랐어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이민숙

물새야 왜 우느냐 - 이민숙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 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간주중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오희라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라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정은정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라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강종영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물새야 왜우느냐 손인호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신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가리 아아아아아아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이종성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올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오승아, 김지은, 정은정

@물새야 왜~에에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아앙말아라 인생도한번가면 다시~이이못 오고 뜬세`상 남(은거라)을거란 청산뿐이다 @아하아~~~아~ 물새야 울지를마라 ,,,,,,,,2. 물~~~~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하악말아라 강물도너와~아아같이 울줄몰라서 백사`장 벗을`삼고 흘러만 가리 아~~~라.

물새야 왜우느냐 양부길

물새야 왜우느냐 작사/김운하 작곡/한복남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세월을원망말아라 인생도한번가면 다시못오고 뜬세상남을거란 청산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양부길

물새야 왜우느냐 작사/김운하 작곡/한복남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세월을원망말아라 인생도한번가면 다시못오고 뜬세상남을거란 청산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강달님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말아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을거란 청산뿐이다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말아라 강물도 나와 같이 울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구름 높다 가는 곳 막지말아라 길손도 목이 메어 묻는 말에는 갈곳을 모른다고 말할뿐이다

물새야 왜 우느냐 주현미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마라 2. 물새야 왜우느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올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가리 아 - 물새야 울지를마라

물새야왜우느냐 남호걸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새월을 원망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며 다시못오고 뜻새상 너와같이 청산뿐이다 아 아 물새야 왜우느냐

물새야왜우느냐 (Cover Ver.) 김영화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신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가리 아아아아아아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오희라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말아라 인생도한번가면 다시못 오고 뜬세`상 남을거(라)란 청산뿐이다 @아하~~~~아~ 물새야 울지를마라 ,,,,,,,,,2. 물~~~~냐 천년꿈의 사직을 생각말아라 강물도너와같이 울줄몰라서 백사장 벗을삼고 흘러만 가리 아~~~~라.

날버린 남자 김준규, 강달님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간 주 중~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정말 좋았네 김준규, 강달님

1. 사~랑 그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2.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하늘아 하늘아 김준규, 강달님

용마루 처마 끝에 한숨이 서리오고풀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드네댕기머리 철부지가 세자빈 되어구중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고운 님 여의옵고 애간장 끓네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소쩍새 우는 뜻은 피맺힌 열녀의 길동짓달 설한풍에 달빛만 차갑구려댕기머리 철부지가 세자빈 되어구중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눈물로 얼룩진 슬...

길면 3년 짧으면 1년 김준규, 강달님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슬픈 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아~돌아올 그날까지~간 주 중~안녕하고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슬픈 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닌 줄 알...

살아 있는 가로수 김준규, 강달님

찬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 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 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흑산도 아가씨 김준규, 강달님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그냥 가세요 김준규, 강달님

가시려 그던 그냥 가세요 곧장 걸어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 마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서글픈 눈으로 보지 말아요 이별앞에 무슨소용 있나요 어차피 갈사람 떠나갈 사람 뒤돌아 보지말고 그냥 가세요 가시려 그던 어서 가세요 미련 없이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 마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이별은 길수록 마음이 아파요 주저말고 떠나 가세요 저만큼 가다가 울먹일 바엔

삼백리 한려수도 김준규, 강달님

삼백리 한려수도 1;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날의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구비구비 바다길에 배가오는대 님 마중 섬색씨 꽃가슴속은 빨같게 빨같게 동백처럼타오르네 바닷길에 타오른네 2; 달밝은 한산려수에 기러기 나르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구비구비 바다 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씨 꽃가슴은 피는 사랑은 빨같게 빨같...

시도때도 없이 김준규, 강달님

1.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바꿔놓고 떠나간 사람그리워 안해야지 안해야 겠지 가슴에 다짐 해놓고왜 그 인연의 끈은 끊지 못한 채 그 매듭 풀지 못한 채내 영혼을 내 스스로 묶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워 하나2.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돌려놓고 떠나간 사람애를써 잊어야지 잊어야 겠지 가슴에 다짐 해놓고왜 그 인연의 끈은 끊지 못...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 강달님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사랑하고 있어요 김준규, 강달님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그날의 혜어짐을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눈물젖어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가면 아~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내가 바보야 김준규, 강달님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에 인사하고 이제 와서 후회하며 눈물짓네 가지 말라 잡아볼걸 사랑한다 말해볼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에 인사하고 이제 와서 후회하며 울 줄이야 뒤돌아 가는 당신 가지 말라 잡아볼걸 이제 와서 후회 할 줄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충청도 아줌마 김준규, 강달님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 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 설움 너의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많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마주앉은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새희망에 살아가 보자

무정한 사람 김준규, 강달님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 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 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 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울어라 기타줄 김준규, 강달님

낯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에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에 기타여

하룻밤 풋사랑 김준규, 강달님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혜어지던 하룻밤 풋사랑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물을 벗을삼고 하룻밤 풋사랑

항구의 사랑 김준규, 강달님

1.둘이서 걸어 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못할 할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2.네온불 빤짝이는 부산극장 가판에 옛꿈이 아롱 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평양아줌마 김준규, 강달님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붉게 타는 노을에 피는 추억 잔주름에 고인 눈물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리운 고향엎어지면 코닿을 듯 가까운 고향아~ 오마니 아바지 불러보는 평양 아줌마서산마루 지는 해는 어김없이 넘어가고무심하게 가고오는 그 세월이 타향살이 험한 뜻은가고파도 갈 수 없는 북녘 내 고향한맺힌 휴전선이 원수더라아~ 대동강아 모란봉아 불러보는...

청춘을 돌려다오 김준규, 강달님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못다한 그사랑도 태산같은데가는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가느냐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같은데가는세월 잡을수는 없지 않느냐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가느냐

한많은 대동강 김준규, 강달님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번지없는 주막 김준규, 강달님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날자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瞞티?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매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울어라 열풍아 김준규, 강달님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움 밤길 내가슴에 이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먼데서 오신손님 김준규, 강달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꿈 속에서 그린 님인데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뭐라고 말하리까먼데서 오신 손님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마음 속에 그린 님인데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와서 어이하라고대답해 주세요 말...

조약돌 사랑 김준규, 강달님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저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서귀포를 아시나요 김준규, 강달님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싶은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뿐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로이 풀을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소양강 처녀 김준규, 강달님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신라의 달밤 김준규, 강달님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홍도야 울지마라 김준규, 강달님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울고 넘는 박달재 김준규, 강달님

천둥 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물 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주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묵을 짜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냐

천년을 빌려 준다면 김준규, 강달님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