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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앤 아름다운 날 있으리 김원중

누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순곤 시 / 박문옥 곡) 어둠이 내린 거리 쓸쓸한 길모퉁이 커다란 거미줄 위에 나비 하나 걸려있네 사람들 모두 떠나고 나비는 파닥이네 나 혼자 멍하니 서서 나비를 바라본다 누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들길 꽃길 마음대로 날려 보내줄까 누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푸른하늘 마음대로

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원중

누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순곤 시 / 박문옥 곡) 어둠이 내린 거리 쓸쓸한 길모퉁이 커다란 거미줄 위에 나비 하나 걸려있네 사람들 모두 떠나고 나비는 파닥이네 나 혼자 멍하니 서서 나비를 바라본다 누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들길 꽃길 마음대로 날려 보내줄까 누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푸른하늘 마음대로

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문진오

어둠이 내리는 거리 쓸쓸한 길 모퉁이 커다란 거미줄 위에 나비 하나 걸려있네 사람들 모두 떠나고 나비는 파닥이네 나 혼자 멍하니 서서 나비를 쳐다본다 누가 거미줄의 나비를 구할까 들길 꽃길 마음대로 날려 보내 줄까 누가 거미줄의 나비를 구할까 푸른 하늘 마음대로 날려 보낼까 그 고운 꽃길을 두고 어디서 날아 왔니 그 고운 들길을 두고

아름다운 날 있으리 -@김원중@

아름다운 있으리 - 김원중 00;24 누구나 지나간 세월을 보면 슬픔이 있겠지 사는 게 고단한 바람 같아 어딘가 머물고 싶지만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저마다 가슴엔 삶의 뜨거운 눈물 있으리 살아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있으리 간주중 01;48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아름다운 날 있으리 @김원중@@

아름다운 있으리 - 김원중 00;24 누구나 지나간 세월을 보면 슬픔이 있겠지 사는 게 고단한 바람 같아 어딘가 머물고 싶지만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저마다 가슴엔 삶의 뜨거운 눈물 있으리 살아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있으리 01;48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저마다 가슴엔

아름다운 날 있으리 김원중

아름다운 있으리(김현성 작사, 작곡/ 함춘호 편곡) 누구나 지나간 세월을 보면 슬픔이 있겠지 사는 게 고단한 바람 같아 어딘가 머물고 싶지만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저마다 가슴엔 삶의 뜨거운 눈물 있으리 살아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있겠지

아름다운날있으리 @김원중@

아름다운 있으리 - 김원중 00;24 누구나 지나간 세월을 보면 슬픔이 있겠지 사는 게 고단한 바람 같아 어딘가 머물고 싶지만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저마다 가슴엔 삶의 뜨거운 눈물 있으리 살아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있으리 간주중 01;57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아름다운날있으리 김원중

아름다운 있으리 - 김원중 00;24 누구나 지나간 세월을 보면 슬픔이 있겠지 사는 게 고단한 바람 같아 어딘가 머물고 싶지만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저마다 가슴엔 삶의 뜨거운 눈물 있으리 살아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있으리 간주중 01;48 우리 흔들리는 불빛처럼 꺼질 듯 꺼질 듯 살아도 우리

꽃을 심으리 그대 가슴에 김원중

오~ 차가운 너의 가슴에 오~ 꽃을 심으리 봄날의 숨결 같은 꽃을 심으리 눈물도 얼어붙는 들판 바람막이도 없는 벌판에 오랜 기다림으로 지치고 지친 그대 미안하구나 미안하구나 다시는 떠나지 않으리 그대 곁에 서 있으리 나를 채워 그대 언 가슴을 녹이리 그대 곁에 따수운 불빛으로 서 있으리 오~ 내게 아직 따순 온기가 남아 있다면 오~ 그대에게

