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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곡 -- 죽음의 길 김영임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세계라. 봉오오호오흥이 어아미로다 봉오오호오흥이 에- 무정세월 여류하여 어언간에 이삼십을 당도하여 부모은공 갚쟀더니 아침나절 성턴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날같은 약한 몸에 태산같은 병이드니 부르느니 어머니요 . 찾는 것은 냉수로다. 인삼녹용약을 쓴들 약덕이나 있을소냐 무녀불러 굿을하니 굿덕이나 있으소냐 소지(燒紙)한장 받쳐든 ...

회심곡 김영임

예전 사람들의 사후관을 아주 쉽고 분명하게 표현한 노래가 바로 <회심곡> 이다. 회심곡은 본래 불교의 포교를 목적으로 불렀던 것인데 요즘은 경기민요

회심곡 김영임

일심암 정남은 극락세계라 나무아미타불 / 천지지시 분한 후에 삼남화성 일어나서 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에서 또 있는가 / 이 보시오 시주님네 이 내 말씀 들어보오 이 세상 나온 사람 뉘 덕으로 나왔었나 / 불보살님 은덕으로 아버님 전 뼈를 타고 어머님 전 살을 타고 칠성님께 명을 빌어 / 제석님께 복을 타고 석가여래 제도하사 인생일신 탄생하니 한 두 ...

회심곡 - 인생의 길 김영임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세계라 보오오홍이 어아미로다 보오오홍이 에헹에 염불이면 동창 시방에 어진 시주님네 평생 심중에 잡순마음들 연만하신 백발노인 일평생을 잘사시고 잘노시다 왕생극락을 발원하시며 젊은이는 생남발원 있는아기는 수명장수 축원이가고 덕담이 갑니다 하늘같은 이댁전에 문천축원 고사덕담 정성지성 여쭌뒬랑 대주전 영감마님 장남한 서방님들 효자충남한 도...

회심곡 - 극락왕생 김영임

재상부인 되려느냐? 제후왕비 되려느냐? 부귀공명 하려느냐? 네원대로 하여주마 선심하고 마음닦고 불의행사 하지마소 회심곡을 업신여겨 선심공덕 아니하면 우마형상 못면하고 독사배암 못면하네 조심하여 수신하라 수신제가 능히하면 치국안민 하오리니 아무쪼록 힘을쓰오 적덕을 아니하면 신후사가 참혹하니 바라느니 우리형제 자선사업 많이하여 내생길을 잘닦아서...

회심곡 -- 부모님 은혜 김영임

억조--~~ 창생 만민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이 세상에 사람밖에 또 있나요 이 세상에 태어나신 사람 사람마다 홀로절로 낳노라고 거들~대~며 우쭐대도 불법 말씀 들어보면 사람마다 홀로 절로 아니 낳습니다 제~일에 석가여래 공덕 받고 어머님전 살을 빌고 아버님전 뼈를 받고 일곱 칠성님전의 명을 받고 제석님전의 복을 빌어 석달 만에 피를 모으고 여섯달...

회심곡 - 부모님 은혜 김영임

억조창생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 들어보소 이 세상에 사람밖에 또 있나요, 이 세상에 태어나 신 사람 사람마다, 홀로 절로 낳노라고 거들대며 우쭐대도 불법말씀 들어보면 사람마다 홀로 절로 아니 낳습니다. 제일에 석가여래 공덕받고 어머님전 살을 빌고 아버님전 뼈를 받고 일곱 칠성님전의 명을 받고, 제 석님전의 복을 빌어 석달만에 피를 모으고 여섯달만에...

회심곡 -- 몇년이나 산다고 김영임

3)몇년이나 산단고 자손 낳아서 길러보니 그 중에 선효 불효 가려보면 불효자의 거동보소 어머니가 젖을 먹여 육간대청 뉘어 노면, 어머님의 가슴에다 못을 주느라고 어파득히 올음을 우니 어머님능 가슴이 짖어질듯 저려오고 선효자의 거동보면 남과 같이 젖을 먹여 육간대청 아무렇게 던져놔도 육간대청이 좁다하고 둥글둥글이 잘도 논다 막위당년화일다(莫謂當年學日...

