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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김양

밤이내린 골목길 가로등 하염없이 거니는 그여자 가리워진 머리결 사이로 떨고있는 그모습 그누가 여자를 어둠속에 울게하나 그누가 여자를 차디찬 거리에 혼자 두었나 아마 이별햇나바 저토록 우는걸보면 사랑이 여자를 떠나서 아프게 한거야 외로운여자 고독한여자 쓸쓸한그여자 찬바람에 흩어진 머리결 눈물젖어 얼룩진 마스카라 그누구를 그토록 기다려 돌아갈줄 모르나...

화장을 지우는 여자 김양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화장을 지우는 여자) 노을 속에 사라진 사랑을 못잊어 오늘도 거울 앞에 서있는 여인 행여 만날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 눈가에 이슬 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추억속으로 김양

야외전축 틀어놓고 너와 내가 밤새도록 춤을 추던 시절 갈래머리 단발머리 몽땅치마 휘날리며 주름잡던 시절 모든 남자 친구들 모든 여자 친구들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싶네 가끔씩 생각나는 그리운 친구들 지금은 무엇을 할까 아직도 그때처럼 철없는 모습으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을까 야외전축 틀어놓고 너와 내가 밤새도록 춤을 추던

당돌한 여자 김양

무거워 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기다렸다고 먼저 애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그대여자돼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여자이고 싶었어요 애인이 없다는것 맞죠 혹시 숨겨둔건 아니겠죠 믿어요 그대의 말을 행여있다해도 양보는 싫어 그대는 그게 맘에 들어 여자

따줘 김양

친구야 번호 좀 따줘, 전화번호 따줘, 웃고 있는 저 여자 번호 좀 따줘, 전화번호 따줘, 생머리의 저 여자 친구야 번호 좀 따줘, 전화번호 따줘, 혼자 있는 저 여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저 여자 얼굴은 울긋불긋 말투는 더듬더듬 해 여자 앞에서면 자꾸 부끄 부끄 부끄러워 저 여자 들어온다, 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말도 못해 올해도

사랑이 뭐길래 김양

소리없이 나를 애태우나 바라만 보아도 스며들듯한 모습이 나는 좋아 이 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 싶은 여자 여자마음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희로애락 남기고 가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보고싶어 흐느껴우나 홀로 있는 방이 너무나 싫어 외로워서 난 정말 싫어 사랑 뒤에 남는 건 눈물인데 왜이렇게

이따이따요 김양

모르는 게 너무나 많아요 안돼안돼 더 다가오지 마세요 그래그래 더 조금만 더 천천히 정말 나를 원한다면 아~껴주세요 처음엔 달콤한 말 뿐이죠 이래도저래도 다 좋대요 남자들은 똑같아요 조금만 천천히~요~ 오늘은 손만 잡아줄래요 입술은 나중에 허락할래 나의 마음까지 안아줄 그럴 남자를 원~해 안돼안돼 좀 이따이따요 그래그래 더 이따이따요 여자

꽃단장 김양

싸돌아다니다 내 눈이 쏙 빠지도록 눈부신 당신을 보았지 심장이 멎을 것 같아 내 맘 좀 흔들어줄래요 애인이 있긴 하지만 내 맘 좀 뒤집어 주세요 잠깐만요 잠깐만요 잠깐만 얘기 좀 해요 가까이서 바라보니 더 멋진 그대는 매력덩어리 저기 잠깐만요 딱 내 스타일 이예요 시간 좀 있으시면 한잔 할래요 이런 적은 정말 처음 이예요 저 원래 이런 여자

하이난 사랑 김양

코발트빛 바다 늘어진 야자수 아래 아롱한 해변에서 처음만난 남국의 아가씨 칵테일 한 잔 두 잔 정들어 가는 하이난의 밤 분위기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잊을 수 없는 정든 밤이여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둘이서 새긴 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밤 아~ 잊지못할 하이난의 밤 검푸른 파도가 춤추는 야자수 아래 아롱한 해변에서