소원 김원중 외 6명

소원 작사 김원중 ┃ 작곡 다카다류지 만약에 우리가 원하는 큰 북소리 울릴 수 있다면 멈춰버린 평화의 발걸음 다시 일으켜 나갈 수 있으리 나는 피하지 않으리 희망의 싸움을 나는 멈추지 않으리라 평화의 노래를 만약에 우리가 원하는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희미해진 푸른 꿈과 희망 우리 마음속에 다시 색칠할 수 있으리 나는 피하지 않으리 희망의

Change The World 야소다라

음악은 음악일 뿐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 흥겹게 하고 위안을 주고 단지 그 뿐이야 기대는 걸지마 세상은 얘기하네 나 같이만 닮으라고 재미도 없고 망가져 있는 별 볼일 없는 뻔한 세상 매일매일 힘을 잃는 짓밟히는 소리 없이 사라지는 젊은 가슴 젊은 꿈들 누가 우리를 구할 것인가 정치는 욕만 먹고 종교는 서로 싸우고 젊은 우리는 하루 종일

바람 잘 날 없어라 김원중

그대여 그 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 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 수 있지 길이 끝나는 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높은 지붕들 위로 별은 떠오르는데 그대여 햇살 아래

가을이 빨간 이유 김원중

가을이 빨간 이유 (배경희 글,곡/류형선 편곡)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알게 되었어 이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를 나도 알았어 붉은 가을 이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그대모습 김원중

그대 모습 (김순곤 글/ 배경희 곡/ 류형선 편곡) 1 작은 세상에 표정 없는 목각인형 쓸쓸해 주인도 없는 책갈피를 바람이 넘기고 있네 그대가 없는 밤 시간은 멈춘 듯해도 어둠이 찾아와 덮어 버릴 때 불 켜지 않고 다시 생각해 봤지 가난하지만 착한 모습 2 하얀 창가에 말라버린 해바라기 쓸쓸해 장식도 없어 텅 빈 벽에

거미줄 2 신송

오늘도 거미줄을 쳤다 잠자리랑 나비를 잡으러 좋은 자리 찾아서 거미줄 쳤다 명당 자리 골라서 쳤다 윙윙 모기는 싫어 먹을게 없어 대박치는 매미를 기다린다 세상은 누군가가 쳐 놓은 거미줄에 얽히고 나도야 거미가 되어 촘촘촘 줄을 친다 >>>>>>>>>>간주중<<<<<<<<<< 오늘도 거미줄을 쳤다 잠자리랑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

그대여 그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픔이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수 있지 길이 끝나는데서 길은 또 시작되고 높은 지붕위로 별은 떠오 르는데 그대여 햇살아래 나와 내 손을

안개 속의 데이트 김원중

이마 위에 흘러 내~린 머리칼 손으로 곱게 빗어 넘기며 당신 따뜻한 손을 꼭잡고 저녁 안개 속을 걸어 봐요 안개 속에 넘치는 그대의 향~기 꿈결 처럼 아름다운 느낌 하얀 당신 얼굴에 저녁 햇살~ 안개 속에 피는 고~운 꿈 이슬 처럼 흘러 내~린 별 빛을 손으로 곱게 담아 놓아서 당신 조그만 빈 가슴 속에 가득 채워 주고

안개 속의 데이트 김원중

이마 위에 흘러 내~린 머리칼 손으로 곱게 빗어 넘기며 당신 따뜻한 손을 꼭잡고 저녁 안개 속을 걸어 봐요 안개 속에 넘치는 그대의 향~기 꿈결 처럼 아름다운 느낌 하얀 당신 얼굴에 저녁 햇살~ 안개 속에 피는 고~운 꿈 이슬 처럼 흘러 내~린 별 빛을 손으로 곱게 담아 놓아서 당신 조그만 빈 가슴 속에 가득 채워 주고

내 이제 노래를 부르리라 김원중

내 이제 노래를 부르리라 (김종률 작사 / 김종률 작곡) 강 건너 마을에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 살고 있어 꼭 언젠가는 찾아 올 것만 같아 내 파도처럼 노래를 부르네 쏟아지는 밤 비속으로 기차가 달려가고 밤 열한시에 기차가 달려가고 기다림과 서러움이 달려가고 미루나무 숲 가시밭에 사랑과 평화의 여인이여 강 건너 마을에 그대 아름다운 희망이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그 찻집의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위로 떠간다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그 찻집의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위로 떠간다