회심곡 - 몇년이나 산다고 김영임

자손 낳아서 길러보니 그 중에 선효 불효 가려보면, 불효자의 거동 보면 어머니가 젖을 먹여 육간 대청 뉘어노면 어머님의 가슴에다 못을 주느라고 억파득히 억억 억억 울음을 우니 어머님의 가슴이 찢어질듯 저려내고, 선효자의 거동 보면 남과 같이 젖을 먹여 육간 대청 아무렇게 던져놓아도 육간 대청이 좁다 하고 둥글둥글이 잘도 논다. 글공부는 아직 먼데 무정...

회심곡-몇 년이나 산다고 김영임

자손 낳아서 길러보니 그 중에 선효 불효 가려보면 불효자의 거동보소 어머니가 젖을 먹여 육간대청 뉘어 노면 어머님의 가슴에다 못을 주느라고 억파득히 억억 억억 울음을 우니 어머님의 가슴이 찢어질듯 저려오고 선효자의 거동보면 남과 같이 젖을 먹여 육간대청 아무렇게 던져놔도 육간대청이 좁다하고 둥글 둥글이 잘도 논다 글공부는 아직먼데 무정세월 화...

회심곡(悔心曲) 2 김영임

다-한모 일심봉천 월화금차 지극정성 소급발언 대한민국 남북통일 천화태평 국태민화 우순풍조 시화연풍 참선자는 이단동료 연불자는 삼회연정 간정자는 해안동토 병고자는 적덕퇴자 학업자는 이동성취 공업자는 공업성취 무복자는 복덕구조 단명자는 수명장수 우완지병 영영 소멸 억조창생 만민민내 이내말씀 들어보소 이세상에...

회심곡/노래가락/청춘가/태평가/뱃노래/자즌뱃노래/한오백년/정선아리랑 김영임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 세계라 보옹 오호오홍이 어아미로다 보옹 오오호오홍이 에헷예염불이면 동참(同參) 시방(十方)에 어진 施主님네 평생 심중에 잡순 마음들 年滿하신 백발 노인 일평생을 잘 사시고, 잘 노시다 왕생극락을 發願하시며 젊으신네는 生男 발원 있는 아기는 수명 장수 축원이 갑니다. 덕담 가오 乾位 坤命은 이 댁전에 문전 축원 先祀 덕담 정성 지성...

회심곡 안비취

창,꾕과리 : 안비취 18세기 조선조의 서산대사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불가의 하나로, 오늘날 여려 종의 회심곡이 전하고 있지만, 그 기본형태는 대체로 대동소이하다. 회심곡은 독특한 발성법을 구사하는 불교성악곡인 범패와는 다리 서도소리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조선조는 유교를 이념으로하는 국가였지만, 민간에서는 아직도 고려시대 이래의 불교사상이 뿌리 깊게...

회심곡 김용우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 아미 이로다 보홍오 오호~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 서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일랑 남녀노소가 잊지를 마소 건명전에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 제 백일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찰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 드리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 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 감천이라 부모님전...

회심곡 일 연

1,탄생편 세상만사 사람들아 이노래를 들어보게 잘난사람 못난사람 모두모두 들어보게 이세상에 태어날때 내맘대로 아니왔소 아버지에 뼈를받고 어머님에 피를받아 어미몸에 열달채워 아기육신 탄생하여 그자식으 길러낼때 어떤공덕 들었을까 진자리는 어미자리 마른자리는 아기자리 쓴음식은 어미먹고 단음식은 아기주며 칠팔월 한더위밤에 모기에게 뜯길세라 곤한잠을 설치...