꽃보다 당신 김양

저 향기로운 꽃잎도 저 아름다운 꽃들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마음과 어떻게 비하렵니까 내가 사랑한 당신이기에 꽃보다 향기로운 당신입니다 꽃보다 당신 미소 더욱 예뻐요 꽃보다 당신이에요 저 향기로운 꽃잎도 저 아름다운 꽃들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마음과 어떻게 비하렵니까 내가 사랑한 당신이기에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입니다

우연히 김양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남자를 추억에 흠뻑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 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남자를 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당신은 바보야 김양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야) ~ 간 주 중 ~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거짓말 김양

사랑했다는 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너의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2.

리필 김양

차 한잔 마실 걸 그랬어 사람 애절히 원할 때 또 다시 사람 만나게 된다면 찐하게 한잔 마실래요 돌아보니 사랑은 내가 했던 거야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 이별이었네 그대 그린맘 찻잔에 담아 마시는 기분 알까 그대 맘 내 가슴에 살며시 들어오면 내 사랑 리필 할래요 술 한잔 마실 걸 그랬어 사람 간절히 원할 때 또 다시 사람 만나게 된다면 찐하게

정든 님 김양

이제 와서 어쩌라고 이제 와서 어쩌라고 나를 두고 떠나시나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그날 밤은 잊을 수 없어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말은 왜 했나요 떠난다면 떠나신다면 내 가슴은 내 가슴은 멍든 채로 살아갈 겁니다 그렇게도 믿었는데 그렇게도 믿었는데 정을 두고 떠나시나요 다시 한번 말을 해줘요 말만은 진실이라고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봄날은 간다 김양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천년학 김양

님 만나러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라도 당신이면 마다 않고 저세상도 따르겠네 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 같고 칠흑 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 아아아 아아아 님은 어디 있나 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 천년학 사연 밤을 새워 산까치는 눈물로 지새는데 님은 소식 없고 긴 한숨만 쌓여가네 무거워진

참사랑 김양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시절은 오늘도 눈물 주네 참 사랑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나는 잊지 못해요 잊을수가 없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밤을 어이해요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시절은 오늘도 눈물 주네 참 사랑 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만약에 김양

만약에 당신이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김양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 한다고 믿어 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 한다고 사랑 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유리구두 김양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얼만데 떨어진 구두(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벗어버리듯) 그리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 가리라 아니 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간주중> 스쳐가는 정이었나요

당신 믿어요 김양

믿어 믿어 당신 믿어 믿어 믿어 믿어 그래요 당신 믿어요 당신 믿어요 나 당신 믿어요 이 세상이 다 변해도 잊지 마세요 늘 당신 곁에는 내가 항상 있으니까요 당신 뿐이야 나 당신 뿐이야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 사랑 하나로 용기 하나로 믿음이 내겐 전부죠 궂은 날이나 맑은 날이나 아무리 괴로울 때도 당신만 보면 늘 웃음이 나와 행복에

로맨스 사랑 김양

내 사랑은 행복이었나 아니면 아니면 불행이었나 누가 누가 말을 했었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남이 남이 사랑하면 불장난 내가 내가 사랑하면 로맨스 하지만 나에게도 그런 사랑 있었답니다 누가 누가 말을 해줘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로맨스라고 누가 누가 말을 해줘요 분명 로맨스라고 내 사랑은 신기루였나 아니면 아니면 무지개였나 누가 누가 말을

천년을 빌려준다면 김양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바람의 연가 김양

어젯밤 밤사이에 불었던 바람은 사람 그리움에 사무친 나의 한숨이었을까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자꾸 멍이 드네 지워내고 지워내도 지워낼 수 없는 내 사랑아 스치는 한 줄 바람에도 남몰래 가슴 아픈 사랑이여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바람의 연가 (MR) 김양