거미줄 신송

오늘도 거미줄을 쳤다 잠자리랑 나비를 잡으러 좋은 자리 찾아서 거미줄 쳤다 명당 자리 골라서 쳤다 윙윙 모기는 싫어 먹을게 없어 대박치는 매미를 기다린다 세상은 누군가가 쳐 놓은 거미줄에 얽히고 나도야 거미가 되어 촘촘촘 줄을 친다 >>>>>>>>>>간주중<<<<<<<<<< 오늘도 거미줄을 쳤다 잠자리랑

청춘은 김원중

청춘은(김순곤 글/배경희 곡/ 조성우 편곡) 1 어쩌면 청춘은 터널 같은 것일지도 몰라 어둡고 긴 그러나 꼭 지나야만 하는 길 어쩌면 청춘은 겨울 같은 것일지도 몰라 알몸으로 추운 그러나 꼭 견뎌야만 하는 계절 어쩌면 청춘은 힘들기 때문에 소중해 아름다운 고통일 수 있나 봐 맨몸으로 가지만 외롭지 않은 우리의 청춘 우리의 젊음은 그런

산벚꽃 김원중

김원중-산벚꽃------임수인♥ 산 너머에 그대 있다면 저산을 너머 가보기라도 해볼텐데 산 산그늘속에 느닷없는 산벚꽃은 왠꽃이다요... 저물끝에 그대 있다면 물을 따라 가보겠는데 물은 꽃보다가 손이 노치고 물속은 저산 허리를 쳐.. 꽃잎만 하얗게 날리어... 흐르는 저기 저물에 심네....

저 하늘에 구름따라 김원중

하늘에 구름따라 (김의철 시, 곡)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서 눈 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백창우 작사/이채종 작곡/함춘호 백창우(chorus) 편곡) 그대여 그 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 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 수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백창우 작사/이채종 작곡/함춘호 백창우(chorus) 편곡) 그대여 그 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 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있지 김원중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백창우 작사/이채종 작곡/함춘호 백창우(chorus) 편곡) 그대여 그 무엇을 찾아 바삐 걸어가는가 세월은 그대 뒤를 따라서 째깍째깍 가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날도 다시 오지 않는걸 아무리 빛나는 청춘도 다시 오지 않는걸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때론 바보같이 보여도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통째로 가질 수

청춘은 김원중

청춘은(김순곤 글/배경희 곡/ 조성우 편곡) 1 어쩌면 청춘은 터널 같은 것일지도 몰라 어둡고 긴 그러나 꼭 지나야만 하는 길 어쩌면 청춘은 겨울 같은 것일지도 몰라 알몸으로 추운 그러나 꼭 견뎌야만 하는 계절 어쩌면 청춘은 힘들기 때문에 소중해 아름다운 고통일 수 있나 봐 맨몸으로 가지만 외롭지 않은 우리의 청춘 우리의 젊음은 그런

바다가 보이는 찻집 김원중

찻집에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 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림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고인 눈물 위로 떠간다

바다가 보이는 &#52287;집 김원중

찻집에 창가에서 물보라를 보았네 포말로 흩어지는 옛추억도 보았네 물새 한마리 날아간 곳은 하늘끝인지 바다끝인지 우리들 푸르고 곱던 이야기가 이젠 정말 잊혀져가네 아 꿈인듯 흐르는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홀로 아득한 길을 떠났나 너의 빈자리엔 외로운 종이배 하나 내 작은 가슴에

그대 앞에 언제나 깨어있고 싶어 김원중

하루해가 저물고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나는 황토길에 앉아 푸른 바람을 마신다 사는일이 막막하고 고운사람하나 그리울때 나는 황토길에 앉아 이렇게 붉은 노을을 마신다 한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사랑받기 보다는 먼저 사랑하며 그렇게 살고 싶어 고단한 삶속에서도 아침을 기다리며 깨어있고 싶어 그대 앞에 언제나 깨어있고 싶어