회심곡 DA CREW

song : 회심곡 artist : Da CREW verse 1 : saatan 쌀쌀한 바람과 흙먼지 안개로 감싸져 있는 평야 그윽한 연막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찬란한 달빛아래의 암야 지금시각 04시 12 최전방 아래대기, 화사한 불꽃잔치가 펼쳐질 여기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지시 통신두절,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은 이 순간에

회심곡 유지나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 세계라 보호오홍이 이아미로다 보호오홍이 애행에 염불이면 동창 시방에 어진 시주님네 평생 심중에 잡순 마음들 연만하신 백발노인 일평생을 잘 사시고 잘 노시다 왕생 극락을 발원하시며 젊은신네는 생남 발원 있는 아기는 수명장수 축원이 가고 덕담이 갑니다 하늘 같은 이백전에 문전축원 고사덕담 정성지성 여준일랑 대주전 영감마님 장남한 서방...

회심곡 하룡남

하룡남 스님이 회심곡을 불렀다. 불교음악에 회심곡이라는 이름으로 된 곡은 화청과 탁발염불 두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회심곡은 후자이다. 회심곡은 부모의 은혜가 진중하다는 부모은중경을 탁발염불로 부른 것인데 이것을 국악인들이 편곡하여 부르면서 널리 알려졌다. 장단은 불규칙하며 선율은 경토리로 되어 있다. 원반 : Victor Junior KJ-1049-...

회심곡 이은주

회심곡 - 이은주 일심 (一心)으로 정념 (精念) 하아 아미로다 봉오 오호 억조창생 (億兆蒼生)은 다 만민시주 (萬民施主)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 세상에 다 나온 은덕 (恩德)을랑 남녀노소 (男女老少)가 잊지를 마소 건명전 (乾命前)에 법화경 (法華經)이로구나 곤명전 (坤命前)에 은중경 (恩重經)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 제 백일정성 (

회심곡 만석이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 아미 이로다 보홍오 오호~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서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일랑 남녀노소가 잊지를 마소 건명전에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부모 날 비실 제 백일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찰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 드리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 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 감천이...

회심곡 토케토리 (toque tori)

누구나에게는 가슴속에 뭍어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가슴아프고 눈물이 나오는 이름 늘 자식을 위해 쓴 것을 삼키시고 단 것을 뱉어 먹이시며 끝까지 내편이 되어사랑해주는 그 이름 바로 어머니입니다.일심으로 정념 아하 아미이로다 보오호 호으오옹오 으홍오억조 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어화너 김영임

악연 뿐이라 뉘우친들 무엇하리 어화 어화 어화너 어화 어화 어화너 벗님네들아 살아생전 후회할 일 하지마소 어화 어화 어화너 어화 어화 어화너 정만두고 가는 님은 언제 다시 만날건가 어화 어화 어화너 어화 어화 어화너 어제까지 울너머로 세상애기 하던 님이 자고나니 허망하게 베옷입고 꽃신고 명정청포 앞세워 저슬길이 웬말이요 이제가면 언제 오나 북망산 머나먼

긴아리랑 김영임

산 적적 월 황혼에님 이별한 이 심정 달렐 없네 10. 무정한 기차는 날 실어다 놓고 / 환고향 시킬줄 왜 모르나

생과 사를 넘나들며 회심곡

회심곡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이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 세상에 다 나온 은덕일랑 남녀노소가 잊지를 마소 건명전에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구나 우리 부모 날 비실 제 백일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찰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 들이시니 힘든 남기 꺾어지며 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 감천이라 부모님전 드러날

회심곡(부모은중경) 이광수

일심정념은 글락 세계라 보오오 오오오 옹이로다 봉오 오오 오오 오~ 에헤에 염불이면~ 에헤 에헤 에헤에헹 동창이요 시방하고도 어진 시주는 평생 심중 잡수신 마음 원이원니가 발원하며 연만하신 백발노인 일평생을 잘 잡수시고 잘 쓰시고 잘 노시고 잘 사시와 왕생극락으로 발원하며 젊으신네는 탄생탐문 있는 아기는 수명장수 없는 아기는 속득생남 명도 발원 복도 ...

힙합라이브사운드 회심곡 최세월

우리가락 힙합 라이브사운드 인생드라마 (최세월 작사/작곡/노래) 1,탄생편 세상만사 사람들아 이노래를 들어보게 잘난사람 못난사람 모두모두 들어보게 이세상에 태어날때 내맘대로 아니왔소 아버지에 뼈를받고 어머님에 피를받아 어미몸에 열달채워 아기육신 탄생하여 그자식으 길러낼때 어떤공덕 들었을까 진자리는 어미자리 마른자리는 아기자리 쓴음식은 어미먹고 단...