어젯밤 밤사이에 불었던 바람은 사람 그리움에 사무친 나의 한숨이었을까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자꾸 멍이 드네 지워내고 지워내도 지워낼 수 없는 내 사랑아 스치는 한 줄 바람에도 남몰래 가슴 아픈 사랑이여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바람의 연가 ♡♡♡ 김양

어젯밤 밤사이에 불었던 바람은 사람 그리움에 사무친 나의 한숨이었을까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자꾸 멍이 드네 지워내고 지워내도 지워낼 수 없는 내 사랑아 스치는 한 줄 바람에도 남몰래 가슴 아픈 사랑이여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자꾸 멍이

바람의 연가 김양

어젯밤 밤사이에 불었던 바람은 사람 그리움에 사무친 나의 한숨이었을까 하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자꾸 멍이 드네 지워내고 지워내도 지워 낼 수 없는 내 사랑아 스치는 한 줄 바람에도 남몰래 가슴 아픈 사랑이여 햐얀 밤을 지새고 나면 문밖에 그대 와 있을까 하루하루 기다리다 내 가슴에 자꾸 멍이 드네 지워내고

귀여운 여인 김양

앗싸 불타는 이기분 그녀가 좋아 매력있는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워 사랑에 흠뻑 빠질것 같은 첫눈에 반한 그여자 이러면 안돼 어쩌면 좋아 이 마음 어쩌면 좋아 앵두같은 입술로 유혹하지 말아요 누가 날좀 말려 주세요 참을수 없이 불타는 이마음 누가 날 좀 말려 주세요 앗싸 황홀한 이기분 그대가 좋아 매력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브라보 코리아 김양

코리아 코리아 찬란한 코리아 오천년 역사가 숨쉬는 땅 코리안 코리안 위대한 코리안 위기마다 승리로세 아리랑 아리 아리랑 뭉치는 민족의 근성 고비마다 활활 타오르네 아리랑 아리 아리랑 동방의 등불 이름 대한민국 힘내라 힘 힘내라 찬란한 코리아 힘내라 힘 코리안 위대한 코리안 대한인 가는 길에 불가능이란 없다 아리 아리랑 브라보 코리아

잠자는공주 김양

세상이 미워 졌나요 누군가 잊어 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 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삥 돌아 가 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잠자는 공주 김양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삥 돌아 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월화수목금토일 김양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다면 무슨 의미 무슨 꿈을 갖고 살아 갈수 있나요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사람을 만나서 이리보고 저리 봐도 틀림없는 이상형 사랑해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사랑해 나는 그댈 사랑해 둘이둘이 단둘이서 둘이둘이 단둘이서 월화수목금토일 이 너무 너무 행복해 2.

너에게로 또 다시 김양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을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트위스트 박 김양

어느날 운명처럼 나는 나는 당신을 만났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너무 좋은 내 사랑 당신 당신이 힘들 때 마다 내가 추는 춤 여덟 팔자 개다리 춤 당신이 기분 좋을 때 내가 추는 춤 신나는 트위스트 트위스트 나는 당신의 영원한 사랑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나는 당신의 트위스트 박 사랑의 트위스트 박 어느날 운명처럼 나는 나는 당신을 만났네

Cross 김양

이젠 나의 마음을 막을 수가 없어 너의 그를 사랑하게 돼버린 걸 그렇게 애타게 찾아본 사랑이 왜 하필 너의 사람인지 난 모르겠어 내 맘을 어떻게 해야 해 날 숨겨줘 어디라도 네 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용서받지 못할 나의 사랑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날 지켜줘 언제라도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그날까지 세상이 우리를 욕한다해도 너만은 축복해 주길 바랄

꽃바람 김양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논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사람 당신 이기에 사랑의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 대로 오는대로 그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내마음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논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 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너는 내남자 김양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간주중>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짝짝짝 김양