사랑, 그날들 김원중

사랑, 그날들 (김현성 작사, 작곡/ 함춘호 편곡) 그대 오늘은 무얼하고 있는지 어둠 내리는 거리에서 서성이지만 삶은 늘 고단한 것 스치는 바람 같은 것 사랑이 그대 눈에 보일 때나 안보일 때도 사랑은 쉼 없이 지나가며 비를 내리고 봄이 오면 꽃이 피어요 삶은 이렇게 아름다운 것 조용히 다가오는 당신 모습 바라보면 창가에 반짝이는 별빛 같은

안개속의 데이트 김원중

안개속의 데이트 (박태홍 작사 / 박태홍 작곡) 이마 위에 흘러내리는 머릿결 손으로 곱게 빗어 넘기면 당신 따뜻한 손을 꼭 잡고 저녁 안개 속을 걸어 봐요 안개 속에 넘치는 그대의 향기 꿈결처럼 아름다운 느낌 하얀 당신 얼굴에 저녁 햇살 안개 속에 피는 고운 꿈 이슬처럼 흘러내리는 별빛을 손으로 곱게 담아 보았어 당신 조그만 빈 가슴속에

모래시계 김원중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내가 걸어왔던 수많은 길을 되돌아 가서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가벼움과 가슴 멍들게 했던 이별의 말 고스란히 거두어 지우련만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거칠었으며 얼마나 잔인했던가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짐이 었을까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아쉬운 옛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모래시계 김원중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내가 걸어왔던 수많은 길을 되돌아 가서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가벼움과 가슴 멍들게 했던 이별의 말 고스란히 거두어 지우련만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거칠었으며 얼마나 잔인했던가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짐이 었을까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아쉬운 옛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노란꽃 김원중

노란꽃 (박문옥 작사, 작곡) 하늘 하늘가에 곱게 물드는 노을 노을처럼 아름답던 너 이젠 낙엽따라 떠나가 버린 그대 그대는 강물인가요 아 아름다운 사랑 아 눈물어린 사랑 하지만 그대는 아직도 나에게 눈부신 햇살이어라 사랑은 타오르는 애틋한 느낌만으로는 영원할 수 없어요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까지 모두 참아내야 되는걸 그대는 철모르는 아이처럼

이 세상에 상처없는 새 어디 있으랴 김원중

이 세상에 상처없는 새 어디 있으랴 (배경희 글,곡/박우진 편곡) 1 바람 세차게 부는 캄캄한 절벽 끝에 마음 여리고 상처 입은 새가 있었네 두려운 하늘을 날아 몹시 추운 밤 지나 지친 날개는 찢기고 모든 꿈을 잃었네 쉽게 깨어지는 게 꿈이라곤 하지만 지나온 날보다 남은 날들이 소중하잖아 자 날개를 펴고 날아가 보자 푸른 하늘을

모래시계 김원중

모래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내가 걸어왔던 수많은 길을 되돌아가서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가벼움과 가슴 멍들게 했던 이별의 말 고스란히 거두어 지우련만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거칠었으며 얼마나 잔인했던가 아 나는 너에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짐이었을까 모래시계를 뒤집는 것처럼 아쉬운 옛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담쟁이 김원중

저것은 벽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 까지 저것은 벽 저것은

애기똥풀이 하는 말 김원중

손짓에 나는 상처받고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어 너희들 속에 생명이 있다면 내 속에도 뜨거움이 있고 너희들이 이 땅에 존재한다면 나도 이 땅에 뿌리내리고 있어 이제 우리 서로 사랑하기로 해 내 너희들에게 착한 자연이 되듯이 너희들도 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줘 너희들의 방언으로 내 이름 부르기 전에 이제는 내 방언에 귀 기울여줘 내 얼마나 아름다운