힙합라이브사운드 회심곡 최세월-인생드라마cd1

1,탄생편 세상만사 사람들아 이노래를 들어보게 잘난사람 못난사람 모두모두 들어보게 이세상에 태어날때 내맘대로 아니왔소 아버지에 뼈를받고 어머님에 피를받아 어미몸에 열달채워 아기육신 탄생하여 그자식으 길러낼때 어떤공덕 들었을까 진자리는 어미자리 마른자리는 아기자리 쓴음식은 어미먹고 단음식은 아기주며 칠팔월 한더위밤에 모기에게 뜯길세라 곤한잠을 설치...

창부타령(唱夫打鈴) 김영임

나 차산중운심(此山中雲深)한데 부지처(不知處) 오신 손님 날 찾을리 없건마는 그 누구라 날찾나 23.그대 나와 사귈 적에 이별(離別)하자 사귀었나 백년(百年)살자 굳은 언약(言約) 일조허사(一朝虛事) 뉘라 알리 임을 그려 애태다가 상사(想思)로 병(病)이 되니 조물(造物)이 시기하여 날 미워서 준 병(病)인가 안타까운 이내 심정(心情) 억제(抑制)할

창부타령 김영임

★-창부타령-★ 1= 아~~니~~안인화~놀지 못하리라~한송이 따가진 꽃이~ 낙화가~진다고 서러워 마라~한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번연히 알면서도~ 모진 서러러움~격어가다~시들기전에 내버리니~ 터`~진~다~쓰라릴 것들 무~심코~밟고가니~ 힘들하루가~슬플쏘냐~숙명적인 인연이라면~너무도~ 아파서~못살겠네~오~호~한~평생 허무하 구려~인생 백년이 ...

태평가 김영임

태평가 짜증을 내어서~무엇하나~ 성화를 바치면 무엇하나~ 속상한 일이 하도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닐리리야~닐리리야~니~나~노~얼싸~좋아~ 얼씨구~좋다~벌 나비들은 이리저리 퍼벌펄~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정치하긴긴밤에 실소리 소리도 처량구나~님을 그리워 젖는벼개 어느누가 알아주리~ 니나노~~닐리리야~닐리리야~~니나노~얼싸 좋다...

성주풀이 김영임

받는소리)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한량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1. 낙양성 십리허예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 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기 저모양이 될터인데 한 살이 라도 젊었을 때 거들거리며 놀아보자 2. 성주여 성주로다 성주근본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의 솔씨받아 소평대평 던졌더니 그 솔씨 점점 ...

가야지 김영임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가야지 꽃이피면 꽃에서자고 바람불면 바람에자고 머나먼길 울며 울며 혼자가야지 우리절부처님은 마음씨도 좋아 오냐오냐 잘가라고 나무아미타불 가야지 가야지 꽃피고 새울면 나는 가야지 산넘고 물을 건너서 혼자가야지 속절없는세상살이 소리없이 지고마는 꽃잎처럼 어이어이홀로가야지 우리절부처님은 마음씨...

정선아리랑 김영임

강원도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유점사법당뒤에칠성단도두모고 팔자에없는 아들딸나달라고 석달열흘노구뫼에 정성을말고~~~타관객리 외로이 난사람 괄세를마라.세파에시달린몸 만사에뜻이없어 홀연히다떨치고청녀를의지하여 지향없이가노라니 풍광은예와달라만물이소연한데 해저무는저녁노을 무심히바라보며옛일을추억하고 시름없이 있노라니 ~~~눈앞에 왼갖것이 모두 시름뿐이라.아리랑...