맘같지 않아요 아침에는 기쁘다가 저녁에는 슬퍼지네요 이유없는 술잔을 들고서 엄한 소리뱉어 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로 내 가슴을 찢어 놓네요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박수 안치는 분이 누구신가

Fade Away 김양

아름다운 시간 흐려져 무너지는 하루하루만 난 끝도 없는 이 길에 있어 이별이란 너와 나의 길 함께 했던 추억들도 어색해져 보여 달라진 너의 표정이 내게 말해 Nobody else will be there 네가 떠난 순간 흩어지고 넌 Fade away Nobody else will be there 너만 찾던 내 맘은 멈춰 섰어 기억 모두

느낌 김양

사랑한 그대 마음 변한줄 이제야 느낌으로 알았네 알면서 사랑한 내자신이 정-말 바보야 오늘도 남모르게 찾아온 불꺼진 창가 앞에서 애타게 기다리다 돌아서는 내 모습 초라 해 사랑할 땐 몰랐었네 이벌이 다가온 줄 사랑에 쥐해버린 내 자신이 미워라 행복했던 우리 사랑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꿈에 본 내 고향 김양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잠깐 김양

가더라도 잠깐 묻고싶은 말있어요 왜 가는지 왜 가는지 떠나가는 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사랑을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묻는 내가 바보지 묻는 내가 바보야 묻는 내가 어리석지 도망치듯 달아나듯 가는 그대 잠깐 그럴수가 있나요 가더라도 가더라도 마지막 술잔이나 비우고가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사랑한다

웃으야지 (트로트) 김양

웃어야지 잊어야지 세월이 약이 되겠지 원망말자 미워말자 운명이라 받아드리자 돌아보지 말자 눈물이 난다 이 악물고 살아온날들 이제그만 됐어 그만하면 됐어 웃어야지 다 그런거지 뭐 잊어야지 다 그런거지 뭐 웃어야지 잊어야지 세월이 약이 되겠지 우리네 인생이 다 그런거니까(코러스) 웃어야지 잊어야지 세월이 약이 되겠지 우리네 인생이 다

폼나게 살거야 김양

폼나게살꺼야 멋지게살꺼야 어차피 사는인생 하루를 살아도 내사랑 백년을 살아도 내사랑 나는나는 니가좋더라 이제부터 폼나게 살꺼야 누가누가누가 뭐래도 큰소리치고 살게할꺼야 따라와 따라와 다내가 해줄꺼야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아무걱정 하지말고 따라와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살꺼야 폼나게 살꺼야 폼나게 살꺼야 멋지게살꺼야 어차피사는인생

단장의 미아리 고개 김양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

사랑은 영원히 김양

봄날에는 꽃 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 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텄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 젖은 먼 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 시냇가 녹음 속에서 반짝이던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 어린 바람 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빙빙빙 김양

당신는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가에 날려 버리고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돌아 올꺼야 빙빙빙 돌아 올꺼야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돌아 올꺼야 빙빙빙 돌아 올꺼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 올꺼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잊어 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첫사랑 김양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 넘 떨렸어요 때 이미 예감했죠 사랑에 빠질 것을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나 어떡해요 숨이 멎을것 같아 그대에게 빠져 버렸어요 하루 온 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내일 역시도 그리 보낼꺼예요 손 내밀어 잡아주세요 이런 내 사랑 받아주세요 그대의 몸짓 그대의 미소 다정스런 그대 목소리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김양 & 미쓰정

말했었잖아 나한테는 관심 없다 그랬었잖아 눈빛 쏘지 마 웃어주지 마 갑자기 이러시면 몰라 몰라 몰라요 화장 안 한 생얼굴로 바로 왔잖아 추리닝에 슬리퍼로 대충 왔잖아 꽃다발은 왜 목걸이는 왜 왜 하필 오늘인데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급발진 말고 술김에 하지 말고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내 가슴이 널 쏙 안아줄 테니 예쁜 여자