옛 산동교에서 마지를 기다리다 김원중

오직 달빛만 가득하던 밤 달빛에 젖어 그대 드러나던 그 밤 하얀꽃 흐드러지던 강 아래 마을까지 나의 노래에 춤추며 내 손 잡아 걷던 그대 열줄 슬이 너에게 전하는 떨림 내 얼굴 어루만지는 그대 손 끝의 떨림 천년쯤 전이던가 그대 강물 거슬러 혼자 다녀갔다던데 이만사천번의 보름달이 떳다 진 이 자리에 나는 혼자 서 있네 우 우 우

무등산 친구 김원중

무등산친구 무등산친구 참 좋은친구야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는 그대 내사랑 아아 그대는 가리 가야만 하리 거친 세상길 두손 꼭 잡고 내일을 향해 가야만 하리 아아 그대를 밤낮없이 잘아는 이름 무등산친구 무등산친구 하늘로 향해뻗은 희망의 노래 무등산친구 무등산친구 무등산친구 우우우 우우우 무등산친구 무등산친구 참 좋은 친구야 세월이 가도 변함이

그대 오르는 언덕 김원중

그대 오르는 언덕 <류형선 글 / 곡> 버려진 사선 철길을 따라 민중의 가슴 차표를 쥐고 그대 오르네 철책 면류관 쓰고 언덕을 오르네 가시 쇠줄로 찢겨진 하늘 아픔은 결코 다르지 않다 압록강 줄기 그리움 일렁이며 흐느끼는 당신의 노래 우리 지친 어깨 일으켜 떨리는 손을 마주 잡는다 갈라진 조국 메마른 이 땅 위에 그대 맑은 샘물

바람부는 날 김원중

바람 부는 (유종화 시/ 유종화 작곡/ 김원중 노래) 바람 부는 내 마음속엔 작은 바람이 일어 비가 오는 내 가슴속엔 슬픈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속에 있는 걸 바람 부는 비가 오는 그대 향해 떠나네

광주천 김원중

어머님의 손길 같은 장불재 바람은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소리 없는 광주천은 내 거친 노래를 말없이 담아 묵묵히 흐른다 나를 위로하고 저는 지쳐버린 바람은 잠자리 떼 춤추는 노을 속으로 사라져가고 천변길 걸으며 부르는 나의 거친 노래에 잠자던 잉어 한 마리 깜짝 놀라 튀어 오르는 아 바람 너 였구나 누군가 다칠 것 같은

첫사랑 (시인: 괴테) 이선영

첫 사 랑 - 괴테 시 아아 누가 돌려주랴, 그 아름다운 첫사랑의 그 때를, 아아 누가 돌려 줄 것인가. 그 아름다운 시절의 다만 한 토막이라도. 쓸쓸히 나는 이 상처를 키우며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슬픔에 잃어진 행복을 슬퍼하고 있으니, 아아 누가 돌려 주랴, 그 아름다운 나날 첫사랑의 그 즐거운 때를.

바람잘 날 없어라 김원중

바람 잘 없어라 (박노해 시/안치환 작곡/ 정은주 편곡) 바람잘 없어라 내 생의 길에 온 둥치가 흔들리고 뿌리마다 사무치고 아, 언제나 그치려나 한고비 넘으면 또 한고비 너무 힘들다 너무 아프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바람잘 없어라 울지마 그건 살아있다는 것 오늘이 아픔 속에 이 외로움 속에 푸르게 내가 살아있다 * 박노해

술한잔 김원중

1))))))))))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사주지않았다 겨울밤 막다른골목끝 포장마~ 차~ 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몇번이나 인~ 생에게 술을사~ 주었~ 으나 인생은 나를위하여 단한번도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 이~ 내리~ 는~ ~ 에~ 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사주지않았다

술한잔 @김원중@

술한잔/김원중 00;21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않았다 겨울밤막다른골목끝 포장마~ 차~ 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 생에게 술을사~ 주었~ 으나 인생은 나를위하여단한번도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 이~ 내리~ 는~ ~ 에~ 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사주지않았다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