닐리리야 김영임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닐-닐 닐리리 야 1.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님이(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2. 일구월심 그리든 임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보나 3. 산은 첩첩 천봉이요 불은 잔잔 백곡이라 4. 백옥같이 곱던 얼굴 검버섯이 웬일인가(햇빛에 그을리기 웬말인 가) 5. 간다더니 왜 또왔냐 울리고 갈길을 왜 또왔냐

뱃노래 김영임

부딪치는 파도 소래(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 오는 노(櫓) 소래 처량도 하구나 어기어차 어야의야 어기 여차 뱃놀이 갈 꺼나 창해만리 먼 먼 바닷가에서 외로운 등불만 깜박거린다 어기 여차 어야의야 어기 여차 뱃놀이 갈 꺼나 낙조청강(落照淸江)에 배를 띄우고 술렁 술렁 꺼져어가 간다 달맞이 갈 꺼냐 어기의야차 어야의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 꺼나 어야 의야...

새타령 김영임

1. 삼월삼짇날 연자날아 들고 호접은 편편 송림 나뭇가지 꽃이 피었 다 춘경 들처 먼산은 암암 근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채산이 울려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아들고 이 골물이 주루룩 저 골물이 쿨렁 열의 열 골물이 한데 합 수하여 천방자 지방자 월턱지며 부서지고 방울지고 버큼 저 건너 병풍석에다 마주 쾅쾅 마 주 때려 산이 울렁거려 떠나간다 어디메로 가...

노래가락 김영임

꿈아 무정한 꿈아 오시던 님 보내는 꿈아 오신 님 보내지 말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일후에 님이 오거던 날 깨을 걸 세상에 독허고 모진 짐생은 거미 밖에 또 있는가 제 발로 제창사(자)실로 마른장줄에 집을짓고 석양에 걸린 나비는 제양식을 삼어 저 달은 떠서 대장이 되구요 견우주성(견우직녀) 후군이로구나 동자야 너는 바삐 나가서 향군(行軍) 젓대(취타...

회심가 김영임

일심암 정남은 극락세계라 나무아미타불 / 천지지시 분한 후에 삼남화성 일어나서 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에서 또 있는가 / 이 보시오 시주님네 이 내 말씀 들어보오 이 세상 나온 사람 뉘 덕으로 나왔었나 / 불보살님 은덕으로 아버님 전 뼈를 타고 어머님 전 살을 타고 칠성님께 명을 빌어 / 제석님께 복을 타고 석가여래 제도하사 인생일신 탄생하니 한 두...

신고산타령 김영임

신고산이 우루 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드는 큰 애기는 반 못 짐만 싼 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 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 어랑 어허야 ...

도라지타령 김영임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헤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 좋다 저기 저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가버린 사랑 김영임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 말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꽃타령 김영임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의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

방아타령 김영임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

군밤타령 김영임

받는소리)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1.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단둘이 만나 둥글어졌구나 2.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어허 얼싸 흰눈이 온다. 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돈바람 부누나 4. 중아 중아 상좌 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 얼싸 얼마나 좋으냐 5. 갈까 보다 갈까 보다...

노들강변 김영임

1. 노들강변에 봄버들 휘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 칭 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번이 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3. 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슨 망...

양산도 김영임

에헤이여~ 양덕명산 흐르는 물은 밤돌아 든다고 무병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여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여~ 대동강 구비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점련기 금수사를 어렸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녘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여~ 서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여울공산 깊은 밤을 지새며 운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관서천리 김영임

관서천리 작사: 남 지연 작곡: 박 춘석 노래: 김 영임 1. 관서천리 두메산골 장사 차로 떠난 임이 가을 낙엽 져도 소식이 감감해 산 넘고 구름 건너 물과 산이 겹치고 떠난 임 옛 낭자만 눈앞에 암 암 2. 관서천리 낭랑 옛터 지나가는 차 소리에 목화밭 축동에도 처녀의 한숨 한양이 어디 멘가 물과 산이 겹치고 떠난 임 옛 소리만 귀에 쟁 쟁

오봉산 타령 (경기도 민요) 김영임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가지 꺽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오봉산 제일 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에는 새울음도 처량쿠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에 봄바람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남근 광풍을 못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카투리 사냥 김영임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후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올라 무등산을 보고 나주성산을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허니 메방울이 떨려~ 후여 후여 허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후여~~ 충청도라 계룡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